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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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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회 회의는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신학적, 목회적 문제 논의 및 교회 규율 정립을 위해 다양한 교파에서 개최되는 회의체이다. 초기에는 지역 주교들이 모여 시노드를 구성했으며, 325년 니케아 공의회가 대표적이다. 중세 시대에는 교황이 주재하는 공의회가 개최되었고, 종교 개혁 시기에는 개신교 각 교파들이 시노드를 통해 신학적 입장을 정립했다. 현대에는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등 다양한 교파에서 시노드가 각 교파의 특성에 맞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주교 시노드가 상설 기구로 설치되어 현대 사회 변화에 따른 교회의 사목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정교회에서는 주교 시노드가 주교 선출과 교회법 제정의 주요 수단이 된다. 성공회는 총회, 교구 시노드, 데커니 시노드 등의 회의체를 운영하며, 루터교와 장로교에서도 시노드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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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회의
정의
의미교회 문제에 대한 결정과 가르침을 위해 모이는 기독교인들의 모임
역사
기원예루살렘 공의회 (사도행전 15장)
초기 공의회니케아 공의회 (325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381년), 에페소스 공의회 (431년), 칼케돈 공의회 (451년)
주요 논의 주제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성경의 정경 확정
유형
보편 공의회 (Ecumenical council)전체 교회 대표가 참여하는 공의회. 7개 (동방 정교회 기준) 또는 21개 (로마 가톨릭 교회 기준)가 인정됨.
지방 공의회 (Local council)특정 지역 교회 대표가 참여하는 공의회.
교구 시노드교구의 사제와 평신도 대표로 구성된 자문 기관
교파별 이해
가톨릭 교회교황이 소집하고 주재하는 공의회를 최고 권위로 인정.
동방 정교회7개의 보편 공의회만을 인정하며, 이후 공의회는 지역 교회의 문제에 국한됨.
개신교공의회의 권위를 인정하나, 성경의 권위 아래에 둠. 각 교단별로 총회 또는 대회 등을 통해 의사 결정.
주요 공의회
니케아 공의회325년에 열린 최초의 보편 공의회. 아리우스주의를 이단으로 정죄하고, 니케아 신경을 채택.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381년에 열린 공의회. 삼위일체 교리를 확정하고, 니케아 신경을 보완.
에페소스 공의회431년에 열린 공의회. 네스토리우스주의를 이단으로 정죄하고,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 (Theotokos)'로 선언.
칼케돈 공의회451년에 열린 공의회. 단성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분리되지 않고 결합되어 있다는 '칼케돈 신조'를 채택.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년부터 1965년까지 열린 공의회. 가톨릭 교회의 쇄신과 현대 세계와의 대화를 모색.
현대적 적용
역할교회의 일치와 갱신을 위한 노력, 사회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제시.
중요성교회의 전통과 신앙을 재확인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향 제시.

2. 역사

초기 기독교 시대에는 지역 교회들의 주교들이 모여 당면한 신학적, 목회적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회의체로서 시노드(Synod)가 기능했다. 325년 니케아 공의회는 대표적인 초기 시노드의 예시로, 아리우스주의 이단을 단죄하고 삼위일체 교리를 확립하는 등 기독교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초기 기독교의 주요 공의회로는 안티오키아 공의회(264–269), 카르타고 공의회(251, 255, 256, 348, 411, 418, 419, 424), 엘비라 공의회(305), 안키라 공의회(314), 티레 공의회와 예루살렘 공의회(335), 강그라 공의회(340) 등이 있다.

중세 시대에는 지역 시노드뿐만 아니라, 교황이 주재하는 세계 공의회가 개최되어 기독교 신앙과 교회의 규율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의 분열, 십자군 전쟁, 종교 개혁 등 중세 교회의 주요 사건들은 시노드(공의회)를 통해 논의되고 결정되었다.

카르타고 공의회는 251년부터 424년까지 여러 차례 개최되었으며, 안키라 공의회는 314년에, 예루살렘 및 티루스 공의회는 335년에 개최되었다. 위트비 종교 회의는 664년에 열렸고, 시체 재판은 897년에, 샤루 공의회는 989년에, 라 브레사일 시노드는 1111년에, 베로나 공의회는 1184년에, 툴루즈 공의회는 1229년에, 도르트 공의회는 1618년과 1619년에, 웨스트민스터 회의는 1646년에 개최되었다.

종교개혁 시기에 개신교 각 교파들은 시노드를 통해 자신들의 신학적 입장과 교회 제도를 정립하였다. 예를 들어, 도르트 공의회(1618-1619)가 있다. 가톨릭교회 역시 트렌트 공의회(1545-1563)를 통해 종교개혁에 대응하고 가톨릭교회의 개혁을 추진하였다.

현대에 이르러 시노드는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등 다양한 교파에서 각 교파의 특성에 맞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톨릭교회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이후 주교 시노드가 상설 기구로 설치되어,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른 교회의 사목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가톨릭 교회의 주교 시노드는 1967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 임시 회의를 통해 신앙, 사제직, 복음 선교, 가정, 평신도, 사제 양성, 축성 생활, 주교의 역할, 성체성사, 하느님 말씀, 새로운 복음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각 회의 후에는 교황 권고를 발표하여 시노드의 논의 결과를 반영하였다.

1967년 정기 1차 시노드에서는 "가톨릭 신앙의 보전과 강화"를 주제로 다루었고, 1969년 임시 1차 시노드에서는 "교황과 주교회의들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1971년 정기 2차 시노드에서는 "직무 사제직과 세계 정의"를 다루었으며, 후속 교황 권고 '세계 정의'(La giustizia nel mondo, 1971)가 발표되었다. 1974년 정기 3차 시노드에서는 "현대 세계에서의 복음선교"를 주제로 다루었고, 후속 교황 권고 '현대의 복음 선교'(Evangelii nuntiandi, 1975)가 발표되었다.

이후에도 시노드는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1985년 임시 2차 시노드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20주년을 기념하였고, 2018년 정기 15차 시노드에서는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후속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시다'(Christus vivit, 2019)가 발표되었다.

다른 교파에서도 시노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안티오키아 공의회(264-269), 카르타고 공의회(251, 255, 256, 348, 411, 418, 419, 424), 엘비라 공의회(305), 안키라 공의회(314), 톨레도 공의회(400-1583), 마콩 공의회(585), 위트비 공의회(664) 등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노드들이다. 도르트 공의회(1618-1619), 이아시 공의회(1642), 예루살렘 공의회(1672), 중국 최초의 전국 공의회(1924), 범 정교회 공의회(2016) 등도 주목할 만하다.

2. 1. 초기 기독교

초기 기독교 시대에는 지역 교회들의 주교들이 모여 당면한 신학적, 목회적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회의체로서 시노드(Synod)가 기능했다. 325년 니케아 공의회는 대표적인 초기 시노드의 예시로, 아리우스주의 이단을 단죄하고 삼위일체 교리를 확립하는 등 기독교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초기 기독교의 주요 공의회로는 안티오키아 공의회(264–269), 카르타고 공의회(251, 255, 256, 348, 411, 418, 419, 424), 엘비라 공의회(305), 안키라 공의회(314), 티레 공의회와 예루살렘 공의회(335), 강그라 공의회(340) 등이 있다.

2. 2. 중세 시대

중세 시대에는 지역 시노드뿐만 아니라, 교황이 주재하는 세계 공의회가 개최되어 기독교 신앙과 교회의 규율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의 분열, 십자군 전쟁, 종교 개혁 등 중세 교회의 주요 사건들은 시노드(공의회)를 통해 논의되고 결정되었다.

카르타고 공의회는 251년부터 424년까지 여러 차례 개최되었으며, 안키라 공의회는 314년에, 예루살렘 및 티루스 공의회는 335년에 개최되었다. 위트비 종교 회의는 664년에 열렸고, 시체 재판은 897년에, 샤루 공의회는 989년에, 라 브레사일 시노드는 1111년에, 베로나 공의회는 1184년에, 툴루즈 공의회는 1229년에, 도르트 공의회는 1618년과 1619년에, 웨스트민스터 회의는 1646년에 개최되었다.

2. 3. 종교개혁 시대

종교개혁 시기에 개신교 각 교파들은 시노드를 통해 자신들의 신학적 입장과 교회 제도를 정립하였다. 예를 들어, 도르트 공의회(1618-1619)가 있다. 가톨릭교회 역시 트렌트 공의회(1545-1563)를 통해 종교개혁에 대응하고 가톨릭교회의 개혁을 추진하였다.

2. 4. 현대

현대에 이르러 시노드는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등 다양한 교파에서 각 교파의 특성에 맞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톨릭교회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이후 주교 시노드가 상설 기구로 설치되어,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른 교회의 사목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가톨릭 교회의 주교 시노드는 1967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 임시 회의를 통해 신앙, 사제직, 복음 선교, 가정, 평신도, 사제 양성, 축성 생활, 주교의 역할, 성체성사, 하느님 말씀, 새로운 복음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각 회의 후에는 교황 권고를 발표하여 시노드의 논의 결과를 반영하였다.

1967년 정기 1차 시노드에서는 "가톨릭 신앙의 보전과 강화"를 주제로 다루었고, 1969년 임시 1차 시노드에서는 "교황과 주교회의들의 협력"을 논의하였다. 1971년 정기 2차 시노드에서는 "직무 사제직과 세계 정의"를 다루었으며, 후속 교황 권고 '세계 정의'(La giustizia nel mondo, 1971)가 발표되었다. 1974년 정기 3차 시노드에서는 "현대 세계에서의 복음선교"를 주제로 다루었고, 후속 교황 권고 '현대의 복음 선교'(Evangelii nuntiandi, 1975)가 발표되었다.

이후에도 시노드는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1985년 임시 2차 시노드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20주년을 기념하였고, 2018년 정기 15차 시노드에서는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후속 교황 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시다'(Christus vivit, 2019)가 발표되었다.

다른 교파에서도 시노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안티오키아 공의회(264-269), 카르타고 공의회(251, 255, 256, 348, 411, 418, 419, 424), 엘비라 공의회(305), 안키라 공의회(314), 톨레도 공의회(400-1583), 마콩 공의회(585), 위트비 공의회(664) 등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노드들이다. 도르트 공의회(1618-1619), 이아시 공의회(1642), 예루살렘 공의회(1672), 중국 최초의 전국 공의회(1924), 범 정교회 공의회(2016) 등도 주목할 만하다.

3. 각 교파별 시노드

대륙 개혁교회 즉, 스위스와 남부 독일의 개혁교회에서 개혁교회가 지역적으로 정의된 독립 교회로 조직된 경우(예: 취리히 복음주의 개혁교회 또는 베른 개혁교회), 시노드는 장로교회의 총회에 해당한다. 개혁교회에서 시노드는 여러 노회의 대표자들이 모이는 지역 회의(''지역 시노드'')를 의미하거나, 지역 시노드의 대표자들이 모이는 교단 전체 회의(''총회'' 또는 ''전국 시노드'')를 의미할 수 있다. 일부 교회, 특히 소규모 교단은 지역 시노드 계층을 두지 않는다(예: 미국 개혁교회(RCUS)). 역사적으로 이러한 모임은 홈베르크 시노드와 같은 것이었다.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대다수의 개신교 교파들은 콩고 내에서 종종 단순히 "개신교 교회"라고 불리는 콩고 기독교 교회 또는 CCC라는 종교 기관으로 재편성되었다. CCC 구조에서 "전국 시노드"는 CCC를 구성하는 다양한 교회의 총회이다. 시노드에서 집행 위원회와 사무국이 구성된다. 콩고의 모든 주에도 "주 시노드"로 알려진 CCC의 시노드가 있다. CCC는 62개의 개신교 교파를 재편성한다.

3. 1. 가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시노드"와 "공의회"는 각각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교회 행정, 즉 가르침(신앙과 도덕) 또는 통치(교회 규율 또는 법)와 관련된 사안을 다루기 위해 주교들이 권위 있게 모이는 회의라는 점에서 이론적으로 동의어이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시노드와 공의회가 그러한 회의의 특정 범주에 적용되면서 실제로 중복되지 않는다.

=== 세계 주교 시노드 ===

세계 주교 시노드는 전 세계 주교단의 대표들이 모여 보편 교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교황에게 건의하는 기구이다. 시노드는 세계교회에 직접 관련되는 문제를 다루는 일반회의와 특정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는 특별회의로 나뉜다.

일반회의는 정기적으로 소집되는 정기총회와 비정기적으로 소집되는 임시총회로 나뉜다. 아시아 지역을 위한 시노드는 아시아 시노드 특별회의라고 부른다.

"주교 시노드"는 1965년 교황의 자문 기구로 설립된 상설 기구에도 적용된다. 주교 시노드는 주교 회의 또는 수도회 장상 연합에서 선출되거나 교황이 임명한 주교와 수도회 장상들이 교황에게 제시할 제안에 대해 투표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교황은 논의된 주제에 대한 "시노드 후 사도적 권고"를 발표한다. 주교 시노드 회의는 집단적인 소망을 표명하지만, 교황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한, 그리고 그런 경우에도 회의의 결정은 교황의 비준이 필요하다. 교황은 회의의 의장 역할을 하거나 의장을 임명하고, 의제를 결정하며, 회의를 소집하고, 중단하고, 해산한다.

=== 교구 시노드 ===

교구 시노드는 입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교구 주교(또는 특정 교회가 교구가 아닌 경우 다른 고위 성직자)가 소집하는 해당 특정 교회의 성직자와 평신도의 불규칙한 모임이다. 교구 주교만이 입법 권한을 가지며, 교구 시노드의 다른 구성원은 자문 역할만 한다. 법적으로 교구 시노드에 초청되어야 하는 사람은 모든 보좌 주교, 협력 주교, 총대리 및 주교 대리, ''Officialis'', 관구 대리와 각 관구 대리구의 사제 1명, 사제 평의회, 대성당 참사회의 참사 (참사회가 있는 경우), 신학교 학장, 교구 내 수도원의 몇몇 원장, 그리고 교구 사목 평의회가 선출한 평신도이며, 교구 주교는 자신의 재량으로 다른 사람을 참석하도록 초대할 수 있다. (교회법 463조)

=== 공의회와의 차이점 ===

시노드는 교황의 자문 기구로서 건의하는 권한만 갖지만, 공의회는 의결권을 가진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 시노드 진행 과정 ===

  • Documento preparatoriola(예비문서) - 각 나라 주교회의, 각 교회 단체 등에 보내는 설문지 등의 문서이다.
  • lineamentala(시노드 개요) - 수집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시노드 논의를 위한 초안을 작성하는 것이다.
  • Instrumentum Laborisla(의안집) - 시노드에서 토의될 내용들을 수록한 의안집이다.
  • Documento finalela(최종 보고서) - 시노드 결과를 수록하여 폐막식 전에 발표하는 문서이다. 교황에게 보내는 건의문 역할을 한다.
  • Adhortatio Apostolica Postsynodalisla(시노드 후속 교황권고) - 통상적으로 시노드의 건의문을 바탕으로 하여 후속 교황 문서 발표이다.

3. 1. 1. 세계 주교 시노드

세계 주교 시노드는 전 세계 주교단의 대표들이 모여 보편 교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교황에게 건의하는 기구이다. 시노드는 세계교회에 직접 관련되는 문제를 다루는 일반회의와 특정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는 특별회의로 나뉜다.[2][3]

일반회의는 정기적으로 소집되는 정기총회와 비정기적으로 소집되는 임시총회로 나뉜다. 아시아 지역을 위한 시노드는 아시아 시노드 특별회의라고 부른다.

"주교 시노드"는 1965년 교황의 자문 기구로 설립된 상설 기구에도 적용된다.[2][3] 주교 시노드는 주교 회의 또는 수도회 장상 연합에서 선출되거나 교황이 임명한 주교와 수도회 장상들이 교황에게 제시할 제안에 대해 투표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교황은 논의된 주제에 대한 "시노드 후 사도적 권고"를 발표한다.[4] 주교 시노드 회의는 집단적인 소망을 표명하지만, 교황이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한, 그리고 그런 경우에도 회의의 결정은 교황의 비준이 필요하다.[4] 교황은 회의의 의장 역할을 하거나 의장을 임명하고, 의제를 결정하며, 회의를 소집하고, 중단하고, 해산한다.

현대 가톨릭 시노드 주제는 다음과 같다.

  • X "주교: 세상의 희망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종" (1998년)
  • XI "성찬례: 교회 생활과 선교의 원천이자 정점" (2005년)
  • XII "교회의 삶과 선교에서의 하느님의 말씀" (2008년)
  • XIII "그리스도교 신앙 전파를 위한 새로운 복음화" (2012년)
  • 임시 총회 "복음화 맥락에서 가족의 사목적 과제" (2014년)

3. 1. 2. 교구 시노드

교구 시노드는 입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교구 주교(또는 특정 교회가 교구가 아닌 경우 다른 고위 성직자)가 소집하는 해당 특정 교회의 성직자와 평신도의 불규칙한 모임이다. 교구 주교만이 입법 권한을 가지며, 교구 시노드의 다른 구성원은 자문 역할만 한다. 법적으로 교구 시노드에 초청되어야 하는 사람은 모든 보좌 주교, 협력 주교, 총대리 및 주교 대리, ''Officialis'', 관구 대리와 각 관구 대리구의 사제 1명, 사제 평의회, 대성당 참사회의 참사 (참사회가 있는 경우), 신학교 학장, 교구 내 수도원의 몇몇 원장, 그리고 교구 사목 평의회가 선출한 평신도이며, 교구 주교는 자신의 재량으로 다른 사람을 참석하도록 초대할 수 있다. (교회법 463조)

3. 1. 3. 공의회와의 차이점

시노드는 교황의 자문 기구로서 건의하는 권한만 갖지만, 공의회는 의결권을 가진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5]

3. 1. 4. 시노드 진행 과정


  • Documento preparatoriola(예비문서) - 각 나라 주교회의, 각 교회 단체 등에 보내는 설문지 등의 문서이다.
  • lineamentala(시노드 개요) - 수집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시노드 논의를 위한 초안을 작성하는 것이다.
  • Instrumentum Laborisla(의안집) - 시노드에서 토의될 내용들을 수록한 의안집이다.
  • Documento finalela(최종 보고서) - 시노드 결과를 수록하여 폐막식 전에 발표하는 문서이다. 교황에게 보내는 건의문 역할을 한다.
  • Adhortatio Apostolica Postsynodalisla(시노드 후속 교황권고) - 통상적으로 시노드의 건의문을 바탕으로 하여 후속 교황 문서 발표이다.

3. 2. 정교회

동방 정교회오리엔트 정교회에서는 각 자율 교회의 주교 시노드가 주교 선출과 교구 간 교회법 제정의 주요 수단이 된다.

정교회에서는 각 독립 교회·자치 교회 내의 주교들을 구성 멤버로 하는 기관, 및 주교 선출·지방 교회의 교회법상 결의를 행하는 회의를 말한다. 전자는 "성 시노드"(Holy Synod), 후자는 단순히 "시노드"(Synod)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동로마 제국 시대의 정교회에서는 황제가 회의를 소집, 주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9세기의 동로마 황제 바실리오스 1세에 의해 발포된 법률집 『에파나고게』에서는 교의의 최종 결정권은 교회 회의에 있다고 규정하고, 황제나 총대주교라고 해도 교회 회의의 승인 없이는 교의를 결정할 수 없도록 했다.

1917년 공의회, 성 티콘을 모스크바 총대주교로 선출한 후


일본어 매체에서 가타카나 전사로 "'''시노드'''" 혹은 "'''시노드'''"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 그것만으로 특히 로마노프 왕조 시대의 러시아 정교회의 한 기관이며, 성무회원 혹은 종무원이라고도 번역되는 기관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로마노프 왕조와 관련된 문맥에서는 그 개연성이 높다.

3. 2. 1. 소보르 (Assembly)

성직자와 평신도 대표가 참여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교회의 합의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지만, 주교들은 상원을 구성하며, 평신도는 그들의 결정을 뒤집을 수 없다.

키예프 루스 연대기에는 1051년 키예프에서 열린 최초의 동슬라브 교회 회의가 기록되어 있다. 그 이후로 정기적으로 소집되었으며, 1415년에 열린 한 주목할 만한 회의는 리투아니아 대공국 영토 내 교회에 대한 별도의 관구를 형성했다.[1]

러시아 정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소보르는 다음과 같다.

  • 1276년 블라디미르 소보르
  • 1551년 스토글라비 소보르 (백장 소보르)
  • 니콘 총대주교의 교회 개혁과 관련된 분쟁을 다루기 위한 1666-1667 모스크바 소보르
  • 모스크바 총대주교를 복원하고 성 티혼을 현대 최초의 모스크바 총대주교로 선출한 1917년 전러시아 소보르
  • 글라스노스트와 소련의 교회 지배 완화 이후 교회를 인도하기 위해 루스 세례 1000주년을 기념하여 소집된 1988년 전러시아 소보르


주교는 또한 자신의 교구를 위해 소보르를 소집할 수 있으며, 이 회의에는 그의 교구의 성직자, 수도원 및 교구 대표가 참여하여 중요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 이러한 교구 소보르는 매년 또는 가끔 열릴 수 있다.

3. 2. 2. 주요 소보르 (러시아 정교회)

키예프 루스 연대기에는 1051년 키예프에서 열린 최초의 동슬라브 교회 회의가 기록되어 있다. 그 이후로 정기적으로 소집되었으며, 1415년에 열린 한 주목할 만한 회의는 리투아니아 대공국 영토 내 교회에 대한 별도의 관구를 형성했다.[1]

러시아 정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소보르는 다음과 같다.

  • 1276년 블라디미르 소보르
  • 1551년 스토글라비 소보르 (백장 소보르)
  • 니콘 총대주교의 교회 개혁과 관련된 분쟁을 다루기 위한 1666-1667 모스크바 소보르
  • 모스크바 총대주교를 복원하고 성 티혼을 현대 최초의 모스크바 총대주교로 선출한 1917년 전러시아 소보르
  • 글라스노스트와 소련의 교회 지배 완화 이후 교회를 인도하기 위해 루스 세례 1000주년을 기념하여 소집된 1988년 전러시아 소보르

3. 3. 성공회

성공회 친교에서는 총회(General Synod)가 성직자와 신도로부터 선출되어 개최된다. 대부분의 성공회 계통 교회에는 총회를 정점으로 하는 지리적 교회 회의 계층 구조가 존재한다. 총회에서는 각 성공회의 주교, 성직자, 신도가 교회 회의 내 각 파벌로서 참석한다. 교구 시노드는 주교가 자신의 교구에서 소집하며, 선출된 성직자와 평신도로 구성된다. 데커니 시노드는 농촌 데칸(또는 ''지역 데칸'')에 의해 소집되며, 데커니 내의 교구에 면허를 받은 모든 성직자와 선출된 평신도로 구성된다.

3. 3. 1. 총회 (General Synod)

성공회 친교의 최고 의결 기구인 총회는 주교, 성직자, 그리고 평신도 대표들이 참여하여 교회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이다. 총회는 성공회 교회 내에서 지리적 계층 구조를 가지는 여러 시노드 중 최상위에 위치하며, 주교원, 성직자원, 평신도원으로 구성된다.

교구 시노드는 주교가 자신의 교구에서 소집하며, 선출된 성직자와 평신도로 구성된다.

데커니 시노드는 농촌 데칸(또는 지역 데칸)에 의해 소집되며, 데커니 내의 교구에 면허를 받은 모든 성직자와 선출된 평신도로 구성된다.

3. 3. 2. 교구 시노드

교구 시노드는 주교가 자신의 교구에서 소집하며, 선출된 성직자와 평신도로 구성된다.

분류:교회 회의

3. 3. 3. 데커니 시노드

성공회 친교에서, 데커니 시노드는 농촌 데칸(또는 지역 데칸)이 소집하며, 데커니 내의 교구에 면허를 받은 모든 성직자와 선출된 평신도로 구성된다.

3. 4. 루터교

루터교에서 시노드는 지역 행정 구역 또는 교회 조직 전체를 지칭할 수 있다.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의 미니애폴리스 지역 시노드가 지역 행정 구역의 예시이다. 미주리 시노드 루터교회와 위스콘신 복음주의 루터교 시노드와 같은 일부 교단에서는 시노드가 전체 교회 조직을 의미한다.

EKHN 제10차 교회 시노드(총회), 2009


일부 루터교 교단에서는 시노드를 의사 결정 권한이 없는 목회자 회의를 의미하기도 한다.

3. 5. 장로교

장로교 교회 정치 체제에서 시노드는 지역 노회와 전국 총회 사이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는 회의체이다. 캐나다 장로교회, 오스트레일리아 연합교회, 미국 장로교회 등 일부 교단에서는 시노드를 운영한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교회는 1993년에 시노드를 해산하는 등 다른 교회들은 시노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개혁파 연합 장로교회는 미국에 전국 교회가 없기 때문에 시노드로 간주된다.

암스테르담에서 베르나르 피카르가 그린 개혁파 시노드 구성원들 (1741)

4. 현대 한국 사회와 시노드

5. 같이 보기

참조

[1] 웹사이트 Sobor http://www.encyclope[...] Encyclopediaofukraine.com 2023-08-22
[2] 웹사이트 Motu proprio ''Apostolica sollicitudo'', I https://www.vatican.[...] Vatican.va 2023-08-22
[3] 웹사이트 Synodal Information https://www.vatican.[...] Vatican.va 2023-08-22
[4] 웹사이트 Code of Canon Law, canon 343 https://www.vatican.[...] Vatican.va 2023-08-22
[5] 서적 Voting About God in Early Church Councils Yale University Press
[6] 서적 The Papacy 1073–1198: Continuity and Innova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7] 웹사이트 주교대의원회에 관한 교황령 '주교들의 친교' 한국어 번역 http://pds.cat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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