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모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액모는 겨드랑이에 나는 털을 의미하며, 사춘기 시기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달한다. 겨드랑이 털은 마찰 감소, 페로몬 확산 등의 기능을 하며, 털의 유무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사회문화적으로 서구 사회에서는 여성의 제모가 일반화되었으며, 이슬람교에서는 종교적 정화의 의미로 제모를 한다. 일본에서는 20세기 초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제모가 시작되었고, 현대 한국에서는 여성의 에티켓으로 여겨지지만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묘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차 성징 - 수염
수염은 얼굴에 나는 털로 콧수염, 구레나룻, 턱수염 등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이 있으며,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지만, 여성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제모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영장류 중 일부도 수염과 유사한 털을 가지고 있다. - 2차 성징 - 허리
허리는 가장 낮은 갈비뼈와 엉덩뼈능선 사이의 몸통 중간 부분으로, 허리 둘레는 복부 비만과 대사 증후군 진단에 사용되며, 미적 기준과도 관련된다. - 인간 모발 - 머리카락
머리카락은 털과 털주머니로 구성된 털 기관의 일부로서 몸을 보호하고 보온하며, 모수질, 모피질, 모표피의 3중 구조와 멜라닌 색소로 색깔이 결정되고, 모주기를 거치면서 화학적, 물리적 요인에 따라 성질이 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 인간 모발 - 다모증
다모증은 과도한 털 성장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분류되며, 유전적 요인, 질병,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하고, 제모나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 - 상지해부학 - 쇄골
쇄골은 어깨뼈와 위팔을 연결하는 뼈로, 어깨 구조를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견쇄관절을 형성하고, 골절이 흔하게 발생하여 골절 유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 상지해부학 - 손목
손목은 팔과 손을 연결하는 부위로, 요골과 척골, 손목뼈, 중수골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고, 손목 통증 등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 액모 | |
|---|---|
| 개요 | |
![]() | |
![]() | |
| 정의 | |
| 종류 | 신체 털 |
| 부위 | 겨드랑이 |
| 다른 이름 | 액모(腋毛) |
| 라틴어 | hirci |
| 특징 | |
| 성별에 따른 차이 | 남성에게 더 흔함 |
| 사회적 인식 | |
| 문화적 의미 | 개인의 선택에 따라 제모하거나 유지할 수 있음 |
2. 발달
겨드랑이 털은 4단계의 발달 단계를 거치는데, 이는 부신 운동 중 남성과 여성의 부신에서 생성되는 약한 안드로겐과 사춘기 남성의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되면서 발생한다.[2]
겨드랑이 털은 음모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곱슬머리이며, 겨드랑이 부위에 생긴다. 짙기, 생기는 면적 등은 개인차가 크다. 겨드랑이 털은 땀이 머물러 액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원래 털의 역할로 보는 설도 있다. 또한 피부가 얇고 혈관이 가까워 열을 유지하는 기능도 생각할 수 있다.[4]

3. 기능
3. 1. 마찰 감소
겨드랑이 털은 달리기나 걷기 등 팔을 움직이는 활동을 할 때 피부끼리 닿는 것을 막아 마찰을 줄여준다. 이는 음모에도 똑같이 적용된다.[4]
3. 2. 페로몬 확산
겨드랑이는 성적 매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화학 물질인 냄새를 포함한 페로몬을 방출한다. 겨드랑이 털은 냄새를 잡아 페로몬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5] 2018년 96쌍의 이성애 커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낭만적인 파트너의 자연스러운 냄새를 맡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5]
4. 제모의 영향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면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 냄새: 2012년 연구에 따르면, 면도한 겨드랑이와 면도하지 않은 겨드랑이 냄새는 큰 차이가 없었다.[6]
- 화학 물질 흡수: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제모로 피부가 손상되면 탈취제 등의 화학 물질 흡수가 소폭 증가할 수 있다.[7] 2003년 연구에서는 겨드랑이 면도와 땀 억제제/탈취제 사용이 유방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8] 이후 연구에서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9]
4. 1. 냄새
2012년에 진행된 털 제거가 냄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면도한 겨드랑이와 면도하지 않은 겨드랑이 냄새는 동일하게 평가되었다.[6]4. 2. 화학 물질 흡수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제모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경우 탈취제 등의 화학 물질 흡수가 0.01%에서 0.06%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2003년 알루미늄 함유 땀 억제제 사용과 유방암 발병 연령에 대한 연구에서는 겨드랑이 면도와 땀 억제제/탈취제 사용이 유방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으나,[8] 이후 연구에서는 둘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9]
5. 사회문화적 관점
현대 서양 사회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화장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겨드랑이 털을 깎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 이전에는 로마 제국 시대처럼 여성들이 두발, 눈썹, 속눈썹을 제외한 거의 전신의 체모를 깎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겨드랑이 털을 깎는 습관이 없었다.
이슬람교도는 종교적 정화의 의미로 남녀 모두 겨드랑이 털을 깎는 습관이 있다.
5. 1. 서구권
20세기 초, 미국에서 여성 잡지 광고와 안전 면도기의 발명으로 여성들의 겨드랑이 털 제모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1915년 미국의 여성 잡지 "Harper's Bazaar"에 "Summer Dress and Modern Dancing combine to make necessary the removal of objectionable hair"(서머 드레스와 모던 댄스는 혐오스러운 털의 제거를 필요로 한다)라는 광고 문구가 실렸고, 이후 안전 면도기 발명과 함께 겨드랑이 털 제모가 일반화되었다.[11] 이 현상은 먼저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반화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후 서유럽에 보급되었으며,[11] 1990년대 냉전 붕괴 후 구 동유럽에도 보급되었다.2015년에는 미국의 일부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겨드랑이 털을 염색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13]
5. 2. 일본
일본에서는 다이쇼 시대 이후, 댄스홀에서 어깨가 노출되는 야회복을 착용하는 상류 계급 여성을 중심으로 겨드랑이 털 제모가 보급되었다. 타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 "치인의 사랑"(1924년)에도 "양복을 입으려면 겨드랑이를 깎는 거야, 여기가 보이면 실례잖아"라는 문구가 있어, 이미 그러한 습관이 있었음을 보여준다.[11] 그러나 일반 여성에게 보급된 것은 태평양 전쟁 이후이다. 특히 195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민소매가 일본에도 소개되어 보급되면서 겨드랑이 털을 깎는 습관도 함께 보급되었다. 민소매를 착용하지 않는 여성에게도 집단 심리가 작용하여 여성의 몸가짐으로 일반화되었다. 미용품 TV CM의 영향도 있었다. 1980년대 중반에는 쿠로키 카오리가 겨드랑이 털 AV 여배우로 화제가 되어, 깎는 것이 보통이라는 인상을 주었다.5. 3. 만화 및 애니메이션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남녀 모두 겨드랑이 털을 생략하여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남성이라도 겨드랑이 털을 그리지 않는 것이 정석이며, 성인 대상의 매니악한 것이나 털이 많음을 표현하기 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그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남성다운 털의 상징으로 가슴 털이나 정강이 털이 그려져 있는 캐릭터라도, 겨드랑이 털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참조
[1]
논문
Age estimation of teenage boys during puberty
https://hal-cnrs.arc[...]
Williams & Wilkins
2020
[2]
논문
Adrenarche - physiology, biochemistry and human disease
2004-03
[3]
서적
Handbook of cosmetic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 Health Care
[4]
논문
MRSA superbug? Part 1
http://dx.doi.org/10[...]
2022-07-12
[5]
논문
Olfactory cues from romantic partners and strangers influence women's responses to stress
2018-01
[6]
논문
Shaving of axillary hair has only a transient effect on perceived body odor pleasantness
2012-04
[7]
논문
The Health Effects of Aluminum Exposure
2017-09
[8]
논문
An earlier age of breast cancer diagnosis related to more frequent use of antiperspirants/deodorants and underarm shaving
2003-12
[9]
논문
The relationship between use of aluminum-containing anti-perspirant and hair color with breast cancer
2021-01
[10]
문서
思春期の発現・大山建司
http://opac.lib.yama[...]
[11]
문서
"다만, 개전 전후의 [[나치스]] 제작에 의한, [[게르만민족]]의 건전성을 노래한 [[프로파간다]][[영화]]의 영상에서는, 등장하는 여성들의 역하에는 이미 털이 없고, 제모 처리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일로 즉시 역모의 처리가 당시 서유럽 전체에 보급되어 있던 습관이었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역모가 숨겨야 할 것, 혹은 처리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이미 있었다는 것의 한 예로 할 수는 있을 것이다."
[12]
논문
Age estimation of teenage boys during puberty
https://hal-cnrs.arc[...]
Williams & Wilkins
2020
[13]
웹인용
Women Who Dye Their (Underarm) Hair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5-07-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