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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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생누대는 약 5억 42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는 지질 시대로, 생명체의 뚜렷한 발달과정을 화석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생누대는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세 시대로 구분되며, 각 시대는 다시 여러 기로 세분된다. 이 기간 동안 생물 다양성은 크게 증가했으며, 기후 변화와 대륙 이동 등의 지질학적 사건들이 생물 진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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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누대 | |
---|---|
개요 | |
이름 | 현생누대 (顯生累代) |
로마자 표기 | Hyeonsaeng nudae |
영어 | Phanerozoic Eon |
층서 단위 | 현생이언 |
시작 | 5억 3880만 년 전 |
끝 | 현재 |
정의 | 흔적 화석 트렙티크누스 페둠의 출현 |
하위 구분 |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
지질학적 정보 | |
하위 시대 |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
GSSP 위치 | 뉴펀들랜드 섬 캐나다 포춘 헤드 단면 |
GSSP 좌표 | 북위 47.0762, 서경 55.8310 |
GSSP 승인 날짜 | 1992년 |
2. 명칭
"현생누대"라는 용어는 1930년 미국의 지질학자 조지 할코트 채드윅(1876–1953)이 만들었다.[1][2] 이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 φανερός|phanerósgrc("보이는")와 ζωή|zōḗgrc("생명")에서 유래했다. 현생누대(Phanerozoic eon|패너로조익 이언eng)는 문자 그대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생물이 서식하는 시대"라는 의미이다.[81] 이는 용어가 만들어질 당시, 생명이 현생누대의 첫 번째 지질 시대인 캄브리아기에 시작되었고, 그 이전 시대인 선캄브리아 시대에는 화석 기록이 거의 없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원생누대와 현생누대의 경계는 약 5억 3880만 년 전으로 설정되어 있다. 19세기에는 이 경계를 최초의 풍부한 동물(다세포 동물) 화석이 나타나는 시점, 즉 캄브리아기로 보았다.
그러나 이후 연구를 통해 선행하는 원생누대의 에디아카라기 (아발론 폭발)에서 에디아카라 생물군의 생흔 화석 등이 발견되었다. 현대 과학계에서는 복잡한 생명체(예: 판형동물 및 ''오타비아''와 같은 원시 해면동물)가 적어도 토니아기부터 존재했으며, 가장 초기의 생명체(단순한 원핵생물 미생물 매트)는 더 이전인 시생누대에 해저에서 시작되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3. 원생누대-현생누대 경계
"현생누대"라는 용어는 1930년 미국의 지질학자 조지 할콧 채드윅에 의해 만들어졌으며,[1][2] 고대 그리스어 φανερός|파네로스grc("보이는")와 ζωή|조에grc("생명")에서 유래했다. 이는 당시 선캄브리아 시대의 화석 기록이 부족하여 생명이 캄브리아기에 시작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원생누대의 마지막 시기인 에디아카라기에서 에디아카라 생물군으로 대표되는 여러 복잡한 연체동물(생물군)의 생흔 화석이 다수 확인되었다.[3][4] 에디아카라기의 이러한 생물 다양성 증가는 아발론 폭발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발견들은 선캄브리아 시대에도 이미 다양한 생명체가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현대 과학적 합의에 따르면, 복잡한 생명체(예: 판형동물 및 ''오타비아''와 같은 원시 해면동물)는 적어도 토니아기부터 존재했으며, 최초의 생명체(단순한 원핵생물 미생물 매트)는 더 이전 시대인 시생누대 동안 시작되었다.
따라서 원생누대-현생누대 경계는 단순히 '최초의 동물 화석 출현' 시점이 아니라, 주로 정착 생활을 하던 에디아카라 생물군에서 활동적인 캄브리아기 생물군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난 시점으로 이해된다.
4. 현생누대의 시대
현생누대는 지질 시대 구분상 약 5억 388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크게 세 개의 시대로 나뉜다: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이 시대들은 다시 총 12개의 기로 세분된다.
현생누대 이전의 시대는 원생누대이며, 현생누대의 시작은 캄브리아기 생물의 폭발적인 다양화와 활동성 증가로 특징지어진다.[3][4]
4. 1. 고생대
고생대는 지구 역사상 활동적이고 복잡한 생명체가 진화하고, 처음으로 육상에 발을 디뎠으며, 지구 상의 모든 다세포 생명의 선구자들이 다양해지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 시대는 세 개의 가장 두드러진 동물 문인 절지동물, 연체동물, 척삭동물의 진화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척삭동물 중에서는 어류, 양서류, 그리고 완전한 육상 생활에 적응한 양막류 (단궁류 및 파충류)가 나타났다. 고생대는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의 여섯 기로 나뉜다.[5]
4. 1. 1. 캄브리아기
고생대의 첫 번째 기로, 약 5억 3900만 년 전부터 4억 8500만 년 전까지 지속되었다.[5] 이 시기에는 캄브리아 대폭발로 알려진 사건을 통해 동물의 다양성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는 지구 역사상 단일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수의 동물 몸체 형태가 진화한 사건이었다. 복잡한 조류가 진화했으며, 동물군은 삼엽충이나 라디오돈트와 같은 장갑을 가진 절지동물과 직각석 같은 덜 발달된 껍질을 가진 두족류가 주를 이루었다. 이 기간 동안 거의 모든 문(門)의 해양 동물이 진화했다. 지질학적으로는 초대륙 판노티아가 분열되기 시작했으며, 분열된 대륙의 대부분은 나중에 초대륙 곤드와나로 재결합하기 시작했다. 원생누대의 에디아카라 생물군에서 활동적인 생물군으로 전환이 이루어진 시기이기도 하다.[3][4]
4. 1. 2. 오르도비스기
오르도비스기는 약 4억 8천 5백만 년 전부터 4억 4천 4백만 년 전까지 지속된 지질 시대이다. 이 시기에는 오늘날에도 널리 퍼져 있는 많은 생물 그룹들이 진화하거나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원시적인 앵무조개, 최초의 척추동물인 무악어류, 그리고 산호 등이 나타나 번성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급격한 생물 다양성 증가는 오르도비스기 대분화 사건(GOBE, Great Ordovician Biodiversification Event)으로 불린다. 이전 시대의 대표 생물이었던 삼엽충은 점차 완절 완족동물에게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으며, 바다나리 역시 동물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7]
생명의 무대가 바다에서 육지로 확장되기 시작한 것도 오르도비스기이다. 최초의 절지동물이 해안으로 올라와 당시 동물 생명체가 없던 곤드와나 대륙을 식민지화하기 시작했다. 또한, 스트렙토파이트라는 담수 녹조류 그룹이 해안가로 밀려와 살아남으면서 범람원이나 하천변에 적응하여 원시적인 육상 식물로 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르도비스기 말에는 대륙의 위치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거대한 곤드와나 대륙은 적도 부근에서 남극으로 이동했으며, 로렌시아 대륙과 발티카 대륙이 충돌하면서 그 사이에 있던 야페투스 해가 닫혔다. 남극으로 이동한 곤드와나 대륙에 거대한 빙하가 형성되면서 전 지구적인 해수면 하강이 발생했고, 이는 해안가 생태계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 빙하는 저빙기 지구 상태를 유발하며 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대멸종으로 이어졌다. 이 대멸종으로 인해 해양 무척추동물의 약 60%, 과(family) 수준에서는 약 25%가 사라져 지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멸종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이 멸종 사건이 다음 시대인 실루리아기와의 사이에 급격한 생태계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았다.[8]
4. 1. 3. 실루리아기
실루리아기는 약 4억 4400만 년 전부터 4억 1900만 년 전까지 지속된 시기로, 지구가 전반적으로 온난화되었다. 이 시기에는 어류의 대규모 다양화가 일어나 무악어류가 더욱 번성했으며, 초기 턱어류와 담수어 종이 화석 기록에 처음 등장했다.
절지동물은 여전히 풍부했으며, 바다전갈과 같은 일부 그룹은 바다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지위를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초기 균류, 거미류, 육각류, 다지류를 포함한 완전한 육상 생물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또한, 관다발 식물(주로 ''쿡소니아''와 같은 포자를 생성하는 양치류)의 진화는 식물이 내륙 깊숙이 정착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이 시기 지구에는 곤드와나 (오늘날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남극, 인도), 로렌시아 (유럽 일부를 포함한 북아메리카), 발티카 (유럽 나머지 지역), 시베리아 (북아시아) 등 4개의 주요 대륙이 존재했다.[9]
4. 1. 4. 데본기
데본기는 약 4억 1900만 년 전부터 3억 5900만 년 전까지 이어진 시대이다. 비공식적으로 "어류의 시대"라고도 알려진 데본기에는 무악어류인 이빨고기와 골갑어를 비롯하여, 갑옷을 두른 판피어 (예: ''덩클레오스테우스''), 가시가 있는 극어 및 초기 경골어류와 같은 어류의 엄청난 다양성이 나타났다. 데본기에는 또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와 같은 현대 어류 그룹의 원시적인 모습이 나타났는데, 경골어류는 방사지느러미어류와 육기어류의 두 분지군을 포함한다.
육기어류의 한 계통인 리피디스티아는 사지형어류인 최초의 사지 척추 동물로 진화했으며, 이들은 결국 사지동물이 되었다. 육상에서는 실루리아기-데본기 육상 혁명 이후 식물군이 다양해졌고, 최초의 목질 양치류와 가장 초기의 종자 식물이 이 시기에 진화했다. 중기 데본기에는 석송류, 속새 및 원시겉씨식물로 이루어진 관목과 같은 숲이 존재했다. 이러한 녹화 사건은 새로운 서식지를 제공하여 절지동물의 다양성을 촉진했다.
데본기 말에는 전체 종의 약 70%가 일련의 대멸종 사건으로 사라졌는데, 이를 통틀어 후기 데본기 멸종이라고 한다.
4. 1. 5. 석탄기
석탄기는 약 3억 5900만 년 전부터 2억 9900만 년 전까지의 시기이다.[11] 이 시기에는 지구 표면을 광활한 열대 늪이 뒤덮고 있었다. 이 늪지대에 무성했던 나무들은 탄소 격리 작용을 통해 막대한 양의 탄소를 땅속에 저장했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석탄 매장층의 주요 기원이 되었다. 실제로 지구 전체 석탄 매장량의 약 90%가 석탄기와 이후 페름기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구 전체 지질 시대의 약 2%에 불과한 기간이다.[12] 이러한 "석탄 숲"은 대기 중 산소 농도를 크게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높아진 산소 농도는 당시 생물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곤충을 포함한 절지동물은 곤충의 호흡계 구조상 크기가 제한되었으나, 풍부한 산소 덕분에 이전 시대보다 훨씬 거대해지고 번성할 수 있었다. 사지동물 역시 석탄기에 크게 다양해졌다. 템노스폰딜과 같이 물과 육지를 오가는 반수생 양서류가 번성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육상 생활에 더욱 완벽하게 적응하는 진화를 이루었다. 바로 양막류의 등장이 그것인데, 이들은 알이 물 밖에서도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배외막을 발달시켰다. 이 혁신적인 양막류는 이후 파충류 (훗날 공룡과 조류로 진화)와 단궁류 (훗날 포유류의 조상이 됨)라는 두 개의 큰 그룹으로 나뉘어 진화하게 된다.
석탄기 전체에 걸쳐 지구는 점차 추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후기에는 거대한 곤드와나 대륙이 남극 부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대규모 빙하가 형성되는 페름기-석탄기 빙하기가 시작되었다. 이 급격한 기후 변화는 석탄기 열대 우림 붕괴라고 불리는 사건을 촉발하여, 지구를 뒤덮었던 광대한 석탄 숲의 상당 부분을 사라지게 만들었다.[13]
4. 1. 6. 페름기
페름기는 약 2억 9900만 년 전부터 2억 5100만 년 전까지 지속된 고생대의 마지막 시기이다. 페름기 초기에 지구의 모든 육괴는 하나로 합쳐져 판게아라는 거대한 초대륙을 형성했고, 이를 판탈라사라는 하나의 광대한 바다가 둘러싸고 있었다. 지구의 기후는 이전 시대인 석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조했으며, 판게아 내륙 지역은 거대한 바다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계절 변화가 매우 뚜렷하고 혹독한 기후를 보였다.
이러한 새로운 건조 환경 속에서 양막류는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번성하고 다양해졌다. 특히, ''디메트로돈''이나 ''에다포사우루스''와 같은 단궁류와 현대 포유류의 조상이 되는 수궁류가 이 시기에 나타나 번성했다. 육상 식물 중에서는 최초의 구과식물이 진화하여 육상 환경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페름기는 지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량 절멸 사건으로 막을 내렸다. 이 사건은 흔히 "대멸종(The Great Dying)"이라고 불리며, 현재의 러시아 지역에 해당하는 시베리아 트랩과 중국의 어메이산 트랩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현무암 분출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대멸종으로 인해 당시 지구에 살았던 전체 생물 종의 약 95%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14][15]
4. 2. 중생대
중생대는 약 2억 52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까지의 지질 시대이다. 파충류의 시대, 공룡 시대 또는 구과식물의 시대라고도 불리는[16] 중생대는 사우롭시드가 단궁류보다 생태학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많은 현대적인 조기어류, 곤충, 연체동물(특히 두족류), 사지형류 및 식물이 다양화된 시기였다.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세 기(紀)로 세분된다.
4. 2. 1. 트라이아스기
트라이아스기(Triassic)는 약 2억 5200만 년 전부터 2억 100만 년 전까지 지속된 지질 시대이다. 이 시기는 파괴적인 페름기 대멸종 이후 생태계가 회복되고 쥐라기의 풍요로움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기간으로 여겨진다. 트라이아스기는 초기 트라이아스기, 중기 트라이아스기, 후기 트라이아스기의 세 시기로 나뉜다.[17]
초기 트라이아스기는 약 2억 5200만 년 전부터 2억 4700만 년 전까지 이어졌으며,[18] 페름기 대멸종 직후의 덥고 건조한 기후가 특징이었다. 이 시기 많은 사지동물들은 재앙 분류군을 형성했는데, 이는 생존한 동물 집단이 종 다양성은 낮지만 지리적으로는 넓게 분포하는 현상을 의미한다.[19] 측공류는 다른 동물군보다 빠르게 회복하여 트라이아스기 동안 거대한 수생 포식자로 진화했다.[20][21] 어룡이나 사우롭테리지아와 같은 다른 수생 파충류들도 바다에서 번성하기 시작했다. 육상에서는 악어의 먼 친척인 유사악어류와 조류 및 공룡의 조상 계열인 조반룡류를 포함한 최초의 진정한 지배파충류가 등장했다.
중기 트라이아스기는 2억 4700만 년 전부터 2억 3700만 년 전까지이다.[18] 이 시기에는 북부 판게아에서 열곡 작용이 시작되면서 초대륙 판게아가 분열되기 시작했다. 테티스 해의 북쪽 부분인 고테티스 해는 지각 활동이 줄어든 수동적인 분지가 되었지만, 남쪽 부분인 신테티스 해에서는 활발한 해저 확장 중심이 활동했다.[22] 식물성 플랑크톤, 산호, 갑각류를 비롯한 많은 해양 무척추동물들은 중기 트라이아스기 말까지 페름기 대멸종의 충격에서 회복되었다.[23] 육상에서는 파충류의 다양성이 계속 증가했고, 침엽수림이 번성했으며,[24] 최초의 파리가 출현했다.[25][26][27]
후기 트라이아스기는 2억 3700만 년 전부터 2억 100만 년 전까지 지속되었다.[18] 중기 트라이아스기의 생태계 회복 이후, 후기 트라이아스기 초기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와 강한 몬순이 특징이었으며, 강수량은 주로 해안 지역과 고위도에 집중되었다.[28] 그러나 카르니안 후기에는 약 2백만 년간 지속된 카르니안 우기가 시작되면서 건조했던 대륙 내부가 무성한 충적림으로 변모했다. 최초의 진정한 공룡은 후기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등장했으며,[29] 하늘을 나는 파충류인 익룡은 조금 더 늦게 진화했다.[30][31][32] 트라이아스기 말에는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대멸종 사건이 발생하여 공룡의 경쟁자였던 다른 대형 파충류들이 대거 멸종했다. 이 대멸종으로 악어형류, 익룡, 공룡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배파충류, 키노돈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궁류, 그리고 거의 모든 대형 양서류가 사라졌으며, 해양 생물의 약 34%도 멸종했다. 이는 지구 역사상 네 번째 대규모 멸종 사건이었다. 멸종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논의 중이지만, CAMP라 불리는 대형 화성암 지대의 대규모 화산 분출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33]
4. 2. 2. 쥐라기
쥐라기는 2억 100만 년 전부터 1억 4500만 년 전까지이며, 전기 쥐라기, 중기 쥐라기, 후기 쥐라기의 세 개의 주요 시기로 구분된다.
전기 쥐라기는 2억 100만 년 전부터 1억 7400만 년 전까지이다. 삼첩기보다 훨씬 습한 기후였고, 그 결과 세계는 따뜻하고 부분적으로 열대 기후를 보였지만, 짧은 한랭 기간이 있었을 수 있다. 플레시오사우루스, 어룡, 그리고 암모나이트가 바다를 지배했으며, 공룡, 익룡 및 기타 파충류가 육지를 지배했는데, 최상위 포식자로는 ''딜로포사우루스''와 같은 종들이 있었다. 악어상목은 수생 형태로 진화하여 남아 있던 대형 양서류를 멸종 직전으로 몰아넣었다. 진정한 포유류는 쥐라기 시대에 존재했지만 백악기 말까지 평균 체중이 10kg 미만으로 작게 유지되었다.
중기 및 후기 쥐라기는 1억 7400만 년 전부터 1억 4500만 년 전까지이다. 침엽수 사바나가 세계 숲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바다에서는 플레시오사우루스가 매우 흔했고, 어룡이 번성했다. 후기 쥐라기는 1억 6300만 년 전부터 1억 4500만 년 전까지이다. 후기 쥐라기 시대에는 북부 대륙에서 용각류의 심각한 멸종이 일어났으며, 많은 어룡들도 멸종되었다. 그러나 쥐라기-백악기 경계는 대부분의 생명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2. 3. 백악기
백악기는 현생누대에서 가장 긴 기이며 중생대의 마지막 시기이다. 백악기는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까지이며, 전기 백악기와 후기 백악기의 두 개의 세(世)로 나뉜다.[46]
전기 백악기 세는 1억 4500만 년 전부터 1억 년 전까지이다.[46] 티라노사우루스상과, 조류(새), 가장자리머리공룡류, 그리고 조각류와 같은 그룹을 포함하여 공룡은 계속해서 풍부했으며, 이는 이후의 성공의 초기 징후를 보여주었다. 스테고사우루스와 어룡과 같은 다른 사지동물들은 현저하게 감소했고, 용각류는 남반구 대륙에 국한되었다.
후기 백악기 세는 1억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까지이다.[46] 후기 백악기에는 신생대로 이어질 냉각 추세가 나타났다. 결국 열대 기후는 적도에 국한되었고, 열대선 너머의 지역은 더 계절적인 기후를 보였다. ''티라노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그리고 하드로사우루스와 같은 새로운 종들이 먹이 그물을 지배하면서 공룡들은 여전히 번성했다. 익룡이 조류의 방사화로 인해 쇠퇴했는지 여부는 논쟁의 대상이다. 그러나 많은 과들은 거대한 ''케찰코아틀루스''와 같은 새로운 형태와 함께 백악기 말까지 살아남았다.[47] 포유류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해졌고, 메타테리아(유대류와 친족)와 진수류(태반류와 친족)가 그 자체로 나타났다. 바다에서는 모사사우루스가 멸종된 어룡의 역할을 채우기 위해 다양해졌고, ''엘라스모사우루스''와 같은 거대한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있었다. 또한 최초의 속씨식물이 진화했다.
백악기 말에 데칸 트랩과 다른 화산 폭발은 대기를 오염시켰다. 이것이 계속되면서,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여 칙술루브 충돌구를 만들고 K-Pg 멸종으로 알려진 사건, 즉 다섯 번째이자 가장 최근의 대량절멸 사건을 일으켰으며, 이 기간 동안 지구상의 생명체의 75%가 멸종되었고, 조류를 제외한 공룡을 포함한 많은 생물이 멸종되었다. 체질량이 10kg이 넘는 모든 생물은 멸종되었고, 공룡 시대는 막을 내렸다.[48][49]
4. 3. 신생대
신생대는 약 6600만 년 전 백악기-고생대 멸종 사건으로 비조류 공룡, 익룡, 해양 파충류 등이 대거 멸종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지질 시대이다. 이 시기에는 공룡 시대의 종말 이후 비어 있는 생태적 지위를 포유류와 조류가 차지하며 동물의 주요 계급으로 부상하고 크게 다양화하는 것이 특징이다.[16] 인류 역시 신생대의 가장 최근 시기에 나타나 진화했다. 신생대는 크게 고제3기, 신제3기, 제4기의 세 시기로 나뉜다.
4. 3. 1. 고제3기
고진기(Paleogene)는 비조류 공룡의 멸종 이후, 약 6600만 년 전부터 신진기의 시작인 23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고진기는 고제3기(Paleocene), 에오세(Eocene), 올리고세(Oligocene)의 세 개의 세로 구성된다.
고제3기(Paleocene)는 K-Pg 대멸종 사건으로 시작되었으며, 이 시기 초반에는 그 사건으로부터 지구가 회복되는 과정을 거쳤다. 대륙들은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대륙(그리고 인도)은 서로 분리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와 유라시아는 테티스 해에 의해 분리되었고, 아메리카 대륙은 파나마 해로에 의해 분리되어 있었다(파나마 지협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세는 고제3기-에오세 온난화 시기에 정점을 찍는 전반적인 온난화 추세를 보였으며, 가장 초기의 현대적인 정글이 확장되어 결국 극지방에 도달했다. 바다는 한때 지배했던 거대한 파충류들이 멸종했기 때문에 상어들이 지배했다. 포유류는 빠르게 다양화되었지만, 대부분은 작은 크기를 유지했다. 고제3기 동안 가장 큰 사지동물 육식 동물은 악어류, 코리스토데라류, 뱀을 포함한 파충류였다. 가장 큰 뱀으로 알려진 ''타이타노보아''는 고제3기 동안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다.
에오세(Eocene)는 5600만 년에서 3400만 년 전까지 이어졌다. 에오세 초반에는 대부분의 육상 포유류가 작고 비좁은 정글에서 살았는데, 이는 고제3기와 매우 유사했다. 그중에는 초기 영장류, 고래, 말과 함께 다른 많은 초기 형태의 포유류 등이 있었다. 기후는 따뜻하고 습했으며, 극지방 간의 온도 차이가 거의 없었다. 에오세 중반에는 남아메리카와 호주가 모두 남극 대륙에서 분리되면서 드레이크 해협과 태즈먼 해협이 열렸다. 이로 인해 남극 순환 해류가 형성되었고, 이는 전 세계 해류를 방해하여 지구 냉각을 초래하고 정글의 축소를 유발했다. 더 현대적인 형태의 포유류는 더 원시적인 형태가 멸종해가는 가운데 냉각 기후에 적응하며 계속 다양화되었다. 에오세 말까지, ''바실로사우루스''와 같은 고래는 완전히 수생 생물이 되었다. 에오세 후기에는 계절이 부활하면서 최초의 실질적인 초원과 함께 사바나와 유사한 지역이 확장되었다.[50][51] 에오세와 올리고세 사이의 전환기에는 상당한 에오세-올리고세 멸종 사건이 있었으며, 그 원인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올리고세(Oligocene)는 3400만 년 전부터 2300만 년 전까지 이어진다. 올리고세는 에오세의 열대 세계와 더 현대적인 생태계 사이의 중요한 전환기였다. 이 기간에는 풀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고, 이는 최초의 코끼리, 고양이과 동물, 개과 동물, 유대류 및 오늘날에도 널리 퍼져 있는 다른 많은 종을 포함한 많은 새로운 종이 이를 활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세 동안 상록수를 비롯한 다른 많은 식물 종도 진화했다. 장기적인 냉각이 계속되었고 계절별 강우 패턴이 확립되었다. 포유류는 계속 커졌다. 역대 가장 큰 육상 포유류 중 하나인 ''파라케라테리움''은 이 세 동안 다른 많은 기제목과 함께 진화했다.
4. 3. 2. 신제3기
신제3기는 2303만 년 전부터 258만 년 전까지의 기간이다. 이 시기는 마이오세와 플라이오세의 두 기(Epoch)로 나뉜다.[52]
마이오세는 2303만 년 전부터 533만 3천 년 전까지 이어졌다. 이 시기에는 잔디가 널리 퍼져나가 세계의 많은 지역을 덮었고, 반대로 숲은 줄어들었다. 바다에서는 켈프 숲이 진화하여 해달과 같은 새로운 종의 등장을 이끌었다. 육지에서는 기제목 동물이 번성하며 다양한 종류로 진화했고, 유인원 역시 30여 종으로 분화했다.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산이 많은 지형이 우세했으며, 초식동물이 번성했다. 지질학적으로는 테티스 해가 아라비아 반도의 생성과 함께 점차 닫히면서, 그 자리에 흑해, 홍해, 지중해, 카스피해 등이 남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후의 건조함을 더욱 심화시켰다. 또한 많은 새로운 식물이 진화하여, 현대 종자식물의 약 95%가 마이오세 중기에 등장했다.[53]
플라이오세는 533만 3천 년 전부터 258만 년 전까지 지속되었다. 이 시기는 극적인 기후 변화가 특징이며, 이는 현대의 동식물 종이 나타나는 배경이 되었다. 대표적인 지질학적 사건으로는 메시나 염분 위기가 있는데, 이로 인해 지중해가 수십만 년 동안 말라붙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인류의 조상인 호모 속으로 이어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출현했다. 또한 파나마 지협이 형성되면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의 동물 이동이 가능해졌고, 이는 각 지역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후 변화는 사바나, 인도 몬순, 동아시아의 사막, 사하라 사막의 형성과 확산을 촉진했다. 지구의 대륙과 바다는 점차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제4기 빙하기 동안 애거시 호(오대호의 전신) 형성 같은 일부 변화를 제외하면, 플라이오세 말의 세계 지도는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54][55]
4. 3. 3. 제4기
제4기는 약 258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지질 시대로, 현생누대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현대의 동물들이 등장했으며 기후가 극적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보인다. 제4기는 크게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 두 개의 세(epoch)로 나뉜다.
플라이스토세는 약 258만 년 전부터 11,700년 전까지 지속되었다. 이 시기에는 시생대 중기부터 시작된 지구 냉각 추세의 영향으로 여러 차례의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었다. 빙하가 확장되면서 산악 지역에서는 위도 40도 남쪽까지 얼음 덮개가 형성되기도 했다. 반면,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건조화가 진행되어 사하라, 나미브, 칼라하리 사막 등이 형성되었다. 플라이스토세 동안에는 매머드, 거대 나무늘보, 다이어 울프, 검치호랑이와 같은 거대 동물군과 ''호모 에렉투스''를 포함한 고대 인류가 널리 퍼져 번성했다. 해부학적으로 현대적인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는 최소 두 차례에 걸쳐 인류의 초기 이주를 감행했는데, 첫 번째 이주는 약 27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약 7만 4천 년 전 수마트라 섬에서 발생한 토바 화산 폭발은 전 지구적인 인구 병목 현상을 초래했으며, 이후 ''호모 사피엔스''는 두 번째 대규모 이주를 통해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으로 퍼져나갔다. 플라이스토세 말기에는 제4기 멸종 사건이 발생하여, ''호모 사피엔스''를 제외한 ''네안데르탈인'',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등 다른 인류 종들과 함께 세계 대부분의 거대 동물군이 멸종했다. 모든 대륙이 영향을 받았지만, 아프리카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아 코끼리, 코뿔소, 하마와 같은 대형 동물들이 살아남았다. 이 거대 동물군 멸종에 ''호모 사피엔스''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진행 중이다.[56]
홀로세는 약 11,700년 전, 영거 드라이아스 빙하기가 끝나면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류의 기록된 역사와 흔히 "인류 역사"라고 불리는 모든 기간이 홀로세에 속한다.[57] 약 1만 년 전부터 시작된 홀로세 멸종의 주요 원인으로 인류 활동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산업 혁명 이후 멸종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수많은 종들이 사라졌으며, 이는 과잉 사냥, 서식지 파괴, 침입종 도입 등 인간 활동에 의한 결과로 여겨진다. 이러한 이유로 홀로세 멸종은 때때로 여섯 번째 대멸종이라고도 불린다.[58][59]
5. 생물 다양성
현생누대 동안 생물 다양성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그 과정이 일정하거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이러한 생물 다양성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수학적 모델이 제시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쌍곡선 성장 모델이 지수 성장 모델이나 로지스틱 분포 모델보다 현생누대의 생물 다양성 변화를 더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 성장이나 로지스틱 모델은 주로 개체군 생물학에서 사용되며, 다양성 변화가 단순한 양의 되먹임(조상이 많을수록 자손도 많아짐)이나 자원 부족으로 인한 음의 되먹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반면, 쌍곡선 모델은 2차 양의 되먹임을 가정한다. 이는 마치 인류 인구가 증가하면서 기술 발전 속도도 함께 빨라지는 것처럼, 생물 다양성이 증가할수록 생태계 내 공동체 구조의 복잡성도 함께 증가하고, 이것이 다시 다양성 증가를 촉진하는 상호작용이 있었음을 시사한다.[60] 즉, 생물 다양성과 공동체 구조의 복잡성 사이에 긍정적인 되먹임 관계가 작용하여 다양성이 쌍곡선 형태로 증가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생물 다양성 곡선과 인류 인구 곡선이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이유가 둘 다 근본적인 쌍곡선 증가 추세 위에 주기적이거나 무작위적인 변동 요인이 더해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60]
6. 기후
현생누대 동안 장기간의 기후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 요인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였다.[61]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특히 현생누대의 추운 시기 동안 이산화탄소와 고(古)온도 사이에 연관성이 약해지는 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났음을 시사하기도 했다.[62] 현생누대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부분적으로 2,600만 년 주기의 해양 지각 순환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63] 데본기 이후에는 2,000 ppm 이상의 큰 이산화탄소 농도 변동이 짧은 기간 동안에는 흔하게 발생하지 않았다.[64]
전 지구적 온도 변화는 인 사이클의 음성 피드백 작용에 의해 일정 범위 내에서 조절되었다. 해양으로 인 유입이 증가하면 표면의 생물 생산성이 높아지고, 이는 다시 철 산화 환원 순환을 강화시켜 바닷물에서 인을 제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과정은 유기 탄소 매장 과정을 통해 대기와 해양에서 탄소 제거 속도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65] 또한 기후는 대륙 및 해저의 풍화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인산염의 가용성에도 영향을 미쳤다.[66] 현생누대 동안 7°C 이상의 주요 전 지구 온도 변화는 대량 멸종과 강하게 연관되어 나타났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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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底年代の数値では、この表と本文中の記述では、異なる出典によるため違う場合も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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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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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最新恐竜学
[198]
서적
魚陸に上る
[199]
서적
魚陸に上る
[200]
서적
地球環境46億年の大変動史
[201]
서적
地球生物学
[202]
서적
地球環境46億年の大変動史
[203]
서적
地球生物学
[204]
문서
白亜紀末期においても、大陸氷河は形成されておらず、現在よりは温暖であった
[205]
서적
最新恐竜学
[206]
서적
最新恐竜学
[207]
서적
最新恐竜学
[208]
서적
最新恐竜学
[209]
서적
生命進化の物語
[210]
서적
最新恐竜学
[211]
서적
魚陸に上る
[212]
서적
最新恐竜学
[213]
문서
現在の深層水はグリーンランド周辺や南極海から供給されるため水温は非常に低く溶存酸素量も多い、[[熱塩循環]]参照
[214]
서적
地球生物学
[215]
서적
地球生物学
[216]
서적
魚陸に上る
[217]
서적
大絶滅
[218]
뉴스
読売新聞
2011-02-05
[219]
문서
巨大隕石の落下と絶滅の関係については[[K-T境界]]に詳しい
[220]
서적
地球生物学
[221]
서적
地球環境46億年の大変動史
[222]
서적
魚陸に上る
[223]
서적
魚陸に上る
[224]
서적
魚陸に上る
[225]
서적
魚陸に上る
[226]
서적
地球生物学
[227]
서적
生命と地球の共進化
[228]
서적
最新地球史が良くわかる本
[229]
서적
最新地球史が良くわかる本
[230]
서적
地球生物学
2009-06-30
[231]
서적
最新地球史が良くわかる本
[232]
서적
生命と地球の共進化
[233]
서적
地球環境46億年の大変動史
[234]
서적
地球生物学
[235]
서적
魚陸に上る
[236]
서적
魚陸に上る
[237]
서적
地球生物学
[238]
서적
魚陸に上る
[239]
서적
生命と地球の共進化
[240]
서적
The complete illustrated encyclopedia of DINOSAURS & PREHISTORIC CREATURES
[241]
서적
地球生物学
2009-06-30
[242]
서적
地球生物学
[243]
문서
カナダ北部、シベリア、北欧などに相当、これらの地域は最終氷期に大きな大陸氷河で覆われた。
[244]
서적
地球生物学
[245]
서적
地球生物学
[246]
서적
地球生物学
[247]
서적
地球生物学
[248]
서적
魚陸に上る
[249]
간행물
National geografic
2011-03
[250]
간행물
シリーズ70億人の地球
NATIONAL GEOGRAPHIC 日本語版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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