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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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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사(Balsa)는 남아메리카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성장이 빠르고 가벼운 목재를 얻는 식물이다. 줄기는 매끄럽고 잎은 손바닥 모양이며, 독특한 벨벳 질감의 꽃이 핀다. 발사재는 가볍고 가공성이 뛰어나 건축 자재, 영화 세트, 항공기, 모형 항공기 등에 사용되며, 뗏목 제작에도 활용된다. 특히 토르 헤위에르달의 콩티키호는 발사재로 제작되어 태평양 횡단 항해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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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식물) - [생물]에 관한 문서
분류
프랜시스 W. 혼의 스케치
학문적 분류
식물계
문 계급 없음피자식물
강 계급 없음진정쌍떡잎식물
아강 계급 없음코어 진정쌍떡잎식물
하강 계급 없음장미군
상목 계급 없음아욱군
아욱목
아욱과
아과목면아과
발사속 Ochroma
발사
학명( ex ) (1920년)
이명Ochroma lagopus (1788년)
일반명발사
식별자
기타
구글 지도 검색어발사

2. 특징

남미열대 지역에서 멕시코 남부가 원산이다. 성장이 빠르고, 햇빛을 받으면 빠르게 자라며, 7년 정도면 나무 높이가 30m에 달한다. 상록수이지만, 건기가 긴 경우에는 낙엽이 진다. 줄기는 매끄럽고, 원주형이 된다. 은 손바닥 모양이며 다소 갈라지며, 길이는 30cm - 50cm 정도가 된다.

2. 1. 꽃과 수분

은 매우 특이하며, 벨벳과 같은 꽃봉오리가 종종 하늘을 향해 자란 모습은 마치 아이스크림 콘과 매우 흡사하다. 꽃은 저녁부터 피어나며, 커다란 꽃잎은 5장으로 크림색이다. 풍부한 꿀을 가지고 있어 꽃가루 매개자를 유인한다. 수분은 주로 밤에 활동하는 꼬리감는원숭이킨카주, 올링고와 같은 동물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2. 2. 목재의 특성

발사 나무 줄기는 나무결이 거칠고,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목재가 된다. 세포가 크고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스펀지 같지만, 세포 구조는 단단하기 때문에 건조시키면 가벼움에 비해 단단한 목재가 된다. 발사의 밀도는 약 140kg/m3 정도이며, 약 100kg/m3에서 200kg/m3 범위에 있다. 이는 일반적인 목재 밀도의 약 1/3 수준이다. 이러한 가볍고 튼튼한 특성 때문에 발사는 모형 제작이나 부표, 구명조끼 등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2. 2. 1. 판재 가공

두께가 수십 센티미터인 발사 원목은 세로와 가로로 십자 형태로 쪼갠 후, 한쪽 면에 평행하게 제재한다. 따라서 판재는 나이테에 직각으로 잘라낸 것에서 점차 비스듬해지며, 마지막에는 나이테와 평행한 판목이 된다. 판의 면과 나이테가 직각에 가까운 것은 "C컷", "쿼터 그레인" 등으로 불리며, 폭 방향으로 휘어지기 어렵고 뒤틀리기 어려운 재료이다. 이것은 곧은결이며, 하나의 원목에서 조금밖에 얻을 수 없으므로 귀하게 여겨진다. 곧은결 발사는 표면에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발사재

발사 각재


발사 원목을 가공하여 판재 또는 막대 형태로 만든 목재를 발사재라고 부른다. 옅은 베이지색의 발사재는 매우 가볍고 가공하기 쉬우며, 무게에 비해 강도가 크다.[2] 이 때문에 1930년대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용도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가벼운 특성 덕분에 발사재는 뗏목 제작에도 사용되었는데, 스페인어로 뗏목을 '발사(balsa)'라고 부를 정도이다. 중미의 고대 문명(5세기 이전)에서는 발사로 만든 뗏목을 이용해 원양 항해를 하기도 했다.[3] 1947년에는 노르웨이인류학자 토르 헤위에르달폴리네시아인의 남아메리카 기원설을 증명하고자 발사재 등으로 만든 뗏목 콩티키호를 타고 페루를 출발했다. 그는 약 8000km 거리를 100일 남짓 항해하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라로이아 환초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3. 1. 건축 자재

미국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1930년) 등 고층 건축물이 발달하여 높이를 경쟁하던 시대에, 바람으로 인한 진동을 억제하기 위한 기술이 중요해졌다. 이때 가볍고 압축에 강한 목재를 보 내부 보강 및 벽에 사용하는 건설 방식이 일반화되었는데, 발사가 이러한 용도에 적합한 목재로 여겨졌다. 1920년대 중반, 미국에서 고층 빌딩 건설 붐이 시작되면서 상업적인 목적의 대규모 발사 벌채가 시작되었다.

3. 2. 영화 세트

발사재는 가공하기 쉽고 가벼워서 할리우드 등에서 영화 촬영에 필요한 큰 도구나 작은 소품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된다. 특히 발사재는 무르고 쉽게 부서지는 성질이 있어, 액션 장면에서 격렬하게 파괴되는 물건을 만들 때 배우나 차량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1985년 영화 코만도에서 슈워제네거가 들었던 전화 부스는 발사재로 만들어졌다. 또한, 교토 우즈마사 촬영소 근처에는 영화 제작용 발사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가게가 있었다.

3. 3. 항공기

1930년 NACA(현 NASA)는 제354호 보고서(NACA 기술 보고서)를 발표하여 가문비나무 등과 함께 목제 항공기용 자재로 발사재를 수록했다.[4]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에서는 알루미늄이 부족했지만 목공 장인이 많았기 때문에 항공기 제조사인 드 하빌랜드 에어크래프트 사는 드 하빌랜드 모스키토를 비롯한 목제 정찰기, 폭격기, 전투기를 다수 제조했다. 이때 사용된 재료는 발사재를 자작나무 사이에 끼운 합판이었다. 당시 시속 640km 이상으로 비행하는 발사재 폭격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작전기 중 하나였다.

보우트 사는 수지를 사이에 둔 발사재를 벌집 구조로 만들고 외부에 알루미늄 판을 붙인 '메탈라이트(Metalite)'라는 소재를 개발하여 XF5U 및 F6U에 사용했다.

시대가 흘러 제트기가 등장한 후에도 발사재는 비슷한 용도로 계속 사용되었다. 미국의 F4D에서는 발사재를 얇은 알루미늄 판으로 샌드위치처럼 감싼 성형재가 사용되었다.

3. 4. 모형 항공기

1930년에 미국의 한 모형 항공기 제작자가 발사재를 사용한 모형기를 제작하여, 같은 해 열린 웨이크필드급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사건 이후 발사재는 모형 항공기를 만드는 주요 재료로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3. 5. 기타 용도

발사로 만든 서프보드


발사 복합재는 풍력 발전풍력 터빈 블레이드(날개)나 서프보드에도 사용된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용도로 쓰인다.

  • 선박의 부표
  • LNG 탱커의 단열 내장재
  • 핵 폐기물 운반 용기의 내장재

4. 뗏목과 콘티키 호

가벼운 발사재는 뗏목 제작에도 사용되며, 스페인어로 뗏목을 balsa(발사)라고 부를 정도이다. 중미의 고대 문명(5세기 이전)에서는 발사로 만든 뗏목을 이용해 먼 바다까지 항해하기도 했다[3]

1947년에는 노르웨이인류학자 토르 헤위에르달이 "폴리네시아인은 남아메리카·중부 안데스 지역에서 이주했다"는 자신의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발사재 등을 재료로 한 뗏목 콩티키 호Kon-Tiki|콘티키nb를 만들었다. 헤위에르달과 탐험대는 페루를 출발하여 약 8000km를 100일 남짓 만에 항해하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라로이아 환초에 도착했다. 그러나 현재 학계에서는 폴리네시아에 처음 정착한 사람들은 동남아시아에서 왔다는 설이 주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참조

[1] 간행물 Ochroma pyramidale (Cav. ex Lam.) Urb. バルサ(標準) 2024-08-31
[2] 서적 世界の有用木材300種 農林省林業試験場木材部編、日本木材加工技術協会出版
[3] 서적 雑学 実用知識 特装版 三省堂企画編修部 編 1991
[4] 논문 Aircraft Wood:Their Properties, Selection, and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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