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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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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신명숙은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 학사, 서울대학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여성운동가, 작가, 시민사회운동가 등으로 활동했다. 여성 문제, 페미니즘, 사회 비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칼럼을 기고하고 방송에서 발언했으며, 저서로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김신명숙의 선택》 등이 있다. 1999년 KBS 토론 프로그램에서의 발언과 2002년 타워팰리스 비판 관련 표현으로 논란이 일었으며, 사이버 스토킹 및 명예훼손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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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명숙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김신명숙
본명김명숙
출생일1961년 3월 5일
직업언론인
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2. 생애

김신명숙은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 학사 학위를 받고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로 10여 년간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출간을 계기로 페미니즘 활동을 시작했다.

방송 진행자, 이프 편집위원, 여성운동가, 작가, 시민사회운동가, 언론인 등으로 활동했다. 미스코리아 대회 비판, 다양한 여성 문제, 자유로운 성 담론 제시 등 여러 주제에 대해 각종 신문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방송 등을 통해 발언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여신학’(女神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6]

2. 1. 초기 생애 및 학력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대학 졸업 후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로 10여 년간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 과정에서 처음 배출한 박사 학위 취득자 3명 가운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여신학’(女神學)으로 박사 학위(‘서구 여신 담론과 관음여신의 대안 가능성’)를 받았다.[6]


2. 2. 기자 및 작가 활동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대학 졸업 후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로서 10여 년간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여성문제를 다룬 책인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를 출간한 이후 페미니즘 활동을 시작했다.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2001년 KBS TV에서 생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고, 2003년 6월 28일 KBS 1TV미디어 포커스》의 진행을 맡았다.[3] 2005년 4월 30일미디어 포커스》에서 하차했다.[4] 2006년 10월 SBS 러브FM 《SBS 전망대》의 진행을 맡았다.[5] 2007년 6월 17일 정부와 언론계의 갈등 속에서 열려 생중계됐던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의 대화'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8&aid=0000034044 대통령과 언론인의 대화 전문 2000년대에는 잡지 이프의 편집위원과 편집위원장, 이프의 이사이자 편집인이기도 했다.

여성운동가, 작가, 시민사회운동가, 언론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대한 비판, 다양한 여성문제, 자유로운 성담론 제시 등 여러 주제에 대해 각종 신문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발언을 했다.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과정에서 처음 배출한 박사학위 취득자 3명 가운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여신학’(女神學)으로 박사학위(‘서구 여신담론과 관음여신의 대안 가능성’)를 받았다.[6]

2. 3. 방송 활동

2001년 KBS TV에서 생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고 2003년 6월 28일 KBS 1TV미디어 포커스》의 진행을 맡았다.[3] 2005년 4월 30일미디어 포커스》에서 하차했다.[4] 2006년 10월 SBS 러브FM 《SBS 전망대》의 진행을 맡았다.[5] 2007년 6월 17일 정부와 언론계의 갈등 속에서 생중계됐던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의 대화'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2. 4. 여성학 연구

김신명숙은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여성문제를 다룬 책인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를 출간한 이후 페미니즘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에는 잡지 이프의 편집위원, 편집위원장, 이사이자 편집인이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여성학 협동과정에서 처음 배출한 박사학위 취득자 3명 가운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여신학’(女神學)으로 박사학위(‘서구 여신담론과 관음여신의 대안 가능성’)를 받았다.[6]

3. 주요 활동 및 관점

김신명숙은 군 가산점 제도, 성 담론, 사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 왔다.


  • 군 가산점 제도: 1999년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출연하여 군 가산점 제도가 여성 차별을 야기하며, 국가 안보는 군인뿐 아니라 모든 국민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토론에서 한 남성 방청객의 질문에 "그래서요?"라고 반문하고 웃음을 지은 것이 논란이 되어 오랫동안 비방을 받았다. 김신명숙은 인터뷰에서 질문을 재촉한 것이며 비웃음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1]
  • 성 담론: 2002년 한겨레, 오마이뉴스 칼럼에서 타워 팰리스를 "불끈 솟은 남성의 성기"로 묘사하며 "타워 페니스"라고 비유하여 논란이 되었다.[7] 2007년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는 여성도 성적 욕망을 주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남성들도 성적 능력에 대한 억압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르노에서 여성이 성 상품으로 소비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성 평등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11]
  • 사회 비판: 2007년 5만 원 권 화폐 도안 인물로 신사임당이 선정되자 한국은행을 비판하며 화폐 인물 선정의 균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14][15]

3. 1. 군 가산점 제도 비판

1999년 김신명숙은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신명숙은 "국가안보는 군인만의 일이 아니다. 전체 국민의 일이다. 안보에는 국민통합이 중요한데 그것을 위해서는 군가산점 같은 것으로 여성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라고 발언하였다.[1]

이후 방청객 질문 시간에 한 남성이 "국방은 남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죠? 저도 총 대신 책을 잡고 싶었습니다."라고 발언하는 도중, 김신명숙이 "그런데요?(그래서 질문이 무엇이죠?)"라고 질문을 재촉했다. 이때 시간 부족을 이유로 사회자가 발언을 중단시키자 김신명숙은 웃음을 지었다. 이 장면은 "그래서요? 깔깔깔"이라는 왜곡된 표현으로 김신명숙에 대한 비방으로 이어졌다.[1]

이에 대해 김신명숙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발언의 맥락이 와전되었으며, 급박한 토론 시간에 빨리 질문을 해 달라는 뜻에서 '그래서요?'라고 재촉한 것이다"라고 해명하였다. 또 웃음에 대해서는 "나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비웃음이 아니라) 웃음을 터뜨렸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1]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당시 김신명숙의 웃음과 표정이 상대방을 비웃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는 비판은 계속되었다.[1]

3. 2. 성 담론

1999년 김신명숙은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군 가산점 제도로 인한 여성 차별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 방청객의 질문에 "그래서요?"라고 질문을 재촉하고 웃음을 지은 것이 논란이 되었다. 김신명숙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을 빨리 해달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그래서요? 깔깔깔'이라는 왜곡된 표현으로 비방이 계속되었다.[11]

2002년 11월 8일 한겨레,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칼럼에서 타워 팰리스를 "불끈 솟은 남성의 성기"로 묘사하며 "나는 타워 팰리스가 ‘타워 페니스’로 보인다"라고 표현하여 논란이 되었다.[7] 이는 당시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고급 주택을 비판한 것으로 긍정적 평가도 있었으나, 과격한 표현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8][9]

2005년 8월 16일 한겨레21 칼럼에서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성의 성기 노출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분석하며, 홍익대학교를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의 지점으로 언급했다.[10]

2007년 5월 11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성과 관련한 자신의 의견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11]

  • 여성의 입장에서 발기한 페니스가 없어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다.
  • 여성들이 성적 욕망을 주체적으로 드러내면 남성들도 성적 능력에 대한 억압에서 해방될 수 있다.
  • 우리 사회의 성은 왜곡되어 있으며, 특히 포르노에서 여성은 성상품으로 소비된다.
  • 성에서의 평등은 여성들이 당면한 주요 과제이다.


2007년 8월 자신의 저서 《김신명숙의 선택》에서는 데이트 강간이나 부부 강간도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12] 이후 2011년 11월 대한민국에서 부부 강간죄를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13] 또한,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여성도 군대에 갈 수 있으며, 군 복무나 사회복무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07년 11월에는 5만 원 권 화폐 도안 인물로 신사임당이 선정되자, 한국은행을 비판하며 화폐 인물 선정의 균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14][15]

3. 3. 사회 비판


  • 1999년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출연해 군 가산점 제도를 비판하며 "국가안보는 군인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토론 중 한 남성 방청객의 질문에 "그래서요?"라고 반문하고 웃음을 지은 것이 논란이 되어 오랫동안 비방을 받았다. 김신명숙은 인터뷰에서 질문을 재촉한 것이며 비웃음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5]
  • 2002년 한겨레, 오마이뉴스 칼럼에서 타워 팰리스를 "불끈 솟은 남성의 성기"로 묘사하며 "타워 페니스"라고 비유했다. 이는 고급 주택이 부의 상징으로 고착화되는 현상을 비판한 것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과격한 표현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7][8][9]
  • 2005년 한겨레21 칼럼에서 방송 중 성기 노출 사건에 대한 사회적 반응을 분석하며, 홍익대학교를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의 지점으로 지목했다.[10]
  • 2007년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성과 관련한 의견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11]
  • "여성은 발기한 페니스가 없어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적 만족을 경험할 수 있다."
  • "여성들이 성적 욕망을 주체적으로 드러내면 남성들도 성적 능력에 대한 억압에서 해방될 것이다."
  • "포르노에서 여성은 부위별로 소비되는 성상품에 불과하며, 성적인 맥락에서 여성 차별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 "성에서의 평등은 여성들이 당면한 주요 과제이다."
  • 2007년 저서 《김신명숙의 선택》에서 데이트 강간, 부부 강간 문제와 성적 자기결정권을 언급했다.[12] 2011년 11월 대한민국에서 '부부 강간죄'를 인정한 판결이 있었다.[13]
  • 2007년 5만 원 권 화폐 도안 인물로 신사임당이 선정되자 한국은행을 비판하며 "지갑 안에서 덕수 이씨 종친회를 하는 것이냐?"라고 말했다.[14][15]

4. 논란

김신명숙은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 1999년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출연하여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한 반대 토론을 진행하던 중 "그래서요?"라고 발언하고 웃음을 지은 것이 '그래서요? 깔깔깔'이라는 왜곡된 형태로 알려져 비방을 받았다.[1]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급박한 토론 시간에 빨리 질문을 해달라는 뜻에서 '그래서요?'라고 재촉한 것"이며, "웃음은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터뜨린 것"이라고 해명했다.[2]
  • 2002년 11월 8일 한겨레,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칼럼에서 타워 팰리스를 "타워 페니스"로 비유하며 비판하여 논란이 되었다.[7] 당시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표되는 고급 주택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이것이 부와 신분의 상징으로 고착화되는 것을 지적한 점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얻었으나, '타워 페니스'라는 과격한 표현에 일부 독자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8][9]
  • 2000년 군가산점제 찬반 논란을 다룬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패널로 참여한 이후 일부 남성들의 비난과 비판이 계속되자, 자신을 비난하는 글에 대하여 누리꾼 1명을 고소했다.[16] 2011년 11월 4일에는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8명을 경찰서에 고소했다.[16] 김신명숙이 고소를 결정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2011년 8월 말과 11월 1일에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16]

4. 1. '그래서요? 깔깔깔' 발언 논란

1999년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출연한 김신명숙은 군 가산점 제도를 반대하는 토론에서 "그래서요?"라고 발언하고 웃음을 지은 것이 '그래서요? 깔깔깔'이라는 왜곡된 형태로 알려져 비방을 받았다.[1] 김신명숙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급박한 토론 시간에 빨리 질문을 해달라는 뜻에서 '그래서요?'라고 재촉한 것"이며, "웃음은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터뜨린 것"이라고 해명했다.[2] 하지만 당시 정황과 발언의 맥락을 고려할 때, 김신명숙의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4. 2. 타워팰리스 '타워 페니스' 비유 논란

2002년 11월 8일 한겨레, 오마이뉴스에 연재된 칼럼에서 김신명숙은 대표적인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타워 팰리스를 비판하며 "첫눈에 불끈 솟은 남성의 성기를 연상시키는 그것은 생김새부터가 권위적이고 오만하며 끝모르는 지배욕의 구현처럼 보인다"라고 묘사했다. 그리고 "나는 타워 팰리스가 ‘타워 페니스’로 보인다"면서 타워 팰리스를 남성적 권위의 상징으로 비유하였다. 당시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표되는 고급 주택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이것이 부와 신분의 상징으로 고착화되는 것을 지적한 점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7] 그러나 '타워 페니스'라는 과격한 표현에 일부 독자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쟁이 발생하기도 했다.[8][9]

4. 3. 사이버 스토킹 및 명예훼손 고소

2000년 군가산점제 찬반 논란을 다룬 KBS 1TV 《길종섭의 쟁점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면서 김신명숙에 대한 일부 남성들의 비난과 비판이 시작되었다. 김신명숙은 자신을 비난하는 글에 대하여 누리꾼 1명을 고소하기도 했다.[16]

2011년 11월 4일, 김신명숙은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8명을 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는 군가산점제, 여성부, 여성 할당 등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한 대응이었다.[16]

김신명숙이 고소를 결정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2011년 8월 말과 11월 1일에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온라인 매체는 그를 비방하는 네티즌들의 근거없는 주장을 바탕으로 오보를 내기도 했다.[16]

김신명숙은 사이버 스토킹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16]

가해자들이 막연히 남자 대학생이거나 예비역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3~4년 전 아이디를 추적해 잡고 보니 어린 남자 고등학생이어서 일순간 충격에 빠졌다. 그가 울먹이며 ‘잘못했다'고 사죄해, 어린 학생의 앞길을 생각해 훈방조치했다. 그러나 98년 이후 군대 관련 토론회엔 거의 나간 적이 없는데도 이후에도 나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방이 계속되고 심지어 아무 이유 없이 급상승 검색어 1위까지 올라가는 등 인간 ‘김신명숙’에 대한 조작이 도를 넘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다. 특히 이런 사태 이면엔 한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김신명숙 망언어록'을 중심으로 악의적으로 조작된 내용들이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한국어

5. 저서


  •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동아일보사, 1996년)
  • 《미스코리아 대회를 폭파하라》 (이프, 1999년)
  • 《허난설헌 1》 (금토, 1999년)
  • 《허난설헌 2》 (금토, 1999년)
  • 《김신명숙의 선택》 (이프, 2007년)
  • 《여신을 찾아서》 (판미동, 2018년)

참조

[1] 뉴스 김신명숙 "보통 사람들의 삶을 말할 것" http://news.naver.co[...] 연합일보 2006-10-30
[2] 뉴스 김신명숙, “여성운동에도 ‘힐링’이 필요합니다” http://www.womennews[...] 여성신문 2013-08-28
[3] 간행물 매체 비평은 언론을 비추는 거울 http://www.pdjournal[...] PD저널 2008-06-25
[4] 뉴스 김신명숙씨 KBS '미디어포커스' 떠난다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5-05-02
[5] 뉴스 김신명숙 "보통 사람들의 삶을 말할 것"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6-10-30
[6] 웹인용 김신명숙, “여성운동에도 ‘힐링’이 필요합니다”- 여성신문 2013년 8월 28일자 http://www.womennews[...] 2013-11-10
[7] 뉴스 타워 팰리스! 타워 페니스? https://news.naver.c[...] 한겨레 2002-11-07
[8] 뉴스 나보러 ‘타워페니스’에 산다고? https://news.naver.c[...] 한겨레 2002-11-11
[9] 뉴스 귀족타운, 주거혁명인가 사회분열인가 https://news.naver.c[...] 한겨레 2002-11-18
[10] 간행물 '[제572호] 노출, 네가지 시선' http://h21.hani.co.k[...] 한겨레21 2005-08-16
[11] 뉴스 "페미니스트는 사랑하기 위해 싸움을 건다"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1-10-28
[12] 뉴스 '사랑하는 언니'가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1-11-03
[13] 뉴스 ‘부부 강간죄’ 3번째 인정…“폭력으로 반항 억압” http://www.lawissue.[...] 로이슈 2011-11-15
[14] 뉴스 여성단체 "5만원권 신사임당 선정은 성평등 위배"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07-11-07
[15] 뉴스 여성계 "5만원권 신사임당 안돼"..반발 확산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7-11-07
[16] 뉴스 페미니스트 김신명숙, 사이버 테러 가한 네티즌 고소 http://www.womennews[...] 여성신문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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