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와 준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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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자와 준이치는 일본의 사회인 야구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중화 직업봉구 대연맹(CPBL) 등에서 활동한 야구 선수이다. 요코하마 상과 대학 부속 고등학교와 닛폰 오일을 거쳐, 2008년 메이저 리그 진출을 선언하며 일본 프로 야구 드래프트를 거부했다.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하며 MLB에 데뷔하여 2016년까지 활동했고,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었다. 2020년에는 일본 독립 리그, 2021년에는 CPBL에서 활약했다. 다자와는 MLB 진출 과정에서 '다자와 룰'을 만들어내는 데 영향을 미쳤으며, 2013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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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와 준이치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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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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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다자와 준이치 |
원어 이름 | 田澤 純一 |
로마자 표기 | Tazawa Jun'ichi |
출생일 | 1986년 6월 6일 |
출생지 |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가나가와구 |
신장 | 180.3 cm |
체중 | 90.7 kg |
타석 | 우타 |
투구 | 우투 |
선수 경력 | |
포지션 | 투수 |
소속 구단 | ENEOS |
등번호 | 36 |
프로 입단 | 2008년 |
드래프트 | 아마추어 FA |
주요 경력 | 요코하마 상과대학 부속 고등학교 신일본석유 ENEOS 보스턴 레드삭스 (2009, 2011-2016) 마이애미 말린스 (2017-2018)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 사이타마 무사시 히트 베어즈 (2020) 웨이촨 드래곤스 (2021) 두랑고 제네랄즈 (2022) ENEOS |
MLB 경력 | |
첫 출장 (MLB) | 2009년 8월 7일, 보스턴 레드삭스 |
최종 시즌 (MLB) | 2018년 |
승-패 (MLB) | 21승 26패 |
평균 자책점 (MLB) | 4.12 |
탈삼진 (MLB) | 374 |
CPBL 경력 | |
첫 출장 (CPBL) | 2021년 3월 17일, 웨이촨 드래곤스 |
최종 시즌 (CPBL) | 2021년 |
승-패 (CPBL) | 4승 4패 |
평균 자책점 (CPBL) | 3.56 |
탈삼진 (CPBL) | 36 |
수상 | |
주요 수상 | 월드 시리즈 우승 (2013년) |
국가대표 | |
국가대표 경력 | 일본 |
2. 선수 경력
다자와 준이치는 사회인 야구팀 JX-ENEOS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에는 10승 1패, 평균자책점 1.02, 88⅓이닝 95탈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1] 전국 기업 리그 선수권 대회에서는 두 번 연속 완봉승을 거두었고, 대회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2][3][4]
이후 일본 프로 야구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 진출하기로 결정,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었다. 2008년 12월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고,[5] 2009년 8월 7일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여 일본 프로 야구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 리그에서 뛴 세 번째 일본인 선수가 되었다.[6] 2013년 월드 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2016년 12월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했다.[11] 2018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 리그에 복귀했다.[15][71]
메이저 리그 이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 뛰었고, 일본 독립 리그와 중화 직업봉구 연맹(CPBL), 멕시칸 리그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특히 2021년에는 웨이취안 드래곤스에서 30세이브를 기록하며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16] 2022년에는 다시 ENEOS와 계약하여 선수 생활을 했다.[18]
다자와 준이치는 2007년 야구 월드컵에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2. 1. 아마추어 시절
요코하마 시립 마츠모토 중학교 연식 야구부에서는 2학년 때 요코하마시 대회 베스트 16이 최고 성적이었다. 요코하마 상과 대학 부속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여름부터 벤치에 들어갔다. 2학년 때는 등번호 10번으로 하계 고시엔에 출장했지만 등판은 없었다. 3학년 여름에는 에이스로 가나가와현 예선에서 베스트 4에 진입했지만, 준결승에서 와쿠이 히데아키를 보유한 요코하마 고등학교에 3-16으로 패했다.[21]고등학교 졸업 후 신일본 석유(新日本石油)에 입사했다. 주로 릴리프를 맡았으며, 입사 2년차인 2006년에는 제33회 사회인 야구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베스트 4 진출의 원동력이 되었다. 2007년 드래프트 지명 해금년에는 여러 구단이 대학·사회인 드래프트 1순위(희망枠) 후보로 검토했지만, 릴리프 실패 등 전년에 비해 부진했던 점, 또한 가을부터 도전한 선발 전향도 결과를 내지 못했던 점 등으로 잔류를 표명했다.[22]
2008년에는 JABA 도쿄 스포니치 대회 준준결승(대 JFE 동일본전)에서 5연속·6연속을 포함하여 대회 신기록인 18탈삼진[23]을 기록했다. 같은 해 여름 제79회 도시 대항 야구 대회에서는 5경기 모두 등판하여 1완봉을 포함한 4승을 거두었으며, 투구 이닝 28⅓에서 4실점, 탈삼진 36·방어율 1.27이라는 성적으로 대회 MVP에 해당하는 하시도상을 수상했다.
요코하마에서 고등학교 경력을 마친 후, 다자와는 일본 프로 야구의 12개 팀 중 어느 곳에도 지명되지 않았고, NPB와 관련이 없는 기업 리그의 닛폰 오일 회사 팀에 합류했다.[1] 2008년, 닛폰 오일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02, 88⅓이닝에서 95 탈삼진을 기록했다.[1] 전국 기업 리그 선수권 대회에서, 그는 두 번 연속 완봉승을 거두었는데, 두 번째는 히타치 제작소와의 4–0 8강전 승리에서 4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로 기록한 완투승이었다.[2]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구원 투수로 JR 도카이와의 준결승전에 등판했다. 그는 2⅔이닝을 던지며 3안타를 허용했고, 1개의 삼진을 잡았으며, 3–2로 패배하는 과정에서 결승점을 내줬다.[3] 다자와는 선수권 대회 MVP로 선정되었으며, 4승 무패, 36 탈삼진을 기록했다.[4]
2. 2. MLB 경력
다자와 준이치는 2008년 9월, 일본 프로 야구(NPB)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 리그에서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4] 일본 프로 팀에 입단하면 자유 계약 선수가 되기까지 9년을 기다리거나, 포스팅 시스템으로 협상 권리를 얻어야 했기 때문이다.[1]다자와는 일본과 미국 팀 간 갈등을 피하고자 NPB 팀들에 자신을 지명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고, 12개 팀이 이를 수용했다. 그러나 이들은 해외 계약 아마추어 선수들의 일본 팀 합류를 2~3년 금지하는 규칙을 통과시켰다.[4]
당시 MLB 부사장이던 롭 만프레드는 일본 아마추어 선수 계약 관련 신사 협정은 없다고 반박했다.[15]
이후 다자와는 여러 메이저 리그 팀의 주목을 받았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하며 메이저 리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거쳤다.
2. 2. 1. 보스턴 레드삭스
2008년 12월 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3년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5] 2009년 8월 7일 데뷔 후, 그는 맥 스즈키, 다다노 가즈히토에 이어 일본에서 프로로 뛰지 않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세 번째 일본인 선수가 되었다.[6]2009년 3월 22일, 레드삭스는 다자와를 AA 제휴팀인 포틀랜드 시 도그스로 보냈다. 포틀랜드에서 18번의 선발 등판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다자와는 2009년 7월 27일 AAA 포터킷 레드삭스로 승격되었다. 포틀랜드에서 다자와는 2009년 이스트른 리그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총 승수 2위, 총 탈삼진 88개로 3위를 기록했다.[7]
2009년 8월 7일, 레드삭스가 존 스몰츠를 지명 할당하자 다자와는 포터킷에서 복귀했다.[8] 그는 그날 밤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14회에 데뷔했다. 레드삭스의 마지막 불펜 투수였던 그는 첫 타자 마쓰이 히데키를 라인 아웃으로 처리했다. 15회 말, 다자와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2점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다.
다자와의 메이저 리그 첫 선발 등판은 2009년 8월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이루어졌다.[9] 첫 이닝에서 다자와는 빠른 공을 던지다 미겔 카브레라의 손을 맞혔고, 릭 포셀로는 빅터 마르티네스에게 공을 던지려 하며 보복했다. 다음 이닝에서 카브레라는 손 부상으로 경기를 떠났다. 포셀로가 2회 말에 던진 첫 번째 공은 케빈 유킬리스를 맞혀 그가 마운드로 돌진하게 만들었고, 양 팀 벤치가 모두 나와 유킬리스와 포셀로는 퇴장당했다. 다자와는 5이닝 동안 1자책점을 허용하고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승리했다. 이로써 다자와는 메이저 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두 번째로 어린 일본인 투수가 되었다. 다자와의 두 번째 선발 등판은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이루어졌으며, 5이닝 동안 10안타 3볼넷으로 4실점하며 패전했다.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8안타 2볼넷, 2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2010년 4월, 다자와는 오른쪽 팔꿈치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0년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10] 2011년 시즌은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했지만, 결국 2011년 레드삭스에서 3경기에 출전했다.
2012년 다자와는 트리플 A 포터킷에서 시작하여 4월 18일 부진한 마크 멜란슨을 대체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콜업되었다. 5월 1일 트리플 A로 다시 내려갔다. 44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43을 기록하며 암울했던 2012년 시즌에서 보기 드문 희망이었다. 2012년 4월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15]
2013년 5월, 다자와는 조엘 한라한과 앤드류 베일리의 부상으로 임시 마무리 투수로 지명되었다. 7월 말, 그는 새로운 마무리 투수 우에하라 고지보다 앞선 주요 우완 셋업 역할을 맡았다. ALCS와 월드 시리즈에서 중요한 이닝을 던지는 등 보스턴의 월드 시리즈 우승 과정에서 그 역할을 계속했다. 13번의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다자와는 1점만 허용했고, ALCS 6차전에서 승리했다.
2015년 5월 1일,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3-0 카운트에서 93마일 패스트볼을 다자와로부터 8회에 페너웨이의 관중석으로 날려 개인 통산 660호 홈런을 기록, 윌리 메이스와 역대 홈런 순위 4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15]
2016년 시즌 이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 2. 2. 마이애미 말린스
2016년 12월 16일, 다자와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2년간 12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11] 첫 시즌 55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5.69를 기록하며 부진했다.2018년 5월 18일, 다자와는 지명 할당되었고, 5월 21일에 방출되었다. 방출 당시 22경기에 출전하여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12]
2. 2. 3.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다자와는 2018년 7월 13일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15][71] 같은 해 9월 1일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어[15] 9경기에 등판, 7피안타, 3실점(2자책점),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15]2. 3. MLB 이후 경력
2018년 6월 3일, 다자와 준이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13] 7월 9일, 타이거스 트리플 A 제휴 구단인 톨레도 머드 헨스에서 방출되었다.2019년 1월 26일,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으나,[14] 3월 24일에 방출되었다. 3월 26일 컵스와 재계약했고, 메이저 리그 승격 시 연봉 900000USD를 받기로 했다.[74] 5월 12일부터 컵스 산하 AAA급 아이오와 컵스에 소속되었지만, 19경기에서 방어율 4.00으로 부진하여 7월 11일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72] 이후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지역 주민들과 캐치볼을 했다고 한다.[75]

2019년 8월 11일,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고 더블A 채터누가 루크아웃츠에 배정되었다. 시즌 후반 3A에서 2경기 무실점, 3이닝 0승 0패, 평균자책점 0.00, WHIP 0.67을 기록했지만,[76] 메이저 리그 승격은 무산되었다. 2020년 3월 11일 계약 해지되었다.
2020년 7월 20일,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사이타마 무사시 히트 베어스에 입단했다.[15]
2020년 12월 26일, 2021 시즌을 위해 중화 직업봉구 연맹(CPBL) 웨이취안 드래곤스와 계약했고,[15] 2021년 3월 17일 CPBL 데뷔전을 치렀다. 그 시즌 58경기에서 드래곤스 마무리 투수로 30세이브,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16] 2022 시즌에는 재계약하지 않고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022년 5월 4일, 멕시칸 리그 Generales de Durango와 계약했으나,[17] 6월 23일 방출되었다. 13경기 12.2이닝 구원 등판, 2승 1패, 평균자책점 12.08, 탈삼진 11개, 3세이브로 부진했다.
3. '다자와 룰'과 그 영향
2008년 9월, 다자와는 메이저 리그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해 일본 프로 야구(NPB) 드래프트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4] 일본 구단의 드래프트 상위 지명이 확실시되는 선수가 일본 야구계 진입을 거부하고 메이저 리그 도전을 표명한 것은 "'''다자와 문제'''"로 일본 프로 야구의 드래프트 제도에 문제를 제기했다.[25]
일본 프로 야구(NPB)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간에는 서로의 국가 드래프트 후보 선수와는 협상하지 않는다는 신사 협정이 있었지만, 다자와처럼 아마추어 선수 본인이 메이저 도전을 희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저해하는 것은 직업 선택의 자유에 반하기 때문에 예외가 되었다.[26] 한편, 일본 야구계 측에서는 다자와에 이어 유력 아마추어 선수가 직접 MLB로 가게 됨으로써 드래프트 제도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27]
이 결과, 일본 프로 야구 드래프트 지명을 거부하고 해외 프로 야구 구단과 계약한 선수는 해외 구단을 퇴단한 후에도 일정 기간(대졸·사회인은 2년, 고졸 선수는 3년)은 NPB 소속 구단과 계약할 수 없다는 12개 구단의 합의 사항(소위 '''다자와 룰''')이 제정되었다.[28]
2020년 9월 7일, 일본 프로 야구 선수회가 일본 야구 기구(NPB) 측에 합의 사항 철폐를 요구했고, NPB는 임시 대표자 회의에서 합의 사항 폐지 및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규칙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29][30] 11월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NPB의 합의 사항에 대해 독점 금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합의 사항을 폐지했기 때문에 NPB에 대한 처분은 하지 않고 조사를 종료했다.[32]
4. 투구 스타일
다자와는 92~95마일(최고 97마일)의 패스트볼(포심), 커브(73~77마일), 포크볼/스플리터를 구사한다.[19] 높은 쓰리쿼터로 던지며, 팔 스윙이 매우 빠르다.[106] 퀵 모션이 매우 빨라서, 0.99~0.97초를 기록한다.[107] 사회인 야구 시절에 이미 최고 구속 156km/h를 기록했다.[108]
평균 구속 약 93mph(약 150km/h)[109], 최고 구속 97mph(약 156.1 km/h)의 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주무기로 한다. 사회인 시절에는 커브가 높게 평가받았다. 구원 투수로 전향한 후에는, 거의 포심과 포크볼을 중심으로 투구한다(투구의 8할 이상을 차지한다).
5. 수상 및 타이틀 경력
- 제79회 도시 대항 야구 대회 하시도 상(2008년)
- 사회인 베스트 나인 (2008년)
6. 연도별 투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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