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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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예는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온 격투 기술을 통칭한다. 고대 그리스의 판크라티온, 한국의 수박과 같이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레슬링, 권투 등 다양한 형태의 격투기가 존재해 왔다. 19세기 이후 스포츠화되어 복싱, 유도, 가라테 등이 발전했고, 현대에는 킥복싱, 태권도, 종합격투기 등 다양한 무술이 존재한다. 무예는 타격, 유술, 혼합형으로 분류되며, 군사 훈련과 스포츠, 자기 방어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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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 |
---|---|
무술 | |
![]() | |
다른 이름 | 격투기, 싸움 기술, 전투 시스템 |
로마자 표기 | Muye |
영어 | Martial arts, fighting arts, fighting systems |
정의 | |
정의 | 체계화된 전투 시스템 및 전통 |
분류 | |
종류 | 고무술 현대 무도 스포츠 군사 호신술 |
역사 | |
기원 | 고대 |
발전 | 다양한 문화권에서 독자적으로 발전 |
특징 | |
기술 | 타격 던지기 관절 꺾기 조르기 무기 사용 |
목적 | 자기 방어 전투 신체 단련 정신 수양 스포츠 |
문화적 의미 | 전통 문화 예술 철학 |
관련 정보 | |
관련 단체 | 국제 무도 연맹 (IMAF) 대한체육회 |
참고 서적 | 무예도보통지 |
2. 역사
무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오래되었다. 격투기는 매우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이미 기원전 3천년기에는 메소포타미아에서 복싱과 레슬링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53] 고대 올림픽에서는 레슬링, 복싱, 판크라티온이 정식 종목이었다.[54]
"무술"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중 문화를 통해 널리 알려졌는데, 특히 1970년대 초 홍콩 무술 영화 중 이른바 "찹소키" 물결의 영향을 받았다. 이 시기 이소룡의 영화가 가장 유명하다.[2] 존 클레멘츠에 따르면, "무술"이라는 용어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의 기술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1550년대 초부터 유럽 무술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3]
1970년대까지 동아시아의 격투 기술(아시아 무술)을 지칭하는 데 '''무술 과학'''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중국 권법"이라는 용어가 중국 무술을 지칭했다.[4] 일부 저자들은 많은 무술이 전문 전사가 사용하거나 창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격투 기술''' 또는 '''격투 시스템'''이 더 적절한 용어라고 주장한다.[5]
전통 한국 무술은 수련자의 정신적, 철학적 성장을 강조한다. 택견, 태권도, 합기도 등 대부분의 한국 무술에서는 수련자의 "내면의 평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는 개인적인 명상과 훈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국인들은 물리적인 힘의 사용은 정당방위의 경우에만 정당하다고 믿는다.[6]
이란(페르시아)의 '''파흘라바니와 조르카네 의식'''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페르시아 무술의 명칭으로, '''바르제쉬-에 파흘라바니'''(آیین پهلوانی و زورخانهایfa, "영웅적인 스포츠")[7] 또는 '''바르제쉬-에 바스타니'''(ورزش باستانیfa; ''varzeš-e bāstānī'', "고대 스포츠")라고 불리며, 원래 전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사용된 전통적인 운동 시스템이다. 이 명칭과 형태로 사파비 왕조 시대에 처음 등장했으며, 인접 지역의 다른 명칭의 시스템과 유사한 점이 있다.[8][9]
인간의 전쟁은 구석기 후기에서 초기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전투 장면을 묘사한 가장 오래된 예술 작품은 기원전 10,000년에서 6,000년 사이에 제작된 스페인 동부의 동굴 벽화로, 활과 화살을 들고 조직적으로 싸우는 집단을 보여준다.[10][11] 전쟁의 유사한 증거는 독일과 수단 북부의 제벨 사바에서 발굴된 구석기 후기에서 초기 신석기 시대 집단 매장에서 발견되었다.[10]
현대 동아시아 무술과 남아시아 무술의 기초는 초기 중국 무술과 인도 무술의 문화 교류에 의해 촉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사의 중국 춘추 전국 시대(기원전 480–221년) 동안 손자의 ''손자병법''에서 묘사되었듯이 무술 철학과 전략이 광범위하게 발전했다.[14] 전설에 따르면 소림권의 기원은 5세기 초 보리달마를 통해 고대 인도에서 불교 전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15] 남아시아 무술에 대한 기록 증거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서기 2세기까지의 상감 문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상감 시대의 격투 기술은 칼라리파야트의 가장 초기 전조였다.[16]
전 세계에는 지역 문화와 민속에 뿌리를 둔 특정 전통 격투 스포츠와 무술 스타일이 존재한다. 이 중 가장 흔한 것은 민속 레슬링이며, 일부는 고대부터 행해졌고 가장 외딴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봉술과 권투 형태도 그 예이다. 이러한 무술들은 민속의 역사적 전통을 기반으로 하지만, 특정 시대의 역사적 시스템을 재구성하거나 보존한다는 의미에서 "역사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19세기 이후 발전해 온 현대 무술 스포츠와 공존하며, 종종 스포츠와 민속 스타일 간의 상호 수정이 포함된다. 전통 태국 무술인 무에 보란은 현대의 국가 스포츠인 무에타이로 발전했으며, 이는 다시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게 되었고 킥복싱 및 종합격투기와 같은 현대 하이브리드 스타일에 크게 기여했다. 영국의 무술인 싱글스틱은 모리스 댄싱에서 자주 사용된다. 우크라이나의 호팍, 폴란드의 Zbójnicki(ciupaga 사용), 체코의 odzemek, 노르웨이의 할링 등 많은 유럽 춤은 무술의 요소를 공유한다.
2. 1. 고대
고대 그리스에서는 판크라티온이라는 격투기가 있었는데, 이는 물어뜯기, 눈 찌르기, 급소 치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주먹 지르기, 발차기, 꺾기, 조르기, 던지기 등)이 허용되는 종합 격투기였다. 상대방이 항복할 때까지 진행된 이 경기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고대 올림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경기로 칭송받았다.[56]한국에서는 고대부터 수박이라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격투기가 있었다. 수박이 처음 등장하는 문헌은 《고려사》이지만, 4세기경 만들어진 안악 3호분의 고구려 벽화에는 이미 수박 대련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62] 한 명이 여럿을 상대하는 수박은 오병 수박회라 불렸다.[55] 조선 정조는 이덕무, 박제가, 백동수에게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게 하여 전해오던 무예를 종합했다.[63]
레슬링은 가장 오래된 격투 스포츠로, 맨손 격투에서 기원한다. 벨트 레슬링은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의 예술 작품, 그리고 수메르 문학의 ''길가메시 서사시''에 묘사되었다.[12] 권투에 대한 가장 초기의 묘사는 기원전 3천 년 메소포타미아(현재의 이라크)의 수메르 부조에서 찾을 수 있다.[13]


유럽에서 무술 전통의 가장 초기 자료는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권투 (''pygme'', ''pyx''), 레슬링 (''pale'') 및 판크라티온은 고대 올림픽에서 대표되었다. 로마인들은 대중적인 볼거리로 검투사 시합을 개최했다.[17]
2. 2. 중세 ~ 근대
조선시대에는 무예도보통지가 편찬되어 다양한 무예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17] 일본에서는 12세기에 사무라이 귀족의 등장과 함께 일본 무술이 시작되었고,[17] 메이지 유신 동안 탄압되었던 에도 시대 옛 유파의 부활을 바탕으로 유도, 유술, 가라테, 검도 등의 현대적인 형태가 형성되었다.[18] 1882년, 가노 지고로는 유도의 고도칸 학교를 설립하여 유도 스포츠를 시작했는데,[19] 가노 지고로는 유도 학교를 설립하기 전에 유술의 옛 지식을 수집했다. 유럽에서는 중세 시대부터 다수의 역사적인 격투 매뉴얼이 남아 있다. 여기에는 검과 방패, 양손 검술 및 비무장 격투 외의 다른 종류의 근접 무기가 포함된다.[17] 그중 하나는 14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요하네스 리히테나우어의 롱소드에 대한 기억 시의 전사본이다.[17] 유럽 검술은 항상 스포츠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었지만, 제1차 세계 대전까지 결투는 항상 가능성이 있었다. 현대 스포츠 펜싱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군사 아카데미가 교육을 체계화하기 시작하면서 19세기에 발전하기 시작했다.[17]2. 3. 현대
19세기 중후반은 초기 전통 격투 시스템에서 현대 스포츠로 무술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유럽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복싱, 레슬링, 펜싱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유신 동안 탄압되었던 에도 시대 옛 유파의 부활을 바탕으로 유도, 유술, 가라테, 검도 등의 현대적인 형태가 형성되었다.[18] 1882년, 가노 지고로는 유도의 고도칸 학교를 설립하여 유도 스포츠를 시작했다.[19]현대 무에타이의 규칙은 1920년대에 정해졌다. 중국에서 무술의 현대 역사는 국민당 정부 아래 1928년 중앙 국술관이 설립된 후 난징 10년 (1930년대)에 시작되었다.
아시아 무술에 대한 서양의 관심은 19세기 말, 미국과 중국, 일본 간의 무역 증가로 인해 발생했다.[20] 1894년부터 1897년까지 일본에서 일하며 유술을 배운 철도 기술자 에드워드 윌리엄 바턴-라이트는 유럽에서 아시아 무술을 가르친 최초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또한 유술, 유도, 레슬링, 복싱, 사바트, 스틱 파이팅을 결합한 바르티추라는 절충적인 스타일을 창시했다.[21]
펜싱과 그레코로만 레슬링은 1896년 하계 올림픽에 포함되었다. 국제 레슬링 연맹 세계 선수권 대회와 하계 올림픽 복싱은 1904년에 도입되었다. 레슬링과 복싱에서 챔피언 벨트를 수여하는 전통은 1909년에 도입된 론즈데일 벨트에서 유래한다.[22]

국제복싱협회(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는 1920년에 설립되었다.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는 1921년부터 개최되었다.
서구의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커지면서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 동안 더 많은 수의 군인이 중국, 일본, 대한민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현지 무술에 노출되었다. 유술, 유도, 가라테는 1950년대~1960년대부터 주류 사이에서 처음 인기를 얻었다. 킥복싱(キックボクシング)이라는 용어는 1950년대에 일본 복싱 프로모터 노구치 오사무가 무에타이와 가라테의 변형을 위해 만들었다. 미국식 킥복싱은 1970년대에 복싱과 가라테의 조합으로 개발되었다. 태권도는 1950년대 한국 전쟁의 맥락에서 개발되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에는 무술가 이소룡의 영향으로 중국 무술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이 증가했다. 이소룡은 서양인에게 중국 무술을 공개적으로 가르친 최초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24]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는 1956년부터 개최되었고, 하계 올림픽 유도는 1964년에 도입되었다. 가라테 세계 선수권 대회는 1970년에 도입되었다.
197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쿵푸 열풍", 특히 이소룡 영화는 전 세계적인 대중문화에서 무술을 대중화했다.
1993년, 일본에서 최초의 판크라스 경기가 개최되었다.[25] 1980년대 정도관 가라테를 기반으로 한 K-1 킥복싱 규칙이 도입되었다.[26]
1990년대 동안, 브라질 유술은 종합격투기 (MMA) 대회, 예를 들어 UFC와 프라이드 FC와 같은 대회에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면서 인기를 얻었다.[27]

성룡과 이소룡은 주요 영화계 인사가 된 저명한 무술가였다. 그들의 인기와 미디어 노출은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부터 서방 세계에서 중국 무술을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28]
2011년 11월 29일, 유네스코는 택견을 인류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했다.[29]
3. 종류
무예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가 알려져 있으며, 크게 타격계, 유술계(잡기계), 혼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 타격계: 발과 손,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타격을 가하는 기술이 주가 되는 무예이다. (발차기, 주먹 지르기 등)
- 유술계: 근접 기술로서 상대방의 신체를 힘 또는 기술로 제압하는 무예이다. (메치기, 관절기, 조르기, 누르기, 꺾기 등)
- 혼합형: 타격 기술과 잡기 기술(그래플링), 입식 기술과 누운 기술 모두를 사용하는 무예이다.
격투기는 경기의 한 종류로, 구기, 육상 경기와 같은 범주에 속한다. 안전성, 실전성, 오락성 등을 고려하여 경기마다 다양한 규칙(경기 규칙, 금지 행위)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복싱에서는 너클 이외의 부위를 사용하거나 상반신 앞면 이외의 부위를 공격하는 것은 금지된다.
격투기는 "1대1" 경기라는 특징이 있다. 시범 경기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경기장 안에 동시에 3명 이상의 경기자가 있을 수 없다. 단체전의 경우에도 1대1 경기를 여러 번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도의 던지기 기술에 의한 한판이나 복싱의 KO처럼,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경기 시간이나 점수에 관계없이 경기가 종료되어 역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격투기는 상대의 몸을 직접 제압하는 경기이므로 싸움이나 투쟁과 유사한 점이 많다. 실제로 전장 등에서 사용되던 전투 기술이 경기화된 경우도 많다.
한편, 대전을 전제로 하지 않는 종목도 있다. 예를 들어, 각 유파의 기술을 정해진 순서대로 시연하거나 대전 모습을 재현하는 경우가 있다. 가라테의 '형'이나 중국 무술의 표연 등이 이에 해당하며, 채점제로 평가된다.
격투기는 착의 여부에 따라 착의 격투기와 나체 격투기로 나눌 수 있다. 착의 격투기는 스모처럼 샅바와 같이 옷을 잡는 것이 허용되는 격투기이며, 유도, 스모, 가라테, 합기도 등 일본 무도가 대표적이다. 반면 복싱, 레슬링, 삼보, 캐치, 사바트 등 서양 격투기는 "신발 문화"로 대표되는 나체 격투기에 해당한다.
입식 격투기는 누운 기술이 없는 격투기를 말하며, 입식 조립 기술계 격투기는 누운 기술 없이 조립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격투기로, 스모가 대표적이다.
3. 1. 타격계 격투기
주먹, 발,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하여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이 중심이 되는 무예이다.
- '''펀칭''': 권투, 영춘권
- '''킥''': 킥복싱, 태권도, 카포에라, 사바테, 가라테, 쿵푸, 택견
- '''팔꿈치 공격''': 보카토르, 쿵푸, 가라테, 무에타이
- '''무릎 공격''': 레트웨이, 무에타이, 보카토르, 쿵푸
- 기타 타격 무술: 보카토르, 레트웨이, 무에타이, 쿵푸, 펜칵 실랏, 태극권, 보비남
타격계 격투기는 때리는 행위(차는 행위 포함)가 인정되고, 잡거나 던지는 등의 행위가 인정되지 않는 경기이다. 복싱이나 가라테 등이 있다. 상대에게 공격을 가해 실제 데미지에 의해 승패를 결정하는 경우(직접 타격제)와, 실제로 준 데미지가 아니라 제대로 맞았는지에 따라 승패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의 예가 복싱이고, 후자가 가라테이다. 슈트 복싱, 무에타이, 라웨이, 산타처럼 기본은 타격 공격으로 하되, 일부 잡으면서 하는 공격(\[\[끌어안기]], 던지기, 스탠딩 관절기)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타격 기술(찌르기, 발차기 등)을 주로 하는 격투기에는 중국 무술, 가라테, 태권도, 복싱, 킥복싱, 슛 복싱, 무에타이, 라웨이, 사바트, 산타 등이 있다. 중국 무술은 소림권 등의 "북파(외가권)", 태극권 등의 "북파(내가권)", 홍가권 등의 "남파 무술"로 분류된다.
3. 2. 유술계 격투기
상대를 잡거나 넘어뜨리고, 관절을 꺾거나 조르는 기술이 중심이 되는 격투기이다. 레슬링, 유도, 주짓수, 삼보, 씨름, 아이키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51][52]기술 종류 | 관련 무술 |
---|---|
던지기 | 합기도, 유도, 스모, 레슬링, 아이키도, 수아이 자오 |
관절 꺾기/조르기/서브미션 기술 | 유술, 브라질리언 주짓수, 캐치 레슬링, 유도, 친나 |
누르기 기술 | 유도, 레슬링, 아이키도 |
3. 3. 혼합형 격투기

타격 기술과 조립 기술(그래플링), 입식 기술과 누운 기술의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격투기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무술들이 포함된다.
4. 스포츠로서의 격투기
많은 격투기가 스포츠화되어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 국제 경기에서 경쟁하고 있다. 무술은 스파링 형태가 경쟁적으로 변하면서 스포츠로 발전했으며, 서양 펜싱과 같이 원래의 전투적 기원과 분리된 스포츠가 되었다. 중국 우슈는 최근 올림픽 종목 채택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전 세계 토너먼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격투기는 경기의 분류 중 하나이며, 구기와 육상 경기와 같은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이기 때문에 안전성, 실전성, 관람객에게 주는 오락성, 경기자의 만족 등을 고려하여 경기마다 다양한 규칙(경기 규칙, 금지 행위)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복싱에서는 너클 이외의 부위를 사용하는 공격, 그리고 상반신 앞면 이외의 부위에 대한 공격은 규칙으로 금지되어 있다. 또한, 시합을 흥행으로 하는 예도 많다.
격투기는 다른 경기와 비교하여 "1대1"이라는 특징이 있다. 에키비전 매치 등의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시합장 안에 동시에 3명 이상의 경기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단체전이라고 해도 1대1 경기를 몇 번 반복하는 것이다. 유도의 던지기 기술에 의한 한판이나 복싱의 KO처럼,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공격이 성공했을 경우, 시합 시간이나 그 전까지의 점수에 관계없이 시합이 끝난다.
상대의 몸을 직접 다루는 경기이기 때문에 싸움이나 투쟁과 비슷한 점이 많다. 원래는 전장 등에서 사용하기 위한 전투 기술이 경기화된 것도 많다. 한편, 대전을 전제로 하지 않는 종목도 있다. 예를 들어 각 유파에 포함된 기술을 일정한 순서로 연기하거나, 대전 모습을 재현하는 가라테의 '형'이나 중국 무술의 표연 등이 있으며, 개인 또는 3명 이상이 채점제로 진행한다.
어떤 행위가 인정되는지에 따라 크게 3종으로 나눌 수 있다.
종류 | 설명 | 주요 격투기 |
---|---|---|
타격계 | 때리고 차는 행위가 인정되고, 잡거나 던지는 행위가 인정되지 않는 경기. | 복싱, 가라테 등 |
잡기계 | 잡거나 던지는 행위가 인정되고, 때리거나 차는 행위가 인정되지 않는 경기. | 스모, 레슬링, 유도 등 |
종합계 | 때리고 차고, 잡고 던지고 조르는 모든 행위가 인정되는 경기. | 종합 격투기 |
4. 1. 올림픽 종목
무예는 올림픽의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스포츠의 한 종류로 도입되었다. 하계 올림픽은 유도, 태권도, 복싱, 레슬링, 펜싱을 종목으로 포함하고 있다.[34]4. 2. 기타 주요 격투 스포츠
킥복싱은 발차기와 주먹을 모두 사용하는 격투 스포츠이다. 무에타이는 "여덟 개의 팔다리 기술"이라고도 불리며, 주먹, 발, 팔꿈치, 무릎을 모두 사용하며, 클린치(clinch) 기술도 허용되는 격투 스포츠이다. 종합격투기(MMA)는 타격과 잡기 기술 모두를 허용하는 격투 스포츠로, 다양한 무술 종목의 기술들이 혼합되어 있다. 주짓수는 그라운드 기술과 조르기, 관절기 등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무술이다. 삼보는 러시아에서 유래한 격투 스포츠로, 유도와 레슬링 기술에 타격이 결합된 형태이다. 스모는 일본의 전통 격투 스포츠로, 샅바를 잡고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링 밖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51][52]5. 군대와 격투기
군대에서는 개인 전투 기술로서 무예를 가르친다. 19세기 중후반은 전통 격투 시스템에서 현대 스포츠로 무술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유럽에서는 복싱, 레슬링, 펜싱이 발전했고, 일본에서는 유도, 유술, 가라테, 검도 등이 형성되었다.[18] 1882년, 가노 지고로는 유도의 고도칸 학교를 설립하여 유도 스포츠를 시작했다.[19]
아시아 무술에 대한 서양의 관심은 19세기 말 미국과 중국, 일본 간의 무역 증가로 인해 발생했다.[20] 에드워드 윌리엄 바턴-라이트는 유럽에서 아시아 무술을 가르친 최초의 인물로, 유술, 유도, 레슬링, 복싱, 사바트, 스틱 파이팅을 결합한 바르티추라는 절충적인 스타일을 창시했다.[21]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을 거치며 서양 군인들이 중국, 일본, 한국의 현지 무술에 노출되면서 유술, 유도, 가라테가 1950~60년대 서구권에서 인기를 얻었다. 1950년대 일본에서 무에타이와 가라테를 결합한 킥복싱이 만들어졌고, 1970년대에는 미국에서 복싱과 가라테를 조합한 미국식 킥복싱이 개발되었다. 태권도는 1950년대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개발되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에는 이소룡의 영향으로 중국 무술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이 증가했다.[24] 197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쿵푸 열풍"은 무술을 세계적으로 대중화시켰다.
20세기에는 군사적 맨몸 격투를 위한 자기 방어 목적으로 많은 무술이 개조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콤배티브스, 카파프와 크라브 마가, 시스테마, 산타 등이 그 예이다. 미국 군대는 냉전 시대 동안 맨몸 격투 훈련을 축소했다가 1989년 LINE 도입으로 부활시켰다.
전통적인 맨손 격투, 칼, 창 기술은 현대 전쟁을 위한 복합 시스템에서 계속 사용된다. 미 육군의 격투술, 이스라엘군의 KAPAP 및 크라브 마가, 미 해병대의 ''해병대 무술 프로그램''(MCMAP) 등이 그 예이다. 창에서 유래된 소총 장착형 총검은 이라크 전쟁까지 미국 육군, 미국 해병대, 영국 육군에서 사용되었다.[37]
도쿄 기동대의 합기도 사용처럼, 법 집행 기관의 격투술 훈련에도 많은 무술이 활용된다.[38]
체계적인 근접 격투술에는 백병전술, 체포술, 호신술 등이 있다.
- '''체포술'''
: 일본 경찰관이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일본 권법이나 무도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군대 격투술과 달리 상대를 살상하지 않고 구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경기화되기도 한다.
- '''호신술'''
: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 기술로, 공격뿐 아니라 위험 회피 지식, 안전한 도주 방법 등을 포함한다.
: 절권도 계, 토카쿠류 계, 실랏 계, 합기도 계, 가주켄보 계 등이 전통 무술 계열 호신술로 유명하다.
5. 1. 군용 격투기
일반적으로 '''군대 격투술''', '''군용 격투기''', '''군사 격투기''' 등으로 불린다. 군대가 전쟁에서 행하는 백병전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를 살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술이다. 전 대원에게 단기간에 일정 수준의 전투력을 습득시키기 위해, 습득이 용이하고 효과적인 기술이 많다. 군대에서는 격투술에 그다지 중점을 두지 않고, 체력 향상, 사기 고양 목적이라는 설도 있다.소비에트 연방의 самбо|삼보ru와 시스테마, 이스라엘의 크라브 마가, 일본의 자위대 격투술, 제로 레인지 컴뱃 등이 있다. 자위대 격투술은 전기 경기회, 맨손 격투 선수권 대회로 경기화되어 있다.[38]
6. 한국의 격투기
한국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격투기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택견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고유의 전통 무술이며, 씨름은 샅바를 잡고 상대를 넘어뜨리는 한국 전통 레슬링이다. 수박은 고구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격투기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이며, 합기도는 타격, 유술, 무기술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 무술이다. 특공무술은 한국 특수부대에서 개발된 실전 격투술이며, 용무도는 경호, 호신 등을 목적으로 개발된 현대 무술이다. 공권유술은 한국형 종합격투기(MMA)를 표방하며 만들어진 무술이다.
6. 1. 전통 격투기
택견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고유의 전통 무술이다.[29] 부드러운 움직임과 발차기가 특징이며, 수련자의 정신적, 철학적 성장을 강조한다.[6] 씨름은 샅바를 잡고 상대를 넘어뜨리는 한국 전통 레슬링이다. 수박은 고구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격투기로,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하는 기술이 특징이다. 수박이 최초로 등장하는 문헌은 《고려사》이나 4세기경 축조된 안악 3호분의 고구려 벽화에 이미 서로 대련하는 사람을 묘사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62]6. 2. 현대 격투기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발차기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29] 합기도는 타격, 유술, 무기술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 무술이다. 특공무술은 한국 특수부대에서 개발된 실전 격투술이며, 용무도는 경호, 호신 등을 목적으로 개발된 현대 무술이다. 공권유술은 한국형 종합격투기(MMA)를 표방하며 만들어진 무술이다.7. 격투기 용어
격투기와 관련된 용어는 크게 기술 관련 용어와 경기 관련 용어로 나눌 수 있다.
기술 관련 용어무술 수련생들은 더 높은 수준의 공인을 받기 위해 스승으로부터 정기적인 시험과 심사를 받는다. 띠 색깔이나 칭호가 달라지는 것이 그 예시이다. 사용되는 시험 유형은 시스템마다 다르지만, 형 또는 스파링을 포함할 수 있다.
경기 관련 용어무술 시범 및 토너먼트에서는 다양한 형과 스파링이 흔히 사용된다. 일부 대회에서는 공통된 규칙을 적용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수련자들이 대결하는 혼합 무술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스파링 규칙은 무술과 단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가하는 힘의 정도에 따라 '경량 접촉', '중간 접촉', '풀 컨택트'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경량 접촉 스파링: 상대방을 타격할 때 힘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터치' 수준의 접촉을 의미하며, 펀치는 접촉 직후 또는 직전에 '당겨야' 한다.
- 중간 접촉 스파링: 펀치를 '당기지' 않지만, 최대 힘으로 가격하지는 않는다. 상대를 넉아웃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며, 점수 제도를 활용한다.
- 풀 컨택트 스파링: 타격이나 기술을 멈추지 않고 모든 힘을 사용하여 겨루는 방식이다. 실전 무술 기술 습득에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되기도 한다.[32] 시합의 목표는 상대를 KO시키거나 항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심판은 반칙을 감시하고 경기를 통제하며, 복싱처럼 심판이 점수를 기록한다. 특정 타겟이나 기술이 금지될 수 있으며, 격투가는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할 수도 있다. 펜싱이나 일부 태권도 스파링 스타일처럼, 심판이 단일 기술 또는 타격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UFC, 판크라스, 슛오 등 대부분의 종합 격투기 단체와 프로 복싱 단체, K-1은 풀 컨택트 규칙을 사용한다. 극진 가라테는 고급 수련자에게 맨손 풀 컨택트 스파링을 요구하며, 브라질 주짓수와 유도 경기는 타격을 허용하지 않지만 그래플링 및 서브미션 기술에 모든 힘을 가한다는 점에서 풀 컨택트이다. 세계 태권도 연맹 주최 시합은 헤드기어와 패딩 조끼 착용을 요구하지만, 머리와 몸에 대한 타격에 모든 힘을 가하고 KO로 승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풀 컨택트이다.
7. 1. 기술 관련 용어
무술 수련생들은 종종 더 높은 수준의 공인된 성취를 위해 스승으로부터 정기적인 시험과 심사를 받는다. 예를 들어 다른 띠 색깔이나 칭호를 받는 것이 있다. 사용되는 시험 유형은 시스템마다 다르지만, 형(形) 또는 스파링을 포함할 수 있다.다양한 형과 스파링은 무술 시범 및 토너먼트에서 흔히 사용된다. 일부 경쟁은 공통된 규칙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수련자를 대결시키는데, 이를 혼합 무술 대회라고 한다. 스파링 규칙은 무술과 단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사용해야 하는 힘의 양을 반영하여 ''경량 접촉'', ''중간 접촉'', ''풀 컨택트'' 변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스파링은 상대방을 타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힘의 양을 제한한다. 가벼운 스파링의 경우, 일반적으로 '터치' 접촉 수준으로, 예를 들어 펀치는 접촉 직후 또는 접촉 전에 '당겨져야' 한다. 중간 접촉(때로는 세미 컨택트라고도 함)에서는 펀치를 '당기지' 않지만, 최대 힘으로 치지 않는다. 사용되는 힘의 양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유형의 스파링의 목표는 상대를 넉아웃시키는 것이 아니며, 시합에서는 점수 제도가 사용된다.
심판은 반칙을 감시하고 경기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며, 복싱과 마찬가지로 심판이 점수를 기록한다. 특정 타겟은 금지될 수 있으며, 특정 기술(예: 머리 부딪히기 또는 급소 공격)은 금지될 수 있으며, 격투가는 머리, 손, 가슴, 사타구니, 정강이 또는 발에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할 수 있다. 합기도와 같은 일부 그래플링 무술은 가벼운 또는 중간 접촉과 동등한 순응 훈련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한다.
일부 스타일(예: 펜싱 및 일부 태권도 스파링 스타일)에서 경쟁자는 심판이 판단하여 단일 기술 또는 타격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점수를 얻으며, 심판은 잠시 경기를 중단하고 점수를 부여한 다음 경기를 다시 시작한다. 또는 심판이 점수를 기록하면서 스파링이 계속될 수 있다. 점수 스파링의 일부 비평가들은 이러한 훈련 방법이 전투 효율성을 낮추는 습관을 가르친다고 생각한다. 가벼운 접촉 스파링은 어린이 또는 무거운 접촉이 부적절한 다른 상황(예: 초심자)에서 독점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중간 접촉 스파링은 종종 풀 컨택트 훈련으로 사용된다.
풀 콘택트 스파링 또는 시합은,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타격이나 기술을 멈추지 않고 모든 힘을 사용하여 수행하며, 경량 및 중량 컨택트 스파링과는 여러 가지 전술적 차이점을 보인다. 일부에서는 실제적인 무기술을 배우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된다.[32]
풀 콘택트 스파링에서 경쟁 시합의 목표는 상대를 KO시키거나 상대방이 항복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채점이 이루어지는 경우, 다른 수단으로 명확한 승자가 결정되지 않았을 때만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UFC 1과 같은 일부 시합에서는 채점이 없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시합에서는 일종의 판정을 백업으로 사용한다.[33]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풀 콘택트 시합은 일반적으로 더 공격적인 성향을 띠지만, 여전히 규칙에 따라 보호 장비의 사용을 의무화하거나 허용되는 기술을 제한할 수 있다.
UFC, 판크라스, 슛오와 같은 거의 모든 종합 격투기 단체는 풀 콘택트 규칙의 한 형태를 사용하며, 프로 복싱 단체 및 K-1도 마찬가지이다. 극진 가라테는 고급 수련자에게 맨손으로 풀 콘택트 스파링을 요구하며 발차기, 무릎 공격, 펀치를 허용하지만, 머리 공격은 가라테 ''도복'', 마우스가드, 샅보호대 (남성용) 또는 가라테 ''도복'' 아래에 착용하는 흉부 보호대 (여성용)만 착용한 상태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 브라질 주짓수와 유도 경기는 타격을 허용하지 않지만, 허용된 그래플링 및 서브미션 기술에 모든 힘을 가한다는 점에서 풀 콘택트이다. 세계 태권도 연맹에서 주최하는 시합은 헤드기어와 패드 조끼의 사용을 요구하지만, 머리와 몸에 대한 타격에 모든 힘을 가하고 KO로 승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풀 콘택트이다.
7. 2. 경기 관련 용어
무술 시범 및 토너먼트에서는 다양한 형과 스파링이 흔히 사용된다. 일부 대회에서는 공통된 규칙을 적용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수련자들이 대결하는 혼합 무술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스파링 규칙은 무술과 단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가하는 힘의 정도에 따라 '경량 접촉', '중간 접촉', '풀 컨택트'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이러한 유형의 스파링은 상대방을 타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힘의 양을 제한한다. 가벼운 스파링은 보통 '터치' 수준의 접촉을 의미하며, 예를 들어 펀치는 접촉 직후 또는 직전에 '당겨야' 한다. 중간 접촉(세미 컨택트라고도 함)에서는 펀치를 '당기지' 않지만, 최대 힘으로 가격하지는 않는다. 사용되는 힘의 양이 제한되므로 이러한 유형의 스파링에서는 상대를 넉아웃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며, 시합에서는 점수 제도를 활용한다.
심판은 반칙을 감시하고 경기를 통제하며, 복싱처럼 심판이 점수를 기록한다. 특정 타겟은 금지될 수 있고, 머리 부딪히기 또는 급소 공격과 같은 특정 기술도 금지될 수 있다. 격투가는 머리, 손, 가슴, 사타구니, 정강이 또는 발에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할 수도 있다. 합기도와 같은 일부 그래플링 무술은 가벼운 접촉 또는 중간 접촉과 유사한 순응 훈련 방식을 사용한다.
펜싱이나 일부 태권도 스파링 스타일처럼, 심판이 단일 기술 또는 타격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심판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점수를 준 뒤 경기를 재개한다. 또는 심판이 점수를 기록하면서 스파링이 계속 진행될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점수제 스파링이 전투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습관을 유발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가벼운 접촉 스파링은 어린이 또는 무거운 접촉이 부적절한 상황(예: 초심자)에서 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중간 접촉 스파링은 풀 컨택트 훈련을 위한 준비 단계로 활용되기도 한다.
풀 컨택트 스파링 또는 시합은 이름 그대로 타격이나 기술을 멈추지 않고 모든 힘을 사용하여 겨루는 방식이다. 이는 경량 및 중량 컨택트 스파링과 여러 전술적 차이를 보인다. 일부에서는 풀 컨택트 스파링을 실전 무술 기술 습득에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한다.[32]
풀 컨택트 스파링 시합의 목표는 상대를 KO시키거나 항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채점은 다른 수단으로 명확한 승자가 결정되지 않았을 때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사용된다. UFC 1과 같은 초기 시합에서는 채점이 없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시합에서는 일종의 판정을 예비책으로 활용한다.[33]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풀 컨택트 시합은 일반적으로 더 공격적인 경향을 띠지만, 여전히 규칙에 따라 보호 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거나 허용되는 기술을 제한할 수 있다.
UFC, 판크라스, 슛오 등 대부분의 종합 격투기 단체는 풀 컨택트 규칙을 사용하며, 프로 복싱 단체와 K-1도 마찬가지다. 극진 가라테는 고급 수련자에게 맨손 풀 컨택트 스파링을 요구하며 발차기, 무릎 공격, 펀치를 허용한다. 단, 머리 공격은 가라테 ''도복'', 마우스가드, 샅보호대(남성) 또는 가라테 ''도복'' 안에 착용하는 흉부 보호대(여성)를 착용한 상태에서만 허용된다. 브라질 주짓수와 유도 경기는 타격을 허용하지 않지만, 허용된 그래플링 및 서브미션 기술에 모든 힘을 가한다는 점에서 풀 컨택트이다. 세계 태권도 연맹 주최 시합은 헤드기어와 패딩 조끼 착용을 요구하지만, 머리와 몸에 대한 타격에 모든 힘을 가하고 KO로 승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풀 컨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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