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
1. 개요
아도는 고구려와 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승려이다. 374년 고구려에 건너와 불교를 포교했으며, 375년 소수림왕에 의해 이불란사에 머물렀다. 여러 기록을 통해 신라 불교 전래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신라 불교는 아도에 의해 시작되어 고구려 불교의 영향을 받았고, 양나라 사신의 도래를 계기로 국가 공인에 이르렀다고 여겨진다. 그는 한국 불교 발전에 기여했으며, 고구려의 불교 수용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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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승려 -
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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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현 (대한민국)
의현은 1936년 대구 출생으로 1952년 해인사에서 수계하고, 대승사, 은해사, 동화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중앙종회의장과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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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
혜자는 고구려 출신의 승려로서 일본 아스카 시대 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쇼토쿠 태자의 스승이 되었으며, 621년 쇼토쿠 태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다음 해 죽음을 예언하고 실제로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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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륵
관륵은 백제 출신 승려로 602년 일본에 건너가 천문학, 역법, 음양도 등 다양한 학문을 전파하고 일본 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일본 최초의 승정으로 불교계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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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궁예는 신라 왕족의 서자로 추정되며 후삼국시대에 후고구려를 건국하고 태봉으로 국호를 변경한 인물이며, 말년에 폭정을 일삼다 신하들에게 축출되어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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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본
2. 기록
《삼국사기》, 《삼국유사》, 《해동고승전》 등 여러 문헌에 아도와 관련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아도는 다음과 같은 승려로 전해진다.
*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동진에서 고구려로 불교를 전한 승려
* 381년 (소수림왕 11년)에 강화도의 전등사를 창건한 승려
* 418년 (신라 눌지왕 2년)에 직지사를 창건한 승려
* 529년 (백제 성왕 7년)에 선암사를 창건한 승려
* 544년 (신라 진흥왕 5년)에 대둔사를 창건한 승려
528년 (신라 법흥왕 14년)에 처음으로 신라에 불교를 전한 고구려의 묵호자는 아도와 동일인물이라고 《삼국유사》는 전하고 있다. 그러나 372년에 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인물과 528년에 신라에 불교를 전한 인물이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어려워, 아도에 대한 전승은 혼란스럽다.
전진의 순도가 고구려에 처음 불교를 전한 2년 후인 374년 (고구려 소수림왕 4년), 동진의 승려 아도도 고구려에 건너와 불교를 포교했다. 375년 (고구려 소수림왕 5년), 소수림왕은 성문사(省文寺)를 창건하여 순도를 머물게 하고, 이불란사(伊弗蘭寺)를 창건하여 아도를 머물게 했는데, 이것이 한국 불교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2.1. 신라 불교 전래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불교는 눌지왕 때 묵호자가 고구려에서 일선군으로 오면서 시작되었다. 일선군의 모례는 묵호자에게 굴실을 제공했고, 묵호자는 양나라 사신이 가져온 향의 용도를 알려주고 왕녀의 병을 고쳐주었다.
소지왕 때 아도가 모례의 집에 왔으며, 수년 후 병 없이 죽었지만, 3명의 시자가 경률을 강의하여 신자가 생겼다. 법흥왕은 불교를 신봉하려 했으나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혔고, 이차돈의 순교를 계기로 불교를 공인하게 되었다.
3. 고증
여러 학자들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해동고승전》의 기록을 비교 분석하여 신라 불교 전래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마쓰모토 야스카즈는 신라 불교 전래의 핵심 사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신라 불교의 전래자는 아도였다.
# 신라 불교의 기원적 연대는 대통 원년= 법흥왕 정미년(527년)에 찾을 수 있다.
# 신라 불교는 고구려 불교의 전래로 토대가 닦아졌고, 양나라 사신의 도래를 계기로 국가 공인에 이르렀다.
소노다 교는 마쓰모토 야스카즈의 연구를 보충하며 다음을 지적했다.
# 신라 불교의 전래자 아도는 고구려에서 신라 일선군으로 와서 군인 모례의 집에 머물렀다는 것은 여러 전승에 일치한다. 일선군은 지금의 경상북도 선산읍 부근으로, 한강에 이르는 간선 도로에 면해 있어 지리적으로도 납득할 수 있다.
# 아도의 도래 연대를 소지왕 시대나 미추왕 시대로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다. 법흥왕 초년(520년경)의 도래로 하는 것이 타당하며, 곧 신라 불교의 초전 연대이다.
# 신라 불교의 기원적 연대를 법흥왕 15년(528년)으로 하는 것은 《삼국사기》의 연대 오기이며, 정미년(527년)이 맞는다는 것은 마쓰모토 야스카즈가 고증한 바와 같다.
# 신라 불교는 고구려 불교의 사적 전래로 시작되었지만, 양나라 사신(승려 원표)의 도래를 계기로 공인에 이르렀다는 것은 여러 전승에 공통된다. 특히 양나라 사신이 가져온 분향에 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으며, 역사적 사실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양나라 사신이 도래한 기록은 없지만, 조공 사신의 귀국에 따랐을 것으로 보이며, 521년 혹은 522년으로 보인다.
4. 공적
아도는 동진에서 고구려로 불교를 전한 승려이다. 374년(고구려 소수림왕 4년)에 고구려에 건너와 불교를 포교했다. 375년(고구려 소수림왕 5년) 소수림왕은 소문사(省文寺)를 창건하여 순도를, 이불란사(伊弗蘭寺)를 창건하여 아도를 머물게 했다.
고구려 소수림왕 때 태학이 설치되어 유교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전진의 순도가 고구려에 불교를 전래한 것은 낙랑군·대방군을 통해 한문화를 수용할 수 있었던 사회적 발전과 관련이 있다. 순도의 고구려 입국 3년 후, 소문사와 이불란사가 건립되어 각각 순도와 아도가 거주했으며, 신라와 달리 불교 수용을 둘러싼 갈등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불교를 신봉하던 낙랑군·대방군 민을 통해 불교 수용의 토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