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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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미향은 경상남도 남해군 출신으로,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서 활동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했고,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30년 가까이 위안부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으나, 정의기억연대 관련 의혹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정의기억연대 운영 관련 횡령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2024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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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20년
로마자 표기	Yun Mihyang
한자 표기	尹美香
출생일	1964년 10월 23일
출생지	경상남도 남해군
배우자	김삼석
서명	Yoon Mee-hyang signature.svg
학력
대학교	한신대학교
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 경력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2020년-현재)
기타 소속 정당	더불어시민당 (2020년)
국회	대한민국 국회 의원
선거구	비례대표
임기 시작	2020년 5월 30일
임기 종료	2024년 5월 29일
기타
종교	개신교(한국기독교장로회)
직책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2. 생애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났다. 한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같은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29] 1990년부터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 1991년부터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간사로 일했다.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창립에 간사로 참여했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정대협과 그 후신인 정의기억연대에서 상임대표와 이사장을 지냈다.^[30]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7번으로 출마해 당선되었고,^[31] 같은 해 5월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했다.

2021년, 정의연 관련 부동산 매매, 경비 부정 사용, 횡령, 남편의 북한 간첩설 등 11가지 비리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었다.^[32] (자세한 내용은 “의혹” 참고)

이후 당 지도부의 복당 결정에도 불구하고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되어 무소속으로 남았다.^[32]^[33] 위안부 단체 비리 문제로 여론의 비판을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의원직 제명이 추진되었으나 4년 임기를 채우고 퇴임했다.^[34]^[35]^[32]

2. 1. 초기 활동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같은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116]^[117]^[115]^[29] 1989년부터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로 활동하였고,^[116]^[117]^[115] 1991년부터는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간사를 역임했다.^[29]

2. 2. 정대협 활동

1992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서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는 상임대표를 맡았다.^[116]^[117]^[115]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첫 위안부 피해 증언 이후, 윤미향은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을 이끌었다. "나도 위안부였다"는 신고 전화가 오면 두메산골이라도 찾아가 증언을 녹음하고, 단체의 열악한 살림을 꾸리기 위해 자신의 강연료까지 털어 운영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118]

하지만 정대협은 1인 체제로 운영되며 정보 공유가 부족하고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논란이 있었다. 정의연 내부 관계자는 윤미향 대표가 다른 사람들을 잘 신뢰하지 않고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보안 각서를 쓰게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118]

1998년에는 위안부 피해자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윤미향이 "우리 이름을 팔아서 번 돈으로 용산역 앞에 3층짜리 빌딩을 사뒀다"고 주장했으며, 고소장에 서명한 위안부 피해자는 8명이었다.^[116]^[117]^[115] 이 사건으로 윤미향은 큰 배신감과 우울증을 겪고 4년간 정대협을 떠나기도 했다.

2013년 3월에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고 남북연대 사업을 통해 민족화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늦봄 통일상'을 수상했다.^[116]^[117]

그러나 2020년,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할머니 이름으로 기부받은 돈을 할머니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대협과 정의기억연대의 해체를 주장하면서 단체 운영의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2. 3. 정의기억연대 활동

1992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상임대표를 맡았다.^[116]^[117]^[115] 정대협은 1990년에 설립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활동해왔다.^[6]

2013년 3월,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려 민족화해와 통일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늦봄 통일상' 18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늦봄 통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양길승)는 "2011년 1000회째를 쉬지 않고 이어온 수요시위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었고 꾸준한 남북연대 사업을 전개해 민족화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116]^[117]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첫 위안부 피해 증언 이후, 윤미향은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 운동을 이끌면서 정대협을 1인 체제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소통 부족 논란이 있었다.^[118] 결국 위안부 피해자이자 전 정대협 공동대표 이용수 할머니는 "위안부 할머니 이름으로 기부받은 돈을 할머니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라며 정대협과 정의기억연대 해체를 주장했고, 이로 인해 단체 운영의 도덕성에 타격을 받았다.

2023년 서울고등법원은 윤미향이 정의기억연대가 모집한 기부금 약 9000만원을 횡령하여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고,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 명목으로 약 1.3억원을 모금하여 개인 용도로 빼돌려 썼으며, 인건비를 지출할 계획이 없음에도 '위안부 피해자 치료사업',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비 지원사업' 명목으로 여성가족부에 허위의 인건비 보조금 신청을 하여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점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다만 시민운동에 기여한 경력을 참작하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 4. 국회의원 활동

2020년 4월 15일, 윤미향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18]

3. 주요 논란

윤미향은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과 관련하여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주요 논란은 다음과 같다.

후원금 및 기부금 횡령: 2023년 항소심에서 횡령액이 7958만원으로 인정되었다.^[85]^[86]^[87]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모금된 1.2967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되었다.
국고보조금 편취: 여성가족부에서 652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허위로 편취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었다.
딸 유학비 논란: UCLA 유학 중인 딸의 전액 장학금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면서, 남편의 형사보상금 등으로 유학비를 충당했다고 해명했다.^[119]
부동산 매매 논란: 대출 없이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고, 윤미향 측은 예금, 적금, 가족에게 빌린 돈으로 지급했다고 해명했으나, 과거 인터뷰 내용과 달라 논란이 되었다.^[120]
베트남 우물 파주기 기부금 논란: 기부금 모집 후 남은 금액의 사용처를 밝히지 않아 의혹이 제기되었다.
위안부 피해자 홀대 논란: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며, 윤미향에게 "돈이 없다"는 이유로 식사 요청을 거절당한 경험을 밝혔다.^[19]^[20] 이용수 할머니의 호텔 객실에 윤미향이 불시에 방문한 사건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행위로 비판받았다.^[122]
남편 간첩 사건 연루 의혹: 1993년 윤미향의 남편과 시누이가 간첩 혐의로 체포 및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90] 이용수는 윤미향에게 남편의 탄원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폭로했다.^[92]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논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윤미향의 생일 파티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으며, 길원옥 할머니는 해당 자리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123]

3. 1. 후원금 및 기부금 횡령 의혹

2023년, 항소심 재판부는 윤미향의 후원금 횡령 액수를 1심의 1천718만원보다 훨씬 많은 7천958만원으로 인정했다. 이는 검찰이 주장한 1억 35만 원의 횡령 혐의가 거의 전부 입증된 결과이다.^[85]^[86]^[87]

서울고등법원은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윤 의원 개인 계좌로 모금된 1억 2967만원을 관련 없는 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1심과 달리 유죄로 인정하였다. 검찰이 주장한 액수 전액이 인정된 것이다. 윤미향은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개인계좌로 2019년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 명목으로 기부금 약 1.3억원을 모금했고,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소비하였다고 한다. 2019년은 금융기관에 이체와 결제내역이 모두 보존되어 있는 시기이며, 이미 정의기억연대가 상당히 큰 시민단체로 성장해 있었고 회원 중에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도 있었으므로, 지출 증빙이 어렵다거나 법을 잘 몰랐다는 변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서울고등법원은 인건비를 허위로 계산해 여성가족부에서 652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도 1심과 달리 유죄로 인정했다. 이 역시 검찰이 주장한 액수 전액이 인정된 경우다. 윤미향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직원들과 공모하여,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피해자 치료사업',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비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실제로는 인건비 보조금을 받아도 인건비가 아닌 일반 운영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것임에도 거짓으로 인건비 보조금 신청을 하여 총 7개 사업 합계 6520만원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국고보조금을 편취하였다.

검찰이 기소한 윤미향의 혐의 중 가장 오래된 것은 2011년의 것이다. 이는 서울서부검찰청 2020. 9. 14. 보도자료에 적시되어 있다. 그보다 오래된 것은 공소시효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기소할 수 없다. 은행이나 카드회사 등 금융기관들은 법률에 따라 최소 10년 이상 이체와 결제내역을 보존한다. 윤미향이 기소된 것이 2020년이므로 적어도 2011년 이후의 기록은 모두 전산상 보존되어 있었다.

3. 2. 국고보조금 편취 의혹

윤미향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직원들과 공모하여,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피해자 치료사업',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비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인건비 보조금을 허위로 신청하였다. 실제로는 인건비가 아닌 일반 운영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음에도, 인건비 명목으로 보조금을 신청하여 총 7개 사업에서 합계 6520만원을 지급받아 국고보조금을 편취하였다.^[119] 서울고등법원은 이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으며, 이는 검찰이 주장한 액수 전액이 인정된 것이다.

3. 3. 딸의 유학비 논란

윤미향의 딸은 UCLA 음악대학원에 진학했는데, 이 과정에서 윤미향은 딸이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119] UCLA는 외국인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미향은 이후 남편 김삼석의 형사보상금 및 국가 상대 손해배상금으로 받은 총 2.79억원을 딸의 유학비로 사용했다고 해명했다.^[119]

윤미향 측의 소명에 따르면, 딸은 2년 6학기제 음악대학원에서 1학기에 약 10000USD의 학비와 생활비를 사용했으며, 총 유학 비용은 85000USD(약 1.0395억원) 가량이었다.^[119]

3. 4. 부동산 매매 논란

주택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윤미향은 1995년 1월 수원 소재 빌라를 구입했고, 1999년 10월에는 A아파트를 구입하여 2002년 2월까지 1가구 2주택을 보유했다. 2002년 빌라를 매각한 후 A아파트를 유지하면서, 2012년 4월 경매를 통해 B아파트를 2.26억원에 낙찰받았다. 이후 2013년 1월 A아파트는 1.895억원에 매각했다.^[120]

이 두 차례의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윤미향이 대출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윤미향 측은 "본인이 30여 년간 일하면서 모은 예금과 적금을 깨서 지급하고, 모자란 금액은 가족에게 빌렸다"라고 해명했다.^[120] 그러나 윤미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아파트를 사기 위해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라고 말해, 앞선 해명과 상반된 주장을 했다.^[120]

3. 5. 베트남 우물 파주기 기부금 논란

2014년 4월, 윤미향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업으로 '우물 파주기'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본인 명의 계좌를 공개하여 총 17570000KRW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하지만 12000000KRW을 베트남 측에 전달하고 남은 금액의 사용처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3. 6. 위안부 피해자 홀대 논란

2020년,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19] 기자회견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윤미향과 그의 단체가 30년 동안 생존자들을 재정적,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비난했다.^[20] 또한, "윤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미향의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지지를 거짓으로 주장했다고 비난했다.^[21]

정대협 공동대표를 역임한 이용수는 윤미향 측 주최 행사에 주요 인사로 기부금을 모은 후 허기를 느껴 같이 밥을 사 먹자는 요청을 했을 때 윤미향으로부터 "돈이 없다"며 거절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미향 본인이 참여한 2020년 3월 4일^[121] 제1429차 온라인 수요시위는 첫 1분간 녹화가 소녀상 길 건너편 카페 내부에서 이루어졌다.

이용수가 제1차 기자회견 이후 혼자 머물던 호텔 객실 정보를 윤미향이 모종의 방법으로 입수하고 불시에 기자, 교수 등 여러 명을 대동하고 방문하여 "눈물 어린 용서와 포옹으로 오해 해소"라는 내용의 경향신문 단독 보도를 내보냈으나, 이용수는 윤미향 일행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심한 위압감을 느꼈으며 윤미향을 용서한 적 없다고 강하게 항의했다.^[122]

윤미향 일행이 불시에 방문했을 당시 이용수는 자신의 비공식적 수양딸로 알려진 대구 소재 친 민주당 성향 시민단체 소속 여성에게 급히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리고 서둘러 호텔로 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급히 호텔에 도착했을 때 객실 문 앞에서 윤미향의 일행에게 제지당해 큰 소리로 항의해야 했으며, 마침내 객실 문이 열렸을 때 이용수가 손을 떨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용수를 포함한 위안부 피해자들은 과거 강제로 신체를 구속당한 경험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도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7. 준사기 및 기타 혐의

2020년 9월 14일, 서울서부지검은 윤미향을 사기, 준사기, 업무상 횡령 등 6가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80] 검찰이 기소한 윤미향의 혐의는 2011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는 서울서부검찰청 2020년 9월 14일 보도자료에 명시되어 있다. 그보다 오래된 혐의는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기소할 수 없었다. 은행, 카드회사 등 금융기관들은 법률에 따라 최소 10년 이상 이체 및 결제 내역을 보존하므로, 윤미향이 기소된 2020년에는 적어도 2011년 이후의 기록은 모두 전산상 보존되어 있었다.

서울고등법원은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명목으로 윤미향 개인 계좌로 1억 2967만 원을 모금해 관련 없는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는 검찰이 주장한 액수 전액이 인정된 것이다. 윤미향은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개인계좌로 2019년 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비 명목으로 기부금 약 1.3억원을 모금했고, 이렇게 개인계좌로 모금한 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소비했다고 한다. 2019년은 금융기관에 이체와 결제내역이 모두 보존되어 있는 시기이며, 이미 정의기억연대가 상당히 큰 시민단체로 성장해 있었고 회원 중에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도 있었을 때이므로, 너무 오래되어 지출을 증빙하지 못했다거나 법을 잘 몰라서 그랬다는 식의 변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서울고등법원은 인건비를 허위로 계산해 여성가족부에서 652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이 역시 검찰이 주장한 액수 전액이 인정된 것이다. 윤미향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직원들과 공모하여,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피해자 치료사업',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운영비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실제로는 인건비 보조금을 받아도 인건비가 아닌 일반 운영비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것임에도 거짓으로 인건비 보조금 신청을 하여 총 7개 사업 합계 6520만원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국고보조금을 편취하였다고 한다.

2023년, 항소심 재판부는 윤미향의 후원금 횡령 액수를 1심 1718만원보다 대폭 늘어난 7958만원으로 인정했다. 이는 검찰이 주장한 1.0034999999999998억원의 횡령이 거의 전부 입증된 결과이다.

3. 8. 생일 파티 논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2020년 12월 7일, 윤미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람과 함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와인을 마시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윤미향은 "길원옥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할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되었다"고 사죄했다.^[123]

그러나 당사자인 길원옥 할머니는 이 자리에 없었고, 엠팍에서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올라온 10월 23일이 음력이라는 가정 하에 2020년 12월 7일은 올해 윤미향의 생일이다"라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커졌다. 정의기억연대 마포쉼터를 떠나 인천의 목사인 양아들 집으로 거처를 옮긴 길 할머니 측은 "연락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다.^[123]

이에 윤미향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미향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지만, 후원금 횡령 의혹을 옹호하던 지지자들의 비판은 계속되었다.^[124]

4. 학력

1983년 ~ 1987년: 한신대학교 신학과 학사^[3]
1987년 ~ 1989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 석사과정 수료^[29]
2005년 ~ 2007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4]^[5]

5. 경력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석사 수료했으며, 같은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를 시작으로 사회 운동에 발을 들였다.^[29]

1992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서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주도했다. 2008년부터는 정대협 상임대표를 맡았으며,^{^[116]^[117]^[115]} 1990년대부터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위한 정의기억재단(이전 명칭: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지도자였다.^{^[6] ^[7] ^[8] ^[9]} 해당 단체는 1990년에 설립되어 전 위안부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활동해왔다.^{^[6]} 1992년 1월부터 이 단체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시위를 1000회 이상 개최하여 여성에 대한 전쟁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왔다.^{^[6] ^[10] ^[11]} 또한, 일본 정부에 공식 사과와 전 위안부에 대한 배상을 요구해왔다.^{^[12]}

2013년에는 문익환 목사를 기리는 '늦봄 통일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수요시위를 통해 위안부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고, 남북연대 사업을 통해 민족화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116]^[117]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냈다.

하지만 30년 동안 위안부 문제 운동을 이끌면서, 정대협을 1인 체제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소통 부족 논란이 있었다.^[118] 2020년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인해 단체 운영에 있어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2023년 서울고등법원은 윤미향이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횡령, 위안부 피해자 장례비 명목 모금액 횡령, 국고보조금 편취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윤미향 경력
연도	내용
1989년 1월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
~1991년 11월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간사
1992년 1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
~1997년 12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국장
1997년 12월~1999년 8월	한국여성재단 사무처장
2002년 2월~2005년 1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총장
2005년 2월~2020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2012년 5월~2014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관장
2016년~2018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상임이사
2018년~2020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2019년~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미래희망 분과위원회 위원
2020년 5월~2024년 5월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무소속)

5. 1. 의정 활동

2020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무소속)을 역임했다.^[18]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후보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18]

제21대 국회에서는 전반기(2020년 6월~2022년 5월)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2022년 7월~2024년 5월)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6. 상훈

2007년 제3회 이우정평화상^[125]
2012년 제9회 서울특별시여성상 대상^[126]
2013년 제18회 늦봄 통일상^[127], 제20회 한신상^[128]
2015년 제9회 의암주논개상^[129]

7. 어록

다음은 윤미향의 주요 발언들이다.

2013년 8월 26일 인터뷰에서 윤미향은 위안부 문제 해결 활동에 헌신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신앙 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한신대 신학과와 이화여대 대학원(기독교교육)을 다니며 종교 관련 활동을 했고, 목회자를 꿈꿨다는 점을 언급하며 위안부 문제 해결 활동을 종교적 신념처럼 해왔다고 밝혔다.^[115]
남편과는 수요시위 현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돌격 1번(突擊一番)' 콘돔 사진을 보고 찾아온 남편과 수요집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중매로 결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115]
1992년 1월 8일 첫 수요시위에는 여성 단체 활동가들만 참석했지만, 같은 해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공개 증언을 하면서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미향은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가 위안부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다고 강조했다.^[115]

7. 1. 재판 관련 발언

2021년 8월 11일, 첫 재판이 열린 날 윤미향은 "지난 30년 동안 활동가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다"라고 말했다.
2023년 9월 20일, 징역형을 선고받고 나서는 "상고를 통해 무죄를 입증하겠다"라고 밝혔다.

7. 2. 위안부 운동 관련 발언

일본군 '위안부'|일본군 위안부^일본어 운동과 관련하여 윤미향은 다양한 발언을 해왔다. 2013년 8월 26일 인터뷰에서 윤미향은 수요시위와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에 대해 언급했다.^[115]

1992년 1월 8일 첫 수요시위에는 여성 단체 활동가들만 참석했지만, 같은 해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와 증언했다. 윤미향은 김학순 할머니가 "당한 것만 해도 치가 떨리는데 일본 정부가 그런 사실 자체가 없었다고 발뺌하는 게 너무 기막혀서 그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을 계기로 '위안부 기림일'이 제정되었다.^[115]

초기 위안부 할머니들의 소재 파악에 대해 윤미향은 "우리가 위안부 할머니 접수를 받겠다고 알렸을 때 누구도 자신이 피해자라고 신고하진 않았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운을 뗐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다섯 명의 할머니를 만났는데, 이들은 자기만 혼자 살아남은 줄 알고 있었다고 한다.^[115]

윤미향은 위안부 운동에 헌신한 이유에 대해 "신앙 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중학교 때부터 목회자가 꿈이었고,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기독교교육)에 다니면서 교회여성단체에서 일했다. '기생관광' 실태를 접하고 현장 시위에 참여하면서 '정대협' 간사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115]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에 대해 윤미향은 "국가 차원에서 '군인 위안용'을 내세워 조직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나라는 일본밖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일본의 한 각료가 "미국도 전쟁에서 현지 여성에 대한 매춘과 강간이 있었고, 한국도 베트남전에서 그랬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었다.^[115]

일본을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윤미향은 "일본 정부를 부끄럽게 만드는 게 해답"이라고 말했다. 김복동 할머니가 '작대기를 꽂은 놈아, 고맙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 박물관이 어디 있는 줄 몰랐을 텐데, 네 놈 때문에 잘 알려졌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일본을 상대하는 데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진상 조사와 자료 구축,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홀로코스트'처럼 '일본군 위안부 참상'을 교과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115]

7. 3. 이용수 할머니 관련 발언

이용수^일본어 할머니는 2020년 5월,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30년 동안 생존자들을 재정적,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19]^[20] 이에 대해 윤미향은 "(30년 전) 이(용수) 할머니 첫 전화는 '내가 아니고 내 친구가…'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130]

또한 윤미향은 정의연 논란에 대해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생각난다"라고 언급했다.^[131] 외교부와 피해자 할머니들 간 접촉을 막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음해이자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131] 2020년 6월 8일에는 기자들을 향해 "내가 죽는 모습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8. 강의

尹美香|윤미향^일본어은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14시에 제주대학교에서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 인권 회복 문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1]

강의는 다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9. 저서

《20년간의 수요일》. 웅진주니어. 2010년.
《25년간의 수요일》. 웅진주니어. 2015년.

10. 칼럼

김복동^일본어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였다.^[1] 윤미향이 작성한 칼럼은 다음과 같다.

http://www.vop.co.kr/A00000559524.html '위안부' 피해자에서 인권운동가로, 김복동 할머니의 20년. 민중의소리. 2012년 11월 7일.

11. 역대 선거 결과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0년	총선	더불어시민당	9,307,112표 (33.3%)	당선	비례대표 7번, 초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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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 웹사이트 Yoon Mee-hyang suspended from Democratic Party https://koreajoongan[...] 2020-09-16
_[3] 웹사이트 [원희복의 인물탐구]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윤미향 상임대표… 24년간 작은 함성, 세계로 증폭되다 http://weekly.khan.c[...] 2020-03-22
_[4] 웹사이트 정대협 윤미향 대표…18번째 '늦봄 통일상' 수상자 -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 2020-03-22
_[5] 웹사이트 제9회 의암주논개상에 정신대대책협 윤미향 대표 선정 https://news.naver.c[...]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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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8] 웹사이트 Former 'comfort woman' dies at 93, leaving 24 survivors http://www.koreahera[...] 2020-03-22
_[9] 뉴스 Kim Bok-dong, Wartime Sex Slave Who Sought Reparations for Koreans, Dies at 92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0-03-22
_[10] 웹사이트 올해 한신상 수상자에 '김해성 목사·윤미향 대표' http://news.unn.net/[...] 2020-03-22
_[11] 웹사이트 After 28 years, rally protesting Japan's wartime sex slavery still going strong https://en.yna.co.kr[...] 2020-03-22
_[12] 웹사이트 This is not just a statue of a young girl, but a monument to peace http://english.hani.[...] 2020-03-22
_[13] 웹사이트 위안부문제 다룬 책, 일본 권장도서 됐다 https://www.mk.co.kr[...]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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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6] 서적 25 Years of Wednesdays: The Story of the "Comfort Women" and the Wednesday Demonstrations Korean Council for Justice and Remembrance for the Issues of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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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8] 웹사이트 '윤봉길 손녀' 윤주경·'4부자 의원' 김홍걸·'수요집회' 윤미향 당선 https://news.naver.c[...]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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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1] 뉴스 Ex-South Korea comfort woman accuses activist of exploiting women, funds https://www.upi.com/[...] UPI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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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65] 웹사이트 「尹美香氏、突然ホテルの部屋に押しかけてきて…李容洙さんの手が震えていた」 https://japanese.joi[...] 2020-05-22
_[66] 웹사이트 코로나 위기에...윤미향, 와인 파티 사진 올렸다 삭제 https://www.chosun.c[...]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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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01] 웹사이트 慰安婦問題の重鎮が予言していた「尹美香の破滅」韓国の慰安婦支援運動はいかにして「金儲け第一」に変質したのか https://jbpress.isme[...]
_[102] 웹사이트 韓国検察、慰安婦団体前代表を起訴補助金を不正受給 https://www.nikkei.c[...] 2020-09-14
_[103] 웹사이트 尹美香議員、元慰安婦への募金を焼き肉、マッサージに韓国メディア報道 https://www.sankei.c[...]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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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11] 뉴스 하시모토, 미군에 매춘 권유하자 주일미사령관 대답이… http://www.hani.co.k[...] 한겨레 신문 2013-05-14
_[112] 비디오 윤미향 "박근혜가 망친 위안부 문제, '정의기억재단'이 해결하겠다" http://www.infinitel[...] 오마이TV 2016-06-08
_[113] 뉴스 ‘윤봉길 손녀’ 윤주경·‘4부자 의원’ 김홍걸·‘수요집회’ 윤미향 당선 https://news.naver.c[...] 서울신문 2020-04-17
_[114] 뉴스 윤미향, ‘후원금 일부 횡령’ 외 모든 혐의 무죄…벌금 1500만원 https://www.hani.co.[...]
_[115] 뉴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끌어온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 22년'… 윤미향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3-08-26
_[116] 뉴스 늦봄 통일상에 윤미향 정대협 대표 https://archive.toda[...] 내일신문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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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18] 뉴스 1인 체제가 문제 키웠다 http://www.hani.co.k[...]
_[119] 웹사이트 http://www.nvp.co.kr[...]
_[120] 뉴스 윤미향, 수년간 '1가구 2주택'..담보대출도 없어 자금출처 '의혹' https://news.v.daum.[...]
_[121] 비디오 제1429차 수요시위 영상 https://m.youtube.co[...]
_[122] 뉴스 윤미향, 이용수 할머니 독대했지만...용서 없었다 https://www.ytn.co.k[...] YTN 2020-05-21
_[123] 뉴스 커져가는 윤미향 와인파티 미스터리…길 할머니측 "연락 없었다" https://www.hankyung[...] 2020-12-15
_[124] 뉴스 윤미향에 민주당 지지층도 '부글부글'..이면엔 열린민주당의 앙금 https://news.v.daum.[...] 2020-12-17
_[125] 문서 이우정평화상
_[126] 뉴스 윤미향 상임대표, 서울시여성상 대상 수상 http://www.womennews[...] 여성신문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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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28] 뉴스 올해 한신상 수상자에 ‘김해성 목사·윤미향 대표’ http://news.unn.net/[...] 한국대학신문 2013-04-06
_[129] 뉴스 제9회 의암주논개상에 정신대대책협 윤미향 대표 선정 https://news.naver.c[...] 뉴스1 2015-09-25
_[130] 웹인용 윤미향, 위안부 할머니 이용 논란...이미 2004년 위안부 할머니들은 정대협(정의연 전신)을 분노에 찬 눈으로 바라봤다 http://monthly.chosu[...] 2020-05-10
_[131] 웹인용 윤미향 "딸 다니는 UCLA까지…탈탈 털린 조국 생각나" https://www.yna.co.k[...]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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