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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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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적로는 유비와 유량 등 여러 인물과 관련된 말로, 다양한 기록과 문학 작품에 등장한다. 유비의 적로는 위기 상황에서 유비를 구출하는 명마로 묘사되며, 특히 『삼국지』와 『삼국지연의』에서 그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반면, 유량의 적로는 흉마로 여겨졌으나, 유량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판매를 거부하며 훌륭한 인품을 보여주는 일화로 묘사된다.

2. 각 기록에서의 적로

삼국지 촉서 「선주전」 주에 인용된 『세어』에는 유비가 유표에게 의탁하고 있을 때 채모괴월의 계략으로 연회에서 유비를 해치려 하자, 유비가 적로를 타고 도주하다 단계의 물에 빠졌으나 적로가 한 번에 삼 장을 뛰어올라 위기를 벗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나라 장보가 서진 부현의 문장을 엮은 『부순고집』의 「승여마부서」에는 유비가 적로를 얻게 된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조조는 유비에게 항복을 받고 준마를 하사하기 위해 마구간에서 말을 고르게 했다. 유비는 백여 마리의 명마 중 마음에 드는 말을 찾지 못하고, 마구간 아래에서 야위고 쇠약한 적로를 발견하여 선택했다.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이후 유비가 형주에서 도주할 때 적로는 빠른 속도로 추격자를 따돌려 사람들을 감복시켰다.

수경주』 면수주에는 "유비는 경승(유표)의 계략에 걸려, 적로에 올라 서쪽으로 도주하여 이 계(단계)에 추락했다"라는 기록이 있다. 삼국지의 기록과 유사하지만, 유표가 유비 암살의 주모자임을 명시하고 있다.

당나라 시인 호증의 『영사시』에는 단계에 임하는 적로를 읊은 구절이 있으며, 『전당시』 권647에 「단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소설 『삼국지연의』 제34회에서는 적로에 관한 일화를 각색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 원래 항장 장호의 말이었던 적로를 유비가 빼앗아 유표에게 주었으나, 괴월이 흉마라 하여 유비에게 돌려주었다. 유비는 이적의 경고에도 개의치 않았고, 채모에게 쫓길 때 단계에서 적로가 강 건너편으로 뛰어올라 유비를 구했다.[2] 제63회에서는 성도 공략 중 방통이 낙봉파에서 죽을 때 유비가 양보한 백마가 적로였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세설신어』 덕행 1에는 유량이 적로를 타자, 어떤 사람(『진서』 유량전에는 은호)이 흉마이니 팔라고 권했으나, 유량은 자신이 불안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며 손숙오의 고사[3]를 인용하며 거절했다는 일화가 있다.

2. 1. 유비의 적로

유비의 적로는 여러 기록에서 그를 위기에서 구한 명마로 묘사된다.

장무의 말이었던 적로는 유비가 장무를 정벌할 때 조운이 장무를 죽이고 유비에게 바쳤다. 유비는 적로를 유표에게 주었으나, 괴월이 흉마라 하여 유표는 다시 유비에게 돌려주었다.[2] 이적 또한 유비에게 경고했으나, 유비는 듣지 않았다. 이후 채모에게 쫓겨 단계에 길이 막혔을 때, 적로가 강 반대편으로 뛰어올라 유비를 구했다.[2]

2. 1. 1. 삼국지

유비가 유표에게 의탁하던 시절, 채모괴월이 유비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유비는 연회에서 탈출하여 적로를 타고 도주하다 단계에 빠졌으나, 적로가 세 길(丈)을 뛰어올라 탈출에 성공했다는 기록이 《위진세어》에 전해진다.[2]

2. 1. 2. 삼국지연의

유비조운에게 장무를 죽이고 얻은 적로를 받았다. 괴월이적은 적로가 흉마라고 경고했으나, 유비는 개의치 않았다. 이후 채모에게 쫓기던 중 단계에서 적로가 강 건너편으로 뛰어올라 유비를 구했다.[2] 성도 공략 중 방통이 낙봉파에서 죽을 때 유비가 양보한 백마가 적로였을 가능성이 있다.

2. 1. 3. 기타 기록

부현의 《부순고집》에는 유비조조에게 항복했을 때 조조가 유비에게 준마를 하사하고자 마구간에 데려가 말을 고르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비는 백여 마리의 말을 보았으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그러다 마구간 끝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적로를 발견하고 자신의 말로 삼았다. 사람들은 이를 비웃었지만, 이후 유비가 형주에서 도주할 때 적로는 번개 같은 속도로 추격자를 따돌려 유비의 식견에 감탄했다.[2]

역도원의 《수경주》 면수주에는 유표가 유비를 암살하려 하자, 유비가 적로를 타고 성 서쪽으로 탈출해 단계를 건넜다는 기록이 있다.[2]

당나라 시인 호증의 『영사시』에는 단계에 임하는 적로를 읊은 구절이 있으며, 『전당시』 권647에 「단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2]

2. 2. 유량의 적로

유량의 말에 적로가 있었다. 어떤 사람이 흉마(凶馬)이니 팔아버리라고 권했으나, 유량은 이를 거절하며 손숙오의 고사를 인용했다. 《덕행편(德行篇)》에 관련 기록이 있다.

2. 2. 1. 세설신어

유량의 말 중에 적로가 있어 어떤 사람이 적로는 흉마(凶馬)이니 다른 사람에게 넘길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유량은 "이 말을 팔면 반드시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결국 그 주인을 해칠 것이다. 자신이 피해를 입을까 불안하다고 해서 이것을 어찌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겠는가"라고 하며 춘추 시대 나라의 정치가인 손숙오의 고사를 들어 이를 거절했다.[3]

진서』 유량전에는 이 말을 한 사람이 은호라고 기록되어 있다. 유량은 "이것을 팔면 반드시 살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 주인을 해치게 될 것이다. 내가 불안하다고 해서, 이것을 어찌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고, 손숙오의 고사를 인용하며 "옛날의 미담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도리에 맞는 일이 아닌가"라고 답하며 거절했다.[3]

참조

[1] 서적 三国志集解
[2] 기타 蘇学士 위작 의혹
[3] 서적 世説新語
[4] 서적 삼국지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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