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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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종하는 대한민국의 서양화가로, 1945년 만주 신경미술학교를 졸업했다. 1955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부통령상을 수상하고, 홍익대학교 강사와 수도여자사범대학 미술과장을 역임했다. 1960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런던, 뮌헨 등지에서 활동하며 개인전과 동인전을 가졌고, 1964년 유네스코 펠로우십으로 유럽, 멕시코, 미국 등을 시찰했다. 귀국 후에는 전통적인 기법을 연구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개발했으며, 1970년대에는 현실 비판적인 테마, 1980년대에는 서정적 풍경을 다루었다. 198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휠체어 생활을 하다 2000년 사망했다. 작품은 잠재의식적인 환상의 기호공간을 추구하는 서정적인 추상 계열로 평가받으며, 대표작으로 〈사슴도〉, 〈포플라〉, 〈군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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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종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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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변종하 (卞鐘下) |
| 로마자 표기 | Byeon Jong-ha |
| 인물 정보 | |
| 출생일 | 1926년 7월 28일 |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조선 경상북도 대구부 |
| 사망일 | 2000년 7월 29일 (향년 74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성별 | 남성 |
| 분야 | 서양화 |
| 스승 | 서진달 |
2. 생애
변종하는 경상북도 대구 출신으로, 일본 해군 하사관 후보생으로 선발되어 만주 신경미술학교를 졸업했다. 광복 후 서울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부통령상을 수상하고, 홍익대학교와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에서 강의했다. 1960년 프랑스로 유학하여 소르본 대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여러 갤러리에서 작품을 발표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쳤다. 1964년 귀국 후에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 화단에서 활동했다. 198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에도 창작 활동을 이어갔으나, 2000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 1. 유년 시절과 초기 활동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본 해군 하사관 후보생으로 선발되어 만주국 신징시립 미술원(신징미술학원) 서양화과에 편입하여 서양화를 배웠고, 1945년에 만주 신경미술학교(新京美術學校)를 졸업했다.[4] 광복 후 서울에 머물렀다. 1953년 이후 국전에 출품하여 부통령상을 수상했고 동 추천작가가 되었다.[4] 1956년 제4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포플러'로 부통령상을 수상했다. 홍익대학교와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에서 강의를 담당했다.[4]2. 2. 해외 유학 및 활동
1945년 만주 신경미술학교(新京美術學校)를 졸업했다. 1953년 이후 국전에 출품하여 부통령상을 수상했고 동 추천작가가 되었다. 홍익대학교 강사와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 미술과장을 역임하고 1960년 프랑스로 건너가 국제 조형미술회의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4] 파리의 알리앙스 프랑세즈와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에서 수학하였고, 1962년 소르본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미술 평론가이자 시인인 르네 드루앵에게 발탁되어 갤러리 뤼시앙 뒤랑과 계약을 맺고 1967년까지 이곳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런던, 뮌헨 등의 갤러리에도 작품을 출품했다. 이 시기에는 연작 '우화'와 연작 '돈 키호테'를 제작했으며, 화풍은 '신 형상주의' 또는 '설화적 상형주의'라고 불린다. 1964년에는 유네스코 펠로우십으로 유럽, 멕시코, 미국 등지를 시찰하고 뉴욕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그 사이 파리의 몇 화랑에서 개인전 및 부리 (Pol Bury), 맛타 (Roberto Matta) 등 유럽의 유수한 화가들과 동인전을 가졌고 프랑스 및 독일 주최 프랑코 알마뉴 초대전에도 응했다. 1964년에 귀국했다.[4]2. 3. 귀국 후 활동과 말년
1964년에 귀국하여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4] 1969년에는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의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맡았고, 1975년에는 개인전을 개최했다. 1970년대 작품은 현실 비판적인 테마가 많았지만, 1980년대에는 '서정적 풍경'이라는 테마로 꽃, 새, 나무, 달, 잠자리 등의 정물을 많이 다루었다. 생애 동안 연작 '우화', 연작 '돈 키호테', 연작 '돈 키호테 이후', 연작 '어떤 종류의 탄생'과 '자화상' 등 1000여 점을 제작했다. 작품은 유화 외에 분청사기나 청화와 같은 도자기, 판화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1987년 당뇨병의 합병증인 뇌경색으로 쓰러져, 이후 휠체어로 생활하며 창작 활동을 했지만, 1998년 무렵부터는 붓을 잡을 수 없는 상태였다. 2000년 7월 29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향년 74세였다.
3. 작품 및 경향
변종하는 추상표현주의와 환상이 융합된 독특한 화풍을 개척한 화가이다. 초기에는 잠재의식 속 환상의 세계를 기호화된 공간으로 표현하는 서정적인 추상화를 주로 그렸으며, 〈사슴도(圖)〉, 〈포플라〉, 〈군서(群棲)〉 등이 대표작이다.[4]
1956년 제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포플러'로 부통령상을 수상하며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연작 '우화'와 '돈 키호테'를 제작하면서 '신 형상주의' 또는 '설화적 상형주의'라는 평가를 받았다.
1970년대에는 현실 비판적인 주제를 다루기도 했으며, 유화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청화 같은 도자기, 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3. 1. 초기: 추상표현주의와 환상
변종하는 잠재의식적인 환상의 기호공간(記號空間)을 추구하는 서정적인 추상 계열의 작품 경향을 보이며, 독특한 스타일을 전개시켰다. 대표작으로는 〈사슴도(圖)〉, 〈포플라〉, 〈군서(群棲)〉 등이 있다.[4]3. 2. 중기: 한국 전통 미술의 재해석
변종하는 잠재의식적인 환상의 기호공간(記號空間)을 추구하는 서정적인 추상 계열의 작품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을 전개시켰다. 대표작으로는 〈사슴도(圖)〉, 〈포플라〉, 〈군서(群棲)〉 등이 있다.[4] 1965년 멕시코의 마야 유적을 탐험한 후 귀국하여 전통적인 목판화, 민화, 지함 등의 소재와 기법을 연구했고, 부조와 같은 요철 회화 등 새로운 테마와 기법을 개발하여 연작 '돈 키호테 이후'를 창작했다.3. 3. 후기: 서정적 풍경
변종하는 잠재의식적인 환상의 기호공간(記號空間)을 추구하는 서정적인 추상계열로서 독특한 스타일을 전개시켰다.[4] 1980년대에는 '서정적 풍경'이라는 테마로 꽃, 새, 나무, 달, 잠자리 등의 정물을 많이 다루었다.[4]3. 4. 작품 세계와 평가
변종하는 잠재의식적인 환상의 기호공간(記號空間)을 추구하는 서정적인 추상계열로서 독특한 스타일을 전개시켰다. 대표작으로 〈사슴도(圖)〉, 〈포플라〉, 〈군서(群棲)〉 등이 있다.[4]1956년 제4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포플러'로 부통령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유학 시기에는 연작 '우화'와 '돈 키호테'를 제작했으며, 그의 화풍은 '신 형상주의' 또는 '설화적 상형주의'라고 불린다. 1965년 멕시코의 마야 유적을 탐험한 후 귀국하여 전통적인 목판화, 민화 및 지함 등의 소재와 기법을 연구하여 부조와 같은 요철 회화 등 새로운 테마와 기법을 개발하여 연작 '돈 키호테 이후'를 창작했다.
1970년대 작품은 현실 비판적인 테마가 많았지만, 1980년대에는 '서정적 풍경'이라는 테마로 꽃, 새, 나무, 달, 잠자리 등의 정물을 많이 다루었다. 생애 동안 연작 '우화', '돈 키호테', '돈 키호테 이후', '어떤 종류의 탄생', '자화상' 등 1000여 점을 제작했다. 그의 작품은 유화 외에 분청사기나 청화와 같은 도자기, 판화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4. 주요 작품
변종하의 작품경향은 잠재의식적인 환상의 기호공간(記號空間)을 추구하는 서정적인 추상계열로서 독특한 스타일을 전개시키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사슴도(圖)〉, 〈포플라〉, 〈군서(群棲)〉 등이 있다.[4]
참조
[1]
웹사이트
"<오늘의 소사>(29일)"
https://n.news.naver[...]
2004-07-28
[2]
서적
변종하 (卞鐘下)
https://encykorea.ak[...]
한국학중앙연구원
2024-03-10
[3]
웹사이트
서양화단 거목 변종하 화백 29일 별세
https://www.mk.co.kr[...]
2000-07-31
[4]
문서
한국미술/한국미술의 흐름/한국 현대미술/현대의 미술가/변종하, 《글로벌 세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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