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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그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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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르네 그루세는 188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몽펠리에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프랑스의 역사학자이다. 그는 기메 미술관 관리 위원과 아시아 저널 편집장을 역임하며 아시아와 동양 문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십자군 전쟁, 유라시아 유목 제국사, 중국사, 동양 철학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칭기즈칸』 등이 있으며, 1946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다. 그루세는 동서양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통찰력을 보여주었지만, 식민주의적 시각에 영향을 받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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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그루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르네 그루세
르네 그루세
이름르네 그루세
로마자 표기Rene Grousset
출생일1885년 9월 5일
출생지프랑스 가르주 오베
사망일1952년 9월 12일
사망지프랑스 파리
국적프랑스
직업역사학자 및 큐레이터
학력
모교몽펠리에 대학교
경력
근무지기메 동양 박물관

2. 생애

르네 그루세는 1885년 프랑스 남부 가르주의 아우베이에서 태어났다. 몽펠리에 대학교에서 역사와 지리학을 전공한 후, 1912년 예술부에 들어갔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프랑스 군대에 복무하여 부상을 입기도 했다.[1]

전후 예술부로 복귀하여 첫 저서를 발표한 그는 1925년 기메 박물관 부관장에 취임하고, 1930년에는 루브르 학교의 인도학 교수가 되었다. 1929년부터 이듬해까지 시리아이란을 여행했으며, 1932년에는 세르뉘시 박물관 관장을 겸임하게 되었다. 1935년부터 1946년까지는 아시아 학회 기관지 「아시아 저널(Journal asiatique)」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동양학 연구에 매진했다.[12] 이 시기에 프랑스 문학 아카데미로부터 스타니슬라스 쥘리앙 상을 두 차례(1930년, 1939년) 수상하기도 했다.

1952년, 파리에서 67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몽파르나스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그의 죽음에 아프가니스탄의 국왕 자히르 샤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했다.

2. 1. 초기 생애와 교육

1885년 프랑스 가르주 아우베이에서 태어났다.[13] 몽펠리에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1]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13]

2. 2. 학문 활동

1925년 파리 기메 미술관의 관리 위원(conservator)과 아시아 저널(Journal asiatique) 편집장을 겸임했다.[13] 1933년부터는 파리의 세르뉘시 박물관장과 그곳의 아시아 미술 소장품 큐레이터를 겸임하게 되었다.[14] 이때 그는 중세 중국의 승려 현장에 대한 책을 썼는데, 여기에는 그가 북인도에 있는 날란다의 불교 대학을 방문한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가 약간 담겨있었다.[14]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전, 그는 『십자군의 역사』와 『유라시아 유목제국사』를 출판했다. 비시 프랑스 치하에서 그는 직위를 잃었지만, 전쟁 중에도 개인적으로 연구를 계속해 중국몽골에 대한 책들을 출판했다. 프랑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그는 세르뉘시 박물관의 큐레이터로 복직되었고, 기메 미술관의 큐레이터로도 임명되었다. 같은 해,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되었다.[6]

2. 3. 제2차 세계 대전과 그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전, 그루세는 『십자군 역사』(1934-1936)와 『유라시아 유목제국사』(1939)를 출판했다.[3][4][5] 비시 정부에 의해 박물관 직책에서 해임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연구를 계속했고 전쟁 중에 중국몽골에 관한 세 권의 책을 출판했다.

프랑스 해방 이후, 세르뉘시 박물관의 큐레이터직을 재개했고 기메 박물관의 큐레이터로도 임명되었다. 1946년 프랑스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다. 1946년부터 1949년 사이에는 소아시아와 근동 지역에 대한 네 권의 책을 출판했다.[6]

2. 4. 한국과의 인연

1946년 일불학회 재개에 맞춰 프랑스 정부의 문화 사절로 일본을 방문하여 각지에서 강연회를 열고, 일본 학사원 명예 회원으로 추대되었다.[12]

3. 주요 연구 분야 및 업적

르네 그루세는 프랑스의 역사학자로, 아시아, 특히 중앙아시아동아시아 역사 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의 연구는 유목민족의 역할과 문명 간 교류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루세는 십자군 전쟁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는데, 1926년 《십자군 원정의 서사시》(L'épopée des Croisades)를 출간했고, 1934~1936년에는 《십자군 전쟁과 예루살렘 프랑크 왕국의 역사》(Histoire des Croisades et du royaume franc de Jérusalem)를 출간했다.[1] 그는 십자군 전쟁을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동서양 문명 간의 충돌과 교류, 그리고 상호 이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또한, 그루세는 동양 철학과 예술에 대한 연구도 수행했다. 1923년 《동양철학사》(Histoire de la philosophie orientale)를 시작으로,[1] 1929년 《붓다의 발자취》(Sur les traces de Bouddha, tableau du VIIe siècle bouddhique),[1] 1931년 《인도 철학》(Les philosophies indiennes),[1] 1936년 《극동의 예술》(L'art de l'Extrême Orient),[1] 1939년 《인도와 중국의 조각》(Les sculptures des Indes et de la Chine)을 저술했다.[1]

그의 주요 저작들은 다음과 같다.

출판 연도제목비고
1922아시아사》(Histoire de l'Asie)전4권
1924아시아의 각성》(Le réveil de l'Asie)
1928《그리스와 동양: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에서 로마 정복까지》(La Grèce et l'Orient, des guerres médiques à la conquête romaine)
1929《극동사》(Histoire de l'Extrême-Orient)
1929–1930《동양의 문명》(Les civilisations de l'Orient)전4권
1937《14세기 베네치아에서 베이징까지: 오도리코 포르데노네》(De Venise à Pékin au XIVe siècle : Odoric de Pordenone)H. 드무랭-베르나르 공저
1941《동아시아: 기원에서 15세기까지》(L'Asie orientale, des origines au XVe siècle)J. 오부아예, J. 부오 공저
1945《1081년부터 1453년까지의 동유럽》(L'Europe orientale de 1081 à 1453)C. 디엘, R. 기양, L. 오코노모스 공저
1946《레반트 제국: 동방 문제의 역사》(Lempire du Levant : histoire de la question dOrient)
1946《역사의 결산》(Bilan de l'histoire)
1947《기원에서 1071년까지의 아르메니아 역사》(Histoire de l'Arménie des origines à 1071)
1948《그리스에서 중국까지》(De la Grèce à la Chine)
1949《선두주자들》(Figures de proue)
1950《최초의 문명들》(Les premières civilisations)공동 저술
1951《중국에서 일본까지》(De la Chine au Japon)


3. 1. 아시아사 연구

르네 그루세는 아시아, 특히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역사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프랑스의 역사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유목민족의 역할과 문명 간 교류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루세의 주요 저작은 다음과 같다.

  • 《아시아사》(Histoire de l'Asie, 1922): 전4권으로 출판되었다.
  • 《대초원 제국》(L'empire des steppes : Attila, Gengis-Khan, Tamerlan, 1939): 파리의 페이오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으며, 1970년에는 나오미 월포드(Naomi Walford)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어 《The Empire of the Steppes》라는 제목으로 러터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
  • 《몽골 제국》(L'empire mongol, 1941)
  • 《중국사》(Histoire de Chine, 1942)
  • 《세계 정복자: 칭기즈칸의 일생》(Le conquérant du monde : vie de Gengis-Khan, 1944)


특히 《대초원 제국》은 중앙아시아 유목제국사를 종합적으로 다룬 역작으로, 칭기즈칸과 몽골 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루세는 유목민들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과 그들의 독특한 문화를 강조하며, 유목민과 정주민 간의 상호작용을 문명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보았다. 또한 몽골 제국이 동서양 문명 교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3. 2. 십자군 연구

르네 그루세는 1926년에 《십자군 원정의 서사시》(L'épopée des Croisades)를 출간했고, 1934~1936년에는 《십자군 전쟁과 예루살렘 프랑크 왕국의 역사》(Histoire des Croisades et du royaume franc de Jérusalem)를 출간하여 십자군 전쟁을 연구했다. 그는 십자군 전쟁을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동서양 문명 간의 충돌과 교류, 그리고 상호 이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3. 3. 동양 철학 및 예술 연구

르네 그루세는 1923년에 《동양철학사》(Histoire de la philosophie orientale)를 저술했다.[1] 1929년에는 《붓다의 발자취: 7세기 불교의 그림》(Sur les traces de Bouddha, tableau du VIIe siècle bouddhique)을 출간했으며,[1] 1931년에는 《인도 철학》(Les philosophies indiennes)을 저술했다.[1] 1936년에는 《극동의 예술: 풍경, 꽃, 동물》(L'art de l'Extrême Orient : paysages, fleurs, animaux)을 출간했고,[1] 1939년에는 《인도와 중국의 조각》(Les sculptures des Indes et de la Chine)을 저술했다.[1] 1950년에는 J. 오부아예와 함께 《인도에서 캄보디아와 자바까지》(De l'Inde au Cambodge et à Java)를 공동 저술했다.[1]

《붓다의 발자취》는 1971년에 J. A. 언더우드가 영어로 번역하여 오리온 프레스에서 출간했다.[1]

4. 주요 저서

르네 그루세의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출판 연도제목비고
1922년'Histoire de lAsie'' (아시아사)전 4권
1923년Histoire de la philosophie orientale (동양철학사)
1924년'Le réveil de lAsie'' (아시아의 각성)
1926년'Lépopée des Croisades'' (십자군 원정의 서사시)
1928년'La Grèce et lOrient, des guerres médiques à la conquête romaine'' (그리스와 동양: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에서 로마 정복까지)
1929년'Histoire de lExtrême-Orient'' (극동사)
1929년Sur les traces de Bouddha, tableau du VIIe siècle bouddhique (붓다의 발자취: 7세기 불교의 그림)
1929년 ~ 1930년'Les civilisations de lOrient'' (동양의 문명)전 4권
1931년Les philosophies indiennes (인도 철학)
1934년 ~ 1936년Histoire des Croisades et du royaume franc de Jérusalem (십자군 전쟁과 예루살렘 프랑크 왕국의 역사)전 3권
1936년'Lart de lxtrême Orient : paysages, fleurs, animaux (극동의 예술: 풍경, 꽃, 동물)
1937년De Venise à Pékin au XIVe siècle : Odoric de Pordenone (14세기 베네치아에서 베이징까지: 오도리코 포르데노네)H. 드무랭-베르나르 공저
1939년Les sculptures des Indes et de la Chine (인도와 중국의 조각)
1939년'Lempire des steppes : Attila, Gengis-Khan, Tamerlan'' (대초원 제국: 아틸라, 칭기즈칸, 티무르)
1941년'Lempire mongol'' (몽골 제국)
1941년'LAsie orientale, des origines au XVe siècle'' (동아시아: 기원에서 15세기까지)J. 오부아예, J. 부오 공저
1942년Histoire de Chine (중국사)
1944년Le conquérant du monde : vie de Gengis-Khan (세계 정복자: 칭기즈칸의 일생)
1945년'LEurope orientale de 1081 à 1453'' (1081년부터 1453년까지의 동유럽)C. 디엘, R. 기양, L. 오코노모스 공저
1946년'Lempire du Levant : histoire de la question drient (레반트 제국: 동방 문제의 역사)
1946년'Bilan de lhistoire'' (역사의 결산)
1947년'Histoire de lArménie des origines à 1071'' (기원에서 1071년까지의 아르메니아 역사)
1948년De la Grèce à la Chine (그리스에서 중국까지)
1949년Figures de proue (선두주자들)
1950년Les premières civilisations (최초의 문명들)공동 저술
1950년'De lInde au Cambodge et à Java'' (인도에서 캄보디아와 자바까지)J. 오부아예 공저
1951년De la Chine au Japon (중국에서 일본까지)



한국어 번역 저서는 하위 섹션에서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간략하게 언급만 한다.

4. 1. 한국어 번역 저서


  • L'empire des steppes : Attila, Gengis-Khan, Tamerlan프랑스어
  • *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김호동, 유원수, 정재훈 옮김, 사계절, 1998)
  • Le conquérant du monde : vie de Gengis-Khan프랑스어
  • * 칭기즈칸 (최한식 옮김, 정음문화사, 1992)
  • * 칭기즈칸의 생애 (김정수 옮김, 간디서원, 2006)

4. 2. 기타 주요 저서


  • 《Histoire de l'Asie프랑스어》 (1922년)
  • 《Histoire de la philosophie orientale프랑스어》 (1923년)
  • 《Histoire des Croisades et du royaume franc de Jérusalem프랑스어》 (1934년 ~ 1936년)

5. 평가 및 비판

르네 그루세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동시에 받는 학자이다.

크리스토퍼 타이어먼은 그루세의 『십자군 원정사』가 출판 당시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한다. 비판의 내용은 그루세가 레반트의 프랑스 국가로 간주한 것의 정치 체제를 분석하지 않았다는 점과 해외 공동체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과장하거나 잘못 제시했다는 점이다.[7] 미국의 역사가 프레데릭 던칼프와 존 라이프 라몬테는 특히 강경한 비판을 가했다.[7]

1981년, 독일의 역사가 한스 에버하르트 마이어는 그루세의 『십자군 원정사』를 "십자군 연구에서 맹목적인 애국주의가 마지막으로 추한 모습을 드러낸 저술"이라고 평가했다.[8]

최근 그루세의 후계자들은 그의 견해가 프랑스의 식민지 역할에 대한 생각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지적한다. 2001년, 프랑스어:조엘 구르동은 "르네 그루세는 프랑스의 식민지 역할에 전적으로 헌신한 저술을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9]

2007년, 프랑스 중세사 학자 피에르 오베는 그루세에 대해 "사실을 확립하는 데는 견고하지만 해석에 있어서는 매우 편향되어 있다"라고 평가했다.[10]

5. 1. 긍정적 평가

프랑스어:바딤 엘리세프(:fr:Vadime Elisseeff)는 그루세를 "위대한 고전주의자들 중 마지막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작품이 명확하고 읽기 쉬운 문체로 제시된 견해와 사실의 지성으로 인해 가치가 있다고 보았다. 엘리세프에 따르면 그루세에게 '역사의식'은 존재의 심리 문제였고, 개인의 삶에 대한 물리적, 도덕적 영향은 과학에 의해 아직 강조되지 않았다.[11]

5. 2. 비판적 평가

크리스토퍼 타이어먼은 그루세의 『십자군 원정사』가 출판 당시 레반트의 프랑스 국가로 간주한 정치 체제를 분석하지 않았고, 해외 공동체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과장하거나 잘못 제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한다.[7] 미국의 역사가 프레데릭 던칼프와 존 라이프 라몬테는 특히 강경한 비판을 가했다.[7]

독일의 역사가 한스 에버하르트 마이어는 1981년에 그루세의 『십자군 원정사』가 "십자군 연구에서 맹목적인 애국주의가 마지막으로 추한 모습을 드러낸 저술"이라고 평가했다.[8]

그루세의 후계자들은 그의 견해가 프랑스의 식민지 역할에 대한 생각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지적한다. 프랑스어:조엘 구르동은 2001년에 "르네 그루세는 프랑스의 식민지 역할에 전적으로 헌신한 저술을 만들었다. 그는 식민지 모험에서 그에게 가장 신성한 가치들, 즉 기독교, 조국, 국가, 심지어 공화국까지의 훌륭한 종합을 본다. 그는 이 이상을 중세로 투영하여 십자군 원정에서 영원한 프랑스의 '문명화 사명'의 첫 번째 표현을 본다."라고 썼다.[9]

프랑스 중세사 학자 피에르 오베는 2007년에 그루세에 대해 "당대 최고의 동양학자들에게 의존할 줄 알았고, 사실을 확립하는 데 있어 견고함이 뛰어난 이 역사가는 해석에 있어서는 매우 편향되어 있다. 그의 시각은 그가 그의 걸작을 만들 당시인 1920년대와 1930년대에 만연했던 식민지주의적 유토피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10]

프랑스어:바딤 엘리세프에게 그루세는 "위대한 고전주의자들 중 마지막 사람으로, 그들에게 '역사의식'은 존재의 심리 문제이지 삶의 물질적 조건의 문제가 아니었고, 개인의 삶에 대한 물리적, 도덕적 영향은 과학에 의해 아직 강조되지 않았다. 그의 작품은 명확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제시된 견해와 사실의 지성으로 인해 가치가 있다."[11]

6. 영향

르네 그루세의 연구는 후대에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모두 주었다. 그의 광범위한 연구는 중앙아시아와 동양사 연구에 기여했지만, 일부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참조

[1] 웹사이트 René Grousset biography on Académie française website http://www.academie-[...] 2010-10-24
[2] 서적 In the Footsteps of the Buddha Orion Press 1971
[3] 서적 Histoire des croisades et du royaume franc de Jérusalem https://catalog.hath[...] Plon 193436
[4] 서적 L'Épopée des croisades https://catalog.hath[...] le Club français du livre 1967
[5] 서적 The epic of the Crusades https://catalog.hath[...] Orion Press 1970
[6] 웹사이트 René Grousset (1885-1952) https://data.bnf.fr/[...]
[7] 서적 The Debate on the Crusades, 1099-2010 Oxford University Press 2011
[8] 논문 America and the Crusades http://www.crusaders[...] Proceedings of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1981
[9] 서적 Le Cygne et l'éléphant : Renaud de Châtillon, prince d'Antioche, seigneur d'Outre-Jourdain https://books.google[...] Le Manuscrit 2001
[10] 서적 Un croisé contre Saladin, Renaud de Châtillon Fayard 2007
[11] 백과사전 René Grousset https://www.universa[...]
[12] 웹사이트 Journal asiatique https://www.aibl.fr/[...] 2011-04-22
[13]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s://web.archive.[...] 2010-08-31
[14] 서적 In the Footsteps of the Buddha Orion Press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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