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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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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事)는 불교 용어로, 현상계의 구체적인 존재를 의미하며, 이(理)와 함께 사리(事理) 또는 이사(理事)로 사용된다. 사(邪)는 그릇된 것, 잘못된 것을 뜻하며, 바른 것을 의미하는 정(正)의 반대 개념으로, 불교의 진리에 어긋나는 견해나 실천을 가리킨다. 사(思)는 의지, 의도, 추진과 같은 마음 작용을 의미하며, 행온을 대표한다. 사(捨)는 내려놓음, 평정심과 같은 선한 마음 작용으로, 4무량심 중 사무량심에 해당한다. 사(伺)는 제6의식이 대상을 분별할 때의 마음 작용을, 사(士)는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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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불교)
기본 정보
한자
로마자 표기Sa
영어Temple
일본어寺 (てら, tera)
중국어寺 (sì)
정의
정의불교의 신앙 시설
역할승려의 거주 및 수행 공간
불교 의례 거행 장소
신도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
문화 및 교육 시설
구성 요소
주요 구성 요소불상

법당
승당
요사채
기타 시설누각
종각
고루
대문
담장
역사
기원기원전 6세기 인도
한국 전래삼국시대
종류
종류총림
비구니
특징
특징지역 사회와의 깊은 연관성을 지니며, 수행과 신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

2. 사(事)

현상계, 현상, 현상의 사물, 세계의 구체적·개별적 존재를 뜻한다. 흔히 본체·진리·이치·도리를 뜻하는 (理)의 상대 개념으로 함께 사용되며, 이 둘을 묶어서 사리(事理) 또는 이사(理事)라고도 한다.

3. 사(邪)

사(邪)는 그릇된 것, 잘못된 것, 망녕된 것을 뜻하며 삿된 것이라고도 한다. 정(正)의 반대말이다. 불교에서는 연기설, 인과설, 4성제에 어긋나는 견해나 실천을 가리킨다.

사(邪)는 성(聖)스러운 것이나 출세간의 상대 개념인 세간 또는 세속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어긋난 것을 뜻한다. 불교의 인과설에 따르면, 진리에 어긋나게 되면 필연적으로 나쁜 과보 즉 괴로운 과보를 불러오게 되는데 이러한 뜻에서 사(邪)라고 한다.

예를 들어, 8사행(八邪行)은 4성제(四聖諦)의 도제에 해당하는 8정도(八正道)의 반대가 되는 실천을 말하며, 5견(부정견) 중 사견(邪見)은 연기설 또는 인과설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견해로 8정도의 정견(正見)의 반대이다. 사만(邪慢)은 '불교의 이치 또는 진리에서 볼 때 이 아닌 것'을 이라고 생각하여 그것을 많이 가진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거만 또는 오만을 뜻한다.

3. 1. 8사행(八邪行)

4성제(四聖諦)의 도제에 어긋나는, 8정도(八正道)의 반대가 되는 실천을 8사행(八邪行)이라고 한다. 8사행은 다음과 같다.

명칭설명
사견(邪見)인과나 공덕, 부모, 성인 등을 믿지 않는 잘못된 견해. 8정도의 정견(正見)과 반대된다.
사지(邪志) 또는 사유(邪思惟)욕망, 분노, 해치려는 마음 등 잘못된 생각.
사어(邪語)거짓말, 이간질, 욕설, 꾸며낸 말 등 잘못된 말.
사업(邪業)살생, 도둑질, 사음 등 잘못된 행동.
사명(邪命)법에 어긋나는 생활.
사정진(邪精進)나쁜 일을 위한 노력.
사념(邪念)법에 어긋나는 생각.
사정(邪定)선정(禪定)에 들지 못하는 잘못된 선정(禪定).


3. 2. 사견(邪見)

연기설 또는 인과설을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견해로, 8정도의 정견(正見)의 반대이다. 5견(부정견) 중 하나이다.

사견은 인과(因果)를 비방하고, 작용(作用)을 비방하고, 선한 일을 파괴하는 오염된 지혜를 본질로 한다. 인(因)을 비방하는 것은 업의 번뇌성을 말하며, 여기에는 무명(無明)·애(愛)·(取) 세 가지 번뇌와 (行) 및 유(有) 두 가지 업이 있다. 유(有)는 아뢰야식(阿賴耶識)에 의지하는 모든 업의 종자를 말한다. 과보를 비방하는 것은 식(識)·명색(名色)·6처(六處)·(觸)·(受)·생(生)·노사(老死)의 일곱 가지를 비방하는 것이다.

또한, 선행(善行)과 악행(惡行)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인을 비방함이고, 선행과 악행의 과보가 없다고 비방하는 것은 과보를 비방함이다. 이 세상과 저 세상, 아버지, 어머니, 화생(化生)으로 태어나는 중생이 없다고 비방하는 것은 작용을 비방하는 것이다. 세간과 아라한(阿羅漢) 등이 없다고 비방하는 것은 선한 일을 파괴함이다. 이는 선근(善根)을 끊고 불선근(不善根)을 굳건하게 하며, 불선을 낳고 선을 낳지 않게 한다.

3. 3. 사만(邪慢)

불교이치 또는 진리에서 볼 때 이 아닌 것을 이라고 생각하여 그것을 많이 가진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거만 또는 오만을 뜻한다. 예를 들어, 5계 가운데 하나를 범하는 도둑질은 불교의 이치이 없는 것인데, 도둑질을 잘하는 것을 대도(大盜)라고 하여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 사만에 해당한다.

4. 사(思)

사(思)는 의사(意思)·의지(意志)·의도(意圖)·추진(推進)의 마음작용(心所法)으로, 5온 가운데 행온(行蘊)을 대표한다. 심리작용의 일종으로, 대상을 파악하고 심사숙고하여 의지를 갖고 행동하도록 이끈다.

구사종에서는 십대지법의 하나로, 항상 모든 마음과 상응한다고 본다. 유식종에서는 5변행의 하나로, 마음이 일어날 때 반드시 사(思)의 작용이 따른다고 본다. 사(思)는 마음과 마음작용을 일으키는 법으로, 신업(身業)·구업(口業)·의업(意業) 3업(三業)의 원동력이다.

구사론에 따르면, 사(思)에는 사유사(思惟思)와 작사사(作事思) 두 종류가 있다. 사유사는 미리 해야 할 일을 생각하는 것이고, 작사사는 그 일을 하고자 하는 생각이다. 이 둘을 합쳐 사(思)라고 한다. 이미 신업(身業)과 구업(口業)을 일으켰으면 사이업(思已業)이라고 한다. 사업(思業)은 의업(意業)과 같고, 마음작용[心所]의 사(思)가 그 바탕이다. 사이업(思已業)은 신업(身業)·구업(口業)과 같으며, 색(色, 물질)과 성(聲, 소리)을 바탕으로 한다.

성유식론에 따르면, 사(思)에는 심려사(審慮思), 결정사(決定思), 동발승사(動發勝思) 세 종류가 있다. 심려사는 대상에 대해 바른 원인, 그릇된 원인, 둘 다 아닌 원인을 자세히 살피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정사는 심려(審慮)한 뒤에 그 뜻을 결정하는 것이다. 동발승사는 뜻을 결정한 뒤에 신업(身業)과 구업(口業)을 일으켜 작용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유가사지론에서 말하는 가행사(加行思)·결정사(決定思)·등기사(等起思)와 같다. 심려사와 결정사는 구사론의 사유사(思惟思)에 해당하고, 동발승사는 작사사(作事思)에 해당한다. 구사론 등에서는 사유사(思惟思)와 작사사(作事思)가 마음작용의 사(思)를 바탕으로 하고, 색(色)과 성(聲)을 바탕으로 하는 신업(身業)·구업(口業)과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반면, 대승에서는 3업(三業)이 모두 사(思)를 바탕으로 한다고 주장하는 점이 다르다. 또, 대승에서는 '사(思)는 짓는다는 뜻'이므로 안촉에서 의촉까지 생기는 6사신(六思身)을 행온(行蘊)이라고 한다. 그러나 구사론 등에서는 행온(行蘊)이 사(思)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마음작용과 불상응법도 널리 포괄한다고 말한다.

5. 사(捨)

(捨, upeksā|욱뻭샤sa, upekkhā|우뻭카pi 또는 upekhā|우페카pi, serenity|세레니티영어, equilibrium|이퀼리브리엄영어, equanimity|에콰니미티영어, stability|스테빌리티영어, composure|컴포져영어)는 내려놓음, 버림, 고요, 적정, 평정, 평정심, 평온, 균형, 평형의 선한 마음작용(心所法)을 말한다. 4무량심(四無量心) 가운데 사무량심(捨無量心)에 해당한다.

무착에 따르면, 사(捨) 심소는 무탐(無貪), 무진(無瞋), 무치(無癡), 정진(精進)을 모두 포섭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이것에 의지해서 놓아버리기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얻고, 마음의 정직을 얻으며, 마음이 동요하지 않고, 동요의 장애를 끊음을 업으로 삼으며, 사(捨)를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불방일(不放逸)로 말미암아 염오법(染汚法)을 없애고, 그 사(捨)로 인하여 이미 없애버린 불염오법에 머문다. 경전에서 “탐욕과 근심의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사(捨)에 의지한다”고 말한 바와 같다.

사(捨, upekṣā) 심소는 ‘평정’, 즉 혼침(昏沈)이나 들뜸(掉擧)이 아닌 마음의 평정상태를 이루게 하는 심리작용이다. 행사(行捨)라고도 부른다.

6. 사(伺)

'''사'''(伺, vicara|비짜라sa)는 제6의식이 대상의 세상을 분별할 때의 마음작용(심소법)을 말한다. 여기서 세상(細相)은 자세한 모습을 뜻한다. 이에 대해 제6의식이 대상의 추상(麤相), 즉 대강의 모습을 분별할 때의 마음작용을 (尋)이라 한다.

사(伺)는 사유와 지혜의 차별로서, 마음으로 하여금 자세한 모습을 분별하는 것을 성질로 한다. 자세한 모습이란 물병, 옷 등에 대해서 그것이 이루어지는가, 이루어지지 않는가 등을 분별하는 것을 의미한다.

7. 사(士)

'''사'''(士)는 사람을 뜻하며, 사부(士夫)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여래10호 가운데 하나인 무상사(無上士)와 5과(五果) 가운데 하나인 사용과(士用果)의 사(士)는 모두 사람을 뜻한다. '뛰어난 사람' 또는 '어질고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선비[士]를 가리키는 낱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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