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로스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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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그로스섬 지방은 네그로스섬과 시키호르섬을 포함하는 필리핀의 행정 구역이다. 1980년대부터 단일 지방 설립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2015년 한 차례 시도되었으나 2017년 폐지되었다. 2024년 6월, 네그로스섬 지방이 재설립되었으며, 시키호르주가 포함되었다. 이 지역은 네그로스 옥시덴탈, 네그로스 오리엔탈, 시키호르의 3개 주와 1개의 고도로 도시화된 시(바콜로드)로 구성되며, 세부아노어, 힐리가이논어, 타갈로그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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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로스섬 지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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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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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그룹 | 비사야 제도 |
설치 | 2015년 5월 29일 (첫 번째 반복) |
재설치 | 2024년 6월 11일 |
임시/사실상 중심지 | 바콜로드 및 두마게테 |
가장 큰 도시 | 바콜로드 |
면적 | 13,525.56 km² |
최대 고도 | 칸라온산 (2,465 m) |
인구 (2020년) | 4,760,340명 |
시간대 | PST |
UTC 오프셋 | +8 |
행정 구역 | |
주 | 네그로스옥시덴탈주 네그로스오리엔탈주 시퀴호르주 |
독립시 | 바콜로드 |
구성 시 | 바고 바이스 바야완 카디스 칸라온 두마게테 에스칼란테 기울응안 히마말란 카반칼란 라카를로타 사가이 산카를로스 실라이 시팔라이 탈리사이 탄자이 빅토리아스 |
자치체 | 44개 |
바랑가이 | 1,353개 |
언어 | |
언어 | 힐리가이논어 세부아노어 타갈로그어 영어 |
경제 | |
GDP (2022년 추정치) | ₱5,576억 8천만 ($95억) |
인간 개발 지수 (HDI) | (정보 없음)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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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2. 1. 초기 제안 (1980년대)
단일 주 및 네그로스 공화국으로서의 역사를 가진 네그로스 섬에서 하나의 섬을 하나의 지방 단위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은 1980년대에 시작되었다.[2] 당시 네그로스 옥시덴탈과 네그로스 오리엔탈은 같은 섬에 위치하면서도 서로 다른 행정 구역에 속해 있었고, 각 주의 지방 사무소는 파나이와 세부에 위치해 있었다.[2] 이러한 상황에서 "네그로스 옥시덴탈 주와 오리엔탈 주를 하나의 섬 지방으로 통합하는 법안"인 필리핀 하원 법안 1477호가 제출되었다.[2] 이 법안은 두 주가 "하나의 공통된 섬에 자리 잡고 있으며, ... 우리 조상들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종교적, 언어적 장애물 없이 같은 길이와 폭으로 돌아다녔다"고 주장했다.[2]1990년 네그로스 옥시덴탈의 다니엘 락손 주지사와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에밀리오 마시아스 주지사 간의 대화로 이어진 이 제안은,[3] 이후 라파엘 코스코이에야와 조지 아르나이즈가 각각 섬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네그로스 옥시덴탈의 카방칼란과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마비나이를 공동 지방 센터로 지정하는 계획을 추진했다.[3] 그러나 국가 경제 개발청(NEDA)은 자금 부족을 이유로 이 제안을 거절했다.[3] 한편,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일부 관계자들은 바콜로드에 의해 경제적으로 지배될 것을 우려하여 반대했다.[4]
2. 2. 제안 재개 (2013년)
2013년, 네그로스 오리엔탈 대표 프라이드 헨리 테베스와 조지 아르나이즈, 네그로스 옥시덴탈 주지사 알프레도 마라뇽 주니어는 알프레도 마라뇽 3세와 코스코엘라와 함께 네그로스섬 지방 통합 논의를 이어갔다.[5] 이들은 새로운 지역 창설이 정부에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키겠지만, 두 지방 주민들이 더 이상 해상을 통해 지역 사무소에서 업무를 처리할 필요가 없어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6] 또한, 단일 섬 지역이 관광, 치안, 환경, 개발 계획, 재난 관리, 도로 인프라 측면에서 두 지방 간의 더 나은 협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그로스 오리엔탈 상공 회의소 회장인 에드워드 듀는 새로운 지역 센터 설립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제안이 승인될 경우 잠정 기간 동안 바콜로드와 두마게테의 지방 수도에 있는 국가 기관의 기존 사무실을 하위 지역 사무소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다양한 공무원들과 학계, 종교계, 언론계 및 기타 민간 부문의 대표들이 이 제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7][8]특히,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지사 로엘 데가모는 처음에는 이 논의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단일 섬 지역 구성에 대해 확신이 없으며 그의 지역구 주민들도 창설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9] 그는 결국 지역 문제에 대해 "개방적" 입장이었으며, 두 지방 간의 수입 분배와 같은 몇 가지 우려 사항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해명했다.[10]
필리핀 대통령 베니그노 아키노 3세는 내무 지방 자치부(DILG)에 새로운 지역 설립에 대한 연구를 지시했다.[11] DILG는 이후 제안을 지지하며 새로운 지역이 전체적인 개발, 재난 관리, 관광 진흥 및 치안 관리를 위한 통합 계획을 의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12] NEDA는 자체 연구 결과 제안된 지역이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13]
2. 3. 첫 번째 시도 (2015-2017)
2015년 5월 29일, 베니그노 아키노 3세 대통령은 서부 비사야스 (제6 지역)에서 네그로스 옥시덴탈과 그 주도인 바콜로드를, 중부 비사야스 (제7 지역)에서 네그로스 오리엔탈을 분리하여 하나의 지역, 즉 네그로스섬 지방으로 통합하는 ''행정 명령 183''에 서명했다.[14][15][16][38][39] 이로써 필리핀의 전체 지역 수는 18개로 늘어났다. 수도는 일시적으로 양쪽 주의 주도인 바콜로드와 두마게테로 지정되었다.[38]

그러나 아키노의 후임인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예산 문제를 이유로 2016년 10월 3일 네그로스 섬 지방의 폐지를 각의 결정했다.[40]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41] 2017년 예산안에서 제외되었다. 결국 2017년 8월 9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벤자민 디오크노 예산관리부 장관이 이 지역 유지를 위한 비용을 190억 페소로 언급한 후 행정명령 183호를 폐지하는 행정명령 38호에 서명했다.[18][42][43] 네그로스 관계자들은 NIR 해체에 대해 실망감과 슬픔을 표했다.[17]
2. 4. 두 번째 시도 (2020-현재)
2020년, 네그로스섬의 일부 관계자들과 그들의 동맹은 이 지역의 재설립을 제안했다.[18] 2022년 7월에도 법안이 제출되었고,[19][20] 2023년에는 이 제안이 다시 부활했다.[21] 2024년 3월 12일, JV 에제르시토 상원 의원 발의안 2507호, 즉 네그로스섬 지방 법안이 상원에서 3차 심의를 통과했다.[22][23][24][25] 일부 새로운 관계자들은 재설립 전에 먼저 협의할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26] 이 법안은 또한 두마게테 로마 가톨릭 교구의 반대에 부딪혔는데, 줄리토 코르테스 주교와 다른 8명의 고위 성직자들은 이 법안을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칭하며, 이 지방과 시키호르 주민에 대한 의견 수렴이 없었다고 덧붙였다.[27][28] 산 후안, 시키호르의 시장인 윌프레도 카푼닥 주니어는 자신의 지방의 포함을 인정하여 이 지역의 명칭을 네그로스섬-시키호르 행정 구역(NISAR)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29]2024년 6월 11일, 이 법안은 필리핀 대통령 봉봉 마르코스에 의해 공화국 법 12000호로 서명되었다.[1][30] 이번에 재설립된 이 지역에는 지방 당국의 요청에 따라 인근 섬인 시키호르가 포함되었다. 시키호르는 이전에는 네그로스 오리엔탈과 함께 제7지역에 속해 있었으며,[31] 1971년 독립 지방이 되기 전까지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일부였다.[32] 16개의 지방 정부 사무소가 두마게테에 설립될 예정이며, 14개는 바콜로드에 설립될 예정이다.[33]
2020년부터 네그로스섬 지방 재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며[44], 2022년에는 네그로스섬 지방 창설을 요구하는 법안이 제출되었다[45]。 이듬해, 네그로스섬과 문화적으로 가깝다고 여겨지는 시키호르섬을 더한 유사한 법안이 제출되었고, 3월 6일에 하원이 승인했다[46]。 2024년 3월 12일, 상원은 "네그로스섬 지방법"을 승인했다[47]。 6월 13일,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여 네그로스섬 지방이 부활했다[48]。
지방명에 시키호르섬의 이름이 없는 것과 관련하여, 시키호르주 산 후안 시장은 네그로스섬=시키호르 지방(Negros Island-Siquijor Administrative Region (NISAR))으로의 개명을 제안하고 있다[50]。
2. 4. 1. 법적 문제
2024년 8월,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두마게테와 시키호르에서 온 시민 단체는 헨드릭스 알라르 신부를 중심으로 공청회 부족을 이유로 공화국법 12000의 합법성에 이의를 제기했다.[34] 이들은 네그로스섬 지방 창설에 반대하며 대법원에 선언적 구제, 금지, 임시 금지 명령을 요청하는 청원을 제출했다.[34]3. 지리
네그로스섬 지방은 네그로스 (네그로스 옥시덴탈과 네그로스 오리엔탈이 공유)과 시키호르,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섬의 총 면적은 13,525.56 km²이다. 서쪽으로는 기마라스 해협, 북쪽으로는 비사얀해, 동쪽으로는 타뇽 해협, 남동쪽으로는 보홀해, 남쪽으로는 술루해가 두 섬을 둘러싸고 있다. 이 지역은 두 섬 모두에 광범위하게 펼쳐진 평원과 산맥으로 특징지어진다.
네그로스는 사마르섬에 이어 비사야스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은 13,309.60 km²이다. 이 섬은 주로 화산 지형으로 농업에 적합하다. 광대한 사탕수수 농장이 평원을 지배하며, 이 섬을 국내 사탕수수 강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했다. 섬 중앙의 산맥은 정치적, 언어적으로 섬을 양분한다. 즉, 힐리가이논어를 사용하는 서쪽 절반과 세부아노어를 사용하는 동쪽 절반으로 나뉜다. 칸라온산은 필리핀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이며, 해발 2,465m로 네그로스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또한 비사야스 군도 내 모든 섬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다른 주요 봉우리로는 만달라간산(1,885m)과 탈리니스산(1,903m)이 있다. 발린사사야오와 다나오 호수와 같은 호수가 섬 내륙에 존재한다. 아포 섬과 같은 해변과 여러 작은 섬이 섬의 해안 지역을 지배한다. 광대한 숲은 섬 북부에 위치한 필리핀 보호 구역인 노던 네그로스 자연 공원의 산악 지역을 지배한다.
시키호르는 네그로스 오리엔탈 남동쪽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 기준으로, 이 나라는 343.5 km²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작다. 말라바호크산은 반딜라안 산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해발 628m에 달하는 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산후안에서는 해양 테라스가 발견되며, 섬의 경작된 내륙 평원에서는 대형 조개 화석인 트리다크나도 발견된다.
4. 행정 구역
(2010년 기준)
(km2)
(명/k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