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는 1969년 신진자동차가 카이저 지프 CJ-5를 라이선스 생산하며 시작된 대한민국의 SUV 브랜드이다. 1983년 '코란도'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1996년까지 지프 기반 모델이 생산되었다. 2세대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3세대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생산되었으며, 2019년 4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 4세대 코란도는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과 함께 2022년 전기차 모델인 코란도 EV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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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도입된 자동차 - 미쓰비시 델리카 미쓰비시 델리카는 1968년부터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생산하는 다목적 차량으로, 밴, 트럭, 코치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었으며, 해외에서는 L300 등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현대 포터로도 생산되었다.
1969년 도입된 자동차 - 토요타 코스터 토요타 코스터는 토요타 자동차에서 생산하는 미니버스로, 1969년 다이나 플랫폼 기반으로 출시되어 현재 4세대까지 다양한 좌석 구성과 엔진 옵션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스쿨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KG모빌리티의 차종 - 쌍용 코란도 훼미리 쌍용 코란도 훼미리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된 SUV 차량으로 다양한 엔진과 사양으로 출시되었으며, 4륜 구동 방식과 초기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에서 5링크 코일 스프링으로 변경된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여러 미디어 작품에 등장하여 대중에게 알려졌다.
KG모빌리티의 차종 - 쌍용 코란도 스포츠 쌍용 코란도 스포츠는 쌍용자동차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한 액티언 스포츠의 후속 픽업 트럭으로, 코란도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여 레저에 최적화되었으며 대한민국 픽업트럭 최초로 차체 자세 제어 장치를 기본 장착하고 유로 6 기준에 맞춰 엔진과 변속기를 변경하기도 했으나 렉스턴 스포츠 출시 후 단종되었다.
준중형 승용차 -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는 기아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로, 1993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 5세대 모델까지 판매되며 각 세대별로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해왔다.
준중형 승용차 - 현대 아반떼 현대 아반떼는 1990년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준중형 승용차로, 국내에서는 아반떼, 해외에서는 엘란트라 또는 란트라로 판매되며, 다양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차체 형태를 갖춘 베스트셀러 모델이지만 일부 세대에서는 품질 논란이 있었다.
코란도는 1969년 신진자동차가 미국 카이저의 지프 CJ-5를 면허 생산하면서 시작되었다. 1974년 신진자동차는 아메리칸 모터스(AMC)와 합작하여 신진지프자동차를 설립하고, 부산에 지프 전용 공장을 완공했다. 1979년 리비아 수출 문제로 AMC와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1981년 주식회사 거화로 사명을 변경하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1983년 3월부터 '코란도'라는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1984년 거화는 동아자동차에 흡수되었고, 1985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1986년 동아자동차는 쌍용 그룹에 인수되었고, 1988년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CJ-7을 기반으로 9인승 모델인 "'''코란도 K9'''"이 출시되기도 했다.[5] 1996년 지프 기반 코란도의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코란도는 대한민국 최장수 차종으로 기록되었다.
1974년4월, 신진자동차는 미국의 아메리칸 모터스(AMC)와 합작하여 신진지프자동차(이후 신진자동차로 회사명 변경)를 설립했다. 부산직할시부산진구주례동(현재는 사상구 관할)에 지프 전용 공장이 완공되었고, 1979년12월 평택공장 준공으로 생산 거점이 이전되었다. 1974년9월에는 100마력의 3.8 6기통 엔진으로 변경되었고, 10인승을 대체하는 12인승이 출시되었다.
1978년8월, 판매 부진을 이유로 AMC가 지분을 전량 회수하여 대한민국에서 철수하면서 국내 법인이 되었다. 1970년대 유류 파동으로 인해 1979년7월에 이스즈제 85마력의 2.8 4BA1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인기를 회복했다.
1978년AMC의 지분 철수를 계기로, 1979년에 리비아로 디젤 지프를 수출하게 되었는데, 당시 리비아와 미국은 적대 관계였고, AMC는 공산 국가에 수출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어겼음을 이유로 지프 브랜드 사용 계약 연장을 불허했다.[3]
1980년12월에는 1981년형으로 외관이 크게 변경된 5인승 CJ-7 수퍼스타, 6인승 CJ-7 패트롤, SR-7이 시판되었으나, 1979년의 리비아 수출 문제로 신진자동차는 1981년3월에 주식회사 거화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1982년에는 12인승 롱 바디의 외형이 크게 변경된 뉴 훼미리와 외관이 크게 변경된 픽업 트럭이 출시되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9인승 훼미리 디럭스가 출시되었다. 그러나 지프라는 차명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1983년3월부터 차명이 지프에서 코란도로 변경되어 코란도의 1세대 모델이 되기 시작하였다.(단, 1985년1월까지는 차명이 코란도 지프였다.)
2. 1. 2. 거화 코란도 (1983년 ~ 1984년)
1981년3월 주식회사 거화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기존 지프와 유사점을 줄이기 위해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독자적인 디자인 변경을 시도했다.[3]1983년3월부터 '코란도'라는 브랜드명이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단, 1985년1월까지는 '코란도 지프'라는 차명을 사용했다.)[4]
2. 1. 3. 동아자동차 코란도 (1985년 ~ 1987년)
1984년12월, 거화자동차가 동아자동차에 흡수 합병되었다.[4]1985년3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새로운 모델은 내부가 변경되었고, 대형 디젤 엔진은 2,238cc Isuzu C223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픽업 버전은 단종되었다. 1985년6월에는 Isuzu의 2.0ℓ G200Z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다.
2. 1. 4. 쌍용자동차 코란도 (1988년 ~ 1996년)
1986년6월 거화자동차가 동아자동차에 흡수되고 테일게이트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이후 동아자동차는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되었다.[4]1991년7월푸조제 79마력 2.5ℓ XD3P 디젤 엔진을 얹은 RV 사양과 이스즈제 120마력 2.6ℓ 4ZE1 가솔린 엔진의 RX 2.6i 사양이 추가되었다.[4]1993년2월 인테리어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풀 모델 체인지 없이 27년가량 생산되어 대한민국 최장수 차종으로 기록되었다.
쌍용 코란도 정측면
쌍용 코란도 후측면
구분
숏바디 하드탑/소프트탑
롱바디
픽업
전장(mm)
3,860
4,680
4,680
전폭(mm)
1,700
1,700
1,700
전고(mm)
1,850~1,900
1,900
1,900
축거(mm)
2,390
2,895
2,895
윤거(전, mm)
1,310
1,370
1,370
윤거(후, mm)
1,270
1,330
1,330
공차중량(kg)
1,440~1,585
1,800
1,800
적재중량(kg)
500(2인승 밴, 3인승 밴)
750(2인승 밴, 3인승 밴, 픽업)
750(2인승 밴, 3인승 밴, 픽업)
승차 정원
2명(밴) 3명(밴) 4명 5명 6명
2명(밴) 3명(밴) 5명 9명 10명 12명
2명
변속기
수동 4단 수동 5단
수동 4단 수동 5단
수동 4단 수동 5단
서스펜션(전/후)
리프 스프링/리프 스프링
리프 스프링/리프 스프링
리프 스프링/리프 스프링
구동 형식
4륜 구동
4륜 구동
4륜 구동
엔진 형식
-
-
-
연료
가솔린/디젤
가솔린/디젤
가솔린/디젤
배기량(cc)
-
-
-
최고 출력(ps/rpm)
-
-
-
최대 토크(kg*m/rpm)
-
-
-
공차 중량(kg)
-
-
-
연비(km/ℓ)
-
-
-
Co2 배출량(g/km)
-
-
-
2. 2. 2세대 (KJ, 1996년 ~ 2005년)
2세대 뉴 코란도는 1996년 7월에 출시되어 1세대 코란도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춘 모델이다. 1995년 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기존 1세대의 모습을 답습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8] 처음에는 보그워너제 5단 수동변속기만 적용되었으나, 같은 해 10월에 메르세데스-벤츠제 4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되었다.
쌍용 뉴 코란도(전기형) 정측면
쌍용 뉴 코란도(전기형) 후측면
파워트레인은 쌍용 무쏘의 것을 공용하여 2.9ℓ 디젤 엔진, 2.3ℓ 디젤 엔진, 2.3ℓ 가솔린 엔진, 3.2ℓ 가솔린 엔진을 얹는 등 쌍용 무쏘와 쌍용 이스타나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이 적용되어 기술력을 강화했다.[9][10][11] 1997년 5월에는 2인승 밴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한때 5인승 모델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8년에는 테일 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는 쌍용자동차가 대우자동차(한국GM의 전신)에 인수되어 대우자동차 엠블럼을 달고 판매되기도 했다.[12] 1999년에는 엔진 라인업이 변경되어 2.3ℓ 디젤 엔진은 101마력의 2.3ℓ 디젤 터보 엔진으로, 2.9ℓ 디젤 엔진은 120마력의 2.9ℓ 터보 인터쿨러 디젤 엔진으로 강화되었다. 또한, 147마력의 2.3ℓ 가솔린 엔진과 211마력의 3.2ℓ 가솔린 엔진으로 재편성되어 출력을 높였다. 4단 자동변속기는 기존의 메르세데스-벤츠제에서 비트라제로 변경되었다.
2004년 7월 5일에는 배출 가스 규제 미달로 인해 2.3ℓ 가솔린 엔진, 3.2ℓ 가솔린 엔진, 2.3ℓ 터보 디젤 엔진, 2.9ℓ 디젤 엔진이 단종되고, 120마력의 2.9ℓ 터보 인터쿨러 디젤 엔진으로 단일화되었다. 이와 함께 스페어 타이어 커버,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드,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고, 우드 그레인에서 메탈 그레인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2세대 등 전륜구동 모노코크 바디 준중형 SUV의 등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2005년 10월에 후속 차종인 쌍용 액티언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러시아의 완성차 생산 업체인 타가즈(TagAZ)에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뉴 코란도를 '타거(Tager, ТагАЗ Тагерru)'라는 이름으로 현지 생산했다.[42] 타가즈는 뉴 코란도의 엔진, 전장 부품 등을 일부 변경한 3도어 모델과 자체 개발한 5도어 모델을 생산 및 판매하였다.
; 제원
구분
하드탑 2.3ℓ 디젤 4WD 601
하드탑 2.3ℓ TI 디젤 2WD 230SL(CT)
하드탑 2.3ℓ TI 디젤 4WD 230SL/230SR
하드탑 2.9ℓ 디젤 2WD 602EL(CT)/YOUTH 2WD
하드탑 2.9ℓ 디젤 4WD 602EL/YOUTH 4WD
하드탑&소프트탑 2.9ℓ TI 디젤 2WD TX-5(CT)
하드탑&소프트탑 2.9ℓ TI 디젤 4WD 290S/290SL/290SR/TX-5/TX-7
하드탑&소프트탑 2.3ℓ XGI 4WD 230SR
하드탑&소프트탑 3.2ℓ XGI 4WD 320LX
전장 (mm)
4,340 4,420(범퍼 가드 적용 시)
전폭 (mm)
1,855
전고 (mm)
1,840
축거 (mm)
2,480
윤거 (전, mm)
1,510
윤거 (후, mm)
1,520
승차 정원
2명(밴) 4명(소프트탑) 5명(하드탑)
4명(소프트탑) 5명(하드탑)
변속기
수동 5단 자동 4단
자동 4단
서스펜션 (전/후)
더블 위시본/5링크 코일 스프링
구동 형식
4륜 구동
후륜 구동
4륜 구동
후륜 구동
4륜 구동
후륜 구동
4륜 구동
연료
디젤
가솔린
배기량 (cc)
2,299
2,874
2,295
3,199
최고 출력 (ps/rpm)
79/4,000
101/4,000
95/4,000
120/4,000
149/5,300
218/6,000
최대 토크 (kg*m/rpm)
16.2/2,400
21.5/2,400
19.6/2,400
25.5/2,400
21.7/4,000
30.6/4,000
연비 (km/ℓ)
12.4(4륜 구동 수동 5단)
12.7(후륜 구동 수동 5단)/ 10.4(후륜 구동 자동 4단) 12.5(4륜 구동 수동 5단)/ 10.1(4륜 구동 자동 4단)
11.1(후륜 구동 수동 5단)/ 9.0(후륜 구동 자동 4단) 11.0(4륜 구동 수동 5단)/ 8.9(4륜 구동 자동 4단)
11.1(후륜 구동 수동 5단)/ 9.1(후륜 구동 자동 4단) 11.0(4륜 구동 수동 5단)/ 9.0(4륜 구동 자동 4단)
7.7(4륜 구동 자동 4단)
6.8(4륜 구동 자동 4단)
2. 3. 3세대 (C200, 2010년 ~ 2019년)
3세대 코란도(C200)는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이다. 2010년 말 생산을 시작하여, 쌍용자동차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와 전륜구동 기반 SUV로 출시되었다. 이탈디자인의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하여 세련된 외관을 갖췄으며,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C200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후 여러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다.[26]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는 C200 에어로 콘셉트카가 공개되기도 했다.
2011년 2월 23일, 액티언의 후속 차종으로 "코란도 C"가 출시되어 6년 만에 코란도라는 이름이 부활하였다. 수출명은 "코란도"였지만, 러시아 시장에서는 "뉴 액티언"으로 판매되었다. 쌍용 SUV 최초로 FF 기반 섀시와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하였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L 디젤 터보 엔진(출력 특성에 따라 로우 프레셔 터보와 하이 프레셔 터보 2종류)을 사용하였고, 6단 수동변속기(6MT) 또는 6단 자동변속기(6AT)와 조합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이끄는 이탈디자인이 담당했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를 획득하여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2013년8월 7일, 대한민국에서 코란도 C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표되었다. 외관은 헤드라이트, 그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어 코란도 스포츠/액티언 스포츠와 공통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후면은 테일 라이트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테일 게이트에 "Korando C" 엠보싱 엠블럼이 부착되었다. 새로운 18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었다.
실내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무광 마감 나무 무늬 패널이 사용되었으며, 상단에는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다. 붉은색 천연 가죽 시트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었는데, 이는 대한민국산 SUV로서는 처음이었다. 7인치 터치 스크린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내비게이션, 3D 맵, 하만의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엔진은 2.0L 디젤 "e-XDi"만 있었지만, 로우 프레셔 버전은 렉스턴 W에 먼저 탑재된 "e-XDi LET(Low end Torque의 약자)"로 변경되었다. "e-XDi"는 6AT(등급은 CVT와 CVX), "e-XDi LET"는 6MT(CVS)와 조합되었다. 이 외에도 연비 및 NVH 개선이 이루어졌고, TPMS가 도입되었다.
2015년 7월, e-XDi LET 엔진이 기존 2.0L에서 2.2L의 "e-XDi 220 LET"로 변경되어 유로 6 기준을 충족하게 되었다. 동시에 AT는 아이신제 6AT로 변경되었고, HID 헤드램프, 클리어 타입 방향지시등, 계기판을 6가지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슈퍼 비전 클러스터"가 새롭게 채용되었다. 또한, 17인치 및 18인치 알루미늄 휠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2017년 1월에는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마이너 체인지되었다. 전면 디자인에는 최신 쌍용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었다.
2. 3. 2. 코란도 스포츠 (2012년 ~ 2018년)
Korando Sports영어는 액티언 스포츠의 후속 모델로 2012년 1월에 출시되었다. 실질적으로는 액티언 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2. 4. 4세대 (C300, 2019년 ~ 현재)
4세대 코란도(C300)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룬 모델이다. 2019년 2월, '뷰티풀 코란도'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되었다. 티볼리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을 갖췄으며, 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기능을 대거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2019년 1월 28일, 쌍용자동차는 신형 코란도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코란도는 2019년 2월 26일 대한민국에서 출시되었으며,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시장에 데뷔했다.[38]
163마력 1.5리터 터보 가솔린 또는 136마력 1.6리터 디젤 엔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2륜 또는 4륜 구동으로 제공된다.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6단 아이신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38]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의 완전 전기차 버전이자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완전 전기차이다. 2022년형 모델부터 출시되었다. 61.5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WLTP 기준 339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140kW , 360 Nm의 전륜 구동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38]
2019년에 등록된 쌍용 코란도 1.6 디젤, LHD, 5도어 SUV(표준 안전 장비 장착)의 유로 NCAP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2년2월 4일에 "코란도 e-모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나,[44]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급 지연 문제로 대한민국 내에서는 많이 판매되지 못했다. 대부분의 생산 물량은 해외 시장의 배출가스 총량 규제 때문에 외국으로 수출되었다. 초기형은 LG에너지솔루션의 61.5kWh 삼원계 충전지를 탑재하여 1회 충전 후 항속거리가 307km였으며, 충전 규격은 DC콤보-1, 최대출력 190ps,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냈다.[45]
이후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에 BYD의 리튬인산철 충전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란도 e-모션의 부분변경 모델도 다른 업체의 충전지를 사용하여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상품성 문제와 토레스 EVX 출시 시기 중복으로[46] 대한민국 내 재출시가 지연되었다.
2023년12월 19일, KG모빌리티는 코란도 e-모션의 차명을 코란도 EV로 변경하고 2024년6월에 재출시한다고 발표했다.[47] 충전지는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변경되었으며, 복합 401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니로 플러스처럼 코란도 EV의 영업용 택시 사양도 함께 출시하여 V2L 기능을 추가했다.
1세대 코란도는 지프 CJ-7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각진 차체, 둥근 헤드램프,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을 유지했다. 1985년 3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내부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대형 디젤 엔진은 2238 cc Isuzu C223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2세대 코란도는 1세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였다. 둥근 헤드램프, 7슬롯 라디에이터 그릴, 곡선미를 살린 차체 디자인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2세대 코란도의 내부는 양쪽에 스티어링 휠 아치가 있어 독특했는데, 이는 우핸들로의 전환을 더 쉽게 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수석 쪽에는 아치에 손잡이가 장착되었다.
3세대 코란도는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형 SUV 스타일을 선보였다. 주지아로가 이끄는 이탈디자인이 디자인하여 유럽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4세대 코란도는 티볼리의 디자인 요소를 이어받아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로우 앤 와이드(Low and Wide)' 콘셉트를 바탕으로 안정감 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 라인과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3. 1. 1세대 디자인
1969년11월, 미국 카이저(Kaiser)의 지프 CJ-5를 라이선스 생산하여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 SUV이자 4WD 자동차인 신진 지프가 출시되었다.[2]1983년3월부터 차명이 지프에서 코란도로 변경되어, 코란도의 1세대 모델이 되었다.
1982년: 12인승 롱 바디의 외형이 크게 변경된 뉴 훼미리와 익스테리어가 크게 변경된 픽업 트럭이 출시되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9인승 훼미리 디럭스가 출시되었다.
1984년: 등화관제등 의무 부착에 의해 대한민국 국내 판매 사양에는 등화관제등이 부착되었다.
1986년: 거화자동차가 동아자동차에 흡수되고 테일게이트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이후, 동아자동차에서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1세대 코란도는 지프 CJ-5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각진 차체, 둥근 헤드램프,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을 유지했다.
3. 2. 2세대 디자인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1996년7월에 출시된 2세대 쌍용 코란도는 1세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네오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였다. 둥근 헤드램프, 7슬롯 라디에이터 그릴, 곡선미를 살린 차체 디자인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42]
3. 3. 3세대 디자인
쌍용 뷰티풀 코란도 정측면
쌍용 뷰티풀 코란도 후측면
3세대 코란도는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형 SUV 스타일을 선보였다. 2019년2월 26일에 출시되었으며, '로우 앤 와이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이 적용되었다.[43] 티볼리와 패밀리 룩을 이루는 디자인 요소도 포함되었다.
주지아로가 이끄는 이탈디자인이 디자인하여 유럽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티볼리와 비슷한 전면 디자인으로 인해 혹평을 받으며 판매 부진을 겪기도 했다.
3. 4. 4세대 디자인
4세대 코란도는 티볼리의 디자인 요소를 이어받아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로우 앤 와이드(Low and Wide)' 콘셉트를 바탕으로 안정감 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 라인과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다.[38]
4. 파생 모델
휠베이스가 연장된 코란도 K9
1986년 쌍용 그룹에 인수된 후, 1988년 3월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되었다.[4] CJ-7을 기반으로 제작된 코란도와는 달리, 9인승 연장 버전인 "'''코란도 K9'''"이 출시되었다.[5] 1996년 지프 기반 코란도의 생산이 종료되었다.[6]
4. 1. 코란도 패밀리 (1988년 ~ 1996년)
Korando Family영어는 1세대 코란도의 롱바디 모델로, 이스즈 빅혼(Isuzu Trooper)의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6] 9인승, 12인승 등 다양한 시트 배열을 제공하여 다목적성을 강조하였다.
1988년 말, 이스즈 트루퍼의 섀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SUV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코란도 패밀리"였다. 이 모델은 "코란도"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지프 CJ-7과는 관련이 없었다.[5] -- 당시 이스즈 빅혼을 기반으로 라이선스 생산된 파생 차종으로, 초기에는 2.2L 디젤 엔진을 탑재했지만, 이후 메르세데스-벤츠제 2.3L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코란도 K9"이라 불리는 9인승 모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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