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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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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성준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게이머로, 1986년생이다. 2002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하여,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 종족으로 활동하며 3번의 스타리그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저그 최초의 개인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2008년에는 골든 마우스를 획득했다. 2010년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하여 GSL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선수 경력과 방송 활동을 하였고,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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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1986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경력
경력 시작
경력 종료
소속 팀
아이디
장비

2. 선수 이력

2003년 i-TV 아마추어 최강전 우승을 시작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게임 팀리그 등 초기 리그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2004년 질레트 OSL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EVER 스타리그 2005, 2008년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하며 저그 최초이자 역대 두 번째로 골든 마우스를 수상하는 등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이 외에도 KT-KTF 프리미어리그 우승(2005), 제1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최우수 저그 선수상 수상(2006), 프로리그 결승전 MVP(2007) 등의 기록을 남겼다.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한 후에는 2011년 GSL Code S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 1. 스타크래프트

질레트 OSL에서 우승하며 저그 최초의 OSL 우승자이자 로열로더가 된 것을 시작으로, EVER 스타리그 2005 우승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08년 7월 12일,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에서 도재욱을 3:0으로 꺾고 개인 통산 세 번째 OSL 우승을 차지하며, 이윤열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자 저그 최초로 골든 마우스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0년 9월 10일, 소속팀 STX SouL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하여 새로운 팀에서 활동할 것을 발표했다.[4][5] 9월 15일, 이 새로운 팀의 이름이 스타테일로 공개되었다. 2010년 11월 10일에는 GSL 프리시즌 3에 진출하며 스타크래프트 II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성준(2011)


스타크래프트 II 전향 후 GSL 시즌 3에서 16강에 진출하여 Code A 자격을 획득했고, GSL 1월 Code A에서는 8강까지 진출 후 승강전을 통해 Code S로 승격했다. GSL 3월 Code S에서는 임재덕, 이윤열 등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장민철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요 경력'''

연도대회명결과
2004질레트 OSL우승 (vs 박정석 3:1)
2004-2005IOPS OSL준우승 (vs 이윤열 0:3)
2005EVER 스타리그 2005우승 (vs 이병민 3:2)
2005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준우승 (vs 최연성 0:3)
20062006 월드 사이버 게임즈준우승
2008EVER 스타리그 2008우승 (vs 도재욱 3:0) - 골든 마우스 획득


2. 1. 1. 초창기 및 프로게이머 데뷔

프로게이머 데뷔 이전에는 테란을 주 종족으로 플레이했다. 2002년 8월, POS(현 MBC게임 히어로)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이때 주 종족을 저그로 변경했다. 과거 테란으로 연습했던 경험 덕분에 다른 저그 유저들보다 손이 빨랐으며, 이러한 빠른 손놀림과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바탕으로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 1. 2. 전성기 (2004년 ~ 2005년)

2004년 4월, 질레트 스타리그를 통해 메이저 대회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당시 스타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던 듀얼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황제' 임요환을 탈락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임요환의 데뷔 이후 첫 스타리그 탈락이었다.

조지명식에서 "우승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 박성준은 16강 풀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하고, 8강에서 서지훈, 4강에서 최연성을 연달아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강력한 상대였던 최연성과의 4강전에서 예상을 깨고 3:2로 승리한 경기는 인상적인 명승부로 평가받는다.

2004년 8월 1일 열린 질레트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영웅' 박정석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박성준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역사상 4번째 로열로더가 되었으며, 저그 종족 최초로 메이저 개인리그(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POS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개인리그와 팀단위 리그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동시대에 활약한 저그 프로게이머 박태민과 함께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양박시대'로 불리는 시대를 이끌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5년 7월에는 EVER 스타리그 2005 결승에 다시 진출하여, 테란 프로게이머 이병민을 3:2로 꺾고 개인 통산 두 번째 스타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스타리그 결승전 역사상 저그가 테란을 이기고 우승한 첫 번째 사례였다. (다만, 양대 방송사 전체로 보면 박태민이 이윤열을 상대로 거둔 우승이 저그의 첫 대 테란전 결승 승리이다.)

또한, 2004년 말부터 2005년 초에 걸쳐 진행된 IOPS 스타리그 2004-2005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이윤열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 시기 KT-KTF 프리미어 리그, ITV 리그 등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2. 1. 3. 은퇴 위기와 이적 (2006년 ~ 2008년)

2006년 3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결승에서 최연성에게 0:3으로 완패하며 골든 마우스 획득에 실패한 박성준은 한동안 부진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졌다.

2007년 1월에는 당시 소속팀이었던 MBC게임 히어로와의 연봉 협상 과정에서 마찰을 빚었다. 2006 시즌에 1.3억의 연봉을 받았으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 측이 재계약 조건으로 4000만을 제시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POS 시절부터 팀에 기여해 온 박성준은 큰 폭의 연봉 삭감 제시에 실망하여 재계약을 거부했고, 결국 구단에 웨이버 공시(구단이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하는 절차)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e스포츠 역사상 초유의 사태로, 박성준은 은퇴 위기에 몰렸다.

1주일간의 공시 기간 동안 이적과 은퇴의 갈림길에 섰던 박성준은 결국 SK 텔레콤 T1과 연봉 6000만에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 이 과정에서 박성준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으며, 전 소속팀 MBC게임 히어로는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박성준 (왼쪽에서 3번째)


SK 텔레콤 T1으로 이적한 후, 박성준은 곰TV MSL 시즌2 8강 진출 외에는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2008년 4월 24일, STX SouL로 다시 트레이드되면서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2. 1. 4. 골든 마우스 획득 (2008년)

STX SouL로 이적한 후, 박성준은 다시 기량을 끌어올리며 '투신의 부활'을 알렸다. EVER 스타리그 2008에서는 안기효(당시 위메이드 폭스), 손찬웅(당시 르까프 OZ) 등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꺾고 864일 만에 스타리그 결승 무대에 다시 오르는 데 성공했다. 같은 해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는 팀플레이를 담당하며 높은 승률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08년 7월 12일, 인천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박성준은 당시 떠오르는 프로토스 강자였던 도재욱(당시 T1)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 우승으로 박성준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스타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우승은 이윤열(당시 팬택 EX)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골든 마우스 수상이라는 대기록이었으며, 특히 저그 종족 최초의 골든 마우스 수상자라는 점에서 e스포츠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EVER 스타리그 2005 우승 이후 1107일 만에 다시 스타리그 정상에 오른 것이자, 소속팀 STX SouL 창단 이후 최초의 개인리그 우승자 배출이라는 의미도 가졌다. 이 결승전 승리로 T1 팬들에게는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2. 1. 5. 프로게이머 은퇴 (2009년 ~ 2015년)

2009년 5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에 참가하며 스타리그 최다 진출자(15회) 기록을 세웠으나, 김정우에게 0:2로 패배하여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다음 스타리그 2007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블리자드 공인 리그인 곰TV TG-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3에서 4강에 진출했지만, 이영호에게 0:3으로 패했고, 이어진 3/4위전에서도 김정우에게 패배하며 4위에 머물렀다.

2009년 9월 말 EVER 스타리그 2009 예선에서는 결승에서 신노열에게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예선에서는 서기수를 꺾고 본선에 진출, 본선에서도 박명수박세정을 연달아 꺾으며 곰TV MSL 시즌4 이후 5시즌 만에 MSL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그러나 32강에서 KT 롤스터의 신예 토스 김대엽에게 두 번 패배하며 탈락했다.

2010년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에서는 박상우, 김승현을 꺾고 차기 MSL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2010 MSL 32강에서 전태양, 이제동에게 연이어 패배하며 탈락했다. 빅파일 MSL 2010 서바이버에서도 탈락하며 스타크래프트 1 개인리그에서의 활약은 줄어들었다. 이후 개인리그 예선 외에는 경기 참가가 뜸해졌고, 게임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빈도가 늘었다.

2010년 9월 10일, STX SouL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로 전향하여 새로운 팀에서 저그로 활동할 것을 발표했다.[4][5] 9월 15일, 새로운 팀의 이름이 스타테일로 공개되었다.

스타크래프트 II 전향 후, GSL 시즌 3에서 16강에 진출하며 Code A 자격을 얻었으나, 해당 시즌 우승자인 장민철에게 패배했다. GSL 1월 Code A에서는 OdinMVP와 Slayers_Yugioh를 꺾고 8강까지 진출했지만 ZenexByun에게 패했다. 이후 승강전을 통해 Code S로 승격하는 데 성공했다. GSL 3월 Code S 32강에서는 첫 경기에서 장민철에게 패했지만, 이후 당시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임요환을 두 번 연속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이윤열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마침내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는 다시 만난 장민철에게 1:4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2년 6월 26일, 온게임넷은 박성준의 질레트 스타리그 첫 우승 당시 상대였던 박정석과의 레전드 매치를 주선했다. 이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종료로 인해 비공식적으로 박성준의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 경기가 되었다. 군 복무 전 마지막 공식전 중 하나인 2012년 스타크래프트 II 한국 프로리그 시즌 1 토너먼트에서는 경기 중 평균 818 APM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6]

2013년부터 군 복무를 시작하여 2015년 7월 22일 제대했다. 제대 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으나, 2015년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에 참가하여 16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CJ 엔투스 출신의 유영진을 상대로 승리하며 자신의 마지막 스타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이 대회를 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완전히 마감했다.

2. 2. 스타크래프트 II

2010년 8월, 스타크래프트 II 활동을 준비하며 Prime 클랜에 합류했다. 같은 해 8월 말 STX SouL과의 계약 종료 후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전향을 선언했으며, 9월 10일 공식 발표[4][5]와 함께 9월 15일 STARTALE(스타테일) 팀 합류가 공개되었다. 11월 10일에는 GSL 프리시즌 3에 진출했다.

GSL 시즌 3에서는 16강에 진출하여 Code A 자격을 얻었지만, 해당 시즌 우승자인 장민철(oGsMC)에게 패배했다. 이어진 GSL 1월에서는 Code A 8강까지 진출했으나 변현우(ZenexByun)에게 패했다. 이 성적을 바탕으로 승강전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으며, 승강전에서 정지훈(TSL_Rain)을 상대로 승리하며 Code S 진출에 성공했다.

GSL 3월(GSL 2월은 팀 리그)을 앞두고 진행된 조 지명식에서는 지난 시즌 자신을 탈락시킨 장민철(oGsMC)을 직접 지명하며, 이전 시즌 우승자 두 명이 포함된 A조(이른바 '죽음의 조')를 선택했다. Code S 32강 A조 첫 경기에서 장민철(oGsMC)에게 패배한 뒤, 당시 최고 선수로 평가받던 정종현(IMMvp)과 패자전에서 맞붙었다. 정종현(IMMvp)을 꺾으며 기사회생했고, 이후 장민철(oGsMC)이 승자전에서 승리함에 따라 정종현(IMMvp)과 최종 진출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정종현(IMMvp)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서는 이윤열(oGsNada)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 보여준 뮤탈리스크 컨트롤이 인상적이었다. 결승에 진출했으나, 다시 만난 장민철(oGsMC)에게 1:4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군 복무로 은퇴하기 전인 2012년,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시즌 1 경기에서 평균 818 APM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6]

3. 프로토스전 강자

박성준은 데뷔 이후 프로토스를 상대로 한 5판 3선승 다전제에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공식전만 따졌을 때 세트 스코어는 12승 2패이며, 비공식전을 포함하면 15승 3패로 83.3%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종목만을 기준으로 한 전적이다.

날짜상대 선수스코어대회 및 단계
2004년 8월 1일박정석3:1질레트 스타리그 결승
2005년 6월 25일강민3:1스니커즈 올스타리그 준PO (비공식전)
2006년 2월 17일박지호3:0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준결승
2008년 7월 4일손찬웅3:1EVER 스타리그 2008 준결승
2008년 7월 12일도재욱3:0EVER 스타리그 2008 결승


4. 스타크래프트 I 통산 전적

'''2010년 6월 11일 기준'''

경기승-패승률
테란279147–13252.7%
저그17592–8352.6%
프로토스217151–6669.6%
총합671390–28158.1%


5. 주요 기록

스타크래프트: '''메이저 개인리그 우승 3회, 준우승 2회'''[8]

스타크래프트 II: '''프리미어 개인리그 준우승 1회'''[9]

5. 1. 스타크래프트

2003년 iTV 신인왕전 4강에 오르고 iTV 팀대항 윈터리그에서 우승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2004년 7월, '''질레트 스타리그 2004'''에서 최연성과의 명승부 끝에 결승에 진출, '영웅' 박정석을 3:1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박성준은 로열 로더에 등극했으며, OSL 역사상 최초의 저그 우승자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후 빠르게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하여 2004년 iTV 랭킹전 7차리그,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통합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5년에는 '''EVER 스타리그 2005'''에서 이병민을 꺾고 두 번째 OSL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다만 같은 해 아이옵스 스타리그 결승에서는 '천재' 이윤열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6년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결승에서 다시 만난 라이벌 최연성에게 또다시 0: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고, 같은 해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최연성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 시기 잠시 기세가 꺾이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프로리그 등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

2008년 7월 12일,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에서 당시 떠오르는 신예 프로토스 강자였던 도재욱을 3:0으로 완파하고 개인 통산 세 번째 OSL 우승을 달성했다. 이 우승으로 박성준은 이윤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OSL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마우스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후 몇 차례 리그에 더 참가하였으나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2010년 9월 10일, 소속팀 STX SouL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새로운 팀에서 스타크래프트 II 저그 플레이어로 전향할 것을 발표했다.[4][5] 2012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5년에는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에 참가하여 오랜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주요 입상 경력
연도대회명결과상대스코어
2003년iTV 팀대항 윈터리그우승전상욱1:0
2004년질레트 스타리그 2004우승박정석3:1
2004년iTV 랭킹전 7차리그우승최연성3:1
2004년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통합 챔피언십우승박태민3:2
2005년아이옵스 스타리그준우승이윤열0:3
2005년EVER 스타리그 2005우승이병민3:2
2006년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준우승최연성0:3
2006년WCG 2006 그랜드 파이널준우승최연성0:2
2008년EVER 스타리그 2008우승도재욱3:0
2009년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4위--


5. 2. 스타크래프트 II



2010년 9월 15일, 박성준이 합류한 새로운 팀의 이름이 스타테일(STARTALE)로 공개되었다.

박성준은 2010년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3에서 16강에 진출하며 Code A 자격을 얻었으나, 해당 시즌 우승자인 장민철(oGsMC)에게 패배했다.

2011년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Jan. Code A에서 8강에 올랐다. 이후 승강전을 통해 TSL_Rain을 꺾고 Code S로 승격했다. 승강전 이후 Code S 선수들은 이전 시즌 성적에 따라 GSL Mar. 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박성준은 지난 시즌 자신을 탈락시킨 장민철을 지목하며 이전 GSL 우승자 두 명이 포함된 A조(소위 '죽음의 조')를 선택했다.

2011년 2월 22일, GSL Mar. Code S 32강 A조 첫 경기에서 박성준은 장민철에게 다시 패배했다. 이어진 패자전 상대는 당시 세계 최고 선수로 평가받던 직전 시즌 우승자 정종현(IMMvp)이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탈락과 함께 Code S 자격까지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박성준은 정종현을 꺾고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강전 강등을 면했다. 이후 장민철이 oGsHyperDub을 꺾고 조 1위로 진출하면서, 박성준은 조 2위 자리를 놓고 정종현과 최종전을 치르게 되었다. 박성준은 이 경기에서 다시 한번 정종현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을 통과한 박성준은 8강에서 이윤열(oGsNada)을 만났다. 첫 두 세트를 따냈으나 이윤열의 방어에 막혀 다음 두 세트를 내주며 2:2 동점이 되었고, 마지막 5세트에서 뛰어난 뮤탈리스크 컨트롤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까지 진출한 박성준은 다시 만난 장민철에게 세트 스코어 1:4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의 스타크래프트 II 프리미어 개인리그 최고 성적이다.

군 복무로 은퇴하기 전, 박성준은 2012년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시즌 1 경기 중 평균 818 APM(분당 행동수)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이 기록은 그의 은퇴 이후에도 깨지지 않고 있다.[6]

'''주요 대회 성적'''
연도대회명결과
2010년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316강
2011년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Jan.Code A 8강
2011년인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Mar.Code S 준우승 (1:4 장민철)
2011년DreamHack Summer 20114위
2011년North American Star League Season 14위
2011년Arena of Legends 14강
2011년LG 시네마 3D, 인텔코리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월드 챔피언쉽 서울WC 8강
2011년LG 시네마 3D, 인텔코리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MayCode S 16강
2011년LG 시네마 3D, 인텔코리아 슈퍼 토너먼트64강
2011년PEPSI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JulyCode S 32강
2011년2011 MLG Pro Circuit: Columbus12위
2011년PEPSI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Aug.Code S 4강 (1:3 정종현)
2011년2011 MLG Pro Circuit: Orlando12위
2011년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Oct.Code S 32강
2011년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Nov.Code S 32강
2012년Arena of Legends: The King of Kongs4강
2012년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1Code A 32강
2012년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2Code S 16강
2012년무슈제이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3Code A 48강


6. 우승 관련 기록

7. 기타

(내용 없음)

7. 1. 야구 선수 경력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야구 선수로 활동했다.[10]

7. 2. 방송 활동

2015년 7월 22일 군 복무를 마친 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드래곤X의 코치를 맡았다. 코치직을 그만둔 이후에는 개인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7. 3.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2013년 군 복무를 시작하여 2015년 7월 22일 제대한 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드래곤X의 코치를 맡았다. 현재는 코치직을 그만두고 개인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럭비ㆍ권투보다 e게임이 좋아 http://news.naver.co[...]
[2] 웹사이트 Interview 'Tushin' - July http://www.teamliqui[...]
[3] 웹사이트 TLPD - BW Korean - Player Information - July http://teamliquid.ne[...]
[4] 웹사이트 July officially announces his move to Starcraft 2 http://www.teamliqui[...]
[5] 웹사이트 포모스 http://fomos.kr/star[...]
[6] 웹사이트 The Top 10 Quickest Esports Players in the World https://www.gameqik.[...] 2020-01-27
[7] 웹사이트 Park sung-jun, Naver, characters search https://people.searc[...]
[8] 문서 스타리그 3회 우승, 2회 준우승.
[9] 문서 GSL 코드 S 1회 준우승.
[10] 뉴스 럭비ㆍ권투보다 e게임이 좋아 https://news.naver.c[...] 디지털타임스 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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