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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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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리노르는 톨킨의 세계관인 아르다의 서쪽 대륙 아만에 위치한 축복받은 땅이다. 최초의 광원인 두 나무가 빛을 비추던 시기 발라들이 거주하며, 요정들이 서쪽으로 이주하여 발전했다. 멜코르의 방해와 실마릴 쟁탈전으로 인해 어둠에 잠기기도 했지만, 이후 달과 해가 만들어지고 방어 시설이 강화되었다. 발리노르는 엘프에게는 불멸의 땅이지만, 필멸자인 인간에게는 접근이 제한적이며, 톨킨의 다른 작품들과 연결되어 다양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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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노르
지리 정보
위치대해의 서쪽, 가운데땅에서 아주 먼 서쪽
일반 정보
이름발리노르
원어 이름 (콰냐)Valinor
별칭죽지 않는 땅
축복받은 영역
극서
아만
통치
통치자만웨
거주민발라
엘프

2. 역사

아르다가 창조된 이후에 세상을 밝히는 최초의 광원은 일루인과 오르말이라는 두 등불이었다. 일루인과 오르말이 아르다의 남쪽과 북쪽에서 밝게 빛나고 있었을 때 아르다는 대칭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발라들은 두 등불의 빛이 교차하는 알마렌에 국가를 세우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하지만 멜코르에 의해 두 등불이 붕괴되었다. 거대한 등불의 붕괴는 아르다의 구조에 되돌릴 수 없는 변동을 불러왔고, 대륙은 여러 갈래로 쪼개지게 된다. 아르다를 훼손하고 싶지 않았던 발라는 쪼개진 대륙 중 서쪽의 아만으로 건너가 발리노르를 세웠다.

아이누들은 램프의 시대에 멜코르(이후 엘프들에게 모르고스라 불리는 발라)가 원시 중간계의 섬 알마렌에 있던 발라의 원래 고향을 파괴하자, 서쪽 대륙 아만으로 건너갔다.[12] 그들은 새로운 고향을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펠로리 산맥을 세웠다.[12] 그들은 또한 빛나는 두 나무와 그들의 거처인 발리마르를 세웠다.[12][14] 에젤로하이르 언덕에서 야반나의 노래로 싹을 틔운 두 나무는 자라나 아만 대륙 전체를 밝게 비추는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되었다. 발리노르는 알마렌보다 아름다웠다고 한다.[12]

두 나무의 빛을 받은 나무의 시대의 발리노르; 중간계를 포함한 아르다는 어둠 속에 놓여 있었다. 대륙의 윤곽은 단지 개략적인 것이다.


시간이 흘러 나무의 시대 1050년 경, 요정들이 쿠이비에넨 근처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발리노르에 있던 발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멜코르가 이를 먼저 알아채고 요정들을 납치, 고문한다. 어느 날 가운데땅을 지나던 발라 오로메가 요정들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다른 발라들에게 알렸다. 요정들을 구하기 위해 권능들의 전쟁이 벌어졌고, 멜코르의 요새 우툼노가 파괴되었다. 멜코르는 패배해 3세기 동안 구금된다. 발라들은 일루바타르의 첫번째 자손인 요정들을 본인들 곁에 두고 가르치고 싶어했다. 그래서 잉궤, 핀웨, 엘웨를 발리노르에 사절로 불러 나무의 빛을 목도하게 한 후에 이주를 결정하게 했다. 많은 요정들이 서녘으로 이동하는 것에 참여했지만, 여정이 길어지면서 바냐르, 놀도르, 팔마리만이 발리노르에 도착했다.

요정들이 도착한 이후에 발리노르는 더더욱 발전하여, 어느 하나도 의미 없는 게 없는 신성한 땅으로 자리 잡았다. 멜코르는 포로가 되어 발리노르로 돌아와 세 시대 후에 발라 앞에 소환된다. 그는 발라를 돕고 그가 저지른 상처를 보상하겠다고 맹세하며 용서를 구한다. 만웨는 그에게 사면을 허락하지만, 그를 발마르에 가두어 감시를 받게 한다.[9] 그러나 멜코르가 반성한 척을 하고 풀려나자 발리노르에는 어두운 사건들이 벌어진다. 석방된 후 멜코르는 페아노르와 그의 형제들인 핑골핀, 피나르핀을 포함한 엘프들의 마음에 불화의 씨앗을 심기 시작한다.[9] 멜코르는 기술전파를 하며 뒤로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었다. 이 유언비어를 믿은 페아노르는 동생들에게 칼을 겨누고, 결국 추방된다. 페아노르는 두 나무의 빛의 일부를 사용하여 아름답고 대체 불가능한 보석인 세 개의 실마릴을 만들었다.[13]

멜코르는 추방당한 페아노르를 찾아가 그를 회유하려 들었지만, 오히려 본 속셈을 간파당해 모욕만 당한다. 늦게나마, 발라들은 멜코르가 저지른 일을 알게 된다. 자신이 발각되었음을 알게 된 멜코르는 놀도르의 대왕 핀웨의 집으로 가서 그를 죽이고 실마릴을 훔친다. 그는 그 후 거대거미 웅골리안트와 함께 두 나무를 파괴하여 발리노르를 어둠 속으로, 즉 별빛에 의해서만 해소되는 긴 밤으로 몰아넣는다. 목적을 달성한 멜코르와 웅골리안트는 중간계앙그반드로 도망친다.

핀웨가 살해당하고, 실마릴까지 사라진 걸 알게 된 페아노르는 매우 분노하여, 멜코르를 모르고스라고 부르게 된다. 그리고 일루바타르의 이름에 대고 페아노르의 맹세를 선포하며 놀도르들을 설득한다. 이후 페아노르가 이끄는 놀도르는 알쿠알론데로 가 팔마리들에게 배를 빌려달라고 한다. 그들이 이를 거절하자 죽이고 배를 탈취한다. 이때문에 동족살상을 한 놀도르에게는 만도스의 저주가 내려진다.

발라는 두 그루의 나무 중 하나인 텔페리온에서 마지막 빛나는 꽃 하나를, 다른 나무인 라우렐린에서 마지막 빛나는 열매 하나를 구출해 낸다. 이들은 달과 해가 된다. 발라는 발리노르의 방어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거대한 노력을 수행한다. 그들은 펠로리 산맥을 훨씬 더 높고 가파르게 끌어올린다. 톨 에레세아 동쪽 해안에는 그림자 바다와 마법의 섬을 만든다. 바다와 섬 모두 바다를 통해 발리노르로 가려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위험을 제시한다.[10]

|thumb|upright=2.5|누메노르의 몰락과 세계의 변화. 대륙의 윤곽은 순전히 개략적인 것이다.]]

이후에 태양의 시대에는 주요배경이 가운데땅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등장이 많지 않다. 에아렌딜제1시대 말에 발리노르로 찾아간 발라들의 용서를 구한 일, 제2시대에 타락한 누메노르인들이 발리노르를 정복하려 한 일, 제3시대 말과 제4시대 초에 빌보, 프로도, 김리가 건너간 일 정도가 언급된다.

2. 1. 기원

아르다가 창조된 이후에 세상을 밝히는 최초의 광원은 일루인과 오르말이라는 두 등불이었다. 일루인과 오르말이 아르다의 남쪽과 북쪽에서 밝게 빛나고 있었을 때 아르다는 대칭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발라들은 두 등불의 빛이 교차하는 알마렌에 국가를 세우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하지만 멜코르에 의해 두 등불이 붕괴되었다. 거대한 등불의 붕괴는 아르다의 구조에 되돌릴 수 없는 변동을 불러왔고, 대륙은 여러 갈래로 쪼개지게 된다. 아르다를 훼손하고 싶지 않았던 발라는 쪼개진 대륙 중 서쪽의 아만으로 건너가 발리노르를 세웠다.

2. 2. 나무의 시대

아이누들은 램프의 시대에 멜코르(이후 엘프들에게 모르고스라 불리는 발라)가 원시 중간계의 섬 알마렌에 있던 발라의 원래 고향을 파괴하자, 서쪽 대륙 아만으로 건너갔다.[12] 그들은 새로운 고향을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펠로리 산맥을 세웠다.[12] 그들은 또한 빛나는 두 나무와 그들의 거처인 발리마르를 세웠다.[12][14] 에젤로하이르 언덕에서 야반나의 노래로 싹을 틔운 두 나무는 자라나 아만 대륙 전체를 밝게 비추는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되었다. 발리노르는 알마렌보다 아름다웠다고 한다.[12]

시간이 흘러 나무의 시대 1050년 경, 요정들이 쿠이비에넨 근처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발리노르에 있던 발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멜코르가 이를 먼저 알아채고 요정들을 납치, 고문한다. 어느 날 가운데땅을 지나던 발라 오로메가 요정들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다른 발라들에게 알렸다. 요정들을 구하기 위해 권능들의 전쟁이 벌어졌고, 멜코르의 요새 우툼노가 파괴되었다. 멜코르는 패배해 3세기 동안 구금된다. 발라들은 일루바타르의 첫번째 자손인 요정들을 본인들 곁에 두고 가르치고 싶어했다. 그래서 잉궤, 핀웨, 엘웨를 발리노르에 사절로 불러 나무의 빛을 목도하게 한 후에 이주를 결정하게 했다. 많은 요정들이 서녘으로 이동하는 것에 참여했지만, 여정이 길어지면서 바냐르, 놀도르, 팔마리만이 발리노르에 도착했다.

요정들이 도착한 이후에 발리노르는 더더욱 발전하여, 어느 하나도 의미 없는 게 없는 신성한 땅으로 자리 잡았다. 멜코르는 포로가 되어 발리노르로 돌아와 세 시대 후에 발라 앞에 소환된다. 그는 발라를 돕고 그가 저지른 상처를 보상하겠다고 맹세하며 용서를 구한다. 만웨는 그에게 사면을 허락하지만, 그를 발마르에 가두어 감시를 받게 한다.[9] 그러나 멜코르가 반성한 척을 하고 풀려나자 발리노르에는 어두운 사건들이 벌어진다. 석방된 후 멜코르는 페아노르와 그의 형제들인 핑골핀, 피나르핀을 포함한 엘프들의 마음에 불화의 씨앗을 심기 시작한다.[9] 멜코르는 기술전파를 하며 뒤로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었다. 이 유언비어를 믿은 페아노르는 동생들에게 칼을 겨누고, 결국 추방된다. 페아노르는 두 나무의 빛의 일부를 사용하여 아름답고 대체 불가능한 보석인 세 개의 실마릴을 만들었다.[13]

멜코르는 추방당한 페아노르를 찾아가 그를 회유하려 들었지만, 오히려 본 속셈을 간파당해 모욕만 당한다. 늦게나마, 발라들은 멜코르가 저지른 일을 알게 된다. 자신이 발각되었음을 알게 된 멜코르는 놀도르의 대왕 핀웨의 집으로 가서 그를 죽이고 실마릴을 훔친다. 그는 그 후 거대거미 웅골리안트와 함께 두 나무를 파괴하여 발리노르를 어둠 속으로, 즉 별빛에 의해서만 해소되는 긴 밤으로 몰아넣는다. 목적을 달성한 멜코르와 웅골리안트는 중간계앙그반드로 도망친다.

핀웨가 살해당하고, 실마릴까지 사라진 걸 알게 된 페아노르는 매우 분노하여, 멜코르를 모르고스라고 부르게 된다. 그리고 일루바타르의 이름에 대고 페아노르의 맹세를 선포하며 놀도르들을 설득한다. 이후 페아노르가 이끄는 놀도르는 알쿠알론데로 가 팔마리들에게 배를 빌려달라고 한다. 그들이 이를 거절하자 죽이고 배를 탈취한다. 이때문에 동족살상을 한 놀도르에게는 만도스의 저주가 내려진다.

발라는 두 그루의 나무 중 하나인 텔페리온에서 마지막 빛나는 꽃 하나를, 다른 나무인 라우렐린에서 마지막 빛나는 열매 하나를 구출해 낸다. 이들은 달과 해가 된다. 발라는 발리노르의 방어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거대한 노력을 수행한다. 그들은 펠로리 산맥을 훨씬 더 높고 가파르게 끌어올린다. 톨 에레세아 동쪽 해안에는 그림자 바다와 마법의 섬을 만든다. 바다와 섬 모두 바다를 통해 발리노르로 가려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위험을 제시한다.[10]

|thumb|upright=2.5|누메노르의 몰락과 세계의 변화. 대륙의 윤곽은 순전히 개략적인 것이다.]]

2. 3. 태양의 시대

아이누들이 아르다에서 가장 높은 펠로리 산맥을 대륙 동편에 일으켜 세워 발리노르를 건설한 뒤, 야반나가 노래로 틔운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아만 대륙 전체를 밝혔다.[10] 시간이 흘러 나무의 시대 1050년 경 요정들이 깨어났으나 멜코르에게 고통받았고, 오로메가 요정들을 발견한 뒤 권능들의 전쟁이 벌어져 멜코르가 패배하고 3세기 동안 구금된다. 발라들은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이주시키고 가르쳤고, 바냐르, 놀도르, 팔마리가 발리노르에 도착했다.

그러나 멜코르가 풀려난 후 페아노르에게 유언비어를 퍼뜨려 칼을 겨누게 하고 추방되게 만들었다. 멜코르는 핀웨를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쳤으며, 웅골리안트와 함께 두 영생목을 살해한 뒤 앙그반드로 돌아간다. 핀웨가 살해당하고 실마릴이 사라지자 페아노르는 분노하여 멜코르를 모르고스라 칭하고 페아노르의 맹세를 선포, 놀도르들을 설득한다. 페아노르가 이끄는 놀도르는 알쿠알론데에서 팔마리들을 죽이고 배를 탈취하여 만도스의 저주를 받는다.

발라는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의 마지막 빛으로 달과 해를 만들고, 펠로리 산맥을 높이고 그림자 바다와 마법의 섬을 만들어 발리노르의 방어를 강화했다.[10] 제1시대 말, 에아렌딜의 설득으로 발라들은 모르고스를 공격하여 앙그반드를 파괴하고 모르고스를 무(void)로 던졌다.[16] 제2시대에는 에다인에게 누메노르 섬을 주었으나, 누메노르의 왕 아르-파라존이 발리노르를 침공하려 하자 에루 일루바타르가 개입하여 누메노르가 바다에 가라앉고 아만은 인간이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아르다는 구형이 되었고, 엘프들은 곧은 길을 통해서만 발리노르로 갈 수 있게 되었다.[17] 제3시대 말과 제4시대 초에 빌보, 프로도, 김리가 발리노르로 건너갔다.

3. 지리

아르다 대륙의 아만에 위치한 축복받은 발리노르 지도


벨레가르 서쪽 바다인 가운데땅 서쪽에 있는 대륙인 아만에 위치해 있다.[4] 에크카이야, 즉 둘러싸인 바다는 아만과 가운데땅을 모두 둘러싸고 있다. 펠로리 산맥이 동쪽 해안을 따라 뻗어 있으며, 그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타니퀘틸이다.[8] 발리노르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약 1,127 킬로미터 너비이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약 4,828 킬로미터 길이이며, 아만 대륙은 헬카락세의 북극 위도에서 아르다의 남극 부근 지역까지 뻗어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1,265 킬로미터이다.

엘다마르는 "요정들의 고향"으로, 아만의 해안 지역이다.[5][6] 이곳에는 숲이 울창하며, 텔레리 요정들은 배를 짓기 위한 목재를 가지고 있었다.[7] 만 북쪽 해안에 있는 텔레리의 도시인 알쿠알론데는 백조의 항구이며, 그 홀과 저택은 진주로 만들어졌다. 항구는 자연적인 바위 아치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해변에는 놀도르 요정들이 준 보석들이 흩어져 있다.[7]

칼라키랴는 펠로리 산맥의 고개로, 요정 도시 티리온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아르다의 허리와 가깝다. 발리노르가 숨겨진 후, 이곳은 아만 산맥을 통과하는 유일한 틈새이다.[8]

펠로리 너머 북동쪽 끝에는 헬카락세가 있는데, 이는 분노의 전쟁 전에 아만과 가운데땅을 연결하는 광대한 얼음 덩어리이다.[9] 발라들은 바다를 통해 발리노르 동쪽 해안의 주요 부분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림자 바다를 만들고, 이 바다 안에 마법의 섬이라고 불리는 긴 섬들을 둔다.[10]

3. 1. 자연 지형

벨레가르 서쪽 바다인 중간계 서쪽에 있는 대륙인 아만에 위치해 있다.[4] 에크카이야, 즉 둘러싸인 바다는 아만과 중간계를 모두 둘러싸고 있다. 펠로리 산맥이 동쪽 해안을 따라 뻗어 있으며, 그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타니퀘틸이다.[8] 발리노르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약 1,127 킬로미터 너비이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약 4,828 킬로미터 길이이며, 아만 대륙은 헬카락세의 북극 위도에서 아르다의 남극 부근 지역까지 뻗어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1,265 킬로미터이다.

엘다마르는 "요정들의 고향"으로, 아만의 해안 지역이다.[5][6] 이곳에는 숲이 울창하며, 텔레리 요정들은 배를 짓기 위한 목재를 가지고 있었다.[7] 만 북쪽 해안에 있는 텔레리의 도시인 알쿠알론데는 백조의 항구이며, 그 홀과 저택은 진주로 만들어졌다. 항구는 자연적인 바위 아치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해변에는 놀도르 요정들이 준 보석들이 흩어져 있다.[7]

칼라키리야는 펠로리 산맥의 고개로, 요정 도시 티리온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아르다의 허리와 가깝다. 발리노르가 숨겨진 후, 이곳은 아만 산맥을 통과하는 유일한 틈새이다.[8]

펠로리 너머 북동쪽 끝에는 헬카락세가 있는데, 이는 분노의 전쟁 전에 아만과 중간계를 연결하는 광대한 얼음 덩어리이다.[9] 발라들은 바다를 통해 발리노르 동쪽 해안의 주요 부분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림자 바다를 만들고, 이 바다 안에 마법의 섬이라고 불리는 긴 섬들을 둔다.[10]

3. 2. 주요 도시 및 지역

펠로리 산맥아만 대륙 동쪽에 세워진 아르다에서 가장 높은 산맥이다.[11] 이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은 '''타니퀘틸'''로, '''오이올로세''', '''엘레르리나''', '''아몬 우일로스'''로도 불린다. 타니퀘틸에는 발라의 수장인 바람의 만웨와 빛의 바르다가 거주하는 궁전인 '''일마린'''이 있다.[11] 펠로리 산맥에는 유일하게 갈라진 틈인 '''칼라키랴'''가 있다.

'''에젤로하르'''는 아만 대륙 중앙, 발마르 앞에 있는 언덕으로,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자라나 빛을 발했다.

'''엘다마르'''는 아만 동부에 세워진 요정들의 왕국으로, 티리온을 수도로 두고 있었다. '''티리온'''은 바냐르놀도르가 살던 도시였으나, 바냐르가 타니퀘틸로 이주하면서 놀도르의 도시가 되었다. 가운데땅에 세워진 곤돌린은 티리온을 본따 만든 도시였다. '''엘다마르 만'''에는 항구도시 '''알쿠알론데'''가 있었는데, 이곳은 팔마리들의 도시로 요정의 동족살해가 벌어진 장소이기도 하다. '''톨 에렛세아'''는 엘다마르 만 앞에 위치한 섬으로, 울모엘다르를 발리노르로 이주시킬 때 사용했다. 톨 에렛세아에는 '''아발론'''이라는 항구도시가 있다.

'''발마르'''(혹은 '''발리마르''')는 발리노르의 도시로, 발라와 마이아 같은 아이누들이 거주한다. 에젤로하르 언덕 서쪽에 위치한다.[12]

'''포르메노스'''는 페아노르티리온에서 추방된 뒤 아만 북부에 건설한 요새형 도시이다.[13]

'''로리엔'''은 발라 이르모가 가꾸는 정원으로, 아르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라고 한다.

'''만도스의 전당'''은 만도스로 알려진 발라 나모가 거주하는 곳으로 죽은 요정들의 영혼이 모이는 곳이다.

4. 분석

Mythlore에 글을 쓴 키스 켈리와 마이클 리빙스턴은 ''반지의 제왕''의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된 프로도의 최종 목적지가 아만, 즉 불멸의 땅이라고 언급한다. 톨킨의 신화에서 아만의 섬은 처음에 발라르의 거주지였고, 점차 불멸하고 무궁무진한 엘프들이 그곳에 살도록 허락받아 서쪽으로 바다를 건너갔다. 누메노르의 멸망과 세상의 재형성 이후 아만은 "하늘 너머와 중간계 사이"의 장소가 되었다. 발라르와 그들의 사절 중 하나인 마법사들의 중재를 통해 프로도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아만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아만이 정확히 낙원은 아니며, 그곳에 있는 것이 불멸성을 부여하지 않는다. 프로도와 같이 그곳에 갈 수 있도록 허락받은 필멸자들은 결국 죽음을 선택할 것이다. 톨킨 학자 마이클 D. C. 드라우트는 톨킨의 엘다마르에 대한 설명이 "절대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그의 개념을 잘 보여준다"고 논평하며, 중세 영어 시 ''진주''에 묘사된 낙원과 닮았다고 언급한다.

톨킨, 가톨릭, 중세 시의 우주론
톨킨가톨릭진주, 단테의 천국
"엘프의 고향 너머에 있으며 영원할 것이다"[18]천국천상의 낙원, "너머"
아만의 불멸의 땅, 발리노르의 엘프의 고향연옥지상 낙원, 에덴 동산
중간계지구지구



톰 시피는 1927년에 톨킨이 ''진주''의 복잡한 연시 형태를 사용하여 시 ''이름 없는 땅''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 시는 낙원보다 더 멀리 있고 아일랜드의 티르 나 노그보다 더 아름다운 죽지 않는 다른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켈리와 리빙스턴은 ''진주''에서 영감을 얻어 "이쪽 해안이 아름다웠던 만큼 저 멀리 땅은 훨씬 더 아름다웠다"라고 말하며 꿈을 꾸는 사람이 지나갈 수 없는 곳이라고 언급한다. 지상 낙원은 묘사될 수 있다. 아만, 불멸의 땅은 따라서 창세기가 인간의 타락 전에 한때 지구에 존재했다고 말하는 낙원인 에덴 동산과 비교될 수 있다. 매튜 디커슨은 발리노르가 두 개의 나무가 있다는 점에서 에덴 동산과 닮았다고 언급한다.

톨킨의 전설집에서 엘프와 인간의 운명. 엘프는 불멸이지만 전투에서 죽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아만의 만도스의 전당으로 간다. 그들은 발라의 의지에 의해 회복될 수 있으며, 그 후 지상 낙원과 같이 발리노르에서 발라와 함께 살기 위해 간다. 인간은 필멸자이며, 죽으면 엘프조차도 알 수 없는 세계의 고리를 넘어간다.


영문학 학자 마조리 번스는 여성 발라 중 한 명인 바르다(요정들에게는 엘베레스)가 중간계의 요정 여왕 갈라드리엘에 의해 찬미받는다고 적고 있다. 번스는 바르다가 "발리노르의 오이올로세"에 멀리 떨어져 앉아 아만 산봉우리 탑에서 중간계와 사우론의 어둠의 탑을 바라본다고 지적한다. 또한, 갈라드리엘이 발리노르, "축복받은 왕국" 출신의 요정이며 바르다의 영향을 중간계로 가져온다고 제안한다. 이는 그녀가 프로도에게 준 빛의 병에 나타나며, 샘이 악한 거대 거미 셸롭을 물리치는 데 사용한다. 샘은 병을 사용할 때 엘베레스를 부른다.

문학 연구자 리처드 Z. 갤런트는 톨킨이 그의 전설집에서 이교 게르만 영웅담을 활용하고, 그 북방 용기를 존경했지만, "지나친 자만심"을 강조하는 것은 싫어했다고 언급한다. 발리노르의 엘프들의 자만심은 성경의 원죄와 유사한 타락을 초래했다. 톨킨은 이를 "그들의 타락의 첫 열매는 낙원 [발리노르]에서 일어났고, 엘프가 엘프를 죽였다"라고 묘사했다.[19] 갤런트는 이를 성경의 선악과와 그로 인한 에덴 동산에서의 탈출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한다.[19] 자만심이 강한 엘프인 페아노르의 행동은 ''실마릴리온''에 묘사된 엘프들 사이의 갈등의 어두운 서사를 시작하게 했고, 엘프들은 싸우고 발리노르를 떠나 중간계로 향한다.[19]

고대 영어 시 ''베오울프''의 시작 부분에서 스킬드 셰핑에 대한 구절은 보트 속의 아기로 스킬드를 보낸 ''þā''("그들")에 대한 수수께끼 같은 언급을 담고 있는데, 아마도 바다 건너에서 온 것으로 보이며, 스킬드의 시신은 선박 장례식에서 배 자체적으로 항해하면서 그들에게 반환된다. 쉽피는 톨킨이 이 구절에서 신과 매우 흡사하게 행동하는 발라와 같은 집단의 암시와 올드 스트레이트 로드에 대한 희미한 빛을 보았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필립 조 피츠시몬스는 《실마릴리온》의 머나먼 발리노르, 인간에게 금지되고 엘프에게는 잃어버린 곳이지만, 그들에게 끊임없이 돌아오라고 손짓하는 발리노르를, 톨킨의 동료 잉클링, 오웬 바필드의 "잃어버린 고향"에 비유한다.

켈리와 리빙스턴은 아만은 발라뿐만 아니라 엘프의 고향이 될 수 있지만, 필멸의 인간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아만의 물리적인 땅을 점령하여 불멸을 얻을 수 있다고 상상한 누메노르의 "자만심에 찬" 인간들은 그들 자신의 섬이 바다에 잠기고, 아만이 "세계의 밖"으로 영원히 제거됨으로써 벌을 받았다. 켈리와 리빙스턴은 바다 아래에서 사라진 가장 위대한 인간 문명인 고대 그리스 신화의 아틀란티스와 유사하며, 필멸의 인간이 신의 영역으로 올라가려는 오만하고 "신성 모독적인" 시도인 바벨 탑의 성경 이야기와 닮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영문학자 폴 H. 코처는 엘다마르와 발리노르를 포함한 가장 서쪽의 영원한 땅은 "우리 경험에서 너무나 동떨어져 있어서 톨킨은 우리에게 전적으로 믿음을 가질 것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썼다. 코처는 이 땅들이 지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중간계에서 필수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그 문학적 유사성은 중세 초기의 켈트족 이야기인 ''임람''이라고 언급한다. ''임람'' 이야기는 성 브렌단과 같은 아일랜드 모험가들이 "약속의 땅"을 찾아 바다를 항해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참조

[1] 서적
[2] 서적 The Grey Havens
[3] 서적
[4] 서적
[5] 간행물 Parma Eldalamberon
[6] 간행물 Parma Eldalamberon
[7] 서적
[8] 서적
[9] 서적
[10] 서적
[11] 서적 Valaquenta
[12] 서적 Of the Beginning of Days
[13] 서적
[14] 서적
[15] 서적 Of the Darkening of Valinor
[16] 서적 Of the Voyage of Eärendil and the War of Wrath
[17] 서적 Akallabêth
[18] 서적 The Field of Cormallen
[19] 서적
[20] 문서 ヌーメノールの没落以前のこと。それ以降は世界が丸くなったため西の果ては存在しない。
[21] 문서 西に向かっても地球が丸いために元の場所に戻ることから、人間はこれらの「湾曲した道」と違って湾曲していない「まっすぐの道」があると信じ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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