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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사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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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쓰사카규는 일본 미에현 마쓰사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쇠고기 브랜드이다. 흑모와종 암소를 900일 이상 사육하여 마블링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마쓰사카규로 인정받는다. 19세기 이전에는 쇠고기가 일반적이지 않았으나, 서양의 식습관 도입과 농가들의 육우 사육 기술 발전으로 마쓰사카규 브랜드가 형성되었다. 마쓰사카규는 스테이크, 샤부샤부, 스키야키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원산지 위조 방지를 위해 개체 식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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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사카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종류일본의 쇠고기
로마자 표기Matsusaka-ushi, Matsusaka-gyū
다른 이름마쓰자카규
역사
유래미에현 마쓰사카시
특징
특징높은 품질

풍부한 마블링
사육 방법개별 사육
맥주를 먹임
마사지
기타
관련 단체마쓰사카규 협의회

2. 역사

19세기 이전에는 일본에서 쇠고기를 일반적으로 먹지 않았다. 미에현의 농부들은 농사일을 위해 작고 근육질인 암소를 키웠는데, 서양인들이 쇠고기를 먹는 문화를 전파하면서 인간이 먹기에 더 좋은 특징을 가진 소를 기르기 시작했다.[3] 1938년 "전국 쇠고기 박람회"에서 마쓰사카규는 최고 영예상을 받으며 유명해졌고,[3] 근내지방(마블링), 풍부한 풍미, 부드러움으로 명성을 얻었다.[2]

마쓰사카규의 근내지방


에도 시대부터 다지마국(지금의 효고현)에서 태어나 기이국(지금의 와카야마현) 기노카와 유역에서 자란 암소를 마쓰사카 근교 농가에서 농작업에 이용했다. 이 소들은 가족처럼 소중하게 길러져 3~4년 후 자연스럽게 살이 쪘다. 막말 시대, 고베 외국인 거류지 주민들 사이에서 고베 비프가 인기를 얻으면서, 마쓰사카에서 오랫동안 키운 소가 육우로 팔려나가 고베 비프로 판매되었다.

문명개화 시기, 산지 도쿠사부로는 미에현에서 십수 마리의 육우를 도쿄까지 걸어서 파는 "소몰이 도중"을 시작했고, 도쿄의 요릿집에서 쇠고기 취급을 배운 마쓰다 킨베에는 마쓰사카에서 정육점 "와다가네"를 열었다. 산지는 농가에 육우 생산을 권장하고 수의사로서 소의 건강을 관리했으며, 마쓰다는 "좋은 고기만 판다"는 신념으로 질 좋은 육우를 비싸게 구입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농가들의 비육 기술이 발전하여 마쓰사카규 브랜드의 기반이 다져졌다. 이세 신궁 참배길에 위치한 마쓰사카에는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 초기까지 많은 참배객이 와다가네와 우시긴 본점을 찾았고, 그중에는 정·재계 인사와 작가들도 있었다. 이들은 잡지 등을 통해 마쓰사카규의 맛을 알렸다. 1935년(쇼와 10년) 시바우라 도살장에서 열린 일본 최초의 전국 규모 육우 품평회인 "전국 육용 축산 박람회"에서, 도카이군 신사정(현 이세시)의 농가 도바타 나가마쓰가 키운 암소 "미치"가 최고상인 "명예상"을 수상하며 마쓰사카규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쓰사카 근교에서 자란 소는 옛 지명(이세국)을 따 "이세규"라고 불렸다. 1921년(다이쇼 10년) 와다가네가 "마쓰사카규 원조"를 자칭하는 등[11] 일부에서 "마쓰사카규"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1955년(쇼와 30년) 우지야마다시가 이세시로 개칭되면서 '이세규'라는 이름이 이세시를 산지로 오해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축산상과 정육점들이 모여 "마쓰사카규"로 부르기로 결정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1958년(쇼와 33년) 마쓰사카규 협회가 결성되어 도쿄 회원에게 판매하는 "마쓰사카규"를 냉장육 등급 상급 이상으로 정했고, 1949년(쇼와 24년)부터 시작된 마쓰사카규 공진회에서 입상한 소가 비싸게 거래되는 것이 매스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면서 마쓰사카규는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맥주를 먹인다"는 독일, 스페인 등 유럽식 사육법이 도입된 것이 해외에 보도되어 국제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1년(헤이세이 13년) BSE 문제와 산지 위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2002년(헤이세이 14년) "마쓰사카규 개체 식별 관리 시스템"이 발족되어, 여기에 등록된 육우를 마쓰사카규로 인정했다.[12] 2002년(헤이세이 14년) 8월 19일 규약 개정으로 다지마규처럼 고급품 외에도 "특선 마쓰사카규"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후 산지 단체에서는 저급 품목에 "마쓰사카규"라는 명칭을 자율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헤이세이 초기부터 새로운 고급 육우로 평가받는 미야자키규의 송아지를 사육하는 축산 농가가 늘면서, 공급이 불안정한 다지마규 송아지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2. 1. 일본 내 마쓰사카규의 역사

19세기 이전에는 쇠고기가 일본의 일반적인 식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에현의 농부들은 농업 작업을 위해 더 작고 근육질인 암소를 키웠다. 서양인들이 쇠고기를 먹는 것을 소개하면서 농부들은 사람이 소비하기에 더 적합한 특징을 가진 소를 기르기 시작했다.[3] 1938년 "전국 쇠고기 박람회"에서 마쓰사카규는 최고 영예의 메달을 수상하며 유명해졌다.[3] 이 소고기는 근내지방, 풍부한 풍미, 그리고 부드러움으로 유명해졌다.[2]

마쓰사카 근교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다지마국(현재의 효고현)에서 태어나 기이국(현재의 와카야마현) 기노카와 유역에서 자란 암소를 구입하여 농작업에 이용하였다. 마쓰사카의 농가에서 사들인 소는 가족처럼 귀여워하며 3~4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살이 쪘다. 막말이 되자 고베 외국인 거류지 주민들 사이에서 고베 비프가 주목을 받았고, 마쓰사카에서 오랫동안 사육된 소가 육우로 매입되어 고베 비프로 변모하였다.

문명개화 시대를 맞이하자 산지 도쿠사부로는 미에현에서 십 수 마리의 육우를 걸어서 도쿄로 팔러 가는 "소몰이 도중"을 전개하였고, 도쿄의 요릿집에서 쇠고기 취급을 배운 마쓰다 킨베에는 마쓰사카에서 정육점 "와다가네"를 열었다. 산지는 농가에 육우 생산을 권장하였고 수의사이기도 했기에 거래 농가의 소 건강 상태를 돌아보았다. 마쓰다는 "좋은 고기만 판다"는 방침을 내걸고 양질의 육우에는 거금을 지불하였다. 그들의 활약으로 농가가 비육 기술을 향상시킨 결과 마쓰사카규 브랜드의 기초가 쌓였다. 이세 신궁으로 가는 참배 길에 있는 마쓰사카에는 다이쇼부터 쇼와 초기까지 많은 참배객이 와다가네와 우시긴 본점을 방문하였고, 그중에는 정재계 요인과 작가들의 모습도 있었다. 그들은 잡지 등에서 그 맛을 이야기하며 마쓰사카규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시바우라 도살장에서 1935년(쇼와 10년)에 일본 최초의 전국 규모의 육우 콘테스트인 "전국 육용 축산 박람회"가 열렸고, 도카이군 신사정(현 이세시)의 농가 도바타 나가마쓰가 키운 암소 "미치"가 최고상인 "명예상"을 수상하며 마쓰사카규의 이름이 일본 전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무렵 마쓰사카 근교에서 자란 소는 옛 국명(이세국)을 따서 "이세규"라고 불렸다. 1921년(다이쇼 10년)에 와다가네가 "마쓰사카규 원조"를 자칭하는 등[11] 일부에서 "마쓰사카규"라고 부르는 경우는 있었지만, "마쓰사카규"라는 이름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우지야마다시가 1955년(쇼와 30년)에 이세시로 개칭되면서 이세규로는 이세시가 산지임을 오해받을 우려가 생겼기 때문에 축산상과 정육점이 모여서 상의하여 결정한 이후부터이다. 1958년(쇼와 33년)에 마쓰사카규 협회가 결성되어 도쿄 회원에게 판매하는 "마쓰사카규"를 냉장육의 등급으로 상급 이상으로 정한 것과 1949년(쇼와 24년)에 시작된 마쓰사카규 공진회에서 입상한 소의 고가 거래가 매스미디어의 화제를 모으면서 마쓰사카규가 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맥주를 마시게 한다"는 독일, 스페인 등 유럽식 사육법을 도입한 것도 해외에서 보도되어 국제적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01년(헤이세이 13년)에 발생한 BSE 문제와 산지 위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2002년(헤이세이 14년)에는 자우의 도입부터 출하까지를 관리하는 "마쓰사카규 개체 식별 관리 시스템"이 발족하여 여기에 등록된 육우를 마쓰사카규로 하였다.[12] 2002년(헤이세이 14년) 8월 19일의 규약 개정에 따라 다지마규와 같이 고급품 이외에도 "특선 마쓰사카규"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산지 단체에서는 저급 품목에는 자주적으로 "마쓰사카규"라고 표시하지 않는다는 지도가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헤이세이 초기부터 새로운 고급 모우로 평판이 좋은 미야자키규의 자우를 사육하는 축산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이 불안정한 다지마규의 자우는 감소하였다.

3. 정의

마쓰사카규(松阪牛)는 2004년 11월 1일 당시 미에현(三重県) 중세(中勢) 지방을 중심으로 한 구(旧) 22시정촌(市町村)[13] 및 구(旧) 마쓰사카 육우 생산자회 회원의 농장에서 비육되어 마쓰사카규 개체 식별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흑모와종(黒毛和種)”의 “미경산(未経産)(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를 말한다.[14] 소는 성숙하는 데 약 3년이 걸린다.[3]

구 22시정촌은 다음과 같다.

지역
마쓰사카시(松阪市)
쓰시(津市)
쿠이시(久居市)
이세시(伊勢市)
잇시군(一志郡)(잇시정(一志町)·시라야마정(白山町)·우레노정(嬉野町)(미에현)·쿄라스정(香良洲町)·미쿠모정(三雲町)·미스기무라(美杉村))
이난군(飯南郡)(이난정(飯南町)(미에현)·이타카정(飯高町))
타키군(多気郡)(메이와정(明和町)(미에현)·타키정(多気町)·오다이정(大台町)·세와무라(勢和村)·미야가와무라(宮川村)(미에현))
도아이군(度会郡)(오미야정(大宮町)(미에현)·도아이정(度会町)·오마타정(小俣町)(미에현)·타마키정(玉城町)·미소노무라(御薗村))[13]



헤이세이 대합병으로 시정촌의 수는 변했지만, 비육 지역이었던 시정촌과 비육 지역이 아니었던 시정촌이 합병하는 등의 이유로 이러한 정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헤이세이 대합병 이후는 마쓰사카시, 메이와정, 타키정, 타마키정, 도아이정, 오다이정(大台町) 전역과 쓰시, 이세시, 오키정(大紀町)의 각 일부가 해당한다.[13]

2002년에 생산 지역이 구 22시정촌으로 결정되자, 이 범위에서 제외된 시정촌의 농가로부터 많은 반발이 있었다.[15][16] 특히 호쿠세이(北勢) 지역의 농가는 다른 명품 소고기가 현내 전역을 생산 지역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집단으로 정의 변경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미에현 마쓰사카 식육 공사 사장과 마쓰사카 시장을 겸임하고 있던 노로 아키히코(野呂昭彦)는 “현내 전역이 산지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16] 구 22시정촌 내로 소를 옮긴 농가도 있었다.[15][16]

생산 지역에서 누락됨으로써 “마쓰사카규”를 자칭할 수 없게 되어 소득이 급감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도 나타났다. 이 재판은 2010년 11월 4일에 쓰 지방법원(津地方裁判所)에서 원고 패소 판결(判決)을 내렸다.[17]

3. 1. 등급

마쓰사카규로 판매되려면 처녀 소(암소)여야 하며, 모든 송아지는 마쓰사카규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품종이어야 한다.[3] 대부분의 고기는 마쓰사카규 사육 협회 소유의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4] 모든 정품 매장에는 "협회 회원 증명서"가 있어, 저렴한 고기가 마쓰사카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것을 방지한다.[4] 미에현 마쓰사카 쇼쿠니쿠 코샤 공공 법인은 소 추적 시스템을 통해 모든 소에 10자리 ID를 부여하여 진품 여부를 확인한다.[4] 웹사이트에 ID를 입력하면 각 소의 출생일, 출생지, 도축일, 배송 정보 및 혈통을 확인할 수 있다.[4]

현재는 송아지의 산지나 도체 등급과 관계없이 시스템에 등록된 소는 모두 마쓰사카규(松阪牛)가 되지만, 독자적인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표시가 이루어진다.

  • '''특산 마쓰사카규(特産松阪牛)''': 흑모와종 암소를 900일 이상 사육한 것[18]
  • 「금(金)」: 육질 등급이 5[18]
  • 「은(銀)」: 육질 등급이 4[18]


도체 등급은 사시(霜降り, 마블링)의 정도를 평가하는 것일 뿐, 맛의 우수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도체 등급에 너무 매달리지 않고, 맛으로 평가해주기를 바라는 생산 농가도 있다.

4. 생산

마쓰사카규는 성숙하는 데 약 3년이 걸리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마쓰사카규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수 있다.[3] 마쓰사카규로 판매될 수 있는 것은 처녀 소(암소)뿐이며, 모든 송아지는 마쓰사카규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품종이어야 한다.[3]

미야자키규(宮崎牛), 다지마규(但馬牛) 등 일본 전국 각지의 고급 송아지를 구입하여 약 3년간 비육한다. 비육은 주로 축사에서 사료를 주며 방목은 하지 않는다. 농가당 비육 두수는 적고, 대규모 경영은 와다가네 목장(和田金牧場) 정도이다. 많은 목장은 후계자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쇠고기 수입 자유화 이후 거래 가격도 억제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일부 농가에서는 소에게 맥주를 마시게 하여 식욕 증진을 꾀하기도 한다.[19] 이는 비육 후기에 섭식량이 줄어드는 "먹이 멈춤" 현상에 대한 대처로, 제1위(반추위) 내 발효 상태를 개선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더 좋은 고기 품질을 얻기 위함이다. 사료 섭취량이 줄었을 때만 주기 때문에 매일 마시게 하는 것은 아니다.

마사지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지방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마블링을 위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효과는 없고 출하 전 소를 이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2004년 11월 1일, 마쓰사카규 생산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 지역의 지방 자치 단체를 포함한 약 130명의 회원을 보유한 마쓰사카규협의회(松阪牛協議会)가 발족하였다. 이 협의회는 마쓰사카규 생산 진흥, BSE 및 원산지 위장 없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마쓰사카규 제공, 브랜드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마쓰사카규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송아지를 마쓰사카규 생산 지역에 도입한 후, 생산자가 정성껏 키운다. 마쓰사카규 한 마리 한 마리의 개체 정보와 비육 농가 정보(사료, 비육 농가 이름, 소의 출생지, 비육 장소, 비육 일수 등)를 포함한 36개 항목의 데이터가 마쓰사카규 개체 식별 관리 시스템에 축적된다.[20]

5. 마쓰사카규 협의회

규동 위에 얹은 마쓰사카규


마쓰사카규로 판매되기 위해서는 소가 성숙하는데 약 3년이 걸리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3] 마쓰사카규는 처녀 소(암소)만 해당되며, 모든 송아지는 마쓰사카규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품종이어야 한다.[3] 고기 대부분은 마쓰사카규 사육 협회 소유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4] 저렴한 고기가 마쓰사카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정품 매장에는 "협회 회원 증명서"가 비치되어 있다. 미에현 마쓰사카 쇼쿠니쿠 코샤 공공 법인은 진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 추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모든 소에는 10자리 ID가 부여된다.[4] 웹사이트에 ID를 입력하면 소의 출생일, 출생지, 도축일, 배송 정보, 혈통 등을 확인할 수 있다.[4]

6. 조리법

마쓰사카규는 스테이크로 먹을 수 있지만, 더 전통적인 조리법도 있다. 샤부샤부는 매우 얇게 썬 고기를 다시마 국물에 살짝 담가 먹는 요리이다. 스키야키는 설탕, 사케, 간장 소스에 얇게 썬 고기를 냄비에 넣고 끓이는 방식이다. 고기가 익으면 냄비에서 건져내 날달걀에 찍어 먹는다.[5] 입안에서 녹는 듯한 식감은 소고기의 불포화지방산에서 비롯된다.[4]

7. 명칭 및 표기

정식 발음은 “마쓰사카우시(まつさかうし)”로 여겨지지만, “마쓰사카규우(まつさかぎゅう)” 또는 “맛사카규우(まっさかぎゅう)”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6] 특허청의 지역 단체 상표 등록 건 목록에서도 “松阪牛(마쓰사카우시/마쓰사카규우)”로 되어 있다.[7] 한편, 살아있는 소는 “마쓰사카우시(まつさかうし)”, 소고기는 “마쓰사카규우(まつさかぎゅう)”라고 부른다는 견해가 일부 있지만, 이것은 속설이며 소와 소고기 모두 어느 쪽으로 불러도 틀리지 않다.[8] 애초에 생산지에서는 “마쓰사카우시(まつさかうし)”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미에 브랜드로서 마쓰사카규우를 정보 발신할 때 “마쓰사카우시(まつさかうし)” 발음을 기본으로 한다는 약정이 미에현청과 마쓰사카규우 협의회 사이에 맺어졌다.[8] 단, 현으로서 일반 시민에 의한 “松阪牛”의 발음을 규제할 의도는 없다.[8]

“마쓰’자’카우시(まつ'''ざ'''かうし)”나 “마쓰’자’카규우(まつ'''ざ'''かぎゅう)”라는 호칭은 잘못이며,[6] 마쓰사카규우 협의회는 공식 사이트에서 잘못되었다고 명기하고 있다.[6] 마쓰사카시는 2005년 시정촌 합병을 계기로 “松阪”의 발음을 “마쓰사카(まつさか)”로 통일했다.[6][9] 발음의 편의를 위해 “마쓰’자’카○○(まつ'''ざ'''か○○)”와 같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러한 루비도 간혹 보인다. 현지에서는 “맛츠아카(まっつぁか)”처럼 발음되는 경우도 많다.[8][10] 松'''坂'''牛는 잘못된 표기이다.[6]

8. 산지 위장 문제 및 대책

유명한 소이기 때문에 원산지 허위 표시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마쓰사카시(松阪市) 및 그 주변의 비육 농가에서 조직을 만들어 마쓰사카규(松阪牛)의 정의를 내리고, 마쓰사카규 개체 식별 관리 시스템을 운용하여 출하한 소고기에 전용 스티커 및 증명서를 부착하고, 개체 식별 번호를 통해 원산지, 비육 농가, 이동 이력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판매점에는 종 모양의 간판이 회원증으로 배포되며, 각각에 회원 번호가 부여된다. 판매 시에는 생산지를 나타내는 인증 표시가 판매점에서 이루어진다.

미에현(三重県)은 생산자의 신청을 받아 미에 브랜드(三重ブランド) 중 하나로 인증하고 있다.

9. 상표권 문제

2008년 5월, 중국에서 마쓰사카규 협의회가 2006년에 "마쓰사카규(松阪牛)"로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나, 이미 유사한 상표가 등록되어 있어 기각되었다.[21][22] 2009년 7월 야마나카 미쓰시게(山中光茂) 시장은 중국 상표국에 조치를 요청했다.[23] 2010년에는 민주당의 협조를 얻지 못하고 자유민주당과 국민신당(みんなの党)에 요청하게 되었다.[25]

9. 1. 중국 상표권 분쟁

2008년 5월, 미에현 마쓰사카시의 조사에 따르면, 2006년 5월 22일 중국에서 마쓰사카규 협의회가 "마쓰사카규(松阪牛)"로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나, 그보다 8개월 앞선 2005년 9월 29일에 한 글자 차이인 "마쓰자카규(松坂牛)"가 중국인에 의해 상표 등록 신청된 사실이 밝혀졌다.[21] 그러나 마쓰사카시의 신청은 유사한 로고가 이미 등록되어 있고 일반적인 식재료로 분류되어 2010년 4월 28일자로 기각되었다.[22]

이 과정에서 2001년에 "마쓰사카(松阪)"라는 글자를 사용한 로고 마크가, 2006년 2월까지 "마쓰자카규(松坂牛)"나 "마쓰이타(松板)"가 중국에서 상표 등록 신청되어 등록된 사실이 밝혀졌다. 협의회는 "마쓰사카규(松阪牛)", "마쓰사카니쿠(松阪肉)" 상표를 보호하기 위해 2009년 7월 야마나카 미쓰시게(山中光茂) 시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상표국 간부에게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다.[23]

2010년 5월 31일 마쓰사카규 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인 야마나카 미쓰시게 시장이 민주당(미에현 제4총지부)가 협조적이지 않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마쓰다 슌스케 지부 간사장은 "계속 민주당을 비판하는 야마나카 시장의 이름으로 국가에 요청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24]

2010년 6월 저녁신문 미에(夕刊三重)에 총리 교체라는 급박한 정국과 구제역 발생이 겹쳐 농림수산성 간부와의 회담이 연기됨에 따라 자유민주당과 국민신당(みんなの党)에 요청하게 되었고, 민주당 참의원으로부터 협조적인 제안이 있었으나, 일주일 후 "간사장실로부터 명백한 압력이 있어서 '움직이지 마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25]

9. 2. 대한민국 상표권

2008년 5월, 중국에서 마쓰사카규 협의회가 2006년 5월 22일에 "마쓰사카규(松阪牛)"로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나, 그보다 8개월 앞선 2005년 9월 29일에 한 글자 차이인 "마쓰자카규(松坂牛)"가 중국인에 의해 상표 등록 신청된 사실이 미에현 마쓰사카시의 조사에서 밝혀졌다.[21] 그러나 마쓰사카시의 신청은 유사한 로고가 이미 등록되어 있고 일반적인 식재료로 분류되어 2010년 4월 28일자로 기각되었다.[22]

이 신청 과정에서 2001년에 "마쓰사카(松阪)"라는 글자를 사용한 로고 마크가, 2006년 2월까지 "마쓰자카규(松坂牛)"나 "마쓰이타(松板)"가 중국에서 상표 등록 신청되어 등록된 사실이 밝혀졌다. 협의회는 "마쓰사카규(松阪牛)", "마쓰사카니쿠(松阪肉)" 상표를 보호하기 위해 2009년 7월 야마나카 미쓰시게(山中光茂) 시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상표국 간부에게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다.[23]

2010년 5월 31일 마쓰사카규 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인 야마나카 미쓰시게 시장이 민주당(미에현 제4총지부)가 협조적이지 않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마쓰다 슌스케 지부 간사장은 "계속 민주당을 비판하는 야마나카 시장의 이름으로 국가에 요청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24]

2010년 6월 저녁신문 미에(夕刊三重)에 총리 교체라는 급박한 정국과 구제역 발생이 겹쳐 농림수산성 간부와의 회담이 연기됨에 따라 자유민주당과 국민신당(みんなの党)에 요청하게 되었고, 민주당 참의원으로부터 협조적인 제안이 있었으나, 일주일 후 "간사장실로부터 명백한 압력이 있어서 '움직이지 마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기사가 게재되었다.[25]

10. 기타

최근에는 식육뿐만 아니라 가죽 가공품 재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시계 밴드 제조업체 반비와 깊은 인연이 있는 테라몬 지몬 등에 의해 브랜드 '''SATOLI(사토리)'''가 설립되어 시계 밴드나 지갑 등이 생산·판매되고 있다. 정품에는 미에현 마쓰사카 식육공사 발행의 인증서와 개체 식별 번호인 JP 번호가 발급되어 식육과 마찬가지로 추적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타이완에서는 일본산 제품의 평가가 높아, 그것을 이용하여 일본 브랜드풍의 네이밍이 상품에 붙는 경우가 있다. 마쓰사카규는 타이완에서 마블링이 많은 고급 소고기의 대명사가 되어 있으며, 그 이미지에서 돼지고기 돼지 목살에 해당하는 부위가 "'''마쓰사카돈'''(松坂豬, 松坂肉)"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다.[26]

11. 갤러리

'''샤부샤부'''용으로 준비된 모습

참조

[1] 뉴스 In Japan, A Steak Secret To Rival Kobe https://www.nytimes.[...] 2008-06-16
[2] 뉴스 Matsusaka Beef http://en.japantrave[...] 2017-01-29
[3] 웹사이트 Matsusaka Beef http://japan-brand.j[...]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2018-01
[4] 잡지 Matsusaka Beef, the Ultimate Wagyu: a Visually-Arresting and Delicious Work of Art http://jqrmag.com/en[...] 2016-06
[5] 뉴스 Ultimate Japan Wagyu beef guide http://www.cnn.com/2[...] CNN 2017-02-03
[6] 웹사이트 松阪牛とは http://www.city.mats[...] 2019-01-06
[7] 웹사이트 商標登録第5022671号 松阪牛(まつさかうし/まつさかぎゅう) https://www.jpo.go.j[...] 2024-12-12
[8] 웹사이트 松阪牛は、いつから「まつさかうし」に? https://www.excite.c[...] 2019-01-06
[9] 웹사이트 松阪市の概要 http://www.city.mats[...] 2017-05-31
[10] 웹사이트 松阪のことは「まっつぁか」と言う https://colorful25.c[...] 三重の会社 カラフル 2019-01-06
[11] 뉴스 わが街企業ファイル 和田金 独特の方法で松阪牛を飼育 2005-07-20
[12] 서적 岡田(2015)
[13] 웹사이트 松阪牛生産区域 http://www.city.mats[...] 松阪市 2018-08-18
[14] 서적 岡田(2015)
[15] 뉴스 「松阪牛」使えず農家泣く 「肥育22市町村」外れた地域 2002-08-17
[16] 뉴스 「松阪牛」ブランド保護で波紋 産地限定に農家反発 価格高騰、引っ越し組も 2002-09-16
[17] 뉴스 「松阪牛」定義訴訟 異議の原告が敗訴 2010-11-05
[18] 웹사이트 松阪牛 http://www.maff.go.j[...] 農林水産省東海農政局 2018-08-18
[19] 웹사이트 松阪牛とは http://www.mie-msk.c[...] 株式会社三重県松阪食肉公社 2018-08-18
[20] 웹사이트 松阪牛について http://www.matsusaka[...] 松阪牛の牛若丸 2018-08-18
[21] 뉴스 中国に「松坂牛」? 「松阪牛」の商標登録ピンチ http://www.asahi.com[...] 2018-08-18
[22] 뉴스 「松阪牛」本家の商標登録、中国却下 「一般的な食材」 http://www.asahi.com[...] 2010-05-12
[23] 뉴스 市長「政府のツケ…香川とブランド守る連携も」 松阪牛商標登録、中国却下 http://sankei.jp.msn[...] 2010-05-13
[24] 뉴스 2010-06-01
[25] 블로그 夕刊三重 2010年6月報道 幹事長室からの圧力 http://blog.livedoor[...]
[26] 뉴스 【台湾ブログ】「松坂豚(ブタ)」にも合う! 日本発の塩麹を自作してみた http://blog.searchin[...]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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