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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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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파래목은 방기아강에 속하는 홍조류로, 실 모양과 엽상 형태를 가진다. 1773년 처음 분류되었으며, 2024년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분류 체계가 개편되었다. 전 세계의 강과 바다에 분포하며, 일부 종은 식용으로 사용되어 김, 라버브레드 등으로 섭취된다. 김파래목은 세 가지 생활 단계를 거치며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을 번갈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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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파래홍조강 - 김 (음식)
    김은 홍조식물 김속 및 돌김속 해조류를 총칭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식용으로 사용되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 식품으로 널리 활용되며, 조미김, 김밥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된다.
  • 김파래홍조강 - 김속
    김속은 홍조류에 속하는 해초류의 한 속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64종이 알려져 있으며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김, 노리, 자차이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김파래목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보라털속 (''Bangia'') 종
보라털속 (Bangia) 종
학명Bangiales
명명자Nägeli, 1847
이명없음
생물학적 분류
진핵생물
계통군 (미분류)원시색소체생물
계통군 (미분류)녹색식물
홍조식물문
김파래홍조강
김파래목
하위 분류
Rafatazmia?
Bangiaceae
Granufilaceae
시대
화석 범위스테니아기부터 현재, 논쟁적인 Rafatazmia는 후기 스테더리아기
~

2. 역사

김파래목의 역사는 여러 단계의 분류학적 변화를 거쳐왔다. 1773년 식물학자 존 힐은 현재 방기아목에 속하는 홍조류를 ''Phyllona'' 속으로 처음 분류했지만, 이 속은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1847년 카를 네겔리가 방기아목을 처음 분류했으며, 방기과(Bangiaceae)는 1830년 장 에티엔 뒤비가, ''뱅기아''(Bangia) 속은 1819년 한스 크리스티안 링비가 이미 분류한 바 있다.[1]

1819년부터 1833년 사이 카를 아돌프 아가드, 프랑수아 뱅자맹 가이용 등 여러 식물학자들이 새로운 발견을 했지만, 초기에 분류된 많은 속은 이후 폐기되거나 재분류되었다. 19세기 말에는 ''와일드매니아''(Wildemania)와 ''파이로피아''(Pyropia)와 같은 분류군이 새롭게 발견되었다.[1]

현대에 들어서는 Granufilaceae 과와 ''클리메네''(Clymene), ''네오포르피라''(Neoporphyra), ''네오테미스''(Neothemis) 등의 새로운 속들이 발견되었다. 2022년에는 ''쿠웨이트엘라''(Kuwaitiella) 속이 가장 최근에 발견된 속으로 기록되었다.[1] 최근 유전자 연구를 통해 초기 형태학적 분류가 부정확했음이 밝혀지면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종들이 재배열되고 있다.[9]

2. 1. 초기 분류

1773년 식물학자 존 힐은 현재 방기아목에 속하는 홍조류를 처음으로 "사용 중단된" 속인 ''Phyllona''로 분류했다. 방기아목 자체는 1847년 카를 네겔리에 의해 처음 분류되었다. 그러나 방기과(Bangiaceae)는 1830년 장 에티엔 뒤비에 의해, ''뱅기아''(Bangia)는 1819년 한스 크리스티안 링비에 의해 그보다 17년 전에 분류되었다.[1] 1819년부터 1833년까지 카를 아돌프 아가드, 프랑수아 뱅자맹 가이용과 같은 식물학자들에 의해 많은 발견이 이루어졌지만, 많은 초기의 속은 나중에 폐기되고 재분류되었다.[1] 19세기 말까지 새로운 발견은 없었으며, 이 시기에 ''와일드매니아''(Wildemania)와 ''파이로피아''(Pyropia)와 같은 분류군이 발견되고 분류되었다.[1]

2. 2. 19세기~20세기 초

1773년 식물학자 존 힐은 현재 방기아목에 속하는 홍조류를 처음으로 "사용 중단된" 속인 ''Phyllona''로 분류했다. 방기아목 자체는 1847년 카를 네겔리에 의해 처음 분류되었다. 그러나 방기과(Bangiaceae)는 1830년 장 에티엔 뒤비에 의해, ''뱅기아''(Bangia)는 1819년 한스 크리스티안 링비에 의해 그보다 17년 전에 분류되었다. 1819년부터 1833년까지 카를 아돌프 아가드와 프랑수아 뱅자맹 가이용과 같은 식물학자들에 의해 많은 발견이 이루어졌지만, 많은 초기의 속은 나중에 폐기되고 재분류되었다.[1] 19세기 말까지 새로운 발견은 없었으며, 이 시기에 ''와일드매니아''(Wildemania)와 ''파이로피아''(Pyropia)와 같은 분류군이 발견되고 분류되었다.[1]

2. 3. 현대의 분류

1773년 식물학자 존 힐은 현재 방기아목에 속하는 홍조류를 "사용 중단된" 속인 ''Phyllona''로 분류했다. 방기아목 자체는 1847년 카를 네겔리에 의해 처음 분류되었다. 그러나 방기과(Bangiaceae)는 1830년 장 에티엔 뒤비에 의해, ''뱅기아''(Bangia)는 1819년 한스 크리스티안 링비에 의해 그보다 17년 전에 분류되었다. 1819년부터 1833년까지 카를 아돌프 아가드와 프랑수아 뱅자맹 가이용과 같은 식물학자들에 의해 많은 발견이 이루어졌지만, 많은 초기의 속은 나중에 폐기되고 재분류되었다. 19세기 말까지 새로운 발견은 없었으며, 이 시기에 ''와일드매니아''(Wildemania)와 ''파이로피아''(Pyropia)와 같은 분류군이 발견되고 분류되었다. 더 현대적인 발견으로는 새로운 과 (Granufilaceae)와 ''클리메네''(Clymene), ''네오포르피라''(Neoporphyra), ''네오테미스''(Neothemis)와 같은 여러 새로운 속이 있다. 2024년 현재 가장 최근의 속인 ''쿠웨이트엘라''(Kuwaitiella)는 2022년에 발견되었다.[1] 최근의 유전자 연구에서 초기 형태학적으로 분류된 많은 속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종들을 재배열하고 있다.[9]

3. 형태 및 특징

김파래목에 속하는 사상형 종인 김파래의 표본, 뉴욕 공립 도서관 소장.


2011년 기준으로 7개의 사상형 속과 8개의 엽상형 속이 있었지만, 현재는 14개의 엽상형 속으로 늘어났다.[23][1][9]

실처럼 가느다란 홍조류는 가느다란 가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실 모양 종은 훨씬 작으며, ''뱅기아''의 실은 두께가 불과 몇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다. 가장 큰 실 모양 종은 길이가 최대 35cm까지 자랄 수 있다. 작은 크기와 가느다란 엽상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식용으로 상업적으로 사용되며, "红毛菜"(hóng máo cài)로 알려질 수 있다.[18] 여기에는 ''뱅기아'', ''디오네'', ''쿠웨이티엘라'', ''미네르바'', ''슈도뱅기아'', Granufilum(Granufilaceae에 속함) 및 멸종된 ''방기오모르파''가 포함된다.

엽상 종은 크고 매우 평평한 종이 시트와 유사하다. 두께가 1개의 세포이며,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크기와 더 쉬운 접근성 때문에 인간의 섭취에 가장 널리 사용된다.[24] 또한 극도의 얇음성을 지칭하여 "칼날형" 조류라고도 불린다.[32] 여기에는 ''보레오필룸''(Boreophyllum), ''클리메네''(Clymene coleana), ''푸시필룸''(Fuscifolium), ''리시테아''(Lysithea adamsiae), ''미우라에아''(Miuraea), ''네오미우라에아''(Neomiuraea), ''네오포르피라''(Neoporphyra), ''네오피로피아''(Neopyropia), ''네오테미스''(Neothemis), ''피코칼리디아''(Phycocalidia), ''포르피라''(Porphyra), ''피로피아''(Pyropia), ''우에다에아''(Uedaea), ''와일데마니아''(Wildemania)가 포함된다.

4. 분포

김파래목은 전 세계의 바다에서 발견된다.[25] 해양 종은 일반적으로 연안의 얕은 물이나 조간대에서 서식한다.[26] 을 포함한 일부 종은 해안 바위에서 자란다.[27]

4. 1. 지역별 분포

이 붉은 조류는 전 세계의 대양에서 발견된다.[25] 해양 종은 일반적으로 연안에 서식하며, 얕은 물이나 조간대에서 산다.[26] (Porphyra)을 포함한 일부 속의 종은 해안 바위에서 자란다.[27] 영국 제도, 일본, 대한민국, 뉴질랜드와 같은 온대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며, 뉴질랜드만 해도 30종 이상의 김파래목을 보유하고 있다.[6] 돌김(Wildemania) spp.와 같은 일부 종은 차가운 물을 선호하는 반면, ''Phycocalidia''와 같은 다른 속은 열대 지역을 선호한다.[29]

5. 생식

방사상 홍조류는 단상체와 이배체 생애 주기를 거치며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을 번갈아 하는 특이한 삼상 생애 주기를 갖는다. 이러한 구분은 주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30]

5. 1. 삼상 생활사

방사상 홍조류는 단상체와 이배체 생애 주기를 거치며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을 번갈아 할 수 있는 특이한 삼상 생애 주기를 가진다. 이러한 구분은 주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30] 원래는 생애 주기에 이배체 포자체와 단상체 배우체의 두 단계가 있는 것으로 제안되었다. 포자체 단계는 환경으로 포자를 방출하여 완전한 크기의 조류로 성장하는 반면, 배우체 단계는 유성 생식을 위해 두 부모가 필요하며, 이로 인해 다시 포자체 단계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 조류는 최근에 콘코스포로파이트(conchosporophyte)로 알려진 세 번째 이배체 생애 주기 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콘코스포로파이트는 포자체에서 기생적으로 성장하며, 부모의 게놈을 정확히 복제하는 무성 생식 방식이다. 콘코스포로파이트는 이전에 포자체의 일부로 여겨졌지만, 현대 연구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계통 발생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섬유상 조류와 엽상 조류는 모두 이러한 방식으로 번식한다.[8][31]

6. 인간과의 관계

김 시트


김파래목에 속하는 종들은 라버브레드, 롱비엔(rong biển), 식용 해조류, 자채(zǐcài),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며, 특히 Porphyra와 Pyropia 속의 홍조류가 주재료로 사용된다.[10] 이들은 아일랜드, 영국,[11][12] 일본, 한국, 중국 등에서 양식된다.[13] ''Pyropia''는 인류가 소비하는 가장 많이 양식되는 해조류 중 하나이다.[14]

''Pyropia'' 종 양식은 17세기부터 기록되었지만, 1960년대 이후 인공 종자 생산 및 합성 그물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산업 규모로 발전했다. 특히 ''P. tenera''와 ''N. yezoensis''가 대부분의 식용 해조류 제품 생산에 사용된다. 2020년 기준 ''Pyropia'' 총 생산량은 3000000ton에 달했으며, 중국이 수확량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했다.[15]

일부 ''김'' 종은 생체 의학용 생체 재료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17]

6. 1. 식용



Porphyra와 Pyropia 속의 홍조류는 라버브레드, 롱비엔, , 자채(zǐcài)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10] 이들은 아일랜드, 영국,[11][12] 일본, 한국, 중국 등에서 양식된다.[13] ''Pyropia''는 인류가 소비하는 가장 많이 양식되는 해조류 중 하나이다.[14]

''Pyropia'' 종의 양식은 17세기에 기록되었지만, 1960년대 이후 인공 종자 생산 및 합성 그물의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산업 규모의 양식이 일반화되었다. 특히 ''P. tenera'' 와 ''N. yezoensis''는 대부분의 식용 해조류 제품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된다. 2020년 기준 ''Pyropia''의 총 생산량은 300만 톤에 달했으며, 이 중 중국이 수확량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했다.[15]

기생 난균인 ''Pythium porphyrae''는 일본과 한국의 해조류 양식장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붉은 썩음병(아카스게레)을 일으킨다. ''Olpidiopsis pyropiae''를 포함한 다른 해충도 있다. 이러한 질병은 매년 ''Pyropia'' 수확에 1000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히며, ''Pythium porphyrae''만으로도 최대 20%의 작물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Pythium porphyrae''는 ''Pyropia plicata'' 와 ''Neopyropia yezoensis'' 두 종에만 자연적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16] 그러나 Diehl 외(2017)는 이 기생충이 다른 ''Pyropia'' 및 ''Porphyra'' 종에 성공적으로 감염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6]

일부 ''김'' 종은 생체 의학용 생체 재료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17] 잎 모양의 조류가 가장 흔하게 양식되는 종이지만, 실 모양의 조류도 때때로 소비된다. 소비되는 두 종류의 조류 모두 단백질, 비타민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및 비타민 C), 미네랄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포함) 및 식이 섬유를 포함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영양학적 가치가 있다.[18][19] 많은 해조류 제품에는 요오드와 철과 같은 많은 양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20] 카드뮴비소를 포함한 유해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21] 홍조류임에도 불구하고, 식용 종은 조리하면 녹색으로 변한다. 이것은 과 같은 제품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22]

6. 2. 질병 및 해충

기생 난균인 ''Pythium porphyrae''는 일본과 한국의 해조류 양식장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붉은 썩음병(''아카스게레'')을 일으킨다.[16] 다른 해충으로는 난균인 ''Olpidiopsis pyropiae''가 있다. 이러한 질병은 매년 ''Pyropia'' 수확에 1,0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히며, ''Pythium porphyrae''만으로도 최대 20%의 작물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16] ''Pythium porphyrae''는 방기알레스(Bangiales)에서 ''Pyropia plicata''와 ''Neopyropia yezoensis'' 두 종에만 자연적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16]

6. 3. 영양 성분

김에는 단백질, 비타민(특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 미네랄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포함) 및 식이 섬유를 포함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19] 많은 해조류 제품에는 요오드와 철과 같은 많은 양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20] 카드뮴비소를 포함한 유해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21]

6. 4. 기타 용도

Porphyra와 Pyropia에 속하는 종들은 라버브레드, 롱비엔, 식용 해조류, 자채(zǐcài),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10] 이들은 아일랜드, 영국,[11][12] 일본, 한국, 중국 등에서 양식된다.[13] ''Pyropia''는 인류가 소비하는 가장 많이 양식되는 해조류 중 하나이다.[14]

''Pyropia'' 종의 양식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기록되었지만, 1960년대 이후에야 산업 규모의 양식이 일반화되었다. 특히 ''P. tenera'' 와 ''N. yezoensis''는 대부분의 식용 해조류 제품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된다. 2020년 기준 ''Pyropia''의 총 생산량은 3000000ton에 달했으며, 이 중 중국이 수확량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했다.[15]

기생 난균인 ''Pythium porphyrae''는 일본과 한국의 해조류 양식장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붉은 썩음병 또는 ''아카스게레''를 일으킨다. 이러한 질병은 매년 ''Pyropia'' 수확에 1000만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히며, ''Pythium porphyrae''만으로도 최대 20%의 작물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Pyropia plicata'' 와 ''Neopyropia yezoensis'' 두 종에만 자연적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16] 다른 ''Pyropia'' 및 ''Porphyra'' 종에도 감염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6]

일부 ''김'' 종은 생체 의학용 생체 재료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17] 김에는 단백질, 비타민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및 비타민 C), 미네랄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포함) 및 식이 섬유를 포함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19] 그러나 요오드와 철과 같은 많은 양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20] 카드뮴비소를 포함한 유해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21] 홍조류임에도 불구하고, 식용 종은 조리하면 녹색으로 변한다.[22]

7. 분류 체계

1773년 식물학자 존 힐은 현재 김파래목에 속하는 홍조류를 ''Phyllona'' 속으로 분류했지만, 이 속은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카를 네겔리는 1847년에 김파래목을 처음 분류하였다. 그러나 김파래과(Bangiaceae)는 1830년 장 에티엔 뒤비에 의해, ''뱅기아''(Bangia)는 1819년 한스 크리스티안 링비에 의해 이미 분류되었다. 1819년부터 1833년까지 카를 아돌프 아가드와 프랑수아 뱅자맹 가이용 등의 식물학자들에 의해 많은 발견이 이루어졌지만, 초기의 많은 속은 나중에 폐기되고 재분류되었다. 19세기 말에는 ''와일드매니아''(Wildemania)와 ''피로피아''(Pyropia)와 같은 분류군이 발견되고 분류되었다.

더 현대적인 발견으로는 새로운 과 (그라누필룸과(Granufilaceae))와 ''클리메네''(Clymene), ''네오포르피라''(Neoporphyra), ''네오테미스''(Neothemis)와 같은 새로운 속들이 있다. 2024년 현재 가장 최근의 속인 ''쿠웨이트엘라''(Kuwaitiella)는 2022년에 발견되었다.[1] 최근 유전자 연구를 통해 초기 형태학적으로 분류된 많은 속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져,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종들을 재배열하고 있다.[9]

7. 1. 하위 분류

김파래과는 18속 179종을 포함한다.[23][1][9] 2011년에는 사상형 속 7개와 엽상형 속 8개가 있었지만, 현재는 엽상형 속이 14개로 늘어났다.

실처럼 가느다란 홍조류는 가느다란 가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실 모양 종은 훨씬 작으며, ''뱅기아''의 실은 두께가 불과 몇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다. 가장 큰 실 모양 종은 길이가 최대 35cm까지 자랄 수 있다. 작은 크기와 가느다란 엽상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식용으로 상업적으로 사용되며, "홍마오차이(红毛菜|hóng máo cài중국어)"로 알려져 있다.[18] 여기에는 ''뱅기아'', ''디오네'', ''쿠웨이티엘라'', ''미네르바'', ''슈도뱅기아'', 그라누필룸(그라누필룸과에 속함) 및 멸종된 ''방기오모르파''가 포함된다.

엽상 종은 크고 매우 평평한 종이 시트와 유사하며 두께가 1개의 세포이다. 육안으로 관찰 가능한 크기와 더 쉬운 접근성 때문에 인간의 섭취에 가장 널리 사용된다.[24] 또한 극도의 얇음성을 지칭하여 "칼날형" 조류라고도 불린다.[32] 여기에는 ''보레오필룸'', ''클리메네'', ''푸시필룸'', ''리시테아'', ''미우라에아'', ''네오미우라에아'', ''네오포르피라'', ''네오피로피아'', ''네오테미스'', ''피코칼리디아'', ''포르피라'', ''피로피아'', ''우에다에아'' 그리고 ''와일데마니아''가 포함된다.

그라누필룸과는 유일종 그라누필룸 루불라레(''Granufilum rivulare'')를 포함한다.

방기아강(Bangiales)은 2개의 과와, 아마도 ''Rafatazmia''를 포함하며, 총 20~22개의 속이 김파래과에, 1개는 그라누필룸과에, 1개는 ''incertae sedis''에 속한다. 전통적으로 김파래과에는 실 모양의 ''뱅기아''와 잎 모양의 ''김파래'' 두 속만이 포함되어 있었다.[32] 2011년에는 15개 속과 185종이 있었지만, 2020년의 대규모 재분석을 통해 많은 속이 재편성되어 2024년 현재 총 22~24개로 늘어났다.[33][34]

다음은 김파래목에 속하는 하위 분류 목록이다.

  • ''Bangia'' Lyngbye
  • †''Bangiomorpha'' Nicholas J. Butterfield
  • ''Boreophyllum'' Sandra C. Lindstrom, Norio Kikuchi, Masahiko Miyata, & Chris Neefus
  • ''Clymene coleana'' W.A.Nelson
  • ''Dione'' W.A.Nelson
  • ''Fuscifolium'' Sandra C. Lindstrom
  • ''Kuwaitiella'' Amal Hajiya Hasan, Pierrot Van der Aa, Frithjof C. Küpper, Dhia Al-Bader & Akira F. Peters, 2022
  • ''Lysithea'' W.A.Nelson
  • ''Minerva'' W.A.Nelson
  • ''Miuraea'' Norio Kikuchi, Shogo Arai, Goro Yoshida, Jong-Ahm Shin, & Masahiko Miyata
  • ''Neomiuraea'' Norio Kikuchi, Shogo Arai, Goro Yoshida, Jong-Ahm Shin & Masahiko Miyata, 2018
  • ''Neoporphyra'' Juliet Brodie & Li E Yang, 2020
  • ''Neopyropia'' Juliet Brodie & Li E Yang, 2020
  • ''Neothemis'' Alba Vergés & Noemí Sánchez
  • ''Phycocalidia'' Santiañez & M.J.Wynne, 2020
  • ''Porphyra'' C.Agardh
  • ''Porphyrea''? Solier (불확실한 상태)
  • ''Pseudobangia'' Kirsten M. Müller & Robert G. Sheath
  • ''Pyropia'' J.Agardh
  • ''Spermogonia''? Bonnemaison (불확실한 상태)
  • ''Uedaea'' Juliet Brodie & Li E Yang, 2020
  • ''Wildemania'' De Toni

7. 2. 속 목록


  • 김파래과(Bangiaceae) - 18속 179종
  • 그라누필룸과(Granufilaceae) - 유일종 그라누필룸 루불라레( ''Granufilum rivulare'')
  • ''Bangia'' Lyngbye
  • †''Bangiomorpha'' Nicholas J. Butterfield
  • ''Boreophyllum'' Sandra C. Lindstrom, Norio Kikuchi, Masahiko Miyata, & Chris Neefus
  • ''Clymene'' W.A.Nelson
  • ''Dione'' W.A.Nelson
  • ''Fuscifolium'' Sandra C. Lindstrom
  • ''Kuwaitiella'' Amal Hajiya Hasan, Pierrot Van der Aa, Frithjof C. Küpper, Dhia Al-Bader & Akira F. Peters, 2022
  • ''Lysithea'' W.A.Nelson
  • ''Minerva'' W.A.Nelson
  • ''Miuraea'' Norio Kikuchi, Shogo Arai, Goro Yoshida, Jong-Ahm Shin, & Masahiko Miyata
  • ''Neomiuraea'' Norio Kikuchi, Shogo Arai, Goro Yoshida, Jong-Ahm Shin & Masahiko Miyata, 2018
  • ''Neoporphyra'' Juliet Brodie & Li E Yang, 2020
  • ''Neopyropia'' Juliet Brodie & Li E Yang, 2020
  • ''Neothemis'' Alba Vergés & Noemí Sánchez
  • ''Phycocalidia'' Santiañez & M.J.Wynne, 2020
  • ''Porphyra'' C.Agardh
  • ''Porphyrea''? Solier (불확실한 상태)
  • ''Pseudobangia'' Kirsten M. Müller & Robert G. Sheath
  • ''Pyropia'' J.Agardh
  • ''Spermogonia''? Bonnemaison (불확실한 상태)
  • ''Uedaea'' Juliet Brodie & Li E Yang, 2020
  • ''Wildemania'' De Toni
  • ''그라누필룸속(Granufilum)'' 자오슝페이, 1995

:* ''그라누필룸 리바렐레(Granufilum rivulare)'' 자오슝페이, 1995

  • †''라파타즈미아''? 벵트손, 2017

:* †''라파타즈미아 치트라쿠텐시스''? 벵트손, 2017

8. 기록

존 힐은 1773년에 현재 방기아목에 속하는 홍조류를 "사용 중단된" 속인 ''Phyllona''로 처음 분류했다.[1] 카를 네겔리는 1847년에 방기아목 자체를 처음 분류했다. 그러나 방기과(Bangiaceae)는 1830년 장 에티엔 뒤비에 의해, ''뱅기아''(Bangia)는 1819년 한스 크리스티안 링비에 의해 그보다 17년 전에 분류되었다.[1] 1819년부터 1833년까지 카를 아돌프 아가드와 프랑수아 뱅자맹 가이용과 같은 식물학자들에 의해 많은 발견이 이루어졌지만, 많은 초기의 속은 나중에 폐기되고 재분류되었다.[1] 19세기 말까지 새로운 발견은 없었으며, 이 시기에 ''와일드매니아''(Wildemania)와 ''파이로피아''(Pyropia)와 같은 분류군이 발견되고 분류되었다.[1] 더 현대적인 발견으로는 새로운 과 (Granufilaceae)와 ''클리메네''(Clymene), ''네오포르피라''(Neoporphyra), ''네오테미스''(Neothemis)와 같은 여러 새로운 속이 있다.[1] 2024년 현재 가장 최근의 속인 ''쿠웨이트엘라''(Kuwaitiella)는 2022년에 발견되었다.[1] 최근의 유전자 연구에서 초기 형태학적으로 분류된 많은 속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종들을 재배열하고 있다.[9]

만약 ''라파타즈미아''가 이 분류에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약 16억 년 전 고원생대 스테테리안 시대에 존재했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다세포 진핵생물을 포함하게 된다.[35] 또한, ''방기오모르파''는 방기과에 속하는 멸종된 조류 속으로, 단일 종인 ''방기오모르파 푸베센스''를 포함하며, 약 10억 년 전 스테니안 시대에 유성 생식을 한 것으로 확인된 최초의 생물이다.[36] 현대 기록 보유자로는 251개의 유전자를 포함하는, 알려진 가장 큰 엽록체 게놈 중 하나인 ''포피라 퍼푸레아''와 갈조류인 ''다시마(Saccharina japonica)''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해조류인 ''피로피아 테네라''가 있다.[38]

참조

[1] WoRMS Bangiales Nägeli, 1847 2024-02-20
[2] 간행물 Discovery of Lower Cambrian small shelly fossils and brachiopods from the Lower Vindhyan of Son Valley, Central India
[3] 웹사이트 "Wildemania occidentalis', formerly 'Porphyra occidentalis'" https://www.centralc[...] 2024-03-18
[4] 간행물 Pythium porphyrae. (Descriptions of Fungi and Bacteria) http://www.cabi.org/[...] 2017-10-10
[5] 간행물 アサクサノリの腐敗病に關する研究 1947
[6] 간행물 A pathogen of New Zealand Pyropia plicata (Bangiales, Rhodophyta), Pythium porphyrae (Oomycota) 2017-03
[7] 간행물 ノリ赤腐病を起因するPythium porphyrae
[8] 간행물 Life cycle and reproduction dynamics of Bangiales in response to environmental stresses 2023-01
[9] 간행물 Kuwaitiella rubra gen. et sp. nov. (Bangiales, Rhodophyta), a new filamentous genus and species from the north-western Indian Ocean 2022-07-28
[10] Wikisource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생물II·식물·관찰 Beomhan
[11] 서적 Cultivation of attached seaweeds. in Guiry, M.D. and Blunden, G. 1992. ''Seaweed Resources in Europe: Uses and Potential.'' John Wiley and Sons, Chichester
[12] 서적 A Check-list and Atlas of the Seaweeds of Britain and Ireland. British Phycological Society, London
[13] 간행물 Molecular evidence of allodiploidy in F1 gametophytic blades from a cross between Neopyropia yezoensis and a cryptic species of the Neopyropia yezoensis complex (Bangiales, Rhodophyta) by the use of microsatellite markers 2020-11
[14] 간행물 Seaweed proteins are nutritionally valuable components in the human diet 2022-07-12
[15] 웹사이트 Pyropia spp. https://seaweedinsig[...] 2024-03-28
[16] 간행물 Detection of Pythium porphyrae infecting Philippine Pyropia acanthophora based on morphology and nuclear rRNA internal transcribed spacer sequences 2019-09
[17] 서적 Algae-Based Biomaterial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2022
[18] 간행물 Integrating transcriptomics and metabolomics to characterize the regulation of EPA biosynthesis in response to cold stress in seaweed Bangia fuscopurpurea 2017-12-14
[19] 웹사이트 About Seaweed https://www.nagainor[...] 2015
[20] 웹사이트 Laver nori http://www.hospitali[...] www.hospitalityinfocentre.co.uk 2024-02-20
[21] Review Bioactive Compounds of Edible Purple Laver Porphyra sp. (Nori)
[22] 웹사이트 laverbread – WalesOnline http://www.walesonli[...] www.walesonline.co.uk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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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문서 A Field Guide to the British Seaweeds http://www.nmbaqcs.o[...] National Marine Biological Analytical Quality Control Scheme 2010
[25] 서적 New Zealand seaweeds : an illustrated guide Te Papa Press
[26] 문서 A Checklist and Atlas of the Seaweeds of Britain and Ireland. 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27] 웹사이트 Algaebase :: Species Detail http://www.algaebase[...] www.algaebase.org 2024-02-21
[28] 서적 Seaweeds of the British Isles. The Natural History Museum, London
[29] 간행물 Phycocalidia species (Bangiales, Rhodophyta), from the warm West Coast of India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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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간행물 A unique life cycle transition in the red seaweed Pyropia yezoensis depends on apospory 2019-08-07
[32] 간행물 A rosette by any other name: species diversity in the Bangiales (Rhodophyta) along the South African coast 2018-01-15
[33] 웹사이트 AlgaeBase http://www.algaebase[...] 2024-02-20
[34] 웹사이트 Granufilum rivulare X.F.Zhao, 1995 https://www.marinesp[...] AlgaeBase 2024-02-20
[35] 간행물 Three-dimensional preservation of cellular and subcellular structures suggests 1.6 billion-year-old crown-group red algae
[36] 논문 Precise age of Bangiomorpha pubescens dates the origin of eukaryotic photosynthesis https://resolver.cal[...] 2018-02
[37] 서적 The Chlamydomonas Sourcebook 2009
[38] 논문 Global seaweed farming and processing in the past 20 years 2022-10-13
[39] 웹인용 Order: Bangiales https://www.algaebas[...] World-wide electronic publication, National University of Ireland, Galway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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