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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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뚝버섯(Phallus impudicus)은 말뚝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고약한 냄새와 독특한 생김새로 알려져 있다. 미성숙한 상태에서는 "마녀의 알"이라고 불리며, 흰색 또는 분홍색의 달걀 모양을 띤다. 성숙하면 높이 10~30cm까지 자라며, 녹갈색의 끈적한 자실층으로 덮인 원뿔형 갓을 갖는다. 썩은 고기 냄새를 풍기는 점액 덩어리로 파리와 곤충을 유인하여 포자를 퍼뜨린다. 어린 버섯은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약용 및 민속 신앙과 관련된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말뚝버섯은 형태 때문에 예로부터 주목받았으며, 문학 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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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버섯 |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Phallus impudicus |
명명자 | L. (1753) |
속 | 말뚝버섯속 Phallus |
종 | 말뚝버섯 impudicus |
이명 | Phallus volvatus Batsch (1783) Phallus foetidus Sowerby (1803) Morellus impudicus (Pers.) Eaton (1818) Ithyphallus impudicus (L.) E.Fischer (1888) |
일반명 | 일반 말뚝버섯 |
형태적 특징 | |
갓 모양 | 원뿔형 |
자실층 형태 | 글레바 |
자루 특징 | 노출 |
식생 유형 | 사프로트로프 |
식용 여부 | 주의 |
생태 | |
생태 유형 | 부생 |
2. 분류
울리세 알드로반디는 1560년에 이 버섯을 ''fungus priapeus''라는 이름으로 묘사했으며, 그의 수채화 연작 ''teatro della natura''('자연의 극장' 1560–1590)에 그렸다. 존 제라드는 1597년 저서 《General Historie of Plants》에서 이 버섯을 "pricke mushroom" 또는 "fungus virilis penis effigie"라고 불렀고, 존 파킨슨은 1640년 저서 《Theatrum botanicum》에서 "Hollanders workingtoole" 또는 "phallus hollandicus"라고 언급했다. 칼 린네는 1753년 저서 《Species Plantarum》에서 이 버섯을 묘사했으며, 현재까지 원래의 이명(二名)을 사용하고 있다. 종소명인 ''impudicus''는 "뻔뻔한" 또는 "얌전하지 못한"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말뚝버섯은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등에서 발생하며, 츠쿠시(쇠뜨기의 포자경)와 비슷한 형태이다. 학명도 이러한 형태에서 유래했다. 일본어 이름은 갓의 형태가 자라의 머리와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으며, 영어 이름인 'stinkhorn'은 'stink'(고약한 냄새)와 'horn'(뿔)의 합성어로, 자루 형태와 고약한 냄새에서 비롯되었다.
3. 특징
북아메리카에서는 P. hadriani와 자주색을 띤 턱받이로 구별할 수 있다. 말뚝버섯 본체는 매우 부드러우며 하루 만에 녹아 사라진다.
3. 1. 형태
때때로 "마녀의 알"이라고 불리는 미성숙한 말뚝버섯은 흰색 또는 분홍색을 띠며, 달걀 모양이고, 일반적으로 4cm에서 6cm × 3cm에서 5cm 크기이다.
성숙한 말뚝버섯은 높이가 10cm에서 30cm이고 직경은 4cm에서 5cm이며, 높이 2cm에서 4cm의 원뿔형 갓이 꼭대기에 있으며, 녹갈색의 끈적한 자실층으로 덮여 있다. 오래된 곰팡이에서는 점액이 결국 제거되어 노란색의 핏빛이 도는 (''그물 모양'') 표면이 드러난다. 이것은 때때로 오인되는 일반적인 꾀꼬리버섯(''Morchella esculenta'')과 일시적인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Phallus impudicus''의 성장 속도는 시간당 10cm에서 15cm로 측정되었다. 자실체가 자라면서 최대 1.33 kPa의 압력을 가할 수 있는데, 이는 아스팔트를 밀어 올릴 수 있는 충분한 힘이다. 포자는 타원형에서 길쭉한 모양이며, 크기는 3–5 × 1.5–2.5 μm이다.
어린 버섯은 달걀과 같은 형태로, 내부에는 반투명 젤리상의 물질로 둘러싸인 자루와 짙은 녹색의 갓이 있다. 이 시점에서는 악취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성숙하면 자루와 갓이 펼쳐지고 갓 표면에 악취가 나는 점액질의 것이 나타나 악취가 나게 된다.
색깔은 어린 버섯을 포함하여 흰색이지만, 갓은 글레바의 색깔 때문에 짙은 녹색으로 보인다.
3. 2. 냄새 및 포자 확산
때때로 "마녀의 알"이라고 불리는 미성숙한 말뚝버섯은 흰색 또는 분홍색을 띠며, 달걀 모양이다. 성숙하면 버섯의 머리 부분에 끈적한 포자 덩어리를 생성하는데, 이 덩어리는 썩은 고기와 같은 역겹고 달콤한 냄새를 풍겨 파리와 다른 곤충을 유인한다. 자실층의 냄새를 유발하는 화학 물질로는 메탄티올, 황화 수소, 리날로올, ''트랜스''-오시멘, 페닐아세트알데히드, 다이메틸 설파이드, 다이메틸 트라이설파이드가 있다. 이 냄새는 숲 속에서도 멀리서 맡을 수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겨운 악취에 매우 혐오감을 느낀다.
파리는 자실층에 앉아 다리에 포자 덩어리를 묻혀 다른 장소로 옮긴다. 오스트리아 연구에 따르면 검정파리(종 ''Calliphora vicina'', ''Lucilia caesar'', ''Lucilia ampullacea'' 및 ''Dryomyza anilis'')는 점액을 먹고, 열매를 떠난 직후 포자가 밀집된 액체 배설물을 배출한다. 또한 이 연구에 따르면 딱정벌레(''Oeceoptoma thoracica'' 및 ''Meligethes viridescens'')가 버섯에 유인되지만, 자실체의 균사 조직을 먹는 경향이 있어 포자 확산에는 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P. impudicus''와 오소리 (''Meles meles'') 굴 사이에는 생태학적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다수의 말뚝버섯 자실체는 썩은 고기에서 번식하는 검정파리(''Calliphora''와 ''Lucilla'')를 유인하여 오소리 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오소리 군집에 잠재적인 질병의 원인을 제거한다. 자실층의 하제 효과는 자실체에서 포자가 퇴적되는 거리를 줄여 말뚝버섯의 높은 밀도의 지속적인 생산을 보장한다.
어린 버섯은 달걀과 같은 형태로, 내부에는 반투명 젤리상의 물질로 둘러싸인 자루와 짙은 녹색의 갓이 있는데, 이 시점에서는 악취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성숙하면 자루와 갓이 펼쳐지고 갓 표면에 악취가 나는 점액질의 글레바가 나타나 악취가 나게 된다. 이 글레바는 포자를 포함하는 것으로, 그 악취는 파리 등을 유인하여 포자를 운반하게 하기 위함이다.
3. 3. 생태
"마녀의 알"이라고 불리는 미성숙한 말뚝버섯은 흰색 또는 분홍색을 띠며, 달걀 모양이고, 일반적으로 4cm에서 6cm × 3cm에서 5cm 크기이다. 바깥쪽에는 올리브색 젤라틴 자실층을 덮고 있는 두꺼운 흰색 대주가 있다. 포자를 포함하고 나중에 악취를 풍기며 파리를 유인하는 것은 바로 이 자실층이며, 이 층 안에는 팽창된 자실체의 '머리'가 될 녹색 층이 있고, 그 안에는 딱딱하지만 스펀지처럼 통기성이 좋은 수용기(팽창 시 자루)라고 불리는 흰색 구조가 있다. 알은 하루 이틀 만에 말뚝버섯으로 빠르게 자란다.
말뚝버섯은 공기를 통해 포자를 퍼뜨리는 대부분의 버섯과는 달리, 팁에 끈적한 포자 덩어리를 생성하는데, 이 덩어리는 썩은 고기의 날카롭고 역겨운 냄새를 풍겨 파리와 곤충을 유인한다. 자실층 냄새를 유발하는 화학 물질로는 메탄티올, 황화 수소, 리날로올, ''트랜스''-오시멘, 페닐아세트알데히드, 다이메틸 설파이드, 다이메틸 트라이설파이드가 있다. 다이메틸 트라이설파이드는 진균성 병변의 암성 상처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숙한 자실체는 숲에서 멀리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가까이 가면 대부분 악취에 혐오감을 느낀다. 파리는 자실층에 앉아 다리에 포자 덩어리를 묻혀 다른 곳으로 옮긴다. 오스트리아 연구에 따르면 검정파리 (''Calliphora vicina'', ''Lucilia caesar'', ''Lucilia ampullacea'', ''Dryomyza anilis'')는 점액을 먹고, 열매를 떠난 직후 포자가 밀집된 액체 배설물을 배출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딱정벌레(''Oeceoptoma thoracica'', ''Meligethes viridescens'')도 버섯에 유인되지만, 자실체의 균사 조직을 먹는 경향이 있어 포자 확산에는 덜 관여한다.
말뚝버섯은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등에서 발생한다. 형태는 츠쿠시(쇠뜨기의 포자경)와 비슷하며, 학명도 여기서 유래했다. 일본어 이름은 갓의 형태가 자라의 머리와 닮은 데서 유래했다. 영어 이름 stinkhorn은 stink(고약한 냄새) + horn(뿔)으로 이 버섯류의 자루 형태에서 유래했다.
''P. impudicus''와 오소리 (''Meles meles'') 굴 사이에는 생태학적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자실체는 굴 입구에서 24m에서 39m 떨어진 구역에 무리지어 있으며, 굴에는 오소리 사체가 정기적으로 공급된다. 새끼 오소리의 사망률이 높고, 죽음은 굴 내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말뚝버섯 자실체는 썩은 고기에서 번식하는 검정파리(Calliphora, Lucilla)를 유인하여, 오소리 사체를 빠르게 제거하고, 오소리 군집에 질병의 원인을 제거한다. 자실층의 하제 효과는 포자가 퇴적되는 거리를 줄여 말뚝버섯의 높은 밀도를 유지한다.
말뚝버섯은 유럽과 북아메리카 대부분, 중국, 타이완,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코스타리카, 아이슬란드, 탄자니아, 호주 남동부에서도 채집되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미시시피강 서쪽에서 가장 흔하며, 레이브넬말뚝버섯 (''Phallus ravenelii'')은 동쪽에서 더 흔하다. 썩은 나무와 관련이 있으며,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활엽수 숲에서 가장 흔하지만, 소나무 숲, 공원, 정원과 같은 풀밭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특정 나무와 균근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
4. 용도
말뚝버섯은 식용, 약용 및 민속적인 용도로 사용되었다. 알 단계에서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으며, 프랑스와 독일 등지에서는 별미로 여겨진다. 추출물은 정맥 혈전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중세 시대에는 통풍 치료제나 사랑의 묘약으로 사용되었다. 몬테네그로에서는 투우에 나서는 황소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말뚝버섯을 사용했고, 튀링겐에서는 최음제로 사용했다.[2]
4. 1. 식용
알의 단계에서 안쪽 층(수용체) 조각을 칼로 잘라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아삭아삭하고 무처럼 시원한 맛이 난다. 프랑스와 독일 일부 지역에서 즐겨 먹으며, 신선하게 판매되거나 절여서 소시지에 사용될 수 있다. 비슷한 종들이 중국에서 소비된다. 자루에서 주름살을 제거한 부분과 어린 버섯은 식용으로 사용된다. 기름에 튀기면 생선과 같은 맛이 난다. 독일의 일부 지역과 프랑스에서 식용으로 사용되며, 중화 요리에도 이용된다.4. 2. 약용
연구에 따르면 '말뚝버섯'(P. impudicus) 추출물이 혈소판 응집 발생률을 줄여 정맥 혈전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보조적인 예방 영양제로의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중세 시대에는 통풍 치료제 및 사랑의 묘약으로 사용되었다.4. 3. 민속
북부 몬테네그로에서는 농부들이 투우 경기에 앞서 황소의 목에 말뚝버섯을 문질러 황소를 더 강하게 만들려고 했다. 또한, 이 버섯은 강력한 최음제로 여겨져 젊은 황소에게 먹이기도 했다.1777년, 존 라이트풋 목사는 튀링겐 사람들이 아직 피지 않은 말뚝버섯을 "유령 또는 악마의 알"이라고 부르며, 이를 말려서 가루로 만든 다음 술에 섞어 최음제로 사용했다고 기록했다.[2]
말뚝버섯의 형태는 발기한 음경과 매우 흡사하여 예로부터 주목받았다. 학명 ''Phallus impudicus''는 phallus(남근), im-(부정 접두사) + pudicus ("부끄러워하는")의 의미로 "부끄러움 없는 남근"이라는 뜻이다. 뿌리 부분에는 부풀어 오른 컵이 있는데, 이는 음낭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등 성에 대한 규범이 엄격했던 시기에는 이 버섯의 그림이 보는 사람에게 충격을 주지 않도록 상하를 거꾸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미나카타 쿠마구스가 그린 말뚝버섯 그림에는 실제로는 없는 혈관 모양의 줄이나 털이 그려져 있어, 일부러 남성기에 가깝게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5. 문화
말뚝버섯은 그 생김새가 발기한 남성의 성기와 매우 흡사하여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학명 ''Phallus impudicus''는 "부끄러움 없는 남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뿌리 부분의 부풀어 오른 컵 모양은 음낭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1] 미나카타 쿠마구스가 그린 말뚝버섯 그림에는 실제로는 없는 혈관 모양의 줄이나 털이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남성기를 의도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1]
5. 1. 빅토리아 시대
찰스 다윈의 손녀 그웬 라베라트는 빅토리아 시대 케임브리지에서의 삶에 대해 쓴 글에서 말뚝버섯 사냥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1]> 우리가 사는 숲에는 속칭 '말뚝버섯'이라고 불리는 종류의 버섯이 자랍니다. 라틴어로는 더 심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 이름은 정당한데, 이 버섯은 냄새만으로도 사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줌마 에티의 훌륭한 발명품이었습니다. 바구니와 뾰족한 막대기를 들고 특별한 사냥 망토와 장갑을 착용한 그녀는 먹잇감의 냄새를 맡으면 코를 씰룩거리며 숲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치명적인 공격으로 희생자에게 달려들어 썩어가는 시체를 바구니에 찔러 넣었습니다. 그날의 스포츠가 끝나면 잡은 것은 깊숙이 숨겨져 문을 잠근 채 응접실 벽난로에서 태워졌습니다. '하녀들의 도덕성' 때문이었습니다.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Der Zauberberg')에서 심리학자 크로코프스키 박사는 'Phallus impudicus'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연한다.[1]
> 그리고 크로코프스키 박사는 형태와 그에 부여된 힘으로 고대부터 유명했던 한 가지 버섯, 즉 라틴 이름이 형용사 'impudicus'로 끝나는 머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버섯의 형태는 사랑을 연상시키고 냄새는 죽음을 연상시켰습니다. 'impudicus'에서 나는 악취는 썩어가는 시체의 냄새와 놀랍도록 흡사했습니다. 냄새는 포자를 옮기고 종 모양의 갓에서 떨어지는 녹색의 끈적한 점액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무식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머렐이 최음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닐로 키스의 소설 정원, 재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에두아르트 샤움은 숲에서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설교를 하여 지역 주민과 당국의 의심을 불러일으킨다.[1]
> 그 이야기는 퍼져나가 설교단에서 설교되었는데, 그의 쇠로 된 지팡이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고, 그가 백작의 숲을 걸을 때마다 나무는 풀처럼 시들고, 그의 침은 식용, 재배 품종의 가면을 쓰고 자라는 유독 버섯 --'Ithyphalus impudicus'--을 만들어낸다고 했습니다.
말뚝버섯의 형태는 발기한 음경과 매우 흡사하여 예로부터 주목받았다. 학명 ''Phallus impudicus''는 "부끄러움 없는 남근"이라는 뜻이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등 성에 대한 규범이 엄격했던 시기에는 이 버섯의 그림이 그것을 보는 사람에게 충격을 주지 않도록 상하를 거꾸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1] 미나카타 쿠마구스가 그린 말뚝버섯 그림에는 실제로는 없는 혈관 모양의 줄이나 털이 그려져 있어 일부러 남성기에 가깝게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1]
5. 2. 문학
찰스 다윈의 손녀 그웬 라베라트는 빅토리아 시대 케임브리지에서의 삶에 대해 글을 쓰면서 말뚝버섯 사냥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우리가 사는 숲에는 속칭 '말뚝버섯'이라고 불리는 종류의 버섯이 자랍니다. 라틴어로는 더 심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 이름은 정당한데, 이 버섯은 냄새만으로도 사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줌마 에티의 훌륭한 발명품이었습니다. 바구니와 뾰족한 막대기를 들고 특별한 사냥 망토와 장갑을 착용한 그녀는 먹잇감의 냄새를 맡으면 코를 씰룩거리며 숲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치명적인 공격으로 희생자에게 달려들어 썩어가는 시체를 바구니에 찔러 넣었습니다. 그날의 스포츠가 끝나면 잡은 것은 깊숙이 숨겨져 문을 잠근 채 응접실 벽난로에서 태워졌습니다. '하녀들의 도덕성' 때문이었습니다.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에서 심리학자 크로코프스키 박사는 'Phallus impudicus'에 대한 강연을 한다.
> 그리고 크로코프스키 박사는 형태와 그에 부여된 힘으로 고대부터 유명했던 한 가지 버섯, 즉 라틴 이름이 형용사 'impudicus'로 끝나는 머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버섯의 형태는 사랑을 연상시키고 냄새는 죽음을 연상시켰습니다. 'impudicus'에서 나는 악취는 썩어가는 시체의 냄새와 놀랍도록 흡사했습니다. 냄새는 포자를 옮기고 종 모양의 갓에서 떨어지는 녹색의 끈적한 점액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무식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머렐이 최음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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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 기타
찰스 다윈의 손녀 그웬 라베라트는 빅토리아 시대 케임브리지에서의 삶을 묘사한 글에서 말뚝버섯 사냥을 '스포츠'라고 칭하며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말뚝버섯은 냄새만으로도 사냥할 수 있는데, 냄새를 맡아 숲을 돌아다니다가 버섯을 발견하면 썩어가는 시체를 바구니에 찔러 넣었다. 사냥이 끝나면 잡은 버섯은 '하녀들의 도덕성' 때문에 문을 잠근 채 응접실 벽난로에서 태웠다.[1]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에서 심리학자 크로코프스키 박사는 'Phallus impudicus'에 대해 강연한다. 크로코프스키 박사는 이 버섯의 형태는 사랑을 연상시키고 냄새는 죽음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며, 썩어가는 시체의 냄새와 흡사한 악취는 포자를 옮기는 녹색의 끈적한 점액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무식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버섯이 최음제로 여겨진다고 덧붙인다.[2]
다닐로 키스의 소설 정원, 재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에두아르트 샤움은 숲에서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설교를 하여 지역 주민과 당국의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쇠 지팡이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고, 그가 백작의 숲을 걸을 때마다 나무는 풀처럼 시들며, 그의 침은 유독 버섯인 'Ithyphalus impudicus'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갔다.[3]
말뚝버섯은 그 형태가 발기한 음경과 매우 흡사하여 예로부터 주목받았다. 학명 ''Phallus impudicus''는 "부끄러움 없는 남근"이라는 뜻이다. 뿌리 부분에는 부풀어 오른 컵이 있는데, 이는 음낭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등 성에 대한 규범이 엄격했던 시기에는 이 버섯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지 않도록 상하를 거꾸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미나카타 쿠마구스가 그린 말뚝버섯 그림에는 실제로는 없는 혈관 모양의 줄이나 털이 그려져 있어, 남성기를 의도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4]
참조
[1]
웹사이트
Standardized Common Names for Wild Species in Canada
https://search.wilds[...]
2020
[2]
서적
Flora Scotica: or, a systematic arrangement, in the Linnaean method, of the native plants of Scotland and the Hebrides
https://biodiversity[...]
B. White
[3]
서적
The Magic Mountain
Alfred A. Knopf
1995
[4]
서적
garden, ashes
1st Dalkey Archive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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