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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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레이 인종은 18세기 후반 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에 의해 처음 명명된 인종 분류로, 오스트로네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며, 동남아시아, 태평양 섬, 마다가스카르 지역의 민족들을 포함한다. 17세기부터 언어적 연관성에 대한 인식이 있었으며, 19세기에는 과학적 인종주의에 의해 몽골 인종의 하위 집합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식민지 시대와 이후 미국 등지에서 인종 차별적 법률에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말레이'라는 개념이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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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인종 | |
---|---|
지도 | |
주요 정보 | |
민족적 정의 | 주로 말레이 반도, 수마트라, 보르네오, 자바, 기타 동남아시아의 섬들에 거주하는 오스트로네시아인 계통의 민족 집단 |
주요 거주 지역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동티모르 |
언어 | |
주요 언어 | 말레이어 인도네시아어 자바어 기타 지역 언어 |
문자 | 자위 문자 로마자 |
종교 | |
주요 종교 | 이슬람교 (주로 수니파) 기독교 힌두교 불교 토착 신앙 |
인종적 분류 | |
주요 분류 | 오스트로네시아인 몽골로이드 |
관련 개념 | 말레이인 |
인종적 특징 논쟁 | 인종주의의 역사적 배경과 관련하여 논란이 있음 |
문화 | |
문화적 특징 | 풍부한 전통 문화 다양한 전통 의상 음악과 춤 건축 양식 |
관련 민족 | |
관련 민족 | 자바인 미낭카바우인 부기스인 아체인 바탁인 반자르인 기타 동남아시아 민족 |
역사적 배경 | |
역사적 기원 |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동과 정착 과정과 관련 |
식민 시대 영향 | 유럽 식민주의의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적 변화를 겪음 |
현대 사회 | 국가 형성과 민족 정체성 형성 과정에 중요한 역할 |
2. 역사
마다가스카르, 폴리네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 사이의 언어적 연관성은 초기 근세 시대(식민 시대) 유럽 저술가들에 의해 일찍이 인지되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어, 말레이어, 그리고 폴리네시아 숫자의 놀라운 유사성이 주목받았다.[8] 1708년 네덜란드 동양학자 아드리아안 렐란드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서쪽 폴리네시아까지 "공통 언어"를 인지한 최초의 공식 출판물을 발표했고, 1603년 네덜란드 탐험가 코르넬리스 드 하우트만도 렐란드 이전에 이러한 연관성을 파악했다.[4]
스페인어 언어학자 로렌초 에르바스 이 판두로는 ''Idea dell' Universo''(1778–1787)에서 말레이 반도, 몰디브, 마다가스카르, 순다 열도, 몰루카 제도, 필리핀, 그리고 태평양 섬을 이스터 섬까지 연결하는 언어족을 확립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이 언어족은 1841년 독일 언어학자 프란츠 보프에 의해 "말레이-폴리네시아어"로 명명되었다.[8][9]
1775년, 블루멘바흐는 "인류의 자연적 다양성에 관하여"라는 박사 학위 논문에서 피부색, 지리, 두개골 측정에 따라 주요 인종을 "코카소이드"(백인), "네그로이드"(흑인), "아메리카 원주민"(적색), "몽골로이드"(황색)로 분류했다. 1781년, 블루멘바흐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다섯 번째 범주로 추가하고 "남쪽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1795년에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말레이 인종" 또는 "갈색 인종"이라고 명명했다.[5][6] 블루멘바흐는 "말레이 방언"(즉,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사용하는 것에 주목하여 "말레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의도치 않게 말레이인과 혼동하게 했다.[19]
19세기 과학적 인종주의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몽골" 인종의 하위 집합으로 분류했다. 영국의 제임스 카울스 프리차드는 "말레이-폴리네시아인"과 "켈라에노네시아인"으로 분류하고, 후자를 "알푸루스"와 "펠라기안 또는 오세아니아 흑인"으로 세분화했지만, 이 둘이 언어와 두개측정에서 "공통적인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가짐을 인정했다.[5][8][9]
1899년, 오스트리아의 언어학자이자 민족학자인 빌헬름 슈미트는 "오스트로네시아어"(독일어: ''austronesisch'', 라틴어 ''auster'' "남풍"과 그리스어 νῆσος "섬"에서 유래)라는 용어를 만들었다.[10] 이후 "오스트로네시아어" 또는 "오스트로네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정착되었다.[11][12]
2. 1. 언어적 연관성과 초기 인식
마다가스카르, 폴리네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 사이의 언어적 연관성은 초기 근세 시대(식민 시대) 유럽 저술가들에 의해 일찍이 인지되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어, 말레이어, 그리고 폴리네시아 숫자의 놀라운 유사성이 주목받았다.[8] 이러한 관계에 대한 최초의 공식 출판물은 1708년 네덜란드 동양학자 아드리아안 렐란드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서쪽 폴리네시아까지 "공통 언어"를 인지했다. 네덜란드 탐험가 코르넬리스 드 하우트만도 1603년 렐란드 이전에 마다가스카르와 말레이 제도 사이의 언어적 연관성을 깨달았다.[4]스페인어 언어학자 로렌초 에르바스 이 판두로는 ''Idea dell' Universo'' (1778–1787)의 상당 부분을 말레이 반도, 몰디브, 마다가스카르, 순다 열도, 몰루카 제도, 필리핀, 그리고 태평양 섬을 이스터 섬까지 연결하는 언어족을 확립하는 데 헌신했다. 다른 여러 저자들도 이 분류를 확인했고(말디브어의 잘못된 포함을 제외하고), 이 언어족은 1841년 독일 언어학자 프란츠 보프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말레이-폴리네시아어"로 알려지게 되었다.[8][9]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섬 사이의 연관성은 윌리엄 마스든과 요한 라인홀트 포스터를 포함한 다른 유럽 탐험가들에 의해서도 주목받았다.[5]
1899년 오스트리아의 언어학자이자 민족학자인 빌헬름 슈미트는 언어족을 가리키는 용어 "오스트로네시아어"(독일어: ''austronesisch'', 라틴어 ''auster'', "남풍"; 그리고 그리스어 νῆσος, "섬"에서 유래)를 만들었다.[10]
2. 2. '말레이 인종' 개념의 등장과 발전
1775년 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는 "인류의 자연적 다양성에 관하여"라는 박사 학위 논문에서 피부색, 지리, 두개골 측정에 따라 주요 인종을 "코카소이드"(백인), "네그로이드"(흑인), "아메리카 원주민"(적색), "몽골로이드"(황색)으로 설명했다.[5] 1781년 두 번째 판에서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다섯 번째 범주로 추가하면서, 처음에는 그들을 "남쪽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불렀다.[5] 1795년 세 번째 판에서는 제임스 쿡의 첫 번째 항해에 참여했던 조지프 뱅크스의 연구를 바탕으로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말레이 인종" 또는 "갈색 인종"이라고 명명했다.[5][6] 블루멘바흐는 대부분의 오스트로네시아인이 "말레이 방언"(즉,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사용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말레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의도치 않게 그의 인종 범주를 말레이인과 혼동하게 했다.[19]블루멘바흐의 말레이 인종 정의는 섬 동남아시아인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르와 태평양 섬의 사람들도 포함하여 현대 오스트로네시아인의 분포와 대체로 일치한다.[5] 그는 말레이 인종이 코카소이드와 네그로이드 사이의 과도기적 형태라고 보았다.[5][6]
19세기에는 과학적 인종주의의 영향으로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몽골" 인종의 하위 집합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었다.[5]
2. 3. '오스트로네시아' 용어의 정립
초기 근세 시대(식민 시대) 유럽 저술가들은 마다가스카르어, 말레이어, 그리고 폴리네시아 숫자 간의 유사성을 통해 이들 지역 언어 간의 연관성을 인지했다.[8] 1708년 네덜란드 동양학자 아드리아안 렐란드(Adriaan Reland)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서쪽 폴리네시아까지 "공통 언어"가 존재함을 인지한 최초의 공식 출판물을 발표했다. 1603년 네덜란드 탐험가 코르넬리스 드 하우트만(Cornelis de Houtman)도 렐란드 이전에 마다가스카르와 말레이 제도 사이의 언어적 연관성을 파악했다.[4]스페인어 언어학자 로렌초 에르바스 이 판두로(Lorenzo Hervás y Panduro)는 ''Idea dell' Universo''(1778–1787)에서 말레이 반도, 몰디브, 마다가스카르, 순다 열도, 몰루카 제도, 필리핀, 그리고 태평양 섬을 이스터 섬까지 연결하는 언어족을 확립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이 언어족은 1841년 독일 언어학자 프란츠 보프(Franz Bopp)에 의해 "말레이-폴리네시아어"로 명명되었다.[8][9]
1775년, 블루멘바흐(Johann Friedrich Blumenbach)는 "인류의 자연적 다양성에 관하여"라는 박사 학위 논문에서 피부색, 지리, 두개골 측정에 따라 주요 인종을 "코카소이드"(백인), "네그로이드"(흑인), "아메리카 원주민"(적색), "몽골로이드"(황색)로 분류했다. 1781년, 블루멘바흐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다섯 번째 범주로 추가하고 "남쪽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1795년에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말레이 인종" 또는 "갈색 인종"이라고 명명했다.[5][6] 블루멘바흐는 대부분의 오스트로네시아인이 "말레이 방언"(즉, 오스트로네시아어)을 사용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말레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의도치 않게 그의 인종 범주를 말레이인과 혼동하게 했다.[19]
19세기까지 과학적 인종주의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을 "몽골" 인종의 하위 집합으로 분류했다. 영국의 자연주의자 제임스 카울스 프리차드(James Cowles Prichard)는 오스트로네시아의 사람들을 "말레이-폴리네시아인"과 "켈라에노네시아인"으로 분류했다. 그는 후자를 "알푸루스"와 "펠라기안 또는 오세아니아 흑인"으로 더 세분화했지만, "말레이-폴리네시아인"과 "펠라기안 흑인"이 언어와 두개측정 측면에서 "공통적인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했다.[5][8][9]
1899년, 오스트리아의 언어학자이자 민족학자인 빌헬름 슈미트(Wilhelm Schmidt)는 "오스트로네시아어"(독일어: ''austronesisch'', 라틴어 ''auster'' "남풍"과 그리스어 νῆσος "섬"에서 유래)라는 용어를 만들었다.[10] 이후 "오스트로네시아어" 또는 "오스트로네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정착되었다.[11][12]
3. 식민지 시대의 영향
스탬퍼드 래플스는 '말레이'라는 개념을 말레이계 민족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군도의 넓은 지역 사람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아 말레이인을 언어에 기반한 '국가'로 보는 관점을 제시했고, 1809년에는 이와 관련된 문학 에세이를 발표했다.[13] 래플스는 파가루융 왕국을 탐험한 뒤, 그곳을 '말레이 민족의 기원'이라 칭하고, 이후 저술에서 말레이인을 국가에서 민족으로 바꾸어 표현했다.[14] 이러한 그의 견해는 영어 사용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3. 1.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에서의 '말레이' 개념
브루나이에서는 "원주민 말레이인"(Melayu Jatims)이라고 하며, 브루나이 말레이인, 케다얀족, 투통족, 두순족, 벨라이트족, 비사야족, 무룻족의 7개 민족 집단을 가리킨다.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에서의 '말레이' 개념에 대해서는 각각 하위 섹션을 참고하라.
3. 1. 1.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말레이"(Melayuid)라는 용어는 '말레이 인종'이라기보다는 말레이계 민족과 더 관련이 있다. 역사적으로 '말레이 인종'이라는 용어는 식민 시대에 외국 과학자들이 처음 만들었다. 그러나 네덜란드령 동인도 시대에는 모든 원주민들이 유라시아 인도네시아인과 아시아 이민자들(중국인, 아랍인, 인도인)과 대조적으로 원주민 인도네시아인을 묘사하기 위해 ''inlanders'' 또는 ''pribumi''라는 범주로 분류되었다.[15][16] 원주민 인도네시아인들은 다양했으며, 해안 말레이인과는 매우 다른 고유한 문화, 정체성, 전통 및 언어를 가진 민족들을 포함했다. 따라서 말레이는 자바인(오싱족과 텐거르족 포함), 순다인, 미낭카바우인, 바탁 부족, 부기스인, 다약족, 아체인, 발리인, 토라자인, 몰루카인 및 파푸아인과 같은 수많은 인도네시아 민족 중 하나일 뿐이며, 공통된 지위를 공유한다. 따라서 그 후 나타난 인도네시아 민족주의와 정체성은 말레이 인종에 기반한 민족주의가 아니라 시민 민족주의였다. 이는 1928년 제2차 청년 의회에서 인도네시아라는 통일된 조국, 통일된 인도네시아 국가(''bangsa Indonesia'')를 선포한 청년 선서에 의해 표현되었으며, 지역 말레이어 방언을 인도네시아어로 사용할 것을 주장했다.말레이시아와 어느 정도 필리핀에서와 같은 말레이 인종의 개념은 포용성과 연대의 정신으로 일부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공유되었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puak Melayu'' 또는 ''rumpun Melayu''라고 한다. 그러나 '말레이성'의 개념과 정도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광대한 지역을 포함하는 것부터 '말레이'라는 이름이 처음 기록된 잠비 지역 내에만 국한하는 것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하다.[17] 오늘날 말레이인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된 정체성은 말레이어(인도네시아어 방언의 변종 포함), 문화적 규범, 그리고 일부에게는 이슬람이다.[18]
3. 1. 2.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초기 식민지 시대 인구 조사에서 "말레이인, 보이네스인, 아체인, 자바인, 부기스인, 마닐라인(필리핀인), 시암인"과 같이 별개의 민족 집단을 나열했다. 1891년 인구 조사에서는 이러한 민족 집단을 현대 말레이시아에서 사용하는 세 가지 인종 범주, 즉 중국인, ‘타밀인과 인도의 다른 원주민’, 그리고 ‘말레이인과 다른 열도 원주민’으로 통합했다. 이는 당시 유럽의 견해, 즉 인종이 생물학적 기반의 과학적 범주라는 견해에 기초한 것이었다. 1901년 인구 조사를 위해 정부는 "국적"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모든 곳에 "인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14][19]수 세대에 걸쳐 이러한 집단으로 분류된 후, ''bangsa Melayu''(말레이 인종) 개념을 중심으로 개별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젊은 세대들은 이것이 식민 세력과 비말레이시아 이민자에 맞서 단결과 연대를 제공한다고 보았다. 말레이시아 국가는 나중에 ''bangsa Melayu''가 국가 내에서 중심적이고 결정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 형성되었다.[14]
3. 1. 3. 필리핀
필리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말레이"라는 용어를 필리핀 원주민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인근 국가의 원주민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오해는 미국의 인류학자 H. 오틀리 베이어가 필리핀 사람들이 현재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북쪽으로 이주한 말레이 사람들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20][21] 이러한 생각은 필리핀 역사학자들에 의해 퍼져나갔고, 현재도 많은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그러나 현대 인류학자, 고고학자, 언어학자들은 선사시대에 타이완 기원설에 따라 순다 열도, 마다가스카르,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로네시아인 조상들이 필리핀에서 남쪽으로 이주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20][21]
베이어의 이론은 현재 현대 인류학자들에 의해 완전히 기각되었지만, 오해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여전히 말레이인과 오스트로네시아인 정체성을 혼동하여 거의 항상 두 가지를 동일시한다. "말레이"라는 용어의 일반적인 용법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의 말레이 민족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오스트로네시아"라는 학술 용어는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다.[22][23][24][25]
3. 1. 4. 미국
미국에서는 20세기 초, 여러 서부 주의 혼혈금혼법에 "말레이 인종"이라는 인종 분류가 도입되었다.[26] 혼혈금혼법은 유럽계 미국인과 흑인 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주법이었으며, 일부 주에서는 다른 비백인과의 결혼도 금지했다. 필리핀 이민자의 유입 이후, 여러 서부 주에서는 기존 법률을 개정하여 백인과 필리핀인 간의 결혼을 금지했는데, 필리핀인은 말레이 인종으로 분류되었다. 여러 남부 주들도 인종차별을 고수하며 이러한 조치를 따랐다. 결국 아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조지아주(Georgia), 메릴랜드주, 네바다주, 사우스다코타주, 유타주, 버지니아주, 와이오밍주 등 9개 주가 백인과 필리핀인 간의 결혼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26]캘리포니아주에서는 백인과 "몽골인" 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기존 주법이 백인과 필리핀인 간의 결혼에도 적용되는지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1933년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의 ''Roldan v. Los Angeles County'' 사건에서는 필리핀인이 "말레이 인종"에 속하며 백인과의 결혼이 불법인 인종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결혼은 합법이라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인과 필리핀인 간의 인종 간 결혼 금지를 확대하는 법률을 개정했다.[27][28]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8년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많은 혼혈금혼법이 점차 폐지되었다. 1967년, 남아 있던 모든 인종 간 결혼 금지법은 미국 연방 대법원의 ''Loving v. Virginia'' 판결에서 위헌으로 판결되어 폐지되었다.
4. 현대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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