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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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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포늪은 1997년부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창녕군에 위치한 습지이다.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가시연꽃, 흑두루미, 철새 등이 관찰된다. 람사르 협약에 의해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되었으며, 생태 관광과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 따오기 복원 사업이 진행되었지만, 농업과 어업 활동, 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 보전과 관련된 과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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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개요
우포늪의 다채로운 색
우포늪
위치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일원
좌표35° 33′ N 128° 25′ E
보호 구역 정보
람사르 습지 지정1998년 3월 2일
람사르 등록 번호934
천연기념물 지정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524호
면적3,438,056m2
지리 및 생태
생물 지리구구북구
생물군계습지
고도9.6m
하천낙동강 토평천
식물상340여 종
조류62종
명칭
한국어우포늪
한자牛浦늪
로마자 표기Uponeup
영어Upo Wetland
관리
관리 주체창녕군, 환경부

2. 역사

우포늪은 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대지면 등 2310000m2에 걸쳐 있고, 둘레는 7.5km에 전체 면적은 70만여 평, 가로 2.5km, 세로 1.6km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로 꼽히는 이곳에는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가시연꽃 등 340여 종의 식물과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1997년부터 우포늪 대부분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우포늪생태공원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습지에서 농업어업 활동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 생태 관광 분야가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은 보호 구역 설정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2. 1. 천연기념물 지정과 해제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자 그해 12월 3일 '창녕 백조 도래지'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1973년 7월 19일 찾아드는 철새의 수가 감소했다는 이유로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되었다. 이후 우포늪의 생물 지리적, 경관적 가치를 다시 평가하여, 2011년 1월 13일 문화재청은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재지정했다.

2. 2. 재지정과 보전 노력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자 그해 12월 3일 '창녕 백조 도래지'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1973년 7월 19일 찾아드는 철새의 수가 감소한 것을 이유로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지되었다. 그러나 우포늪의 생물 지리적ㆍ경관적 가치를 다시 평가하여, 2011년 1월 13일 문화재청은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재지정했다. 1997년부터 우포의 대부분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우포늪생태공원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농업어업 활동은 여전히 습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생태 관광 분야가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은 보호 구역 설정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3. 서식 생물

우포늪에는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가시연꽃을 비롯하여 480여 종의 식물과,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수서곤충류, 12종의 포유류, 7종의 파충류, 5종의 양서류, 5종의 패류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1997년 조사에 따르면 총 342종의 멸종 위기 또는 위협받는 종의 서식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1. 식물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가시연꽃 등 48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1997년 조사에 따르면 이 습지에는 168종의 식물이 멸종 위기 또는 위협받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발견되는 가장 유명한 희귀 식물은 가시연꽃이다.[2]

우포늪에서 서식하는 주요 식물은 다음과 같다.

3. 2. 동물

우포늪에는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가시연꽃을 비롯하여 480여 종의 식물과,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1997년 조사에 따르면 총 342종의 멸종 위기 또는 위협받는 종의 서식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 철새여름 철새텃새
황새, 저어새, 두루미, 고니, 청둥오리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물총새, 쇠물닭, 중대백로, 흰 깃털 왜가리, 해오라기 등이 풍부한 먹이를 찾아 남쪽에서 우포늪으로 날아온다.오색 방울새, 박새, 딱새, 비둘기, 까치와 같은 조류들은 일년 내내 머무른다.


  • 어류: 뱀장어, 피라미, 잉어, 붕어, 메기, 가물치, 버들붕어 등 28종이 서식한다. 우포늪은 다양한 토착 어종과 외래 어종을 위한 서식지를 제공하며, 풍부한 조개류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더 큰 동물들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가물치"담수 폭군"이라고도 불리며, 습지의 잔잔한 물에서 흔히 발견된다.
붕어적응력이 뛰어나 습지 전체에서 발견되며, 잡식성 식단을 유지한다.
메기유속이 느리고 바닥에 진흙이 있는 습지 주변의 비교적 얕은 물에서 산다. 야행성이며 주로 치어와 작은 동물을 먹는다.
각시붕어작은 입을 가진 납작한 물고기로, 번식기 동안 수컷은 짝을 유인하기 위해 색상이 변한다.
비단잉어버들잎처럼 납작하고 붕어처럼 흔하며, 많은 수생 식물과 느린 물 흐름에 둘러싸인 토평천 상류에서 자주 발견된다.



물방개유충과 성충 모두 육식성이며, 물속 청소부라고도 불린다.
'Mulijarus japonicus'알을 등에 지고 다니며, 골풀과 같은 많은 식물 주변의 물에서 쉽게 발견된다. 자라라고도 불린다.
물장군다리의 얇은 털을 이용하여 물 표면을 스케이트처럼 움직인다.
게아재비늪지 호수에 살며 작은 물고기와 곤충을 먹는다.
잠자리성충은 육지에서 살고, 대부분의 유충은 늪지의 물속에서 산다. 유충은 모기와 같은 작은 곤충을 먹는다.
실잠자리수생식물의 줄기나 잎에 산란관을 꽂아 알을 낳으며, 유년기의 대부분을 물속에서 보낸다.
물자라주로 늪지 가장자리에서 발견된다. 은둔형 사냥꾼으로, 잎 속에 숨어 먹이가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긴꼬리투구새우중앙 아메리카에서 늪지로 유입되었으며, 우포늪에서는 자주 발견되지 않는다.



논우렁이진흙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마름의 잎이나 줄기에서 살 수 있다. 주로 진흙 속의 세균과 박테리아를 먹고 습지의 물이 썩지 않도록 유지한다.
대칭이논우렁이처럼 습지 바닥에 사는 대칭이는 오염 증가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한 일종의 조개이다.
담치두껍고 크고 검은색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 정맥과 뚜렷한 짙은 갈색 인대로 인해 유사한 종과 쉽게 구별된다.
물달팽이논우렁이보다 약간 더 긴 물달팽이는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움직이며 진흙을 걸러낸다.



2019년 따오기 40마리의 방사가 이루어졌고[4], 종의 재도입영어이 진행되고 있다.

4. 환경

우포늪은 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이다.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대지면 등 231만m2에 걸쳐 있으며, 둘레는 7.5km, 전체 면적은 70만여 평, 가로 2.5km, 세로 1.6km이다.

일제 강점기인 193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1973년 철새 감소를 이유로 지정이 해제되었다. 그러나 2011년 생물 지리적, 경관적 가치를 재평가받아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재지정되었다. 1998년 3월 2일 람사르 협약에 의한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되었다.

우포늪은 멸종 위기종과 희귀종의 서식지로, 1997년 조사에 따르면 342종의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희귀한 식물인 가시연꽃과 조류인 흑두루미가 서식하며, 두루미, 큰고니를 포함한 많은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자 월동지이다. 파충류로는 남생이가 있다.

2019년에는 따오기 40마리가 방사되어 종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4]

4. 1. 생태계 기능

우포늪은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을 비롯하여 480여 종의 식물, 큰고니, 청둥오리 등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55종의 수서곤충, 12종의 포유류, 7종의 파충류, 5종의 양서류, 5종의 패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우포늪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우포늪은 단순히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것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환경에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여름철 우기에는 습지가 물을 흡수하여 홍수를 예방하고, 가뭄 시기에는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창포, 사초와 같은 식물들은 물을 정화하는 기능도 한다.

분류주요 종
식물류가시연꽃, 생이가래, 부들, 마름, , 갈대, 억새, 골풀, 부레옥잠 등 480여 종
조류따오기, 큰 기러기, 논병아리,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큰고니, 청둥오리 등 62종
어류뱀장어, 피라미, 잉어, 붕어, 메기, 가물치, 버들붕어 등 28종
수서곤충류연못하루살이, 왕잠자리, 장구애비, 소금쟁이 등 55종
포유류두더지, 족제비, 너구리, 등 12종
파충류남생이, 자라, 줄장지뱀, 유혈목이 등 7종
양서류무당개구리,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황소개구리 등 5종
패류논우렁이, 물달팽이, 말조개 등 5종


4. 2. 지역 사회와의 관계

우포늪은 대부분 1997년부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현재 우포늪생태공원의 일부가 되었지만, 농업어업 활동은 여전히 습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생태 관광 분야가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은 보호 구역 설정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4]

물고기와 식물은 지역 사회에 연중 꾸준한 식량을 공급한다. 붕어는 지역 특산물이며 습지 전체에 매우 풍부하다. 가을 수확기에는 지역 주민들이 습지 바닥에서 마름을 수확한다. 보존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환경부는 13명의 지역 어부에게만 습지에서 어획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 규정에 반대하지만, 센터를 통해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4]

우포늪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은 교육적, 과학적 기회를 제공한다. 우포늪은 대중에게 보전과 생태학적 지속가능성을 교육함으로써 방문객의 관심을 지역 사회와의 발전적 협력으로 이끌고 있다.[4]

5. 보전 노력과 과제

우포늪은 1997년 조사 기준 총 342종의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는 곳으로, 식물 168종, 조류 62종, 절지동물 55종, 어류 28종, 포유류 12종, 파충류 7종, 연체동물 5종이 있다. 특히 가시연꽃, 흑두루미 등 희귀종을 볼 수 있으며, 두루미, 큰고니를 비롯한 여러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자 월동지이다. 파충류 중에서는 남생이가 서식한다.

5. 1. 보전 노력

우포늪은 대부분 1997년부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우포늪생태공원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농업어업 활동은 여전히 습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생태 관광 분야가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은 보호 구역 설정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2]

창녕군에서는 관찰자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자 센터와 관찰소를 습지 근처에 건설했고, 그 근처에는 해설 센터가 설립되었다.

2019년에는 따오기 40마리의 방사가 이루어졌고[4], 종의 재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5. 2. 과제

우포늪은 대부분 1997년부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일부는 우포늪생태공원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농업어업 활동은 여전히 습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생태 관광 분야가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은 보호 구역 설정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Upo Wetland https://rsis.ramsar.[...] 2018-04-25
[2] 웹사이트 Upo swamp https://datazone.bir[...] BirdLife International 2024-10-18
[3] 웹사이트 Upo Wetland Ramsar Sites Information Service https://rsis.ramsar.[...] 1998-03-02
[4] 웹사이트 牛浦トキ https://www.cng.go.k[...] 昌寧郡(大韓民国慶尚南道) 2021-02-19
[5] 문서 아산호/평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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