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냐르

3. 역사

바냐르는 각성의 호수에서 깨어난 최초의 엘프인 이민과 그의 아내 이민예, 그리고 이민이 동료로 선택하여 깨어난 6쌍의 남녀를 그 기원으로 한다. 이민의 일당은 일루바타르가 창조하여 가운데땅에 둔 144명의 엘프 중 1할도 채 되지 않았다. 바냐르는 놀도르나 텔레리에 비해 가장 수가 적었는데, 이는 이민이 선택한 수가 적었기 때문이다.

발라들이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불렀을 때, 모든 미냐르는 발리노르로 가는 것에 찬성했고, 이후 '바냐르(Vanyar)'로 불리게 된다. 엘다르의 첫 번째 집단인 바냐르는 모두 아만으로 건너갔으며, 분노의 전쟁에 출진한 자를 제외하고는 중간계로 돌아가지 않았다.

발리노르에서 만웨는 그들에게 시와 노래를 가르쳤으며, 칼라퀜디 중에서 가장 사랑했다. 바냐르 역시 만웨를 사랑했으며, 그의 무릎 아래에서 살았다. 이들은 멜코르의 거짓말에 현혹되지 않았고, 놀도르의 반란에 휘말리지 않았다.

바냐르는 퀘냐어로 "금발"을 의미한다. 이들은 자주 자신들을 "첫 번째"를 의미하는 옛 이름인 '''민야르'''('''Minyar^영어''')라고 불렀다. 바냐르는 표준 퀘냐에서는 사라진, 엘프 조어의 특징을 포함하는 퀘냐의 방언을 사용한다.

바냐르는 놀도르, 팔마리와 함께 칼라퀜디에 포함되며, 놀도르, 텔레리와 함께 엘다르에 포함된다.

3. 1. 분노의 전쟁과 그 이후

4. 특징

'''바냐르'''는 퀘냐로 "금발"을 의미한다. 바냐르는 자주 그들 자신을 "첫 번째"를 의미하는 그들의 옛 이름인 '''미냐르'''(Minyar^영어)라고 부른다. 그들은 표준 퀘냐에서는 사라진, 엘프 조어의 특징을 포함하는 퀘냐의 방언을 사용한다.

놀도르, 팔마리와 함께 칼라퀜디에 포함되며, 놀도르, 텔레리와 함께 엘다르에 포함된다.

5. 주요 인물

• 잉궤: 바냐르의 왕이자 모든 엘프의 상급왕이다.
• 인디스: 잉궤의 가까운 친척이자 핀웨의 후처이다. 핑골핀과 피나르핀의 어머니이며, 갈라드리엘의 할머니이다. 그녀의 바냐르 혈통으로 인해, 놀도르 왕가에 금발이 전해졌다.
• 갈라드리엘, 엘론드, 켈레브리안, 아르웬: 바냐르 혈통이 섞인 고위 요정들이다.

6. 이설

최초의 톨킨 원고에서 바냐르는 '텔레리'라고 불렸다. 한편, 《실마릴리온》에서 '텔레리'로 알려진 종족은 '''솔로심피'''(Solosimpi^영어)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