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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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비잠》은 2018년에 개봉한 영화로,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성공한 소설가 료코가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을 앓게 되면서, 한국인 유학생 찬해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료코는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소설을 완성하려 하고, 찬해는 그녀를 돕지만, 주변 인물들의 반대와 병의 진행으로 인해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2년 후, 소설가로 데뷔한 찬해는 료코를 다시 만나 그녀의 진심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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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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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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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蝶の眠り (초노네무리) |
장르 | 로맨스 영화 |
감독 | 정재은 |
제작 | 영화사 조아, 시그로 |
각본 | 정재은 |
음악 | 니이가키 다카시 |
촬영 | 이와나가 히로시 |
편집 | 이영림 |
출연 | 나카야마 미호 김재욱 |
주제가 | 네즈 마나미 "아침 해가 뜰 때" |
제작사 | 시그로 킹레코드 ZOA FILMS |
배급사 | KADOKAWA (일본) 트리플픽쳐스 (한국) |
개봉일 | 2017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2018년 5월 12일 (일본) 2018년 9월 6일 (한국) |
상영 시간 | 112분 |
제작 국가 | |
사용 언어 | 한국어, 일본어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한국) |
2. 줄거리
일본의 인기 소설가 마츠무라 료코는 유전성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는다. 료코는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한국인 유학생 찬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찬해는 료코의 병을 알고도 곁을 지키며 집필 활동을 돕는다.
료코는 찬해에게 의지하며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소설을 완성하려 하지만, 병세는 점점 깊어진다. 두 사람은 료코의 전 남편과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 직면한다. 료코는 톤보를 잃어버리고 찬해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다. 찬해는 이런 료코를 곁에서 지킨다.
료코와 찬해는 서로에게 의지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료코는 찬해의 미래를 위해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찬해는 료코 곁에 남고자 한다. 결국, 료코의 거절에 찬해는 료코의 집을 떠난다.
찬해가 떠난 후, 료코는 요양 시설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찬해에게 마지막으로 만나주기를 부탁하지만, 찬해는 기회를 놓친다. 료코가 시설에 들어간 후, 찬해는 료코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2년 후, 찬해는 소설가로 데뷔하고, 료코의 마지막 작품을 읽게 된다. 료코의 소설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 찬해는 료코를 만나기 위해 요양 시설로 향하고, 휠체어 생활을 하는 료코와 재회한다. 료코는 찬해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그에게 테이프 레코더를 건넨다. 테이프 레코더에는 료코가 기억을 잃기 전 남긴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찬해는 료코의 진심을 알게 된다.
2. 1. 주요 등장인물
- '''마츠무라 료코'''(일본어: 松村 涼子, 배우: 나카야마 미호): 인기 소설가. 데뷔 후 '아야미네 료코'라는 이름으로 소설을 썼지만, 이혼 후에는 옛 성인 '마츠무라 료코'로 활동하며 대학교에서 강의도 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톤보'를 아끼며, 지적이면서도 약간 특이한 면모를 보인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50대에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을 앓게 된다.
- '''서찬해'''(일본어: 徐 燦海, 배우: 김재욱): 일본 문학을 좋아하는 한국인 유학생. 소설가를 꿈꾸며 일본에 왔지만, 학비 마련을 위해 일해야 하는 현실에 지쳐 대학교를 그만둔다. 선술집의 좁은 방에서 기숙하며 일하고, 번 돈을 파칭코에 탕진하는 등 허무한 생활을 하던 중 료코를 만나고 끌리기 시작한다.
- '''안나'''(일본어: アンナ, 배우: 이시바시 안나): 찬해의 동창이자 료코의 제자. 찬해를 짝사랑하며 그의 상황을 이해하고 응원한다. 하지만 찬해와 료코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정의감과 질투심에 찬해에게 이별을 권하고 료코를 압박한다.
- '''아야미네 류지'''(일본어: 綾峰 竜二, 배우: 스다 슌): 인기 소설가. 료코의 전 남편이자 문학 스승이다. 료코의 이혼 당시, 류지의 사생활을 폭로한 소설 때문에 작가로서 재기 불능 상태가 될 뻔했지만, 신작으로 재기에 성공한다. 료코에게 휘둘리는 삶을 살았지만, 소설가로서의 료코를 인정하고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너그러움을 지녔다.
- '''이시이'''(일본어: いしい, 배우: 카츠무라 마사노부): 대학 교수이자 료코의 친구. 소설 연구를 하며 료코를 대학교에 추천했다. 료코와 문학, 철학을 논하며, 천진난만한 그녀를 걱정한다.
- '''오무라'''(일본어: おおむら, 배우: 나가세 마사토시): 찬해가 일하는 선술집 점주. 고학생인 찬해를 아끼고 배려하며 고용한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찬해를 놀리며 그의 반응을 즐긴다. 찬해는 그를 '형'이라 부르며 따른다.
3. 제작
2018년에 개봉되었지만,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기에[1] 제작은 2017년 작품이다. 료코의 집은 건축가 아베 츠토무의 작품 "중심이 있는 집"이 사용되었다[2].
4. 영화 속 한국 관련 정보
영화에서 주인공 찬해는 한국인 유학생으로 등장하며, 일본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고독함을 보여준다.[1] 이는 한국 사회의 청년 문제와 연결 지어 해석될 수 있다. 찬해 역을 맡은 김재욱은 영화 속에서 유창한 한국어 대사를 구사하며,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1]
료코와 찬해의 사랑 이야기는 한일 양국의 문화적 차이와 이해,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준다.[1] 이는 한국의 동북아 평화와 협력 외교 기조와도 연결 지어 해석할 수 있다.
5. 평가
《나비잠》은 알츠하이머병을 소재로 한 멜로 영화로,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나카야마 미호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극찬을 받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화의 전개가 다소 느리고 지루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5. 1. 비평
<나비잠>은 마츠무라 료코와 서찬해의 사랑 이야기는 진보적 관점에서 개인의 존엄성과 자유로운 선택을 보여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연대를 강조한다. 그러나 보수적 관점에서는 이들의 나이 차이가 큰 사랑이 전통적인 가족 가치를 훼손하고 비정상적인 관계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료코가 앓고 있는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은 그녀의 선택과 사랑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이는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6. 기타
일본판 광고 문구는 "당신이 소중한 사람에게 남기고 싶은 '기억'은 무엇입니까?"이다.[1] 한국판 광고 문구는 "사랑이 왔다"이다.
참조
[1]
웹사이트
釜山国際映画祭プログラムノート(韓国語)
https://www.biff.kr/[...]
2023-01-02
[2]
웹사이트
CasaBRUTUS「建築家が暮らす名住宅〈中心のある家〉が映画のロケ地に!」
https://casabrutus.c[...]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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