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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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성은은 2005년 삼성 갤럭시의 프로게이머로 데뷔하여, 독특한 세리머니와 이슈를 만들며 '세리머니 테란'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006년과 2007년 개인리그에서 8강과 4강에 진출했으며, 삼성 갤럭시의 프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08년에는 e스포츠 대상 베스트 세리머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9년 공군에 입대하여 활동했으며, 전역 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감독, 해설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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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운장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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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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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8년 3월 2일 |
출생지 | 경상북도 영주시 |
종족 | 스타크래프트: 테란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토스 |
아이디 | firebathero, BraQ |
별명 | 브라끄, 흑성은, 흑스막, 흑의사, 흑열사, 군영호, 깜딩, 흑레기 |
소속팀 | 삼성 갤럭시 (2005~2010) 공군 에이스 (2010~2012) 큐빅 (2014~2015) 월드 엘리트 (2015) |
e스포츠 장비 | |
키보드 | 블랙키보드 |
마우스 | 로켓 콘퓨어 오울아이 |
기타 정보 | |
웹사이트 | 나우루 공식 홈페이지 |
2. 선수 이력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 갤럭시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프로게이머로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시즌3에 연이어 진출하였으나 변형태(당시 CJ 엔투스, 현재 e스포츠인벤 기자), 한동욱(당시 하이트 스파키즈)에게 각각 패퇴하며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곰TV MSL 시즌2 8강에서 당시 최강저그 마재윤(당시 CJ 엔투스, 현재 제명)을 3:2로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승리 직후 경기장을 한 바퀴 돌았던 세리머니는 팬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을 유발시켰다. 이후 이성은과 마재윤은 맞대결을 벌일 때마다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팬들의 흥미를 돋구었다.
2007년 스타크래프트 시즌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선수들의 세리머니 열풍'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이성은이 있었다. 이성은은 종전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리머니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 안티팬들의 비난을 동시에 불러일으켰고, 세리머니만큼이나 다채로우면서도 탄탄한 경기력을 내세워 일약 e스포츠계의 이슈 메이커로 재평가되었다. 특히 고인규(당시 SK텔레콤 T1, 현재 SPOTV 게임즈 해설위원)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탱크 블러드, 박정욱(당시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패스트 핵, 신희승(당시 이스트로, 현재 제명)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연속 락다운 등은 이성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이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에서 김창희(당시 온게임넷 스파키즈(현 하이트 스파키즈), 현재 제명)를 꺾고 보여준 세리머니는 화제만큼의 논란을 낳았다. 당시 스파키즈 벤치로 공깃밥을 던진 이성은은 유니폼을 모두 벗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무대로 돌아온 이후에도 팬들에게 빠삐코 아이스크림을 던지며 빠삐놈 리믹스에 맞춰 춤까지 선보였다. 삼성 갤럭시 및 그의 팬들은 크게 열광한 반면, 일부 관객들은 다소 지나친 세리머니였다며 눈살을 찌푸렸고, KeSPA 관계자 역시 "상대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상벌위원회 안건으로 들어올 경우 징계 여부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후에 별다른 조치 및 징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 사건으로 이성은에 대한 e스포츠 팬들의 호불호는 더욱 극명해졌다. 그러나 이후 당시 상대였었던 김창희가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자 현재 이성은이 행했던 세레모니는 팬들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성은은 송병구, 허영무와 더불어 삼성 갤럭시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우승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개인리그에서는 곰TV MSL 시즌2 4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8강(6위)을 제외하고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여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2. 1. 프로게이머 데뷔 및 초기 활동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 갤럭시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프로게이머로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시즌3에 연이어 진출하였으나 변형태(당시 CJ 엔투스, 현재 e스포츠인벤 기자), 한동욱(당시 하이트 스파키즈)에게 각각 패퇴하며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곰TV MSL 시즌2 8강에서 당시 최강저그 마재윤(당시 CJ 엔투스, 현재 제명)을 3:2로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승리 직후 경기장을 한 바퀴 돌았던 세리머니는 팬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을 유발시켰다. 이후 이성은과 마재윤은 맞대결을 벌일 때마다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팬들의 흥미를 돋구었다.2007년 스타크래프트 시즌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선수들의 세리머니 열풍'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이성은이 있었다. 이성은은 종전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리머니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 안티팬들의 비난을 동시에 불러일으켰고, 세리머니만큼이나 다채로우면서도 탄탄한 경기력을 내세워 일약 e스포츠계의 이슈 메이커로 재평가되었다. 특히 고인규(당시 SK텔레콤 T1, 현재 SPOTV 게임즈 해설위원)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탱크 블러드, 박정욱(당시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패스트 핵, 신희승(당시 이스트로, 현재 제명)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연속 락다운 등은 이성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이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에서 김창희(당시 온게임넷 스파키즈(현 하이트 스파키즈), 현재 제명)를 꺾고 보여준 세리머니는 화제만큼의 논란을 낳았다. 당시 스파키즈 벤치로 공깃밥을 던진 이성은은 유니폼을 모두 벗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무대로 돌아온 이후에도 팬들에게 빠삐코 아이스크림을 던지며 빠삐놈 리믹스에 맞춰 춤까지 선보였다. 삼성 갤럭시 및 그의 팬들은 크게 열광한 반면, 일부 관객들은 다소 지나친 세리머니였다며 눈살을 찌푸렸고, KeSPA 관계자 역시 "상대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상벌위원회 안건으로 들어올 경우 징계 여부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후에 별다른 조치 및 징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 사건으로 이성은에 대한 e스포츠 팬들의 호불호는 더욱 극명해졌다. 그러나 이후 당시 상대였었던 김창희가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자 현재 이성은이 행했던 세레모니는 팬들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성은은 송병구, 허영무와 더불어 삼성 갤럭시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우승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우승을 이끌었다.그러나 개인리그에서는 곰TV MSL 시즌2 4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8강(6위)을 제외하고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여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2. 2. 세리머니와 이슈 메이커
이성은은 종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리머니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과 안티팬들의 비난을 동시에 불러일으켰고, 세리머니만큼이나 다채로우면서도 탄탄한 경기력을 내세워 일약 e스포츠계의 이슈 메이커로 재평가되었다. 특히 곰TV MSL 시즌2 8강에서 당시 최강 저그 마재윤(현재 제명)을 3:2로 꺾고 승리 직후 경기장을 한 바퀴 돌았던 세리머니는 팬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을 유발시켰다. 고인규(현재 SPOTV 게임즈 해설위원)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탱크 블러드, 박정욱(당시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패스트 핵, 신희승(당시 이스트로, 현재 제명)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연속 락다운 등은 이성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이었다.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에서 김창희(당시 온게임넷 스파키즈(현 하이트 스파키즈), 현재 제명)를 꺾고 보여준 세리머니는 화제만큼의 논란을 낳았다. 당시 스파키즈 벤치로 공깃밥을 던진 이성은은 유니폼을 벗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무대로 돌아온 이후에도 팬들에게 빠삐코 아이스크림을 던지며 빠삐놈 리믹스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삼성 갤럭시 및 그의 팬들은 크게 열광한 반면, 일부 관객들은 다소 지나친 세리머니였다며 눈살을 찌푸렸고, KeSPA 관계자 역시 "상대 측에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상벌위원회 안건으로 들어올 경우 징계 여부를 논의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별다른 조치 및 징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이 사건으로 이성은에 대한 e스포츠 팬들의 호불호는 더욱 극명해졌다. 그러나 이후 김창희가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성은의 세레모니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 3. 프로토스전 부진
이성은은 뛰어난 테란전, 저그전 실력과 달리 유독 프로토스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지호(전 MBC게임 히어로 코치), 김구현(당시 STX SouL, 현재 은퇴), 오영종(당시 화승 오즈)에게는 대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박지호와의 경기는 2006년 9월 18일, 김구현과의 경기는 2007년 9월 18일에 벌어져 묘한 공통점을 보인다.도재욱(당시 SK텔레콤 T1), 윤용태(당시 웅진 스타즈), 박영민(당시 공군 ACE) 등에게도 중요한 경기에서 완패한 경험이 있다. 2007년 7월 5일, 곰TV MSL 시즌 2 4강 5경기에서 송병구에게 패배한 후부터 2007년 12월 1일 박지호를 이기기 전까지 프로토스전 8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위너스리그에서 SK텔레콤의 도재욱, 김택용을 잡아내며 프로토스전 극복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은퇴하였다.
2. 4. 입대와 공군 ACE 활동
이성은은 2009년 8월 라식 수술 중 망막열공이 발견되어 수술 후 3주간 안정을 취해야 했다.[1] 09-10시즌 1~2라운드에서 4승 9패로 부진했으나, 위너스 리그에서 SK 텔레콤 T1과 estro를 상대로 각각 3킬을 기록하며 부활하는 듯했다. 하지만 다시 슬럼프에 빠져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워지자, 공군 입대를 선택했다.[1]2010년 8월 30일, 이성은은 박지호를 제치고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합격하여 진주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프로리그 10-11 시즌 개막과 함께 공군 ACE의 주력 테란으로 활동하며, 시즌 초반에는 이재호(웅진 스타즈), 도재욱(SK 텔레콤 T1), 박성균(위메이드 폭스) 등을 상대로 승리하며 선전했다.[1]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진으로 프로리그와 공식전에서 10연패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1]
이후 연패에서 벗어나 폭스전에서 역3킬을 기록하고, ABC마트 MSL 2011 서바이버에서 조 1위로 MSL 본선에 진출하는 등 기량이 급성장했다.[1] 프로리그 STX전에서 2승을 거두는 등, 2011년 5월 18일 기준으로 저그전 6승 4패(4연승), 테란전 6승 4패(4연승), 프로토스전 6승 4패, 최근 10경기 7승 3패를 기록하며 입대 전보다 향상된 기량을 보였다.[1] 특히 프로토스전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했으며, 이주영, 김경모, 민찬기, 오영종과 함께 공군 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1]
2012년 9월 4일, 이성은은 공군에서 전역했다.[1]
2. 5. 전역 이후 활동
이성은은 2012년 9월 4일 공군에서 전역하였다. 제대 이후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토스 종족으로 삼성전자 칸에 복귀할 것으로 보였으나 GSTL을 통해 해설로 전격 데뷔하게 되었다.2014년 2월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빅파일 미라클(전 큐빅)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2015년 2월 13일 팀 해체로 감독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후 2015년 3월 13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인 월드 엘리트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2015년 12월 5일 팀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3월에는 SPOTV GAMES의 SSL 시리즈 클래식 해설로 발탁되었다.
3. 주요 선수들과의 관계
이성은과 박영민의 관계는 여러 차례의 경기를 통해 얽혀 있다. 2008년 5월 29일, 아레나 MSL 16강에서 이성은은 박영민에게 1세트를 따냈으나, 2, 3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패배했다. 특히 박영민은 3세트에서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WCG 2008 국가대표 선발전 24강전에서 다시 만난 두 선수의 대결에서는 박영민이 2:0으로 승리했다. 클럽데이 온라인 MSL 32강에서 이성은이 승리했으나, 아발론 온라인 MSL 2009에서 다시 패배하며 상대 전적은 공식전 3:5, 비공식전 포함 3:7로 벌어졌다. 이성은이 공군 ACE에 입대하고 박영민이 전역하면서 둘의 관계는 멀어졌다.
이성은과 이영호의 경기는 명경기로 꼽힌다. 2009년 6월 30일 프로리그 경기에서 이성은은 초반 우세를 점했으나, 이영호의 뒷심에 밀려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는 대역전극으로 평가받는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3:6으로 이성은이 밀리고 있으며, 이영호에게 6연패 중이다.
3. 1. 이성은과 박영민
2008년 5월 29일, 이성은은 아레나 MSL 16강에서 박영민과 맞붙었다. 많은 팬들은 이성은의 저조한 대프로토스전 승률을 들어 박영민의 우세를 점쳤으나, 이성은이 예상을 깨고 1세트를 선취했다. 하지만 분리형 다전제였던 16강 2주차에서 박영민이 2, 3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박영민은 3세트에서 승기를 잡은 후 맵 중앙에 파일런과 포톤 캐논으로 하트 문양을 그리는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성은의 안티팬들은 이를 '브라끄의 굴욕'이라며 조롱했지만, 이성은은 캡처 화면을 미니홈피 메인 사진으로 등록하는 등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2008년 8월 4일, WCG 2008 국가대표 선발전 24강전에서 두 선수는 다시 만났다. 이성은은 설욕을 노렸으나, 0:2로 패배했다. 이날 박영민은 두 세트 모두 다수의 스카웃을 생산하는 등 여유로운 플레이로 이성은을 압도했다.
클럽데이 온라인 MSL 32강 1경기에서 이성은이 설욕에 성공했으나, 이후 아발론 온라인 MSL 2009에서 패배하며 상대 전적은 공식전 3:5, 비공식전 포함 3:7로 벌어졌다.
이성은이 공군 ACE에 입대하면서, 이미 팀의 실세였던 박영민에게 실질적인 고통을 당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으나, 박영민이 전역하면서 둘의 관계는 멀어졌고, 박영민의 은퇴로 더는 만날 일이 없게 되었다.
3. 2. 이성은과 이영호
이성은과 이영호의 맞대결은 거의 최고의 명경기 수준이었다. 비록 이성은은 명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하였으나, 이성은 본인도 명경기를 만들어 낼 만큼 최고의 기량을 보였었다.2009년 6월 30일 프로리그 경기에서 이성은은 초반부터 탱크 거리재기 싸움에서 승리하며 이영호의 탱크를 상당수 잡아냈다. 그 후 상대를 본진까지 몰아넣으며, 이영호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으나, 이영호의 엄청난 뒷심과 다시 모은 한방 병력에 밀려 이성은은 본진을 포함한 본진 언덕 확장기지 건물까지 모두 파괴되었다. 마지막 남은 확장기지에서 건물을 다시 재건하며, 배틀크루저까지 생산했지만, 이영호의 엄청난 병력에 결국 이성은은 GG를 선언한다. 이 날 경기는 그야말로 대역전극과 같았으며, 승자인 이영호나 패자인 이성은도 모두 박수를 받을 만큼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3:6으로 이성은이 밀리고 있으며, 이영호에게 6연패 중이다. 처음에는 이성은이 3:0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이후 6경기 연패를 하며 3:6이 되었다.
4. 별명
이성은은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과거 아마추어 시절 디시게이머스 갤러리에서 사용했던 아이디인 '브라끄'는 그냥 지은 것이라고 한다. MBC 게임에서는 그의 스케일이 큰 플레이스타일을 빗대어 '블록버스터 테란'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경기 직후 세레모니를 자주 하는 행동에서 유래한 '세레모니 테란'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의 까무잡잡한 피부에서 유래한 '흑성은'은 한때 비하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애칭으로도 쓰인다. '김밥이 식기 전에 게임을 끝내고 돌아오겠다'라는 발언과 '흑성은'에서 유래한 '흑운장'은 현재 트위치, 유튜브 등에서도 사용하는 이름이다.
2009 시즌 초 극심한 부진을 겪었을 때는 '스타크래프트 막장'의 준말인 '스막'을 붙여 '흑스막'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라크', '이라끄'는 이성은과 브라끄를 합친 말이다. 마재윤의 조작 행위가 드러났을 때, 마재윤을 일점사한 이성은의 행위가 스타판을 구하기 위한 '열사'와 흡사하다 하여 '흑열사'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ㄴㅈㅈ'는 '너 조작'이라는 뜻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5. 주요 기록
5. 1. 전적
wikitable경기 | 승-패 | 승률 | |
---|---|---|---|
테란전 | 124 | 66–58 | 53.2% |
저그전 | 85 | 48–37 | 56.5% |
프로토스전 | 96 | 42–54 | 43.8% |
총합 | 305 | 156–149 | 51.1% |
5. 2. 수상 경력
- 2005년 위덕대 전략 시뮬레이션 경영대회 준우승
- 2005년 제3회 에어워크 스타크래프트 대회 4강
- 2005년 스니커즈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대회 4강
- 2005년 제13회 커리지 매치 입상
- 2006년 주장원전 5, 6차 우승 7차 준우승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16강
- 2007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8강(6위)
- 2007년 곰TV MSL 시즌2 4강
-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우승 (삼성 갤럭시)
- 2007년 곰TV MSL 시즌3 32강
- 2008년 곰TV MSL 시즌4 32강
- 2008년 2007 대한민국 e-SPORTS 대상 베스트 세리머니상
- 2008년 아레나 MSL 16강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우승 (삼성 갤럭시)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 MVP
- 2008년 클럽데이 온라인 MSL 8강
- 2009년 로스트사가 MSL 2009 32강
- 2009년 아발론 MSL 2009 32강
- 2009년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당시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 승리)
- 2011년 ABC마트 MSL 2011 32강
- 2011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올스타전 MVP
- 2011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프로리그 18번째 100승달성)
- 2014년 스베누 10차 소닉 스타리그 32강
- 2017년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4 2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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