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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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교철학은 종교적 믿음과 개념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수행하는 학문이다. 신, 종교적 경험, 선과 악, 윤리적 함의 등을 다루며, 신학과는 달리 종교적 신념에 기초하지 않고 이성과 증거에 기반하여 논증을 펼친다. 종교철학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되어 서구와 아시아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으며, 신학, 형이상학, 과학, 윤리학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주요 주제로는 신의 존재, 종교적 경험, 믿음과 이성, 종교와 과학, 종교와 윤리, 기적, 사후세계, 종교 다원주의, 종교 언어 등이 있으며, 분석철학의 발전과 함께 현대에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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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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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분야 | 철학 |
주요 관심사 | 종교, 신, 믿음, 합리성, 경험, 존재, 가치, 언어 |
주요 질문 | 신은 존재하는가? 종교적 주장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신앙과 이성은 양립 가능한가? 종교적 경험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종교는 윤리적 삶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
주요 인물 | 안셀무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임마누엘 칸트, 쇠렌 키르케고르, 프리드리히 니체, 윌리엄 제임스, 앨빈 플랜팅가, 리처드 스윈번 |
관련 분야 | 신학, 윤리학, 인식론, 형이상학, 종교사회학, 종교심리학 |
종교적 개념 | |
종교적 개념 | 사후세계 묵시록적 신학 대성당 신학 종말론 불교에서의 깨달음 지적 설계 해탈 기적 신비주의 종교적 믿음 윤회 종교적 신앙 종교적 텍스트 영혼 활력 신학적 거부권 |
도전 과제 | |
도전 | 윤리적 이기주의 에우티프론의 딜레마 논리 실증주의 종교적 언어 문제 검증주의 종말론적 검증 악의 문제 신정론 아우구스티누스 신정론 이레네우스 신정론 최선의 가능한 세계 모순된 삼위일체 자연적 악 |
신 | |
신 | 신의 개념 의인화 브라만 데미우르고스 신성한 단순성 선의 형태 성령 신성 모독 우연성 범신론 인격신 과정 신학 최고선 창조주 신 부동의 동자 신의 존재 존재에 대한 주장 아름다움으로부터의 주장 그리스도론적 주장 루이스의 삼중고 예수의 부활 의식으로부터의 주장 우주론적 주장 칼람 우주론적 주장 우연성으로부터의 주장 형이상학적 주장 정도에서의 주장 욕망으로부터의 주장 종교적 경험으로부터의 주장 믿음의 도약 미세 조정된 우주 사랑으로부터의 주장 수학과 신 기적으로부터의 주장 도덕으로부터의 주장 신비적 이상주의 자연법 진실한 자의 증명 필수적인 존재 세디킨 논증 니야야쿠수마안잘리 오컴의 면도날 존재론적 주장 괴델의 존재론적 증명 양상 버전 안셀무스 마이농주의적 주장 초월적 신지학 스피노자 파스칼의 내기 개혁 인식론 이성으로부터의 주장 악의 문제에 대한 종교적 반응 목적론적 주장 지적 설계 시계공 유추 정크야드 토네이도 상표 주장 초월적 주장 반박 궁극의 보잉 747 갬빗 무신론자의 내기 신의 창조주 문제 악의 문제 악한 신 도전 배우지 못한 자의 운명 자유 의지로부터의 주장 틈새의 신 지옥의 문제 히친스의 면도날 양립 불가능한 속성 모순된 계시 무한 제한의 오류 불신으로부터의 주장 신학적 비인지주의 전능의 역설 불량 설계로부터의 주장 러셀의 찻주전자 종교별 신 아브라함 종교 바하이 신앙 기독교의 신 이슬람의 신 유대교의 신 몰몬교의 신 만다에즘 불교의 창조주 힌두교의 신 자이나교의 신 시크교의 신 위카의 신성 |
종교 이론 | |
종교 이론 | 비우주론 불가지론 애니미즘 반종교 무신론 창조론 불교 이신론 신성 명령 이론 이원론 서양 신비주의 배타주의 실존주의 무신론적 실존주의 기독교 실존주의 페미니스트 신학 근본주의 영지주의 유일신교 인본주의 기독교 인본주의 종교적 인본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포괄주의 일원론 유일신론 신비주의 자연주의 인본주의적 자연주의 형이상학적 자연주의 종교적 자연주의 뉴에이지 비이원성 무신론 범신론 내재신론 만유내재신론 다원주의 과정신학 세속 성소 이론 선도종교 정신주의 샤머니즘 도교 유신론 초월주의 |
관련 주제 | |
관련 주제 | 종교 비판 종교 윤리 성서 해석 믿음과 이성 종교의 역사 자연 신학 종교와 과학의 관계 종교 철학 신학 |
2. 종교철학의 정의와 범위
표도르 브론니코프의 ''피타고라스 학파의 일출 축하'' (1869)에서 볼 수 있듯, 피타고라스 학파는 종교적 요소를 포함하는 그리스 철학의 한 예시이다. 윌리엄 L. 로위는 종교철학을 "기본적인 종교적 믿음과 개념에 대한 비판적 검토"[4]라고 정의했다. 종교철학은 신, 여러 신, 악마, 정령[5] 또는 모든 것에 대한 대안적인 믿음, 다양한 종교적 경험, 과학과 종교 사이의 상호 작용, 선과 악의 본질과 범위, 출생, 역사, 죽음에 대한 종교적 해석을 다룬다.[1] 또한 종교적 헌신의 윤리적 함의, 믿음, 이성, 경험, 전통 사이의 관계, 기적, 신성한 계시, 신비주의, 권력, 구원에 대한 개념을 포함한다.[6]
"종교철학"이라는 용어는 19세기에 서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7] 힌두교의 우파니샤드, 도교와 유교의 저작, 불교 경전 등 아시아의 철학 저작들은 종교적 주제와 비종교적 철학적 질문을 함께 다루었다.[8] 피타고라스 학파와 스토아 철학과 같은 그리스 철학은 종교적 요소와 신에 대한 이론을 포함했으며, 중세 철학은 3대 아브라함 계통 종교에 의해 강력한 영향을 받았다. 서구 세계에서는 토마스 홉스, 존 로크, 조지 버클리와 같은 초기 근대 철학자들이 세속적인 철학적 문제와 함께 종교적 주제를 논의했다.[2]
종교철학은 신학과 구분되는데, 신학은 "그 비판적 성찰이 종교적 신념에 기초한다"는 점이 다르다.[9] 또한, "신학은 그 사고, 발언, 증언을 시작하는 권위에 책임을 지는 반면... 철학은 시대를 초월한 증거에 근거하여 논증을 펼친다."[10]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에서 영원한 운동의 필연적으로 앞선 원인은 부동의 원동자였는데, 이는 욕망이나 사유의 대상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운동을 불러일으킨다.[11] 오늘날 철학자들은 이 주제에 "종교철학"이라는 용어를 채택했으며, 일반적으로 별도의 전문 분야로 간주하지만, 일부, 특히 가톨릭 철학자들은 형이상학의 일부로 취급하기도 한다.
종교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이 있는데,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종교는 절대 의존의 감정이며, 신, 즉 무한에 대한 동경이다." (슐라이어마허)
- "종교란, 인간 생활의 궁극적인 의미를 밝히고 인간의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과 관련이 있다고 사람들이 믿는 행위를 중심으로 한 문화 현상이다. 종교에는, 그 행위와 관련하여 신관념이나 신성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기시모토 히데오)
- 인간에게는 종교적 욕구가 있으며, 그것이 종교를 성립시킨다는 관점. 인간에게 미나 선을 추구하는 욕구가 있는 것처럼, 종교적인 것을 추구하는 욕구가 있으며, 이것이 종교를 성립시킨다고 본다. 유한한(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의) 인간이 무한을 희구한다는 관점.(종교를 가진 입장에서는 종교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간주될 수 있는 고찰)
- 계시에 의해 종교가 성립한다는 관점. 종교는 초월적인 존재로부터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성립되었다고 본다.(종교를 가지지 않은 입장에서는 종종 옹호적이라고 간주되는 고찰)
- 인간이 파악할 수 없는 사상이나 존재에 대해 품는 두려움, 외경과 같은 감정을 정당화하는 개념으로, 인간은 '신'을 창조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번개나 바람, 기타 재앙, 질병, 고통의 감정 등 모든 자연 현상을 일으키는 근원으로서, 그것들은 '신의 기술'로 위치 지을 수 있다. 이것을 '신'으로 두려워하고, 제단을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 그것들은 마침내 형식화된 '종교'의 발생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윽고, 생존 환경이 주는 인간의 고뇌로부터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설파하는 자가 나타나고, 거기에 '사상', '교의'가 생겨나, 사람들을 이끄는 자가 나타난다. 인간이 품는 인생의 고통이나 고뇌, 일찍이 인간이 품었던 자연 환경에 대한 위협, 불가사의한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자연과학'의 발전에 따라, 기존의 '신'이 '과학'이라는 새로운 근거를 찾아낸 인류는, '신'과 '과학'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신'이란 "무한성"이나 "영원성"과 같은 인간이 가진 특유의 '개념'을 가리키는 것이다. '종교'란 이러한 "무한성"이나 "불가사의"한 영역을 포함하여, 인생을 둘러싼 모든 환경 속에서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를 설파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2. 1. 신학과의 관계
2. 2. 형이상학과의 관계
3. 종교철학의 역사
종교철학의 과제는 고대 그리스나 그 외의 지역에서 철학이 탄생했을 때, 철학이 담당했던 것과 같은 과제를 근대에 계승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철학의 탄생은 전통적 종교에 대한 회의의 발생과 결부되어 있으며, 거기에서 철학은 이성으로써 종교의 내부를 해석하고, 다시 파악한다는 과제를 짊어졌다.
근세의 유럽에서 발생한 이성의 계몽은, 그 이전까지의 전통적인 신앙이나 신학의 입장을 철학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을 열었고, 그것은 한편으로는 종교를 이성으로써 부정하려는 방향, 다른 한편으로는 이성을 깨고 신앙의 입장을 확립하려는 방향을 낳았다. 그것에 대해, 이성의 입장을 매개로 하여, 신앙의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려는 입장을 자각적으로 취하는 곳에 "종교철학"이 탄생했다. 이러한 입장을 확립한 사람이 칸트이다.
칸트는 「단순한 이성의 한계 내에서의 종교」에서, 기독교 신앙의 내용을 도덕이라는 실천 이성의 입장에서 해석하여, 기독교가 가진 진리를 인간의 보편적인 진리로 밝히려고 했다.
여기서 칸트는 특정 종교의 내용을 이성의 깊이에서 만나는 일로 이해함으로써, 인간에게 있어서 종교의 보편적 의미의 해명을 목표로 하는 종교철학의 길을 열었다.
그 다음, 피히테,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헤겔 등에 의해 종교의 철학적 이해의 길은 더욱 추진되었지만, 종교철학의 전개에 있어서, 슐라이어마허는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칸트에 있어서 종교는 여전히 도덕에 환원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슐라이어마허는 종교는 인간의 경험 속에서 도덕과 형이상학과도 다른 독자적인 영역을 갖는다고 주장했고, 종교는 절대적인 것에 몸을 맡기고, 그 작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하여, "우주의 직관", "절대 의존의 감정"에 종교의 고유성을 두었다.
헤겔은 종교를 도덕으로부터 해석한 칸트와도, 주관적인 감정으로 파악한 슐라이어마허와도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헤겔은 종교를 [삶의 근간]으로 파악하며, 종교란 삶의 최고의 정점 혹은 삶의 근원의 깊이가 나타난 것으로서, 인간 삶의 여러 형태가 우리를 종교로 이끌어가는 삶의 발전 심화의 필연적인 과정을 파악하는 것에 종교철학의 과제를 두었다.
그러나 종교는 생명의 최고의 깊이의 표현이라고 하면서도 자기 밖에서 표상된다. 헤겔은, 이것을 자기 안에서 자각하기 위해, 종교는 순수한 사유로서의 철학으로 고양되어야 한다고 했다.
헤겔 다음에 나타난 키르케고르는, 헤겔에 의해 순수 사유 안으로 내면화된 절대자는 진정한 초월자가 아니라고 하며, 헤겔이 제시한 삶의 깊이라는 아이디어를 계승하면서도, 이성을 깨뜨린 곳에 종교를 두었다.
이상과 같이, 종교철학은 인간과 초월자의 관계를 축으로 발전해 온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언급된 이외에도 포이어바흐, 니체, 마르틴 하이데거 등이 중요하다.
일본에서도 니시다 키타로(선의 연구 제4편), 타나베 하지메, 하타노 세이이치(종교철학), 니시타니 케이지(종교란 무엇인가 1961)를 비롯하여 종교 철학의 전통이 있다.
그 성립은 유럽 근대가 이식된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일이다. 유럽에서 성립된 종교 철학이 기독교의 압도적인 영향 아래에 있었던 것에 반해, 일본의 종교 철학은 유럽의 종교 철학을 독자적으로 흡수하면서, 유럽과는 전혀 다른 종교적 전통 아래에서 전개되었다.
3. 1. 서양의 종교철학
서양의 종교철학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피타고라스 학파, 스토아 철학 등은 종교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중세 철학은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영향을 받았다. 근대 철학자들인 토마스 홉스, 존 로크, 조지 버클리 등은 종교적 주제와 세속적인 철학적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19세기에 들어서면서 "종교철학"이라는 용어가 서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마누엘 칸트는 《단순한 이성의 한계 내에서의 종교》에서 기독교 신앙의 내용을 도덕이라는 실천 이성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인간의 보편적인 진리로 밝히려고 했다.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는 종교가 도덕과 형이상학과 다른 독자적인 영역을 갖는다고 주장하며, 종교의 고유성을 "우주의 직관", "절대 의존의 감정"에서 찾았다. 헤겔은 종교를 삶의 근간으로 파악하고, 종교를 순수한 사유로서의 철학으로 고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쇠렌 키르케고르는 헤겔의 사상을 비판하며 이성을 깨뜨린 곳에 종교를 두었다. 이 외에도 포이어바흐, 니체, 마르틴 하이데거 등이 종교철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3. 2. 동양의 종교철학
아시아의 종교철학은 힌두교의 우파니샤드, 도교와 유교의 저작, 불교 경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불교는 궁극적 실재를 공(空) 또는 정신 현상으로 보는 비인격적인 개념을 제시하며, 힌두교의 불이일원론은 모든 나타나는 것이 환영(幻影)이라고 주장한다.3. 3. 일본의 종교철학
일본의 종교철학은 메이지·다이쇼 시대에 유럽의 종교철학을 독자적으로 흡수하면서 발전했다. 이는 유럽의 종교철학이 기독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니시다 키타로(선의 연구 제4편), 타나베 하지메, 하타노 세이이치(종교철학), 니시타니 케이지(종교란 무엇인가 1961) 등이 대표적인 종교 철학자들이다.3. 4. 한국의 종교철학
한국의 종교철학은 전통적인 유교, 불교, 무속 신앙뿐만 아니라, 근현대 시기에 유입된 기독교와 다양한 신흥 종교들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한국의 종교철학은 서구 및 일본의 종교철학을 수용하면서도, 한국의 고유한 종교적, 철학적 전통을 반영하여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분단 현실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종교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4. 종교철학의 주요 주제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고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궁극적 실재, 그 근원 또는 기반(또는 부재)과 "최대 위대함"에 대해 다양한 종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12][13] 파울 틸리히의 '궁극적 관심사'와 루돌프 오토의 '성스러움의 관념'은 대부분의 종교 철학이 어떤 방식으로든 다루는 궁극적 또는 최고의 진실에 대한 관심사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종교 간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궁극적 실재가 인격신인지 비인격적 실재인지 여부이다.[14][15]
서구 종교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신론이 가장 일반적인 개념인 반면, 동양 종교에서는 유신론과 다양한 비유신론적 궁극적 실재에 대한 개념이 존재한다. 유신론 대 비유신론은 서로 다른 유형의 종교를 분류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16]
신의 존재에 관해 다양한 형태의 유신론(예: 일신론과 다신론), 불가지론 및 다양한 형태의 무신론을 포함하여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철학적 입장이 있다.
4. 1. 궁극적 실재
다양한 종교는 궁극적 실재, 그 근원 또는 기반(또는 부재)과 "최대 위대함"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12][13] 파울 틸리히의 '궁극적 관심사'와 루돌프 오토의 '성스러움의 관념'은 대부분의 종교 철학이 어떤 방식으로든 다루는 궁극적 또는 최고의 진실에 대한 관심사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종교 간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궁극적 실재가 인격신인지 비인격적 실재인지 여부이다.[14][15]서구 종교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신론이 가장 일반적인 개념인 반면, 동양 종교에서는 유신론과 다양한 비유신론적 궁극적 실재에 대한 개념이 존재한다. 유신론 대 비유신론은 서로 다른 유형의 종교를 분류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16]
신의 존재에 관해 다양한 형태의 유신론(예: 일신론과 다신론), 불가지론 및 다양한 형태의 무신론을 포함하여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철학적 입장이 있다.
4. 2. 신의 존재 증명
4. 3. 종교적 경험
윌리엄 제임스는 1902년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을 저술했다.
종교적 경험은 지식, 믿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종교적 지식의 원천으로 간주될 수 있다.[46] 종교적 경험은 모든 문화에서 기록되었으며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은 그것을 겪는 개인에게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47] 종교적 경험에 대한 논의는 "종교적 경험이 무엇에 대한 어떤 종류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의해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46]
이러한 경험은 진실되게, 중립적으로 또는 망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유일신교 및 비유일신교 종교 사상가와 신비주의자 모두 궁극적 현실에 대한 주장의 증거로서 종교적 경험에 호소해 왔다. 리처드 스윈번과 윌리엄 알스톤과 같은 철학자들은 종교적 경험을 일상적인 지각과 비교해 왔는데, 즉 둘 다 노에틱하고 지각 대상을 가지므로 종교적 경험은 그것을 믿지 않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없는 한 논리적으로 진실될 수 있다.[48] 엘레오노어 스텀프와 매튜 벤튼과 같은 다른 철학자들은 관계적 또는 개인적 의미에서 신을 경험하고 알 수 있는 대인 관계적 인식론을 주장한다.[49]
브라이언 데이비스에 따르면 종교적 경험의 진실성에 대한 일반적인 반론에는 경험이 자주 기만적이라는 사실과 신의 경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의 대상을 잘못 식별하거나", 정신 이상이거나 환각을 겪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포함된다.[50] 그러나 그는 우리의 경험이 ''때때로'' 잘못되거나, 환각이거나, 왜곡된다는 사실로부터 모든 종교적 경험이 잘못되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술에 취하거나 환각을 겪는 사람도 여전히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반론이 모든 종교적 경험을 ''반드시'' 반증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50]
C. B. 마틴에 따르면 "신의 진정한 경험을 확립하고 그것을 진정하지 않은 경험과 결정적으로 구별하기 위해 합의된 시험은 없"으며, 따라서 종교적 경험이 확립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심리적 상태의 현실뿐이다.[51]
종교적 경험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은 종종 그 인식론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죽음 불안, 암시, 유아 퇴행, 성적 좌절, 신경학적 이상("모두 머릿속에 있는 것")과 같은 설명뿐만 아니라 그러한 경험을 갖는 것이 신비주의자에게 부여할 수 있는 사회 정치적 권력이 제시되었다.[52] 더 최근에는, 일부 사람들은 종교적 경험이 환각과 유사한 인지적 오귀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주장했지만,[53] 다른 사람들은 이를 부인했다.[54] 이와 반대되는 입장은 버트런드 러셀이 취했는데, 그는 종교적 경험의 진실적 가치를 술 취한 사람의 환각과 비교했다. "과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적게 먹고 천국을 보는 사람과 술을 많이 마시고 뱀을 보는 사람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각 사람은 비정상적인 신체 상태에 있으므로 비정상적인 지각을 가지고 있습니다."[55] 그러나 윌리엄 L. 로위가 언급한 바와 같다.
> 러셀의 주장에 숨겨진 가정은 육체적 세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각을 방해하는 신체적 및 정신적 상태가 그러한 영적 세계가 지각될 경우 육체적 세계 너머의 영적 세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각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가정이 합리적일 수 있지만, 그것이 명백히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다.[56]
다시 말해서, C.D. 브로드가 주장했듯이 "초정상적인 영적 세계를 지각하기 위해서는 약간 '균열'이 필요하거나 적어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비정상적인 것처럼 보여야 할 수 있다.[56]
한편 윌리엄 제임스는 신비적 경험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것과 그것을 망상으로 보는 것 사이에서 중간 입장을 취한다. 그는 그것을 경험하는 개인에게는 그것들이 권위가 있고 이성적 마음의 권위를 무너뜨린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에 따르면, 신비주의자는 이 점에서 정당하다. 그러나 신비주의자가 아닌, 외부 관찰자의 경우, 그것들을 진실로도, 망상으로도 간주할 이유가 없다.[57]
현상학의 관점에서 종교적 경험을 연구하는 것도 종교 철학의 특징이다. 이 분야의 주요 사상가로는 윌리엄 브레데 크리스텐센과 제라르 반 데어 레우가 있다.
4. 3. 1. 종교적 경험의 종류

다양한 종교가 있는 것처럼 종교적 경험의 형태도 다양하다. "주체/내용" 경험(예: 황홀한 명상 상태)과 "주체/의식/대상" 경험(예: 신을 본 것 같은 지각, 즉 신현)을 할 수 있다.[58] 신현의 경험은 고대 지중해 종교 작품과 신화에서 묘사되며, 여기에는 제우스를 보고 죽은 세멜레의 이야기와 성경의 불타는 떨기나무 이야기가 포함된다. 바가바드 기타와 같은 인도 경전도 신현적 사건을 담고 있다.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때로는 모순되는 정도까지)은 또한 그것의 진실성을 반박하는 주장과 그것이 순전히 주관적인 심리적 현상이라는 증거로 사용되어 왔다.[59]
서양 사상에서 종교적 경험(주로 유신론적 경험)은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루돌프 오토, 윌리엄 제임스와 같은 사람들에 의해 묘사되었다. 슐라이어마허에 따르면, 종교적 경험의 두드러진 특징은 "절대적인 의존감에 압도당한다"는 것이다.[60] 한편, 오토는 이것이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종교적 경험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그것이 ''누미노스''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을 "자신 밖에 있는, 비합리적이고, 비감각적인 경험 또는 감정"이며 신비롭고, 두려우며, 매혹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했다.[61]
한편, 로우는 종교적 경험을 "신성함의 직접적인 임재를 감지하는 경험"으로 정의했다.[62] 로우에 따르면, 종교적 경험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63]
- 자신과 구별되는 신의 임재를 감지하는 종교적 경험.
- 신성한 임재와 자신의 합일을 감지하는 신비적 경험.
- *외향적 방식은 감각을 통해 우리 주변의 세계를 바라보며 거기에서 신성한 현실을 발견한다.
- *내향적 방식은 안으로 향하여 자기 자신의 가장 깊은 부분에서 신성한 현실을 발견한다.
한편, 비일신교 종교는 신현 외에도 다른 경험을 보고하는데, 예를 들어 일원론적인 경험과 깊이 집중된 명상 상태(인도 종교에서는 ''사마디''라고 함)와 불교의 깨달음, 힌두교의 해탈, 그리고 자이나교의 케발라가 있다.
채드 마이스터가 제시한 또 다른 유형은 세 가지 주요 경험을 구분한다:[64]
- 재생 경험, 개인은 다시 태어나거나, 변형되거나, 급격하게 변화한다고 느끼며, 일반적으로 종교적 개종으로 이어진다.
- 카리스마적 경험, 특별한 선물, 능력 또는 축복이 나타나는 경우(예: 치유, 환상 등)
- 신비적 경험, 윌리엄 제임스의 자격으로 묘사될 수 있으며, 다음과 같다: 형언할 수 없는, 노에틱, 일시적이며 수동적이다.
4. 3. 2. 종교적 경험에 대한 해석
모든 종교 문화가 공통적인 핵심 신비 체험을 공유하는지(영원주의) 아니면 이러한 경험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구성되는지(구성주의 또는 맥락주의)에 대한 논쟁이 있다. 월터 스테이스는 모든 문화가 외부 세계와의 일체감을 느끼는 신비 체험과, 순수한 의식 외에는 모든 개념, 생각, 속성 등이 없는 내향적인 "순수 의식 사건"을 공유한다고 보았다.[52] 니니안 스마트도 일원론적 경험이 보편적이라고 주장했다. 영원주의자들은 다양한 세계 종교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 경험 자체와 경험 이후의 해석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52]반면, 스티븐 T. 카츠와 같은 구성주의자들은 공통 핵심 명제에 반대하며, 모든 신비 체험이 적어도 몇 가지 개념을 포함한다는 견해(소프트 구성주의) 또는 종교적 아이디어와 문화에 의해 강력하게 형성되고 결정된다는 견해(하드 구성주의)를 주장했다.[52] 이 관점에서, 어떤 신비주의자의 개념적 틀은 그들의 경험을 강력하게 형성하며, 서로 다른 종교의 신비주의자들은 매우 다른 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신비 체험은 존재할 수 없다.[52]
4. 4. 믿음과 이성

모든 종교 전통은 종교적 실천과 인간 삶의 주요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에 핵심적이라고 주장하는 지식 주장을 한다.[24] 여기에는 인식론, 형이상학적, 종교 윤리적 주장이 포함된다.
종교적 믿음과 이성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양한 입장이 존재한다. 증거주의는 "믿음은 그것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경우에만 합리적으로 정당화된다"라는 입장이다.[25] 토마스 아퀴나스와 버트런드 러셀은 신에 대한 믿음이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경우에만 합리적이라는 데 동의했지만 그러한 증거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랐다.[25] 윌리엄 킹던 클리포드는 "충분하지 않은 증거에 근거하여 무엇이든 믿는 것은 항상,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잘못된 일이다"라고 주장하며 증거주의의 강력한 입장을 보였다.[26][27] 앤토니 플루와 마이클 스크리븐은 증거가 없을 경우 X에 대한 믿음은 정당화되지 않는다는 오컴의 면도날적 관점에 의존했다. 많은 현대 토마스주의자 또한 신에 대한 믿음에 대한 증거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증거주의자이다.
반면, 일부 철학자들은 종교적 믿음이 '증거 없이' 보장된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비증거주의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앙주의자와 개혁 인식론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앨빈 플랜팅가와 같은 개혁 인식론자는 종교적 믿음이 "적절하게 기본적인 믿음"이며 어떠한 증거로도 뒷받침되지 않더라도 그것들을 유지하는 것이 비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28][29] 이들은 신에 대한 믿음이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신성에 대한 자연적인 인식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믿음이라고 주장한다.[30]
윌리엄 제임스는 "믿음에의 의지"에서 종교적 믿음에 대한 실용주의적 개념을 주장했는데, 종교적 믿음은 합리적인 증거가 없더라도 그것이 개인의 삶에 가져다줄 수 있는 실용적인 가치 때문에 옹호할 만하다고 보았다.[31]
믿음과 이성이 양립 가능하며 함께 작동한다는 믿음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견해이자 가톨릭 자연 신학의 정통 견해이다. 이 견해에 따르면, 이성은 특정한 종교적 진리를 확립하고, 믿음은 인간 이성을 초월하는 신성한 진리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37]
신앙주의는 믿음이 "어느 정도는 이성과 독립적이며, 심지어 이성에 적대적이기까지 하다"라는 견해이다.[38] 키르케고르는 인간과 신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비합리적인 신앙의 도약을 해야 할 종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비트겐슈타인주의 신앙주의는 종교적인 언어 게임이 과학적 및 형이상학적 언어 게임과 비교할 수 없으며, 자율적이므로 자체 기준에 따라 판단될 수 있다고 본다.
개신교 신학자 칼 바르트는 종교적 신자들이 자신의 믿음을 이성을 통해 증명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자연 신학의 프로젝트를 거부했다. 바르트에 따르면, 인간의 이성은 부패했고 신은 그의 피조물과 완전히 다르므로, 우리는 종교적 지식을 얻기 위해 신의 계시에만 의존할 수 있다. 바르트의 견해는 신정통주의로 불려왔다.[40] 마찬가지로 D.Z. 필립스는 신이 경험적 대상이나 '존재들 중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성이나 증거를 통해 신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41] 그러나 브라이언 데이비스는 이러한 입장이 서로 모순되고 경쟁적인 다양한 종교의 계시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42]
4. 4. 1. 믿음의 모델
종교는 자신들의 견해를 확립하기 위해 합리적인 주장에 의존하지만, 종교적 믿음이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믿음, 신뢰 또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믿음을 통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주장한다.[35] 믿음에 대한 다양한 개념이나 모델은 다음과 같다.[36]- 믿음의 정서적 모델은 믿음을 신뢰의 감정, 즉 심리적 상태로 간주한다.
- 믿음의 특별 지식 모델은 특정한 종교적 진리를 드러내는 것으로, 이는 개혁 인식론에 의해 옹호된다.
- 믿음의 믿음 모델은 어떤 종교적 주장이 참이라는 이론적 확신이다.
- 믿음은 신뢰, 즉 신을 신뢰하는 것과 같은 수탁자적 약속을 하는 것이다.
- 믿음은 종교적 진리나 신의 신뢰성에 대한 약속으로 간주되는 실용적인 독사적 모험 모델이다. 즉, 신을 신뢰하는 것은 믿음을 전제로 하므로, 믿음은 믿음과 신뢰의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 실제적인 믿음 ''없이'' 실용적인 약속으로서의 믿음의 비-독사적 모험 모델(이는 로버트 오디, J. L. 셸렌버그 및 돈 커핏과 같은 인물들에 의해 옹호된다). 이 견해에 따르면, 종교적 믿음을 가지기 위해 현실에 대한 문자적인 종교적 주장을 믿을 필요는 없다.
- 희망 모델, 믿음은 희망이다.
4. 5. 종교와 과학
종교적 믿음이 과학과 양립할 수 있는지, 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지는 종교 철학 및 신학에서 중요한 주제이다. 이 분야는 진화와 창조론 교육에 대한 미국 내 논쟁과 같이, 이들 사이의 상호 작용과 갈등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이끌어냈다.[43] 철학 문헌에서 논의된 상호 작용 모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43]- 갈등 가설은 진화 이론 수용 과정과 창조론에 대한 현재의 논쟁 등에서 종교와 과학이 지속적으로 갈등 관계에 있다고 본다.
- 독립 모델은 종교와 과학이 각각 별개의 영역을 갖는다는, 즉 비중첩 교도권을 주장한다.
- 대화 모델은 두 분야 사이에 어느 정도 중첩이 있으며, 별개로 유지되지만 일부 개념과 전제를 공유한다고 본다.
- 통합 또는 통일 모델에는 자연 신학과 과정 신학과 같은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이 분야는 또한 심리학자, 사회학자, 인지 과학자들에 의한 종교에 대한 과학적 연구도 포함한다. 이러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종교에 대한 다양한 이론이 등장했다. 예를 들어 종교의 진화 심리학 이론에서는 종교 현상을 적응적이거나 부산물로 보며, 종교의 인지 과학에서도 다양한 이론을 제시한다.[44] 일부에서는 진화론적 또는 인지적 이론이 종교적 믿음을 훼손한다고 주장한다.[45]
4. 6. 종교와 윤리

모든 종교는 특정 가치와 도덕적 선에 대한 관념을 주장한다. 불교와 아드바이타 베단타와 같은 비일신교적 인도 전통은 고통으로부터의 해방과 윤회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열반 또는 해탈에서 최고의 선을 찾고, 도덕성은 이를 달성하는 수단이다. 반면, 일신교 전통에서 신은 모든 도덕성의 근원 또는 기반이며 천국은 최고의 인간적 선이다. 또한 세계 종교는 세계의 악과 고통의 근원에 대한 서로 다른 개념, 즉 인간의 삶에 무엇이 잘못되었고 이러한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고 벗어날 것인가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다.[65] 예를 들어, 기독교의 경우 죄가 인간 문제의 근원인 반면, 불교에서는 갈애와 무지가 문제의 근원이다.
종교 철학에서 제기하는 일반적인 질문은 도덕성과 종교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브라이언 데이비스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가능한 주장을 제시한다.[66]
- 도덕성은 어떻게든 종교를 필요로 한다. 이 견해의 한 예는 칸트의 도덕성은 우리를 도덕률을 믿게 하고, 따라서 그 법을 지키는 자, 즉 신을 믿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 도덕성은 어떻게든 종교에 포함된다. "여기서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도덕적인 것이 종교적인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의 일부라는 것이다."[67]
- 종교가 없으면 도덕성은 무의미하다. 종교가 없으면 도덕적이 될 이유가 없을 것이다.
- 도덕성과 종교는 서로 대립된다. 이 견해에서 신을 믿는다는 것은 그 신이 도덕성에 반하더라도 그 신이 명령하는 모든 것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와 도덕성이 종종 대립한다는 견해는 루크레티우스와 버트런드 러셀과 같은 무신론자뿐만 아니라 '윤리의 목적론적 정지'를 주장한 키르케고르와 같은 신학자들에 의해 옹호되었다.[68]
도덕성과 그것이 신과의 관계를 설명하려는 일신교는 플라톤의 대화편 "에우티프론"에서 유명하게 언급된 에우티프론의 딜레마를 다루어야 한다. "경건(τὸ ὅσιον, 즉 도덕적으로 선한 것)이 경건하기 때문에 신에게 사랑받는가, 아니면 신에게 사랑받기 때문에 경건한가?" 도덕적인 것이 신이 명령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신적 명령 이론의 한 버전을 옹호하는 것이다.
아브라함 계통의 일신교 종교 철학에서 널리 논의되는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인간의 자유 의지와 신의 전지의 문제이다. 신의 전지는 아마도 미래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는 신학적 결정론으로 이어져 인간의 자유 의지와 모순될 수 있다.[69] 여기에는 자유지상주의 (자유 의지가 참)와 예정설을 포함한 다양한 입장이 있다.
4. 7. 기적
기적은 자연 법칙을 위반하는 사건으로 정의될 수 있다.[70]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믿음은 세계 종교에서 흔히 나타나며, 예수의 부활과 무함마드의 기적 등이 그 예시이다. 이러한 기적은 합리적이거나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회의주의는 인도의 차르바카 학파, 루크레티우스와 같은 그리스-로마 철학자들에게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데이비드 흄은 ''인간 오성에 관한 탐구''(1748)에서 기적을 "자연 법칙의 위반"으로 정의하고, 기적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제시했다.[70] 그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을 확률이 기적이 일어났을 확률보다 항상 크다고 주장했다.[70] 흄은 기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증언이 오류를 범하기 쉽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났다는 증언을 믿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보았다.[71]
하지만 로우는 흄의 주장에 두 가지 약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첫째, 간접적인 증거는 직접 경험한 증언을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 둘째, 흄이 과거 경험에 부여하는 비중을 과대평가한다고 주장한다.[72] 현재 받아들여지는 자연 법칙이 예외적인 관찰로 인해 수정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흄의 주장은 이러한 예외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결론짓게 한다는 것이다.[72] 로우는 자연 법칙 위반을 믿기 위해서는 강력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73]
스피노자와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기적을 현재 우리 이해의 자연 법칙 위반으로 보는 기적의 인식론을 주장했다.[74] 스피노자는 ''신정론-정치론''에서 기적은 인간의 견해와 관련해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썼다.[74] R.F. 홀랜드는 기적을 종교적으로 해석된 특별하고 유익한 우연의 일치로 정의했다.[74]
브라이언 데이비스는 기적이 입증되더라도, 그것이 무엇을 증명하는지 알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비범하고 강력하지만 신성하지 않은 존재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75]
4. 8. 사후세계
세계 종교들은 사후세계와 다양한 종류의 사후 존재를 긍정하는 다양한 이론을 제시한다.[76] 이것은 종종 죽음 이후에도 살아남는 몸과 분리된 불멸의 개별 영혼 또는 자아 (산스크리트어: 아트만)에 대한 믿음과 관련이 있으며, 플라톤, 데카르트, 기독교, 인도 철학자들이 옹호한다.[76] 이러한 관점은 마음-몸 문제에 대한 입장(이원론)이기도 하다.[76] 칸트는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는 영혼의 불멸성을 증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77] H. H. Price는 죽음 이후에 육체에서 벗어난 영혼이 되는 것에 대해 추측한 철학자 중 한 명이다.[77]영혼에 대한 믿음과 관련된 주요 문제는 인격이 개인의 육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인간이 육체와 분리되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개인적 동일성의 지속성인데, 육체적 죽음 이후에 존재하는 사람이 죽기 전에 존재했던 "동일한" 사람이라는 주장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78]
버트런드 러셀은 사후세계에 대한 일반적인 과학적 주장을 제시했다. 즉, 뇌가 불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살아있는 몸의 조직화된 에너지는 죽음과 함께 분해되어 집단적 행동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보았다.[79] 따라서 신체 생활이 끝나면 정신 생활도 끝난다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79] J. M. E. 맥태거트는 러셀과 달리 사람들이 정신이 이러한 방식으로 몸에 의존한다는 과학적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80]
불교는 사후 존재(윤회)를 긍정하면서도 개별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고 ''무아''(아나타)를 긍정하는 종교 중 하나이다.
유물론은 일반적으로 사후세계의 개념에 적대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기독교와 같은 아브라함 계통 종교는 전통적으로 죽음 이후의 삶이 육체 부활의 요소를 포함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81] 피터 반 인와겐은 다음과 같은 이론을 제시했다. 아마도 각 사람의 죽음의 순간에, 신은 그의 시체를 제거하고 그것을 불태우거나 썩는 모형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보았다.[82]
사후세계 철학에 대한 다른 논의는 임사체험, 환생 연구 및 기타 초심리학 현상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현상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이 그들을 설명하기에 충분한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러한 논의는 윌리엄 제임스, 헨리 시지윅, C.D. 브로드, H.H. 프라이스와 같은 철학자들과 연관되어 있다.[77]
4. 9. 종교 다원주의
종교의 다양성과 종교적 견해 및 믿음의 복수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종교철학의 핵심적인 관심사였다.[83]종교 다양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철학적 입장이 있으며, 여기에는 종교 배타주의, 포괄주의, 다원주의, 상대주의, 무신론 또는 반종교, 그리고 불가지론 등이 있다.
종교 배타주의는 단 하나의 종교만이 진실이며, 다른 종교는 그르다는 주장이다.[83] 이 견해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와 같은 대부분의 일신교에서 정통적인 견해를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그 안의 자유주의적이고 근대주의적인 경향은 다를 수 있다.[83] 윌리엄 L. 로위는 이 견해에 대한 두 가지 문제를 제시한다. 첫 번째 문제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인류의 상당 부분이 구원에서 제외되며, 사랑이 많은 신이 이것을 바랄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두 번째 문제는 다른 종교의 성스러운 인물들과 덕망 있는 사람들을 알게 되면, 그들이 우리 종교의 일부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구원에서 제외되었다고 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84]
포괄주의는 "자신의 전통만이 모든 진실을 가지고 있지만, 이 진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전통에서 부분적으로 반영된다"는 생각이다.[85] 포괄주의자는 자신의 종교가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다른 종교의 신봉자들이 근본적인 진실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그들이 구원받거나 해방될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86] 자이나교 철학자 야쇼비자야와 같은 이들은 아네칸타바다의 이론을 옹호했는데, 이는 포괄주의의 한 형태로 해석될 수 있다.[87]
다원주의는 모든 종교가 신에 대한 동등하게 타당한 응답이며, 모두 개인적 변형을 위한 타당한 길이라는 견해이다.[91] 이 접근 방식은 존 힉에 의해 취해진다. 힉은 다양한 종교가 접근할 수 있는 현상학적 신성한 현실에 대한 아이디어를 장려한다.[90] 힉은 자신의 견해를 "위대한 세계의 신앙들은 실재 또는 궁극적인 것에 대한 서로 다른 인식과 개념,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서로 다른 반응을 구현한다"고 정의한다.[92] 힉에게 모든 종교는 서로 다른 신과 개념을 가지고 있더라도 모두 신성한 현실을 만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모두 참이다. 로위는 유사한 아이디어가 파울 틸리히의 ''존재 자체'' 개념에 의해 제안된다고 지적한다.[93]
영원 철학의 견해는 모든 종교가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용어와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공유하는 단일 또는 핵심 진리 또는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종교의 상충하는 진리 주장에 대응하는 또 다른 방법은 상대주의이다. 조셉 런조는 종교적 세계관의 진리가 각 신봉자 공동체에 상대적이라고 주장하는 ''헤노피데즘''을 주장했다.[94] 따라서 종교는 양립할 수 없는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각각은 현상학적 신성한 현실의 복수성에 대한 개별적인 경험에서 나오므로 개별적으로 타당하다.[95]
인류 역사를 통틀어 종교적 믿음과 신들의 다양성과 복수성에 대한 또 다른 대응은 모든 것에 대한 회의주의 (또는 심지어 반종교)인데, 이를 환상 또는 인간의 심리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인간의 창조물로 보는 것이다.[96]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이 견해의 유명한 지지자였으며, ''환상의 미래''(1927)와 ''문명과 그 불만''(1930)과 같은 다양한 출판물에서 이 입장을 밝혔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종교는 환상이며, 우리 본능적 욕구에 부합한다는 사실에서 그 힘을 얻는다."[97]
종교의 주장에 대해 회의적일 수 있지만, 종교에 대해 적대적일 필요는 없다. 돈 컵핏은 자신의 종교의 형이상학적 및 우주론적 주장을 믿지 않지만, 종교적 주장을 인간의 발명품이자 살아가야 할 신화로 보는 "비현실주의적" 관점으로 종교를 실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 예이다.[98]
4. 10. 종교 언어
비엔나 학단의 논리 실증주의 이론은 신에 대한 언급과 같은 종교 언어가 경험적으로 검증될 수 없으며 무의미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99] 앤서니 플루는 종교적 진술이 반증 가능성이 없어 보여 내용이 부족하고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101] 그러나 검증 원리와 반증 가능성은 더 이상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검증주의는 자기 모순적인 것처럼 보인다는 문제점이 있다.[102][90]브라이언 데이비스에 따르면, 종교 전통은 신과 종교적 진리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은유, 부정, 유비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103] 마이모니데스와 같은 사상가들은 부정의 길을 옹호하며, 긍정적인 신에 대한 진술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104]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게임 이론은 종교 언어가 일상적인 의미를 지칭하지 않더라도 의미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105] D. Z. 필립스와 같은 종교 철학자들은 종교 언어를 객관적인 현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형태''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비현실주의라고 불린다.[90] 그러나 현실주의자들은 비현실주의가 종교적 믿음과 행위의 이해 가능성을 훼손하고, 경쟁하는 종교들 사이에서 선택할 규범적인 방법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90]
5. 분석철학과 종교철학
초기 분석철학은 종교철학 연구를 회피하고 무의미하다고 여겼으나, 논리 실증주의의 쇠퇴와 함께 종교철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109] 윌리엄 올스턴, J. L. 매키, 앨빈 플랜팅가, 로버트 메리휴 아담스, 리처드 스윈번, 앤서니 플루와 같은 철학자들은 기적, 유신론적 논증, 악의 문제, 신에 대한 믿음의 합리성, 신의 본질에 대한 개념 등 고전적인 주제들을 다시 다루고 새로운 문제들을 제기했다.[110] 특히, 플랜팅가, 매키, 플루는 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유 의지 옹호론''의 논리적 타당성에 대해 논쟁했다.[111] 올스턴은 종교 언어의 본질을 연구했고,[112] 아담스는 믿음과 도덕성의 관계를 연구했다.[112] 분석적 인식론과 형이상학은 개혁 인식론 철학자들과 같이 철학적으로 정교한 유신론적 논증의 토대가 되었다. 제임스 프랭클린 해리스는 ''종교의 분석철학''에서 분석철학의 일부 형태는 종교철학에 매우 호의적이며, 다른 분석철학에 대응할 수 있는 철학적 메커니즘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108] 또한,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과 쇠렌 키르케고르의 종교철학에 대한 해석도 종교의 분석철학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졌다.[113] 피터 윈치, 노먼 맬컴과 같은 철학자들은 "스완지 전통"에 뿌리를 둔 ''명상적 철학''을 발전시켰다.[114] "명상적 철학"이라는 이름은 D. Z. 필립스가 ''철학의 시원한 장소''에서 처음 사용했다.[114] 카이 닐슨 (철학자)와 D.Z. 필립스는 비트겐슈타인의 종교철학에 대한 대표적인 철학자가 되었다.[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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