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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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웃는개구리는 최대 17cm까지 자라는 물에 사는 개구리이다. 어두운 녹색, 갈색, 회색 등 다양한 몸 색깔을 가지며, 유럽, 아시아, 러시아, 이란 등지에 분포한다. 절지동물, 작은 물고기 등을 먹으며, 잡종 생식을 통해 다른 개구리와의 잡종을 형성하기도 한다. 서식지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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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개구리 | |
|---|---|
| 개요 | |
![]() | |
| 상태 | 관심 필요 (LC) |
| 상태_기준 | IUCN3.1 |
| 분류 | |
| 계 | 동물 |
| 문 | 척삭동물 |
| 강 | 양서류 |
| 목 | 개구리목 |
| 과 | 개구리과 |
| 속 | 참개구리속 |
| 종 | 웃는개구리 |
| 학명 | Pelophylax ridibundus |
| 학명_명명 | Pallas, 1771 |
| 이명 | Rana ridibunda Pallas, 1771 |
| 분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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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보 | |
| 웹사이트 | AmphibiaWeb |
2. 특징
웃는개구리는 주로 물에서 생활하며,[13] 유럽 및 아시아의 러시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13] 이 개구리는 서식지 내에서 가장 큰 개구리 종류 중 하나이다.[4]
2. 1. 형태
웃는개구리는 물에 사는 개구리로, 최대 몸길이는 17cm에 달한다.[13] 서식지 대부분에서 가장 큰 종류의 개구리 중 하나이며, 수컷은 SVL(주둥이 끝부터 항문까지의 길이) 기준으로 약 100mm까지 자라고 암컷은 이보다 약간 더 크다.[4] 일반적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작다.[13] 머리는 비교적 크고 뒷다리는 길다.[13]몸 색깔과 무늬는 개체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어두운 녹색에서 갈색 또는 회색까지 다양하며, 때로는 약간 밝은 녹색 선이 나타나기도 한다.[13][4] 등에는 일반적으로 더 밝은 줄무늬가 있으며,[4] 어두운 녹색에서 검은색 바탕에 등과 옆면에 어두운 반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13] 일부 개체는 등에 3개의 밝은 녹색 선을 가지기도 한다.[13] 봄 초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몸 색깔이 더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다.[4]
올챙이는 최대 190mm까지 자랄 수 있는데,[3] 이는 주로 겨울이 길어 올챙이 상태로 성장할 시간이 충분한 지역에서 관찰된다.[3]
3. 분포 및 서식지
웃는개구리는 주로 물에서 생활하며, 서식 환경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다양한 종류의 수역에서 발견될 수 있다.[3] 분포 범위는 매우 넓어서, 서쪽으로는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유럽 대부분 지역과 중동을 거쳐 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까지 이른다. 구체적으로는 유럽 및 아시아령 러시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 분포한다.[13] 유럽 지역에서는 전체 개체수의 약 4분의 1이 러시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극동 지역에는 주요 분포 지역과 떨어진 고립된 개체군이 존재하며,[5] 영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외래종으로 정착한 개체군도 확인된다.[5]
이 개구리는 서식지에 관대하여 대부분의 다양한 유형의 수역에 서식할 수 있다.[3] 웃는개구리는 겨울 동안 물속이나 굴에서 동면하며, 지구의 자기장을 사용하여 번식지를 찾을 수 있다.[6]
4. 생태

수생 식물이 무성한 호수, 연못, 늪, 강 등에 서식한다.
성체는 큰 머리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먹이를 먹을 수 있으며, 식성은 동물성이다. 주로 절지동물, 곤충류, 육생 조개류 및 기타 무척추동물을 먹으며, 작은 물고기, 다른 양서류(동족 포함), 파충류(도마뱀이나 뱀), 작은 새, 설치류 등도 잡아먹는다.[3] 트라키아에서 성체 53마리를 분석한 결과, 파리가 식단의 40%를 차지했고, 딱정벌레가 20%를 차지했다.[7] 이 개구리들이 물소 위에 올라타 물소에게 모여드는 파리를 잡아먹는 모습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잠재적인 상호주의 관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8]
올챙이 시기에는 조류, 유기물 부스러기, 썩은 식물, 무척추동물, 죽은 동물 등 광범위한 유기물을 먹는다.[3]
일본어 명칭은 울음소리가 사람의 웃음소리와 비슷하게 들리는 데서 유래했다.
5. 잡종생식
이 잡종은 다시 부모 종인 늪개구리나 산개구리와 번식하여 잡종 개체군을 유지한다.
또는
페레즈개구리 (P. perezi, PP) × 참개구리 (P. kl. esculentus, RE)
(어떤 교배가 주된 방식인지는 불명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