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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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는 대한민국 정부 기관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는 해역이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울산 태화강 하구와 일본 이즈모시를 잇는 선으로, 서해와 남해의 경계를 진도 서쪽 끝과 제주도 서쪽 끝을 잇는 선으로, 동중국해와 남해의 경계를 제주도 동쪽 끝과 일본 후쿠에섬 남쪽 끝을 잇는 선으로 정의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부산 승두말로, 서해와 남해의 경계를 해남반도 남쪽 끝으로 정의했으나, 현재는 부산 해운대구를 지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기상청은 서해와 남해 경계를 해남반도 남쪽 끝으로, 동해와 남해 경계를 부산과 울산의 해안 경계점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경계 설정의 차이로 인해 부산 해운대구와 남구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동해의 일부를 남해로 부르는 것이 일본해 명칭 문제와 관련하여 자가당착이라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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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 |
---|---|
지도 | |
명칭 | |
한국어 | 남해 |
한자 | 南海 |
로마자 표기 | Namhae |
문화어 | 조선남해 |
한자 (문화어) | 朝鮮南海 |
로마자 표기 (문화어) | Chosŏn Namhae |
개요 | |
위치 | 대한민국 남쪽 해역 |
다른 명칭 | 조선남해 |
참고 자료 | |
국제수로기구(IHO) 표준 | http://www.iho-ohi.net/iho_pubs/standard/S-23/S23_Ed3_Sheet_1_Small.jpg# 및 http://www.iho-ohi.net/iho_pubs/standard/S-23/S23_1953.pdf 참고 |
2. 해역의 범위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들은 남해의 범위를 각기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6] 각 기관별 정의는 아래 표와 같다.
기관 | 동해와의 경계 | 서해와의 경계 | 동중국해와의 경계 |
---|---|---|---|
해양수산부 | 울산광역시 태화강 하구 방어진항 남쪽과 일본 이즈모시를 동서로 이은 직선 (북위 35도 28분) | 전라남도 진도 서쪽 끝과 제주도 서쪽 끝(차귀도)을 남북으로 이은 직선 | 제주도 동쪽 끝(우도)에서 일본 후쿠에섬 남쪽 끝을 이은 직선 |
국립해양조사원 | 부산 남구 승두말(오륙도 근처[7]) (현재 좌표상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전라남도 해남 반도 남쪽 끝 | (별도 정의 없음) |
기상청 |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해안 경계점 | 전라남도 해남 반도 남쪽 끝 | (별도 정의 없음) |
2. 1. 해양수산부
1997년 해양수산부는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울산광역시 태화강 하구 방어진항 남쪽과 일본 이즈모시를 동서로 이은 직선(북위 35도 28분)으로 정했다.[6] 또한, 서해와 남해의 경계를 전라남도 진도 서쪽 끝과 제주도 서쪽 끝(차귀도)을 남북으로 이은 직선으로, 동중국해와 남해의 경계를 제주도 동쪽 끝(우도)에서 일본 후쿠에섬 남쪽 끝을 이은 직선으로 정했다.[6] 이는 국립수산과학원(1979년 당시 국립수산진흥원)이 1979년 한국해양편람에서 썼던 기준이다.2. 2.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조사원은 1992년 수로업무편람에서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부산 남구 승두말(오륙도 근처[7])로, 서해와 남해의 경계를 전라남도 해남 반도 남쪽 끝으로 정했다. 그러나 현재 좌표상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동해와 남해의 경계로 설정하고 있다.[8]2. 3. 기상청
기상청은 국립해양조사원과 같이 서해와 남해의 경계를 전라남도 해남 반도 남쪽 끝으로 정하고 있다.[6] 동해와 남해의 경계는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해안 경계점으로 정하고 있다.2. 4.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
2013년에는 동해와 남해의 경계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둘러싸고 부산시 해운대구와 남구가 신경전을 벌였다.[2] 해운대구는 국립해양조사원 자료를 인용하여 달맞이 고개의 해월정(해월정사) 부근을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곳”으로 홍보를 시작했고, 해운대를 남해에 포함시킴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남해 관광 진흥책에 이 지역을 포함시키려 했다. 반면 남구는 국립해양조사원이 2008년까지 경계를 오륙도로 설정했던 것을 근거로 2010년 11월에 경계 표식석을 세웠으며, 행정안전부도 이와 비슷한 입장이다.3. 명칭 관련 논란
한국에서는 일본해의 다른 해역을 "동해", 황해의 다른 해역을 "서해"라고 부른다. 또한 일본해의 명칭을 동해로 변경하려는 운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동해라고 부르기를 요구하는 해역의 일부를 스스로 남해라고 부르고 있으므로 자가당착이라는 지적이 있다.[3]
참조
[1]
text
[2]
뉴스
동해와 남해 경계선은 달맞이냐 오륙도냐
http://article.joins[...]
2013-05-24
[3]
웹사이트
日本海呼称問題に関する我が国の基本的立場
http://www1.kaiho.ml[...]
[4]
웹사이트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제3판 지도
http://www.iho-ohi.n[...]
국제 수로 기구
1953-00-00
[5]
웹사이트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제3판
http://www.iho-ohi.n[...]
국제 수로 기구
1953-00-00
[6]
웹사이트
월간해양수산 2003년 5월호
http://www.kmi.re.kr[...]
한국해양수산개발원
[7]
뉴스
부산 명물 '오륙도 스카이워크' 인기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4-08-17
[8]
뉴스
동해와 남해 경계선은 달맞이냐 오륙도냐
https://news.v.daum.[...]
중앙일보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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