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유모차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유모차는 어린아이를 태우고 이동하기 위한 도구로, 13세기 유럽에서 손수레 형태로 시작되었다. 1733년 윌리엄 켄트가 데본셔 공작을 위해 제작한 유모차는 초기 형태의 예시이며, 1830년대 미국에서 벤자민 포터 크랜들이 유모차를 판매하며 대중화의 기반을 다졌다. 1889년 윌리엄 리처드슨은 뒤집을 수 있는 유모차에 대한 특허를 냈으며, 1965년 오언 매클래런은 접이식 유모차를 개발하여 유모차의 혁신을 이끌었다. 유모차는 상자형(A형)과 의자형(B형)으로 구분되며, 대한민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유모차를 접지 않고 승차하는 것이 가능하며, 관련 법규가 변화하면서 대형 유모차의 보행자 통행이 가능해졌다. 유사 차량으로는 대형 유모차, 산책차, 피난차가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손수레 - 인력거
    인력거는 사람이 끌거나 동력을 이용하여 운행되는 2륜 또는 3륜 운송 수단으로, 19세기 후반 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나 자동차 등장으로 쇠퇴하여 현재는 관광용으로 일부 운행되며 근대 도시 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 손수레 - 들것
    들것은 환자나 부상자를 운반하는 기구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과거에는 임시로 활용되기도 했으나 현대에는 앰뷸런스와 함께 재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육아용품 - 보행기
    보행기는 아기의 이동을 돕는 기구이지만, 운동 발달 지연 및 안전 문제로 인해 사용 자제 권고 및 판매 금지 국가가 있으며, 부모 보조 보행기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15세기 유럽에서 처음 등장했다.
  • 육아용품 - 이유식
    이유식은 유아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고 일반 식품에 적응시키는 식품으로, 씹고 삼키는 연습과 다양한 맛과 질감 경험을 제공하며, 일본에서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 영국의 발명품 - 수력 발전
    수력 발전은 물의 위치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수차와 발전기를 통해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며, 다양한 운용 방식이 존재하나 댐 건설로 인한 환경 문제 등의 과제도 안고 있는 탄소 중립 시대의 중요한 신재생 에너지원이다.
  • 영국의 발명품 - 텔레비전
    텔레비전은 움직이는 영상과 소리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전송하고 수신 측에서 다시 영상과 소리로 바꾸는 기술을 이용한 매체로, 닙코프 원판을 이용한 초기 기계식 방식에서 음극선관 발명을 통해 전자식으로 발전하여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며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만 건강 문제 및 부정적 콘텐츠 노출 등의 부작용도 존재한다.
유모차
기본 정보
유모차
현대식 유모차
유형운송 장비
용도유아 또는 어린이를 운반하는 데 사용
역사
발명1733년, 윌리엄 켄트
초기 형태바구니 형태
대중화19세기 중반
구조 및 디자인
일반적인 특징프레임
바퀴
좌석 또는 바구니
손잡이
재료금속 (주로 알루미늄 또는 강철)
플라스틱
직물
디자인 변형3륜 유모차
4륜 유모차
트래블 시스템 (유모차와 카시트 결합)
쌍둥이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
추가 기능햇빛 가리개
장바구니
컵 홀더
레인 커버
모기장
안전
안전 기준국가별 안전 기준 존재 (예: 유럽 EN 1888, 미국 ASTM F833)
안전 장치안전 벨트
브레이크
잠금 장치
주의사항유모차 사용 시 항상 안전 벨트 착용
경사로 또는 계단에서 유모차 사용 시 주의
유모차를 방치하지 않기
기타
관련 용어아기띠
웨건
문화적 차이유모차 디자인 및 사용 방식은 문화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 역사

13세기 손수레


유럽에서는 중세 13세기 무렵부터 아이를 손수레에 태워 운반했다. 1965년 이후, 매클라렌은 세계적인 인기 브랜드가 되었다. 1980년대에 유모차 산업은 더 안전한 구조, 더 나은 접근성 등의 새로운 기능을 갖추며 발달하기 시작했다.

2. 1. 초기 유모차

1733년 윌리엄 켄트가 초기 유모차를 개발했다.[1] 그는 데본셔 공작의 의뢰를 받아 어린이를 위한 이동 수단을 만들었는데, 바퀴 위에 어린이가 앉을 수 있는 조개 모양 바구니를 올린 형태였다. 이 유모차는 염소나 작은 조랑말이 끌도록 설계되었다.[14] 1830년대 미국에서는 벤자민 포터 크랜들이 "미국 최초의 유모차"라는 광고와 함께 유모차를 판매했다.[15] 그의 아들 제시 아머 크랜들은 접이식 모델, 파라솔과 우산 걸이가 있는 디자인 등 여러 기능을 추가하여 특허를 받았다.[16]

1840년 빅토리아 여왕이 유모차 세 대를 구입하면서 유모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16] 초기 유모차는 나무나 등나무로 만들어졌고, 놋쇠로 연결되었으며, 때로는 예술 작품처럼 무겁고 값비쌌다. 모델 이름으로는 Princess, Duchess, 밸모럴, 윈저와 같이 왕실과 관련된 이름이 사용되었다.

2. 2. 19세기~20세기 초

초기 유모차는 나무나 등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때로는 예술적인 장식이 더해졌다. 왕후의 이름을 따서 붙일 정도로 무게감 있는 고가의 상품이었다. 1889년 윌리엄 리처드슨은 최초로 뒤집을 수 있는 유모차에 대한 아이디어 특허를 냈다. 그는 유모차에 구조적 변화를 주어 각 바퀴가 따로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유모차 조작을 더욱 쉽게 만들었다.[1]

1920년대에 들어서 현대적인 유모차를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 큰 바퀴, 브레이크, 더 깊숙한 공간, 더 낮고 견고한 틀과 같은 새로운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 3. 현대 유모차의 등장

1920년대에 들어 현대의 유모차가 일반 가정에서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더 큰 바퀴, 브레이크, 더 깊고 튼튼한 프레임 등 새로운 특징들이 나타났다.[14]

1965년, 항공 기술자 오언 매클래런은 그의 딸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여행할 때 무거운 유모차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을 계기로, 비행기 제작 지식을 활용하여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접이식 유모차를 설계했다. 이는 최초의 진정한 우산형 유모차였다. 이후 매클래런은 매클라렌 회사를 설립하여 자신이 개발한 유모차를 제조, 판매하기 시작했다.[1]

2. 4. 한국의 유모차 역사

1867년 후쿠자와 유키치미국에서 유모차를 가져온 것이 한국 최초의 유모차로 알려져 있다.[5]

3. 종류

현재 유모차는 크게 눕힐 수 있는 상자형과 앉힐 수 있는 의자형 두 종류로 나뉜다. 일본에서는 SG마크 인증 기준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하는데, 이는 상자형과 의자형에 대체로 해당한다.[6] 이 두 유형은 조립을 통해 상호 변환이 가능한 제품도 있으므로, 절대적인 구분은 아니다.

3. 1. 상자형 (A형)

주로 유아를 끄는 사람과 마주보게 눕히는 형태이며, 일본에서는 'A형'으로 구분된다. pram영어 (원래는 perambulator영어)은 고전적인 대형 유모차를, carrycot영어은 가볍고 탈부착이 가능한 유모차를 뜻한다.[6]

상자형 유모차

3. 2. 의자형 (B형)

주로 3~4세까지의 유아를 앞을 보고 앉히는 형태이며, 일본에서는 'B형'으로 구분된다. pushchair영어는 고전적인 명칭이지만, 맥클라렌의 히트로 가볍고 접이식인 유모차는 buggy영어로 불리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buggy영어라고 하면 stroller영어보다 대형으로, 조립하여 눕히거나 앉힐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6]

의자형 유모차

4. 한국의 유모차 현황 및 관련 논의

일본에서는 최근 '유모차'라는 명칭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일본의 유모차 시장 규모는 2006년 매출액 기준 약 130억, 판매 대수 기준 약 70만 대로 추정되지만[7], 점차 축소되는 추세이다.[8] 앱리카・칠드런즈 프로덕츠와 콤비가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2002년 맥클라렌 제품의 인기를 계기로 다양한 외국산 제품이 수입되기 시작했다.[8]

최근 일본에서는 유모차 자동 브레이크가 발명되기도 하였다.[12]

(참고: 위 내용은 일본의 사례이며, 한국의 유모차 시장 및 기술 현황은 다를 수 있다.)

4. 1. 유모차 이용 문화

최근에는 가볍고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져 어른 혼자서도 휴대할 수 있으며, 수납 시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접을 수 있는 상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대중교통에서는 기본적으로 유모차를 접지 않고 유아를 태운 채로 승차하는 것이 가능하다.[9] 국토교통성은 유모차의 안전한 사용 방법 및 이용자의 매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9] 많은 유모차 이용자가 혼잡 시간을 피하고, 우선석 부근이나 차량 끝 부분에 탑승하는 등 일반적으로 매너는 양호하다고 여겨지지만, 일부 몰상식한 유모차 이용자에 의한 민폐 행위 및 그로 인한 다른 승객과의 트러블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기도 한다.[10] 국토교통성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2014년에 "유모차 마크"를 제정하였다.[10] 열차 내 유모차 이용은 국토교통성 및 각 철도 사업자에 의해 어느 정도 인정받았지만, 개별 상황에 따라 양식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11]

4. 2. 대형 유모차 관련 법규 변화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상 일반적인 보행 보조차, 쇼핑 카트, 유모차 등은 이전부터 보행자로 취급되었지만, 대형 유모차, 산책차, 피난차는 본래 목적과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대차에 해당하여 경차량으로 분류되어 보도를 통행할 수 없고 길가나 차도를 통행해야 했다.[13] 대형 유모차는 무게가 상당하여 보육사 한두 명이 운반하기 어려워 전동화가 기대되었으나, 전동화할 경우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해당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이 때문에 등장과 함께 논란이 일었고, 정부의 규제 완화 부회에서 검토가 이루어졌다.

2019년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 법률(법률 제20호) 시행으로 대형 유모차, 산책차, 피난차 등이 보행 보조차로 인정되어 보도를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13]

원동기가 달린 것도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전동식'''은 보행 보조차로 보행자 취급을 받는다. (단, 법 개정 후 높이 제한이 109cm에서 120cm로 완화되었다.)

5. 유사 차량

유모차와 유사한 차량으로는 대형 유모차, 산책차, 피난차 등이 있다. 이러한 차량들은 일반적으로 영유아 관련 시설(보육원,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고령자, 장애 아동 시설에서 영유아나 장애 아동, 고령자 등을 상자형 차량에 태워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5. 1. 대형 유모차, 산책차

주로 보육 시설 등에서 여러 명의 영유아를 태우기 위해 사용되는 차량이다. 일반적인 유모차와 달리 상자형으로, 4륜 또는 6륜 구조로 무게를 지탱하며, 손수레와 유사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영유아 4~6명 이상을 태울 수 있으며, 크기와 구조상 전철이나 버스 탑승,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시설 이용은 어렵다.

일반 유모차를 확대한 형태도 있는데, 이 역시 상자 모양으로 영유아 4~6명 정도를 태울 수 있다. 좌석형과 입석형이 모두 존재한다.

5. 2. 피난차

피난차는 재난 상황에서 영유아를 대피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차량이다.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며, 대형 유모차나 산책차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피난차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춘 것으로 여겨진다.[1]

조건
상자 형태로 좌석이 없을 것
펑크 방지 타이어와 방염 시트를 사용할 것
다수를 태울 수 있을 것
접이식 타입이 아닐 것



피난차는 운용 방법에 따라 대형 유모차, 산책차 등과 겸용할 수 있다.[1]

참조

[1] 서적 How Products Are Made: An Illustrated Guide to Product Manufacturing Gale group 2013-08-25
[2] 문서 Benjamin Potter Crandall
[3] 문서 Jesse Armour Crandall
[4] 웹사이트 Toys and More http://www.moah.org/[...] Museum of American Heritage 2013-08-25
[5] 웹사이트 "「日本最初」の乳母車 慶応大" http://www.asahi.com[...] asahi.com 2010-07-02
[6] 웹사이트 乳母車の認定基準及び基準確認方法 http://www.sg-mark.o[...] 財団法人製品安全協会 2013-08-26
[7] 뉴스 "ベビーカー:増える『SGマーク』なし--「基準外」外国製大型品人気で" 毎日新聞 2007-05-26
[8] 웹사이트 英マクラーレンのベビーカーが急成長 販売台数は5年で80倍、寡占市場に風穴 http://business.nikk[...] 日経BP社 2011-09-10
[9] 웹사이트 "「公共交通機関等におけるベビーカー利用に関する協議会」決定事項の公表について" https://www.mlit.go.[...] 国土交通省 総合政策局安心生活政策課 2014-03-26
[10] 뉴스 電車内のベビーカー使用問題依然くすぶる 「たたまずに、が基本」との指針出たものの... https://www.j-cast.c[...] J-CASTニュース 2014-12-31
[11] 웹사이트 電車内の「ベビーカー問題」は解決できるのか 迷惑な子連れと不寛容な乗客の無益な争い https://toyokeizai.n[...] 東洋経済オンライン・鉄道ジャーナル 2023-08-31
[12] 뉴스 毎日新聞 2016年7月1日 自動ブレーキ ベビーカーに装着 中学生の発明が特許 https://mainichi.jp/[...]
[13] 웹사이트 法律|警察庁Webサイト https://www.npa.go.j[...] 2020-01-29
[14] 웹인용 On foot: a history of walking - Google Book Search http://books.google.[...] books.google.co.uk 2009-03-24
[15]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moah.org/[...] 2011-03-11
[16] 문서 http://www.babypram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