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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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G모빌리티는 1954년 버스 생산 업체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시작하여, 여러 차례 사명 변경과 인수 합병을 거쳐 현재의 KG모빌리티가 되었다. 쌍용자동차, 대우자동차, 상하이자동차, 마힌드라 & 마힌드라 등 여러 회사의 인수와 법정 관리를 겪었으며, 2022년 KG그룹에 인수되었다. 현재는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토레스, 액티언 등의 SUV와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 등의 픽업트럭을 생산하고 있다.
1954년 하동환이 설립한 하동환자동차제작소를 시작으로, 1977년 동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3년 거화를 합병하여 사업을 확장했고, 1988년 쌍용그룹에 인수되어 쌍용자동차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KG모빌리티는 SUV, 픽업트럭 등 다양한 차종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과거에는 밴, 고급차, 트럭 및 버스도 생산했다.
2. 기업 연혁
1993년 '혁신 선언' 아래 쌍용 무쏘, 쌍용 이스타나(1995년), 신형 쌍용 코란도(1996년), 쌍용 체어맨(1997년) 등 신차를 잇달아 출시했으나, 과잉 투자와 그룹 내부 갈등으로 경영 상태가 악화되었다. 1997년 승용차 부문은 대우그룹에 인수되었고, 2000년 대우그룹의 경영 파탄으로 쌍용 브랜드는 일시적으로 사라졌다.
2004년 상하이자동차가 인수했으나, 2009년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노조 파업과 경찰의 강제 진압이 있었다. 2010년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인수하여 2012년 렉스턴을 인도에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2020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2021년 에디슨모터스의 인수 시도가 무산되었다.
2022년 KG그룹이 인수자로 결정되어 기업회생절차가 종결되었고, 2023년 사명이 KG모빌리티로 변경되었다.
2. 1. 창업 초기 (동아, 하동환)
1954년 1월 서울 마포구에서 버스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하동환자동차제작소'''가 설립되었다.[4][5] 1962년 12월 '''동방자동차공업 주식회사'''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설립되었다. 1963년 7월, 동방자동차공업(주)는 하동환자동차제작소와 합병하여 '''하동환자동차공업 주식회사'''로 법인이 출범했다.[4][5]
1966년 5월, 하동환자동차공업은 국내 최초로 후방 엔진 버스 HDH-R66을 브루나이에 수출했다.[6] 1967년 5월에는 신진자동차공업(주)와 업무 제휴를 맺었고, 같은 해 8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버스를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1977년 2월, '''동아자동차공업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7]
2. 2. 성장기 (쌍용, 김석원)
1986년 쌍용그룹이 동아자동차를 인수한 후, 1988년 3월에 회사 이름을 '''쌍용자동차 주식회사'''로 변경했다.[11] 쌍용그룹의 튼튼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지프차 및 스포츠유틸리티카(SUV)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재도약하기 시작했다.
1987년 2월 평택에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를 설립했고, 1987년 6월에는 영국의 특수차 제조업체인 팬더 웨스트윈드를 인수하여 칼리스타를 생산했다.[11]
1991년에는 독일 다임러-벤츠(Daimler-Benz)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이 계약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기술을 사용하여 SUV를 개발했다. 이는 무쏘 개발로 이어졌는데, 처음에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나중에는 쌍용자동차에서 판매되었다.[13] 1993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자본 제휴를 맺어 쌍용자동차 지분 5%를 양도했다.
쌍용자동차는 다임러-벤츠(Daimler-Benz)와의 제휴를 통해 이스타나(메르세데스-벤츠 MB100(Mercedes-Benz MB100)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 2세대 코란도(엔진 및 변속기), 렉스턴(변속기),[14] 체어맨 H(섀시 및 변속기),[15] 쿄론(변속기)[16] 등 여러 모델에 다임러의 디자인을 사용했다.
1993년 ‘혁신 선언’ 아래 무쏘(1993년), 이스타나(1995년), 신형 코란도(1996년), 체어맨(1997년) 등 신차를 잇달아 출시했다.
1992년 1월에는 국내 최초 정통 스포츠카 칼리스타를 출시하고, '''쓰리서클 엠블럼'''을 제정했다.
쌍용그룹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자동차 산업 육성에 과감히 투자했다. 그 결과 벤츠와의 제휴로 기술 진보를 이루어내고, 무쏘와 신형 코란도를 출시하여 4륜구동승용차 시장 및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997년 출시한 고급 승용차 체어맨은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쌍용이 축적해온 기술력과 어우러져 탄생한 최고의 승용차로서 출시 초기 세간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2. 3. 대우자동차 인수 및 워크아웃
1997년 12월 대우는 경영난에 시달리던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 1998년 1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17] 1998년 2월 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판매망을 단일화했고, 1998년 3월 대우자동차(주)는 쌍용자동차(주)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17] 이는 1992년 GM과의 관계 정리 후 미국 시장 진출을 제한받았던 대우가 미국 내 SUV 고객층을 흡수하여 시장 안착을 꾀하려는 의도였다.[17]
1998년 5월 체어맨 500 시리즈, 1998년 6월 뉴 무쏘, 1998년 7월 뉴 무쏘 밴, 1998년 8월 1999년형 코란도가 출시되었다.[17] 1998년 9월에는 쌍용자동차의 쓰리써클 로고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대우자동차 로고 및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되어 쌍용자동차 제품에 대우자동차 로고를 넣은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17] 1998년 10월에는 1999년형 체어맨이 출시되었고, 1999년 4월에는 대우 체어맨이 영국 여왕 공식 의전차로 선정되기도 했다.[17]
그러나 대우그룹은 무리한 확장으로 부채가 과도하게 누적되었고, 결국 1999년 8월 대우그룹의 12개 핵심 계열사(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포함)가 워크아웃 대상 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해체가 시작되었다.[17] 1999년 12월 기업개선작업약정(MOU) 체결로 워크아웃에 돌입했다.[17] 그 결과 2000년 대우자동차에서 분리되어 채권단 주도 하의 독자 경영 체제를 구축하였다.[17]
2. 4. 경영 정상화 (채권단)
2000년 3월 최대주주가 조흥은행 등 채권단으로 변경되었다.[1] 2000년 4월 대우그룹에서 분리되었다.[1] 쌍용자동차는 채권단 관리하에 자체적인 경영 정상화에 노력했고, 사업 부문을 SUV 중심으로 재편하였다.[1] 이 시기 2003년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
2001년 1월 수출 부문 독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2001년 5월 A/S 부문을 대우자동차(주)로부터 양수하였다.[1] 2002년 1월 1조 2000억 원 출자 전환을 하였고,[1] 2002년 4월 증권거래소 관리 종목에서 탈피하였다.[1]
2. 5. 상하이자동차 인수
2004년 10월 28일 상하이자동차(상해기차집단고분유한공사)에서 쌍용자동차(주) 인수를 공식 선언했다.[11] 2005년 1월 최대주주가 상해기차집단고분유한공사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주력인 북미 수출용 SUV의 급격한 판매 감소로 경영이 다시 악화되었다.
2. 6. 경영난과 파업 사태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와 유가 급등으로 SUV 차량 판매가 급감하면서, 쌍용자동차는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다. 2009년 1월 쌍용자동차는 법정 관리를 신청했고, 2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승인을 받아 법정 관리인이 선임되었다.
2009년 5월 29일, 회사 측의 정리해고 실시에 반대한 쌍용자동차 노조는 파업에 돌입했고, 3개월간 직장이 폐쇄되었다. 노조는 장기간 공장 점거 파업을 이어갔으나, 2009년 8월 6일 경찰의 과잉 진압 이후 77일 만에 협상이 타결되어 생산 라인이 정상화되었다.[22]
2009년 9월 8일, 쌍용자동차 노조는 민주노총을 탈퇴했고,[101] 9월 15일 쌍용자동차는 법원에 회생 계획안을 제출했다.[102]
한편, 상하이자동차(SAIC)는 쌍용자동차의 기술력을 흡수하는 데만 집중하고, 정작 쌍용자동차가 어려움에 처하자 무책임하게 대처하며 고의 부도를 유도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은 SAIC가 대한민국 정부 자금으로 개발된 쌍용차의 독점 기술을 SAIC 연구원들에게 불법 이전한 혐의로 기소했다.[26]
쌍용자동차는 2010년 대우자동차판매와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회생을 모색했다.[27] 이후 2011년 4월 1일, 인도의 마힌드라 자동차 회사가 최대 주주가 되었다.
2. 7. 마힌드라 & 마힌드라 인수
2010년 10월 최대주주가 마힌드라 & 마힌드라로 변경되었다.[31] 2011년 2월에 인수가 완료되었으며,[32][33] 마힌드라는 4억 6,360만 달러(4.636억달러)를 지불했다.[34]
2010년 4월, 쌍용자동차 인수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 3~4곳이 있다는 회사 발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주가가 15% 상승했다.[28] 이후 인수 후보 기업으로 마힌드라앤마힌드라, 루이아 그룹, SM알루미늄, 서울투자파트너스, 르노삼성자동차가 거론되었다.[29][30]
2015년, 쌍용자동차는 KB금융그룹과 합작하여 금융 계열사인 SY오토캐피탈을 설립했다. 쌍용자동차가 51%, KB캐피탈이 49%의 지분을 보유했다.[35] 같은 해, 마힌드라 인수 이후 첫 번째 자동차인 티볼리를 출시했다.[36] 티볼리 출시 1년 만에 9년 만에 첫 순이익을 기록했다.[37] 2017년에는 국내 판매 10만 6,677대, 수출 3만 7,008대를 기록하며 2003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중 티볼리는 국내 판매량의 5만 대 이상을 차지했다.[38] 2019년 출시된 마힌드라 XUV300은 티볼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여러 금속판을 포함한 많은 부품을 공유한다.
마힌드라는 쌍용자동차 자회사와 협력하여 한국에서 대량 판매를 위한 고성능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기도 했다.[39] 마힌드라와 쌍용자동차는 엔진과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했다.[40]
2020년 12월 21일, 쌍용자동차는 마힌드라가 미지급 채무로 인해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41] 쌍용자동차 대변인은 금융기관에 3,153억 원(3153억원)의 연체 채무가 있다고 밝혔다.[42]
2. 8. 두 번째 경영난과 KG그룹 인수
2020년 6월, 계속되는 적자와 자본 잠식, 판매 부진으로 인해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쌍용자동차에 대한 지배권 포기를 선언했다.[41][42] 자금 확보를 위해 부산물류센터와 서울서비스센터를 매각했지만, 은행에서 빌린 6000억원을 갚지 못해 2020년 12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쌍용자동차 주식은 거래 정지되었다. 2021년 2월에는 부품 제조 협력업체간의 납품 거부로 1달 동안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HAAH오토모티브가 새로운 주인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2021년 4월 1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ARS가 무산되고, 4월 15일 10년 만에 회생 절차가 개시되었다.[107] 다행히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아 상장폐지는 면했다.
2022년 1월 10일, 에디슨모터스와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으나,[108] 낮은 자금 문제로 쌍용차에서 반대했고, 회생채권 변제율이 1.75%에 불과하고 200억원의 2차 대여금과 2743억원의 잔금을 입금하지 못해 3월 27일 계약이 해지되어 무산되었다. 이후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 시도는 주가조작이 목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역으로 에디슨모터스가 KG모빌리티에 넘어가며 KGM커머셜이 되었다.
에디슨모터스의 인수 무산 이후, 쌍용자동차는 다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고,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인 10월 15일까지 다시 인수자를 찾아야 했다.
쌍방울 그룹이 광림을 앞세워 인수를 추진했으나, 무리한 인수합병 시도가 연이어 실패하며 시장에서 진정성 논란이 있어 무산되었고, SM그룹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이 인수 후보에 올랐지만 SM그룹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KG그룹, 이엘비앤티, 파빌리온PE가 인수를 검토한 끝에 2022년 5월 13일 KG그룹과 파빌리온PE를 인수협상 우선자로 선정했으며, 동시에 상장폐지를 면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2022년 6월, 서울회생법원은 KG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KG 모빌리티)을 쌍용자동차 인수 최종 입찰자로 선정했다.[50] 컨소시엄은 쌍용차 인수에 9000억원을 지불할 계획이었다. 2022년 8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KG그룹이 컨소시엄을 통해 쌍용차 지분 61%를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51][52] 인수 대금 지급은 같은 달 완료되었고, 2022년 9월, 서울회생법원은 채권자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을 포함한 쌍용차의 회생 계획 종결을 승인했다.[53] KG그룹은 10월 초 쌍용차 회생 절차 종결을 시작하여 10월 14일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2022년 12월, 곽재선 회장은 2023년 3월 정관 변경을 통해 "쌍용"이라는 이름을 삭제하고 회사 이름을 "KG 모빌리티"로 변경하여, KG를 마크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56][57][58] 이는 현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조치였다. 2023년 3월, 회사는 KG 모빌리티(KG Mobility)라는 이름을 채택했다.[59]
3. 주요 차종
차종 생산 기간 참고 이미지 SUV 렉스턴 2001년~현재 티볼리 2015년~현재 마힌드라 & 마힌드라 소유 하에 출시된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신차[74] 티볼리 XLV 2016년~현재 티볼리의 확장형 모델; 한국에서는 티볼리 에어로도 알려짐. 코란도 1983년~현재 액티언에 의해 대체되었고, 2010년 후반에 부활, 2019년 C300으로 대체됨 토레스 2022년~현재 쌍용 렉스턴 스포츠를 대체한 중형 SUV. 액티언 2024년~현재 쌍용 액티언을 대체한 중형 크로스오버 SUV.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렉스턴 스포츠 칸 2018년~현재 액티언 스포츠 대체; 한국에서는 렉스턴 스포츠로도 알려짐 밴 이스타나 1995년–2003년 메르세데스-벤츠 MB100의 뱃지 엔지니어링 변형 모델 로디우스/스타빅 2004년–2019년 한국에서는 코란도 투리스모로도 알려짐. 고급차 체어맨 W 2008년–2017년 체어맨 H와 함께 판매됨 체어맨 H 1997년–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W210) 기반 칼리스타 1992년 팬서 칼리스타 재판매 트럭 및 버스 DA 트럭 닛산 디젤 트럭 기반 SY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SK 기반 트랜스타 메르세데스-벤츠 버스 기반
3. 1. 현재 생산 차종
Tivoli티볼리 2015년 2015년 1월 13일 (1세대) 2023년 6월 1일 소형 SUV. 후면을 연장한 "티볼리 에어"(XLV)도 있다. --
Korando코란도 1983년 2019년 2월 (4세대) 2020년 3월 준중형 SUV이며,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99]. 2022년에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자동차인 "코란도 E-모션"도 추가되었다. --
Torres토레스 2022년 2022년 7월 6일 (1세대) 2024년 5월 8일 티볼리 이후로 새롭게 개발된 차량으로, 회사 라인업 중 가장 새롭고 코란도와 렉스턴의 중간에 위치하는 중형 SUV이다. --
Actyon액티언 2005년 2024년 6월 20일 (2세대) 2024년 8월 20일 토레스를 기반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중형 쿠페형 SUV이다. --
REXTON렉스턴 2001년 2017년 5월 1일 (2세대) 2023년 5월 3일 대형 SUV. 한국에서는 2017년-2020년 11월까지 "G4 렉스턴"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픽업트럭 --
Rexton Sports/Rexton Sports KHAN렉스턴 스포츠/렉스턴 스포츠 칸 2006년 2018년 (2세대) 2023년 5월 3일 대형 픽업트럭으로,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