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호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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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선호는 북한의 외교관으로,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후 이집트, 레소토, 짐바브웨 등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1999년부터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에서 근무했으며,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주유엔 북한대표부 대사를 역임했다. 유엔 대사로 재임하며 북한의 핵 활동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협정 체결, 남북 통일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국제 경제 불균형에 대한 경고와 팔레스타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으며, 2014년 자성남에게 대사직을 넘기고 북한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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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으로, 두 차례에 걸쳐 내각 총리를 역임하며 합영법 제정 등 경제 개혁을 추진하였으나 김정일 시대에 실각한 후 사망하여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다.
신선호 (외교관)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한글 이름 | 신선호 |
한자 이름 | 辛善虎, 申善虎, 申善昊 |
로마자 표기 | Sin Seon-ho |
조선어 | 신선호 |
한자 (음독) | 신 젠코 |
가타카나 | シン・ソンホ |
영어 이름 | Sin Son-ho |
인물 정보 | |
출생일 | 1948년 1월 1일 |
국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출생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남도 |
소속 정당 | 조선로동당 |
직책 | 전 북한 외무성 부상 |
학력 | |
학교 | 김일성종합대학 학사 |
경력 | |
주요 경력 | UN 주재 북한 대사 |
재임 기간 | |
외무성 부상 임기 | 2008년 ~ 2014년 |
국가 수반 | 김정일, 김정은 |
부총리 | 김영남 |
2. 외교 경력
(내용 없음)
2. 1. 초기 경력 (1972년 ~ 1999년)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했다.[14][2] 같은 해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임명되어 1979년까지 근무했다.[14][2]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외무성에서 과장을 역임했으며,[14] 1983년부터 1986년까지 레소토 주재 북한 대사관 참사관을 지냈다.[14][2] 이후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외무성 실장을 역임했고,[14] 1990년부터 1995년까지 짐바브웨 주재 북한 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했다.[14][2] 1995년부터 1999년까지는 외무성 국 부국장 직을 맡았다.[14][2]2. 2. 유엔 근무 (1999년 ~ 2014년)
1999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장직을 마치고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로 임명되어 2008년 5월까지 근무했다.[14][15][16]2008년 5월 7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에 따라 박길연 대사의 후임으로 주유엔 북한 대사(상임대표)로 임명되었다.[15][16][7] 대사로서 신선호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2008년 10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는 북한이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여 핵무기를 개발했지만, 이미 핵 시설 해체를 시작했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17] 또한, 55년간 지속된 한국전쟁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원하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18][19]
신선호는 북한 내 인권 문제가 존재한다는 국제사회의 주장을 부인하기도 했다.[5][6]
2014년 2월, 후임인 자성남에게 대사직을 인계하고 북한으로 귀국했다.[7]
3. 주요 활동 및 입장
1972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임명되며 외교관 경력을 시작했다.[14][2] 이후 레소토(1983-1986), 짐바브웨(1990-1995)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관과 외무성 고위 관료 및 국장 등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았다.[14][2]
1999년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로 임명되었고, 2008년 5월에는 박길연의 후임으로 주유엔 북한대표부 대사로 임명되었다.[15][16][2] 주유엔 대사로서 그는 북한의 핵 문제, 한반도의 비핵화, 정전협정 대체 및 한반도 통일 문제 등 주요 한반도 현안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북한의 공식 입장을 국제사회에 대변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했다.[17][18][19][4][5][6] 또한 국제 경제 질서나[8][9][10] 가자 분쟁 등[11]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의 입장을 표명했으며, 특히 북한의 군사적 활동과 관련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조치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2][13]
3. 1. 한반도 문제
2008년 5월, 박길연의 후임으로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로 임명되었다.[15][16][2] 주유엔 북한대사로서 신선호는 북한의 핵 활동 문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표명하는 임무를 맡았다.[17]2008년 10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신선호는 북한이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여 핵무기를 개발했지만, 핵 시설 해체를 시작했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17] 그는 또한 북한이 55년간 지속된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원하며,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18][19][4]
신선호는 북한 내 인권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5][6] 2009년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의장 성명안 및 결의안(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1874) 초안 복사본을 취재진 앞에서 쳐내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2]
3. 2. 국제 문제
1999년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로 임명되었다. 이는 해외 공관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여 외무성 국장으로 약 4년간 재직하던 시기였다. 박길연 대사의 후임으로 차석대사직을 수행하다가, 2008년 5월 주유엔 북한대표부 대사로 임명되었다.[15][16][2]주유엔 북한대사로서 신선호는 북한의 핵 활동 문제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임무를 맡았다. 2008년 10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그는 북한이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여 핵무기를 개발했지만, 이미 핵 시설 해체를 시작했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17] 또한, 북한은 55년간 지속된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원하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18][19][4]
신선호는 북한 내 인권 문제가 존재한다는 국제사회의 주장을 부인했다.[5][6] 국제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소수 선진국이 초래하는 경제적 불균형이 결국 해당 선진국에도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으며,[8] 전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평등과 호혜에 기반한 공정한 국제 경제 및 통상 질서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9] 특히 2007년부터 시작된 세계 금융 위기를 언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권의 평등과 전 세계의 이익을 존중하는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10]
2008년 말부터 2009년 초까지 이어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가자 분쟁에서는 팔레스타인 측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11]
한편, 신선호는 북한의 군사적 활동과 관련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09년 4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이후, 취재진이 제시한 안보리 의장 성명안 초안을 손으로 쳐내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같은 해 6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결의안(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1874) 초안을 취재진이 건네자 또다시 이를 쳐냈으며,[12] 7월에는 북한의 군사 훈련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의 마이크를 쳐내는 모습도 포착되었다.[13]
3. 3. 기타
- 배우자와 두 자녀가 있다.
- 소수의 선진국이 초래하는 경제적 불균형은 결국 해당 선진국에게도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8]
- 전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평등과 호혜에 기반한 공정한 국제 경제 및 통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9]
-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권의 평등과 전 세계의 이익을 존중하는 새로운 국제 질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10]
- 2008년 말부터 2009년 초까지 이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가자 분쟁에서는 팔레스타인 측의 입장을 지지했다.[11]
- 2009년 4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관련하여, 취재진이 건넨 안보리 의장 성명 초안을 손으로 쳐내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같은 해 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결의 1874호 초안을 취재진이 건네자 마찬가지로 이를 쳐냈다.[12] 7월에는 군사 훈련에 관한 질문을 하는 기자의 마이크를 쳐내는 일도 있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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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북한 대사 “비핵화는 북한의 최종 목표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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