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2015년 영화)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암살은 1933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그린 2015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과 임시 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등을 중심으로, 암살 작전의 진행과 배신, 갈등을 그린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했으며, 흥행에 성공하여 2015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표절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암살 (2015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제목암살
원제암살한국어
영어 제목Assassination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극장 개봉 포스터
감독최동훈
제작안수현, 최동훈
각본최동훈, 이기철
출연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음악장영규, 달파란
촬영김우형
편집신민경
스튜디오케이퍼 필름
배급쇼박스
개봉일2015년 7월 22일
상영 시간140분
언어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제작비1,600만 미국 달러
흥행 수익9,090만 미국 달러
관련 정보
종류영화
📚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경상남도에서 촬영한 영화 - 귀신이 산다
    차승원, 장서희 주연의 2004년 한국 코미디 영화 《귀신이 산다》는 새 집으로 이사 온 박필기가 그 집에 살고 있는 유령 연화와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 경상남도에서 촬영한 영화 - 극락도 살인사건
    극락도 살인사건은 대한민국 남해안의 섬 극락도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고립된 생존자들이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 항일 매체 - 동아일보
    동아일보는 1920년 창간되어 민주주의, 민족주의, 문화주의를 사시로 내걸고 민족운동 등을 전개했으며, 일제강점기 폐간 후 복간되어 방송 사업을 시작했고, 여러 논란을 겪으며 현재 주 6일제로 신문을 발행한다.
  • 항일 매체 - 조선중앙일보
    조선중앙일보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 여운형이 사장으로 취임하여 창간된 일간지로,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자진 휴간 후 1937년 폐간되었다.
  • 수화 영화 작품 - 피아노 (1993년 영화)
    제인 캠피언 감독의 영화 《피아노》는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여성 아다가 딸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피아노 연주로 감정을 표현하며 남편과 은퇴한 선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 여성의 억압과 자기표현을 다룬 작품이다.
  • 수화 영화 작품 - 문영
    문영은 말을 못하는 소녀가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그린 2015년 서울독립영화제 공개작으로, 김태리 주연, 서울농아인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으며, 2017년 확장판이 개봉되었다.

2. 줄거리

1911년, 일제강점기 초, 독립운동가 염석진은 친일 사업가 강인국과 데라우치 총독 암살을 시도하나 실패한다. 강인국의 아내는 남편의 친일 행위에 반대하여 탈출을 꾀하다 살해당하고, 쌍둥이 딸 중 한 명은 유모와 함께 도망친다. 염석진은 체포 후 일본 경찰에 협력하는 척하며 밀정이 된다.

1933년, 염석진은 임시 정부 경무국 대장으로 활동하며 김원봉과 함께 강인국, 간도 참변의 주범 카와구치 소장 암살 계획을 세운다. 안옥윤, 추상옥, 황덕삼이 암살단으로 선발되지만, 염석진의 밀고로 일본 경찰에 정보가 누설된다. 염석진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에게 암살단 제거를 의뢰한다.

하와이 피스톨은 조선으로 향하던 중 카와구치 소장의 아들 슌스케와 만난다. 경성에 도착한 암살단은 작전을 실행하지만, 일본군의 함정에 빠져 황덕삼 등이 사망한다. 안옥윤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하와이 피스톨과 얽히게 된다.

안옥윤은 쌍둥이 언니 미츠코로 위장하여 강인국의 저택에 잠입하고, 하와이 피스톨과 속사포의 도움으로 결혼식장에서 암살 작전을 재개한다. 카와구치 소장과 강인국은 사망하지만, 속사포와 하와이 피스톨, 영감도 목숨을 잃는다. 염석진은 안옥윤에게 부상을 입히지만, 결국 안옥윤과 명우에게 처단된다.

1949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회부된 염석진은 자신의 친일 행위를 부정하지만, 결국 안옥윤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3. 등장인물

영화 《암살》은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요 인물로는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분),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 분),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분)이 있다. 이 외에도 하와이 피스톨의 조력자 영감(오달수 분),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 추상옥(조진웅 분), 친일파 강인국(이경영 분), 폭탄 전문가 황덕삼(최덕문 분) 등이 극을 이끌어간다.

그 외 조연으로는 김구(김홍파 분), 의열단 단장 김원봉(조승우 분), 아네모네 마담(김해숙 분), 조선 주둔 일본군 사령관 가와구치(박병은 분), 안성심(진경 분), 염석진의 부하 명우(허지원 분), 암살단의 조력자 기무라(김인우 분), 조선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이영석 분), 친일파 이완용(우상전 분) 등이 출연한다.

3.1. 주요 인물

* 전지현: 안옥윤/미츠코 역 - 한국 독립군 저격수이자 강인국의 쌍둥이 딸.
* 이정재: 염석진 역 -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이자 밀정.
* 하정우: 하와이 피스톨 역 - 청부살인업자.
* 오달수: 영감 역 - 하와이 피스톨의 조력자.
* 조진웅: 추상옥 (속사포) 역 -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
* 이경영: 강인국 역 - 친일파 사업가.
* 최덕문: 황덕삼 역 - 폭발물 전문가 독립군.

3.2. 조연

* 김홍파 : 김구 역 -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 조승우 : 김원봉 역 - 의열단 단장.
* 김해숙 : 아네모네 마담 역 - 임시정부 연락책.
* 박병은 : 가와구치 마모루 역 - 조선 주둔 일본군 사령관.
* 진경 : 안성심 역 - 강인국의 아내이자 안옥윤, 미츠코의 어머니.
* 허지원 : 명우 역 - 염석진의 부하.
* 김인우 : 기무라 역 - 암살단의 조력자.
* 이영석 : 데라우치 마사타케 역 - 조선 총독.
* 우상전 : 이완용 역 - 친일파.

4. 제작

영화 촬영은 2014년 8월 27일 시작되어 이듬해 1월 31일까지 대략 5개월간 이루어졌다. 중국 상하이와 대한민국을 오가며 진행되었고, 주요 배경인 경성부 거리 장면은 합천군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일본군과의 전투 장면은 황매산에서 촬영되었다. 친일파 강인국의 저택 장면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 백인제 가옥에서 촬영했다. 백인제 가옥은 영화 개봉 후 약 3개월 후인 2015년 11월 18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되었다. 영화 감독에 따르면, 염석진 역은 우익 무장 단체이자 백의사의 창설자인 염동진을 모델로 했다.

Assassination영어은 180 (16)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상하이와 서울에서 5개월 동안 촬영되었다. 경성 서소문 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13,500 제곱미터 규모의 특별 세트가 제작되었다. 나머지 촬영은 경상남도 합천군 세트의 27배에 달하는 상하이 차량둔 세트에서 진행되었다.

4.1. 음악

영화에 사용된 주요 클래식 음악은 다음과 같다.

*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Op. 101, No. 7 (단체 사진 장면에서 들림)
* 안토닌 드보르자크교향곡 9번
*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 Op. 15 꿈 (안옥윤이 미츠코로 위장하여 집에 있을 때 들림)
*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No. 17
* 프레데리크 쇼팽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11
* 리하르트 바그너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 3막 - Knappertsbusch
* 장 가뱅의 레오, 레아, 엘리는 디스크 돔(Disques Dom)의 앨범 DOM_1606에서 발매됨 (세 명의 암살단이 난징에 도착한 후 춤추는 장면에서 들림)

5. 평가 및 흥행

영화 《암살》은 긍정적/혼합된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88%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영화의 오락적 가치는 높게 평가했지만, 긴 상영 시간과 복잡한 서사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다.

2015년 8월 10일, 소설가 최종림은 최동훈 감독, 제작사 케이퍼 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암살》의 여러 요소가 매우 유사하다며 10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추상적인 줄거리는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이유로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5.1. 평가

영화 암살은 긍정적/혼합된 평가를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 88%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영화의 오락적 가치는 높게 평가했지만, 긴 상영 시간과 복잡한 서사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다. 빌리지 보이스의 사이먼 아브람스는 영화 속 가벼운 장면들을 주요 볼거리로 꼽으며, "할리우드에서는 더 이상 제작하지 않는, 과도하게 많은 내용이 담긴 역사 대작"이라고 평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제이슨 베체바이스는 등장인물과 상영 시간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최동훈 감독의 연출과 액션 장면의 완성도는 칭찬했다. 워싱턴 시티 페이퍼는 이 영화를 "한국 영화의 새로운 발견이자 영화 형식의 재발견"이라고 극찬했다.

뉴욕 타임스의 자넷 캣소울리스는 액션 장면은 호평했지만, 각본에 너무 많은 인물이 등장해 "메모 없이 암살을 따라가기는 가능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클래런스 추이 역시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칭찬하면서도, 등장인물 묘사의 부족함과 최동훈 감독의 역사 영화 장르 접근 방식, 특히 결말 부분에 대해서는 "미흡한 논평"이라며 비판했다.

5.2. 표절 소송

2015년 8월 10일, 소설가 최종림은 최동훈 감독, 제작사 케이퍼 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2003년에 출판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여성 주인공을 포함한 《암살》의 여러 요소가 매우 유사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최씨는 10(8.65, 2016년 5월 4일 환율 기준)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케이퍼 필름은 최씨 소설의 여성 캐릭터는 저격수가 아니고, 항일 운동에서 암살 계획은 흔한 일이었다고 반박하며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5년 8월 19일, 추상적인 줄거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소설과 영화 속 여성 주인공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묘사"되었고, 암살 계획은 소설의 주요 줄거리가 아니며, 조연 김구와 김원봉은 실존 인물이므로 두 작품 간의 유사성의 근원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려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6. 수상 내역

👆
좌우로 밀어서 보기
연도시상식부문수상자(작)
2015제24회 부일영화상남우주연상이정재
제24회 부일영화상미술상류성희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10대 영화상암살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촬영상김우형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기술상(미술)류성희
제52회 대종상여우주연상전지현
제36회 청룡영화상최우수작품상암살
제36회 청룡영화상기술상(의상)조상경, 손나리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최우수작품상암살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미술상류성희
2016제7회 올해의 영화상남우조연상오달수
제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최고의 여자배우상전지현
제21회 춘사영화상감독상최동훈
제21회 춘사영화상남우조연상조진웅
제52회 백상예술대상영화부문 작품상암살

7. 역사적 배경과 의미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과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삶을 조명한다. 남자현 등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하여 역사적 사실성을 높였다. 특히, 염석진의 모델이 된 염동진은 극우단체 백의사의 수장으로, 해방 이후에도 반공주의를 내세워 테러를 자행했던 인물이다. 이념에 따라 역사적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을 영화의 주요 악역으로 설정한 것은 한국 사회의 복잡한 이념 갈등과 역사적 상처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친일파 청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역사적 과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영화의 흥행 성공은 일제강점기 역사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친일 잔재 청산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볼 때, 과거사 청산과 역사 정의 실현이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과제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