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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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끼는 짚 등을 꼬아서 만든 끈으로, 원삼국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공물 포장 등에 사용되었고, 일제강점기에는 군용으로 대량 생산되기도 했다. 1960년대 후반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나, 1970년대 이후 합성수지 끈의 보급으로 사용이 줄었다. 현재는 민속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맥이 이어지고 있으며, 짚신, 가마니, 지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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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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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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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새끼 |
한자 | 없음 |
로마자 표기 | saekki |
한국어 IPA | sɛ.k͈i |
2. 역사
원삼국 시대의 회색 경질토기인 삿무늬토기 등에서 새끼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6] 신라의 짚신형토기에도 새끼의 형태가 나타난다.[6]
조선 초기 궁중 및 관아에서 쓰는 물품을 납품했던 공인 조직인 공계(貢契) 가운데, 새끼나 줄 등을 조달하던 삭계(索契)가 있었다.[6] 19세기 초에 간행된 《만기요람》 〈세폐〉의 〈작태식〉에는 청나라에 공물로 보내는 직물과 종이의 "밖을 묶고 싸는 데는 전에는 새끼(藁索)를 사용키로 정하였는데, 영종 정해(1767년, 영조 43년)에 새 겹으로 꼰 굵은 새끼를 사용할 일로 묘당에서 재결(裁決)하였다."라는 기록이 나온다.[6][7]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제국 육군에 의해 대량의 새끼와 가마니가 군사용으로 약탈당했다.[3] 20세기 초 새끼틀이 들어오면서 대량생산하게 되었고,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군용으로 많은 새끼가 가마니와 함께 공출되기도 했다.[6] 그 후 새끼틀의 동력화가 진행되었으며, 사람이 발로 밟아 돌리는 디딤 장치를 떼고 주축에 벨트 바퀴를 붙이는 등 여러 부분이 개량되었다.[6]
새끼는 1960년대 후반까지 널리 쓰였으며,[6] 1970년대부터는 여러 합성수지 끈이 널리 쓰이게 되면서 새끼의 쓰임새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6] 20세기 후반부터 민속품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8]
2. 1. 고대
원삼국 시대의 회색 경질토기인 삿무늬토기 등에서 새끼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6] 신라의 짚신형토기에도 새끼의 형태가 나타난다.[6]조선 초기에는 궁중 및 관아에서 쓰는 물품을 납품했던 공인 조직인 공계(貢契) 가운데, 새끼나 줄 등을 조달하던 삭계(索契)가 있었을 정도로 새끼가 널리 쓰였다.[6] 19세기 초에 간행된 《만기요람》 〈세폐〉의 〈작태식〉에는 청나라에 공물로 보내는 직물과 종이의 "밖을 묶고 싸는 데는 전에는 새끼(藁索고삭)를 사용키로 정하였는데, 영종 정해(1767년, 영조 43년)에 새 겹으로 꼰 굵은 새끼를 사용할 일로 묘당에서 재결(裁決)하였다."라는 기록이 나온다.[6][7]
손으로 꼬아서 쓰다가 20세기 초 새끼틀이 들어오면서 대량생산하게 되었고,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군용으로 많은 새끼가 가마니와 함께 공출되기도 했다.[6] 그 후 새끼틀의 동력화가 진행되었으며, 사람이 발로 밟아 돌리는 디딤 장치를 떼고 주축에 벨트 바퀴를 붙이는 등 여러 부분이 개량되었다.[6]
1960년대 후반까지 새끼가 널리 쓰였으며,[6] 1970년대부터는 여러 합성수지 끈이 널리 쓰이게 되면서 새끼의 쓰임새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6] 20세기 후반부터 민속품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8]
2. 2. 조선 시대
원삼국 시대의 삿무늬토기 등에서 새끼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신라의 짚신형토기에도 새끼의 형태가 나타난다.[6]조선 초기 궁중 및 관아에서 쓰는 물품을 납품했던 공인 조직인 공계(貢契) 가운데, 새끼나 줄 등을 조달하던 삭계(索契)가 있었다.[6] 19세기 초에 간행된 《만기요람》 〈세폐〉의 〈작태식〉에는 청나라에 공물로 보내는 직물과 종이의 "밖을 묶고 싸는 데는 전에는 새끼(藁索)를 사용키로 정하였는데, 영종 정해(1767년, 영조 43년)에 새 겹으로 꼰 굵은 새끼를 사용할 일로 묘당에서 재결(裁決)하였다."라는 기록이 나온다.[6][7]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제국 육군에 의해 대량의 새끼와 가마니가 군사용으로 약탈당했다.[3] 20세기 초 새끼틀이 들어오면서 대량생산하게 되었고,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군용으로 많은 새끼가 가마니와 함께 공출되기도 했다.[6] 그 후 새끼틀의 동력화가 진행되었으며, 사람이 발로 밟아 돌리는 디딤 장치를 떼고 주축에 벨트 바퀴를 붙이는 등 여러 부분이 개량되었다.[6]
1960년대 후반까지 새끼가 널리 쓰였으며,[6] 1970년대부터는 여러 합성수지 끈이 널리 쓰이게 되면서 새끼의 쓰임새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6]
2. 3. 일제강점기와 현대
일제강점기(1910–1945) 동안에는 일본 제국 육군에 의해 대량의 새끼와 가마니가 군사용으로 약탈당했다.[3][6] 20세기 초 새끼틀이 들어오면서 손으로 꼬아서 쓰던 새끼를 대량생산하게 되었고,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군용으로 많은 새끼가 가마니와 함께 공출되기도 했다.[6] 그 후 새끼틀의 동력화가 진행되었으며, 사람이 발로 밟아 돌리는 디딤 장치를 떼고 주축에 벨트 바퀴를 붙이는 등 여러 부분이 개량되었다.[6]새끼는 1960년대까지 널리 사용되었다.[3] 1960년대 후반까지 새끼가 널리 쓰였으며, 1970년대부터는 여러 합성수지 끈이 널리 쓰이게 되면서 새끼의 쓰임새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6] 1970년대에는 플라스틱, 비닐, 합성 섬유 로프의 보급으로 새끼의 사용이 줄어들었다.[3] 새끼는 최근 수십 년간 전통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세기 말에 다시 부활했다.[3] 20세기 후반부터 민속품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8]
3. 종류
새끼는 굵기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가는 새끼, 중간 새끼, 굵은 새끼, 동바, 밧줄 등이 있다.[6] 손바닥으로 비벼 꼰 새끼는 꼬는 방향에 따라 오른새끼와 왼새끼로 나뉜다.[6]
4. 만들기
농경 사회의 행랑이나 헛청에서, 농한기나 비오는 날에는 새끼를 꼬았다.[6] 볏짚 두 가닥을 양 손바닥으로 비벼 꼬는데, 오른손을 바깥쪽으로, 왼손을 안쪽으로 끌어당겨 오른새끼를 만들 수 있으며, 반대로 왼손을 바깥쪽으로, 오른손을 안쪽으로 끌어당겨 왼새끼를 만들 수 있다.[6]
5. 쓰임새
합성수지 밧줄이나 노끈이 나오기 전까지 새끼는 농업과 공업에서 중요하게 쓰인 소모재였고 대표적인 포장 재료였다.[6] 짚신, 가마니, 지붕의 이엉, 지게의 동바, 쇠고삐 등에 새끼가 쓰였다.[6]
보통 오른새끼를 쓰지만, 한국 민간 신앙에서 악귀를 쫓는다고 알려진 왼새끼를 금줄에 썼다.[6][3]
5. 1. 전통 생활용품
합성수지 밧줄이나 노끈이 나오기 전까지 새끼는 농업과 공업에서 중요하게 쓰인 소모재였고 대표적인 포장 재료였다.[6] 짚신, 가마니, 지붕의 이엉, 지게의 동바, 쇠고삐 등에 새끼가 쓰였다.[6] 보통 오른새끼를 쓰지만, 금줄에는 악귀를 쫓는다고 알려진 왼새끼를 썼다.[6]5. 2. 민속 신앙
합성수지 밧줄이나 노끈이 나오기 전까지 새끼는 농공에서 중요하게 쓰인 소모재였고 대표적인 포장재료였다. 새끼는 짚신, 가마니, 지붕의 이엉, 지게의 동바, 쇠고삐 등에 쓰였다.[6] 보통 오른새끼를 쓰지만, 한국 민간 신앙에서 악귀를 쫓는다고 알려진 왼새끼를 금줄에 썼다.[6][3]참조
[1]
웹사이트
새끼
https://krdict.korea[...]
2018-01-04
[2]
논문
The Significance of Cultural Space in the Language of Seomjin Riverside facing Yeongnam Area
http://webbuild.knu.[...]
2012-12
[3]
웹사이트
Saekki
http://encykorea.aks[...]
Academy of Korean Studies
2018-01-04
[4]
서적
Mangi yoram
Institute for the Translation of Korean Classics
2018-01-04
[5]
웹인용
새끼
https://stdict.korea[...]
국립국어원
2018-01-04
[6]
웹인용
새끼
http://encykorea.aks[...]
한국학중앙연구원
2018-01-04
[7]
서적
만기요람
한국고전번역원
[8]
웹인용
새끼
http://www.doopedia.[...]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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