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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트 슐라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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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우구스트 슐라이허는 19세기의 독일 언어학자로, 언어의 진화를 유기체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이론을 제시했다. 그는 신학과 인도유럽어를 공부했으며, 언어 유형론을 제시하고 계통수 모형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 슐라이허는 언어의 다계통 발생을 옹호하며, 비교 언어학적 방법을 통해 인도유럽조어 재구성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인도유럽어 비교 문법 개론》 등이 있으며, 슐라이허의 계통수설은 후대 언어학 연구에 영향을 미쳤지만, 그의 독단적인 면모와 계통수 모형의 한계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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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트 슐라이허
기본 정보
이름아우구스트 슐라이허
출생일1821년 2월 19일
출생지마이닝겐, 작센마이닝겐 공국
사망일1868년 12월 6일
사망지예나,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공국
국적독일
로마자 표기August Schleicher
학력
모교튀빙겐 대학교, 본 대학교
직업 및 관심 분야
직업언어학자, 철학자
주요 관심사인도유럽어 연구, 언어학
학파역사주의
경력
근무지프라하 대학교, 예나 대학교
주요 업적
주목할 만한 아이디어인도유럽어 연구

2. 생애

슐라이허는 현재 튀링겐주 바이마르 남서쪽 튀링겐 숲 지역의 작센-마이닝겐 공국 마이닝겐에서 태어났다. 47세의 나이로 현재 튀링겐주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공국 예나에서 결핵으로 사망했다.[1]

처음에는 신학을 공부하고, 이어서 인도유럽어(특히 슬라브어)를 전공했다.[1]

1850년에 총설 ''Die Sprachen Europas in systematischer Übersichtde(유럽 여러 언어의 체계적 개관)''을 정리했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강한 영향을 받은 그는 언어가 단계적으로 발전·성숙·붕괴하는 유기체라는 이론을 주장했다. 또한 굴절어, 교착어, 고립어의 3가지 유형을 확립하고, 이들의 관계도 그의 이론의 틀에서 생각했다. 그는 언어를 생물에 비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경쟁을 거쳐 변화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 제창보다 수년 앞섰지만, 진화론의 영향이 아니라 낭만주의독일 관념론에 기초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진화론 쪽이 당시의 언어학 사조를 유추로 이용했다는 견해도 있다.[1]

1853년부터 프라하 대학교에서 비교 언어학 교수를, 1857년부터는 예나 대학교에서 철학 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1853년에는 언어를 생물과 마찬가지로 분류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배열하여 계통수로 표현했는데, 이 또한 에른스트 헤켈의 생물 계통수보다 빨랐다. 이후 예나 대학교의 동료가 된 헤켈과도 논의를 나누었다. 47세에 결핵으로 사망했다.[1]

3. 학문적 배경 및 연구

슐라이허는 튀빙겐 대학교본 대학교에서 교육받았으며, 프라하 카를 대학교와 예나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신학아랍어, 히브리어, 산스크리트어, 페르시아어 등 동양어를 연구하며 경력을 시작했다.[4] 그는 과학적 유물론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관념론 철학의 영향을 받아 언어가 발달, 성숙, 노쇠의 시기를 거치는 유기체라는 이론을 개발했다.[4] 1850년에 ''Die Sprachen Europas in systematischer Übersichtde'' (유럽 여러 언어의 체계적 개관)을 정리했고, 1853년부터 프라하 대학교에서 비교 언어학 교수를, 1857년부터는 예나 대학교에서 철학 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슐라이허는 언어의 다계통 발생을 옹호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1876:2):[8]

>하나의 원래의 보편 언어를 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많은 원래 언어가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 살아남은 세계 언어들의 비교 연구를 통해 얻어진 확실한 결과이다. 언어는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지만, 새로운 언어는 실질적으로 생겨나지 않기 때문에 원래는 현재보다 훨씬 더 많은 언어가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원래 언어의 수는 현재 존재하는 언어로부터 추측된 것보다 훨씬 많았을 것이다.

슐라이허의 다계통 발생에 대한 생각은 에른스트 헤켈에 의해 채택되어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다.[8] 헤켈은 가스트레아 가설을 제안한 독일의 진화론자이자 동물학자였다.[9] 1866년, 음운 변화 연구의 선구자인 아우구스트 레스키엔은 예나 대학교에서 슐라이허의 제자로 비교 언어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3. 1. 언어 유형론

슐라이허는 1850년에 총설 ''Die Sprachen Europas in systematischer Übersichtde(유럽 여러 언어의 체계적 개관)''을 정리했다. 그는 여기서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강한 영향 아래, 언어는 단계적으로 발전·성숙·붕괴하는 유기체라는 이론을 주장했다. 또한 굴절어, 교착어, 고립어의 3가지 유형을 확립하고, 이들의 관계도 그의 이론의 틀에서 생각했다. 그는 언어를 생물에 비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경쟁을 거쳐 변화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 제창보다 수년 앞서지만, 진화론의 영향이 아니라 낭만주의독일 관념론에 기초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진화론 쪽이 당시의 언어학 사조를 유추로 이용했다는 견해도 있다.[1]

3. 2. 계통수 모형

아우구스트 슐라이허는 튀빙겐 대학교본 대학교에서 교육받았으며, 프라하 카를 대학교와 예나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신학아랍어, 히브리어, 산스크리트어, 페르시아어 등 동양어를 연구하며 경력을 시작한 그는 과학적 유물론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관념론 철학의 영향을 받아 언어가 발달, 성숙, 노쇠의 시기를 거치는 유기체라는 이론을 개발했다.[4]

1850년, 슐라이허는 유럽 언어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논문인 ''Die Sprachen Europas in systematischer Uebersichtde''(유럽 언어의 체계적 개관)을 완성했다. 그는 언어를 , , 변종 등의 생물학 용어를 사용하여 묘사했고, 언어를 계통수(''Stammbaum'')로 배열했다. 1853년 논문 ''Die ersten Spaltungen des indogermanischen Urvolkesde''에서 처음으로 계통수의 그래픽 표현을 도입했으며, ''Deutsche Sprachede''(독일어) (1860)가 출판될 무렵에는 이미 언어 발달을 설명하기 위해 계통수 다이어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슐라이허는 나무 그림을 사용하여 언어 진화를 묘사한 최초의 언어학자로 인정받는다. 이에 대한 반발로 요하네스 슈미트는 나중에 그의 '파동 이론'을 대안 모델로 제안했다.

슐라이허는 언어의 다계통 발생을 옹호하며 "하나의 원래의 보편 언어를 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많은 원래 언어가 있다"고 주장했다. (1876:2) 그의 다계통 발생에 대한 생각은 에른스트 헤켈에 의한 채택을 통해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다.[8] 1866년, 음운 변화 연구의 선구자인 아우구스트 레스키엔은 예나 대학교에서 슐라이허의 제자로서 비교 언어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인도유럽조어의 재구를 시도하여, 추정한 조어를 사용하여 슐라이허의 우화를 기록했다.

3. 2. 1. 계통수 모형의 한계

슐라이허는 역사언어학의 계통수 모형(Stammbaum, 유전적 또는 분지학적 모형이라고도 함)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 모형은 생물 종의 진화 계통수와 같은 가계도 다이어그램과 유사하게 언어의 진화를 설명한다. 종과 마찬가지로 각 언어는 단일 모어에서 진화한 것으로 간주되며, 공통 조상을 공유하는 언어는 동일한 어족에 속한다.[10][11]

계통수 모형은 언어 간의 유전적 관계를 설명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 모형은 비교언어학에 중요한데, 비교언어학은 알려진 언어와 관찰된 언어 진화 규칙의 증거를 사용하여 각 어족의 조상인 가설적인 원어 (예: 인도유럽조어인도유럽어족)를 식별하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이론적이고 질적인 추구이며, 언어학자들은 차용어부터 여러 모어를 가진 크리올어에 이르기까지 언어 진화에서 지리적 확산("수평적 유전자 전달")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 때문에 계통수 모형의 고유한 한계를 항상 강조해왔다.[10] 파동 모형은 1872년 슐라이허의 제자인 요하네스 슈미트에 의해 지리적 확산을 통합하는 계통수 모형의 대안으로 개발되었다.[12]

계통수 모형은 생물학적 분류학과 마찬가지로 생물학에서의 환상종과 언어에서의 방언 연속체와 같은 예외를 포함하는 연속적인 현상을 양자화하는 종 문제와 관련하여 동일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언어적 연결의 개념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개발되었으며, 단일 언어의 언어적으로 고립된 자손 언어가 아닌 방언 연속체에서 진화한 언어 그룹을 말한다.[11]

3. 3. 비교 언어학 방법

슐라이허는 언어를 생물학의 용어(속, 종, 변종)를 사용하여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자연 유기체로 보았고, 이를 계통수(''Stammbaum'')로 배열했다. 1853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그는 계통수의 그래픽 표현을 처음 도입했다.[4] 그의 ''Deutsche Sprachede (독일어)''(1860)가 출판될 무렵, 그는 언어 발달을 설명하기 위해 계통수 다이어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슐라이허는 일반적으로 나무 그림을 사용하여 언어 진화를 묘사한 최초의 언어학자로 인정받는다.[4] 이에 대한 반발로 요하네스 슈미트는 나중에 그의 '파동 이론'을 대안 모델로 제안했다.

슐라이허는 언어가 발달, 성숙, 노쇠의 시기를 거치는 유기체라는 이론을 개발했다.[4] 그는 언어가 비교적 단순하게 시작하여 성장과 복잡성 증가의 시기를 거친 후 결국 느려지고 쇠퇴기로 이어진다고 보았다(1874:4).[4] 1850년, 슐라이허는 유럽 언어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논문인 ''Die Sprachen Europas in systematischer Uebersichtde (유럽 언어의 체계적 개관)''을 완성했다.[4]

슐라이허는 언어의 다계통 발생을 옹호했다. 그는 하나의 원래의 보편 언어를 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많은 원래 언어가 있다고 주장했다(1876:2).[8]

언어학에서 비교 언어학 방법은 공통 조상으로부터 유래한 두 개 이상의 언어를 특징별로 비교하고, 그 조상의 특징을 추론하기 위해 역으로 추정하는 기술이다. 비교 언어학 방법은 단일 언어의 내부 발전을 그 언어 내의 특징 분석을 통해 추론하는 내부 재구성 방법과 대조될 수 있다.[13]

원시어에서 재구성된 형태를 제시한 최초의 언어학자는 슐라이허였으며, 1861년에 처음 출판된 그의 저서 ''Compendium der vergleichenden Grammatik der indogermanischen Sprachende''에서였다.[14] 슐라이허는 이 책에서 추론된 인도유럽 원어를 실제로 존재하는 파생 언어와 나란히 제시하려는 시도를 했다.[15]

슐라이허의 계통수설은 그 후의 인도유럽어 연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비교언어학의 기본적인 생각이 되고 있다. 또한 인도유럽조어의 재구를 시도하여, 추정한 조어를 사용하여 우화를 기록했다.

3. 4. 슐라이허의 우화

슐라이허의 우화는 1868년 슐라이허가 발표한, 재구성된 원시 인도유럽어(PIE)로 쓰여진 텍스트이다. 슐라이허는 원시 인도유럽어로 텍스트를 작성한 최초의 학자였다. 이 우화의 제목은 ("양[암컷 양]과 말[말]")이다. 이후 여러 학자들이 원시 인도유럽어에 대한 생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함에 따라 슐라이허의 우화의 수정된 버전을 발표했다. 이 우화는 예시로서 활용될 수 있으며, 지난 150년간의 학문적 노력을 통해 재구성된 언어가 겪은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슐라이허의 생각에는 독단적인 부분도 많지만, 계통수설은 그 후의 인도유럽어 연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비교언어학의 기본적인 생각이 되고 있다. 또한 인도유럽조어의 재구를 시도하여, 추정한 조어를 사용하여 우화를 기록했다.

4. 주요 저서


  • '''언어 비교 연구: 비교 언어사에 관하여''' (2권). 본, H. B. 케니히 (1848)
  • '''언어학 연구. 2부: 체계적인 개요로 본 유럽의 언어들'''. 본, H. B. 케니히 (1850); 코너드 쾨르너 수정판, 암스테르담, 존 베냐민스 (1982)
  • '''교회 슬라브어 형태론''' (1852)
  • '''인도유럽 원시 민족의 최초 분열'''. 과학 및 문학 일반 신문 (1853년 8월)
  • '''리투아니아어 편람''' (리투아니아어 최초의 과학적 개론) (2권). 바이마르, H. 뵈라우 (1856/57)
  • '''리투아니아 민담, 속담, 수수께끼 및 노래'''. 바이마르, H. 뵈라우 (1857)
  • '''마이닝겐 상류 지역 존네베르크의 민속 - 존네베르크 방언의 음운론'''. 바이마르, H. 뵈라우 (1858)
  • '''이탈리아어의 역사 개요'''. 라인 지방어학회지 14.329-46 (1859)
  • '''독일어'''. 슈투트가르트, J. G. 코타 (1860); 요하네스 슈미트 수정판, 슈투트가르트, J. G. 코타 (1888)
  • '''인도유럽어 비교 문법 개론''' ('''인도유럽 원시어, 고대 인도어, 고대 페르시아어, 고대 그리스어, 고대 이탈리아어, 고대 켈트어, 고대 슬라브어, 리투아니아어 및 고대 독일어의 간략한 개요''') (2권). 바이마르, H. 뵈라우 (1861/62)
  • '''다윈 이론과 언어학 – 에른스트 헤켈 박사께 보내는 공개 서한'''. 바이마르, H. 뵈라우 (1863)
  • '''인간의 자연사를 위한 언어의 중요성'''. 바이마르, H. 뵈라우 (1865)
  • '''크리스티안 도넬라이티스 리투아니아 시가''' (''크리스티안 도넬라이티스의 리투아니아 시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판 (1865)
  • '''다윈주의와 언어 과학의 검증''', 알렉산더 V.W. 비커스 번역, 런던: 존 캠던 핫텐 (1869)
  • '''인도유럽어, 산스크리트어, 그리스어 및 라틴어 비교 문법 개론''', 제3판 독일어판에서 허버트 벤달이 번역. 런던: 트뤼브너 앤드 컴퍼니 (1874) (실제로는 독일어 원본의 요약본)
  • '''폴라브어 음운 및 형태론'''. 젠디그 리프린트 페어라크 H. R. 볼벤트 재출판
  • '''언어 비교 연구'''. 미네르바 GmbH, 비스젠샤프틀리허 페어라크 재출판
  • '''교회 슬라브어 형태론: 설명 및 비교적 제시'''. H. 부스케 페어라크, 함부르크 재출판 (1998)

5. 영향 및 평가

슐라이허는 튀빙겐 대학교본 대학교에서 교육받았으며, 프라하 카를 대학교와 예나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그는 언어가 발달, 성숙, 노쇠의 시기를 거치는 유기체라는 이론을 개발했다.[4] 언어는 비교적 단순하게 시작하여 성장과 복잡성 증가의 시기를 거친 후 결국 느려지고 쇠퇴기로 이어진다고 보았다.

1850년, 슐라이허는 유럽 언어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논문인 ''Die Sprachen Europas in systematischer Übersicht|유럽 언어의 체계적 개관de''을 완성했다. 그는 언어를 , , 변종을 사용하여 가장 편리하게 묘사할 수 있는 자연 유기체로 표현했고, 언어를 계통수(Stammbaum)로 배열했다. 1853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처음으로 계통수의 그래픽 표현을 도입했다. 그의 ''Deutsche Sprache|독일어de'' (1860)가 출판될 무렵, 그는 이미 언어 발달을 설명하기 위해 계통수 다이어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슐라이허는 일반적으로 나무 그림을 사용하여 언어 진화를 묘사한 최초의 언어학자로 인정받는다. 이에 대한 반발로 요하네스 슈미트는 나중에 그의 '파동 이론'을 대안 모델로 제안했다.

슐라이허는 Lietuvių kalbos|리투아니아어lt ''개론''의 저자이기도 하다.[5][6] 그는 리투아니아어가 형태의 완벽성 면에서 그리스어라틴어와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7]

슐라이허는 언어의 다계통 발생설을 옹호했다.[8] 그는 하나의 원래의 보편 언어를 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많은 원래 언어가 있다고 주장했다.

1866년, 음운 변화 연구의 선구자인 아우구스트 레스키엔은 예나 대학교에서 아우구스트 슐라이허의 제자로서 비교 언어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슐라이허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 제창보다 수년 앞서 언어를 생물에 비유하여 경쟁을 거쳐 변화해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진화론의 영향이 아니라 낭만주의독일 관념론에 기초한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진화론 쪽이 당시의 언어학 사조를 유추로 이용했다는 견해도 있다.

계통수설은 그 후의 인도유럽어 연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비교언어학의 기본적인 생각이 되고 있다. 또한 인도유럽조어의 재구를 시도하여, 추정한 조어를 사용하여 슐라이허의 우화를 기록했다.

6. 비판

슐라이허는 언어를 생물에 비유하여, 발전, 성숙, 쇠퇴의 단계를 거치는 유기체로 보았다. 그는 언어를 굴절어, 교착어, 고립어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관계를 자신의 이론 틀 안에서 설명했다. 이러한 관점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보다 앞선 것이지만, 진화론의 영향보다는 낭만주의독일 관념론에 기반한 것으로 평가된다. 오히려 진화론이 당시 언어학의 사조를 유추하여 이용했다는 견해도 있다.[4]

슐라이허는 언어의 다계통 발생(Polygenesis (linguistics))을 주장하며,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가 아닌 여러 개의 기원 언어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는 현재 존재하는 언어보다 과거에 더 많은 언어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이러한 슐라이허의 주장은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에게 영향을 주었다.[8]

참조

[1] 서적 Practicing Linguistic Historiography John Benjamins Publishing Company
[2] 웹사이트 August – Französisch-Übersetzung – Langenscheidt Deutsch-Französisch Wörterbuch https://de.langensch[...] 2018-10-20
[3] 서적 Longman Pronunciation Dictionary Longman
[4] 논문 August Schleicher and Materialism in 19th-Century Linguistics https://www.jbe-plat[...] 2018-01-01
[5] 웹사이트 August Schleicher https://www.vle.lt/s[...] 2023-01-15
[6] 서적 Handbuch der litauischen Sprache von August Schleicher: Litauisches Lesebuch und Glossar https://books.google[...] 1857
[7] 뉴스 Lietuva mūsų lūpose. Kodėl mokslininkas Schleicheris teigė, kad lietuvių kalba gali lenktyniauti su graikų ir romėnų kalbomis? https://www.lrt.lt/m[...] 2021-03-28
[8] 서적 Experimenting in Tongues Stanford University Press 2022-01-21
[9] 웹사이트 Ernst Haeckel German embryologist https://www.britanni[...]
[10] 논문 Networks of lexical borrowing and lateral gene transfer in language and genome evolution
[11]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13]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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