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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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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적토마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명마로,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원래 동탁의 소유였으나 여포에게 넘어가 여포의 애마가 되었고, 이후 조조를 거쳐 관우에게 주어졌다. 관우 사후에는 마충에게 갔으나, 먹이를 거부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삼국지, 후한서 등 역사 기록에서도 여포가 적토마를 타고 용맹하게 싸웠다는 내용이 언급되며, "사람 중에는 여포, 말 중에는 적토마"라는 칭송을 받았다. 또한 수호전, 삼국지평화 등의 창작물에도 등장하며, 아할 테케 품종의 말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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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기본 정보
관우와 적토마 그림
관우와 적토마 그림
별칭붉은 토끼 (赤兔)
품종
성별수컷
등장 작품
소설삼국지연의
역사서후한서
주인
초기 주인동탁
이후 주인여포
최후 주인관우
특징
외형털빛이 붉고 매우 튼튼함
능력하루에 천 리를 달림
물과 불도 두려워하지 않음
기타
최후관우 사후 굶어 죽음

2. 역사적 기록

여포(呂布)는 적토(赤兎)라는 좋은 말을 탔는데, 이 말은 성을 질주하고 웅덩이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유언원술여포열전(劉焉袁術呂布列傳)》[19]에 기록되어 있다. 여포원소(袁紹)의 요청으로 장연(張燕)을 공격했을 때 적토마를 타고 적진을 돌진해 승리했다는 내용도 《여포전(呂布傳)》[20]에 기록되어 있다.

당시 사람들은 "마중적토 인중여포(馬中赤兎 人中呂布)", 즉 "사람 중에는 여포가 있고, 중에는 적토가 있다."라고 칭송했다고 《조만전(曹瞞傳)》[21]에 기록되어 있다.

적토마는 ''삼국지''와 ''후한서''의 여포 열전에 언급되었다. 매우 강력하여 "도시를 질주하고 해자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묘사되었다. 193년 창산(현재 스자좡, 허베이성 근처) 전투에서 여포가 이 말을 탔으며, 원소가 장연을 물리치는 것을 도왔다.[1][2]

2. 1. 후한서

후한서 〈여포전〉에 따르면, 여포(呂布)는 적토(赤兎)라는 좋은 말을 탔는데, 이 말은 성을 질주하고 웅덩이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19] 또한, 여포가 원소(袁紹)의 요청으로 장연(張燕)을 공격했을 때, 적토마를 타고 적진을 돌진하여 승리했다는 기록도 있다.[20]

2. 2. 삼국지

《여포전(呂布傳)》[20]에는 여포가 적토(赤兎)라고 하는 좋은 말을 가졌으며, 원소의 요청으로 장연을 공격했을 때 이 말을 타고 적진을 돌진해 승리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만전(曹瞞傳)》에는 당시 사람들이 "인중여포 마중적토(馬中赤兎 人中呂布)", 즉 "사람 중에는 여포가 있고, 중에는 적토가 있다."라고 칭송했다는 기록이 있다.[21]

2. 3. 기타 기록

예문유취》에서는 "적토"[8]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7]

적토마가 한 마리의 말이었다면, 여포동탁을 살해한 무렵(192년)부터 관우가 사망할 때(220년)까지 약 30년간 현역 군마였던 셈이다. 이는 일반적인 말의 수명에 해당하며 부자연스럽다.

카키누마 요헤이는 《예문유취》에 인용된 《서응도》의 "적토"는 "백토(흰 토끼)"와 대비되어 "붉은 토끼"를 의미하며, 말에 관한 문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예문유취》에 인용된 《칠유》의 "일태지적토"도 "준족지여구"와 대구를 이루며 적토마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고 하여, 앞서 언급한 《예문유취》는 명마 적토마 전설의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11] 그는 한나라 시대의 간독에 말의 키가 140cm 전후인 여러 마리의 말을 "적토"라고 표기한 사례가 있고, 당시에는 토끼 머리 모양을 가진 말을 명마로 여겼다는 점을 들어 "적토마" 자체는 고유 명사가 아니라 "토끼 머리의 붉은 털을 가진 말(적모의 명마)"을 가리키는 일반 명사이며, 당시 적토마를 탄 것은 여포뿐만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12]

3. 삼국지연의

관우가 적토마를 타고 있는 모습, 베이징 이화원 벽화에 묘사됨


삼국지연의》에서 적토마는 희대의 명마로 등장하며,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다고 묘사된다.[17]

원래 동탁의 소유였으나, 여포를 꾀어오기 위한 이숙의 계책으로 여포에게 주어졌다. 여포는 양부 정원을 죽이고 동탁의 수하가 된다. 훗날 여포가 조조에게 사로잡히면서 조조의 손에 들어갔으며, 하비에서 조조에게 항복한 관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조조가 선물하였다. 관우는 적토마를 타고 수많은 전쟁에 참여하였으나, 손권에게 체포되어 처형된 후 마충에게 주어졌지만, 먹이를 먹지 않고 굶어 죽어 주인을 따랐다고 한다.

3. 1. 여포의 적토마

동탁여포를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이숙의 계책에 따라 여포에게 적토마를 선물했다.[4] 여포는 적토마를 받고 매우 기뻐하며 양아버지 정원을 죽이고 동탁의 부하가 되었다.[4]

적토마는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 있다고 묘사된다. 마치 평지를 달리는 듯이 강을 건너고 산을 오르며, 털 색깔은 균일한 잿빛 붉은색이고 다른 색깔의 털은 한 올도 섞이지 않았다. 머리에서 꼬리까지는 한 이고, 발굽에서 머리까지는 여덟 척이며, 하늘로 날아오르거나 바다로 뛰어들려는 듯이 운다고 묘사되었다.[4]

3. 2. 조조와 관우의 적토마

조조관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토마를 선물했다. 당시 관우는 조조에게 항복한 상태였으나, 마음속으로는 유비에게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적토마를 선물받자 관우는 "이 말은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이 말을 얻었으니, 형님(유비)의 소식을 알게 되면 하루 만에 달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조조는 이 말을 듣고 관우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음을 깨닫고 후회했다.[17]

이후 관우는 적토마를 타고 유비에게 돌아갔으며, 적토마는 관우와 함께 수많은 전쟁에 참여하였다. 관우가 손권에게 사로잡혀 처형된 후, 적토마는 마충에게 주어졌으나, 먹이를 먹지 않고 굶어 죽어 주인을 따랐다고 전해진다.[6]

3. 3. 적토마의 최후

관우손권에게 체포되어 처형된 후, 적토마는 마충에게 주어졌으나, 먹이를 먹지 않고 굶어 죽어 주인을 따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6] 이는 충절의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다.

4. 기타 창작물

수호전에서는 관우의 후손이라는 상징으로 관승이 적토마를 타고 다니며, 여포를 동경하는 여방도 적토마를 탄다.

4. 1. 수호전

수호전에서 관승관우의 후손이라는 상징으로 적토마를 타고 다닌다.[18] 여포를 동경하는 여방도 적토마를 탄다.

4. 2. 삼국지평화

《삼국지평화》 상권[16]에 따르면, 라고 설명한다. 여포는 주인이었던 정건양을 [16] 죽이고 적토마를 빼앗았다. 조조유비에게 공격당했을 때 여포는 웃으며 ""[16]라고 말했고, 후성이 그 말을 훔쳤다고 한다.

5. 품종 및 어원

『예문유취』[7]에서는 "적토"[8]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적토마가 단일 개체(한 마리의 )였다면, 여포동탁을 살해한 무렵(192년)부터 관우가 사망할 때(220년)까지 약 30년간 현역 군마였던 셈이 된다. 이는 일반적인 말의 수명에 해당하며, 부자연스럽다.

카키누마 요헤이는 『예문유취』에 인용된 『서응도』의 "적토"는 "백토(흰 토끼)"와 대비되어 "붉은 토끼"의 의미이며, 말에 관한 문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예문유취』에 인용된 『칠유』에 나오는 "일태지적토"도 "준족지여구"와 대구를 이루며, 적토마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고 하여, 앞서 언급한 『예문유취』는 명마 적토마 전설의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11] 카키누마 요헤이는 한나라 시대의 간독에 말의 키가 140cm 전후인 여러 마리의 말을 "적토"라고 표기한 사례가 있고, 당시에는 머리 모양이 토끼 같은 말을 명마로 여겼다는 점에서, "적토마" 자체는 고유 명사가 아니라 "토끼 머리의 붉은 털을 가진 말(적모의 명마)"을 가리키는 일반 명사이며, 당시 적토마를 탄 것은 여포뿐만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12]

투르크메니스탄 원산의 아할 테케라는 설이 있다.[15]

참조

[1] 서적 Sanguozhi vol. 7
[2] 서적 Houhanshu vol. 75
[3] 서적 Cao Man Zhuan annotation in Sanguozhi vol. 7
[4] 서적 Sanguo Yanyi ch. 3
[5] 서적 Sanguo Yanyi ch. 25
[6] 서적 Sanguo Yanyi ch. 77
[7] 웹사이트 藝文類聚
[8] 웹사이트 藝文類聚索引(私家版) 齋藤研究室電網版 http://friday.c.u-to[...]
[9] 웹사이트 藝文類聚/卷099#.E5.85.9
[10] 웹사이트 藝文類聚/卷057
[11] 강연 (講演)三国志のおかね事情――魏呉蜀の銭・布帛経済について―― 早稲田大学 2019-10-26
[12] 서적 劉備と諸葛亮 カネ勘定の『三国志』 文藝春秋 2018-05
[13] 웹사이트 劉焉袁術呂布列傳 http://chinese.dstur[...]
[14] 웹사이트 三國志/卷07
[15] 웹사이트 八戸の牧場に黄金の馬・アハルテケ 三国志登場の「赤兎馬」か、繁殖に取り組む https://kahoku.news/[...] 2022-06-22
[16] 웹사이트 至治新刊全相平話三國志 巻之上 http://www2.ipcku.ka[...]
[17] 문서
[18] 문서
[19] 서적 《후한서》 권75
[20] 서적 《삼국지》 권7
[21] 서적 삼국지 인간력 http://book.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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