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구라시 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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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구라시 토와는 애니메이션 '반요 야샤히메'의 등장인물로, 셋쇼마루의 딸이자 세츠나의 쌍둥이 언니이다. 쾌활하고 정의로운 성격으로, 뛰어난 신체 능력과 요력을 지녔으며, 요도 국화십문자와 하얀색 무지갯빛 진주를 사용한다. 전국시대와 현대 시대를 오가며 가족과의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히구라시 소타의 양녀로 히구라시 가문에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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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구라시 토와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히구라시 토와 |
| 일본어 | とわ |
| 로마자 표기 | Higurashi Towa |
| 등장 작품 | 반요 야샤히메 |
| 만든 이 | 타카하시 루미코 |
| 성우 | 마츠모토 사라 () 이새아 에리카 멘데즈 (Erica Mendez) |
| 나이 | 14세 |
| 성별 | 여 |
| 종 | 반요 |
| 출생일 | 전국시대: (현대 헤이세이 2006년) |
| 간단 소개 | 셋쇼마루의 장녀 |
| 관련인 | 셋쇼마루 (친부) 링 (친모) 세츠나 (쌍둥이 여동생) 이누야샤(숙부) 히구라시 카고메 (숙모) 모로하 (사촌) 히구라시 소타(사돈, 양부) 히구라시 모에 (사돈, 양모) 히구라시 메이 (사돈, 양동생) |
2. 이름과 유래
토와(永久|토와jpn)는 일본어로 '영원'이라는 뜻이다. 이는 어떤 일이 끝없이 오래 계속되는 것,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하고 시간에 좌우되지 않으며 무궁무진하게 이어지는 존재를 의미한다. 이는 동생 세츠나(찰나)의 이름이 '지극히 짧은 시간'이나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는 바로 그때'를 뜻하는 것과 대비를 이룬다.
말투와 행동이 쾌활하고 시원시원하며, 한번 마음먹은 일은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거침없는 성격이다. 싸움, 무예, 도검 감상, 운동을 좋아하며, 위험한 일에도 주저 없이 뛰어드는 호승심 강하고 대담한 면모를 보인다. 정정당당한 승리를 추구하고 오는 싸움과 도전을 피하지 않으며,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어릴 때부터 숲과 계곡을 누비며 활발하게 자랐고, 동생 세츠나를 이끌고 챙기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존심과 호전적인 면에서는 아버지 셋쇼마루를 닮아, 도전자나 싸움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선다.
반요로서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녔으며, 아버지인 대요괴 셋쇼마루의 혈통을 이어받아 강력한 요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특정 독에 대한 내성도 일부 지니고 있다. 상세한 능력은 하위 문단을 참고할 수 있다.
3. 성격
요괴 특유의 호전성, 승부욕, 힘에 대한 갈망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자신을 키워준 현대의 히구라시 가문 가족들을 아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인간적인 상냥함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냥함은 특히 히구라시 가족 및 동생 세츠나와의 관계에서 잘 드러나며, 비슷한 처지인 숙부 이누야샤와도 통하는 부분이다. 이는 과거 링을 만나기 전까지 타인을 하찮게 여겼던 아버지 셋쇼마루와는 대조적으로, 토와가 선천적으로 공감 능력과 배려심, 다정함을 더 많이 지녔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격 형성은 토와가 반요라는 혈통적 요인 외에도, 성장 환경과 시대적 배경의 영향이 크다. 법치주의가 발달한 평화로운 현대 사회에서, 요괴에 대해 포용적인 히구라시 가문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며 타인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밝고 따뜻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는 언니와 헤어지고 기억까지 잃은 채 전국시대의 혼란과 멸시 속에서 자라 차갑고 무뚝뚝해진 동생 세츠나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임기응변과 처세술에도 뛰어나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신중하게 행동한다. 이는 양아버지 소타가 "사람들 앞에서 절대로 반요의 힘을 써선 안 된다"고 가르쳤기 때문으로, 현대 사회에 잘 적응하며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겨왔다. 평소에는 싸움을 잘하는 남장여자 스타일로 다닌다.
4세부터 14세까지 10년간 현대에서 살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말투나 사고방식은 전형적인 현대 여중생의 모습을 보인다. 간단한 영어 표현(Thank you.|땡큐eng)을 사용하기도 한다.[2][3] 숙모 카고메처럼 현대의 지식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과거 시대에서의 행동이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 전국시대에서는 비교적 신중하게 행동하려 한다.
초등학교 시절, 괴롭힘당하는 아이를 지켜주려다 싸움이 벌어진 것을 계기로 호승심이 생겨났고, 이후 시비를 거는 불량 학생들을 반요의 힘과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제압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싸우기 편하다는 이유로 교복 하의는 항상 바지를 입고 다녔다. 잦은 싸움으로 문제아로 찍혀 여러 번 전학을 다녀야 했고, 그때마다 양아버지 소타가 뒷수습을 해야 했다.
14세에 여학교인 '성 가브리엘 여학원'으로 전학 간 후에도 여전히 바지 교복을 입고, 등굣길에 마주친 양아치들의 도전을 받아들여 싸움을 벌인다. 다만, 소타의 당부와 현대 사회의 법을 의식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선에서 그친다. 정해진 규칙과 성 역할 등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새로운 학교 생활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 능력 및 전투력
4. 1. 신체 능력
반인반요로서 초월적인 신체 능력과 근력, 전투력, 반사신경, 내구도를 갖추었다. 이는 센고쿠 시대 서국을 지배했던 전설적인 대요괴 투아왕의 손녀이자, 아버지는 투아왕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받는 셋쇼마루이기 때문에 그 강력한 혈통을 이어받은 결과이다. 어린 시절부터 쌍둥이 동생 세츠나와 함께 나무 위를 자유자재로 뛰어오르고 착지할 만큼 뛰어난 신체 능력을 보였다.
현대로 넘어온 후에는 그 시대 일본에는 없는 여러 실전 무술과 맨손 격투 기술을 익혔다. 각종 무술 대회에 참가하여 수많은 우승 상패와 금메달, 트로피를 휩쓸었으며, 이로 인해 현대에서도 이름난 싸움꾼으로 알려져 있다. 방에는 근력 단련을 위한 거대한 아령을 둘 정도로 꾸준히 신체를 단련한다.
검술뿐만 아니라 맨손 격투에도 매우 능하며, 삼인방(토와, 세츠나, 모로하) 중에서 가장 폭넓은 기술 활용도를 보여준다. 힘은 세츠나와 대등한 수준이며, 특히 비두근에 기생당했을 때는 전력을 발휘하여 세츠나와 막상막하의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현대에서는 반요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아야 하며, 마음만 먹으면 주먹 한 방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힘을 가졌기에 양아버지 소타의 당부에 따라 평소에는 힘을 최소한으로 조절하여 불량배들을 상대한다.
반요의 힘을 잃는 삭(朔)의 날에는 인간과 다름없이 무력해진다.
4. 2. 내성
독을 쓰는 요괴인 셋쇼마루의 딸답게 독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독에 내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독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쌍둥이 동생인 세츠나 역시 마찬가지인데, 토와가 견디지 못하는 독을 세츠나가 견뎌내거나, 반대로 세츠나가 약한 독에 토와가 내성을 보이는 등 서로 차이가 있다.
4. 3. 요력
토와의 妖力|요리키일본어는 매우 강력하며, 그 특징은 흡수와 방출 및 제어 능력에 있다.[1] 토와는 자신의 요력을 오른쪽 눈에 봉인된 하얀 무지갯빛 진주와 연계하여 원하는 무기를 실체화시키는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1] 예를 들어, 검신이 부서진 명도 국화십문자에 요력을 최대로 주입하여 푸른 빛의 에너지 검날을 만들 수 있는데, 이는 마치 광선검과 같은 형태이다.[1] 또한, 상대방의 요력 공격을 버텨내면 그 요력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다.[1]
토와의 하얀 무지갯빛 진주는 반요 야샤히메 이야기의 핵심 아이템 중 하나로, 전작의 사혼의 구슬에 해당한다.[1] 다른 야샤히메인 세츠나와 모로하 역시 각각 금색과 빨간색 진주를 가지고 있다.[1] 다만 사혼의 구슬이 불행과 시련의 원인이었던 것과 달리, 진주는 필요할 때 힘을 강화해주고 토와의 모험을 돕는 유용한 보조 도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진주는 나중에 리쿠에게 빼앗기게 된다.[1]
5. 무기
히구라시 토와의 주력 무기는 일본도 형태의 검인 '''키쿠쥬몬지'''이다. 본래 명검이었으나 전투 중 검신이 파괴된 후, 토와가 요력을 주입하여 검날을 형성해 싸우면서 '요도'로 불리게 된다.
또한, 토와는 오른쪽 눈에 봉인된 '''하얀색 무지갯빛 진주'''를 통해 요력 증폭이나 시간 이동 등 다양한 능력을 보조적으로 활용한다.
5. 1. 요도 키쿠쥬몬지 ({{ruby|妖刀|ようとう}} {{ruby|菊十|きくじゅう}}{{ruby|文字|もんじ}}, 요도 국십문자/요도 국화십문자)
히구라시 토와의 주력 무기인 일본도. 본래 무로마치 시대 무로마치 막부의 제12대 쇼군이었던 아시카가 요시테루(足利 義輝|아시카가 요시테루jpn)가 소유했던 검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아시카가 요시테루가 실제로 소지했던 명도 本近造|모토치카츠쿠루jpn의 별칭인 福岡十文字|후쿠오카쥬몬지jpn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된다.현대 시대에서 지네요괴와의 싸움 중 검신이 부서졌으나, 토와의 눈 속에 봉인되어 있던 하얀 무지갯빛 진주가 밖으로 나오면서 검의 파동으로 검신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검신이 부서진 이후로는 토와가 요력을 주입하여 검날 형태로 만들어 싸우기 때문에, 명도가 아닌 요도(妖刀|요도jpn) 국화십문자로 불리게 된다.
과거 일본을 통치했던 정이대장군의 검이라는 점에서 현대 일본에서는 국보급 문화재로 여겨질 정도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잡학 전문가인 모로하가 검의 무늬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감정한 결과 모조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진품 명도 키쿠쥬몬지는 별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야 할 물건이지만, 대대로 신사를 운영하는 히구라시 가문과 히구라시 소타의 노력으로 보관하게 되었고, 검에 관심이 많았던 토와가 자연스럽게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측에서도 모조품임을 알고 있었기에 지역 신사인 히구라시 가문에 보관을 맡기는 데 큰 문제를 삼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애니메이션 2화에서 지네요괴와의 싸움 도중 검신이 완전히 부서져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히구라시 가문은 박물관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및 소송 위기에 처했으나, 히구라시 모에와 히구라시 소타가 영구 대여 형식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하면서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이는 검이 모조품이었기에 박물관 측에서도 크게 문제 삼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향후 토와가 센고쿠 시대로 가져가 토토사이나 다른 대장장이에게 수리를 맡겨 복구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혹은 무로마치 시대에서 토와 일행이 실제 아시카가 요시테루를 만나 검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될 수도 있다.
이 검은 토와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토와는 아무도 없는 건물 옥상에서 이 검을 손질하며 "내가 보낸 하루 중에서 이 때가 가장 평온한 시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애착을 보인다. 반요로서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기 어려운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국화십문자를 손질하며 센고쿠 시대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심리적인 위안을 얻는 것으로 묘사된다.
5. 2. 하얀색 무지갯빛 진주 ({{ruby|虹色|にじいろ}}の{{ruby|真珠|しんじゅ}})
토와의 오른쪽 눈에 봉인되어 있는 하얀색 빛을 내뿜는 무지갯빛 진주虹色の真珠|니지이로노 신주일본어이다. 이 진주는 토와의 요력을 증폭시키고, 이를 연계하여 원하는 무기를 실체화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또한 네노쿠비가 기생한 시대수에 접촉하면 시간 이동 통로를 열어 전국시대와 현대를 오갈 수 있게 한다.이 진주는 전작의 핵심 아이템이었던 사혼의 구슬에 이어,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사혼의 구슬이 소유자에게 불행과 시련을 안겨준 것과는 달리, 무지갯빛 진주는 필요할 때 힘을 강화해주고 여러 방면에서 토와의 모험을 돕는 긍정적인 보조 아이템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중에는 리쿠에게 빼앗기게 된다. 토와 외에도 다른 야샤히메인 세츠나는 금색, 모로하는 빨간색 진주를 각각 가지고 있다.
5. 2. 1. 요기날 형성
토와는 자신의 막강한 요력妖力|요리키일본어을 이용하여 부서진 국화십문자에 푸른 검날을 형성할 수 있다. 현대로 온 지네요괴와의 싸움에서 국화십문자의 검신이 부서졌지만, 토와의 오른쪽 눈에 봉인되어 있던 하얀 무지갯빛 진주가 밖으로 나와 요력과 연계되면서 검날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토와의 요력은 흡수, 방출, 제어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마치 라이트세이버처럼 요력으로 이루어진 검날을 만들어낸다. 이 때문에 검신이 부서진 후에는 요력을 주입하여 검날 형태로 활성화시켜 싸우므로, 명도가 아닌 요도 국화십문자로 불리게 된다.5. 2. 2. 시간 이동
토와의 오른쪽 눈에는 하얀색 빛을 내는 무지갯빛 진주가 봉인되어 있다. 이 진주는 네노쿠비가 기생한 시대수에 접촉시키면 타임 포털을 열어 전국시대와 현대를 오갈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아이템이다. 이는 카고메의 소원으로 소멸한 사혼의 구슬과 그로 인해 기능을 잃은 뼈 먹는 우물을 잇는 토와만의 시간이동 수단이다.진주는 전작의 사혼의 구슬과 달리, 필요할 때 힘을 강화해주고 여러 방면에서 토와의 모험을 돕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후에 리쿠에게 빼앗기게 된다. 토와 외에도 다른 야샤히메인 세츠나는 금색, 모로하는 빨간색 진주를 가지고 있다.
6. 신분 및 가족 관계
토와는 전국시대의 강력한 대요괴 셋쇼마루와 인간 여성 링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 숙부 이누야샤와 같이 인간과 요괴의 피가 반씩 섞인 '''반요'''이다. 원래 전국시대 출신이지만, 4살 때 시대수 터널을 통해 현대로 넘어와 카고메의 남동생인 소타 부부의 양녀로 입적되어 레이와 시대의 현대 사회에서 성장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토와는 친부 셋쇼마루의 가문(개요괴 일족)과 양부 소타의 가문(히구라시 가문) 양쪽에 속하게 되면서 매우 복잡한 가족 관계를 맺고 있다. 전국시대 기준으로 이누야샤는 토와의 친숙부(작은아버지)이지만, 현대 히구라시 가문을 기준으로는 양고모부가 된다. 마찬가지로 카고메는 토와에게 숙모이면서 동시에 양고모가 되는 독특한 관계이다.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딸인 모로하와는 친사촌이자 양사촌 관계이다.
전국시대에서는 대요괴 셋쇼마루의 딸이라는 신분과 함께 쌍둥이 여동생 세츠나가 있으며, 현대에서는 히구라시 가문의 일원으로서 양부모, 양동생 메이 등과 함께 생활한다. 토와 자신은 초반에는 이러한 자신의 혈통과 출생의 비밀을 전혀 몰랐으나, 사촌인 모로하를 통해 비로소 알게 되었다.
6. 1. [[전국시대]]의 개요괴 일가
- '''친조부''': 개 대장 (이름 미공개)
- '''친조모''': 이름 미공개
- '''친부''': 셋쇼마루
- '''친모''': 링
- '''쌍둥이 여동생''': 세츠나
- '''숙부''': 이누야샤
- '''숙모''': 히구라시 카고메
- '''친사촌''': 모로하
6. 2. 2020년 기준 [[레이와 시대]] 히구라시 가문 (카고메의 친정)
2020년 레이와 시대 기준으로, 토와는 카고메의 친정인 히구라시 가문에 입적하여 살고 있다. 히구라시 소타와 그의 아내인 바이올리니스트 히구라시 모에 부부의 양녀이다.| 관계 | 이름 (원문) | 비고 |
|---|---|---|
| 양할아버지 | 히구라시 신관 (かごめと草太のお祖父さん) | 히구라시 신사 관리자 |
| 양할머니 | 히구라시 주부 (かごめと草太の母上) | |
| 양고모 | 히구라시 카고메 (日暮 かごめ일본어) | |
| 양고모부 | 이누야샤 (犬夜叉일본어) | |
| 양고모의 시숙 | 셋쇼마루 (殺生丸일본어) | 토와의 친부 |
| 양고모의 시숙 배우자 | 린 (りん일본어) | 토와의 친모 |
| 양부 | 히구라시 소타 (日暮 草太일본어) | 카고메의 남동생 |
| 양모 | 히구라시 모에 (日暮 萌일본어) | 바이올리니스트 |
| 양동생 | 히구라시 메이 (日暮 芽衣일본어) | |
| 양사촌 | 모로하 (もろは일본어) | 친사촌이기도 함 |
토와는 전국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온 후, 숙모인 카고메의 남동생 소타의 양녀로 입적되었다. 이로 인해 히구라시 가문을 기준으로 한 가족 관계가 다소 복잡해졌다. 부계 혈통으로는 카고메의 시조카이지만, 히구라시 가문에 입적되면서 카고메의 양조카가 되기도 한다. 즉, 카고메는 토와에게 숙모이자 양고모인 셈이다. 마찬가지로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딸인 모로하와는 친사촌 관계이면서 동시에 양사촌 관계가 된다.
현대에서는 히구라시 신사의 관리자인 히구라시 신관의 양증손녀이자, 히구라시 주부의 양손녀이다. 양부모인 소타 부부가 신사 근처 아파트로 이사한 후에도 친정인 신사 측과 꾸준히 교류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 양부 소타는 토와에게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로 반요의 힘을 써선 안 된다"고 가르쳤고, 덕분에 토와는 가족 외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현대 사회에 비교적 잘 적응해왔다.
이처럼 토와는 친부 셋쇼마루의 가문과 숙부 이누야샤의 처가이자 양부 소타의 가문 양쪽에 속하게 되면서 복잡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7. 외모 및 복장
앞머리에 빨간색 브릿지가 섞인 숏컷의 짧은 백발과 붉은 자줏빛 홍채를 가졌다. 진하고 굵은 눈썹, 날카롭고 선이 간 눈매와 어우러져 선이 굵고 시원시원한 인상을 주는 미모의 여중생이다. 백발은 아버지 셋쇼마루와 할아버지 투아왕에게 물려받았으며, 붉은 브릿지는 어머니에게서 유전된 것으로 보인다.
평상시에는 빨간색 리본을 맨 회색 블라우스 위에 하얀색과 연푸른색이 섞인 중학교 교복 상의를 입고, 하의는 항상 하얀색 교복 바지를 착용한다. 이는 활동적인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싸움에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치마보다 바지를 선호하는 것이다. 새로 전학 간 성 가브리엘 여학원에서도 바지를 고집하며, 세츠나와 모로하를 만나 시대수를 통해 전국시대와 현대를 오갈 때도 주로 이 교복 차림으로 다닌다.
전국시대에서 살았던 4살 유년기에는 지금보다 머리가 약간 더 길어 꽁지머리로 묶었으며, 바지 형태의 진분홍색 유카타를 입고 다녔다.
8. 작중 행적
전국시대에 대요괴 셋쇼마루와 인간 여성 링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중 장녀이다. 동생 세츠나와 함께 숲에서 자랐으나, 4살 때 산불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 이때 시대수의 힘에 이끌려 현대로 넘어오게 된다.
현대에서는 히구라시 카고메의 남동생인 히구라시 소타에게 발견되어 그의 양녀로 입양된다. 日暮 永久|히구라시 토와일본어라는 이름으로 현대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지만, 반요로서의 정체성과 힘 때문에 잦은 싸움에 휘말리며 학교를 여러 번 옮겨 다니게 된다. 싸우기 편하다는 이유로 남장을 하고 다니며, 레이와 시대 2년에는 성 가브리엘 여학원에 입학한다.
8. 1. 전국시대 기준: 토와와 세츠나의 출생 (현대 기준 2006년 ([[헤이세이]] 18년))
전국시대 최강의 대요괴 셋쇼마루와 인간 여성 링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딸 중 장녀이다. 숙부 이누야샤와 마찬가지로 대요괴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의 피가 섞인 '''반요'''이다.토와는 카에데의 마을에서 쌍둥이 동생 세츠나와 함께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나자마자 아버지 셋쇼마루에 의해 포대기에 싸인 채 세츠나와 함께 어딘가로 옮겨졌다. 셋쇼마루가 딸들을 데리고 떠나는 모습이 카에데가 쌍둥이를 본 마지막 순간이었다.
약 10년 뒤, 동생 세츠나만이 험하게 자란 듯한 모습으로 카에데의 마을에 나타났다. 이를 본 카에데는 셋쇼마루가 요괴의 방식으로 딸들을 강하게 단련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토와는 살아남지 못하고 세츠나만 돌아온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8. 2. 0 ~ 4세: 쌍둥이 동생 세츠나와의 평화로운 삶 (현대 기준: 2010년 (헤이세이 22년))
셋쇼마루의 딸인 토와는 쌍둥이 동생 세츠나와 함께 전국시대의 깊은 산골에서 태어나 4살까지 함께 지냈다. 이 시기 토와와 세츠나는 부모님의 존재를 모르거나 기억하지 못했으며, 서로를 의지하며 숲과 강을 자유롭게 누비며 성장했다. 둘은 항상 서로를 아끼고 챙겼으며, 토와는 동생을 위해 나무 열매를 따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어느 날, 자매가 시대수가 있는 숲 속 나무 아래에서 잠든 사이, 원인 모를 큰 산불이 발생했다. 불길을 감지하고 잠에서 깬 토와는 세츠나를 깨워 함께 숲을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거세졌고, 불타는 나무 기둥이 토와 위로 떨어지려는 순간 세츠나가 언니를 밀쳐내면서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 토와와 세츠나는 서로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지만, 거센 불길 속에서 다시 만나지 못했다.
세츠나를 찾아 헤매던 토와의 왼쪽 눈에 숨겨져 있던 보옥의 빛이 퍼졌고, 이에 반응한 시대수가 차원의 문을 열었다. 토와는 시대수의 터널에서 나오는 강한 힘에 이끌려 빨려 들어가면서 마지막까지 세츠나의 이름을 외쳤고, 결국 현대로 이동하게 된다.
8. 2. 1. 히구라시 토와: 히구라시 가문에 양녀로 입적하다.
시대수의 터널을 통해 현대로 넘어온 토와는 헤이세이 시대 일본의 한 신사 건물 앞 고목 아래에서 눈을 뜬다. 이곳은 히구라시 카고메의 남동생이자 성인이 된 히구라시 소타가 관리하는 히구라시 신사였고, 토와가 넘어온 시대수와 같은 나무였다. 낯선 환경에 당황한 토와 앞에 늙은 고양이 부요와 소타가 나타난다. 소타는 토와의 복장과 분위기를 보고 과거 이누야샤처럼 먼 시대에서 온 존재임을 직감하고, "보아 하니, 넌 먼 곳에서 왔구나."라며 이해심을 보인다. 토와는 소타에게 안도감을 느끼고 헤어진 동생 세츠나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소타와 함께 세츠나를 찾아다녔지만, 다른 시대에 있는 동생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다.결국 전국시대로 돌아갈 방법도, 머무를 곳도 없어진 토와는 낯선 현대 사회에 홀로 남겨질 위기에 처한다. 토와의 사정을 알게 된 소타는 그를 자신의 양녀로 입양하기로 결심한다. 이로써 토와는 히구라시 소타와 그의 아내 히구라시 모에의 장녀, 日暮 永久|히구라시 토와일본어라는 사회적 신분과 법적 이름을 얻게 된다. 소타는 토와가 반요임을 알고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힘을 함부로 쓰지 않도록 당부하며 현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소타의 도움 덕분에 토와는 갑작스럽게 바뀐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적응해 나갔다. 하지만 마음껏 싸울 수 있었던 전국시대와 달리, 사회적 평판과 규칙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 답답함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싸움에 대한 갈망을 키우게 된다.
8. 3. 초등학교 - 중학교 - 성 가브리엘 여학원 입학 ([[레이와 시대]] 2년)
초등학교 시절, 괴롭힘당하는 아이를 지켜주려다 불량 학생과 싸움이 붙어 맨주먹으로 때린 것을 계기로 싸움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이후 불량 학생들이 먼저 시비를 걸면 싸움을 피하지 않고 압도적인 반요의 힘과 무술 실력으로 제압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이 때문에 다니던 학교에서 문제아로 찍혀 여러 차례 퇴학당하고 학교를 옮겨 다녀야 했다. 양부 소타는 토와가 퇴학당할 때마다 새로운 학교를 알아봐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토와는 싸우기 편하다는 이유로 교복 하의로 치마 대신 바지를 입고 다녔다.레이와 2년, 14살 중학교 2학년이 된 토와는 비교적 싸움과 거리가 멀고 여학생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여학교인 '성 가브리엘 여학원'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 첫날에도 바지 교복을 입고 등교했으며, 소타는 또 싸움을 할까 걱정했다. 등굣길에 이전 학교의 불량배들이 시비를 걸어왔고, 토와는 도전을 받아들였다. 인적이 드문 강가에서 싸움이 벌어졌지만, 토와는 반요의 힘을 쓰지 말라는 소타의 당부를 지키며 간단히 제압하는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런 싸움으로는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았고, 규칙과 성 역할에 얽매이는 현대 사회에 불만을 느끼며 새 학교 생활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다른 일에 신경 쓰다 보니 학교에는 저녁에 도착했고, 담임인 키린 오사무 선생과 면담하며 첫날부터 부모님 소환 위기를 맞았으나, 키린 선생이 한 번 넘어가 주면서 무사히 하교할 수 있었다.
9. 인간 관계
셋쇼마루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이지만, 시대수 터널을 통해 현대로 넘어와 히구라시 가문의 양녀로 10년간 성장했다. 평소에는 싸움과 모험을 좋아하고 호승심이 강하며 거침없는 성격이지만, 이는 대요괴인 아버지 셋쇼마루의 피를 이어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현대의 가족들을 지키려 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인간적인 상냥함 또한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이중적인 면모는 숙부인 이누야샤와 유사하다.
토와의 따뜻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성품은 혈통보다는 성장 환경의 영향이 크다. 법치주의가 자리 잡은 평화로운 레이와 시대에서, 요괴나 반요에 대한 편견 없이 자신을 받아준 히구라시 가문의 애정 속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양부모인 히구라시 소타 부부, 양동생 히구라시 메이, 그리고 다른 히구라시 가족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밝은 자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이는 기억을 잃고 전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홀로 살아남으며 차갑게 변한 쌍둥이 동생 세츠나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양아버지 소타의 가르침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상황을 살피는 임기응변과 처세술도 뛰어나며, 평소에는 반요의 힘을 숨기고 남장을 하며 현대 사회에 녹아들어 생활한다. 전국시대 출신이지만 10년간 현대를 경험했기에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나 행동은 동시대 여중생과 비슷하며, 영어도 간단히 구사할 줄 안다. 다만, 과거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는 자신의 행동이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킬 수 있음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려 한다.
이처럼 토와는 전국시대와 현대라는 두 세계에 걸쳐진 배경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한다. 특히 쌍둥이 동생 세츠나, 사촌 모로하, 그리고 자신을 길러준 히구라시 가문과의 유대는 토와의 정체성과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9. 1. 세츠나
세츠나는 토와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둘은 셋쇼마루와 링 사이에서 태어나 4살 때까지 함께 자랐다. 토와는 활동적인 언니로서 세츠나를 이끌었고, 자매는 늘 함께 산을 누비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그러나 4살 때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하여 서로 떨어지게 되었다. 세츠나는 불붙은 나무로부터 토와를 밀쳐 구해냈지만, 이 과정에서 헤어지게 되었다. 화재 속에서 서로를 찾으려 했으나, 토와는 오른쪽 눈의 무지갯빛 진주와 시대수의 영향으로 현대로 시간이동하여 10년간 생이별하게 된다.
10년 후, 시대수의 터널을 통해 마침내 재회하지만, 세츠나는 산불 사건 이후 '꿈나비'에게 기억을 빼앗겨 토와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전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홀로 험하게 살아남으며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이 된 세츠나는, 토와가 언니라고 밝혀도 믿지 않고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토와에게 세츠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여동생이자 유일한 혈육이다. 모로하를 통해 세츠나가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와는 함께 있어주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세츠나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에는 토와를 기억하지 못하고 공격하던 세츠나였지만, 양동생 메이가 토와를 "언니"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이후 소타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점차 토와에게 마음을 열고 유대를 쌓아간다. 네노쿠비와의 싸움에서는 망설이는 토와에게 "망설임을 버리라"고 외치며 싸움을 독려하는 등, 점차 토와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9. 2. 모로하
모로하는 토와의 친사촌이자 양사촌 관계이다. 토와의 아버지인 셋쇼마루와 모로하의 아버지인 이누야샤는 이복형제이므로 친사촌 관계이며, 토와가 현대에서 히구라시 카고메의 남동생 히구라시 소타의 양녀로 입적되었기 때문에, 소타의 친조카인 모로하와는 양사촌 관계도 성립한다.처음에는 토와와 모로하 모두 서로가 사촌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토와는 자신의 출생 배경을 전혀 몰랐고, 모로하 역시 토와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두 사람은 시대수의 터널을 통해 현대로 오게 된 모로하가 히구라시 신사에서 토와를 만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사교성이 좋은 모로하가 먼저 토와에게 다가가면서 관계가 시작되었다.
모로하는 토와의 냄새를 맡고 토와가 셋쇼마루의 딸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렸으며, 토와와 세츠나 자매에게 그들의 혈통에 대해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자매가 알지 못하는 전국시대의 여러 정보나 지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셋이 함께 행동할 때, 모로하는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며, 기억을 잃은 세츠나와 토와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중재하는 모습을 보인다. 때로는 작전이나 계획을 세우는 참모 역할이나 상황을 설명하는 해설역을 맡기도 한다.
9. 3. 링
링은 토와와 세츠나 자매의 친어머니이다. 하지만 토와는 어린 시절의 기억만 있을 뿐, 친어머니인 링을 직접 만난 적이 없다. 이 때문에 생물학적인 관계를 제외하면 모녀 간의 정서적인 유대나 인연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링은 현재 시간이 멈춘 채로 시대수 안에 봉인되어 있다.9. 4. 셋쇼마루
셋쇼마루는 토와와 세츠나 자매의 친아버지이다. 하지만 토와는 자신이 4살 때까지 세츠나와 함께 숲에서 살았던 기억만 있을 뿐,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것은 전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생물학적인 부녀 관계를 제외하면 둘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나 유대는 전혀 없다.셋쇼마루는 쌍둥이 딸들이 카에데의 집에서 태어나자마자 포대기에 싸서 멀리 보냈는데, 이는 그 나름의 방식으로 딸들을 아끼는 행동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5]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한 토와는 친아버지인 셋쇼마루와의 싸움을 거부하고 있다. 비록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이지만, 친아버지이기 때문에 가족으로는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5. 이누야샤
이누야샤는 토와의 아버지인 셋쇼마루의 배다른 동생으로, 토와에게는 작은아버지(숙부)에 해당한다.[2][3] 또한 토와가 히구라시 카고메의 남동생인 히구라시 소타의 양녀로 입적되었기 때문에, 카고메의 남편인 이누야샤는 토와의 양고모부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토와는 친가 쪽과 양가 쪽 모두를 통해 이누야샤와 가족 관계를 맺고 있어 관계가 다소 복잡하다.토와와 이누야샤는 인간과 대요괴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싸움을 피하지 않는 호승심 강한 면모와 함께 타인을 아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상냥함을 지녔다는 점에서도 유사하다. 하지만 토와는 현대 시대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전국시대에 있는 이누야샤를 직접 만난 적은 없다.
9. 6. 히구라시 카고메
히구라시 카고메는 토와와 세츠나 자매의 숙모이다. 동시에 히구라시 소타가 토와를 입양했기 때문에, 히구라시 가문에 입적한 토와에게는 양고모이기도 하다.카고메는 토와의 친아버지 셋쇼마루의 이복동생인 이누야샤의 아내이며, 토와를 입양한 양아버지 히구라시 소타의 친누나이다. 이로 인해 토와는 부계 혈통으로는 카고메의 시조카가 되고, 히구라시 가문을 기준으로는 양조카가 되는 다소 복잡한 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나 토와는 현대 시대로 오기 전까지 이누야샤와 카고메 부부, 그리고 자신의 친어머니인 링의 존재 자체를 전혀 모르고 자랐다.
9. 7. 히구라시 가문
전국시대에서 헤이세이 시대의 현대로 넘어온 토와를 거두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성장시킨 가족이다. 요괴나 반요에 대한 편견 없이 토와를 받아들인 히구라시 가문의 포용력과 보살핌 속에서, 토와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밝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는 토와가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상냥함을 지니게 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4살 때 시대수를 통해 현대로 넘어온 토와는 히구라시 신사의 고목 앞에서 히구라시 소타를 처음 만났다. 소타는 토와의 분위기와 복장을 보고 과거에서 온 존재임을 직감했고, 함께 세츠나를 찾아주려 했으나 찾지 못했다. 결국 갈 곳 없는 토와를 소타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아내 히구라시 모에와 함께 양녀로 입양하였다. 이때부터 '히구라시 토와(日暮 永久)'라는 이름으로 히구라시 가문의 일원이 되어 2010년대 헤이세이 시대부터 2020년 레이와 시대까지 10년간 현대에서 살아가게 된다.
양아버지 소타는 토와가 현대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고, 반요의 힘을 숨기도록 가르쳤다.[3] 양어머니 모에 역시 토와를 보살폈다. 양동생 히구라시 메이(日暮 芽衣)가 있으며, 양증조할아버지 히구라시 신관과 양할머니 히구라시 주부도 토와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토와는 친부 셋쇼마루의 딸이자 숙부 이누야샤의 조카이면서, 동시에 숙모 히구라시 카고메의 남동생인 소타의 양녀가 되면서 히구라시 가문과 복잡하면서도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로 인해 토와의 가계도는 친가와 양가 양쪽으로 얽혀 다소 복잡한 구성을 보인다.
| 구분 | 관계 | 이름 |
|---|---|---|
| 전국시대 혈연 가족 | 친조부 | 개 대장 (이름 미공개) |
| 친조모 | 이름 미공개 | |
| 친부 | 셋쇼마루 | |
| 친모 | 링 | |
| 쌍둥이 여동생 | 세츠나 | |
| 숙부 | 이누야샤 | |
| 레이와 시대 현대 가족 (히구라시 가문) | 양증조할아버지 (숙모 카고메의 할아버지) | 히구라시 신관 |
| 양할머니 (숙모 카고메의 어머니) | 히구라시 주부 | |
| 양고모 (숙모) | 히구라시 카고메 | |
| 양고모부 (숙부) | 이누야샤 | |
| 양부 (숙모 카고메의 남동생) | 히구라시 소타 | |
| 양모 | 히구라시 모에 | |
| 양동생 | 히구라시 메이 | |
| 사촌 | 친사촌 | 모로하 |
| 양사촌 | 모로하 |
9. 7. 1. 히구라시 소타
토와의 양아버지. 토와에게 있어 '가족애'를 상징하는 가장 소중한 인물이다.[2] 현대에 오게 된 토와를 발견하고 자신의 호적에 올려 사회적 책임을 지고 10년 동안 양육한 은인이다. 소타와는 혈연과 무관한 부녀 간의 친밀한 유대를 형성했다. 이는 생물학적 아버지이지만 교류나 유대가 거의 없는 셋쇼마루와 대비된다.소타는 반요인 토와가 현대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이끌었으며,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로 반요의 힘을 써서는 안 된다고 가르쳤다.[3] 10년 간 함께 지내며 긍정적인 가족애를 형성한 소타는 토와에게 진정한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며, 토와는 그를 친근하게 '소타 파파'라고 부른다. 토와가 싸움 문제로 학교를 여러 번 옮기게 되면서 걱정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토와가 스스로 잘 해결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토와 역시 자신을 거두어준 소타에게 깊은 애정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2]
9. 7. 2. 히구라시 모에
토와의 양어머니이자 히구라시 소타의 아내이다. 직업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남편 소타와 함께 토와를 히구라시 가문에 양녀로 입적시킨 후 10년 동안 정성껏 보살폈다. 현대에서 길을 잃고 헤맬 뻔했던 토와를 거두어, 밝고 긍정적인 성격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이 때문에 생물학적인 어머니는 아니지만, 토와에게는 진정한 어머니이자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엄마'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모에는 시댁인 히구라시 가문 사람들처럼 요괴나 반요에 대한 편견 없이 넓은 마음과 포용력을 지녔다. 남편 소타를 통해 토와가 반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 토와를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갑자기 나타난 세츠나와 모로하가 집에 머물게 되었을 때도 미소를 지으며 토와의 방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9. 7. 3. 히구라시 메이
히구라시 메이日暮 芽衣jpn는 히구라시 소타日暮 草太jpn와 바이올리니스트인 히구라시 모에日暮 萌jpn 부부의 딸이다. 전국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와 히구라시 가문의 양녀가 된 히구라시 토와에게는 양동생이 된다. 토와는 양부모, 양증조할아버지, 양할머니와 더불어 양동생인 메이 등 현대의 가족들을 매우 아끼며, 이들과의 따뜻한 관계 속에서 밝은 자아를 형성할 수 있었다.참조
[1]
문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고, 감수까지 맡았다.
[2]
문서
오늘날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그 주변에 자리잡은 일본 동쪽의 지역과 현, 구를 생각하면 된다.
[3]
문서
사실은 20년 전부터 쭉 카고메와 이누야샤 일행을 감시해온 네눈올빼미가 인간으로 둔갑한 모습이다.
[4]
문서
시공을 초월하는 불가사의한 신비의 힘을 가진 정령이 깃든 나무. 이누야샤 내내 카고메의 시간 이동 관문으로 쓰인 뼈 먹는 우물은 시대수를 가공해서 만든 부산물이다. 이누야샤 1화부터 키쿄우가 이누야샤를 봉인의 화살을 날려 기약 없는 잠에 빠지게 했을 때 화살이 그대로 시대수에 박혔고, 화살에 깃든 키쿄우의 사념과 영력을 시대수가 50여 년의 세월에 걸쳐 흡수했다. 이 때문에 정령은 필요하다면 키쿄우의 생전 모습을 빌려 인간처럼 언어로 의사소통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능력에 카고메 이전 일본 최강의 무녀였던 키쿄우의 영력까지 더해져 굉장히 강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복수의 기회를 노린 네노쿠비가 이 시대수에 기생했기 때문에 시대수도 이에 대항하고자 요괴인 '네노쿠비'를 퇴치할 수 있는 무녀인 키쿄우의 모습을 취하게 되었으며 엄지와 검지지의 끝을 하나로 오므리는 동작만 취해도 잠들게 하거나 제압할 수 있을 만큼의 영력을 가졌지만, 네노쿠비를 계속 살려두고 있었다. 즉 이미 승천한 키쿄우의 원념체나 카고메의 내부에 있는 키쿄우의 영혼이 아니고 나무와 완전히 일체화한 키쿄우의 사념 혹은 키쿄우의 모습을 빌리고 있을 뿐인 있는 시대수의 정령으로 시대수 본인도 "키쿄우"를 자신과 별개인 인격체로 취급한다. 본체의 내부에 봉인되어 잠들어 있는 링을 혼자서 지키고 있다.
[5]
문서
카에데는 강함과 무를 갈망하는 요괴의 본능과 새끼들을 야생에 내던져서 스스로 나아갈 만큼 강해질 때까지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 사자의 습성을 생각하며, 셋쇼마루가 딸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숲 속으로 데려가 자매들이 알아서 자라나도록 '일종의 훈련'을 시키되 뒤에서 자매가 성장하는 과정을 조용히 지켜본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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