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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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접사는 형태론에서 단어의 의미를 추가하거나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형태소이다. 단어의 시작, 중간, 또는 끝에 붙어 단어의 의미를 변화시키며, 접두사, 내부 접사, 접미사 등으로 분류된다. 굴절 접사와 파생 접사로 나뉘며, 어기에 따라 접두사, 접미사, 내부 접사, 환접사, 분산 접사, 중간 접사, 초분절 접사 등으로 구분된다. 한국어는 접미사가 발달한 언어로, 피동·사동 접사가 존재하며, 영어의 어휘 접사와 정서법 접사 등 다양한 언어에서 접사가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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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 |
---|---|
접사 | |
정의 | 어근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형태소 |
종류 | 접두사 접미사 접요사 첨가사 관형사 |
관련 개념 | 형태소 어근 단어 파생어 |
참고 | 영형태소 불변화사 |
추가 정보 | |
설명 | 접사는 단어의 의미나 문법적 기능을 변경하는 데 사용됨 |
예시 | 풋사과(풋-), 맏형(맏-), 덮개(덮-) |
2. 접사의 기본 개념
형태론에서 접사는 단어의 의미를 추가하거나 변경하고,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형태소이다. 단어의 시작 부분에 형태소를 추가하여 단어를 변경하는 것을 ''접두사화''라고 하고, 끝에 추가하는 것을 ''접미사화''라고 한다.[1]
한국어에서 피동 또는 사동 접사로 쓰이는 것은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등이 있다.[1] 이 가운데 '-이-, -히-, -리-, -기-'는 피동과 사동 접사에 모두 쓰이며, '-우-, -구-, -추-'는 사동 접사로만 쓰인다.[1] 형용사에 사동 접사가 붙으면 동사로 바뀐다. (예: 괴롭다-괴롭히다, 늦다-늦추다, 깊다-깊이다)[1]
2. 1. 굴절 접사와 파생 접사
굴절과 관련된 접사를 굴절 접사, 파생과 관련된 접사를 파생 접사라고 한다. 접사가 붙는 상대를 어기라고 부르며, 특히 굴절 접사가 붙는 어기를 어간이라고 한다.2. 2. 어기 (어근)
접사가 붙는 대상을 어기라고 한다.[1] 특히 굴절 접사가 붙는 어기를 어간이라고 한다.[1]3. 접사의 종류
접사는 어기에 대한 위치에 따라 접두사, 접미사, 중첩사, 접주사, 관통 접사로 분류된다.[1]
위치 | 예 | 설명 |
---|---|---|
어기 앞 | 꽃 → 어-꽃 | 접두사 |
어기 뒤 | 먹다 → 먹-다 | 접미사 |
어기 안 | sulat → sum>ulat | 중첩사, 타갈로그어《쓰다 (과거)》 |
어기 앞과 뒤 | seh → ge-seh-en | 접주사, 독일어《보다 (과거 분사)》 |
어기의 불연속적인 복수 위치 | ktb → kātaba | 관통 접사, 아랍어《이끌다 (3인칭 완료형)》 |
합성어의 어기와 어기 사이에 나타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지 않는 접사를 중간 접사라고 한다. 예를 들어 독일어의 Arbeit-'''s'''-zimmer(서재)에서 '-s-'가 중간 접사이다.
그 외에, 분절음으로 추출할 수 없는 비연결적 형태소를 접사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강세나 성조의 교체를 나타내는 접사를 초분절 접사라고 한다.
3. 1. 접두사
어기의 앞에 붙는 접사이다. 단어의 시작 부분에 형태소를 추가하여 단어를 변경하는 것을 ''접두사화''라고 한다.[1]접사 | 예시 | 형식 | 설명 |
---|---|---|---|
접두사 | un-do | 접두사-어간 | 어간 앞에 나타남 |
접두사형/준접두사/가접두사[2] | flexi-cover | 접두사형-어간 | 어간 앞에 나타나지만, 어간과 부분적으로만 결합 |
상호선형 주석을 위해 텍스트를 표시할 때, 접두사와 같은 단순한 접사는 하이픈으로 어간과 구분한다.
위치 | 예 | |
---|---|---|
접두사 | 어기 앞 | 꽃 → 어-꽃 |
굴절에는 접두사보다 접미사를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많다.
3. 2. 접미사
어기의 뒤에 붙는 접사이다. (예: 먹-'다', 높-'이')[1] 한국어의 접사에서 피동 또는 사동 접사로 쓰이는 것은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등이 있다.[1] 이 가운데 '-이-, -히-, -리-, -기-'는 피동과 사동 접사에 모두 쓰이며, '-우-, -구-, -추-'는 사동 접사로만 쓰인다.[1]형용사에 사동 접사가 붙으면 형용사에서 동사로 바뀐다. (예: 괴롭다-괴롭히다, 늦다-늦추다, 깊다-깊이다 등)[1]
접사 | 예시 | 형식 | 설명 |
---|---|---|---|
접두사 | un-do | 접두사-어간 | 어간 앞에 나타남 |
접두사형/준접두사/가접두사[2] | flexi-cover | 접두사형-어간 | 어간 앞에 나타나지만, 어간과 부분적으로만 결합 |
접미사/후치사 | look-ing | 어간-접미사 | 어간 뒤에 나타남 |
접미사형[3]/준접미사[4]/가접미사 | cat-like | 어간-접미사형 | 어간 뒤에 나타나지만, 어간과 부분적으로만 결합 |
내부 접사 (분철어 참고) | educated | 어간 | 어간 내에 나타남 — 예: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서 흔히 쓰임 |
환접사 | enen | 환접사환접사 | 한 부분은 어간 앞에, 다른 부분은 뒤에 나타남 |
중간 접사 | speed-o-meter | 어간a-중간 접사-어간b | 복합어에서 두 어간을 연결함 |
중복 접사 | money~shmoney (shm-중복) | 어간~중복 접사 | 어간의 중복된 부분 포함 (어간 앞, 뒤 또는 내부에 나타날 수 있음) |
분산 접사 | 몰타어: ktb "그가 썼다" (어근 ktb "쓰다"와 비교) | 어간 | 불연속적인 어간 내에 겹쳐 나타나는 불연속적인 접사 |
동시 접사 | mouse → mice | 어간\동시 접사 | 어간의 일부를 변경 |
초분절 접사 | produce (명사) produce (동사) | 어간\초분절 접사 | 어간의 초분절 요소를 변경 |
소거 접사 | 앨라배마어: tipli "부서지다" (어근 tipasli "부서지다"와 비교) | 어간 | 어간의 일부 생략 |
위치 | 예 | ||
---|---|---|---|
접두사 | 어기 앞 | 꽃 → 어-꽃 | |
접미사 | 어기 뒤 | 먹다 → 먹-다 | |
중첩사 | 어기 안 | sulat → sumulat | 타갈로그어《쓰다 (과거)》 |
접주사 | 어기 앞과 뒤 | seh → ge-seh-en | 독일어《보다 (과거 분사)》 |
관통 접사 | 어기의 불연속적인 복수 위치 | ktb → kātaba | 아랍어《이끌다 (3인칭 완료형)》 |
굴절에는 접두사보다 접미사를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많다.[5]
3. 3. 접요사 (중첩사)
타갈로그어와 같이 어기 안에 삽입되는 접사이다.[1] 예를 들어, 타갈로그어에서 '쓰다'의 과거형은 's<um>ulat'와 같이 표현된다.[1]위치 | 예 | ||
---|---|---|---|
중첩사 | 어기 안 | sulat → s<um>ulat | 타갈로그어《쓰다 (과거)》 |
3. 4. 접환사 (접주사)
어기의 앞과 뒤에 붙어 하나의 기능을 하는 접사이다. 독일어의 '보다'의 과거 분사 '''ge'''-seh-'''en'''이 그 예이다.[1]위치 | 예 | 설명 |
---|---|---|
어기 앞과 뒤 | seh → ge-seh-en | 독일어《보다 (과거 분사)》 |
3. 5. 접분사 (관통 접사)
어기의 불연속적인 여러 위치에 나타나는 접사이다. 예를 들어 아랍어의 k'''ā'''t'''a'''b'''a''' (이끌다의 3인칭 완료형)가 있다.[1]3. 6. 중간 접사
복합어에서 두 어간을 연결하는 접사를 중간 접사라고 한다. 예를 들어 독일어의 Arbeit-'''s'''-zimmer(서재)에서 '-s-'가 중간 접사에 해당한다.[1] 한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다.3. 7. 초분절 접사
강세나 성조의 교체와 같이 분절음으로 추출할 수 없는 비연결적 형태소를 나타내는 접사이다.[1] 예를 들어 영어에서 ''pro''duce (명사)와 pro''duce'' (동사)와 같이 강세의 차이로 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강세의 변화를 초분절 접사로 볼 수 있다.4. 한국어의 접사
한국어는 접미사가 발달한 교착어이다.[1] 한국어에서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등은 피동 또는 사동 접사로 쓰인다.
4. 1. 한국어의 피동·사동 접사
한국어에서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등은 피동 또는 사동 접사로 사용된다. '-이-', '-히-', '-리-', '-기-'는 피동과 사동 접사로 모두 쓰인다. '-우-', '-구-', '-추-'는 사동 접사로만 쓰인다. 형용사에도 사동 접사가 붙어 동사로 품사가 바뀔 수 있다. (예: 괴롭다-괴롭히다, 늦다-늦추다, 깊다-깊이다)5. 다른 언어의 접사
와카샨어족, 살리샨어족, 치마쿠안어족 등 일부 언어에서는 일반적인 명사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면서 독립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특수한 접사인 '어휘 접사'가 발견된다.[1] 예를 들어 "일반적인 의미의 물"을 나타내는 어휘 접사는 "소금물", "급류" 등과 같이 더 구체적인 의미를 지닌 명사와는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접사는 동사 내에서 내포된 명사 어근이나 어간으로, 또는 명사의 요소로 작용하지만, 독립적인 명사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어휘 접사는 비교적 드물게 사용되며, 북아메리카 태평양 북서부의 지역적 특징이며, 유사한 의미를 가진 자유 명사와 거의 또는 전혀 유사성이 없다.[1]
노던 스트레이츠 사니치어의 어휘 접사와 자유 명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어휘 접사 | 명사 | ||||
---|---|---|---|---|---|
-o, | -aʔ | 사람 | , ełtálṉew̱ | ʔəɬtelŋəxʷ | 사람 |
-nát | -net | 날 | sȼićel | skʷičəl | 날 |
-sen | -sən | 발, 다리 | sxene, | sx̣ənəʔ | 발, 다리 |
-áwtw̱ | -ew̕txʷ | 건물, 집, 야영지 | , á,leṉ | ʔeʔləŋ | 집 |
일부 언어학자들은 어휘 접사가 동사에 부사적 또는 형용사적 개념만을 제공한다고 주장하지만,[1] 다른 언어학자들은 자유 명사와 마찬가지로 구문적 동사 논항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어휘 접사를 내포된 명사와 동일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
할코멜렘어의 어휘 접사 예시는 다음과 같다. (어순은 동사-주어-목적어이다.)[1]
동사 | 주어 | 목적어 | |
---|---|---|---|
(1) | niʔ šak’ʷ-ət-əs | łə słeniʔ | łə qeq |
"여자가 아기를 씻었다" | |||
동사+어휘 접사 | 주어 | ||
(2) | niʔ šk’ʷ-əyəł | łə słeniʔ | |
"여자가 아기-씻었다" |
문장 (1)에서 동사 "씻다"는 '''šak’ʷətəs'''인데, 여기서 '''šak’ʷ-'''는 어근이고 '''-ət'''와 '''-əs'''는 굴절 접사이다. 주어 "여자"는 '''łə słeniʔ'''이고 목적어 "아기"는 '''łə qeq'''이다. 이 문장에서 "아기"는 자유 명사이다. ('''niʔ'''는 조동사이며, 설명을 위해 무시할 수 있다.)
문장 (2)에서 "아기"는 자유 명사로 나타나지 않고, 동사 어근 '''šk’ʷ-'''에 붙는 어휘 접사 '''-əyəł'''로 나타난다. 어휘 접사는 "그 아기" (정관사)도 아니고 "어떤 아기" (부정관사)도 아니다. 이러한 지시적 변화는 내포된 명사에서 흔히 나타난다.[1]
정서법에서 접사는 결합 문자의 더 작은 요소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야 문자는 일반적으로 '주요 기호'와 그 주변에 결합된 더 작은 '접사'의 복합체이다. 주요 기호의 왼쪽에 위치하면 '접두사', 위에 위치하면 '상위 접사', 오른쪽에 위치하면 '접미사', 아래에 위치하면 '하위 접사'라고 불린다. 다른 기호 안에 위치한 작은 기호는 '내부 접사'라고 불린다.[6] 인도 문자의 결합 자음에서도 이와 유사한 용어가 발견된다. 티베트 문자는 접두사, 접미사, 상위 접사 및 하위 접사 자음을 사용한다.[7]
5. 1. 영어의 접사
단어의 시작 부분에 형태소를 추가하여 단어를 변경하는 것을 ''접두사화''라고 하고, 끝에 추가하는 것을 ''접미사화''라고 한다.[1] 영어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의 접사가 있다.접사 | 예시 | 형식 | 설명 |
---|---|---|---|
접두사 | un-do | 접두사-어간 | 어간 앞에 나타남 |
접두사형/준접두사/가접두사[2] | flexi-cover | 접두사형-어간 | 어간 앞에 나타나지만, 어간과 부분적으로만 결합 |
접미사/후치사 | look-ing | 어간-접미사 | 어간 뒤에 나타남 |
접미사형[3]/준접미사[4]/가접미사 | cat-like | 어간-접미사형 | 어간 뒤에 나타나지만, 어간과 부분적으로만 결합 |
내부 접사 | educated | 어간 | 어간 내에 나타남 |
환접사 | enen | 환접사환접사 | 한 부분은 어간 앞에, 다른 부분은 뒤에 나타남 |
중간 접사 | speed-o-meter | 어간a-중간 접사-어간b | 복합어에서 두 어간을 연결함 |
중복 접사 | money~shmoney (shm-중복) | 어간~중복 접사 | 어간의 중복된 부분 포함 |
분산 접사 | 몰타어: ktb "그가 썼다" | 어간 | 불연속적인 어간 내에 겹쳐 나타나는 불연속적인 접사 |
동시 접사 | mouse → mice | 어간\동시 접사 | 어간의 일부를 변경 |
초분절 접사 | produce (명사) / produce (동사) | 어간\초분절 접사 | 어간의 초분절 요소를 변경 |
소거 접사 | 앨라배마어: tipli "부서지다" | 어간 | 어간의 일부 생략 |
5. 2. 어휘 접사 (Lexical Affixes)
와카샨어족, 살리샨어족, 치마쿠안어족 등에서 발견되는 특수한 접사인 어휘 접사는 일반적인 명사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며, 독립적인 명사로는 사용되지 않는다.[1] 예를 들어, "일반적인 의미의 물"을 나타내는 어휘 접사는 "소금물", "급류" 등과 같이 더 구체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명사와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접사는 동사 내에서 내포된 명사 어근/어간으로, 그리고 명사의 요소로 작용하지만, 독립적인 명사로는 나타나는 경우는 없다. 어휘 접사는 비교적 드물게 사용되며, 와카샨어족, 살리샨어족, 그리고 치마쿠안어족에서 사용된다. 이는 북아메리카 태평양 북서부의 지역적 특징이며, 유사한 의미를 가진 자유 명사와 거의 또는 전혀 유사성이 없다.[1]다음은 노던 스트레이츠 사니치어의 어휘 접사와 자유 명사를 비교한 표이다.
어휘 접사 | 명사 | ||||
---|---|---|---|---|---|
-o, | -aʔ | 사람 | , ełtálṉew̱ | ʔəɬtelŋəxʷ | 사람 |
-nát | -net | 날 | sȼićel | skʷičəl | 날 |
-sen | -sən | 발, 다리 | sxene, | sx̣ənəʔ | 발, 다리 |
-áwtw̱ | -ew̕txʷ | 건물, 집, 야영지 | , á,leṉ | ʔeʔləŋ | 집 |
일부 언어학자들은 이러한 어휘 접사가 동사에 부사적 또는 형용사적 개념만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1] 그러나 다른 언어학자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자유 명사와 마찬가지로 구문적 동사 논항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어휘 접사를 내포된 명사와 동일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
다음은 할코멜렘어의 어휘 접사 예시이다(여기서 어순은 동사-주어-목적어이다).[1]
동사 | 주어 | 목적어 | |
---|---|---|---|
(1) | niʔ šak’ʷ-ət-əs | łə słeniʔ | łə qeq |
"여자가 아기를 씻었다" | |||
동사+어휘 접사 | 주어 | ||
(2) | niʔ šk’ʷ-əyəł | łə słeniʔ | |
"여자가 아기-씻었다" |
문장 (1)에서 동사 "씻다"는 '''šak’ʷətəs'''인데, 여기서 '''šak’ʷ-'''는 어근이고 '''-ət'''와 '''-əs'''는 굴절 접사이다. 주어 "여자"는 '''łə słeniʔ'''이고 목적어 "아기"는 '''łə qeq'''이다. 이 문장에서 "아기"는 자유 명사이다. (여기서 '''niʔ'''는 조동사이며, 설명을 위해 무시할 수 있다.)
문장 (2)에서 "아기"는 자유 명사로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동사 어근 '''šk’ʷ-'''에 붙는 어휘 접사 '''-əyəł'''로 나타난다. 어휘 접사는 "그 아기" (정관사)도 아니고 "어떤 아기" (부정관사)도 아니다. 이러한 지시적 변화는 내포된 명사에서 흔히 나타난다.[1]
5. 3. 정서법 접사 (Orthographic Affixes)
정서법에서 접사는 결합 문자의 더 작은 요소에 사용되는 용어이다. 예를 들어, 마야 문자는 일반적으로 '주요 기호'와 그 주변에 결합된 더 작은 '접사'의 복합체이다. 주요 기호의 왼쪽에 위치하면 '접두사', 위에 위치하면 '상위 접사', 오른쪽에 위치하면 '접미사', 아래에 위치하면 '하위 접사'라고 불린다. 다른 기호 안에 위치한 작은 기호는 '내부 접사'라고 불린다.[6] 인도 문자의 결합 자음에서도 이와 유사한 용어가 발견된다. 예를 들어, 티베트 문자는 접두사, 접미사, 상위 접사 및 하위 접사 자음을 사용한다.[7]참조
[1]
서적
Morphology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1-10-17
[2]
서적
Lexical Change in Present-day English: A Corpus-based Study of the Motivation, Institutionalization, and Productivity of Creative Neologisms
https://books.google[...]
Gunter Narr Verlag
[3]
간행물
Person reference and gender in translation: a contrastive investigation of English and German
Gunter Narr
"1997"
[4]
간행물
The categories and types of present-day English word-formation: A synchronic-diachronic approach
Beck
"1969"
[5]
서적
Writing: Theory and History of the Technology of Civilization
Wiley-Blackwell
"2012"
[6]
서적
The Ancient Maya
Stanford University Press
"2006"
[7]
웹사이트
"Precomposed Tibetan Part 1 : BrdaRten"
http://babelstone.bl[...]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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