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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닉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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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포닉 메탈은 오케스트라, 키보드, 클래식 음악 요소를 활용하는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 밴드는 종종 여성 소프라노 보컬을 특징으로 하며, 오페라틱한 보컬 스타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심포닉 블랙, 파워, 고딕, 데스 메탈 등 다양한 하위 장르가 존재하며, 1990년대 후반 테리온, 위딘 템테이션, 나이트위시 등의 밴드들이 등장하면서 심포닉 메탈이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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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닉 메탈
장르 특징
스타일 기원헤비 메탈
클래식
네오클래시컬 메탈
파워 메탈
고딕 메탈
문화적 기원1990년대 초,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네덜란드
융합 장르심포닉 블랙 메탈
심포닉 데스 메탈
심포닉 고딕 메탈
심포닉 파워 메탈
관련 주제심포닉 메탈 밴드 목록
다른 이름오페라 메탈
오페라틱 메탈
악기 구성
악기보컬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드럼
키보드
피아노
신시사이저
바이올린
첼로
오케스트라

2. 음악적 특징

뮤직 워크스테이션 키보드와 오케스트라는 이 스타일의 핵심 요소이며, 동일한 메탈 하위 장르 내에서 심포닉 밴드와 비심포닉 밴드를 구분하는 요소이다.[1][2]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을 포함한 다른 악기는 때때로 복잡하고 섬세한 키보드 및/또는 오케스트라 파트와 대조적으로 상대적으로 단순한 파트를 연주할 수 있다. 녹음이나 라이브 공연 시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를 사용하지 않는 밴드는 일반적으로 워크스테이션 키보드에서 사전 설정된 사운드(예: 현악기, 합창,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 등)를 사용하여 "가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 이때 파트는 키보드 연주법에 따라 특징적으로 연주된다. 이는 예산이 부족한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의 특징이다. 일부 심포닉 메탈 밴드는 키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앨범 세션 중에 라이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또는 합창단에 의해 사전 녹음된 오케스트라 백킹 트랙이나 시퀀서에서 가상 소프트웨어 악기를 사용하여 녹음된 것을 선호한다. 이는 한두 명의 키보디스트가 라이브 공연에서 충실하게 재현하기 어려울 수 있는 더 깊고 복잡한 편곡을 특징으로 하는 밴드의 특징이다.



클래식 메탈 악기(기타, 베이스, 드럼)의 역할에 대해 일반화하는 것은 더 어렵다. 이는 심포닉 밴드가 주로 연관되는 메탈 하위 장르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심포닉 밴드는 다양한 빈도로 이러한 악기(리드 보컬 포함)를 사용하여 비심포닉 밴드보다 더 단순하고 쉽게 기억되는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으며, 이는 심포닉 메탈 스타일을 메탈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스타일 중 하나로 만드는 요소이다.

이 장르의 밴드는 종종 여성 리드 보컬리스트, 보통 소프라노를 특징으로 한다. 남성 보컬리스트(바리톤 또는 베이스-바리톤)는 고딕 메탈에서도 흔하다. 그로울링과 같은 데스 메탈 스타일의 보컬은 알려져 있지만 다른 메탈 하위 장르보다 덜 자주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마크 얀센이 에피카에서 활동하는 것이 주목할 만한 예외이다).[4] 종종 합창단이나 풀 합창단으로 구성된 백킹 보컬이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여성 보컬리스트를 앞세운 밴드에서 오페라틱한 리드 보컬이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밴드는 ''오페라틱 심포닉 메탈''[3]이라고 불릴 수 있으며, 에피카, 나이트위시(타르야 투루넨, 그 후 플로어 얀센), 해거드[3], 테리온 등이 있다. 오페라틱한 여성 보컬리스트를 특징으로 하는 많은 밴드는 대조를 이루는 남성 보컬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미녀와 야수"라고 종종 불리는 보컬 스타일에서 하쉬 보컬을 사용한다.[4]

2. 1. 악기 구성

심포닉 메탈 밴드의 악기 구성은 키보드와 오케스트라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 스타일을 다른 메탈 하위 장르와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1][2]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은 때때로 복잡한 키보드 및 오케스트라 파트와 대조적으로 단순한 파트를 연주하기도 한다. 예산이 부족한 밴드들은 라이브 오케스트라 대신 워크스테이션 키보드의 사전 설정된 사운드를 사용하여 "가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만들기도 한다.[1] 일부 밴드는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라이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또는 합창단이 사전 녹음한 백킹 트랙이나 가상 소프트웨어 악기를 시퀀서로 녹음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1]

클래식 메탈 악기(기타, 베이스, 드럼)의 역할은 심포닉 밴드가 주로 연관되는 메탈 하위 장르에 따라 달라진다. 심포닉 밴드는 이러한 악기들을 사용하여 비심포닉 밴드보다 더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를 연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심포닉 메탈을 접근성이 좋은 스타일 중 하나로 만든다.

심포닉 메탈 밴드는 여성 소프라노 리드 보컬리스트를 특징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 보컬리스트(바리톤 또는 베이스-바리톤)는 고딕 메탈에서 흔하다. 그로울링과 같은 데스 메탈 스타일 보컬도 사용되지만 다른 메탈 하위 장르보다는 덜 자주 사용된다. 에피카의 마크 얀센이 그 예외 중 하나이다.[4] 합창단이나 풀 합창단으로 구성된 백킹 보컬이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여성 보컬리스트를 앞세운 밴드에서 오페라틱한 리드 보컬이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밴드는 ''오페라틱 심포닉 메탈''[3]이라고 불리며, 에피카, 나이트위시 (타르야 투루넨, 그 후 플로어 얀센), 해거드[3], 테리온 등이 있다. 많은 밴드가 대조를 이루는 남성 보컬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하쉬 보컬을 사용하는 "미녀와 야수" 보컬 스타일을 사용하기도 한다.[4]

3. 역사

1969년 딥 퍼플(Deep Purple)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을 로열 알버트 홀에서 선보였다. 무디 블루스는 ''미래가 지나간 날들''을, 더 나이스는 ''파이브 브리지스''를 통해 이러한 경향을 따랐다. 1973년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Spiral Architect"와 "Supertzar"를 발표했고,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는 "Ma-Ma-Ma Belle"과 같이 오케스트라 편곡을 실험했다.

1985년 켈틱 프로스트(Celtic Frost)는 To Mega Therion에서 프랑스 호른을 사용했고, 1987년 앨범 ''Into the Pandemonium''에서는 심포닉 오케스트라를 더욱 두드러지게 사용했다. 1990년 빌리버의 "Dies Irae"는 테리온과 나이트위시가 사용한 오페라틱한 접근 방식을 예고했다.[5][6] 1996년 중반 레이지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인 ''린구아 모르티스''를 발매했다.

테리온의 로리 루이스와 크리스토퍼 존슨이 2007년 헝가리 미스콜츠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심포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함께 공연하는 모습.


1997년은 심포닉 메탈의 '빅뱅'이라고 할 수 있다. 테리온은 1996년 앨범 ''Theli''를 통해 데스 메탈에서 고딕 메탈로 변화하며 실제 오케스트라를 도입하여 심포닉 메탈을 알렸다. 같은 해 위딘 템테이션은 데스 메탈 기반의 고딕 메탈 사운드에 샤론 덴 아델의 보컬과 오케스트레이션을 더해 인기를 얻었다. 나이트위시는 헤비니스와 멜로딕 파워 메탈, 오페라풍 보컬을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는 "할리우드 메탈"을 표방하며 독자적인 심포닉 파워 메탈을 형성했다.

2000년대 이후 애프터 포에버(After Forever), 에피카, 딜레인(Delain), 리브스 아이즈(Leaves' Eyes), 잔드리아(Xandria), 에덴브리지 등 많은 심포닉 메탈 밴드들이 등장했다.

4. 하위 장르

"심포닉 메탈"이라는 용어는 심포니 또는 오케스트라 요소를 사용하는 모든 메탈 밴드를 가리키며, 따라서 "심포닉 메탈"은 하위 장르라기보다는 장르를 초월하는 명칭에 가깝다. 몇몇 밴드, 특히 에스마 데바(Aesma Daeva)는 자신들을 "심포닉 메탈"이라고 부르며, 에피카나 2002년 이후의 나이트위시(Nightwish)처럼 장르가 모호한 메탈 밴드에도 이 용어가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헤비 메탈이 전기 악기 기반의 "메탈" 사운드의 음악 구조 차이를 기반으로 하위 장르를 분류하는 전통을 따르면, "심포닉"이라는 수식어는 밴드가 주로 속한 하위 장르 앞에 붙는다. 단순히 심포닉한 밴드는 없으므로, 하위 장르의 정의는 자신을 심포닉 메탈이라고 정의하는 모든 밴드에 적용될 수 있다. 심포닉 헤비 메탈과 심포닉 고딕 메탈 밴드는 이러한 분류의 무시의 주요 대상이며, "심포닉 메탈"을 심포닉 블랙, 데스, 파워 메탈 밴드를 제외한 일관되고 별개의 메탈 하위 장르로 오해하게 만든다. 심포닉 요소는 다른 하위 장르의 밴드 노래에도 자주 사용된다.

'''심포닉 블랙 메탈'''은 멜로딕 블랙 메탈과 유사한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심포닉 또는 클래식 음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키보드 또는 악기를 사용한다. 심포닉 메탈이나 고딕 메탈과 유사하게 음악에서 대기적인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블랙 메탈 밴드도 포함될 수 있다. 이 장르의 심포닉적인 측면은 일반적으로 밴드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따라서 노래 전체에 걸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전형적인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로는 딤무 보거, 크래들 오브 필스, 엠페러 및 카라크 안그렌이 있다.

심포닉 파워 메탈은 파워 메탈 밴드들이 키보드나 클래식 음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악기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심포닉 메탈과 유사하다. 이러한 추가 요소는 음악의 핵심 요소로 자주 사용되며, 음악에 또 다른 층을 더할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장르의 밴드는 종종 클린 보컬을 특징으로 하며, 일부 밴드는 비교적 소량의 스크림이나 그로울을 추가하기도 한다.

최초의 전형적인 심포닉 파워 메탈 곡은 일본의 헤비 메탈 밴드 엑스 재팬(X Japan)이 1993년에 연주한 29분짜리 곡 "아트 오브 라이프(Art of Life)"였다. 이탈리아 밴드 랩소디 오브 파이어(Rhapsody of Fire)는 비발디(Antonio Vivaldi)와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의 영향을 받은 바로크적인 접근 방식으로 시작하여 이후에는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사용하는 영화 음악 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며 심포닉 파워메탈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심포닉 메탈에 대한 기여는 "에메랄드 소드"(Emerald Sword), "승리의 여명"(Dawn of Victory)등의 곡에서 찾아볼수 있다.

핀란드 밴드 나이트위시(Nightwish)는 ''센추리 차일드''(Century Child) 앨범 이후로 파워 메탈의 영향을 점차 줄였으며, ''원스''(Once) 앨범의 "고스트 러브 스코어"(Ghost Love Score)등의 곡들이 오케스트라 요소를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새로운 방향의 가장 좋은 예이다.

독일 밴드 블라인드 가디언(Blind Guardian)은 ''빨간 거울 너머''(Beyond the Red Mirror) 앨범에서 "제9의 물결"(The Ninth Wave)등의 곡들과, Twilight Orchestra 명의의 ''어둠의 땅의 유산''(Legacy of the Dark Lands) 앨범에서 심포닉 음악을 더욱 심화시켰다.

카멜롯(Kamelot)


'''심포닉 고딕 메탈'''은 고딕 메탈에 심포닉 메탈과 둠 메탈의 요소를 결합한 장르이다.[9][10] 1990년대 초중반, 미국, 노르웨이, 네덜란드에서 발전하였다.

미국 밴드 세이비어 머신(Saviour Machine)에 의해 처음 개척되었다.[9][10] 데스 메탈 보컬과 깨끗한 여성 보컬의 대조를 특징으로 하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보컬 스타일은 시어터 오브 트래저디(Theatre of Tragedy)가 1995년에 처음 선보였다.[11] 이후 리브 크리스티네(Liv Kristine)는 알렉산더 크룰(Alexander Krull)과 함께 리브즈 아이즈(Leaves' Eyes)를 결성하여 "미녀와 야수" 보컬 스타일을 이어갔다.[12] 잔드리아(Xandria)의 암브르 부르바히스(Ambre Vourvahis)는 깨끗하고 오페라틱한 보컬과 깊은 흉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미녀와 야수" 보컬을 소화하기도 한다.

위딘 템테이션(Within Temptation)은 고딕 메탈하드 록적인 기타 연주와 심포닉 음악의 웅장함을 결합하여[14]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13] 이들은 데뷔 앨범 ''엔터''와 EP ''더 댄스''에서 샤론 덴 아델(Sharon den Adel)과 로버트 웨스터홀트(Robert Westerholt)의 "미녀와 야수" 보컬을 선보였고,[12] 2000년에 발매된 ''마더 어스''에서는 덴 아델의 보컬에 집중했다.[12] 2004년 앨범 ''더 사일런트 포스(The Silent Force)''는 풀 오케스트라와 80명의 합창단을 동원하여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14]

애프터 포에버(After Forever) 역시 데뷔 앨범 ''프리즌 오브 디자이어(Prison of Desire)''에서 헤비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클래식 음악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한 심포닉 고딕 메탈을 선보였다.[16] 마크 얀센(Mark Jansen)은 이후 에피카를 결성하여 시몬 시몬스(Simone Simons)의 보컬과 함께 심포닉 파워 메탈 기반 위에 고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18][19] 에피카는 위딘 템테이션처럼 오케스트라를 활용하여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20]

나이트위시(Nightwish)와 세리온은 반대로 심포닉 메탈에 고딕 요소를 도입한 경우이다.[21] 나이트위시는 2004년 앨범 ''원스''에서 고딕적인 요소를 도입하기 시작했고,[22][23] 세리온은 2007년 앨범 ''고딕 카발라(Gothic Kabbalah)''에서 심포닉 메탈에 고딕 요소를 결합했다.[25]

심포닉 데스 메탈은 데스 메탈에 심포닉 요소를 결합한 장르이다. 엑스 데오(Ex Deo), 셉틱플레쉬(Septicflesh)[26], 칠드런 오브 보돔(Children of Bodom)[27], 마얀(MaYaN)[28], 플레쉬갓 아포칼립스(Fleshgod Apocalypse)[29][30] 등이 대표적인 밴드로 꼽힌다. 이터널 티어스 오브 소로우(Eternal Tears of Sorrow)는 멜로딕 데스 메탈에 고딕/심포닉 요소를 추가한다.[31] 해거드(Haggard)의 2000년 앨범 ''어웨이킹 더 센추리스''(Awaking the Centuries)는 데스 메탈 스타일의 심포닉 메탈로 묘사되었다.[32] 메이크 뎀 서퍼(Make Them Suffer)는 초기 작품에서 데스코어에 심포닉/클래식 요소를 혼합하였다.[33][34] 윈즈 오브 플레이그(Winds of Plague)[35], 섀도우 오브 인텐트(Shadow of Intent)[36], 로르나 쇼어(Lorna Shore) (최근 작품, 특히 ''페인 리메인즈''),[37] 베트레이잉 더 마티어스(Betraying the Martyrs) 등도 심포닉 메탈과 데스코어를 혼합한 밴드들이다.[38] 특히, 베트레이잉 더 마티어스(Betraying the Martyrs)는 "데스코어의 혹독한 잔혹성을 심포닉 및 프로그레시브 메탈에서 가져온 멜로디적인 장식으로 완화하여 독특하게 유럽적인 연극성을 부여한다"는 특징을 지닌다.[38]

4. 1. 심포닉 블랙 메탈

'''심포닉 블랙 메탈'''은 멜로딕 블랙 메탈과 유사한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심포닉 또는 클래식 음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키보드 또는 악기를 사용한다. 심포닉 메탈이나 고딕 메탈과 유사하게 음악에서 대기적인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블랙 메탈 밴드도 포함될 수 있다. 이 장르의 심포닉적인 측면은 일반적으로 밴드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따라서 노래 전체에 걸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전형적인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로는 딤무 보거, 크래들 오브 필스, 엠페러 및 카라크 안그렌이 있다.

4. 2. 심포닉 파워 메탈

심포닉 파워 메탈은 파워 메탈 밴드들이 키보드나 클래식 음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악기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심포닉 메탈과 유사하다. 이러한 추가 요소는 음악의 핵심 요소로 자주 사용되며, 음악에 또 다른 층을 더할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장르의 밴드는 종종 클린 보컬을 특징으로 하며, 일부 밴드는 비교적 소량의 스크림이나 그로울을 추가하기도 한다.

최초의 전형적인 심포닉 파워 메탈 곡은 일본의 헤비 메탈 밴드 엑스 재팬(X Japan)이 1993년에 연주한 29분짜리 곡 "아트 오브 라이프"(Art of Life)였다. 이탈리아 밴드 랩소디 오브 파이어(Rhapsody of Fire)는 비발디(Antonio Vivaldi)와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의 영향을 받은 바로크적인 접근 방식으로 시작하여 이후에는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사용하는 영화 음악 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며 심포닉 파워메탈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심포닉 메탈에 대한 기여는 "에메랄드 소드"(Emerald Sword), "승리의 여명"(Dawn of Victory)등의 곡에서 찾아볼수 있다.

핀란드 밴드 나이트위시(Nightwish)는 ''센추리 차일드''(Century Child) 앨범 이후로 파워 메탈의 영향을 점차 줄였으며, ''원스''(Once) 앨범의 "고스트 러브 스코어"(Ghost Love Score)등의 곡들이 오케스트라 요소를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새로운 방향의 가장 좋은 예이다.

독일 밴드 블라인드 가디언(Blind Guardian)은 ''빨간 거울 너머''(Beyond the Red Mirror) 앨범에서 "제9의 물결"(The Ninth Wave)등의 곡들과, Twilight Orchestra 명의의 ''어둠의 땅의 유산''(Legacy of the Dark Lands) 앨범에서 심포닉 음악을 더욱 심화시켰다.

4. 3. 심포닉 고딕 메탈

'''심포닉 고딕 메탈'''은 고딕 메탈에 심포닉 메탈과 둠 메탈의 요소를 결합한 장르이다.[9][10] 1990년대 초중반, 미국, 노르웨이, 네덜란드에서 발전하였다.

미국 밴드 세이비어 머신(Saviour Machine)에 의해 처음 개척되었다.[9][10] 데스 메탈 보컬과 깨끗한 여성 보컬의 대조를 특징으로 하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보컬 스타일은 시어터 오브 트래저디(Theatre of Tragedy)가 1995년에 처음 선보였다.[11] 이후 리브 크리스티네(Liv Kristine)는 알렉산더 크룰(Alexander Krull)과 함께 리브즈 아이즈(Leaves' Eyes)를 결성하여 "미녀와 야수" 보컬 스타일을 이어갔다.[12] 잔드리아(Xandria)의 암브르 부르바히스(Ambre Vourvahis)는 깨끗하고 오페라틱한 보컬과 깊은 흉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미녀와 야수" 보컬을 소화하기도 한다.

위딘 템테이션(Within Temptation)은 고딕 메탈하드 록적인 기타 연주와 심포닉 음악의 웅장함을 결합하여[14]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13] 이들은 데뷔 앨범 ''엔터''와 EP ''더 댄스''에서 샤론 덴 아델(Sharon den Adel)과 로버트 웨스터홀트(Robert Westerholt)의 "미녀와 야수" 보컬을 선보였고,[12] 2000년에 발매된 ''마더 어스''에서는 덴 아델의 보컬에 집중했다.[12] 2004년 앨범 ''더 사일런트 포스(The Silent Force)''는 풀 오케스트라와 80명의 합창단을 동원하여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14]

애프터 포에버(After Forever) 역시 데뷔 앨범 ''프리즌 오브 디자이어(Prison of Desire)''에서 헤비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클래식 음악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한 심포닉 고딕 메탈을 선보였다.[16] 마크 얀센(Mark Jansen)은 이후 에피카를 결성하여 시몬 시몬스(Simone Simons)의 보컬과 함께 심포닉 파워 메탈 기반 위에 고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18][19] 에피카는 위딘 템테이션처럼 오케스트라를 활용하여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20]

나이트위시(Nightwish)와 세리온은 반대로 심포닉 메탈에 고딕 요소를 도입한 경우이다.[21] 나이트위시는 2004년 앨범 ''원스''에서 고딕적인 요소를 도입하기 시작했고,[22][23] 세리온은 2007년 앨범 ''고딕 카발라(Gothic Kabbalah)''에서 심포닉 메탈에 고딕 요소를 결합했다.[25]

4. 4. 심포닉 데스 메탈

심포닉 데스 메탈은 데스 메탈에 심포닉 요소를 결합한 장르이다. 엑스 데오(Ex Deo), 셉틱플레쉬(Septicflesh)[26], 칠드런 오브 보돔(Children of Bodom)[27], 마얀(MaYaN)[28], 플레쉬갓 아포칼립스(Fleshgod Apocalypse)[29][30] 등이 대표적인 밴드로 꼽힌다. 이터널 티어스 오브 소로우(Eternal Tears of Sorrow)는 멜로딕 데스 메탈에 고딕/심포닉 요소를 추가한다.[31] 해거드(Haggard)의 2000년 앨범 ''어웨이킹 더 센추리스''(Awaking the Centuries)는 데스 메탈 스타일의 심포닉 메탈로 묘사되었다.[32] 메이크 뎀 서퍼(Make Them Suffer)는 초기 작품에서 데스코어에 심포닉/클래식 요소를 혼합하였다.[33][34] 윈즈 오브 플레이그(Winds of Plague)[35], 섀도우 오브 인텐트(Shadow of Intent)[36], 로르나 쇼어(Lorna Shore) (최근 작품, 특히 ''페인 리메인즈''),[37] 베트레이잉 더 마티어스(Betraying the Martyrs) 등도 심포닉 메탈과 데스코어를 혼합한 밴드들이다.[38] 특히, 베트레이잉 더 마티어스(Betraying the Martyrs)는 "데스코어의 혹독한 잔혹성을 심포닉 및 프로그레시브 메탈에서 가져온 멜로디적인 장식으로 완화하여 독특하게 유럽적인 연극성을 부여한다"는 특징을 지닌다.[38]

5. 대한민국의 심포닉 메탈

N.EX.T의 〈Lazenca, Save Us〉는 심포닉 록 오페라로 평가받는다.

6. 다른 심포닉 메탈 작품


  • 발타리(WALTARI) - 『Yeah! Yeah! Die! Die! Death Metal Symphony in Deep C』(1996년)
  • 메탈리카(METALLICA) - 『S&M (메탈리카 음반)』(1999년)
  • 키스(KISS) - 『라이브 IV: 지옥의 교향곡』(2003년)

참조

[1] 웹사이트 'Highest Hopes' review http://heavymetal.ab[...] About.com 2008-07-14
[2] 웹사이트 Nightwish – Dark Passion Play Review http://heavymetal.ab[...] Heavymetal.about.com 2010-06-14
[3] 웹사이트 Opera Metal for the Masses http://hotink.theore[...] 2008-10-15
[4] 웹사이트 Albert's Beginner's Guide to Symphonic Metal Symphonic Metal https://symphonic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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