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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역사박물관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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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립역사박물관 (알바니아)은 알바니아 티라나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박물관 입구에는 알바니아 역사를 묘사한 대형 벽화 모자이크 '알바니아인'이 있으며, 1980년 개관 당시 제작되었으나 1990년대 초 변경되었다. 박물관은 고대관, 중세관, 알바니아 민족 부흥관, 독립관, 알바니아 이콘관, 반파시스트 전쟁관, 공산주의 테러관, 마더 테레사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알바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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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역사박물관 (알바니아) - [지명]에 관한 문서
개요
티라나 국립역사박물관
티라나 국립역사박물관
공식 명칭국립역사박물관
현지 명칭Muzeu Historik Kombëtar
위치스칸데르베그 광장 7, 1001 티라나, 알바니아
개관일1981년 10월 28일
유형국립 역사 박물관
소장품 수5000점
웹사이트국립역사박물관 공식 웹사이트
역사
폐쇄4년간 폐쇄 (2024년 3월 6일)

2. 미디어

KBS 1TV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소개되었다.[1]

3. 벽화 모자이크

국립역사박물관 입구 위에는 알바니아 역사의 고대부터 현대 인물들을 묘사한 대형 벽화 모자이크인 '알바니아인'이 있다. 이 작품은 빌손 킬리카, 아나스타스 코스탄디니, 아김 네비우, 저스틴 드로보니쿠, 알렉산더 필리피 등 알바니아 출신 예술가 5명의 합작으로, 1980년 박물관 개관을 위해 완성되었으며 사회주의 리얼리즘 양식의 한 예이다.

모자이크는 높이 약 11m, 길이 40m, 면적 440m2로, 알바니아 역사의 여러 단계를 대표하는 13명의 인물을 묘사하고 있다.[3]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다음 인물들이 묘사되어 있다.


  • 일리리아 전사
  • 스칸데르베그 시대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운 투사들
  • 나임 프라셰리
  • 민족 의상을 입은 알바니아 민족 부흥 시대의 알바니아 투사
  • 공산주의 노동자
  • 소총을 든 민족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으로 묘사된 어머니 알바니아 (구성의 중심 인물)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남녀 공산주의 유격대원 5명 (보는 방향 기준 오른쪽)


1980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1990년대 초에 변경되었다. 그림 중앙 여성의 머리 위 큰 금색 별과 알바니아 국기 쌍두 독수리 머리 위에 있던 작은 별이 제거되었다. 중앙 여성의 왼쪽에 묘사된 공산주의 노동자는 원래 오른손에 붉은 책을 들고 있었으나, 빈 자루로 바뀌었다.[4]

4. 전시관

국립역사박물관에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이 있다.


  • 고대관: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중세 초기(4~8세기)까지 알바니아의 선사 시대 문화를 보여주는 585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말리크의 선사 시대 정착지 유물, 일리리아 왕들의 은화와 청동화, 아폴로니아 학파의 조각상, 두러스의 미녀 모자이크, 포그라데츠 왕릉 유물 등이 대표적이다.

아폴로니아에서 발견된 치안 판사의 조각상.


기원전 4세기의 인물상 조각

  • 중세관: 6세기부터 15세기까지 알바니아인의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발달을 보여준다. 아르버 공국 관련 유물, 카를 토피아의 문장, 글라베니차의 비문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오스만 제국에 대한 저항과 스칸데르베그의 활약상을 담은 자료들도 있다.[1]

알바니아 가옥의 옛 모습

  • 알바니아 민족 부흥관: 19세기 중반부터 1912년까지의 알바니아 민족 부흥기를 다룬다. 원본 유물, 문서, 사진, 국기,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사미 프라셰리의 책상과 서적 컬렉션이 주목할 만하다.[1]
  • 독립관: 1912년 독립 선언부터 1939년까지의 주요 역사적 순간들을 보여준다. 블로러 국민 의회의 독립 선언, 런던 주재 대사 회의(1912-1913) 내용, 비트 왕자의 통치, 판 놀리의 활동 등을 다룬다.[1]
  • 알바니아 이콘관: 16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알바니아 여러 교회에서 유래된 후기 비잔틴 미술품 70점을 전시한다. 오누프리, 다비드 셀레니차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과 엘바산의 성 요한 블라디미르 수도원 교회에서 가져온 이코노스타시스가 있다.[1]
  • 반파시스트 전쟁관: 1920년 발로라 전쟁부터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까지의 사건들을 220점의 전시물을 통해 보여준다. 파시즘에 대한 저항, 스페인 내전 참전 용사, 알바니아 홀로코스트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3]
  • 공산주의 테러관: 1945년부터 1990년까지 알바니아의 일당 독재 시대의 만행을 보여주는 문서, 사진, 물품, 영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1]
  • 마더 테레사관: 마더 테레사의 가족, 삶, 업적, 자선 활동, 그리고 그녀를 만난 세계적인 인물들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4. 1. 고대

고대관은 국립역사박물관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장품이 많은 곳 중 하나로, 585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된 유물들은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하여 중세 초 (4세기에서 8세기)까지 알바니아의 선사 시대 문화가 활발하고 강력했음을 보여준다. 말리크의 선사 시대 정착지 유물들은 기원전 4천 년 중반부터 약 기원전 2600년까지 번성했던 신석기 시대를 대표한다.

두러스, 아폴로니아, 슈코더르, 빌리스, 아만티아 등지의 중심지에서 나온 일리리아 왕들의 이름을 새긴 은화와 청동화, 기원전 4세기에서 3세기에 남부 일리리아 지방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강력한 경제력과 도시화된 일리리아 문화를 보여준다. 아폴로니아 학파의 조각상이나, 당시 가장 아름다운 조각상 중 하나인 아폴론 신상(기원전 6세기)이 인상적이다. 또한 ''두러스의 미녀'' 모자이크 (기원전 4세기), 아르테미스 두상 (기원전 3세기), 보요사 강의 인물상 (기원전 3세기 또는 2세기), 석회암으로 만든 남자의 두상 (서기 5세기), 붉은 인물상으로 장식된 꽃병 등도 흥미롭다. 포그라데츠의 기념비적인 왕릉 (서기 3세기)에서 나온 유물들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4. 2. 중세



중세관에서는 6세기부터 15세기까지 알바니아인의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발달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 관은 아르버 공국에 헌정된 공간이다. 스쿠라이에서 토피아이로의 권력 이양은 엘바산의 요한 블라디미르 수도원 기념 정문에 있는 카를 토피아의 문장으로 표현되어 있다.[1]

13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글라베니차의 비문은 중세관의 특별한 유물이다. 사진, 문서, 유물, 지도, 당시의 판화, 출판물 등을 통해 오스만 제국의 알바니아 점령에 대한 저항과 국가의 주요 경제 발전, 정치 및 사회 생활을 보여주며, 스칸데르베그의 활약을 알 수 있다.[1]

4. 3. 알바니아 민족 부흥

르네상스관은 원본 유물, 문서, 서적, 사진, 국기, 무기, 지폐 및 기타 문화 유물로 가장 풍부한 곳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유물은 알바니아인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독특한 것이다. 19세기 중반부터 1912년까지 이 전시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알바니아 민족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던 알바니아인 거류민단의 애국 단체 "데시레"의 깃발은 민족적 가치를 지닌 유물이다.[1]

방문객들은 알바니아 민족 이데올로기의 가장 저명한 사상가 중 한 명인 사미 프라셰리(1825-1904)의 책상과 서적 컬렉션을 자세히 볼 수 있다.[1]

4. 4. 독립

독립관은 1912년 독립 선언부터 1939년까지의 주요 역사적 순간들을 반영한다. 1912년 11월 28일 블로러 국민 의회의 알바니아 독립 선언(선포)과 이후 알바니아 임시 정부 구성은 알바니아 국가의 두 가지 중요한 행위이다.[1] 이 전시관 구역에는 런던 주재 대사 회의(1912-1913)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1] 1914년 알바니아에서 비트 왕자의 짧은 통치는 알바니아 국가의 기초를 다지는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기록한다.[1] 국가 통치 엘리트 간의 정치적 충돌은 판 놀리가 이끈 1924년 6월의 운동으로 절정에 달했다.[1] 이 전시관 구역에는 알바니아 민족과 20세기 국가 역사에서 뛰어난 인물 중 하나인 판 놀리의 애국적 공헌을 기리는 코너가 있다.[1]

4. 5. 알바니아 이콘

이 전시관에는 16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지로카스트라, 엘바산, 피에르, 베라트 등 알바니아 여러 교회에서 유래된 후기 비잔틴 미술품 70점이 전시되어 있다. 여기에는 이콘, 경배 헌상화, 성문 한 쌍, 이코노스타시스가 포함된다. 오누프리, 오누페르 치프리오티, 다비드 셀레니차, 코스탄딘 슈파타라쿠, 코스탄딘 예로모나쿠, 조그라피 형제, 체트리 형제, 미할 아나그노스티와 같이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그리스 교회의 인상적인 작품을 남긴 거의 모든 최고의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엘바산의 성 요한 블라디미르 수도원 교회에서 가져온 이코노스타시스(성상으로 장식된 제단 스크린)도 볼 수 있다.[1]

4. 6. 반파시스트 전쟁

1920년 발로라 전쟁부터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까지의 사건들을 220점의 전시물을 통해 보여준다. 1920년대와 30년대 알바니아 지식인들이 이탈리아의 파시즘 부상에 대해 보인 반발과, 1939년 4월 7일 알바니아에 파시스트 정권이 수립된 이후 조직적인 반파시스트 저항의 시작과 관련된 사건들을 연대기순으로 전시한다.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알바니아 의용군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3] 파시즘과 나치즘에 맞서 싸우다 목숨을 잃은 국립 순교자와 영웅들의 유물도 많이 전시되어 있으며, 강력한 (영국, 소련, 미국) 연합국과 알바니아 주둔 임무의 기여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알바니아 홀로코스트 동안 유대인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고, 은신시킨 것을 보여주는 문서들을 통해 알바니아 국민의 깊은 인도주의를 보여준다.[3]

4. 7. 공산주의 테러

공산주의 테러관은 2012년에 개관되었다.[1] 이 전시관에는 1945년부터 1990년까지 알바니아의 일당 독재 시대 문서, 사진, 물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중앙 영화 기록 보관소에서 제공한 영화 영상 자료도 있다.[1] 전시관은 반공주의 세력 숙청 작전, 전쟁 중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특별 법정, 반공주의 반대 세력 숙청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및 사진 자료를 중점적으로 다룬다.[1] 당시 정권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거나 처형된 사람들의 유물도 진열되어 있다.[1]

4. 8. 마더 테레사

이 전시관은 마더 테레사의 가족, 삶, 그리고 업적에 헌정되었다. 방문객들은 그녀가 받은 수많은 국제적인 상으로 인정받은 그녀의 자선 활동에 대해 알게 된다. 전시관에는 자크 시라크, 빌 클린턴, 토니 블레어, 이브라힘 코드라 등 마더 테레사를 만난 세계적인 인물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녀가 사용했던 개인 소장품들은 국립역사박물관을 찾는 수천 명의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조

[1] 웹사이트 'Historiku {{!}} MUZEU HISTORIK KOMBETAR' https://web.archive.[...] 2018-02-19
[2] 뉴스 National Historical Museum to be closed for 4 years https://euronews.al/[...] 2024-03-06
[3] 간행물 National Museums in Southeast Europe:(En) countering Balkanism?
[4] 서적 Eastern Europe: An introduction to the people, lands, and culture https://archive.org/[...] ABC-C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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