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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찌르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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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흰점찌르레기는 1758년 칼 폰 린네가 처음 기재한 찌르레기과의 조류로, "찌르레기"와 "흔한"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학명을 갖는다. 찌르레기속은 다계통군이며, 흰점찌르레기는 민무늬찌르레기와 가장 가까운 근연종이다. 다양한 아종이 존재하며, 성체의 크기와 깃털 크기가 연속적으로 변한다. 매우 사교적인 종으로 가을과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맹금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빽빽한 대형을 이루기도 한다. 유라시아가 원산지이며,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 여러 지역에 도입되어 정착했다. 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면도 있지만, 농작물 피해와 토착종과의 경쟁, 항공기 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유해조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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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찌르레기 - [생물]에 관한 문서
분류
학명Sturnus vulgaris ( Linnaeus, 1758)
한국어 명칭흰점찌르레기
영어 명칭Common Starling
일본어 명칭호시무크도리 (ホシムクドリ)
보전 상태
IUCNLC
상태 기준IUCN 3.1
형태
크기약 20cm
분포
분포 지역자생지:
섬네일[[파일:Sturnus vulgaris map.png|여름 철새|Summer visitor|border=gray]] [[파일:Sturnus vulgaris map.png|텃새|Resident|border=gray]] [[파일:Sturnus vulgaris map.png|겨울 철새|Winter visitor|border=gray]]
침투지:
[[파일:Sturnus vulgaris map.png|여름 철새|Summer visitor|border=gray]][[파일:Sturnus vulgaris map.png|텃새|Resident|border=gray]]
생태
흰점찌르레기
흰점찌르레기 여름 깃
흰점찌르레기 겨울 깃
흰점찌르레기 겨울 깃
기타 언어 명칭
독일어 명칭Gemeiner Star
프랑스어 명칭Étourneau sansonnet
폴란드어 명칭Szpak zwyczajny
이탈리아어 명칭storno comune
스페인어 명칭estornino pinto
포르투갈어 명칭estorninho-malhado
네덜란드어 명칭Spreeuw
노르웨이어 명칭Stær
스웨덴어 명칭Stare
덴마크어 명칭Stær
핀란드어 명칭Kottarainen
러시아어 명칭Обыкнове́нный скворе́ц
튀르키예어 명칭Sığırcık
아랍어 명칭زرزور أوروبي
페르시아어 명칭سار معمولی
카자흐어 명칭Кәдімгі қараторғай
마다가스카르어 명칭seregély

2. 분류

1758년 칼 폰 린네는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에서 흰점찌르레기를 처음 기재했으며, 이때 부여된 이명법 학명 ''Sturnus vulgaris''la가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163][3] 속명 ''Sturnus''la와 종명 ''vulgaris''la는 각각 라틴어로 "찌르레기"와 "흔한"을 의미한다.[164][4] 국제조류학회는 이 종의 영어 통상명으로 common starling영어을 선호한다.[167][7]

찌르레기과(Sturnidae)는 구세계에 주로 서식하는 분류군으로,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는 찌르레기과 조류는 대부분 도입된 외래종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많은 종이 분포한다.[168][8] 찌르레기속(''Sturnus'')은 다계통군으로 여겨지며, 속 내 종들 간의 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69][9] 흰점찌르레기와 가장 가까운 근연종은 민무늬찌르레기(''Sturnus unicolor''la)이다.[169][9] 비이주성인 민무늬찌르레기는 빙하기 동안 이베리아반도의 피난처에서 살아남은 흰점찌르레기 조상 개체군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0][10]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민무늬찌르레기를 흰점찌르레기의 아종으로 간주할 수도 있는데, 이는 특정 흰점찌르레기 아종과 민무늬찌르레기 사이의 유전적 차이보다 흰점찌르레기 개체군 간의 유전적 변이가 더 크기 때문이다.[157][2]

흰점찌르레기의 화석은 플라이스토세 중기부터 발견되지만,[171][11] 찌르레기과 전체의 화석 기록은 부족하여 과 내 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데 어려움이 있다.[164][4] 흰점찌르레기는 지리적 변이에 따라 여러 아종으로 나뉜다.

2. 1. 아종

흰점찌르레기는 여러 아종으로 나뉘며, 성체의 크기와 깃털 색깔이 연속변이적으로 변화한다. 지리적 분포에 따라 점진적이고 광범위한 변이가 나타나며 상호 침투가 일어나기 때문에, 인정되는 아종의 수는 학자마다 다를 수 있다.[17][12][177][172]

아종 porphyronotus
''S. v. porphyronotus''


아종 목록 (Feare & Craig (1998) 기반[2][157]. 괄호 안의 이름은 변경된 학명을 의미함)
아종명명자분포비고
S. v. vulgaris칼 폰 린네, 1758최북서부와 남동부를 제외한 유럽 대부분; 아이슬란드카나리아 제도에도 분포. 북아메리카에 도입됨.모식아종.
S. v. faroensisFeilden, 1872페로 제도모식아종보다 약간 크며, 특히 부리와 발이 크다. 성체는 더 어둡고 탁한 녹색 윤기를 띠며, 새로 난 깃털에도 얼룩이 훨씬 적다. 어린 개체는 검댕이 묻은 듯한 검은색이며 턱과 배 부분에 흰색을 띠고, 목에는 검은 반점이 있다.
S. v. zetlandicusHartert, 1918셰틀랜드 제도faroensis 아종과 유사하지만, 크기는 모식아종과 faroensis 아종의 중간 정도이다. 페어 섬, 세인트 킬다 군도, 아우터헤브리디스의 개체들은 이 아종과 모식아종의 중간 크기이며, 학자에 따라 모식아종 또는 zetlandicus 아종으로 분류된다.
S. v. grantiHartert, 1903아조레스 제도모식아종과 비슷하지만 더 작고, 특히 발이 작다. 몸 윗부분에 강한 보라색 윤기가 도는 경우가 많다.
S. v. poltaratskyi(Finsch, 1878)바시키르 공화국 동부에서 우랄산맥을 넘어 시베리아 중부 바이칼호몽골 서부까지.모식아종과 비슷하지만, 머리의 윤기는 주로 보라색이고 등은 녹색, 옆구리는 보통 자줏빛 파란색, 윗날개 덮깃은 푸른 녹색이다. 비행 시 날개 아랫면 덮깃과 겨드랑이 부분에 밝은 계피색 가장자리가 눈에 띈다. 갓 깃털이 난 개체에서는 이 부분이 매우 옅게 보일 수 있다.
S. v. tauricusButurlin, 1904크림반도 및 드네프르강 동쪽에서 흑해 연안을 따라 소아시아 서부까지. 고지대에는 없고 purpurascens 아종이 대신 서식한다.모식아종과 비슷하지만 날개가 상당히 길다. 머리의 윤기는 녹색이고, 몸은 청동색을 띤 보라색이며, 옆구리와 윗날개 덮깃은 녹색을 띤 청동색이다. 날개 아랫면은 검은색이며 덮깃에 옅은 가장자리가 있다. 번식기 깃털에는 반점이 거의 없다.
S. v. purpurascensGould, 1868터키 동부에서 트빌리시, 세반호까지. 흑해 동쪽 해안 고지대에서 tauricus 아종을 대체한다.모식아종과 비슷하지만 날개가 더 길고, 녹색 윤기는 귀깃, 목, 가슴 윗부분에만 국한된다. 그 외 부분은 보라색 윤기가 나며, 옆구리와 윗날개 덮깃은 청동색을 띤다. 어두운 날개 아랫면 덮깃에는 가는 흰색 가장자리가 있다.
S. v. caucasicusLorenz, 1887볼가 삼각주에서 캅카스 동부 및 인접 지역.머리와 등에는 녹색 윤기가 있고, 목과 배에는 보라색 윤기가 있다. 윗날개 덮깃은 더 푸른색을 띤다. 날개 아랫면은 purpurascens 아종과 유사하다.
S. v. porphyronotus(Sharpe, 1888)중앙아시아 서부. 중가르 알라타우 산맥과 알타이산맥 사이에서 poltaratskyi 아종으로 점차 변한다.tauricus 아종과 매우 비슷하지만 더 작고 동소성이며, purpurascens, caucasicus, nobilior 아종에 의해 분리된다.
S. v. nobilior(Hume, 1879)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남동부와 인접한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란 동부까지.purpurascens 아종과 비슷하지만 더 작고 날개가 짧다. 귀깃은 보라색 윤기가 나며, 몸 아랫면과 윗날개 덮깃의 광택은 상당히 붉은색을 띤다.
S. v. humii(Brooks, 1876)카슈미르에서 네팔까지.작다. 보라색 윤기는 목 주변과 때로는 옆구리에서 꼬리 덮깃까지 제한되며, 그 외에는 녹색 윤기가 난다. (이 형태는 호지슨이 1831년 그레이Zoological Miscellany에서 S. indicus로 기술했으며, humii보다 우선권 원칙에 따라 분류학적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다.[13][14][173][174])
S. v. minor(Hume, 1873)파키스탄.작다. 녹색 윤기는 머리, 배 아랫부분, 등에만 국한되며, 그 외에는 보라색 윤기가 난다.



페어 섬, 세인트 킬다 군도, 아우터헤브리디스에서 발견되는 개체들은 모식아종과 셰틀랜드 아종(''S. v. zetlandicus'')의 중간 크기를 보이며, 이들을 별도의 아종으로 분류할지 여부는 학자마다 다르다. 이 섬들에서 흔한 어두운 색의 어린 개체가 스코틀랜드 본토 등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는 과거 고립된 것으로 여겨졌던 ''faroensis'' 또는 ''zetlandicus'' 아종 개체군으로부터 유전자 이동이 있었음을 시사한다.[175][176][15][16]

상기 표 외에도 여러 아종들이 기재되었으나, 대부분 다양한 아종의 분포 경계에서 발견되는 중간 형태(상호 침투형)로 간주되어 현재는 일반적으로 유효한 아종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폐기된 아종명은 다음과 같다.[172][12]


  • ''S. v. ruthenus'' (Menzbier, 1891) 및 ''S. v. jitkowi'' (Buturlin, 1904): 러시아 서부에서 ''vulgaris''와 ''poltaratskyi'' 사이의 중간 형태.
  • ''S. v. graecus'' (Tschusi, 1905) 및 ''S. v. balcanicus'' (Buturlin and Harms, 1909): 발칸반도 남부에서 우크라이나 중부를 거쳐 보스포루스 해협까지 ''vulgaris''와 ''tauricus'' 사이의 중간 형태.
  • ''S. v. heinrichi'' (Stresemann, 1928): 이란 북부에서 ''caucasicus''와 ''nobilior'' 사이의 중간 형태.


또한, ''S. v. persepolis'' (Ticehurst, 1928)는 이란 남부 파르스주에서 발견되었는데, 모식아종과 매우 비슷하다. 이 개체군이 고유한 텃새인지 아니면 남동 유럽에서 온 이주 개체군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172][12]

3. 신체

흰점찌르레기는 몸길이가 19cm 에서 23cm이며, 날개 길이는 31cm 에서 44cm이고, 무게는 58g 에서 101g이다.[24] 표준 측정값 중에서 날개 뼈대는 11.8cm 에서 13.8cm이고, 꼬리는 5.8cm 에서 6.8cm이며, 부리는 2.5cm 에서 3.2cm이고, 부척골은 2.7cm 에서 3.2cm이다.[24] 찌르레기과 및 연작류 전체 기준으로 중간 정도 크기에 해당한다.

깃털은 훈색성 검은색으로, 보라색 또는 녹색 윤기가 돌며, 겨울에는 흰색 반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같은 시기에 비교했을 경우 성체 수컷이 성체 암컷에 비해 배에 반점이 적다. 수컷의 목덜미 깃털은 길고 헐렁하여 과시 행동을 할 때 쓰이며, 암컷의 목덜미 깃털은 보다 짧고 빽빽하다.[17][18] 털갈이는 1년에 한 번, 번식기가 끝난 늦여름에 한다. 새로 난 깃털은 끝부분에 흰색(가슴 깃털) 또는 담황색(날개 및 등 깃털) 포인트가 있어서 마치 몸에 반점이 뿌려진 것처럼 보이게 된다. 번식기가 되면 이런 날개 끝 색깔은 점차 지워져서 반점이 거의 없어진다. 새끼는 회갈색이고, 태어나고 첫 번째 겨울을 날 때가 되면 성체와 비슷한 깃털을 갖추게 된다. 다만 털갈이가 늦으면 이때까지 어린 깃털을 아직 약간 남길 수도 있는데, 특히 머리가 그렇다.[17][178]

Juvenile
먹이를 보채는 새끼.


Juvenile moulting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 한 새끼. 첫 겨울 털갈이가 진행 중이다. 그래도 머리와 목에는 아직 새끼의 갈색 깃털이 보인다.


다리는 다부지고 분홍색 혹은 회색이 도는 붉은색이다. 부리는 좁고 끝이 뾰족한 원뿔형이다. 겨울에는 부리가 흑갈색으로 변한다. 여름이 되면 암컷은 부리가 레몬색이 되고 수컷은 청회색 바탕에 노란 색이 된다.[17][18] 홍채 색깔로 흰점찌르레기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데, 수컷은 주로 진한 갈색이고 암컷은 쥐색이 섞인 갈색 또는 회색이다. 홍채와 동공 사이의 색조 대비를 통한 암수 구분은 그 정확도가 97%이며, 목덜미 깃털 길이까지 고려하면 98%까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19][20]

개똥지빠귀찌르레기사촌, 소형 까마귀 같은 크기가 비슷한 다른 연작류와 비교했을 때 흰점찌르레기는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흰점찌르레기는 이들 다른 연작류에 비해 꼬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부리가 거의 날붙이처럼 뾰족하며, 배가 둥글고, 적갈색 다리는 크고 강인하다. 땅에 내려왔을 때는 다소 독특한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가 또한 쉬운 구분 기준이 된다.[181] 유전적으로 근연관계인 민무늬찌르레기와는 깃털의 반점 유무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가까이에서 보면 민무늬찌르레기의 목덜미 깃털이 더 길다는 차이가 있다.[181][25]

다른 찌르레기들과 마찬가지로 흰점찌르레기는 땅에서 폴짝폴짝 뛰기보다는 걷거나 달리는 식으로 움직인다. 비행 실력은 다소 강인하고 딱부러진다. 삼각형 날개는 매우 빠르게 퍼덕이고, 주기적으로 짧은 활공을 하여 힘을 보충하면서도 그렇게 많은 높이를 떨어지지는 않는다.[178]

찌르레기속의 많은 육생성 찌르레기들은 땅을 여기저기 캐 보며 먹이를 찾기 좋도록 두개골과 근육이 진화했다.[182] 흰점찌르레기는 이러한 진화가 특히 두드러지는데, 턱을 벌리는 견출근이 커져 있고 두개골은 좁아져 있다. 이로써 눈이 앞으로 움직여 부리 아래쪽을 살필 수 있게 된다.[183] 이 기술은 부리를 땅에 처박고 헤집으며 숨어 있는 먹잇감을 찾아 나서는 데 도움이 된다.[184] 또한, 수컷 흰점찌르레기는 암컷보다 훨씬 더 큰 울대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근육량 증가와 후두 골격 요소의 확대로 인한 것으로, 암컷보다 약 35% 더 크다.[27]

4. 생태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커다란 떼


흰점찌르레기는 매우 사교적인 새로, 특히 가을과 겨울에 큰 무리를 이루는 습성이 있다. 무리의 크기는 다양하지만, 횃대 역할을 할 만한 장소 근처에는 종종 크고 시끄러운 무리가 형성된다. 이렇게 밀집된 새 무리는 나 유럽새매와 같은 맹금류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진다.[188][189][30][31]

비행 시에는 특별한 리더 없이, 각 개체가 자신과 가장 가까운 동료의 움직임에 맞춰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긴밀한 구형 대형을 유지한다. 이 대형은 끊임없이 수축하고 팽창하며 모양을 바꾼다.[190][32] 때로는 최대 150만 마리에 달하는 거대한 무리가 도시 중심지, 소림, 갈대밭 등에 모여 횃대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엄청난 양의 배설물이 30cm 높이까지 쌓여 화학 물질 농도 때문에 나무가 죽는 경우가 있다. 반면, 적은 양의 배설물은 비료 역할을 할 수도 있어, 삼림 관리자들은 토양 개선 효과를 얻으면서도 대규모 오염을 피하기 위해 횃대 장소를 옮기도록 유도하기도 한다.[191][33]

4개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찌르레기가 곤충을 떨어뜨린 다음 다시 잡기 위해 급강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덴마크 남서부 유틀란트의 퇴네르에스비에르 사이 해안가 습지에서는 봄철 해 질 녘에 100만 마리 이상의 흰점찌르레기 무리가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3월에 모였다가 4월 중순 북부 스칸디나비아의 새들이 번식지로 떠나면 함께 이동한다. 이들의 군무는 하늘을 배경으로 복잡하고 역동적인 형태를 만들어내는데, 현지에서는 이를 '소르트 솔'(sort sol, 검은 태양)이라고 부른다.[192][34] 영국 각지에서도 한겨울 해 질 녘이면 5천 마리에서 5만 마리에 이르는 무리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무리의 움직임을 흔히 '머르머레이션'(murmurations)이라고 칭한다.[193][35]

주요 서식지는 농경지, 시가지, 트인 숲 등이며, 일본에서는 집비둘기 무리에 섞여 있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4. 1. 섭식

북아일랜드의 한 농장에서 먹이를 찾아 뒤지고 있는 흰점찌르레기 떼


흰점찌르레기는 강한 충식성으로, 인간에게 해충으로 여겨지는 곤충을 포함하여 다양한 절지동물을 먹는다. 주요 먹이로는 거미, 각다귀, 나방, 하루살이, 잠자리, 물잠자리, 메뚜기, 집게벌레, 풀잠자리, 날도래, 파리, 딱정벌레, 잎벌, 꿀벌, 말벌, 개미 등이 있으며, 성체와 애벌레 모두 먹이가 된다. 또한 지렁이, 달팽이, 작은 양서류장지뱀류도 잡아먹는다.[258] 이러한 무척추동물 섭취는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흰점찌르레기는 잡식성이기도 하여 곡물, 씨앗, 과일, 꽃꿀 등 식물성 먹이도 먹으며, 기회가 되면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기도 한다.[248][194][195] 다른 많은 새들과 달리 수크로오스(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은 잘 소화하지 못하지만, 포도나 버찌 같은 과일은 먹을 수 있다.[164] 아조레스 제도에 서식하는 고립된 아종은 절멸 위기에 처한 장미제비갈매기의 알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갈매기 보호를 위해 흰점찌르레기 개체 수를 조절하는 방안이 시도되고 있다.[196]

새끼들을 위해 먹이를 찾아 땅을 헤집는 성체.


흰점찌르레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이를 찾는데, 가장 흔한 방식은 땅 위를 돌아다니며 지표면이나 땅속 바로 아래에 있는 곤충을 잡는 것이다. 주로 짧게 깎인 풀밭에서 먹이를 찾는 것을 선호하며, 방목지의 가축 주변이나 심지어 가축의 등에 올라타[195] 외부 기생충을 잡아먹는 모습도 관찰된다.[184] 큰 무리를 지을 때는 무리 뒤쪽의 새들이 먹이를 찾기 좋은 앞쪽으로 계속 날아 이동하는 "롤러 피딩(roller-feeding)"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248] 무리가 커질수록 개체들은 서로 가까이 붙어 효율적으로 먹이를 찾으며, 때로는 특정 장소에서 먹이를 성공적으로 찾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곳으로 되돌아가기도 한다.[248]

흰점찌르레기의 독특한 먹이 찾기 기술로는 세 가지가 관찰되었다. 첫째는 "캐기(Probing)"로, 먹이가 잡힐 때까지 부리로 땅을 무작위로 쪼는 행동이다. 이때 부리를 벌려 구멍을 넓히기도 하는데, 이 행동은 콘라트 로렌츠가 처음 기술하며 독일어로 zirkeln|치르켈른de이라 이름 붙였다.[197] 이 기술은 비닐봉지를 뚫고 내용물을 꺼낼 때도 사용된다. 어린 흰점찌르레기는 이 기술을 완전히 익히는 데 시간이 걸려 초기에는 곤충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다.[185] 둘째는 "채기(Hawking)"로, 날아다니는 곤충을 공중에서 직접 잡는 방식이다. 셋째는 "달려들기(lunging)"로, 땅 위의 무척추동물을 향해 빠르게 돌진하여 잡는 비교적 덜 흔한 방식이다. 지렁이 같은 먹이는 흙 속에서 파내어 잡는다.[248] 먹이를 구하기 어렵거나 해가 짧아 먹이 찾을 시간이 부족할 때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버틴다.[198]

4. 2. 둥지

나무구멍 둥지 속의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어미. 잉글랜드에서 촬영.


짝이 없는 수컷 흰점찌르레기는 적절한 구멍을 찾으면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둥지를 짓기 시작한다. 이때 꽃이나 신선한 녹색 재료로 둥지를 꾸미기도 하는데, 암컷이 수컷을 짝으로 받아들이면 이 장식물들은 제거된다.[187][199][29][42] 녹색 재료의 양 자체보다는 약간이라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며, 특히 허브 종류는 암컷을 유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서양톱풀(''Achillea millefolium'') 같은 식물의 향기는 암컷에게 후각적으로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199][200][42][43] 수컷은 둥지를 지으면서 계속 노래를 부르며, 암컷이 다가오면 더욱 열심히 노래한다.[187]

어미새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둥지는 속이 빈 나무, 건물 틈새, 나무 그루터기, 사람이 설치한 인공 새집 등 다양한 종류의 구멍에 지을 수 있다.[187][29] 셰틀랜드 아종(''S. v. zetlandicus'')은 주로 절벽의 틈새나 구멍에 둥지를 짓지만, 기준 아종은 이런 장소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201][44] 둥지의 주재료는 짚, 마른 풀, 잔가지 등이며, 안쪽에는 깃털, 양모, 부드러운 잎사귀 등을 깔아 보강한다. 둥지를 짓는 데는 보통 4~5일이 걸리며, 알을 품는 포란 기간 중에도 둥지 보수는 계속될 수 있다.[187][29]

교미가 이루어진 후에는 수컷과 암컷이 함께 둥지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간다.[187][29] 흰점찌르레기는 일부일처제와 일부다처제를 모두 보인다. 대부분 한 쌍의 암수가 번식하지만, 때때로 다른 새가 번식을 돕는 조력자로 참여하기도 한다. 여러 쌍이 같은 나무나 인접한 나무에 둥지를 틀기도 한다.[187][29] 수컷은 첫 번째 암컷이 알을 품는 동안 두 번째 암컷과 짝짓기를 할 수도 있지만, 두 번째 둥지에서의 번식 성공률은 첫 번째 둥지보다 낮아 수컷 입장에서는 일부일처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202][45]

둥지에 있는 알 5개


번식은 주로 봄과 여름에 이루어진다. 암컷은 짝짓기 후 며칠 동안 매일 알을 낳으며, 만약 알을 잃으면 새로 알을 낳아 보충한다. 보통 한 번에 4~5개의 알을 낳는데, 알은 타원형이며 옅은 푸른색이나 드물게 흰색을 띠고 표면에 광택이 있다.[29] 알의 푸른색은 빛이 적은 둥지 안에서 알을 쉽게 식별하기 위해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46] 알의 크기는 길이가 26.5mm에서 34.5mm 사이, 최대 지름은 20mm에서 22.5mm 사이이다.[24]
알, 비스바덴 박물관, 독일 소장품
포란 기간은 약 13일이지만, 마지막에 낳은 알은 먼저 낳은 알보다 부화하는 데 하루 정도 더 걸릴 수 있다. 암수 모두 알을 품지만, 암컷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밤에는 암컷 혼자 알을 품는다. 한 쌍은 1년에 최대 세 번까지 번식할 수 있으며, 같은 둥지를 여러 번 사용하기도 한다.[29] 그러나 보통은 두 번 번식하며,[2] 북위 48도 이상 지역에서는 한 번만 번식한다.[109]

먹이를 기다리는 새끼
골웨이, 아일랜드의 벽 틈새에 만들어진 둥지 입구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새끼


새끼는 태어날 때 눈을 감고 털이 없는 상태이다. 부화 후 7일 정도 지나면 솜털이 나고, 9일이 지나면 눈을 뜬다.[29] 다른 참새목 조류처럼 어미는 새끼의 배설낭을 물어다 둥지 밖으로 버려 둥지를 깨끗하게 유지한다.[47] 새끼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게 되는 부화 후 약 6일이 지나면 어미는 배설물 제거를 거의 멈춘다. 그전까지는 배설물이 새끼의 깃털이나 둥지 재료를 적셔 보온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48][49] 새끼는 둥지에서 약 3주 동안 머물며 양쪽 부모로부터 먹이를 받아먹는다. 둥지를 떠난 어린 새는 이후 1~2주 동안 더 부모에게 의존하며 먹이를 공급받는다. 대부분의 어린 새는 2개월 이내에 털갈이를 하여 첫 번째 기본 깃털을 갖게 되며, 다음 해가 되어서야 성체 깃털로 완전히 바뀐다.[29]

종내 탁란도 흔하게 관찰된다. 번식기에 짝을 찾지 못한 암컷("플로터")이 다른 쌍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는 경우이다.[50] 또한, 이미 부화한 새끼가 있는 둥지에 침입하여 기존 새끼를 몰아내고 새로 번식을 시도하는 경우도 보고되었다.[29] 흰점찌르레기 둥지의 번식 성공률(새끼가 무사히 둥지를 떠나는 비율)은 48%에서 79% 사이지만, 둥지를 떠난 새끼 중 번식 연령까지 살아남는 비율은 약 20%에 불과하다. 성체의 연간 생존율은 약 60%이다. 평균 수명은 2~3년 정도이며, 가장 오래 산 기록은 22년 11개월이다.[4][51]

4. 3. 번식



짝이 없는 수컷은 적절한 구멍을 찾으면 짝이 없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둥지를 짓기 시작한다. 때로는 꽃이나 신록의 식물로 둥지를 꾸미기도 하는데, 이는 암컷이 수컷을 받아들이면 나중에 제거된다.[187][199] 신록의 양보다는 존재 자체가 중요하며, 특히 서양톱풀(''Achillea millefolium'')과 같은 허브의 향은 암컷을 후각적으로 유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99][200]

수컷은 둥지를 지으면서 계속 노래를 불러 암컷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한다. 짝짓기가 이루어지면 암수가 함께 둥지를 완성한다. 흰점찌르레기는 나무 구멍, 건물 틈새, 그루터기, 인공 새집 등 다양한 종류의 구멍에 둥지를 틀 수 있다.[187] ''zetlandicus'' 아종은 주로 절벽의 틈이나 구멍에 둥지를 짓지만, 모식아종은 이런 장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201] 둥지는 주로 짚, 마른 풀, 잔가지 등으로 만들고 안쪽에는 깃털, 양털, 부드러운 잎사귀 등을 덧대어 만든다. 둥지를 짓는 데는 보통 4~5일이 걸리며, 알을 품는 동안에도 둥지를 보수하기도 한다.[187]

흰점찌르레기는 기본적으로 일부일처를 이루지만, 일부다처의 경우도 관찰된다. 수컷 한 마리가 여러 암컷과 짝을 맺는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 암컷이 알을 품는 동안 두 번째 암컷과 짝짓기를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째 둥지에서의 번식 성공률은 첫 번째 둥지보다 낮기 때문에, 수컷 입장에서는 일부일처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187][202]

번식기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 이루어진다. 짝짓기 후 암컷은 며칠에 걸쳐 하루에 하나씩 알을 낳는다. 만약 이 시기에 알이 사라지면, 사라진 만큼 알을 더 낳는다. 보통 한 둥지에 4~5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타원형 모양에 옅은 푸른색 또는 드물게 흰색을 띠고 약간의 광택이 있다.[187][29] 알의 푸른색은 어두운 둥지 안에서 잘 보이기 때문에 진화한 특징으로 여겨진다.[203][46] 알의 크기는 길이 26.5mm 에서 34.5mm, 최대 직경 20mm 에서 22.5mm이다.[184][24]

알을 품는 포란 기간은 약 13일이며, 마지막에 낳은 알은 먼저 낳은 알보다 약 24시간 늦게 부화한다. 암수 모두 알을 품지만, 암컷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특히 밤에는 암컷 혼자 알을 품는다.[29] 갓 태어난 새끼는 눈을 뜨지 못하고 털이 없는 상태이다. 부화 후 약 7일이 지나면 솜털이 돋아나고, 9일째가 되면 눈을 떠 앞을 볼 수 있게 된다.[187][29] 새끼들은 부화 후 약 6일이 지나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게 되는데,[204][48] 이때부터 부모 새는 새끼의 배설물을 둥지 밖으로 치우는 일을 줄인다. 그전까지는 배설물이 둥지와 새끼의 털을 적셔 단열 효과를 떨어뜨리고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치운다.[205][49] 다른 참새목 조류들처럼 둥지는 깨끗하게 유지되며, 새끼의 배설낭은 부모 새가 제거한다.[206][47]

새끼 새는 약 3주 동안 둥지에 머물며 부모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고 자란다. 둥지를 떠난 후에도 1~2주 정도 더 부모의 보살핌을 받는다. 한 쌍의 부부는 한 해에 최대 세 번까지 번식할 수 있으며, 보통 사용했던 둥지를 다시 손봐서 사용한다.[187][29] 하지만 실제로는 두 번 번식하는 경우가 더 흔하며,[157][2] 북위 48도 이상 지역에서는 일 년에 한 번만 번식한다.[262][109] 부화 후 2개월 이내에 어린 새끼는 털갈이를 하여 첫 깃털을 얻게 되고, 성체 깃털은 다음 해에 자란다.[187][29]

흰점찌르레기 사이에서는 종내 탁란이 흔하게 일어난다. 번식기에 짝을 찾지 못한 암컷("떠돌이")이 다른 짝의 둥지에 알을 낳는 경우가 종종 있다.[207][50] 또한, 다 자란 새끼가 자신의 둥지나 근처 둥지에 침입하여 새로 태어난 새끼들을 쫓아내는 경우도 보고되었다.[187][29]

흰점찌르레기 둥지에서 새끼가 성공적으로 자라 둥지를 떠날 확률은 48%에서 79% 사이이다. 그러나 둥지를 떠난 새끼 중 번식 가능한 연령까지 생존하는 비율은 20%에 불과하다. 성체의 연간 생존율은 약 60%이다. 평균 수명은 약 2~3년이며,[164][4] 가장 오래 산 기록은 22년 11개월이다.[208][51]

일본에서는 번식하지 않는다.[154]

5. 천적 및 기생충

흰점찌르레기의 천적은 대부분 조류이며, 위협을 느끼면 주로 무리를 지어 날아서 도망친다.[209][210] 성체 흰점찌르레기를 주로 사냥하는 맹금류로는 참매(''Accipiter gentilis''), 유럽새매(''Accipiter nisus'') 같은 수리매 종류와[211] (''Falco peregrinus''), 새호리기(''Falco subbuteo''), 황조롱이(''Falco tinnunculus'') 같은 송골매 종류가 있다.[212][213] 솔개(''Milvus migrans''), 붉은솔개(''Milvus milvus''), 흰죽지수리(''Aquila heliaca''), 말똥가리(''Buteo buteo''), 늪지개구리매(''Circus approximans'')처럼 상대적으로 느린 맹금류는 주로 어린 새끼를 노린다.[214][215][216] 밤에는 꼬마올빼미(''Athene noctua''), 칡부엉이(''Asio otus''), 쇠부엉이(''Asio flammeus''), 헛간부엉이(''Tyto alba''), 올빼미(''Strix aluco''), 수리부엉이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217][218]

북아메리카에서는 20종 이상의 맹금류가 흰점찌르레기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도시에 서식하는 쇠황조롱이(''Falco columbarius'')가 주요 포식자이다.[219][220]

때때로 인도구관조(''Acridotheres tristis'')가 흰점찌르레기 둥지의 알과 새끼를 없애고 성체를 쫓아내기도 하며,[187] 작은꿀잡이새(''Indicator minor'')는 흰점찌르레기에게 탁란을 하기도 한다.[157] 하지만 흰점찌르레기는 다른 새의 둥지를 빼앗기는 경우보다 오히려 다른 찌르레기류나 딱따구리류의 둥지를 빼앗는 경우가 더 많다.[221][222] 나무를 잘 타는 담비(''Mustela erminea''), 라쿤(''Procyon lotor''),[223][224] 청설모(''Sciurus'' spp.) 같은 포유동물이 둥지를 습격할 수 있으며,[164] 고양이도 위협적인 존재이다.[225]

흰점찌르레기는 다양한 기생충의 숙주가 된다. 미국 6개 주에서 300마리를 조사한 결과, 모든 개체가 최소 한 종류 이상의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99%의 개체에서 벼룩, 응애, 진드기가 발견되었고, 95%는 내부에 기생충(주로 연충류)을 가지고 있었다. 부리가 비정상적인 개체는 새털이에 심하게 감염된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부리로 벌레를 제대로 잡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다.[226]

흰점찌르레기에 기생하는 양계장응애 (''Dermanyssus gallinae'').


흰점찌르레기 둥지에서 가장 흔한 벼룩은 닭벼룩(''Ceratophyllus gallinae'')이다.[227] 집참새 둥지를 빼앗은 경우, 작고 하얀 집참새벼룩(''C. fringillae'')도 발견될 수 있다.[228] 이 종류로는 ''Menacanthus eurystemus'', ''Brueelia nebulosa'', ''Stumidoecus sturni'' 등이 기생한다. 그 외 외부 기생충으로는 참진드기속(''Ixodes'')의 진드기들과 ''Analgopsis passerinus'', ''Boydaia stumi'', 양계장응애(''Dermanyssus gallinae''), ''Ornithonyssus bursa'', ''O. sylviarum'', ''Proctophyllodes'' 속, ''Pteronyssoides truncatus'', ''Trouessartia rosteri'' 등의 응애가 있다.[229] 양계장응애(''D. gallinae'')는 포식성 응애인 ''Androlaelaps casalis''에게 잡아먹히기도 하는데, 이러한 기생충 간의 먹이사슬은 새들이 낡은 둥지를 재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230]

날개 달린 곤충 중에는 이파리(''Omithomya nigricornis'')[229]와 부생성 파리(''Camus hemapterus'')가 기생한다. 후자는 숙주의 부러진 깃털이나 새로 나는 깃털에서 나오는 지방을 먹고 산다.[231] 갈색집나방(''Hofmannophila pseudospretella'') 애벌레는 둥지 안의 배설물이나 죽은 새끼를 먹기 위해 모여든다.[232]

원생동물 중에서는 하이모프로테우스속에 속하는 혈액 기생충이 많이 발견되었다.[233] 내부 기생충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선명한 붉은색의 선형동물인 기관개취충(''Syngamus trachea'')이다. 이 기생충은 폐에서 기도로 이동하여 숙주를 질식시킬 수 있다. 영국에서는 떼까마귀와 함께 흰점찌르레기가 이 기생충에 가장 많이 감염되는 조류 중 하나이다.[234] 그 외 내부 기생충으로는 구두충(''Prosthorhynchus transverses'') 등이 있다.[235]

흰점찌르레기는 조류 결핵(''Mycobacterium avium'' 아종 ''paratuberculosis''),[236][237] 조류말라리아,[238][239] 레트로바이러스림프종[240] 등의 질병을 앓을 수 있다. 사육되는 개체는 간에 철분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경향이 있는데, 먹이에 홍차를 첨가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241][242]

6. 분포

전 세계적으로 흰점찌르레기의 개체수는 2004년 기준 약 3억 1000만 마리로 추정되며, 서식지 면적은 8870000km2에 달한다.[243] 유라시아 대륙이 원산지로, 북반구 전체에 널리 퍼져 있다. 유럽, 북아프리카(모로코에서 이집트까지), 인도(주로 북부지만 남부[244]몰디브까지[245]), 네팔, 중동(시리아, 이란, 이라크 등), 중국 서북부 등지에서 흔히 발견된다.[243]

Resting on migration
철이동 도중 소나무에 앉아서 쉬는 흰점찌르레기 떼.


유럽 서부와 남부(위도 북위 40도 이하) 지역의 개체군은 주로 텃새로 살아가지만,[164] 그 외 지역의 개체군은 겨울철 먹이 부족과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이다. 겨울에는 북유럽,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지의 많은 개체들이 서남쪽 또는 동남쪽으로 이동한다.[178][186] 가을에는 동유럽에서 온 개체들이 도착할 무렵, 영국의 개체들은 이베리아나 북아프리카로 떠나기도 한다. 이동 과정에서 서로 다른 집단이 만나거나 이동 경로가 교차하기도 한다.[178] 잉글랜드 머시사이드에서 표식을 단 어린 새들이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독일, 네덜란드 등지에서 발견된 사례도 있다.[246]

인간에 의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아메리카, 피지 및 여러 카리브해 섬 등지에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며, 이들 지역에서 다시 주변 지역으로 퍼져나가기도 했다.[91] (도입된 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흰점찌르레기는 도시나 준도심 환경을 선호하는데, 이는 인공 구조물과 나무가 둥지를 틀고 쉴 곳을 충분히 제공하기 때문이다. 갈대밭 역시 잠자리로 이용하며, 농장, 목초지, 놀이터, 골프장, 비행장 등 풀이 있는 개방된 공간에서 먹이를 찾는다. 짧게 깎인 풀밭은 먹이를 찾기에 더 용이하다.[248] 삼림이나 소림에는 가끔 서식하며, 오스트레일리아의 히스랜드 같은 관목 지대에서도 발견된다. 하지만 나무가 빽빽하고 습한 숲(예: 우림, 습한 경엽수림)에서는 거의 살지 않는다. 해안 지역에서는 절벽을 횃대로 삼고 물풀을 먹으며 잘 적응해 살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서식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덕분에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으며, 해안 습지에서 해발 1900m 높이의 고산 기후 숲속까지 다양한 고도에서 서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48]

일본에는 아종 ''S. v. poltaratskyi''가 소수의 겨울새로 도래하는데, 특히 서남일본에서의 기록이 많다. 대부분 단독으로 발견되지만, 시마네현가고시마현에서는 매년 소수의 무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에서도 소수 개체가 목격된 기록이 있으나, 이 새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불확실하다.[186]

6. 1. 침입 지역

흰점찌르레기는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북아메리카, 피지, 그리고 카리브해의 여러 섬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정착했다. 이로 인해 인접한 동남아시아태국, 뉴기니로도 퍼져나갔다.[248][91]

  • '''오스트레일리아''': 농업 해충인 곤충을 구제하고 주요 작물인 아마의 수분을 돕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입되었다. 초기 정착민들은 이 새의 도착을 기대하며 농장과 작물 근처에 둥지 상자를 설치하기도 했다.[91] 1857년 멜버른에 처음 도입되었고, 약 20년 후 시드니에도 도입되었다.[248][91] 1880년대에는 적응화위원회(Acclimatisation society)의 노력 덕분에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에 안정적인 개체군이 형성되었다.[251][94] 1920년대에는 빅토리아, 퀸즐랜드, 뉴사우스웨일스 전역으로 퍼졌으나, 이때는 이미 해충으로 인식되기도 했다.[248][91] 1917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올버니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넓고 건조한 널라버 평원이 자연적인 장벽 역할을 했고, 추가적인 통제 조치를 통해 30년간 55,000마리 이상을 제거했다.[252][95] 흰점찌르레기는 캥거루섬, 로드하위 섬, 노퍽섬, 태즈메이니아에도 정착했다.[249][92]

  • '''뉴질랜드''': 초기 유럽 정착민들이 토종 식생을 제거하고 농작물을 심자, 식량원을 잃은 곤충들이 농경지를 공격했다. 사람과 가까이 사는 데 익숙하지 않은 토종 새들을 대신해 해충을 구제할 목적으로 유럽에서 집참새와 함께 흰점찌르레기가 도입되었다.[96] 1862년 넬슨 적응화 협회(Nelson Acclimatisation Society)가 처음 방사한 이후 여러 차례 추가 도입이 이루어졌다.[253][96] 흰점찌르레기는 뉴질랜드 생태계에 빠르게 정착하여 북쪽의 아열대 케르마데크 제도부터 남쪽의 매쿼리섬까지 전국적으로 분포하게 되었다.[253][254][96][97]


찌르레기 무리
캘리포니아주 나파 밸리의 흰점찌르레기 무리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에서 발견된 흰점찌르레기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교외에서 날고 있는 흰점찌르레기

  • '''북아메리카''': 여러 적응 협회의 기록에 따르면 1870년대 신시내티, 퀘벡, 뉴욕 등지에서 도입 시도가 있었다.[98] 초기 두 번의 시도는 실패했으나,[255] 1890년 미국 적응화 협회 회장 유진 셰펠린(Eugene Schieffelin)이 뉴욕 센트럴 파크에 약 60마리를 방사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셰펠린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새를 북미에 도입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256][257][99][100] 이는 1948년 자연주의자 에드윈 웨이 틸(Edwin Way Teale)의 에세이에서 비롯된 추측일 가능성이 있다.[98][101] 같은 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포틀랜드 명금 구락부(Portland Song Bird Club)가 35쌍을 방사했다.[255][102] 포틀랜드 개체군은 처음에는 자리를 잡았으나 1902년경 사라졌다가, 1940년대 중반 태평양 북서부 연안에 다시 나타났는데, 이는 센트럴 파크에서 방사된 개체군의 후손으로 추정된다.[255] 센트럴 파크의 60마리에서 시작된 개체군은 현재 약 1억 5천만 마리로 불어나 캐나다 남부와 알래스카에서 중앙아메리카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258][255][104][102]

  • '''폴리네시아''': 1925년경 피지의 오노이라우 섬과 바토아 섬에 처음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뉴질랜드의 개체군이 뉴질랜드피지 중간쯤에 위치한 케르마데크 제도의 라울섬을 거쳐 이동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259][105] 피지에서의 확산은 제한적이며 개체군의 장기 생존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259][105][106] 통가에도 비슷한 시기에 정착했으며, 이곳의 개체군은 점차 북쪽으로 확산하고 있다.[259][260][105][106]

  • '''남아프리카''': 1897년 세실 로즈에 의해 도입되었다.[261] 개체군은 느리게 확산하여 1954년에야 클랜윌리엄과 포트엘리자베스에 도달했다. 현재는 남부 희망봉 일대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요하네스버그 방향인 북쪽으로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든다. 주요 서식지는 남아프리카의 웨스턴케이프 주, 이스턴케이프 주, 프리스테이트 주와 레소토의 저지대이다. 하우텡 주, 콰줄루나탈 주나 나미비아의 오라녜문트에서도 간혹 목격된다. 남아프리카의 흰점찌르레기는 주로 텃새로 생활하며, 인간 거주지 및 방목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관개가 이루어진 땅을 선호하며 건조한 지역은 피하는 경향이 있다. 둥지 자리를 두고 토착 조류와 경쟁하기도 하지만, 토착종에게 실질적인 위협은 경쟁보다는 서식지 파괴로 여겨진다. 번식기는 9월에서 12월 사이이며, 번식기가 아닐 때는 큰 무리를 지어 갈대밭 등에서 잠을 잔다. 남아프리카의 도시 및 농촌 지역에서 가장 흔한 새 중 하나이다.[261]

7. 보존 상태

흰점찌르레기의 전 세계 개체수는 3억 1000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며, 개체수가 크게 줄어드는 추세는 아니어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관심 불필요(Least Concern)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156]

역사적으로 흰점찌르레기의 개체수는 19세기부터 1950년대~196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1830년경 모식아종이 영국 제도로 건너와 이전에는 서식하지 않던 아일랜드스코틀랜드 본토까지 확산했다. (셰틀랜드와 아우터헤브리디스에는 이미 ''zetlandicus'' 아종이 서식 중이었다.) 1850년에는 스웨덴, 1935년에는 아이슬란드에서 번식이 확인되었다. 번식 범위는 남쪽으로 프랑스를 거쳐 스페인 북동부까지 확장되었으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핀란드에서도 번식지가 크게 늘어났다.[177]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1960년에 번식을 시작했는데, 이 지역에서는 1950년대부터 남쪽에서 북상하는 민무늬찌르레기와의 서식지 경쟁이 발생했다. 두 종의 서식지 확장은 산악 지형과 소림 지형으로 인해 연간 4.7km 정도로 느렸으며,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북동부에서 서식지가 겹치면서 경쟁으로 인해 확장이 더욱 지체되었다.[157][266]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일부 지역에서는 개체수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스웨덴, 핀란드, 부걸시아(카렐리야), 발트 3국북유럽중앙유럽 일부 지역에서 개체수가 크게 줄었다.[177] 이는 해당 지역의 집중적인 농업 방식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체 감소율이 50% 이상이 된 많은 나라들은 흰점찌르레기를 적색목록에 올렸다. 특히 영국에서는 1966년부터 2004년 사이에 개체수가 80% 이상 급감했으며, 북아일랜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세가 뚜렷하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어린 개체의 낮은 생존율 때문으로 분석되며, 농업 방식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267] 집중 농업은 흰점찌르레기의 주요 서식지인 목장이나 초지를 감소시키고, 새끼의 성장에 필수적인 먹이인 곤충의 개체수마저 줄여 결과적으로 흰점찌르레기 개체수 감소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268]

8. 인간과의 관계

흰점찌르레기는 원산지인 유럽을 비롯하여 인위적으로 도입된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농작물 피해와 소음, 분뇨 문제 등으로 유해조로 인식되기도 한다. 뛰어난 적응력으로 인해 도입 지역에서는 기존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IUCN에 의해 '''세계의 침략적 외래종 100'''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북아메리카의 개체군은 19세기 말 유진 시프린이 뉴욕센트럴 파크에 방사된 개체들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새를 도입하려 했다는 도시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한편, 작곡가 모차르트가 흰점찌르레기를 애완동물로 기르며 그의 피아노 협주곡에 그 소리를 반영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155]

8. 1. 익조이자 해조

과일을 먹는 찌르레기
떨어진 사과를 먹고 있는 흰점찌르레기.


전선 위의 찌르레기
프랑스의 한 전신주와 주위 전깃줄을 횃대 삼아 모인 흰점찌르레기 떼.


흰점찌르레기는 구렁방아벌레와 같은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원산지인 유라시아 북부에서는 대체로 이로운 새로 여겨진다. 유럽인들이 세계 각지에 이 새를 도입하려 한 이유 중 하나도 이것이었다. 구 소련에서는 흰점찌르레기를 위해 약 2,500만 개의 새집을 설치하기도 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잔디 해충인 ''Costelytra zealandica''를 구제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157][2]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주로 곤충을 먹는 이 새의 번식을 돕기 위해 인공 새집을 제공하는 등 인위적인 개입을 통해 도입을 용이하게 했다.[248][91] 심지어 미국에서는 흰점찌르레기가 해로운 새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농무부는 이들이 엄청난 양의 해충을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269][116]

하지만 흰점찌르레기는 동시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해조로 간주되기도 한다. 특히 찌르레기과의 다른 종이 없던 오스트레일리아나 북아메리카 대륙에 도입된 후, 현지 토착종들과 둥지 구멍을 두고 경쟁하며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박새, 동고비, 딱따구리, 제비 등이 영향을 받았고,[255][270][102][117]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진홍장미앵무나 동부장미앵무 등과 경쟁한다.[271][118] 이처럼 토착종 개체 수 감소와 농업에 미치는 피해 때문에 흰점찌르레기는 IUCN이 선정한 '''세계의 침략적 외래종 100''' 목록에도 포함되었다.[272][119]

흰점찌르레기는 포도, 복숭아, 올리브, 까치밥, 토마토 등 과수원의 과일을 먹거나 새로 심은 작물의 싹을 파헤쳐 농업에 피해를 준다.[195][38] 또한 동물 사료를 먹고 배설물을 통해 잡초 씨앗을 퍼뜨리기도 한다. 동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신부덩굴, 블랙베리, 보니시드 같은 잡초가 흰점찌르레기에 의해 확산된 것으로 여겨진다.[273][122] 미국에서의 농업 피해액은 연간 약 8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157][116] 다만 남아프리카에서는 미국만큼 심각한 농업 해조로 여겨지지는 않는다.[274][123]

큰 무리를 지어 다니는 습성 또한 문제를 일으킨다. 흰점찌르레기 떼가 항공기 제트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가장 비극적인 사례는 1960년 보스턴에서 일어난 이스턴 항공 375편 추락 사고이다. 터보프롭 항공기가 이륙 중 찌르레기 떼와 충돌하여 윈스럽 항에 추락했고, 이 사고로 62명이 사망했다.[275][127]

흰점찌르레기의 배설물에는 인간에게 히스토포자증을 일으킬 수 있는 곰팡이인 ''Histoplasma capsulatum''가 포함될 수 있다. 새들이 집단으로 잠자는 장소 주변에 쌓인 배설물에서 이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157][24] 그 외에도 여러 감염병을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지만,[157][116] 실제 감염병 전파 위험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255][102] 또한 대규모 무리가 도심이나 숲에 형성하는 잠자리는 소음과 악취, 그리고 엄청난 양의 배설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배설물이 30cm 깊이까지 쌓이면 화학 물질 농축으로 인해 나무가 죽을 수도 있다.[33]

8. 2. 개체수 조절

흰점찌르레기는 원산지와 도입된 지역 모두에서 개체수를 조절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농작물 피해, 토착종과의 경쟁, 도시 환경에서의 소음 및 위생 문제, 항공기 운항 방해, 질병 전파 가능성 등 여러 문제점 때문이다.[38][102][117][127][24] 이로 인해 흰점찌르레기는 IUCN에 의해 세계 최악의 침입종 100선 목록에 포함되기도 했다.[119]

=== 유럽 ===

유럽에서는 흰점찌르레기가 토착종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개체수 조절 대상으로 간주되며 관련 규제는 국가별 법규에 따라 다르다.

국가규제 내용
스페인식용으로 상업적 사냥이 이루어지며, 사냥 가능 시기와 금지 시기가 정해져 있다.[276]
프랑스해로운 새로 분류되어 사냥철에 많은 수가 포획된다.[276]
영국연중 어느 때나 개체수 조절을 위한 포획이 허용된다.[276]



그러나 흰점찌르레기는 이주성이 강해, 특정 지역에서의 조절 노력이 전체 개체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276] 허수아비와 같은 시청각적 위협 수단은 일시적인 효과만 보이는 경우가 많다.[164] 대도시에서는 큰 무리가 일으키는 소음과 배설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 1949년 런던 빅벤의 시곗바늘에 너무 많은 새가 앉아 시계가 멈춘 사례도 있다.[157] 이후 그물 설치, 화학 물질 살포, 경고음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157]

=== 오스트레일리아 ===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1857년 멜버른을 시작으로 농업 해충 구제와 아마 수분을 돕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입되었다.[248][251] 1920년대에는 남동부 지역에 널리 퍼졌으나,[248]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일찍부터 시작되었다. 1895년 수입이 금지되었고,[251] 넓은 널라버 평원이 자연적인 장벽 역할을 했다.[252] 주 정부는 동부에서 넘어오는 무리를 정기적으로 사살하고, 덫이나 그물을 이용해 새끼들을 포획하는 등 적극적인 구제 활동을 펼쳤다.[251] 지난 30년간 약 55,000마리가 포획되었으며,[252] 최근에는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거나 DNA 분석을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하려 하고 있다.[277][278] 2009년 기준으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는 약 300마리만이 남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 정부는 박멸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해 400000AUD의 예산을 추가로 승인했다.[279] 외래종이기 때문에 동물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255]

=== 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에서는 1890년 뉴욕 센트럴 파크에 방사된 60마리가 시초가 되었다.[256][257] (Eugene Schieffelin|유진 셰펠린eng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속 새를 모두 도입하려 했다는 이야기는 널리 퍼져 있으나,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다.) 이들은 폭발적으로 번식하여 2005년 기준 약 1억 4천만 마리로 늘어났으며,[283] 이는 전 세계 흰점찌르레기 개체수의 약 45%에 해당한다.[156] 서식 범위는 캐나다 남부에서 알래스카, 중앙아메리카까지 확장되었다.[258][255]

미국에서는 흰점찌르레기가 철새보호법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280] 둥지나 알을 제거하거나 성체를 죽이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된다.[255] 개체수 조절을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새집의 입구 구멍을 흰점찌르레기가 들어갈 수 없는 38mm 이하로 만들거나, 횃대를 제거하여 먹이 공급원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사용된다.[255] 또한, 1960년대 연구를 통해 개발된 DRC-1339 (상표명: 스탈리사이드)와 같은 선택적 독성 화학물질이 살포되기도 한다.[281] 2008년 한 해에만 미국 정부 주도로 약 170만 마리가 사살, 독살, 포획 등의 방법으로 구제되었는데, 이는 유해 조류 구제 사례 중 매우 큰 규모에 속한다.[282] 농업 분야에서의 피해액은 연간 약 8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116]

Starling at bird feeder
먹이통을 찾아온 흰점찌르레기. 외래종으로 도입된 지역에서는 토착종과의 경쟁을 유발한다.

8. 3. 과학 및 대중문화

Pet starling
새장 안의 애완 찌르레기


흰점찌르레기는 애완동물 또는 실험실 동물로 사용될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그의 저서 《솔로몬 왕의 반지》에서 이 종을 “가난한 사람의 개”이며 “사랑스러운 것”이라고 묘사했다.[284] 이는 야생에서 새끼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조심스럽게 길들이면 이후 돌보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164][285] 흰점찌르레기는 새장에 갇혀도 잘 적응하며, 먹이는 일반적인 새 사료와 밀웜을 주면 된다. 한 새장에 여러 마리를 함께 기를 수 있고, 호기심이 많아 훈련시키거나 연구 대상으로 삼기 좋다. 다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배변 습관은 단점으로 꼽히며,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실험실 동물로서는 집비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된다.[286]

흰점찌르레기의 흉내 내는 능력은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었다. 중세 웨일스어로 쓰인 켈트 신화집 《마비노기온》에는 여주인공 브란웬이 찌르레기 한 마리를 길들여 말을 가르치고, 아일랜드 해협을 건너보내 자신의 형제인 브란과 마나위단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소식을 전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에 형제들은 누이를 구하기 위해 웨일스에서 배를 타고 에린(아일랜드)으로 건너간다.[287] 고대 로마의 학자 대 플리니우스는 이 새에게 라틴어와 그리스어로 완전한 문장을 말하도록 가르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4세 제1부》에는 등장인물 핫스퍼가 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는 대사가 있다. “왕께서 내가 모티머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금지하였노라. 하지만 나는 그가 잘 때 찾아가서, 그 귀에 대고 소리치리라 ‘모티머!’ 아니다, 그보다 찌르레기 한 마리에게 모티머라는 말만 가르친 뒤 그에게 주어 그 분노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게 만들자.”

Mozart's
모차르트의 〈찌르레기 노래〉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흰점찌르레기 한 마리를 애완동물로 길렀는데, 이 찌르레기가 그의 G장조 피아노 협주곡 제3악장의 일부 선율을 따라 불렀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288][155] 모차르트는 한 가게에서 새가 자신이 6주 전에 작곡했지만 아직 발표하지 않은 곡의 일부를 부르는 것을 듣고 그 새를 샀다고 한다. 그는 이 새를 매우 아꼈으며, 3년 뒤 새가 죽자 정성껏 장례를 치러주었다. 일설에는 모차르트의 희극적인 작품 《음악적 농담》이 이 찌르레기의 우스꽝스러운 소리를 모방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193] 흰점찌르레기를 길러본 다른 사람들도 이 새가 다양한 구문이나 표현을 학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찌르레기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므로, 아무렇게나 단어를 섞어 말하거나 새소리를 내다가 갑자기 사람 말소리를 흉내 내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289] 이들의 모방 능력은 매우 뛰어나서, 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실제 사람이 말한 것으로 착각하고 헛되이 주변을 둘러보게 만들기도 한다.[193]

흰점찌르레기는 지중해 일부 국가에서 덫사냥을 통해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157] 고기는 다소 질기고 품질이 낮다고 여겨져, 그대로 먹기보다는 찌개나 파테(pâté) 형태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한 요리법에 따르면 찌르레기 스튜는 고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푹 익혀야 한다고 설명한다. 제대로 요리해도 특유의 풍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후천기호식품으로 취급된다.[164][290][291]

원산지인 유럽뿐만 아니라 19세기에 인위적으로 도입된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찌르레기과 특유의 집단 취침 행동으로 인한 소음 및 분뇨 피해, 과수나 채소에 대한 식해 등으로 인해 유해조로 여겨진다. 일본에서는 드물게 관찰되는 겨울 철새이지만, 역시 잠재적인 유해조로 간주된다.

흰점찌르레기는 다양한 환경에 뛰어난 적응력을 보인다. 이 때문에 새로 유입된 지역에서는 생태적으로 우위를 점하며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나, 토착 조류의 번식을 방해하는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2000년에 흰점찌르레기를 '''세계의 침략적 외래종 100''' 중 하나로 선정했다.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약 2억 마리의 흰점찌르레기는 모두 1890년과 1891년에 걸쳐 미국 순화 협회(American Acclimatization Society)의 설립자 유진 시프린(Eugene Schieffelin)이 유럽에서 수입하여 뉴욕센트럴 파크에 방사한 약 100마리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이 도입 배경에 관해서는 시프린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등장하는 모든 종류의 새를 미국에 정착시키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역사적 증거는 부족하며, 현재로서는 흥미로운 도시 전설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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