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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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리언 2는 1986년에 개봉한 SF 액션 공포 영화로, 57년간의 냉동 수면에서 깨어난 엘런 리플리가 에이리언의 위협에 다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리플리는 전작의 악몽에 시달리며,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부정하는 회사와 과학자들의 불신 속에서, 식민지 행성 LV-426에 파견된 해병대와 함께 에이리언에 맞선다. 행성에서 생존자 뉴트를 만나 모성애를 느끼며, 에이리언 퀸과 맞서 싸운다. 이 영화는 모성애, 여성성, 전쟁과 트라우마 등의 주제를 다루며, 강렬한 액션과 시고니 위버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역대 최고의 SF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속편으로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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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2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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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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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Aliens |
한국어 제목 | 에이리언 2 |
감독 | 제임스 캐머런 |
제작 | 게일 앤 허드 |
각본 | 제임스 캐머런 |
원안 | 제임스 캐머런 데이비드 길러 월터 힐 |
원작 | 캐릭터 창조 댄 오배넌 로널드 슈셋 |
제작 총지휘 | 고든 캐롤 데이비드 길러 월터 힐 |
출연 | 시고니 위버 마이클 빈 캐리 헨 랜스 헨릭슨 빌 팩스턴 제닛 골드스타인 윌리엄 호프 마크 롤스턴 알 매튜스 리코 로스 신시아 데일 스콧 폴 라이저 |
음악 | 제임스 호너 |
촬영 | 에이드리언 비들 |
편집 | 레이 러브조이 |
제작사 | 브랜디와인 프로덕션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일 | 미국: 1986년 7월 18일 일본: 1986년 8월 30일 대한민국: 1986년 12월 24일 |
상영 시간 | 극장 공개 버전: 137분 완전판: 154분 |
언어 | 영어 |
제작비 | $18,500,000 |
흥행 수입 | $131,060,248 - 183,300,000 (미국) |
일본 배급 수입 | 12억 엔 |
슬로건 | 이번에는 전쟁이다 |
전편 | 에이리언 |
후편 | 에이리언 3 |
참고 | |
영화 등급 | 대한민국: 12세 관람가 미국: R |
2. 줄거리
전편 에이리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엘런 리플리는 57년간의 동면 상태에서 극적으로 구조된다. 고용주인 웨이랜드-유타니 사는 노스트로모호 파괴와 LV-426 행성에 대한 그녀의 증언을 믿지 않지만, 해당 행성에 건설된 식민지와의 연락이 두절되자 리플리에게 식민지 해병대와 동행할 것을 요청한다. 리플리는 에일리언을 전멸시킨다는 조건 하에 고문 자격으로 동행을 수락한다.
우주선 수라코호를 타고 LV-426에 도착한 리플리와 해병대는 황폐화된 식민지와 생존자인 어린 소녀 뉴트를 발견한다. 대기 처리 시설에서 에일리언 무리와 조우한 해병대는 큰 피해를 입고 고립된다. 설상가상으로 회사 직원 카터 버크가 이익을 위해 에일리언을 지구로 가져가려 했다는 음모가 드러나고, 손상된 핵융합로가 폭발할 위험까지 닥친다.
리플리는 안드로이드 비숍의 도움과 자신의 기지로 위기를 헤쳐나가려 하지만, 에일리언의 계속되는 습격으로 많은 대원들이 희생되고 뉴트마저 납치당한다. 리플리는 중무장을 하고 홀로 에일리언 소굴로 들어가 뉴트를 구출하고, 그 과정에서 알을 낳는 거대한 에일리언 퀸과 마주친다. 리플리는 퀸의 둥지를 파괴하고 탈출하지만, 퀸은 수라코호까지 쫓아온다. 리플리는 파워 로더를 이용해 퀸과의 마지막 사투를 벌여 승리하고, 뉴트, 부상당한 힉스, 파손된 비숍과 함께 지구로 귀환하기 위한 동면에 들어간다.
2. 1. 서막 - 행성 LV-426으로 향하는 길
전편 에이리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항해사 엘런 리플리는 탈출정에서 57년간 동면 상태로 우주를 표류하다 구조된다. 우주 정거장 병원에서 깨어난 리플리는 웨이랜드-유타니사의 직원 카터 버크로부터 57년간 표류했으며, 그 사이 딸 아만다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는다.회사 조사위원회는 리플리에게 노스트로모호 폭파 책임을 묻는다. 리플리는 에일리언과의 조우를 주장하지만, 증거 부족과 장기간의 동면으로 인한 정신 이상 가능성 때문에 위원회는 그녀의 주장을 믿지 않고 항해사 자격마저 무기한 정지시킨다. 한편, 리플리가 과거 착륙했던 외계 위성 LV-426(Acheron|아케론eng으로도 불림)은 20년 전부터 테라포밍이 진행되어 많은 이주민이 거주하는 식민지가 되어 있었다.
자격 정지 후 리플리는 창고에서 작업원으로 일하며 지내지만, 매일 밤 체스트버스터가 자신의 가슴을 뚫고 나오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LV-426 식민지와의 통신이 두절되고, 157명의 이주민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웨이랜드-유타니사는 조사를 위해 식민지 해병대를 파견하기로 하고, 버크는 리플리에게 항해사 자격 복귀를 조건으로 전략 고문으로 동행해 줄 것을 요청한다. 리플리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계속되는 악몽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끝내기 위해 에일리언을 연구하거나 생포하지 않고 오직 전멸시킨다는 조건 하에 동행을 수락한다.
2. 2. LV-426으로 출발 - 에일리언과의 첫 전투까지
식민지 해병대의 우주 전함 수라코호에 동승한 리플리는 대원들과 함께 LV-426으로 향했다. 항해 중, 승무원 비숍이 안드로이드임을 알게 된 리플리는, 과거 노스트로모호에서 겪었던 애쉬의 배신을 떠올리며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냈다. 리플리는 작전 회의에서 에일리언의 극심한 위험성을 필사적으로 경고했지만, 대부분의 해병대원들은 M41A 펄스 라이플과 같은 강력한 무장을 믿고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농담처럼 가볍게 여겼다.일행은 수라코호에서 발진한 강하선(UD-4L 샤이엔)을 타고 LV-426 표면에 착륙하여 APC로 식민지 시설에 진입했다. 시설 내부는 격렬한 전투의 흔적과 함께 황폐화되어 있었고, 이주민들이 필사적으로 저항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남아 있었다. 의무실의 격리 탱크에서는 살아있는 페이스허거 두 마리가 발견되어 이주민들이 에일리언과 조우했음이 드러났지만, 생존자는 보이지 않았다. 수색 과정에서 일행은 통풍관 속에 숨어 홀로 살아남은 어린 소녀 뉴트(본명: 레베카 조던)를 발견하고 보호했다.
핵융합 발전소인 대기 처리 시설 아래에서 다수의 생명 반응을 감지한 해병대는 APC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그곳은 에일리언의 분비물로 뒤덮인 복도를 지나야 하는 에일리언의 소굴이었다. 대기 처리 시설이 핵융합로의 역할을 겸하고 있었기에, 폭발 위험을 막기 위해 펄스 라이플과 같은 화약 무기의 발포가 금지되었다. 기지 중앙부에서 해병대는 에일리언 번식을 위한 숙주가 되어 고치에 싸인 식민지 주민들을 발견했다. 일부는 아직 살아있는 상태였다. 한 주민의 가슴에서 튀어나온 체스트버스터를 처치한 직후, 숨어있던 수많은 성체 에일리언들이 나타나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부대 지휘관 에이펀 하사를 포함한 많은 대원들이 순식간에 희생되었다.
경험이 부족했던 고먼 중위는 갑작스러운 습격에 패닉 상태에 빠져 지휘 능력을 상실했다. 이를 지켜보던 리플리가 직접 APC를 몰고 소굴로 돌진해 생존자 구조에 나섰다. 리플리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하사 힉스, 이등병 허드슨, 바스케스만이 간신히 목숨을 건져 탈출했다.
소굴에서 탈출한 후 리플리는 즉시 수라코호로 철수하여 행성 전체를 핵무기로 공격해 에일리언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하는 카터 버크는 반대했지만, 부상당한 고먼 중위를 대신해 지휘권을 임시로 넘겨받은 힉스 하사는 리플리의 제안을 수용했다. 힉스는 생존자들을 회수하기 위해 강하선을 호출했으나, 이미 강하선 내부에 잠입해 있던 에일리언이 조종사들을 공격했고, 강하선은 통제 불능 상태로 추락하며 APC와 충돌, 폭발했다. 이로 인해 일행은 LV-426에 고립되었다.
2. 3. LV-426 기지 내의 농성 - 버크의 음모
리플리 일행은 남은 무기를 모아 식민지의 지휘실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통로에 센트리건을 설치하여 구조가 올 때까지 농성을 시도한다. 그러나 추락한 착륙정의 폭발로 환경 시스템 시설의 전기 시스템과 핵융합로의 냉각 시스템이 손상되어, 4시간 안에 핵폭발이 일어날 위험에 처한다.술라코호에서 예비 착륙정을 원격 조작으로 유도하기 위해, 유일하게 조작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비숍이 통신 시설로 향하기 위해 파이프를 통해 이동한다. 그 사이, 리플리와 뉴트는 의무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버크가 풀어놓은 두 마리의 페이스허거에게 습격당한다. 리플리는 침대 옆에 두었던 총이 옮겨진 것을 보고 이것이 버크의 소행임을 직감, 화재 경보기를 울려 도움을 요청한다. 달려온 허드슨 등의 해병들이 페이스허거를 처리하여 위기를 넘긴다. 리플리는 버크가 자신과 뉴트에게 에이리언 배아를 감염시켜 지구 검역을 통과해 밀반입하려 했으며, 생물학무기 연구를 위해 이익을 얻고자 LV-426의 식민지 주민들에게 에이리언이 있는 폐선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행이 버크의 비열한 음모에 분노하는 사이, 갑자기 전력이 끊기고 천장 환풍구를 통해 에이리언들이 대거 습격해 온다. 이어진 총격전에서 허드슨이 먼저 희생되고, 버크는 혼자 도망치려다 문을 잠갔으나 결국 에이리언에게 붙잡혀 살해당한다. 남은 일행은 뉴트의 안내로 통풍관을 통해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후위를 맡던 바스케스는 근거리에서 에이리언을 사살하다가 그 강산성 피에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고먼 중위가 구하러 돌아오지만 탄약이 떨어지고, 앞뒤로 에이리언에게 포위되자 두 사람은 수류탄으로 함께 자폭한다. 이 과정에서 힉스 역시 에이리언의 피에 부상을 입는다.
2. 4. 식민지 내의 전투 - 수라코호로의 탈출
버크의 비열한 음모에 일행은 분노하고, 힉스는 버크를 처형하려고까지 한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전원이 끊기고, 천장 위를 통해 잠입해 온 에일리언들이 대거 습격해 온다. 먼저 허드슨이 희생되고, 일행은 의무실로 피신하려 하지만 버크는 혼자 문을 잠그고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버크가 도망친 곳에도 에일리언이 침입해 있었고, 결국 에일리언의 제물이 된다.갈 곳을 잃은 리플리 일행은 뉴트의 안내로 통풍관 속을 따라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후위를 맡은 바스케스가 총으로 에일리언을 격퇴하지만, 근거리에서 쏜 탓에 다리에 에일리언의 강산성 피를 맞고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구하러 돌아온 고먼 중위의 권총마저 탄약이 떨어지고, 좁은 통풍관에서 앞뒤로 에일리언에게 포위되자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은 수류탄으로 함께 자폭하여 남은 동료들의 탈출을 돕는다.
그 폭발의 충격으로 뉴트가 아래층으로 떨어져 에일리언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리플리는 미리 뉴트에게 주었던 발신기를 이용해 힉스와 함께 구출에 나서지만, 결국 뉴트를 놓치고 힉스마저 에일리언의 피에 부상을 입는다. 간신히 비숍과 합류하여 원격 조종으로 유도된 착륙정에 도착한 리플리는 부상당한 힉스를 먼저 태운다. 리플리는 뉴트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탈출하지 말라고 비숍에게 당부하고, 스스로 중무장한 채 에일리언의 둥지로 단신으로 돌아간다.
리플리는 뉴트가 고치가 되기 직전에 극적으로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귀환 도중, 에일리언 알을 계속 낳고 있는 거대한 에일리언 퀸의 둥지에 발을 들인다. 리플리는 화염방사기와 모든 탄약을 사용하여 둥지를 불바다로 만들고, 이에 격분하여 산란관을 잘라내고 추격해 오는 퀸에게 쫓긴다. 간신히 착륙정에 탑승한 리플리 일행은 핵폭발이 임박한 LV-426에서 탈출하여 궤도상의 우주선 수라코호로 귀환하는 데 성공한다.
2. 5. 퀸과의 대결 - 엔딩
술라코호 갑판에 내린 리플리는 비숍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러나 착륙선의 착륙 장치에 숨어있던 에일리언 퀸이 나타나 비숍을 꼬리로 공격해 그의 몸을 두 동강 낸다. 퀸이 뉴트에게 다가가자, 리플리는 화물 적재용 파워로더에 탑승하여 퀸과 맞서 싸운다. 격렬한 싸움 끝에 리플리는 퀸을 우주선 밖 에어록을 통해 우주 공간으로 방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에어록에서 우주로 빨려 나갈 뻔한 뉴트는 상반신만 남은 비숍의 도움으로 구조되고, 리플리를 "엄마"라고 부르며 껴안는다. 최종 생존자인 리플리, 뉴트, 부상당한 힉스, 그리고 파손된 비숍은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하이퍼슬립 상태에 들어간다.3. 등장인물
- 시고니 위버 - 엘렌 리플리 역: 노스트로모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 마이클 비언 - 드웨인 힉스 역: 식민지 해병대 상병.
- 폴 라이저 - 카터 J. 버크 역: 웨이랜드-유타니사의 직원.
- 랜스 헨릭센 - 비숍 역: 우주선 술라코호의 안드로이드.
- 캐리 헨 - 레베카 "뉴트" 조던 역: LV-426 식민지의 어린 생존자.
- 빌 팩스턴 - 허드슨 역: 식민지 해병대 이병.
- 윌리엄 호프 - 고먼 역: 경험 부족한 해병대 중위.
- 리코 로스 - 프로스트 역: 식민지 해병대 이병.
- 앨 매튜스 - 어폰 역: 식민지 해병대 상사.
그 외 식민지 해병대원으로는 바스케스 이병(제네트 골드스타인), 드레이크 이병(마크 롤스턴), 스펑크마이어 이병(다니엘 캐시), 크로우 이병(팁 티핑), 비에르조보스키 이병(트레버 스티드먼), 디트리히 상병(신시아 데일 스콧), 페로 상병(콜레트 힐러) 등이 있다.
다른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폴 맥스웰 - 반 뢰웬 역: 성간통상위원회 위원장.
- 바바라 콜스 - 고치에 갇힌 식민지 주민 역.
- 칼 톱, 에디 파월 - 에이리언 전사 역.
삭제되었다가 감독판 등에서 복원된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제이 베네딕트 - 러스 조던 역 (뉴트의 아버지).
- 홀리 드 용 - 앤 조던 역 (뉴트의 어머니).
- 크리스토퍼 헨 - 티모시 조던 역 (뉴트의 오빠).
- 맥 맥도널드 - 알 심슨 역 (식민지 관리자).
- 엘리자베스 잉글리스 - 아만다 리플리 역 (리플리의 노년의 딸, 카메오).
3. 1. 민간인
- '''엘렌 리플리''' (시고니 위버 분): 노스트로모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극저온 수면 상태로 오랜 시간 우주를 표류하는 바람에 구조되었을 때는 이미 57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 사이 딸 아만다 리플리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로 인해 2등 항해사 자격마저 정지되자, 파워로더 2급 면허를 따서 창고 하역 작업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과거 노스트로모호에서 데려왔던 고양이 존스와 함께 살고 있었다. LV-426 식민지와의 연락 두절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조사 동행을 거부했지만, 과거의 끔찍한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다시 에이리언과의 싸움에 합류한다.
- '''뉴트''' (캐리 헨 분): LV-426 행성 개척단의 유일한 생존자인 어린 소녀이다. 본명은 '''레베카 조던'''(Rebecca Jorden)이지만, 도롱뇽을 뜻하는 애칭 '뉴트'로 더 많이 불린다. 오빠 티모시만 본명으로 부른다. 에이리언의 습격으로 가족과 식민지 주민들을 모두 잃고 환풍구에 숨어 지내다가 식민지 해병대에게 발견된다. 처음에는 극심한 충격으로 마음을 닫고 있었으나, 자신과 비슷한 상실의 아픔을 겪은 리플리와 만나 서로 의지하며 엄마와 딸 같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해병대가 지켜주겠다는 말에도 "어차피 다 죽을 거야"라거나 자신의 인형 케이시를 보며 "플라스틱이라 꿈을 꾸지 않아"라고 말하기도 한다.
- '''비숍''' (랜스 헨릭센 분): 우주선 술라코호에 탑승한 의무 담당 안드로이드이다. 장갑차(APC) 운전과 착륙선 원격 조종 능력도 갖추고 있다. 과거 노스트로모호 사건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안드로이드 애쉬 때문에 리플리로부터 불신을 받지만, 애쉬는 구형 모델의 결함 때문이었으며 자신은 최신형 모델이라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없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고 리플리를 안심시킨다. 인간은 아니지만 공포심은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로봇'이라는 호칭 대신 스스로를 '합성 인간(Synthetic)'이라고 부른다. 손가락 사이를 빠르게 나이프로 찍는 묘기가 특기인데, 허드슨 이병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고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속도로 시범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실수로 손을 베어 하얀 피를 흘리면서 리플리에게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마지막 전투 후에는 리플리에게 "인간치고는 제법이었다"며 칭찬을 건넨다.
- '''조던 가족''': 영화의 감독판에만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 '''러스 조던''' (제이 베네딕트 분): 뉴트의 아버지. 아내 앤, 아들 티모시, 딸 뉴트와 함께 LV-426에서 살던 식민지 개척자이다. 웨이랜드-유타니사의 지시에 따라 가족과 함께 외계인의 버려진 우주선을 탐사하던 중 페이스허거에게 습격당해 숙주가 되고 만다. 이는 LV-426 식민지의 비극적인 전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
- '''앤 조던''' (홀리 드 존 분): 뉴트의 어머니. 남편 러스와 함께 폐선을 수색하다가 남편이 페이스허거에게 당하자 급히 구조를 요청한다.
- '''티모시 조던''' (크리스토퍼 헨 분): 뉴트의 오빠. 부모와 함께 폐선 탐사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다. 배우 크리스토퍼 헨은 뉴트 역의 캐리 헨의 실제 오빠이다.
3. 2. 식민지 해병대
식민지 해병대는 LV-426 행성의 식민지 상황을 조사하고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파견된 부대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배우들에게 강도 높은 군사 훈련을 받게 하고, 각 인물에게 상세한 배경 설정을 부여하여 현실감을 높였다.=== 대원 ===
계급 | 이름 | 배우 | 역할 및 특징 | 최후 |
---|---|---|---|---|
상병 | 드웨인 힉스 | 마이클 비언 | 2분대 분대장. 냉정하고 유능하며 부대 지휘권을 넘겨받은 후 리더십을 발휘한다. 구식 산탄총 (이사카 M37)을 애용하며, 리플리에게 총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등 유대감을 형성한다. | 에이리언의 강산성 혈액에 부상당하지만 생환한다. |
이등병 | 윌리엄 허드슨 | 빌 팩스턴 | 부대의 분위기 메이커지만 장난기 넘치고 겁이 많은 성격. 극의 코믹 릴리프 역할을 한다. 에이리언과의 조우 후 공포에 질리지만, 이후 컴퓨터 조작 등에서 활약한다. | 방어선이 뚫린 후 바닥 아래에서 나타난 에이리언에게 끌려가 행방불명된다. |
이등병 | 제닛 바스케스 | 저넷 골드스틴 | 저격수. 강인한 체력과 성격을 지닌 여성 대원으로, M56 스마트건을 능숙하게 다룬다. 드레이크와 친하며 고먼 중위를 불신한다. 배우는 역할을 위해 약 4.54kg 증량하고 외모를 바꿨다. | 다리에 부상을 입고 고립되자, 자신을 구하러 온 고먼 중위와 함께 수류탄으로 자폭한다. |
중위 | 스콧 고먼 | 윌리엄 호프 | 작전 지휘관. 실전 경험이 부족하여 첫 교전 시 혼란에 빠져 부대원들의 불신을 산다. 머리 부상으로 지휘 불능 상태가 되지만, 마지막에는 용기를 내어 바스케스를 구하려다 함께 자폭한다. | |
이등병 | 마크 드레이크 | 마크 롤스턴 | 기관총수. 바스케스와 함께 스마트건을 사용하며 고먼 중위를 불신한다. | 바스케스가 사살한 에이리언의 강산성 혈액을 뒤집어쓰고 사망한다. 사망 직전 화염방사기가 오작동하여 APC에 화재를 일으킨다. |
상사 | 알 에이폰 | 앨 매튜스 | 부대 선임하사 겸 1분대 분대장.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출신 배우가 연기했으며, 다른 배우들의 총기 훈련을 도왔다. | 첫 교전 중 에이리언에게 습격당해 행방불명된다. |
이등병 | 리코 프로스트 | 리코 로스 | APC 운전수. | 에이리언에게 붙잡힌 디트릭이 쏜 화염방사기에 맞아 전신 화상을 입고 사망한다. 그가 운반하던 탄약이 유폭하여 추가 사상자를 낸다. |
상병 | 신시아 디트릭 | 신시아 데일 스콧 | 의무병. 배우는 당시 가수 지망생이었다. | 에이리언에게 기생당한 식민지 주민을 발견한 직후, 해병대원 중 처음으로 에이리언에게 습격당한다. 이때 오발된 화염방사기가 프로스트의 사망 원인이 된다. |
이등병 | 트레버 위즈보스키 | 트레버 스티드먼 | 이병. 배우는 스턴트맨 출신이다. | 프로스트의 탄약 유폭에 휘말려 부상당한 후 에이리언에게 끌려간다. |
이등병 | 팀 크로 | 팁 티핑 | 이병. | 프로스트의 탄약 유폭에 휘말려 사망한다. |
상병 | 콜렛 페로 | 콜렛 힐러 | 강하정(드롭쉽) 조종사. 배우는 역할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잘라야 했다. | 생존자들을 구출하러 갔다가 강하정 내부에 침입한 에이리언에게 살해당한다. |
이등병 | 다니엘 스펑크마이어 | 다니엘 캐시 | 강하정 부조종사 겸 수송병. 배우의 데뷔작이다. | 강하정 내부에 침입한 에이리언에게 살해당한다. |
=== 훈련 ===
식민지 해병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영국 특수공중정찰단(SAS)과 3주간 집중 훈련을 받았다. 이 과정에는 영국과 미국 배우들이 함께 참여했다.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이자 에이폰 상사 역을 맡은 앨 매튜스는 배우들에게 소품 총기를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을 가르쳤다. 이 훈련은 배우들 간의 동료애를 형성하고, 극 중 외부인으로 설정된 시고니 위버(리플리), 폴 라이저(버크), 윌리엄 호프(고먼)와 실제 거리감을 두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마이클 비언(힉스)은 제임스 레마의 갑작스러운 하차 후 촬영 시작 직전에 합류하여 이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각 해병대원의 배경 설정을 구체적으로 만들었으며, 배우들에게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를 읽게 하여 우주 해병대의 전형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 장비 ===
- M41A 펄스 라이플: 식민지 해병대의 제식 소총. 10mm 케이스리스탄 100발을 장전 가능하며, 잔탄 수가 디지털 표시로 나타난다. 하부에 펌프 액션 방식의 30mm U1 유탄 발사기를 장착하고 있다. 소품은 톰슨 기관단총 M1A1에 레밍턴 M870 샷건과 프랑키 SPAS-12의 부품을 결합하여 제작되었다. 핵융합로 근처에서의 첫 전투에서는 폭발 위험 때문에 사용이 금지되었다.
- M56 스마트건: 식민지 해병대 제식의 지원용 중화기. 10mm 구경 케이스리스탄 300발을 장전 가능하다. 사수의 신체와 가동식 암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조준 컴퓨터로 자동적으로 목표를 추적·저격한다. 상당한 무게가 있기 때문에, 사수에게는 뛰어난 근력이 요구된다. 소품은 MG42에 영화 촬영용 스테디캠을 조합한 것으로, 세부적인 부분에는 오토바이 부품 등을 사용하였다. 극중에서는 바스케스와 드레이크가 사용했다.
- 화염방사기 (M240A1): 대기 제조 플랜트 지하에서의 전투에서, 실탄 사용을 금지당한 해병대원들이 사용했다. 에이리언 자체에 대한 살상력은 불분명하나, 에이리언 에그나 체스트버스터 처리에는 효과적이며 강산성 혈액 분출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리플리가 후반부에 펄스 라이플과 함께 사용하기도 했다. 소품은 M16 소총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 모션 트래커 (M314): 동체의 존재를 감지하고, 거리와 방위를 표시하는 소형의 대인 레이더와 같은 전자 장치. 탐지한 물체를 소형 스크린에 표시하지만, 3차원적인 탐지는 불가능하여 천장 등 다른 높이의 적을 감지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 수류탄 (M40 HEDP): 식민지 해병대의 제식 수류탄. 산탄총 탄약과 매우 유사한 형태이며, M41A 펄스 라이플의 유탄 발사기에서 발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직접 사용할 경우, 탄체의 기폭 스위치를 누르면 수초 후에 폭발한다. 극중에서 고먼과 바스케스가 자폭용으로 사용했으며, 리플리가 에이리언 둥지를 파괴하는 데 사용했다.
- 권총: 식민지 해병대의 제식 권총. 호신용 부무장으로 위력은 낮지만, 근거리에서 발포하면 에이리언의 외피를 꿰뚫을 수 있다. H&K VP70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바스케스는 S&W M39를 사용했다.
- 샷건 (이사카 M37): 힉스가 펄스 라이플과는 별도로 휴대하는 구식 펌프 액션 방식의 산탄총. 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에이리언 사살 시 분출된 혈액에 의해 총신이 녹아 사용 불능이 되었다.
- 헬멧 (M10 PATTERN BALLISTIC HELMET): 식민지 해병대의 제식 장비. 소형 카메라와 마이크 및 단안식 적외선 고글이 장착되어 있다. APC 내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조종사인 페로와 스펑크마이어가 착용한 헬멧(Mk.30 TACTICAL HELMET)은 형태가 다르다.
- 방탄복 (M3 PATTERN PERSONAL ARMO): 식민지 해병대의 제식 장비.
- 휴대용 용접기 (ME3 HAND WELDER): 문 등을 절단 및 용접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 적외선 쌍안경 (INFRARED BINOCULARS): 에이폰이 콜로니 시설 잠입 시 사용했다.
- 연막탄 (M-94 MARKING FLARE): 리플리가 종반에 사용했다.
- 소형 발신기: 힉스가 리플리에게 건넨 발신기. 전용 탐지기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 센트리 건 (UA 571-C AUTOMATED SENTRY GUN): 노벨라이즈와 완전판에만 등장한 자동 제어 기관총. 내장된 동체 탐지기로 접근하는 에이리언을 자동으로 요격한다.
=== 탑승 장비 ===
- UD-4L 샤이엔 강하정(드롭쉽): 우주선과 행성 표면을 오가는 수송선. APC 1대를 탑재 가능하며, 로켓 포드와 개틀링 건으로 무장되어 있다. 수라코호에는 총 3기가 탑재되었으며, 극 중 1호기는 추락하여 파괴되었고, 2호기는 비숍의 원격 조종으로 탈출에 사용되었다.
- M577 APC(장갑 병력 수송차): 해병대원들을 전장으로 수송하는 수송 차량. 전방에 20mm 개틀링 건 2문, 후방 상면에 2연장 플라즈마 포탑을 탑재한다. 차내에는 지휘용 콘솔 및 모니터도 완비되어 있다.
- 수라코호: 리플리와 식민지 해병대가 LV-426으로 향할 때 사용한 코네스토가급 병원 수송선. 다양한 무장과 강하정 3기, 비상 탈출정 1기를 탑재하고 있다.
- 파워로더 (캐터필러 P-5000): 파워드 슈트의 일종. 리플리가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화물 작업 및 클라이맥스에서 에이리언 퀸과의 전투에 사용되었다.
3. 3. 기타
- '''폴 라이저 - 카터 J. 버크 역''': 웨이랜드-유타니사의 직원으로, 구조된 리플리의 감시자 역할을 맡는다. 처음에는 리플리에게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실제 목적은 에일리언을 확보하려는 회사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그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위험 지역 조사를 지시하여 결과적으로 식민지 파멸의 원인을 제공했으며, 에일리언 샘플 확보와 입막음을 위해 리플리와 뉴트를 에일리언 숙주로 만들려 시도하는 등 비윤리적인 모습을 보인다. 에일리언의 대규모 공격 속에서 혼자 탈출하려다 에일리언에게 습격당한다. 삭제된 장면에서는 이후 고치에 갇힌 채 리플리에게 발견되어 도움을 청하지만, 리플리는 그에게 수류탄만 건네주고 외면한다.
- '''폴 맥스웰 - 밴루언 역''': 성간통상위원회 위원장. 노스트로모호 사건 이후 리플리를 심문하며 그녀의 증언을 무시하고 에일리언의 존재를 부정한다.
- '''맥 맥도널드 - 알 심프슨 역''': LV-426 식민지의 웨이랜드-유타니사 주재원 관리자. 감독판에 등장한다.
- '''윌리엄 암스트롱 - 라이데커 역''': 알 심프슨의 부하인 웨이랜드-유타니사 주재원. 감독판에 등장한다.
- '''바바라 콜스''' - 고치에 갇힌 식민지 주민 역.
- '''칼 톱, 에디 파월''' - 에일리언 전사 역.
- '''스튜어트 밀리건''' - 구조대 대장 역. 영화 초반 리플리를 발견한다.
- '''제임스 레마''' - 원래 드웨인 힉스 상병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촬영 초기에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하차했다. 이후 마이클 빈이 급히 투입되었다. 영화에는 레마가 뒷모습으로 등장하는 두 장면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 '''해병대 배우 훈련''': 식민지 해병대 역의 배우들은 영국 SAS와 함께 3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이 과정은 배우들 간의 동료애를 형성하고, 시고니 위버, 폴 라이저, 윌리엄 호프 등 외부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거리감을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앨 매튜스(에이폰 역)는 배우들에게 총기류를 안전하게 다루는 법을 가르쳤다.
- '''감독판 및 삭제 장면''': 1991년 공개된 감독판에는 극장판에서 삭제되었던 여러 장면이 복원되었다. 주요 추가 장면은 다음과 같다.
- 리플리가 버크로부터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딸 아만다 리플리의 소식(사망)을 듣는 장면.
- 뉴트의 가족(아버지 러스, 어머니 앤, 오빠 티모시)이 외계 우주선을 조사하다 아버지가 페이스허거에게 공격당하는 장면. 이는 식민지 재앙의 시작을 보여준다.
- 해병대가 설치한 자동 센트리 건이 에일리언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면.
- 리플리와 힉스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개인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면.
- 고치에 갇힌 버크가 리플리에게 발견되는 장면은 감독판에서도 제외되었으나 나중에 공개되었다.
- '''소품''':
- '''스마트 건''': 바스케스와 드레이크가 사용하는 중화기. 독일제 MG 42 기관총에 스테디캠 장비와 오토바이 부품을 결합하여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약 29.48kg에서 약 31.75kg에 달했다.
- '''M41A 펄스 라이플''': 해병대의 주력 소총. 톰슨 기관단총과 프랑키 SPAS-12 샷건을 기반으로 미래적인 외형을 덧씌워 만들었다.
- '''리복 에일리언 스톰퍼''': 영화를 위해 리복에서 특별히 디자인한 운동화. 리플리가 마지막 장면에서 쉽게 벗을 수 있도록 끈이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 '''후반 작업''': 편집은 레이 러브조이가 담당했다. 20세기 폭스는 상영 시간을 2시간 미만으로 줄여 상영 횟수를 늘리려 했으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의 완성도를 해칠 것을 우려하여 반대했고, 결국 137분 분량으로 개봉되었다.
4. 한국어 더빙 성우진
''에이리언 2''는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더빙되어 방영되었다. 주요 방송사별 더빙 정보는 아래 하위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1. SBS (1992년 7월 10일)
- 손정아 - 엘렌 리플리 (시고니 위버) 역
- 박일 - 카터 버크 (폴 라이저) 역
- 박기량 - 드웨인 힉스 (마이클 빈) 역
- 이규화 - 스콧 고먼 (윌리엄 호프) 역
- 성유진 - 레베카 "뉴트" 조던 (캐리 헨) 역
- 유해무 - 에이폰 상사 (알 매튜스) 역
- 윤소라 - 바스퀘즈 (제네트 골드스타인) 역
- 김민
- 이윤선
- 신성호
- 강구한
- 김영민
- 이승환
- 문일옥
4. 2. KBS (2002년 2월 13일)
- 손정아 - 엘렌 리플리(시고니 위버)
- 이용순 - 레베카 "뉴트" 조던(캐리 헨)
- 홍성헌 - 드웨인 힉스(마이클 빈)
- 오세홍 - 비숍(랜스 헨릭슨)
- 김환진 - 카터 버크(폴 라이저)
- 홍승섭 - 허드슨(빌 팩스턴) / 청문회 위원장(폴 맥스웰)
- 김수중 - 스콧 고먼(윌리엄 호프)
- 배정미 - 바스퀘즈(제넷 골드스타인)
- 한상덕 - 에이폰 상사(알 매튜스)
- 장호비 - 드레이크(마크 롤스턴)
- 김희선 - 디트리히(신시아 데일 스콧) / 청문회 위원(발레리 콜간) / 의사(알리브 파슨스) / 페로(콜렛 힐러) / 시스템 음성
- 김영진 - 프로스트(리코 로스) / 의사(블레인 페어맨)
- 임진응 - 스펑크마이어(다니엘 캐시)
5.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는 98%의 신선도 지수와 8.9점의 전문가 평점을 받았다. 비평가들은 총평에서 '《에이리언》이 서서히 고조되는 대기압과 긴장감의 경이로움을 보여주었다면, 《에이리언 2》는 훨씬 더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며, 시고니 위버의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2명의 평론가로부터 100점 만점에 84점을 받아 "보편적인 찬사(universal acclaim)"를 받았다.
《에이리언 2》는 역대 최고의 공상과학 영화 중 하나이자, 198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영국 영화 협회(BFI)는 이 영화를 10대 액션 영화 중 하나로 꼽으며 "모계 중심의 걸작이자, 구조 공학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인물과 세계관 구축에 대한 섬세한 묘사부터 지속적인 절정을 이루는 일련의 액션 연출까지, 제임스 카메론은 액션 연출의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역대 최고의 속편 중 하나로 꼽히며, 원작 《에이리언》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영국 엠파이어지는 《에이리언 2》를 역대 최고의 속편으로 선정했으며, "역대 최고의 영화 500편" 목록에서는 30위, 독자 투표에서는 17위를 기록했다. 슬랜트 매거진은 《에이리언 2》가 모든 면에서 원작을 능가했다고 평했으며, 덴 오브 긱은 2009년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블록버스터 속편이자 독립적인 작품으로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 영화는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1001편》에도 포함되었다.
주인공 엘렌 리플리 캐릭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영화 연구소(AFI)는 2003년 "100년…100명의 영웅과 악당" 목록에서 리플리를 8번째 영웅 캐릭터로 선정했고, 엠파이어는 2006년 "100대 영화 캐릭터" 목록에서 9위에 올렸다.
1986년 아카데미상에서 시각효과상과 음향효과 편집상을 수상했다. 2014년 타임 아웃 런던판이 영화 감독, 작가, 과학자, 평론가 150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SF 영화 베스트 100"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4]
6. 주제
''에이리언 2''는 단순한 SF 액션 영화를 넘어 여러 사회적, 심리적 주제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영화의 중심에는 리플리와 고아가 된 소녀 뉴트 사이에서 형성되는 강한 모성애적 유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려는 에일리언 퀸의 원초적인 모성 본능과 극명하게 대비되며, 두 '어머니' 간의 치열한 대결로 이어진다.
또한, 영화는 전통적인 성 역할의 경계를 허물며 시고니 위버가 연기한 리플리를 강력하고 주체적인 여성 영웅으로 내세운다. 그녀는 남성 캐릭터들이 무력화된 상황에서도 스스로 위기를 헤쳐나가며, 당시 람보와 같은 남성 액션 영웅에 비견될 만큼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변화하는 여성상과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후 여성 주도 액션 영화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전쟁의 비극과 트라우마 역시 영화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첨단 무기로 무장했지만 미지의 적 앞에서 속수무책인 식민지 해병대의 모습은 베트남 전쟁의 은유로 해석되기도 한다. 더불어 전작의 사건으로 인해 PTSD를 겪는 리플리의 모습과, 이익을 위해 인명을 경시하는 거대 기업의 비인간적인 행태를 통해 전쟁과 폭력, 그리고 거대 시스템이 개인에게 가하는 상처와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6. 1. 모성애
''에이리언 2''의 중심 주제는 모성애이다. 전작 ''에이리언''이 출산의 은유로 해석될 수 있다면, ''에이리언 2''는 리플리가 뉴트에게 보이는 모성애에 초점을 맞춘다. 극장판에서 삭제된 장면에서는 리플리가 냉동 수면 중에 자신의 딸 아만다 리플리가 노환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는 리플리가 부모를 잃은 뉴트에게 강한 모성애적 유대감을 느끼는 배경을 설명해 준다. 소중한 모든 것을 잃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리처드 시켈은 ''에이리언''이 생존에 관한 영화였다면, ''에이리언 2''는 다른 사람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에 관한 영화라고 분석했다.이러한 리플리의 모성애는 외계 생물들의 어미인 에일리언 퀸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두 인물 모두 자식을 지키려는 강한 모성애를 보이지만, 퀸은 자신의 알들을 파괴하고 번식 수단을 없앤 리플리에게 복수심을 불태운다. 태미 오스트랜더와 수잔 유니스는 뉴트가 외계인에게 잡혔을 때, 리플리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뉴트를 구하려는 모습에서 이타적인 모성애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는 자신의 종족 번식만을 우선시하는 퀸의 이기적인 모성애와 대비된다고 분석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낸시 웨버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며, 아이를 포식자, 성차별, 순수함에 대한 위협 등 온갖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끊임없는 경계심을 리플리의 모습에서 발견했다고 썼다. 레이라니 니시메는 모성애가 중심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리플리(어머니), 힉스(아버지), 뉴트(딸), 그리고 충성스럽고 자기희생적인 비숍(개에 비유)으로 구성된 핵가족의 형태를 보여준다고 믿었다.
찰스 버그에 따르면, 1980년대 공상과학 영화 속 외계인 묘사가 당시 미국 사회의 이민자("타자")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한다고 보았다. 영화 속에서 백인 피부의 미혼모인 리플리가 끝없이 번식하는 흑갈색 피부의 외계인 여왕과 대립하는 구도가 이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오스트랜더와 유니스는 더 나아가 인구 과밀, 자원 고갈, 환경 오염에 대한 두려움이 영화에 투영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외계인 여왕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억제되지 않은 모성 본능을 상징하며, 이는 모성애를 악마화하고 매력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그려진다. 그녀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 생명과 상관없이 수많은 자식을 낳는 무분별하고 억제되지 않은 모성 본능을 나타낸다. 식민지 전체가 폭발로 멸망할 위기 속에서도 여왕은 번식을 멈추지 않는다. 외계인의 생명 주기는 생식 과정을 오염시킨다. 창조는 강간을, 출산은 폭력적인 죽음을 동반한다. 리플리가 외계인과 여왕을 파괴하는 행위는 그들의 종의 무분별한 증식을 거부하고 자신의 모성애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6. 2. 남성성과 여성성
리플리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존 람보와 비교되며 램보엣(Ramboette), 램벳(Rambette), 펨보(Fembo), 램볼린(Ramboline) 등으로 불렸고, 시고니 위버 자신도 스스로를 램볼리나(Rambolina)라고 칭했다. 메리 리 세틀(Mary Lee Settle)은 텔레비전과 영화 속 여성들이 과거의 왜곡된 판타지에서 벗어나 관객의 모습을 좀 더 현실적으로 반영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총은 흔히 남성성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위버가 총을 들었을 때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보았다. 비평가 시켈(Schickel)은 리플리가 여성이 남성 영웅을 보조하는 전통적인 성별의 경계를 넘어선 인물이라고 분석했다. ''에이리언 2''의 클라이맥스에서는 남성 캐릭터들이 무력해지고 리플리가 홀로 에이리언 퀸과 맞서 싸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소극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호하지 않으며, 여성 캐릭터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그들을 보호해야 할 남성 인물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 관객이 전체 관객의 절반을 차지하고 영화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적하며, 남성 영웅에만 의존하는 것은 "상업적으로 근시안적"이라고 비판했다.
''에이리언 2''의 성공은 여성 주도 액션 영화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변화하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리플리의 남성화를 비판적으로 보는 전문 비평가들과 성별에 관계없이 리플리 캐릭터를 받아들이고 모방하는 관객 사이의 인식 차이를 보여준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 장클로드 반담 등이 연기한 과장된 남성 영웅의 시대는 점차 지나가고, ''양들의 침묵''(1991)이나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1991)처럼 스스로를 지키고 악당을 물리치는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여성 캐릭터들은 종종 남성적인 행동 양식을 보이며, 전통적인 여성상과는 다른 근육질의 신체를 갖기도 했다. ''에이리언 2''에서 리플리는 해병대의 지휘권을 잡는 등 남성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동시에 남성 영웅(힉스)에게 무기 사용법을 배우기도 한다. 람보와의 비교는 리플리를 근육질의 총을 든 남성 액션 영웅과 동일시하는 시각을 반영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리플리의 남성적인 특성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성애적 본능을 부여했다. 이는 남성화된 여성을 레즈비언이나 부치로 여기는 동성애 혐오적 시선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러한 리플리의 복합적인 모습은 더 노골적으로 남성적인 특징(짧은 머리, 근육질 몸매)을 가진 동료 해병 바스케즈(Vasquez) 캐릭터와 대비를 이루며 더욱 부각된다. 바스케즈는 운동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남자로 오인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웨버(Weber)는 전작 ''에이리언''의 수동적이고 히스테릭했던 램버트 캐릭터와, 팀 전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강인한 바스케즈를 비교하며 두 영화 사이에 나타난 여성 캐릭터 묘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적했다.
6. 3. 전쟁과 트라우마
'''에이리언 2'''는 베트남 전쟁의 우화로 묘사되기도 한다. 영화 속 해병대는 우월한 무기와 기술을 가졌지만, 마치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처럼 보이지 않는 현지 적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 주인공 리플리는 전작 ''에이리언'' 사건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일부 베트남 참전 용사들의 경험과 유사하다. 배우 시고니 위버에 따르면, 이 영화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무리를 짓기 위해 맞서는 과정을 다룬다.작가 조 애봇(Joe Abbott)은 ''에이리언 2''에 묘사된 군대를 1954년 과학소설 영화 ''괴물''과 비교했다. ''괴물''에서는 군대가 감염 확산에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웅으로 그려지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유능한 군대와 국가 권력에 대한 시민들의 복종을 반영한다고 보았다. 반면, 베트남 전쟁 이후 군대의 이미지가 실추된 시대상을 반영하는 ''에이리언 2''에서는 군대가 장비 부족과 서투름으로 외계 생물의 위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 국가는 더 이상 시민의 협력을 요구하거나 기대할 수 없으며, 결국 국가 및 군사 체제 외부의 독립 계약자인 리플리가 위기를 해결한다.
''에이리언 2''에서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닌 웨이랜드-유타니 기업("회사")이다. 국가의 권력은 기업으로 대체되었으며, 회사는 보상과 승진을 미끼로 순응을 요구하고 관료주의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다. 이러한 기업의 모습은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인명을 경시하는 기회주의자 버크를 통해 상징적으로 나타난다. 리플리는 영화 내내 모든 인간의 생존과 안전을 우선시하며 버크와 대조를 이룬다. 결과적으로 영화는 군대, 기업, 정부와 같은 거대 제도보다 개인(리플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서사를 보여준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서사가 로널드 레이건 시대 보수주의를 반영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영웅이 정의와 도덕성을 가지고 자신의 두려움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연결된다는 것이다. 로저 럭허스트는 ''에이리언''이 좌파적 과학 소설이었다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 2''는 "강력하고, 군사화되었으며, 자유지상주의적이고, 핵가족을 확고히 방어하는, 단호하게 레이건적인 버전"이라고 평했다. 애봇은 이 영화가 급진적 이념을 지지하고 중도주의를 비판하며, 당시 유사한 영화들의 인기는 관객들이 사회 현상 유지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숍 캐릭터는 리플리가 안드로이드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전작에서 애쉬(이안 홈 분)에게 속았던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와 관련된다. 애쉬와 달리 비숍은 자신이 안드로이드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겸손한 성격과 외계 생물에 대한 학문적 호기심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자살 행위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임무에 자원하면서 인간성을 드러내는데, 다른 인물들이 그가 인공 존재이기에 두려움이 없을 것이라 가정하자 "믿으세요,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합성물일지도 모르지만, 바보는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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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The Aliens Reference in Infinity War Makes Us Question Spider-Man's Movie Habits
https://nerdist.com/[...]
The Nerdist
2018-05-18
[2]
웹사이트
Aliens
https://www.boxo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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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3]
서적
キネマ旬報ベスト・テン85回全史 1924-2011
キネマ旬報社
20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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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The 100 best sci-fi movies - Time Out London
http://www.timeout.c[...]
[5]
웹사이트
KLOV(Aliens)
http://www.arcade-mu[...]
[6]
인터뷰
「エイリアン2」のメイキングインタビュー
[7]
웹사이트
The Aliens Star Who James Cameron Almost Cast As The Terminator
https://www.giantfre[...]
[8]
웹사이트
これがジェームズ・キャメロンだ!『エイリアン2』に見るキャメロンワールドの片鱗の数々
https://cinemore.jp/[...]
2018-08-14
[9]
DVD
エイリアン2(完全版)
[10]
DVD
エイリアン2(完全版)
[11]
웹사이트
『エイリアン2』ナイフシーンはガチだった!キャメロン&キャストが30周年で同窓会:コミコン2016
https://www.cinemato[...]
シネマトゥデイ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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