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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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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로, 프랑스령 알제리의 오랑 시를 배경으로 페스트가 창궐하면서 겪는 인간 군상들의 고뇌와 연대, 저항을 그린다. 소설은 의사 리외를 중심으로, 기자 랑베르, 신부 파늘루, 타루, 그랑, 코타르 등 다양한 인물들이 페스트라는 재난 앞에서 겪는 갈등과 변화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부조리, 실존주의, 휴머니즘, 정치적 알레고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재난 상황에서의 인간의 존엄성, 연대, 저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재조명되며 재난 상황에서 국가의 역할, 시민의 연대,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저항 등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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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소설)
기본 정보
원제La Peste
저자알베르 카뮈
국가프랑스
언어프랑스어
장르철학 소설
배경프랑스령 알제리 오랑
출판갈리마르
발표 연도1947년
쪽수308쪽
출판 정보
프랑스어 초판1947년 (갈리마르, 프랑스)
영어 초판1948년 (Hamish Hamilton, 영어)
연대기
이전 작품저항, 반항, 그리고 죽음
다음 작품계엄령 (카뮈)

2. 주요 등장인물

소설 페스트의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베르나르 리외''': 35세의 의사로, 소설의 화자이다. 페스트에 맞서 싸우는 중심 인물이다.
  • '''장 타루''': 오랑에 온 이방인으로, 자원 봉사대를 조직하여 페스트에 맞선다.
  • '''레몽 랑베르''': 오랑에 취재차 방문한 기자로, 도시에 갇히게 되자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 남아 페스트와 싸운다.
  • '''조제프 그랑''': 시청의 하급 관리로, 페스트 관련 통계를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
  • '''코타르''': 페스트 발생 이전에는 은둔형 외톨이였으나, 페스트 이후 사교적으로 변하며 밀수로 돈을 번다.
  • '''파늘루 신부''': 페스트를 신의 징벌로 설교하는 예수회 신부이다.
  • '''지사''': 처음에는 역병에 대한 이야기가 거짓 경보라고 믿지만, 의학 협회의 조언에 따라 제한적인 조치를 승인한다.
  • '''카스텔 박사''': 리외의 의학 동료로, 흑사병임을 인지하고 상황의 심각성을 알린다.
  • '''오통 씨''': 오랑의 치안 판사. 아들 필립이 역병으로 사망한 후 변화를 겪는다.
  • '''필립 오통''': 오통 씨의 어린 아들. 역병으로 사망한다.
  • '''리외 부인''': 리외 박사의 어머니.
  • '''리샤르 박사''': 오랑 의학 협회 회장.
  • '''미셸 씨''': 리외가 사는 건물의 문지기. 역병의 첫 번째 희생자이다.
  • '''라울''': 랑베르의 탈출을 주선하기로 동의한 남자.
  • '''곤잘레스''': 랑베르의 탈출을 주선하는 밀수업자.
  • '''천식 환자''': 리외 박사의 정기적인 진찰을 받는 75세의 스페인인.
  • '''루이''': 랑베르의 탈출 계획에 참여하는 보초.
  • '''마르셀''': 루이의 형제, 랑베르의 탈출 계획에 참여하는 보초.
  • '''가르시아''': 오랑의 밀수업자 집단을 알고 있는 사람.


주요 등장인물 요약
인물직업 및 특징
베르나르 리외의사, 소설의 화자, 페스트에 맞서 싸움
장 타루이방인, 자원 봉사대 조직, 페스트에 맞서 싸움
레몽 랑베르기자, 탈출 시도, 페스트와 싸움에 합류
조제프 그랑시청 하급 관리, 페스트 통계 기록, 소설 집필
코타르밀수업자, 페스트 기간 동안 변화
파늘루 신부예수회 신부, 페스트를 신의 징벌로 설교



2. 1. 베르나르 리외

베르나르 리외는 소설의 중심인물이자 화자로, 35세의 의사이다. 그는 페스트에 맞서 싸우는 데 헌신한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묵묵히 자신의 의무를 다한다. 리외는 신을 믿지 않지만,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종교적 신념을 넘어선 휴머니즘을 보여준다.[6]

리외는 페스트의 첫 번째 희생자를 치료하고 처음으로 이 질병을 페스트라고 칭한다. 그는 당국에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처음에는 그 역시 마을이 직면한 위험을 현실로 인지하지 못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전염병으로 인해 두 달 안에 20만 명의 마을 인구 중 절반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염병이 유행하는 동안 리외는 보조 병원을 운영하며, 희생자들을 치료하느라 오랜 시간을 보낸다. 그는 혈청을 주사하고 종기를 절개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고, 그의 임무는 그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그는 늦게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했고, 희생자들에게 느끼는 연민에서 거리를 두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계속 나아갈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희생자의 집을 방문하는 것은 그에게 매우 힘들었는데, 그는 즉시 구급차를 불러야 하고 그 사람을 집에서 데려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6]

리외는 의사로서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그의 직업이기 때문에 페스트와 싸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파늘루 신부(리외는 신을 믿지 않는다)처럼 종교적 목적을 위해서, 또는 장 타루처럼 도덕적 규범의 일환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어떤 거창한 행동 없이 해야 할 일을 하는 실용적인 사람이지만, 죽음과의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6]

2. 2. 장 타루

장 타루페스트가 발생하기 몇 주 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랑에 도착한 이방인이다. 그는 개인적인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업차 온 것은 아니다. 타루는 매우 쾌활한 사람으로, 자주 웃는다. 페스트가 오기 전 그는 도시의 스페인 댄서와 음악가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또한 오랑에서의 그의 관찰을 담은 일기를 가지고 있으며, 화자는 이 일기를 서술에 포함시킨다.[7]

타루는 페스트와 싸우기 위해 자원 봉사 팀을 조직하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제시한다. 그는 당국이 사람들을 징집하기 전에 그렇게 하고 싶어했고, 그는 죄수들을 동원하려는 공식 계획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도덕률에 따라 행동했는데, 그는 페스트가 모든 사람의 책임이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가 리외에게 말했듯이, 그가 관심을 갖는 것은 신을 믿지 않음에도 어떻게 성인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6]

소설 후반부에서 타루는 친구가 된 리외에게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아버지는 사적으로는 친절한 사람이었지만, 또한 사형 사건을 다루며 사형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공격적인 검사였다. 어린 소년이었던 타루는 한 남자가 생명을 위해 재판을 받는 형사 재판의 한 날에 참석했다. 사형이라는 생각에 그는 역겨움을 느꼈다. 그가 18세가 되기 전에 집을 떠난 후, 그의 삶의 주요 관심사는 국가가 후원하는 살인으로 간주했던 사형에 대한 반대였다. 그러나 수년간의 활동은 그를 환멸에 빠뜨렸다.[6]

페스트 전염병이 사실상 끝나갈 무렵, 타루는 마지막 희생자 중 한 명이 되지만, 죽기 전에 영웅적인 투쟁을 벌인다.[6]

2. 3. 레몽 랑베르

레몽 랑베르는 오랑을 방문한 기자로, 아랍 식민지의 생활 수준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왔다. 페스트 발생으로 도시에 갇히자 파리에 있는 여자 친구를 그리워하며, 시 관계자들에게 출국 허가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6] 그는 밀수업자에게 1만 프랑을 주고 탈출을 시도하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다른 탈출 계획이 마련될 즈음, 랑베르는 마음을 바꿔 도시에 남아 페스트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는 개인적인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이제 자신이 오랑에 속해 있고 페스트는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6]

랑베르는 타루에게 탈출 계획을 알리지만, 타루는 리외를 포함해 도시 밖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랑베르는 동정심을 느끼고, 도시를 떠날 때까지 리외를 도와 페스트와 싸우겠다고 제안한다.

2. 4. 조제프 그랑

조제프 그랑은 시청의 50세 서기이다. 키가 크고 말랐으며, 박봉에 검소하게 생활한다.[6] 여가 시간에는 라틴어를 공부하고 소설을 쓰지만, 완벽주의적인 성격 탓에 첫 문장조차 완성하지 못하고 계속 고쳐 쓰기만 한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정확한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인물이다.

그랑은 10대 시절 잔느와 결혼했지만, 과로와 가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아내는 그를 떠났다. 그는 약속받았던 승진도 받지 못했다.[6] 아내에게 편지를 쓰려 했지만 실패했고, 여전히 그녀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다.

그랑은 코타르의 이웃으로, 코타르가 자살을 시도했을 때 리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페스트가 도시에 퍼지자 자원 봉사 팀에 합류하여 총무 역할을 맡아 통계를 기록했다.[6] 리외는 그를 "공공 보건 부대를 움직이는 침착한 미덕의 진정한 본보기"라고 평가한다.[6]

그랑은 페스트에 걸리기도 했지만, 리외에게 자신의 원고를 불태워 달라고 부탁했으나 예기치 않게 회복한다. 소설 마지막 부분에서 그는 잔느에게 편지를 썼고 소설 집필을 다시 시작하여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2. 5. 코타르

코타르는 그랑과 같은 건물에 산다. 직업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와인과 리큐어 판매 담당자"라고 스스로를 묘사하지만, 개인적인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 괴짜스러운 인물로, 과묵하고 비밀스러우며,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달려고 한다. 그는 밝혀지지 않은 범죄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리외가 이 사건을 보고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방인의 줄거리에 대한 무심한 언급에서, 코타르는 한 여자가 알제리에서 해변에서 아랍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자에 대해 언급하자 담배 가게에서 갑자기 나가는 반응을 보인다.
페스트가 발생한 후 코타르의 성격은 변한다. 이전에는 냉담하고 불신했지만, 이제는 상냥해지고 친구를 사귀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그는 페스트의 도래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데, 타루는 그가 모든 사람이 두려움에 휩싸인 지금, 자신의 두려움과 함께 살기가 더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코타르는 또한 페스트로 인한 혼란 속에서 경찰의 체포를 피한다. 이 위기를 틈타 밀수 담배와 질 낮은 술을 팔아 돈을 번다.
도시의 격리가 끝나갈 무렵, 코타르는 일상이 회복된 후 체포될 것을 예상한다. 그는 심한 기분 변화를 겪는다. 때로는 사교적이지만, 다른 때는 자신의 방에 틀어박힌다. 도시 문이 다시 열리는 날, 그는 거리에서 무작위로 사람들에게 총을 쏴서 몇 명을 부상시키고 개를 죽인다. 경찰이 그를 체포한다.

2. 6. 파늘루 신부

파늘루 신부는 박식하고 존경받는 예수회 신부이다. 순수한 형태의 기독교 교리를 옹호하고 청중에게 그들의 나태함에 대해 질책하는 강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7] 페스트 발생 초기에 파늘루는 대성당에서 설교를 한다. 그는 강력한 화법을 가지고 있으며, 페스트는 신이 마음을 완고하게 한 사람들에게 보낸 재앙이라고 회중에게 주장한다. 그러나 파늘루는 또한 신이 위로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7]

나중에 파늘루는 오통의 병든 아들의 침대에 가서 아이가 무사하도록 기도한다. 아이가 죽은 후, 파늘루는 리외에게 사랑하는 신이 다스리는 세상에서 무고한 아이의 죽음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파늘루는 자원 봉사자 팀에 합류하여 또 다른 설교를 하며 무고한 아이의 죽음은 믿음의 시험이라고 말한다. 신이 아이의 죽음을 원했으므로, 기독교인도 그것을 원해야 한다. 이 설교를 한 후 며칠 뒤, 파늘루는 병에 걸린다. 그는 의사를 부르기를 거부하고 신만을 신뢰하며 죽는다. 그의 증상이 페스트의 증상과 유사하지 않았으므로, 리외는 그의 죽음을 "의심스러운 경우"로 기록한다.[7]

3. 그 외 등장인물


  • '''해설자''': 책의 시작 부분에서 사건의 목격자이자 문서에 관여하는 인물로 자신을 소개하지만, 소설이 거의 끝날 무렵까지는 어떤 인물과도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는다. 이후 자신이 베르나르 리외라는 사실을 밝힌다.
  • '''지사''': 처음에는 페스트에 관한 이야기가 거짓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사회의 조언에 따라 제한적인 예방 조치를 승인한다. 이후 베르나르 리외가 조치에 항의하자 총독부에 명령을 요청하겠다며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 그리고 페스트에 관해 이미 공표한 조치들을 강화하고 도시 폐쇄 명령을 내린다.
  • '''천식 환자''': 베르나르 리외에게 정기적인 방문 진료를 받는 75세의 스페인 사람이다. 단호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라디오와 신문에서 오랑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해 논평한다. 매일 침대에 앉아 한 냄비에서 다른 냄비로 완두콩을 옮기면서 시간을 측정한다.
  • '''가르시아''': 오랑의 밀수업자 집단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레이몽 랑베르에게 라울을 소개한다.

3. 1. 카스텔 박사

카스텔 박사는 베르나르 리외의 동료 의사로, 리외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8] 그는 처음 몇몇 사례를 통해 이 질병이 흑사병임을 인지하고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는다.[8] 그는 항역병 혈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유행이 계속되면서 점차 지쳐간다.[8]

3. 2. 오통 씨와 필립 오통

오통 씨는 오랑의 치안 판사로, 키가 크고 말랐으며 "잘 자란 부엉이"[8] 같은 인상을 주는 인물이다. 그는 가족에게 불친절했지만, 아들 필립이 페스트로 사망한 후 변화를 겪는다. 아들이 격리 캠프에서 지내는 동안, 그는 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캠프로 돌아가려 하지만, 페스트에 걸려 사망한다.

필립 오통[9]은 오통 씨의 어린 아들로, 카스텔 박사가 만든 항페스트 혈청을 처음으로 투여받은 환자였다. 그러나 혈청은 효과가 없었고, 필립은 고통스러운 투병 끝에 사망한다.

3. 3. 리외 어머니

리외의 아픈 아내가 요양원에 가 있는 동안 리외와 함께 지낸다. 리외의 어머니는 집안일을 하고 의자에 조용히 앉아있는 차분한 여인이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 두려울 것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한다.[10]

3. 4. 리샤르

리샤르 박사는 오랑시 의사협회장이다. 그는 페스트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권고하는 데 소극적이었다. 심지어 페스트임을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고, 대신 '특이한 열병'이라고 언급했다.[10]

3. 5. M. 미셸

M. 미셸은 리외가 사는 건물의 관리인으로, 페스트의 첫 번째 희생자이다.[10]

3. 6. 랑베르의 탈출 조력자들

라울은 10000FRF을 받고 랑베르의 탈출을 주선하기로 하고, 랑베르를 곤잘레스에게 소개한다.[10] 곤잘레스는 랑베르의 탈출을 준비해 주는 밀수업자로, 미식축구를 통해 랑베르와 공감대를 형성한다.[10] 랑베르의 탈출 계획에는 보초인 루이와 그의 형제 마셀도 참여한다.[10]

4. 줄거리

이야기는 리외가 계단에서 죽은 와 마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곧 사망자가 발생하고, 의사 리외는 페스트가 원인임을 알아차린다. 신문과 라디오 보도로 마을은 공황에 빠지고, 시 당국은 대응에 나선다.

마을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다. 시민들은 탈출 불가능한 상황과 생필품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부유층은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페스트 대책으로 평등성이 강화될 뻔했지만, 이기심으로 인해 불평등 감정이 심화된다.

파리로 탈출하려는 랑베르는 밀수업자 코타르를 소개받는다. 코타르는 도망칠 생각이 없었다. 파늘루 신부는 페스트를 "당연한 보응"으로 설교하고, 리외, 타루, 그랑은 환자 치료에 힘쓴다. 타루는 자원 방역대를 조직한다.

랑베르는 리외와 타루에게 탈출 계획을 밝히지만, 그들은 마을에 남아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리외의 아내가 병 치료 중임을 들은 랑베르는 혼자 행복해지는 것에 의문을 품고, 탈출 계획을 포기하고 리외 일행을 돕기로 한다.

오통 판사의 아들이 혈청 치료에도 불구하고 고통스럽게 죽자, 리외는 파늘루 신부에게 감정을 드러낸다. 이후 신부는 신도들에게 선행을 호소하지만, 병에 걸려 신앙과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페스트에 감염된 그랑이 기적적으로 회복된 후, 재앙은 갑자기 종식된다. 그러나 오통 판사, 타루 등은 목숨을 잃고, 리외는 아내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마침내 봉쇄가 해제되고 사람들은 자유를 얻는다. 랑베르는 아내와 재회하지만, 코타르는 혼란 속에서 총을 난사하다 체포된다.

페스트 종식으로 기쁨이 터져 나오지만, 화자는 페스트균이 언젠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 경고하며 이야기를 마친다.

4. 1. 1부: 페스트의 발병과 도시 봉쇄

알제리 오랑시에서 수천 마리의 쥐들이 길거리에서 죽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역 신문이 이 사건을 보도하자, 주민들 사이에서 공포감이 조성된다. 당국은 주민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쥐 수집 및 소각을 명령하지만, 이는 오히려 페스트 확산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1]

주요 인물인 베르나르 리외 의사는 건물 수위 미셸이 열병으로 사망하자, 동료 의사인 카스텔과 함께 이 병이 페스트임을 직감한다. 그들은 동료 의사들과 시 당국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초기에는 사망자가 적어 무시당한다. 그러나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페스트 유행이 명백해진다. 한편, 리외 의사의 부인은 다른 도시의 요양원으로 떠난다.[1]

당국은 상황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지하고, 통제 조치를 발표하지만, 그 내용은 낙관적이며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병원에 특별 병동이 설치되지만, 80개의 침상은 3일 만에 가득 찬다.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자, 당국은 더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한다. 격리가 시작되고, 시체와 장례식은 엄격하게 관리된다. 페스트 혈청이 도착하지만, 현재 환자들을 치료하기에도 부족한 양이다. 결국, 일일 사망자 수가 30명을 넘어서자, 도시는 봉쇄되고 페스트 발생이 공식적으로 선언된다.[1]

4. 2. 2부: 고립과 절망 속의 투쟁

도시는 봉쇄되고, 기차 운행과 우편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전화선 사용도 "긴급" 통화로만 제한되어, 짧은 전보만이 외부와의 유일한 소통 수단이 되었다.[2] 분리 효과는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쳤고, 고립감과 내향성을 느끼기 시작하는 마을 사람들의 정신을 우울하게 했다.[2]

타루는 리외 의사를 도와 자원 방역대를 조직한다.[2] 공무원 그랑과 밀수업자 코타르도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파리에 있는 아내와 재회하기 위해 도시를 탈출하려던 신문기자 랑베르는 밀수업자 코타르의 소개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공식적으로 거절당한다.[2] 그는 리외와 타루에게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지만, 리외의 아내 또한 도시 밖에 있고 병을 치료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혼자만 행복해지는 것에 의문을 품고 마음을 바꿔 도시에 남아 리외를 돕기로 결심한다.[2]

파늘루 신부는 페스트의 재앙을 "당연한 보응"으로 여기고 참회를 대성당에서 설교한다.[2] 한편, 리외, 타루, 그랑은 필사적으로 환자를 치료한다.[2]

4. 3. 3부: 폭력과 광기의 확산

8월 중반에도 상황은 계속 악화된다. 사람들은 마을을 탈출하려고 노력하지만, 일부는 무장한 보초병에게 총을 맞는다.[3] 폭력과 약탈이 소규모로 일어나고,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통행 금지를 부과하여 이에 대응한다.[3] 장례식은 유가족의 감정을 거의 고려하지 않고 의식 없이 더 빨리 치러진다.[3] 주민들은 점점 늘어나는 고인들의 유배와 이별의 감정을 수동적으로 감내한다.[3] 그들은 낙담하여 육체적, 감정적으로 여위어 간다.[3]

4. 4. 4부: 신앙과 이성의 갈등

9월과 10월에도 오랑 시는 페스트의 지배를 받았다. 리외는 요양원에 있는 아내의 병세가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페스트 희생자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굳건하게 하여, 계속해서 환자들을 돌본다. 반면, 코타르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위험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페스트가 창궐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번창하는 것처럼 보인다. 코타르와 타루는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공연에 참석하는데, 오르페우스를 연기한 배우가 공연 도중 페스트 증상으로 쓰러진다.

랑베르는 경호원들과의 협상을 통해 탈출할 기회를 얻지만, 만약 자신이 떠난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것 같다고 말하며 남아있기로 결심한다. 10월 말, 카스텔의 신종 혈청이 처음으로 시도되었지만, 오통 판사의 어린 아들의 생명을 살리지 못한다. 파늘루 신부, 리외, 타루 등은 공포에 질려 그 곁을 지킨다.

파늘루 신부는 페스트와 맞서 싸우기 위한 자원봉사대에 함께 해오고 있었고, 두 번째 설교를 한다. 그는 무고한 아이들의 고통의 문제에 대해 설교하고, 그것은 모든 것을 부정하거나 모든 것을 믿는 것이 신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신앙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신도들에게 투쟁을 포기하지 말고 페스트와 싸우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을 요구한다.[4]

4. 5. 5부: 페스트의 종식과 남겨진 것들

1월 하순까지 페스트가 완전히 물러가자, 마을 사람들은 곧 성문이 열리는 것을 축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통은 병으로 인해 죽음을 면하지 못한다.[1] 코타르는 전염병의 종식 때문에 괴로워한다. 공무원 두 명이 그에게 다가가자 그는 휙 몸을 던진다.[1] 전염병이 종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타루는 역병을 앓다가 영웅적인 투쟁 끝에 죽는다.[1] 리외는 나중에 전보를 통해 그의 아내도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1]

2월에 마을 문이 열리고 사람들은 다른 도시에서 온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한다.[1] 랑베르는 아내와 재회한다.[1] 코타르는 미쳐 자신의 집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고, 경찰과 잠깐 실랑이를 벌인 끝에 체포된다.[1] 그랑은 소설을 다시 쓰기 시작한다.[1] 연대기의 해설자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사건의 객관적 관점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1] 그는 전염병에 대해 반성하며, 이 연대기를 "질병 속에서 우리가 배우는 것을 단순히 말하기 위해: 경멸하는 것보다 인간에게 존경할 것이 더 많다"고 선언한다.[1]

5. 작품 분석

1945년의 카뮈


1947년에 출판되어[35] 1957년 40대 초반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한 카뮈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루루 하루투니안은 카뮈 자신의 결핵 병력과 이것이 소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했다.[13] 토마스 L. 한나와 존 루스는 파늘루 신부와 리외 박사를 중심으로 소설 속 기독교 관련 주제를 논했다.[15][16] 루이 R. 로시는 타루의 역할과 철학적 죄의식을, 엘윈 스털링은 코타르의 역할과 소설 마지막 부분의 행동을 분석했다.[17][18] 파늘루 신부는 큰 고통에 직면한 믿음이라는 맥락에서 여러 문학적 분석 대상이 되었다.[19][20]

리외 박사는 이상적인 의사의 전형으로 묘사되며,[21] 프랑스 의사 레장 토마스와 베르나르 에몽 감독의 영화 3부작(처음은 ''구일도'') 속 가상 인물 잔 디옹에게 영감을 주었다.[22]

페리 클라스는 소설이 쓰일 당시 설폰아미드가 페스트 치료에 사용될 수 있었음에도 이 역사적·의학적 누락을 비판했다.[23]

이 소설은 픽션이며, 작중 페스트 대유행은 오랑 시에서 실제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37] 나치 독일을 비롯한 파시즘의 풍유라는 해석이 일반적이다.[38][39]

5. 1. 부조리와 인간의 조건

제르멘 브레는 등장인물들이 페스트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과장되지 않고 끈질기다"라고 특징지었으며, 앙드레 말로의 소설에 나타나는 "권력의 찬양" 이데올로기와 대조적으로 카뮈의 등장인물들은 "어떤 이데올로기의 이름으로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모호하게 구원하는 데 관여한다"고 평했다.[12] 마리나 워너는 소설의 더 큰 철학적 주제인 "참여", "하찮음과 관대함", "작은 영웅주의와 큰 비겁함", 그리고 "사랑과 선함, 행복과 상호 관계와 같은 모든 종류의 심오한 인본주의적 문제"에 주목한다.[14]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과 함께 대표적인 부조리 문학으로 알려져 있다. 카프카의 『변신』은 부조리가 개인에게 닥친 것을 그렸지만, 카뮈의 『페스트』는 부조리가 집단을 덮친 것을 그렸다.[36] 이 『페스트』에서 그려지는 부조리는 전염병페스트이다. 카뮈는 중세 유럽에서 인구의 3할 이상이 사망한 페스트를 부조리가 인간을 덮치는 대표적인 예로 생각하고, 자신이 태어나 자란 북아프리카의 프랑스령을 무대로 이 소설을 썼다.[36]

이야기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오랑 시를 페스트가 덮치고, 고난 속에서 단결하는 민중들을 그리며, 무자비한 운명과 인간과의 관계성을 문제 삼는다. 의사, 시민, 이방인, 도망자 등 등장인물들은 다양하지만, 모두 민중을 덮치는 페스트의 위협에 서로 도우며 맞선다.

말투는 개별 문장이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그중 하나가 현상적인 의식 및 인간 조건의 우화라는 점에서 카프카의 소설, 특히 『심판』과 통하는 점이 있다고 한다. 카뮈의 접근 방식은 비정하며, 화자인 주인공은 결국 자신들은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고, 인생의 부조리는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을 역설한다. 카뮈는 부조리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예시하며, 세계가 얼마나 부조리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나타냈다.

5. 2. 실존주의와 휴머니즘

카뮈는 실존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한다. 리외, 타루, 랑베르 등은 각자의 방식으로 페스트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간다. [12][13][14]

  • 리외: 의사로서 페스트와 맞서 싸우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파늘루 신부와 달리 신을 믿지 않으며, 종교적 신념이나 도덕 규범이 아닌 의사로서의 직업적 책임감으로 사람들의 고통을 완화하고자 한다. 그는 죽음과의 투쟁에서 이길 수 없음을 알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수행한다.[15][16]
  • 타루: 페스트 발생 이전 오랑에 온 인물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하여 페스트에 맞선다. 그는 전염병이 모든 사람의 책임이며, 각자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믿는다. 신을 믿지 않지만, 어떻게 성자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인물이다.
  • 랑베르: 기자로서 처음에는 개인적인 행복(파리에 있는 여자친구)을 추구하여 도시를 떠나려 하지만, 결국 도시에 남아 페스트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이를 통해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선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카뮈는 신을 믿지 않는 인물들을 통해 종교적 신념을 넘어선 휴머니즘을 제시한다. 파늘루 신부는 페스트를 신의 재앙으로 여기고, 죄 없는 아이의 죽음조차 신의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리외를 비롯한 인물들은 인간의 존엄성과 연대의 가치를 옹호하며 고통에 맞선다.[19][20]

5. 3. 정치적 알레고리

페스트나치즘파시즘을 은유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도시 봉쇄, 계엄령 선포, 강제 격리 등의 상황은 전체주의 정권의 억압적인 통치를 연상시킨다. 페스트에 대한 저항은 전체주의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며, 시민들의 연대는 민주주의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38][39] 이러한 정치적 해석은, 특히 군사독재와 민주화 운동을 경험한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5. 4. 사회적 재난과 국가의 역할

《페스트》는 재난 상황에서 나타나는 국가의 역할과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제기한다. 소설 속에서 초기 대응에 실패한 당국의 모습은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함을 비판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페스트로 인한 봉쇄 상황에서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격차가 심화되는 모습은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드러낸다.

이러한 소설의 문제의식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팬데믹 등 사회적 재난을 경험한 한국 사회에서 국가의 역할과 시민 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국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6. 한국 사회에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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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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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서 Magill 1989:683
[3] 간행물 Plague Reappearance in Algeria after 50 Years, 2003
[4] 문서 Camus (in Thody, 1970):345. In an interview on 15 November 1945, Camus said: "No, I am not an existentialist."
[5] 문서 Forsdick 2007:119
[6] 서적 The Plague 2021
[7] 서적 The Plague 2021
[8] 서적 The Plague 2021
[9] 문서 The Stuart Gilbert translation incorrectly gives 'Jacques' as the name of M. Othon's son.
[10] 서적 The Plague 2021
[11] 서적 The Plague 2021
[12] 간행물 Albert Camus and the Plague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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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뉴스 To be a man https://www.theguard[...] 2016-07-08
[15] 간행물 Albert Camus and the Christian Faith 1956-10
[16] 간행물 The Christian as Camus's Absurd Man 1962-07
[17] 간행물 Albert Camus: The Plague of Absurdity 1958-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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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뉴스 Publishers report sales boom in novels about fictional epidemics http://www.theguardi[...]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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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서적 'Carnets I, Mai 1935 - février 1942' Gallimard, Paris 2013
[30] 서적 'Albert Camus, André Malraux, Correspondance 1941–1959' Gallimard, Paris 2016
[31] 간행물 Stuart Gilbert's ''The Plague'': Paraphrase or Translation?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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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뉴스 Deep Emotion, Plain Speech: Camus's ''The Plague'' https://www.theparis[...] 2023-12-04
[34] 뉴스 More to Admire: On Laura Marris's Translation of Albert Camus's ''The Plague'' https://lareviewofbo[...] 2023-12-04
[35] 웹사이트 1947年に「ペスト」を初出版したフランスの「ガリマール出版社」サイト http://www.gallimard[...] ガリマール出版社
[36] 방송 100分de名著 アルベールカミュ「ペスト」第一回 NHK 2018-06-04
[37] 웹사이트 カミュの名作『ペスト』を高橋源一郎が読み解く! 新型コロナ感染の中で今必要な力とは https://web.archive.[...] NHKラジオ 2022-01-13
[38] 웹사이트 カミュ「ペスト」は教えてくれる。“疫病という不条理”に反抗する最後の方法を https://bungeishunju[...] 2022-01-14
[39] 웹사이트 A hero for our times http://www.theguardi[...]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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