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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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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리 밥은 밥 위에 커리를 얹어 먹는 덮밥 형태 또는 커리가루를 넣어 볶은 볶음밥 형태의 음식이다. 1925년 동아일보에 '카레라이스 만드는 법'이 소개되었으며, 이후 오뚜기에서 인스턴트 카레와 레토르트 카레를 출시하며 대중화되었다. 일본에서는 카레라이스, 동남아시아에서는 나시 카리, 남아시아에서는 쌀밥과 다양한 커리를 함께 먹는 형태로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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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밥 - [음식]에 관한 문서
커리 밥 정보
커리 밥
종류커리
코스주식
주요 재료밥, 커리

2. 종류

밥 위에 커리를 얹는 덮밥 형태는 '''커리 덮밥'''이나 '''카레덮밥'''이라 부르고, 커리가루를 넣어 볶은 밥은 '''커리 볶음밥'''이나 '''카레볶음밥'''으로 부른다.

2. 1. 조리 방식에 따른 분류

밥 위에 커리를 얹은 덮밥 형태는 '''커리 덮밥'''이나 '''카레덮밥'''이라 부르고, 커리가루를 넣어 볶은 밥은 '''커리 볶음밥'''이나 '''카레볶음밥'''으로 부른다.

2. 2. 지역별 분류

지역별로 특색있는 카레밥 종류가 있다.

2. 2. 1. 동아시아

192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서양료리제법〉에 ‘카레라이스 만드는 법’이 소개되었다.[1] 카레는 고추와는 달리 매우면서도 찬 음식으로 여름 요리로 추천되기도 했다.[2] 부재료로는 소고기[1]나 게[3], 조갯살[4], 우렁이와 인삼[5], 닭고기[6], 돼지고기[7]를 사용하기도 했다.

1968년에는 오뚜기(당시 명칭 풍림상사)에서 카레에 설탕밀가루, 조미료를 혼합하여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는 인스턴트 카레가 출시되었다.[8] 1981년에는 '오뚜기 3분 카레'라는 레토르트 카레가 등장하였다.[9]

2. 2. 2.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는 '''나시 카리'''(nasi kari|나시 카리id)를 먹는다. 이는 쌀밥(또는 크투팟이나 론통)에 른당, 굴라이, 오포르 아얌, 구득, 카리 아얌, 카리 캄빙, 카리 크팔라 이칸 등 커리, 삼발, 아차르, 바왕 고렝을 곁들인 음식이다.

2. 2. 3. 남아시아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쌀밥을 여러 가지 커리와 먹는다.

3. 사진

바나나잎 밥

참조

[1] 뉴스 서양료리제법 동아일보 1925-04-08
[2] 뉴스 라이스 카레-에대한 인식부족 동아일보 1935-05-03
[3] 뉴스 첫여름에 해먹기조흔 서양요리 몇가지 (上) 동아일보 1936-05-28
[4] 뉴스 누구나맛잇게먹을수잇는 밥요리 몇가지 동아일보 1939-04-29
[5] 뉴스 우렁의 라이스카레 동아일보 1938-06-19
[6] 뉴스 별법 카레라이스 경향신문 1960-07-26
[7] 뉴스 입맛돋워주는『飲食百科』 專門家가 꾸려본 여름食單 경향신문 1981-08-03
[8] 뉴스 카레 20g1병에45원 매일경제 1968-02-16
[9] 뉴스 "3分도 길다"간편食品 속속 등장 매일경제 199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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