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인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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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인클로스는 다른 의복이 필요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사회에서 속옷이나 수영복으로 사용되는 기본적인 형태의 의복이다. 다리 사이로 지나 성기를 덮는 섬유, 나무 껍질 섬유, 가죽 또는 천 조각으로 만들어지며, 고대 이집트, 메소아메리카,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착용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 일본, 필리핀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사용되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과 호주 원주민 문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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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인클로스 | |
|---|---|
| 개요 | |
![]() | |
| 정의 | |
| 종류 | 남성용 여성용 |
| 특징 | 허리 또는 사타구니 주위에 착용하는 단순한 의복 |
| 역사 | |
| 기원 | 가장 초기의 의복 형태 중 하나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용 |
| 용도 | 신체를 가리는 목적 기후 조건으로부터 보호 상징적인 의미 부여 |
| 예시 | 고대 이집트의 셴도트 일본의 훈도시 남아메리카의 원주민 부족 |
| 문화적 의미 | |
| 상징성 | 사회적 지위 종교적 신념 성인식 |
| 현대적 사용 | 전통 의상 공연 의상 패션 |
| 지역별 명칭 | |
| 일본 | 훈도시 |
| 인도 | 도티 |
| 동남아시아 | 카인 |
| 아프리카 | 이잠 |
| 갤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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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와 유형
로인클로스는 다른 의복이 필요 없거나 원하지 않는 사회에서 주로 착용되며, 속옷이나 수영복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레슬링 선수들이나 스리랑카와 인도의 논에서 일하는 농부들이 착용한다.[3] 타밀어로는 코바남(Kovanam), 싱할라어로는 암부다야(Ambudaya), kaupinam 또는 랑고트(langot)라고 불린다.
로인클로스는 본질적으로 다리 사이를 지나 성기를 덮는 섬유 재료, 나무 껍질 섬유, 가죽 또는 천 조각이다. 기능적인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3] 예를 들어 보르네오의 '시라트(sirat)'와 인도의 '도티'는 천을 다리 사이로 통과시켜 남성의 성기를 지지한다.
의복 분류상 기본적으로 드레이퍼리(감아 입는 형태)에 속하지만, 현대에는 많은 국가에서 상의를 도입하여 2부 형식의 의상으로 착용하고 있다. 이 경우, 상의는 서양식 상의가 채택된다. 가랑이 사이로 통과시키는 형식은 노동 시 움직임을 편하게 하기 위해 고안된 형식으로, 주로 남성, 특히 전사나 노동자들이 착용하며, 여성은 허리 감는 형식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네시아의 사롱, 미얀마의 론지는 통 모양으로 꿰매어져 로인클로스이면서 튜닉 등을 포함하는 통 모양 의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러한 통 모양 로인클로스는 주름을 잡아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름의 아름다움을 착용의 포인트로 삼고 있다.
2. 1. 고대 사회
고대 이집트에서는 시대와 신분에 따라 다양한 길이와 감는 방식의 로인클로스가 존재했다. 메소아메리카 지역의 남성들은 짠 천으로 만든 로인클로스를 허리 주위에 감싸고 뒤쪽에서 밀어 넣어 고정했다.[3] 콜럼버스 이전 시대 남아메리카의 잉카 남성들은 끈이나 테이프로 고정된 천 조각을 다리 사이에 착용했으며, 앞부분은 앞치마처럼 늘어뜨렸다. 유럽에서는 기원전 2000년경 일부 남성들이 가죽 로인클로스를 착용했다. (외찌의 의복 참고)[18] 고대 로마인들은 서브리가쿨룸으로 알려진 형태의 로인클로스를 착용했다.2. 2. 아시아
인도에서는 꿰매지 않은 카우피남과 꿰매어 변형된 랑고트가 인도의 전통 의류이다. 특히 아카라에서 열리는 단갈 레슬링과 같은 곳에서 탈장과 음낭수종을 예방하기 위해 속옷으로 착용한다.[6] 카체라는 시크교도가 착용해야 하는 필수 의복이다. 스리랑카와 인도의 논에서 일하는 농부들도 로인클로스를 착용한다.일본 남성과 여성은 전통적으로 ''훈도시''라고 알려진 로인클로스를 착용했다. ''훈도시''는 35cm 폭의 천(면 또는 실크)으로, 허벅지 사이로 통과시켜 성기를 가리도록 고정한다. ''훈도시''를 묶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7]

필리핀에서 어떤 종류의 로인클로스든 일반적으로 ''바하그''라고 불린다. 이것은 종종 벨트나 끈으로 묶이지 않고 나무 껍질 천 또는 손으로 짠 직물로 만들어진 단일의 길고 직사각형의 천이다. 직조의 디자인은 종종 특정 부족에 고유하며, 색상은 평민의 경우 흰색과 같이 착용자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다.[12]
식민지 시대 이전의 필리핀 전 기간 동안 ''바하그''는 평민과 노예 계급(''알리핀'' 카스트)의 일반적인 의복이었다.[13] 오늘날에도 일부 필리핀 원주민 부족, 특히 북부 루손 내륙 산악 지역의 다양한 이고로트 사람들이 이 의복을 사용한다.[14]
''바하그''는 또한 식민지 시대 이전의 귀족 (''투마오'')과 전사 (''티마와'') 계급의 비사야족에게 선호되었는데, 이는 그들의 정교한 전신 문신 (''바톡'')을 보여주어 전투 능력과 기타 중요한 업적을 과시했기 때문이다.[16][15]
''바하그''를 감싸는 한 가지 방법은 먼저 긴 직사각형 천 (보통 2m 에서 3m)을 다리 사이로 당겨 생식기를 덮고, 더 긴 뒷면 덮개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이 뒷면 덮개를 오른쪽 다리 위로 꼬고, 허리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교차시킨다. 그런 다음 앞면 덮개 아래로 지나 왼쪽 다리 위로 교차시킨다. 엉덩이 위, 뒷면 고리 위로 다시 꼬아준다. 결과적으로 두 개의 직사각형 끝이 허리 앞뒤로 늘어져 있고 다리 주위에 벨트와 같은 고리가 생긴다.
"무지개"를 뜻하는 토착 타갈로그어 단어 ''바하가리''는 문자 그대로 "왕의 로인클로스"를 의미한다.[17]
2. 3. 아메리카 원주민

대부분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에서 남성들은 레깅스와 함께 어떤 형태의 브리치클로스(샅덮개)를 착용했다.[2][8][9][10] 부족마다 스타일은 달랐다. 많은 부족에서 앞과 뒤에 덮개가 늘어져 있었고, 다른 부족에서는 브리치클로스를 허리띠 바깥으로 돌려 안으로 집어넣어 더 잘 맞는 모습을 연출했다.[2] 때로는 브리치클로스가 훨씬 짧았고, 앞과 뒤에 장식된 앞치마 패널이 부착되었다.[2]
아메리카 원주민 여성이나 청소년 소녀도 치마 아래에 몸에 맞는 브리치클로스를 입었지만, 겉옷으로는 입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부족의 어린 소녀들은 소년들과 같이 브리치클로스를 입다가 치마와 드레스를 입을 나이가 되었다.[2] 미국 남서부의 모하비족 사이에서 젊은 여성에게 주어진 브리치클로스는 ''화메''로서의 지위를 상징적으로 인정하는 것이었다.[11]
2. 4. 오세아니아
일부 호주 원주민 문화권의 성인 남성은 '나가' 등으로 불리는 로인클로스를 착용한다.[5] 서부 사막의 율파리자 방언에서는 ''나가'', ''나르가'', ''나르가'' 등으로 불린다.[5]2. 5. 현대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일본 남성들은 훈도시를 착용했다.[4] 문화적으로 다양한 브라질 원주민 중 일부는 조상 시대의 로인클로스 유형을 여전히 착용하고 있다. 17~18세기 북미에서는 메티스와 아카디아인들 사이에서 로인클로스 사용이 일반화되었으며, 프랑스계 캐나다인과 민병대의 복장으로도 사용되었다.3. 착용 방식
로인클로스는 허리에 묶거나 벨트로 고정하는 방식, 가랑이 사이로 통과시키는 방식, 주름을 잡는 방식 등 다양한 착용 방식이 있다.[3]
- 허리에 묶거나 벨트로 고정하는 방식: 피지의 술과 같이 짜여진 천을 그대로 허리에 묶거나 벨트로 고정한다.
- 허리끈을 꿰매어 묶는 방식: 근세 일본의 코시마키처럼 허리끈을 꿰매어 묶는다.
- 가랑이 사이로 통과시키는 방식: 인도의 도티처럼 천을 다리 사이로 통과시켜 남성의 성기를 지지한다. 보르네오의 시라트(sirat)도 이와 유사하다.
- 주름을 잡는 방식: 고대 이집트의 쉔티처럼 주름을 잡아서 착용한다.
인도네시아의 사롱, 미얀마의 론지처럼 통 모양으로 꿰매어진 로인클로스는 주름을 잡아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름의 아름다움을 착용의 포인트로 삼고 있다.
가랑이 사이로 통과시키는 형식은 주로 남성, 특히 전사나 노동자들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노동 시 움직임을 편하게 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으로, 허리 감는 방식에서 파생되었다.
4. 사회문화적 의미
로인클로스는 단순한 의복의 기능을 넘어, 착용자의 성별, 계급, 소속 집단, 종교적 신념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의미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필리핀의 비사야 귀족이나 전사들은 바톡이라 불리는 전통적인 전신 문신을 과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바하그만 착용했다.[16][15] 이들에게 바하그는 전투 능력과 중요한 업적을 드러내는 수단이었다. 페드로 치리노는 ''Relación de las Islas Filipinas''(1604)에서 비사야족의 주요 의복은 문신이며, 이는 마치 섬세한 갑옷과 같다고 기록했다. 또한, 이들은 허리에 천을 두르는 바하그를 착용했는데, 이는 고대 로마의 배우나 검투사들이 사용했던 것과 유사하다고 묘사했다.[16]
아메리카 원주민 사회에서 로인클로스는 성인 남성의 지위나 특정 역할을 상징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 남서부의 모하비족 사이에서 젊은 여성에게 주어지는 브리치클로스는 그녀의 ''화메''로서의 지위를 상징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지녔다.[1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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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ames: [[Nahuatl]] {{lang|nah|maxtlatl}}, [[Mayan languages|Mayan]] {{lang|my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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