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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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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우도는 선불교의 수행 과정을 열 단계의 그림으로 나타낸 것으로,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소를 길들이는 것에 비유한다. 12세기 중국에서 곽암사원이 그린 십우도가 가장 유명하며, 한국 불교에서도 널리 수용되어 수행의 지침으로 활용된다. 십우도는 불교 미술, 문학, 영화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깨달음과 자아 성찰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로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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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
개요
십우도
십우도
유형불교 그림, 선불교 공안
주제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
다른 이름심우도(尋牛圖), 목우도(牧牛圖)
내용 구성
도상소, 동자(童子) 또는 목동
그림 수10장
의미수행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묘사
단계1단계: 심우(尋牛)
2단계: 견적(見跡)
3단계: 견우(見牛)
4단계: 득우(得牛)
5단계: 목우(牧牛)
6단계: 기우귀가(騎牛歸家)
7단계: 망우존인(忘牛存人)
8단계: 인우구망(人牛俱忘)
9단계: 반본환원(返本還源)
10단계: 입전수수(入廛垂手)
문화적 의미
상징소는 본성, 자아, 진여불성(眞如佛性)을 상징
은유수행의 정도, 마음의 변화 과정
예술적 표현그림, 시, 설명글의 결합
역사
기원선종 불교
창시자 (원 그림)곽암원감 (廓庵遠鑑, Kuòān Yuǎnjiàn)
창작 시기12세기 중국
전파한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
영향선 사상의 시각적 표현, 수행의 지침
기타 정보
관련 용어선, 공안, 깨달음

2. 역사

십우도의 기원은 초기 불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맛지마니까야 33의 ''마하 고팔라카 수타''에서는 명상 수행에 대한 비유로 송아지, 황소, 소 등이 사용되었다.[1] 붓다고사는 ''사티파타나 수타'' 주석에서 야생 송아지를 길들이는 비유를 통해 길들여야 할 야생의 마음을 설명했는데, 이러한 아이디어는 선불교 전통에서 더욱 발전되었다.

12세기경 중국 선종에서는 십우도가 널리 퍼졌다. D.T. 스즈키는 칭추(Ching-chu, 11세기경), 쯔테 후이(Tzu-te Hui, 1090-1159), 익명의 저자, 곽암사원(廓庵師遠, 12세기경)의 네 가지 십우도 버전을 언급한다. 칭추의 십우도는 5개의 그림으로 수행자의 점진적 발전을, 쯔테 후이는 6개의 그림으로 칭추 버전의 공(空)의 단계를 넘어선 경지를 나타냈다. 가장 유명한 십우도는 린자이 선종 스승 곽암사원의 버전으로, 소가 흰색으로 변하는 과정이 없고 포대(웃는 부처)를 묘사하며 세상으로의 회귀를 보여준다. 이는 깨달음 이후 중생 구제를 위해 세상으로 돌아오는 보살의 길을 제시한다. 우에다 칸쇼는 십우도에서 소가 "진정한 자기"를 상징하며, 목동과 소의 관계가 "자기와 자기와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16]

한국 불교에서도 십우도는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경허는 열반송을 읊은 뒤 일원상을 그리고 입적했는데, 이는 십우도의 마지막 단계인 인우구망(人牛俱忘)을 직접 체험하고 깨달음의 경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 또한 명상 중에 일원상을 보았다고 하며, 이는 원불교에서 십우도의 영향을 받아 일원상을 중요한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1. 초기 불교의 소 비유

송아지, 황소 또는 소는 명상 수행에 대한 가장 초기의 비유 중 하나이다. 이는 ''마하 고팔라카 수타'' (맛지마니까야 33)에서 유래되었다.[1] 또한 주석서, 특히 ''마하 사티파타나 수타'' (디가니까야 22)와 ''사티파타나 수타''(맛지마니까야 10)에도 사용되었다.[1] 붓다고사는 ''사티파타나 수타''에 대한 주석에서 야생 송아지를 길들이는 비유를 제시했는데, 여기서 송아지는 길들여야 할 야생의 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아이디어는 선불교 전통에 의해 더욱 발전되었다.

2. 2. 중국 선종의 십우도

D.T. 스즈키는 12세기경 중국 선종에서 널리 퍼진 십우도에 대해 칭추(Ching-chu, 11세기경), 쯔테 후이(Tzu-te Hui, 1090-1159), 익명의 저자, 곽암사원(廓庵師遠, 12세기경)의 네 가지 버전을 언급한다.

칭추의 십우도는 5개의 그림으로, 소의 색깔이 어두운색에서 흰색으로 점차 변하며 수행자의 점진적 발전을 나타낸다. 쯔테 후이는 6개의 그림으로 된 버전을 만들었는데, 6번째 그림은 칭추 버전의 절대적 공(空)의 단계를 넘어선다. 익명의 저자가 쓴 세 번째 버전은 10개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다.

가장 유명한 십우도는 12세기 중국 린자이 선종 스승 곽암사원이 그리고 쓴 것이다. 곽암사원의 버전은 소가 흰색으로 변하는 과정이 없으며, 단순한 공허함이나 절대적 진리로 끝나지 않고 포대(웃는 부처), 즉 보살 미륵을 묘사하며 세상으로의 회귀를 보여준다. 이는 깨달음을 얻은 후 중생 구제를 위해 세상으로 돌아오는 보살의 길을 제시한 것이다.

우에다 칸쇼는 십우도에서 소가 "진정한 자기"를 상징하며, 야생 소를 길들이는 목동과 소의 관계가 "자기와 자기와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16]

2. 3. 한국 불교의 수용과 변용

경허는 음력 1912년 4월 25일 열반송을 읊은 뒤 일원상을 그리고 입적했다.[2] 이는 현대 한국불교의 창시자로 유명한 경허가 십우도의 마지막 단계인 인우구망(人牛俱忘)에 나타나는 일원상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깨달음의 경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2]

원불교의 창시자 박중빈은 1916년 26세 때 명상중에 일원상을 직접 보았다고 한다.[2] 이는 원불교에서 십우도의 영향을 받아 일원상을 중요한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 구성 및 내용

십우도는 불교사마타 수행을 열 가지 그림과 로 표현한 것이다.[13][18][19] 각 단계는 수행자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곽암의 십우도에는 제자인 자원이 쓴 서문이 붙어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부처의 참된 근원인 불성이 있지만, 미혹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해 곽암 선사가 목우(牧牛)를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내용이다.[13]

십우도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심우(尋牛)

# 견적(見跡)

# 견우(見牛)

# 득우(得牛)

# 목우(牧牛)

# 기우귀가(騎牛歸家)

# 망우존인(忘牛存人)

# 인우구망(人牛俱忘)

# 환본환원(返本還源)

# 입전수수(入鄽垂手)

8단계인 인우구망(人牛俱忘)은 견성을 말하는데, 다른 그림들은 모두 비유이지만, 인우구망에서의 일원상은 비유가 아니라 실제 명상 중에 직접 보는 것이다.

대승불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14대 조사 용수존자는 월륜삼매에 들어 신통을 보인 후 열반했다. 용수존자가 법좌 위에서 보름달과 같은 자재로운 몸을 나타내자, 대중들은 용수존자의 설법하는 음성만 들을 수 있었고, 존자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용수존자의 모습은 일원상의 달 모양으로 빛났는데, 이 경지를 월륜삼매(月輪三昧)라고 한다. 불성의 본체를 일원상이라는 형상으로 나타내 보인 것이다.

현대 한국불교의 창시자로 유명한 제75대 조사 경허 스님은 열반송을 읊은 뒤 일원상을 그리고 입적했다.

원불교의 창시자 박중빈은 1916년 26세 때 명상 중에 일원상을 직접 보았다고 한다.

선불교 십우도는 도교 팔우도를 가져온 것인데, 도교 팔우도는 인우구망의 일원상이 8단계로 마지막이다. 일원상을 보는 단계를 장자좌망이라고도 한다.

3. 1. 곽암사원 십우도

일본에서는 곽암사원(廓庵師遠, Kuòān Shīyuǎn)의 판본이 널리 유행했으며, 이 삽화의 많은 변형이 만들어졌는데, 가장 초기의 것은 아마도 15세기에 속할 것이다.[2]

다음 삽화에는 센자키 뇨겐(千崎如幻, 1876–1958)과 폴 렙스(Paul Reps, 1895-1990)가 번역한 곽암사원의 시가 포함되어 있다.[13] 아래 그림들은 전통적으로 일본 승려 화가 텐쇼 슈분(天章周文, 1414-1463)의 작품으로 여겨진다.[18] 자원은 곽암사원의 제자이다.

곽암사원의 십우도는 다음과 같다.

순서제목그림 및 설명곽암사원의 시
1심우(尋牛)--세상의 목장에서,
나는 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키 큰 풀들을 헤쳐 나간다.
이름 없는 강을 따라,
멀리 떨어진 산의 얽혀 있는 길에서 길을 잃고,
내 힘은 쇠약해지고 생명력은 고갈되어,
나는 소를 찾을 수 없다.
2견적(見跡)--나무 아래 강둑을 따라,
나는 발자취를 발견한다.
향기로운 풀 아래에서도,
나는 그의 발자취를 본다.
깊은 산속에서 그들이 발견된다.
이 흔적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의 코처럼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3견우(見牛)--나는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듣는다.
태양은 따뜻하고, 바람은 부드럽고,
버드나무는 해안을 따라 푸르다 -
여기에는 소가 숨을 수 없다!
어떤 예술가가 저 거대한 머리,
저 웅장한 뿔을 그릴 수 있을까?
4득우(得牛)--나는 엄청난 몸싸움으로 그를 잡는다.
그의 위대한 의지와 힘은
고갈되지 않는다.
그는 구름 안개 위
높은 고원으로 돌진하거나,
난공불락의 협곡에 서 있다.
5목우(牧牛)--채찍과 밧줄은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어떤 먼지투성이 길로 벗어날 수 있다.
잘 훈련되어,
그는 자연스럽게 온순해진다.
그러면, 풀려나서, 그는 주인을 따른다.
6기우귀가(騎牛歸家)--소를 타고, 천천히
나는 집으로 돌아온다.
내 피리 소리가
저녁을 통해 들린다.
손으로 박자를 측정하면서
맥동하는 조화를,
나는 끝없는 리듬을 지시한다.
이 멜로디를 듣는 사람은 누구든지
나와 함께할 것이다.
7망우재인(忘牛在人)--소를 타고, 나는 집에 도착한다.
나는 평온하다. 소도 쉴 수 있다.
새벽이 왔다. 행복한 휴식 속에서,
내 초가집 안에
나는 채찍과 밧줄을 버렸다.
8인우구망(人牛俱忘)--채찍, 밧줄, 사람, 소 -
모두 무(無)로 합쳐진다.
이 하늘은 너무 광대하여,
어떤 메시지도 그것을 더럽힐 수 없다.
맹렬한 불 속에서 어떻게 눈송이가 존재할 수 있을까?
여기에 조상들의 발자취가 있다.
9반본환원(返本還源)--뿌리와 근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너무 많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처음부터 눈 멀고 귀 먹는 것이 더 낫다!
자신의 참된 거처에 머물며,
관심 없이 있고 없음 없이 -
강은 잔잔하게 흐르고
꽃은 붉다.
10입전수수(入廛垂手)--맨발에 가슴을 드러낸 채,
나는 세상 사람들과 섞인다.
내 옷은 해지고 먼지투성이이며,
나는 항상 행복하다.
나는 내 삶을 연장하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제, 내 앞에서 죽은 나무들이
살아난다.


3. 1. 1. 1. 심우(尋牛): 잃어버린 소를 찾아서



참된 자아를 찾고자 간절히 마음을 내는 것(발심, 發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마치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헤매는 현대인의 모습과 같다.

텐쇼 슈분(天章周文) (1414-1463)의 그림에서처럼, 세상의 목장에서 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풀을 헤쳐 나가는 동자승의 모습은 이러한 간절함을 상징한다. 이름 없는 강을 따라, 멀리 떨어진 산속에서 길을 잃고, 힘이 다하고 생명력이 고갈되어도 소를 찾지 못하는 상황은, 우리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겪는 어려움을 보여준다.[13] 사람은 불성을 본래 갖추고 있지만, 그것을 잊고 분별의 세계에 빠져 불성에서 멀어진다.[13]

3. 1. 2. 2. 견적(見跡): 소의 발자취를 발견하다



견적(見跡)은 경전이나 가르침을 통해 불성(佛性)을 찾으려 하지만, 아직 분별(分別)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의미한다.[13] 이는 깨달음의 실마리를 얻는 단계로, 진리를 향한 꾸준한 탐구와 노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센자키 뇨겐(千崎如幻, 1876–1958)과 폴 렙스(Paul Reps, 1895-1990)가 번역한 곽암사원(廓庵師遠, Kuòān Shīyuǎn)의 시에서는 이 단계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나무 아래 강둑을 따라, 나는 발자취를 발견한다. 향기로운 풀 아래에서도, 나는 그의 발자취를 본다. 깊은 산속에서 그들이 발견된다. 이 흔적들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의 코처럼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3. 1. 3. 3. 견우(見牛): 소를 보다

수행을 통해 깨달음의 순간, 즉 본성을 보는 경지(견성, 見性)를 경험하는 단계이다.[20] 동자승이 검은 소의 뒷모습이나 꼬리를 발견하는 그림으로 표현된다.[13]

센자키 뇨겐(千崎如幻)과 폴 렙스(Paul Reps)가 번역한 곽암사원(Kuòān Shīyuǎn)의 시에서는 견우(見牛)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나는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듣는다.

태양은 따뜻하고, 바람은 부드럽고,

버드나무는 해안을 따라 푸르다 -

여기에는 소가 숨을 수 없다!

어떤 예술가가 저 거대한 머리,

저 웅장한 뿔을 그릴 수 있을까?"

이는 수행자가 깨달음의 순간에 느끼는 환희와 확신을 보여준다. 어디에도 숨을 수 없는 진리, 즉 본성을 발견하고 그 장엄함에 감탄하는 모습이다.

3. 1. 4. 4. 득우(得牛): 소를 붙잡다

동자승이 검은소를 붙잡아서 막 고삐를 걸었다.

엄청난 몸싸움 끝에 소를 붙잡지만, 소의 강한 의지와 힘은 쉽게 꺾이지 않는다. 소는 때로는 높은 고원으로 돌진하기도 하고, 때로는 깊은 협곡에 머물기도 한다. 이는 깨달음을 얻었더라도 번뇌망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렵고, 꾸준한 수행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곽암사원(Kuòān Shīyuǎn)은 이 과정을 다음과 같은 시로 묘사했다.

我擒得爾|아금득이|내 이제 너를 붙잡았으나중국어

太哮悍生|태효한생|사납고 거친 성질이 여전하구나.중국어

3. 1. 5. 5. 목우(牧牛): 소를 길들이다



곽암사원(廓庵師遠)의 시에서는 채찍과 밧줄이 필수적이라고 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소가 먼지투성이 길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훈련된 소는 자연스럽게 온순해져서, 풀려나도 주인을 따른다고 한다.

본성을 얻었다면 거기에서 진실의 세계가 펼쳐지므로, 붙잡은 소를 놓지 않도록 붙잡아 둘 필요가 있다.[13] 익숙해지면 소는 순순히 따르게 된다.[13] 이는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번뇌와 망상을 극복하고 깨달음을 확고히 하는 단계를 나타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수행, 즉 "생활선(生活禪)"이다.

3. 1. 6. 6. 기우귀가(騎牛歸家):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다

흰소에 올라탄 동자승이 피리를 불며 집으로 돌아오는 그림으로 표현된다.[13] 이 경지에서는 마음의 평안을 얻어 소와 동자승이 하나가 되므로, 더 이상 소를 다스릴 필요가 없다.[13]

곽암사원(廓庵師遠)의 시에서는 이 단계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 소를 타고, 천천히

: 나는 집으로 돌아온다.

: 내 피리 소리가

: 저녁을 통해 들린다.

: 손으로 박자를 측정하면서

: 맥동하는 조화를,

: 나는 끝없는 리듬을 지시한다.

: 이 멜로디를 듣는 사람은 누구든지

: 나와 함께할 것이다.

이는 깨달음을 얻은 후 자유롭고 평화로운 상태를 나타낸다. 자아와 세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진정한 자유를 얻는 과정을 보여준다.

3. 1. 7. 7. 망우재인(忘牛在人): 소는 잊고 사람만 남다



일곱 번째 단계는 망우재인(忘牛在人)으로, 소를 잊고 사람만 남는다는 뜻이다. 깨달음의 도구였던 소(방편)는 잊히고, 오직 깨달은 자아만이 남은 상태를 묘사한다. 이는 궁극적인 깨달음이 모든 분별과 집착을 초월한 경지임을 강조한다. 십우도에서 앞선 단계에서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동자승은 이제 소를 붙잡아 온 일과 소 자체를 모두 잊게 된다.[13]

폴 렙스(Paul Reps) (1895-1990)가 번역한 곽암사원(Kuòān Shīyuǎn)의 시에서는 이 단계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 소를 타고, 나는 집에 도착한다.

: 나는 평온하다. 소도 쉴 수 있다.

: 새벽이 왔다. 행복한 휴식 속에서,

: 내 초가집 안에

: 나는 채찍과 밧줄을 버렸다.

3. 1. 8. 8. 인우구망(人牛俱忘): 사람과 소, 모두 잊다

인우구망(人牛俱忘)은 견성을 의미한다. 다른 그림들은 모두 비유이지만, 인우구망에서의 일원상은 비유가 아니라 실제 명상 중에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13]

대승불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14대 조사 용수존자는 월륜삼매에 들어 신통력을 보이고 열반했다. 용수존자가 법좌 위에서 보름달 같은 자재로운 몸을 나타내자, 대중들은 용수존자의 설법하는 음성만 들을 수 있었고, 존자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용수존자의 모습은 일원상의 달 모양으로 빛났는데, 이 경지를 월륜삼매(月輪三昧)라고 한다. 불성의 본체를 일원상이라는 형상으로 나타내 보인 것이다.

현대 한국불교의 창시자로 유명한 제75대 조사 경허 스님은 열반송을 읊은 뒤 일원상을 그리고 입적했다.

원불교의 창시자 박중빈은 1916년 26세 때 명상 중에 일원상을 직접 보았다고 한다.

선불교 십우도는 도교 팔우도를 가져온 것인데, 도교 팔우도는 인우구망의 일원상이 8단계로 마지막이다. 일원상을 보는 단계를 장자좌망이라고도 한다.

채찍, 밧줄, 사람, 소 모두 무(無)로 합쳐진다. 이 하늘은 너무 광대하여 어떤 메시지도 그것을 더럽힐 수 없다. 맹렬한 불 속에서 어떻게 눈송이가 존재할 수 있을까? 여기에 조상들의 발자취가 있다.

3. 1. 9. 9. 반본환원(返本還源): 근원으로 돌아가다

강물은 고요히 흐르고 꽃은 절로 피어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분별과 대립이 사라진, 본래의 청정한 자기 자신(自性)으로 돌아간 상태를 묘사한다.[13] 이는 불교의 연기(緣起) 사상을 설명하고, 모든 존재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한다.

3. 1. 10. 10. 입전수수(入廛垂手): 중생 속으로 들어가 손을 내밀다

세속의 저잣거리로 들어가(入廛) 중생에게 손을 드리운다(垂手).[13] 깨달음을 얻었더라도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며, 다시 세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고 깨달음으로 이끌어야 한다.[13] 이는 대승불교의 핵심 가치인 자비(慈悲)와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는 보살의 삶을 보여준다.

곽암선사의 시에서는 이 과정을 "맨발에 가슴을 드러낸 채, 세상 사람들과 섞인다. 내 옷은 해지고 먼지투성이이며, 나는 항상 행복하다. 나는 내 삶을 연장하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제, 내 앞에서 죽은 나무들이 살아난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3. 2. 다른 판본과의 비교

일본에서는 곽암사원의 판본이 널리 유행했으며, 이 삽화를 바탕으로 많은 변형이 만들어졌다. 가장 초기의 것은 아마도 15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센자키 뇨겐(千崎如幻, 1876–1958)과 폴 렙스(Paul Reps, 1895-1990)가 번역한 곽암사원(廓庵師遠, Kuòān Shīyuǎn)의 시와, 일본 승려 화가 텐쇼 슈분(天章周文, 1414-1463)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그림들이다.

순서제목그림 및 내용
1소를 찾아서--
2발자취를 발견함--
3소를 봄--
4소를 잡음--
5소를 길들임--
6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옴--
7소를 초월함--
8소와 자아 모두 초월함--
9근원에 도달함--
10사회로의 귀환--



각 단계별 곽암선사의 원문과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심우(尋牛): 불성의 상징인 소를 찾으려고 발심했지만, 소를 찾을 수 없는 상황.[13] 사람에게는 불성이 본래 갖추어져 있지만, 그것을 잊고 분별의 세계에 빠져 불성에서 멀어진다.[13]
  • 견적(見跡): 이나 가르침에 의해 불성을 찾으려 하지만, 분별의 세계에서는 아직 벗어날 수 없다.[13]
  • 견우(見牛): 수행을 통해 그 소를 실제로 본 경지.[20]
  • 득우(得牛): 소를 붙잡았더라도, 그것을 길들이는 것은 어렵고, 때로는 모습을 감춘다.[13]
  • 목우(牧牛): 본성을 얻었다면 거기에서 진실의 세계가 펼쳐지므로, 붙잡은 소를 놓지 않도록 붙잡아 둘 필요가 있다.[13] 익숙해지면 소는 순순히 따르게 된다.[13]
  • 기우귀가(騎牛歸家): 마음의 평안을 얻으면, 소치기와 소는 하나가 되어, 소를 다스릴 필요도 없다.[13]
  • 망우존인(忘牛存人): 집으로 돌아오면, 소를 붙잡아 온 것을 잊고, 소도 잊는다.[13]
  • 인우구망(人牛俱忘): 소를 잡으려 했던 이유를 잊고, 잡았던 소를 잊고, 잡았던 것조차 잊는다.[13] 잊는다는 것조차 없어지는 세계.[13]
  • 반본환원(返本還源): 아무것도 없는 청정무구의 세계로부터,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눈에 들어온다.[13]
  • 입전수수(入廛垂手): 깨달음을 얻었더라도,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13] 다시 세속의 세계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고, 깨달음으로 이끌어야 한다.[13]

4. 한국 불교에서의 해석과 의미

한국 불교, 특히 조계종에서는 십우도를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 과정으로 해석한다. 잃어버린 소를 찾는 것은 불성(佛性)을 찾는 것이며, 소를 길들이는 것은 수행을 통해 번뇌를 극복하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상징한다.[13]

십우도는 사마타 수행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견성(見性)은 8단계 인우구망(일원상)으로 나타난다. 용수존자의 월륜삼매, 경허 스님의 일원상, 원불교 박중빈일원상 체험은 모두 십우도와 관련된 중요한 상징이다.

4. 1. 십바라밀, 보살도와의 관계

십우도는 십바라밀(十波羅蜜)이나 보살의 수행 단계인 십지(十地)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21] 십우도는 소를 길들이는 사람을 동자(童子)로 묘사하는 것 등을 통해 보살의 이상적인 삶을 보여주는 모델로 여겨진다.[21] 또한 고통받는 미혹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소를 기르는 것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다.[13]

4. 2. 수행론적 의미

십우도는 사마타 수행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사마타 수행을 한 다음에는, 위빠사나 수행을 하여야 깨달음을 얻는다. 지관수행, 정혜쌍수 참조.[13]

8단계의 인우구망은 견성을 말하는데, 다른 그림은 모두 비유이지만, 인우구망에서의 일원상은 비유가 아니라 실제 명상 중에 직접 보는 것이다.

제2의 석가모니, 대승불교의 아버지, 제14대 조사인 용수존자는 250년, 가나제바 존자를 제15대 조사로 임명해 법을 전하고, 월륜삼매에 들어 신통을 보이신 후 열반했다. 용수존자가 법좌 위에서 보름달과 같은 자재로운 몸을 나타내자, 대중들은 용수존자의 설법하는 음성만 들을 수 있었을 뿐, 존자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용수존자의 모습을 보면 일원상(一圓相)의 달 모양으로 빛났는데 이 경지를 월륜삼매(月輪三昧)라고 한다. 불성의 본체를 일원상(一圓相)이란 형상으로 나타내서 보였다.

현대 한국불교의 창시자로 유명한, 제75대 조사경허 스님은 음력 1912년 4월 25일 열반송을 읊은 뒤 일원상을 그리고 입적했다.

원불교의 창시자 박중빈은 1916년 26세 때 명상 중에 일원상을 직접 보았다고 한다.

선불교 십우도는 도교 팔우도를 가져온 것인데, 도교 팔우도는 인우구망의 일원상이 8단계로 마지막이다. 일원상을 보는 단계를 장자좌망이라고도 한다.

십우도의 각 단계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13][20]

  • 심우(尋牛): 불성의 상징인 소를 찾으려고 발심했지만, 소를 찾을 수 없는 상황. 사람에게는 불성이 본래 갖추어져 있지만, 그것을 잊고 분별의 세계에 빠져 불성에서 멀어진다.
  • 견적(見跡): 이나 가르침에 의해 불성을 찾으려 하지만, 분별의 세계에서는 아직 벗어날 수 없다.
  • 견우(見牛): 행을 통해 그 소를 몸소 실제로 본 경지.
  • 득우(得牛): 소를 붙잡았더라도, 그것을 길들이는 것은 어렵고, 때로는 모습을 감춘다.
  • 목우(牧牛): 본성을 얻었다면 거기에서 진실의 세계가 펼쳐지므로, 붙잡은 소를 놓지 않도록 붙잡아 둘 필요가 있다. 익숙해지면 소는 순순히 따르게 된다.
  • 기우귀가(騎牛歸家): 마음의 평안을 얻으면, 소치기와 소는 하나가 되어, 소를 다스릴 필요도 없다.
  • 망우존인(忘牛存人): 집으로 돌아오면, 소를 붙잡아 온 것을 잊고, 소도 잊는다.
  • 인우구망(人牛俱忘): 소를 잡으려 했던 이유를 잊고, 잡았던 소를 잊고, 잡았던 것조차 잊는다. 잊는다는 것조차 없어지는 세계.
  • 반본환원(返本還源): 아무것도 없는 청정무구의 세계로부터,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눈에 들어온다.
  • 입전수수(入廛垂手): 깨달음을 얻었더라도,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는 무익하다. 다시 세속의 세계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고, 깨달음으로 이끌 필요가 있다.


우에다 칸쇼는 "진정한 자기"가 소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은 인도 이래의 성우라는 생각과, 농경 민족으로서의 중국인에게 소가 실제 생활의 지지대였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16]

우에다에 따르면, 십우도에서 본질적인 것은 소가 진정한 자기를 상징하는 것보다, 야생 소를 잡아서 길들여가는 목동과 소의 역동적인 관계가 "자기와 자기의 관계"의 현실적인 유사가 된다는 점이다.[16]

일본의 선종은 독자적인 해석과 주장을 보이기도 하며, 다음과 같은 설[22] 등이 주장된다.

  • 1) 심우(尋牛): 자신을 탐구하는 큰 서원
  • 2) 견적(見跡): 석가의 정법/선의 대강(大綱)을 득(得)함
  • 3) 견우(見牛): 견성대오
  • 4) 득우(得牛): 대오철저와 성태장양
  • 5) 목우(牧牛): 깨달음 후의 수행
  • 6) 기우귀가(騎牛歸家): 산속의 암자로 돌아가는 것
  • 7) 망우존인(忘牛存人): 불법을 버리고 끊어버리는 것
  • 8) 인우구망(人牛俱忘): 한 점의 티끌도 없는 맑은 경지
  • 9) 반본환원(返本還源): 대원경지
  • 10) 입전수수(入廛垂手): 천화(遷化)

4. 3. 현대적 의미

우에다 칸쇼는 "진정한 자기"가 소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은 인도 이래의 성우 사상과, 농경 민족인 중국인에게 소가 실제 생활의 기반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16]

우에다에 따르면, 십우도에서 중요한 것은 소가 진정한 자기를 상징하는 것보다, 야생 소를 잡아 길들여 가는 목동과 소의 역동적인 관계가 "자기와 자기와의 관계"의 현실적인 유사가 된다는 점이다.[16]

5. 문화적 영향

십우도는 선불교의 중국적 실천에 즉각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1] 지광 스님에 따르면, 십우도는 보살의 길에 있는 열 단계를 의미하는 열 개의 보살 지위에 대한 선불교적 해석을 나타낼 수 있다.

폴 렙스와 센자키 뇨겐의 저서 ''선의 살, 선의 뼈: 선과 선 이전의 글 모음''(1957)에 포함된 이후 서양에 널리 알려졌으며, 앨런 와츠는 ''선의 정신''에 십우도에 대한 설명을 포함시켰다.[3] 십우도는 존 케이지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고, 특히 마지막 그림('시장 안')은 후기 산업화된 세계 시장과의 더 큰 관계를 추구하는 불교도들에게 개념적 우산을 제공했다.

5. 1. 불교 미술



가라스마루 미쓰히로가 그린 십우도는 헤이안 시대 일본 서예 스타일로 묘사된 10편의 와카 (31음절의 일본 시)를 포함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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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는 두루마리, 화첩, 족자 등 다양한 형태로 전해진다.

5. 2. 문학 작품

십우도는 선불교의 수행 단계를 소를 찾는 과정에 비유한 그림으로, 문학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캣 스티븐스의 앨범 ''Catch Bull at Four''는 십우도의 네 번째 단계인 득우(得牛)를 제목으로 하여, 깨달음을 향한 과정을 담고 있다. 앨범 수록곡 '앉아있기(Sitting)'는 명상과 깨달음에서 오는 불안감을 다룬다.[3] 이 앨범은 1972년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레너드 코헨은 1979년 앨범 ''Recent Songs''에 수록된 '부재하는 암말의 발라드'를 십우도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4] 그는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서 자신의 선 스승인 로시에게 감사를 표하며, 노래가 그의 해설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밝혔다.

한국 영화로는 1989년 작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에서 소가 숲으로 탈출하고, 주인공 중 한 명인 어린 소년이 소를 잡으려 하는 장면이 십우도의 내용을 연상시킨다.[5][6][7]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2010년 영화 ''엉클 분미, 그의 전생을 기억하다''의 오프닝 장면에서도 물소가 나무에 묶였다가 풀려나 숲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8][9]

일본 소설에서도 십우도가 소재로 활용된 사례가 있다. 교고쿠 나쓰히코의 『철서의 감옥』에서는 십우도가 수수께끼 풀이의 소재로 등장하며, 모리 히로시의 『봉인재도』에서는 각 장의 영문 부제가 십우도에서 유래한다. 쓰타 테쓰이치로의 『검은 소』는 십우도를 소재로 한 2024년 영화이다.

6. 비판적 고찰

(이전 출력이 없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를 제공해주시면 '비판적 고찰' 섹션을 작성하겠습니다.)

참조

[1] 서적 Chinese Astrology, Exploring the Eastern Zodiac Red Wheel/Weiser
[2] 웹사이트 Karasumaru Mitsuhiro {{!}} Ten Oxherding Songs {{!}} Japan {{!}} Edo period (1615–1868) https://www.metmuseu[...] 2024-04-28
[3] 서적 The Spirit of Zen
[4] 웹사이트 Leonard Cohen: Ballad of the Absent Mare {{!}} spirit-rockmusic.eu https://spirit-rockm[...] 2020-04-12
[5] 웹사이트 Why Has Bodhidharma Left for the East? https://dharma-docum[...] Dharma Documentaries 2011-03-04
[6] 웹사이트 Why Has Bodhi-Dharma Left for the East? https://bampfa.org/e[...] The Regents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2005-04-11
[7] 웹사이트 Why Has Bodhi-Dharma Left for the East? http://wc03.allmovie[...] Allmovie 2007-12-27
[8] 웹사이트 Impenetrable Fantasy: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https://www.indiewir[...] IndieWire Media 2011-03-02
[9] 웹사이트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https://www.newyorke[...] Condé Nast 2011-03-02
[10] 웹사이트 Abhidharmasamuccaya http://lirs.ru/lib/A[...] 2014-10-14
[11] 서적 'The Attention Revolution' http://www.wisdompub[...] Wisdom Publications 2014-07-28
[12] 서적 ''The Practice of Tranquility & Insight: A Guide to Tibetan Buddhist Meditation'' Snow Lion Publications
[13] 서적 禅画を読む 淡交社
[14] 웹사이트 牧者(ボクシャ)とは - コトバンク https://kotobank.jp/[...] 朝日新聞社 2017-06-27
[15] 웹사이트 牧牛 (阿含部 毘曇部), 牧羊 (阿含部 毘曇部) https://21dzk.l.u-to[...]
[16] 문서 上田、柳田・1992年 31頁
[17] 문서 上田、柳田・1992年 18-19頁
[18] 문서 上田、柳田・1992年 33-70頁
[19] 문서 上田、柳田・1992年 175-264頁
[20] 문서 上田、柳田・1992年 39頁
[21] 서적 『無限の世界観「華厳」―仏教の思想〈6〉』 角川文庫ソフィア
[22] 서적 『無相大師の禅・十牛図』 春秋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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