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고속도로 20호선(E20)은 아일랜드, 영국, 덴마크, 스웨덴, 에스토니아, 러시아를 경유하는 유럽 고속도로이다. 아일랜드에서는 섀넌 공항에서 더블린까지, 영국에서는 리버풀에서 킹스턴어폰헐까지, 덴마크에서는 에스비에르에서 외레순 다리까지, 스웨덴에서는 외레순 다리에서 알링소스까지, 에스토니아에서는 탈린에서 나르바까지, 러시아에서는 이반고로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이어진다. 각 구간별로 도로의 형태와 표지, 통행료 부과 여부, 해상 구간 존재 여부, 국경 통과 시 주의사항 등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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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공항에서 리머릭을 거쳐 더블린까지 이어지는 유럽 고속도로 20호선의 초기 구간은 약 228km이며, M7/N7을 따라 부분적으로만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섀넌 공항에서 리머릭 동쪽까지의 구간은 주로 복선 차선 도로이며, 리머릭 남부 순환도로의 일부 구간은 고속도로이다. 2010년 7월 16일에 개통된 섀넌 터널은 리머릭 우회 도로를 완성했다. 리머릭에서 네이스까지의 구간은 고속도로(M7)이며, 네이스에서 더블린까지의 마지막 구간은 복선 차선 도로(N7)이다. 더블린에서 홀리헤드까지 페리를 이용하여 리버풀로 접근해야 한다.[2]
2. 2. 영국
다른 유럽 고속도로와 같이 유럽 고속도로 20호선은 영국에서 표기하거나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E20 도로는 리버풀에서 휘턴까지 A5080, 휘턴에서 사우스 케이브까지 M62 및 M60, 사우스 케이브에서 킹스턴 어폰 헐까지 A63를 따른다. 영국 전역의 총 노선 길이는 205km이지만 표지판은 없다.
킹스턴어펀헐과 에스비에르 사이에는 페리가 없다.[3] 과거에는 킹스턴 어폰 헐에서 48km 떨어진 이밍엄과 킹스턴 어폰 헐에서 350km 떨어진 하리치에서 대체 페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3] 현재 영국과 스칸디나비아를 오가는 여객 노선은 운행되지 않는다.[3]
가장 가까운 대안은 체리턴 (포크스톤)에서 칼레까지 유로터널 셔틀을 이용하거나, 하리치에서 후크 오브 홀랜드까지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다.[3] 이 두 노선 모두 에스비에르까지 E20을 따라 운전해야 하므로 약 900마일(에스비에르까지 940마일)의 우회가 필요하다.[3]
덴마크에서 E20은 에스비에르에서 외레순 다리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이다. 덴마크 구간의 길이는 315km이다.
이 도로는 먼저 윌란반도를 따라 에스비에르에서 콜링까지 이어지며, 그 다음 리틀 벨트 다리를 건너 퓐섬으로 들어선다. E20은 퓐섬 전체를 가로지르며, 오덴세에서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을 지난다. 그 후 뉘보르에서 E20은 스토르벨트 링크를 건너 셸란섬으로 이어진다. E20은 쾨게까지 베스트모토르베옌을 따라가다가, 거기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코펜하겐으로 향한다. 코펜하겐에서 E20은 도시 남쪽을 지나 카스트루프로 건너가 코펜하겐 공항과 만난다. 쾨게와 코펜하겐 사이의 도로는 E47 및 E55와 노선을 공유한다.
스토르벨트 다리와 외레순 다리는 모두 통행료를 징수한다.[4][5] 외레순 해협은 카스트루프에서 터널로 시작하여, 인공 섬 페베르홀름에서 다리로 이어진다. 이 도로는 외레순 다리에서 덴마크와 스웨덴의 국경을 넘는다.
2. 4. 스웨덴
말뫼에서 외레순 다리를 통해 예테보리 북동쪽 48km 지점에 있는 알링소스까지 총 330km 길이의 고속도로이다. 또한, 외레브로 서쪽 20km 지점인 브레트스토르프부터 스톡홀름까지 대부분 고속도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웨덴의 E20 구간은 총 770km이며, E6와 280km 구간, E18와 50km 구간, E4와 35km 구간을 공유한다.
스톡홀름을 통과하는 구간은 교통량이 매우 많으며,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인 에싱엘렌(하루 160,000대)이 포함되어 있어 종종 교통 체증이 발생한다. E20 노선을 위한 새로운 터널인 "노라 렌켄"이 시내 중심 북쪽에 건설되어 2014년 11월 30일에 개통되었다.[6] 계획된 포르비파트 스톡홀름 우회 도로는 에싱엘렌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것이다.
스톡홀름과 탈린 사이에는 매일 자동차 페리가 운항하며, 15시간이 소요된다. 스톡홀름 항구는 시내 중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릴라 바르탄에 있다.
2. 5.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에서 E20 도로는 국도 1호선(탈린-나르바)을 따라간다. 탈린에서는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E263과 E20의 교차로에 교량이 건설되었다. 탈린에서 동쪽으로 87km 떨어진 할리알라까지의 구간과 코흐틀라-얘르베와 여흐비 근처 구간(155.9–163.2km)은 미표시 고속도로로 부분 운영된다. 복선 구간의 제한 속도는 여름에는 시속 110km, 겨울에는 시속 90km이며, 일부 복선 구간에서는 겨울철에 시속 100km까지 허용되지만, 야생 동물 및 보행자의 위험이 크지 않은 곳으로 한정된다.
국경 통과:에스토니아와 러시아 국경은 나르바 강의 우정의 다리를 통해 통과하며, 예약이 필요하고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7]
3. 1. 교통량 및 혼잡
스웨덴에서 E20은 말뫼의 외레순 다리에서 예테보리 북동쪽 48km 떨어진 알링소스까지 총 330km 길이의 고속도로이다. 또한, 외레브로 서쪽 20km 떨어진 브레트스토르프부터 스톡홀름까지 대부분 고속도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웨덴의 E20 구간은 총 770km이며, E6와 280km 구간, E18와 50km 구간, E4와 35km 구간을 공유한다.
스톡홀름을 통과하는 구간은 교통량이 매우 많으며,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인 에싱엘렌(하루 160,000대)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구간은 종종 교통 체증이 발생한다. E20 노선을 위한 새로운 터널인 "노라 렌켄"이 시내 중심 북쪽에 건설되어 2014년 11월 30일에 개통되었다.[6] 계획된 포르비파트 스톡홀름 우회 도로는 에싱엘렌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것이다.
스톡홀름과 탈린 사이에는 매일 자동차 페리가 운항하며, 15시간이 소요된다. 스톡홀름 항구는 시내 중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릴라 바르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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