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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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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신 마취제는 의식 소실을 유발하여 수술 등의 의료 절차를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다. 투여 경로에 따라 흡입 마취제와 정맥 주사 마취제로 나뉘며, 작용 기전은 억제성 중추 신경계 수용체의 활성화와 흥분성 수용체의 비활성화를 통해 나타난다. 주요 표적으로는 GABAA 수용체, NMDA 수용체, K2P 통로 등이 있으며, 오피오이드, 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 효능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 등도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마취는 진통, 흥분, 외과적 마취, 연수 억제의 네 단계를 거치며, 생리적 부작용으로는 혈압 감소, 저체온증, 호흡 억제, 구역 및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정맥 마취제는 재분배를 통해, 흡입 마취제는 폐포 농도와 분배 계수를 통해 약효가 나타나며, 알코올이 과거에 마취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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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제
약리학적 정보
작용 기전가바(GABA) 수용체 강화, 기타
약물 투여 경로정맥 주사
흡입
기타 명칭
다른 이름마취제
영어General anesthetic
일본어全身麻酔薬 (Zenshin masuiyaku)

2. 투여 방법

전신 마취제는 투여 경로에 따라 흡입 마취제와 정맥 마취제로 나뉜다.[3][5] 흡입 마취제는 기체나 증기 형태로, 정맥 마취제는 주사 형태로 투여되며, 이들은 물보다 기름에 잘 녹는 소수성 성질을 공유한다.[3][5] 마취 유도에는 주사제를, 마취 유지에는 흡입 마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5]

2. 1. 흡입 마취

전신 마취제는 휘발성 액체 또는 가스로 자주 투여된다.


흡입 마취 물질은 휘발성 액체 또는 가스이며, 일반적으로 마취기를 사용하여 투여된다. 마취기를 사용하면 산소, 마취제 및 주변 공기의 혼합물을 구성하여 환자에게 전달하고 환자와 기계의 매개변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액체 마취제는 마취기에서 기화된다.[5]

많은 화합물이 흡입 마취에 사용되었지만, 현재 널리 사용되는 것은 몇 가지에 불과하다. 데스플루레인, 이소플루레인 및 세보플루레인은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휘발성 마취제이다. 이들은 종종 아산화 질소와 함께 사용된다. 과거에는 할로탄, 엔플루레인, 메톡시플루레인 등이 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연구자들은 또한 마취제로 제논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다.[5]

2. 2. 정맥 주사

정맥 주사로 혈관에 직접 투여하는 정맥 마취제는 근육 주사나 피하 주사보다 빠르고, 일반적으로 덜 고통스러우며, 더 신뢰할 수 있어 마취과 의사들이 선호한다. 정맥 마취제에는 다음 약물들이 사용된다.[5]

케타민은 영국에서 교통사고와 같이 현장에서 수술이 필요하거나 수술실로 이동할 시간이 없는 응급 상황에서 "현장 마취"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다른 마취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우선 사용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수술 환경에서 더 자주 사용된다.[5] 벤조디아제핀은 진정 작용이 있어 다른 전신 마취제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2][5]

3. 작용 기전

전신 마취제는 억제성 중추 신경계 (CNS)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CNS의 흥분성 수용체를 비활성화하여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로 다른 수용체의 상대적인 역할은 아직 논의 중이지만, 특정 표적이 특정 마취제나 약물 효과에 관여하고 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2][6][7]

3. 1. GABAA 수용체 작용제

GABAA 수용체는 억제성 염화물 채널로, 활성화되면 뉴런을 과분극시켜 신경 전달을 억제한다.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 이소플루란, 벤조디아제핀류 (미다졸람, 로라제팜, 디아제팜), 바르비투르산염류 (티오펜탈 나트륨, 메토헥시탈) 등이 이 수용체에 작용하여 진정 및/또는 무의식 상태를 유도한다.[2]

3. 2. NMDA 수용체 길항제

NMDA 수용체 길항제인 케타민은 주로 진통 효과를 위해 사용되며, 허가 외로 항우울 효과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31] 케타민은 각성 상태도 변화시키기 때문에 전신 마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전신 마취제와 병용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케타민을 단독 투여하면 해리 상태가 되어, 환자는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통증의 지각은 유해한 자극의 지각으로부터 분리된다. 케타민은 GABA 작용성 개재 뉴런상의 NMDA 수용체에 우선적으로 결합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사실이 그 효과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31][32][33]

3. 3. 2-포어 도메인 칼륨 통로 (K2P) 활성화

투포어 칼륨 통로(K2P)는 뉴런의 안정 막 전위에 기여하는 칼륨 전도도를 조절한다. 이러한 채널의 개방은 과분극 전류를 촉진하여 뉴런의 흥분성을 감소시킨다.[8] K2P는 전신 마취제(특히 할로겐화 흡입 마취제)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잠재적 표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K2P 채널 계열은 6개의 하위 계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15개의 고유한 구성원이 포함된다. 이 채널 중 13개(TWIK-1 및 TWIK-2 호모머 제외)는 전신 마취제의 영향을 받는다.[34] 전신 마취제가 이러한 채널에 직접 결합하는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이러한 약물이 K2P 전도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명확하지 않지만, 전기 생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특정 전신 마취제는 K2P 채널 활성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약물 유도 채널 활성화는 특정 K2P 채널(예: TREK-1 및 TASK 채널) 내의 특정 아미노산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4] TREK-1의 경우, 막 지질 클러스터에 대한 마취제의 교란과 인지질 분해 효소 D2의 활성화를 통해 활성화가 나타났으며, 정제된 재구성 TREK-1에 대한 마취제의 직접적인 결합은 전도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8] 특정 전신 마취제의 효과는 K2P 녹아웃 마우스에서 야생형에 비해 덜 두드러진다. 종합적으로 볼 때 TASK-1, TASK-3, 및 TREK-1은 전신 마취 유도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특히 잘 뒷받침된다.[35][36][37]

3. 4. 기타


  • 오피오이드 수용체 작용제 (모르핀, 펜타닐, 하이드로모르폰, 레미펜타닐 등)는 주로 진통 효과를 위해 사용되지만, 진정 효과도 유발할 수 있다. 이 약물들은 의식을 저하시키지만 의식 소실을 단독으로 유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신 마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전신 마취제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2][4][38][39]
  • α2 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인 덱스메데토미딘은 Non-rapid eye movement sleep|논렘 수면영어과 유사한 진정 효과를 유발한다. 다른 전신 마취제와 함께 사용하여 전신 마취 상태 유지를 돕기도 한다. 특히, 환자는 이러한 비-REM 수면 상태에서 쉽게 깨어난다.[2][3][4][13][40][15]
  •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 (할로페리돌, 드로페리돌 등)는 진정 및 항구토 작용을 한다. 과거에는 오피오이드와 함께 사용하여 신경 차단 마취(강직증, 진통, 무반응)를 유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경 차단 마취 상태의 환자는 의료 절차를 인지하면서도 움직이거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현재는 이러한 방식의 마취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2][13]

4. 마취 단계 (괴델의 분류)

마취 투여 중 환자는 다양한 행동 단계를 거쳐 결국 무의식 상태에 이르게 된다. 1937년 아서 어니스트 괴델은 이 과정을 4단계로 기술했는데, 이를 괴델의 분류라고 한다. 괴델의 분류는 주로 인지, 근육 활동, 호흡에 대한 마취의 영향을 설명한다.[15] 현대 마취에서는 정맥 마취제로 인해 이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비스펙트럴 지수와 같은 뇌파 기반 모니터를 사용한다.

괴델의 분류에 따른 마취 단계는 아래 표와 같다.

단계설명
1단계: 진통진통을 느끼며, 기억상실과 혼란을 겪는다.
2단계: 흥분섬망 상태에 빠지고 혼란스러워하며 심한 기억 상실을 보인다. 호흡이 불규칙하고, 메스꺼움과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3단계: 외과적 마취규칙적인 호흡이 다시 시작되고, 속눈썹 반사가 사라진다. 안구 운동과 동공 크기로 마취의 깊이를 측정할 수 있다.
4단계: 연수 억제호흡이 멈추고, 혈관운동 중추 기능 저하와 순환 부전이 발생한다. 호흡 및 순환을 돕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4. 1. 1단계: 진통

마취를 받는 환자는 주로 진통을 느끼며, 그 다음 기억상실과 혼란을 느끼다가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4] [41]

4. 2. 2단계: 흥분

제2단계는 수혜자가 섬망 상태에 빠지고 혼란스러워하며 심한 기억 상실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취의 이 단계에서는 호흡 패턴의 불규칙성이 흔하다. 메스꺼움과 구토 역시 제2단계 마취의 지표이다. 섬망의 결과로 때때로 몸부림치고 공황 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4]

4. 3. 3단계: 외과적 마취

3단계 시작 시에는 규칙적인 호흡이 재개된다. 3단계가 끝날 무렵에는 호흡이 완전히 멈춘다. 3단계 마취의 지표에는 속눈썹 반사 소실과 규칙적인 호흡이 포함된다.[15] 3단계 마취의 깊이는 안구 운동과 동공의 크기로 측정할 수 있다.

4. 4. 4단계: 연수 억제

제4단계에서는 호흡이 멈춘다. 이어서 혈관운동 중추의 기능 저하와 순환 부전이 발생한다. 호흡 및 순환 지원이 제공되지 않으면 이 단계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다.[4]

5. 생리적 부작용

전신 마취제는 여러 생리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 수축력 감소와 혈관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기전으로 인해 혈압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3][4] 이러한 혈압 감소는 압력 수용체 매개 피드백 기전에 의해 반사적으로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일부 마취제는 이러한 반사를 방해한다.[3][4]

전신 마취를 받은 환자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말초 혈류를 통해 열 손실이 증가하여 저체온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한, 이러한 약물은 추위에 반응하여 유발되는 체온 조절 기전의 역치를 감소시킨다.[9]

흡입 마취제는 기관지 확장, 호흡률 증가, 일회 호흡량 감소를 유발하여 호흡을 억제한다. 기도 폐쇄를 완화하는 반사 작용(구역질, 기침 등)도 약화된다.[4]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긴장 감소와 구토 빈도 증가로 인해 환자는 질식 위험에 더 취약해진다.[3]

전신 마취제는 화학 수용체 방아쇠 구역 및 뇌간 구토 중추에 영향을 미쳐 수술 후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3]

6. 약물 동태

전신 마취제는 흡입 또는 주사로 투여할 수 있으며, 모두 소수성이 강하다는 공통점을 가진다.[16][17] 액체 상태에서는 물에 잘 섞이지 않고, 기체 상태에서는 물보다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을 보인다. 마취 도입에는 주사제를, 유지에는 흡입 마취제를 함께 사용하며, 이를 전정맥 마취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맥 마취제는 작고 친유성이 높은 분자로, 뇌와 척수로 빠르게 이동하여 마취 효과를 유도한다.[51] 이후 근육과 내장을 거쳐 지방 조직으로 이동하며, 1회 투여 시에는 이러한 재분포 과정을 통해 약효가 사라진다. 장기간 주입 시에는 약물 재분배 역학, 간의 약물 대사, 지방 내 약물 농도 등에 따라 반감기가 달라지며, 이를 상황 의존적 반감기라고 한다.[53]

흡입 마취제는 휘발성 액체 또는 기체 형태로, 마취기를 통해 투여된다.[5] 데스플루레인, 이소플루레인, 세보플루레인 등이 널리 사용되며, 아산화 질소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흡입 마취제의 최소 폐포 농도(MAC)는 수술 절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비율이 50%가 되도록 하는 폐 속 농도를 의미하며, 약효를 비교하는 데 사용된다.[3][4] 폐에서 뇌와 척수로 확산되어 마취를 유도하며, 신체 전체로 확산되는 속도는 폐 내 약물 분압, 호흡수, 흡기량, 폐 혈류량 등에 영향을 받는다.[4] 약물의 분배 계수는 조직별 용해도를 나타내며, 용해도가 낮은 마취제일수록 빠르게 평형에 도달한다. 흡입 마취제는 주로 폐를 통해 배설되며, 조직 용해도가 낮은 경우 마취 시작만큼 빠르게 종료된다. 조직 용해도가 높은 경우에는 상황 의존적 반감기에 따라 마취 종료 시간이 달라진다.[3] 흡입 마취제의 대사는 약물 제거의 주요 경로는 아니다.[4]

6. 1. 정맥 마취제

정맥 마취제는 일반적으로 작고 친유성이 높은 분자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혈관 분포가 높고 친유성을 띠는 척수로 빠르게 이동하여 전신 마취 효과를 유도한다.[51]

(CNS)에 분포된 마취제는 이후 근육과 내장으로 확산된 후 지방 조직으로 이동한다. 단일 주사로 약물을 투여받은 경우, 이러한 재분포 과정을 통해 전신 마취 효과가 사라진다. 따라서 1회 마취제 볼루스 투여 후 약물 효과의 지속 시간은 재분배 역학에만 의존한다.[52]

하지만 장기간 주입 후 마취제의 반감기는 약물 재분배 역학, 간에서의 약물 대사, 지방 내 기존 약물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다량의 마취제가 이미 신체의 지방 저장소에 용해된 경우, 뇌와 척수에서 재분배를 늦춰 중추신경계 효과를 연장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주입된 약물의 반감기는 상황 의존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장기간 마취제를 주입하면 약물 반감기가 길어져 뇌와 척수로부터의 제거가 늦어지고, 전신 마취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지연된다.[53]

6. 2. 흡입 마취제

흡입 마취제는 휘발성 액체 또는 가스이며, 일반적으로 마취기를 사용하여 투여한다. 마취기를 사용하면 산소, 마취제 및 주변 공기의 혼합물을 구성하여 환자에게 전달하고 환자와 기계의 매개변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5] 액체 마취제는 마취기에서 기화된다.[5]

데스플루레인, 이소플루레인, 세보플루레인은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휘발성 마취제이다. 이들은 종종 아산화 질소와 함께 사용된다. 과거에 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던 휘발성 마취제로는 할로탄, 엔플루레인, 메톡시플루레인 등이 있다. 연구자들은 또한 마취제로 제논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다.[5]

최소 폐포 농도(MAC)는 환자의 50%가 수술 절개에 반응하지 않도록 하는 폐 속 흡입 마취제의 농도이다. 이 값은 다양한 흡입 전신 마취제의 약효를 비교하는 데 사용되며, 전신 마취 유도 및/또는 유지 중 의료 제공자가 사용하는 약물의 분압에 영향을 미친다.[3][4]

마취 유도는 흡입 마취제의 뇌와 척수로의 확산을 통해 촉진된다. 신체 전체로의 확산은 다양한 조직 내 약물의 분압이 폐 내 약물의 분압과 동일해질 때까지 진행된다.[3] 의료 제공자는 흡입 마취제의 분압을 변경하여 마취 유도 속도와 마취제의 최종 조직 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폐 내 약물 분압이 높을수록 신체 전체로 더 빠르게 확산되고 최대 조직 농도가 높아진다. 호흡수와 흡기량도 폐 혈류량과 마찬가지로 마취 시작의 신속성에 영향을 미친다.[4]

기체 약물의 분배 계수는 다양한 조직에서의 상대적인 용해도를 나타낸다. 이 지표는 부분압이 동일할 때 두 조직 간의 상대적인 약물 농도이다(가스:혈액, 지방:혈액 등). 흡입 마취제는 조직 용해도와 분배 계수와 관련하여 매우 다양하다.[3] 용해도가 높은 마취제는 특정 조직 내 분압을 높이기 위해 많은 수의 약물 분자가 필요하며, 용해도가 최소인 마취제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약물 분자가 필요하다.[4] 일반적으로 용해도가 최소인 흡입 마취제는 더 빨리 평형에 도달한다. 그러나 지방:혈액 분배 계수가 높은 흡입 마취제는 지방 조직의 혈관 분포가 최소이기 때문에 더 느리게 평형에 도달하며, 이는 약물의 크고 천천히 채워지는 저장소 역할을 한다.[3]

흡입 마취제는 폐로 확산된 후 호기를 통해 제거된다. 이 과정은 마취제의 혈액-가스 분배 계수, 조직 용해도, 폐로의 혈류, 환자의 호흡 속도 및 흡입량에 크게 좌우된다.[4] 조직 용해도가 최소인 가스의 경우, 마취 종료는 일반적으로 마취 시작만큼 빠르게 발생한다. 그러나 조직 용해도가 높은 가스의 경우 마취 종료는 일반적으로 상황 의존적이다. 정맥 마취제 주입과 마찬가지로, 용해도가 높은 마취 가스를 장기간 투여하면 일반적으로 약물의 반감기가 길어지고, 뇌와 척수에서 제거가 느려지며, 마취 종료가 지연된다.[3]

흡입 마취제의 대사는 일반적으로 약물 제거의 주요 경로는 아니다.[4]

7. 역사

고대부터 현대적인 제제가 개발되기 전까지 알코올이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었다.[11]

참조

[1] 논문 General anaesthesia: from molecular targets to neuronal pathways of sleep and arousal 2008-05
[2] 논문 General Anesthesia and Altered States of Arousal: A Systems Neuroscience Analysis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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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논문 Molecular targets underlying general anaesthesia 2006-01-01
[7] 논문 The role of K2P channels in anaesthesia and sleep 2015-05-01
[8] 논문 Studies on the mechanism of general anesthesia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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