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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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성진은 대한민국의 철학자이다. 소비에트 소련 군정 시대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출생하여, 1947년 가족과 함께 서울로 월남했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대 그리스 철학, 중세 기독교 철학, 환경 생태 철학을 연구했으며, 철학 상담 치료 분야의 국내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한림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명예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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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목사이자 음악학자인 윤항기는 가수 윤복희의 오빠이며, 연세대학교와 미드웨스트 신학대학교, 트리니티 신학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 후 예음종합예술원 명예원장 겸 명예학장, 예음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했다.
| 김성진 (철학자)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김성진 |
| 자녀 | 김민경(딸) 김이경(아들) |
| 출생일 | 1946년 11월 02일 |
| 직업 | 철학자 겸 대학 교수 |
| 출생지 | 소비에트 소련 군정 시대 북괴 말기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 송산리 |
| 국적 | 대한민국 |
| 활동 기간 | 1981년~ |
| 분야 | 행동주의 선교 신앙 복음 전도 색채 생태학적 철학 |
| 부모 | 김형석(부) 김옥수(모) |
| 학력 | 서독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
| 종교 | 개신교(장로회) |
| 웹사이트 | 조인스 데이터 |
| 형제 | 2남 4녀 중 장남(둘째) |
| 경력 | |
| 경력 | 한림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감신대학교 종교철학과 객원교수 장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객원교수 |
2. 생애
김성진은 소비에트 소련 군정 시대 북괴 말기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 송산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서울로 월남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중국학, 신학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Der Widerspruch und das Urteil in Platons Parmenides|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에서의 모순과 판단de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 중세 기독교 철학, 환경생태철학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다수의 학술 논문과 저서 및 번역서를 출간했다. 독일 DAAD 지원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 교수,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연구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철학회, 철학연구회, 한국서양고전학회, 한국환경철학회, 한국기독교철학회 등에서 회원과 임원으로 활동했다. 2007년부터는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명예회장 및 철학상담치료 수련감독으로서 철학상담치료의 국내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1. 유년 시절과 월남
김성진은 소련 군정 시대 북괴 말기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 송산리에서 태어났다. 생후 5개월 무렵, 만으로 두 살 터울의 누나 김성예와 함께, 어머니 김옥수와 과부 친할머니가 매어둔 강보에 싸여 아버지 김형석, 어머니 김옥수, 홀할머니 등과 모두 1947년 3월 5일 당시 미군정 조선의 수도였던 서울로 월남했다.2. 2. 학력 및 학위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주전공), 중국학, 신학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Der Widerspruch und das Urteil in Platons Parmenides|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에서의 모순과 판단de이다.[1]2. 3. 학문적 활동 및 연구 분야
고대 그리스 철학, 중세 기독교 철학, 환경생태철학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다수의 학술 논문과 저서 및 번역서를 출간했다. 독일 DAAD 지원으로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 교수,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철학회, 철학연구회, 한국서양고전학회, 한국환경철학회, 한국기독교철학회 등에서 회원과 임원으로 활동했다.2. 4. 철학 상담 치료 분야 활동
2007년 이후 철학상담치료의 국내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연구, 교육 및 학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철학적 상담과 치료를 포함하는 철학 실천가 양성과 공인 자격증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1]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명예회장 및 철학상담치료 수련감독으로서 철학실천 영역의 연구와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1]3. 심적인 치료로써 철학의 역할
그는 '지혜롭게 생각하기'와 '철학적으로 생각하기'를 통해 철학이 각자의 생각에서 오류를 범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했다. 지혜롭게 생각하기는 철학을 함으로써 논리, 합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이외에도 종합적, 창의적 사고를 제공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철학적으로 생각하기를 통해 불가피한 존재론적 사고와 형이상학적 사고, 가치론적 사고와 인간학, 생태학적 사고 그리고 자기반성적 사고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나와 나 자신과의 내면적(자기반성적) 관계 등이 나의 실존적 존재 양상을 결정하는 근본 조건들이다"고 말하며,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삶에서 전문가 수준까지 오르기는 어려운 관계로 전문적 소양과 훈련을 갖춘 철학 상담사와 철학적 치료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호메로스와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철학적 상담과 치료를 설명했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변증법적 대화법을 통해 철학적 상담과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소크라테스가 실천했고, 플라톤에 의해 기록으로 남겨진 철학적 지혜사랑의 정신과 변증법적 대화 방법론은 고대 후기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자들에 의해 계승됐다"며 "여기에서 '철학은 치료다'라는 대담하고도 간결한 명제와 만났다. 정작 치료되어야 할 병은 신체의 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다. 그리고 마음의 병은 그 원인이 나 자신에게 있음"을 확인시켰다.
그는 '인간의 고통을 치료해 주지 못하는 철학자의 말은 공허할 뿐이다. 신체의 병을 제거해 주지 못하는 의술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듯, 철학에 있어서도 그것이 마음의 병을 제거해 주지 못한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말을 인용해 철학치료의 근원을 밝혔다.[4]
4. 상담 소통 관련 철학 탐구
김성진은 상담에서 대화 소통 분야에 상담자의 내담자 탐구를 주장하였다. 효과적인 상담과 내담자의 정확한 자기표현을 중요시한다. 그는 상담 대화의 소통 과정을 상담사와 내담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삶 체험의 언어화 과정이자, 인생사 체험의 언어적 재현이며, 반성적 고찰 대상으로서 객관화되는 과정으로 보았다. 이러한 작업을 전문 상담사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면, 혼자만의 주관적인 생각, 판단, 감정에 몰두하는 것과는 다른 객관화, 대상화, 사회화 과정이 전개될 수 있다고 한다.[5]
5. 주요 경력
참조
[1]
뉴스
‘인간극장’ 100세 철학자 김형석 4부, ‘아들도 철학자’ 김성진 한림대 명예교수 “가정예배 통해 식구끼리 대화 많았다”
http://www.topstarne[...]
톱스타뉴스
2019-01-03
[2]
웹사이트
김성진, 아펜젤러와 한국감리교회
http://www.daeshinch[...]
대신교회
2017-03-26
[3]
서적
생태문제 철학-종교적 탐구: 생태문화와 인문학적 상상력
http://www.munhwa.co[...]
나남출판
[4]
뉴스
김성진, 왜 철학은 상담·치료가 돼야 하는가
http://www.wonnews.c[...]
원불교신문
2012-06-29
[5]
웹인용
상담의 생활화 가능성을 찾아서 :김성진 ·한림대학교 철학과 교수
http://www.green.ac.[...]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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