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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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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지 부하는 과제 해결에 필요한 인지 자원의 양이 인지 구조의 용량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인지 과부하를 의미한다. 존 스웰러는 문제 해결 연구를 통해 인지 부하 이론을 개발했으며, 학습자의 지적 수행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지 부하는 내재적, 외재적, 본유적 인지 부하로 나뉘며, 각 유형은 학습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높은 인지 부하는 오류 발생, 고정관념 증가, 특정 집단에서의 문제 발생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닝 환경, 운전 및 조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인지 부하는 주관적인 정신적 노력 측정, 생리적 지표 측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학습 환경 설계 및 개선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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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부하
개요
분야심리학, 신경과학, 교육학
정의특정 시점에 개인의 작업 기억에 가해지는 총 정신적 노력의 양
인지 부하 이론
유형내재적 인지 부하 (Intrinsic Cognitive Load)
외재적 인지 부하 (Extraneous Cognitive Load)
본질적 인지 부하 (Germane Cognitive Load)
측정 방법주관적 평가 (설문 조사)
객관적 측정 (생리적 지표: 동공 크기 변화)
수행 기반 측정 (작업 정확도, 반응 시간)
영향
긍정적 영향스키마 형성 촉진
학습 효율 증진
부정적 영향작업 기억 과부하
학습 저하
의사 결정 오류 증가
활용 분야
교육효과적인 교수 설계 및 학습 자료 개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사용 편의성 향상
그 외가상 현실 환경 설계
운전 중 인지 부하 관리
소셜 미디어 사용과 기억력 간의 관계 연구

2. 인지 부하 이론의 개념 및 역사

인지 부하 이론(Cognitive Load Theory: CLT)은 과제 해결에 필요한 인지 자원의 양이 인지 구조가 가진 자원 용량을 초과하면 인지 과부하(cognitive overload)가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인지 과부하는 학습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이 이론은 불필요한 인지 부하를 줄여 효과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학습 전략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둔다.[52]

인지 부하 이론의 역사는 1950년대 인지 과학의 시작과 G.A. 밀러의 작업 기억 용량 제한 연구로 거슬러 올라간다. 밀러는 인간이 단기 기억에 7±2개의 정보 단위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9] 1973년 사이먼과 체이스는 '청크'라는 용어를 사용해 단기 기억에서 정보가 조직되는 방식을 설명했으며,[10] 이는 스키마 구성으로도 설명되었다.

1980년대 후반, 존 스웰러는 문제 해결 연구를 통해 인지 부하 이론을 개발했다.[2] 그는 학습자들이 수단-목표 분석과 같은 문제 해결 전략을 사용할 때 많은 인지 처리 능력이 소모되어 스키마 형성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보았다. 스웰러는 교육 설계에서 문제 해결을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인지 부하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1990년대에는 인지 부하 이론이 다양한 맥락에서 적용되었으며, 완성-문제 효과,[11] 양식 효과,[12][13] 분할 주의 효과,[14] 예시 문제 효과,[15][16] 전문성 반전 효과[17] 등이 연구되었다.

2. 1. 인지 부하 이론의 기본 전제

인지부하 이론은 인간의 작동 기억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제한되어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작동 기억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보는 인지 과부하를 일으켜 학습 효과를 저해한다.[52]

Chandler와 Sweller에 따르면 작동기억의 용량 제한은 인지부하 이론의 기본 가정이다. Sweller(1994)는 작동기억에서 처리되어야 할 정보가 작동기억의 한계를 넘어서면 정보가 처리되지 못하고 소멸되거나 과부하를 일으키는 것을 인지부하라고 정의했다. 너무 많은 정보가 한 번에 제공되면 학습자에게 인지 과부하가 발생하여 학습 효과를 저해한다.[52] Moreno와 Mayer는 인지부하 이론에서 인간의 작동기억에 복수의 정보 처리 채널이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Baddeley는 학습 과정에서 학습자의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학습 내용이 작동기억에 머물다가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데, 이때 작동기억은 시공간적 정보처리기, 음운 루프, 그리고 이 둘을 조절하는 통제기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52]

1950년대 G.A. 밀러는 작업 기억 용량에 내재적인 한계가 있음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그의 실험은 인간이 일반적으로 단기 기억에 7개 플러스 마이너스 2개의 정보 단위를 저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9] 1973년 사이먼과 체이스는 "청크"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단기 기억에서 정보를 조직하는 방식을 설명했다.[10]

1980년대 후반, 존 스웰러는 문제 해결 연구를 통해 인지 부하 이론을 개발했으며,[2] 학습자의 지적 수행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했다.[8] 스웰러는 학습자들이 수단-목표 분석이라는 문제 해결 전략을 사용할 때 많은 양의 인지 처리 능력이 필요하며, 이는 스키마 구성에 할당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교육 설계자들이 문제 해결을 포함하지 않는 교육 자료(예시 문제, 목표가 없는 문제)를 설계하여 불필요한 인지 부하를 예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3. 인지 부하의 유형

인지 부하 이론은 수업 설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틀을 제공한다. 이 이론을 통해 수업 설계자는 학습 환경이나 대부분의 수업 자료 내에서 학습 조건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학습 중 불필요한 인지 부하를 줄이고 학습자의 주의를 핵심 자료에 집중시켜 관련 (스키마 관련) 인지 부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적 기반 지침을 제공한다. 인지 부하 이론에서는 인지 부하를 내재적 인지 부하, 본질적 인지 부하, 그리고 불필요한 인지 부하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8]

3. 1. 내재적 인지 부하 (Intrinsic Cognitive Load)

내재적 인지 부하는 학습 자료나 과제 자체가 가지는 난이도와 복잡성을 의미한다. 상호 작용성이 높은 학습 자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획득하고 개념들 간의 관련성을 이해하는 것이 작업 기억의 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다[53]. 내재적 인지 부하는 학습의 난이도에 따라 상대적일 수 있으며, 이는 사전 지식의 보유와 관련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54].

이 용어는 1990년대 초 챈들러와 스웰러가 처음 사용했으며[18], 모든 지침에는 내재된 어려움이 있다 (예: 2 + 2 계산 대 미분 방정식 풀기). 강사는 이 내재된 어려움을 변경할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스키마는 개별 "하위 스키마"로 분해되어 분리되어 가르칠 수 있으며, 나중에 다시 결합하여 전체로 설명될 수 있다.[19]

3. 2. 외재적 인지 부하 (Extraneous Cognitive Load)

외재적 인지 부하는 학습 방법, 자료 제시 방법 등 교수 설계에 의해 발생하는 부하이다. 이는 학습 과제 자체의 난이도(내재적 인지 부하)와는 달리, 교수 전략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52] 그러나 외재적 인지 부하는 내재적 인지 부하의 영향을 받는다.[52] 즉, 학습 과제 자체가 쉬워 내재적 인지 부하가 낮다면, 교수 설계가 다소 부적절하여 외재적 인지 부하가 발생하더라도 학습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다.[52]

1980년대 후반, 존 스웰러는 문제 해결 연구를 통해 인지 부하 이론을 개발하면서, 학습자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수단-목표 분석이라는 전략을 자주 사용하며, 이 전략이 많은 인지 처리 능력을 요구하여 스키마 구성에 필요한 인지 자원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스웰러는 교육 설계자들이 문제 해결을 요구하지 않는 교육 자료(예: 예시 문제, 목표가 없는 문제)를 설계하여 불필요한 인지 부하(외재적 인지 부하)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외재적 인지 부하는 교수 자료의 설계에 따라 발생한다.[18] 예를 들어, 학습자에게 정사각형을 설명할 때,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도형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21] 시각 자료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정보를 줄여 외재적 인지 부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21]

챈들러와 스웰러는 외재적 인지 부하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했으며, 교수 자료의 형식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이들은 교수 자료의 형식이 분할 주의 효과 등을 통해 학습을 촉진하거나 제한할 수 있으며, 이는 자료 형식에 의해 부과되는 인지 부하 수준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재적 인지 부하는 텍스트의 명확성, 교육용 소프트웨어의 상호작용 요구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22]

3. 3. 본유적 인지 부하 (Germane Cognitive Load)

본유적 인지 부하는 작동 기억 범위 안에서 학습과 직접 관련된 정신적인 노력을 의미한다. 학습자에게 지나치게 낮은 수준 또는 높은 수준의 학습 자료를 제공하면 인지 부하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학습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학습 자료를 제공하면 학습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인지 부하를 '본유적 인지 부하'라고 한다.[53]

이는 학습자가 학습에 필수적인 정보와 관련된 내재적 인지 부하를 관리하는 데 할애하는 작업 기억 자원을 의미한다. 본유적 부하(Germane load)는 제시된 정보가 아닌 학습자의 특성에서 비롯된다. 본유적 부하는 작업 기억 부하의 독립적인 원천을 나타내지 않으며, 오히려 내재적 부하와 외재적 부하 간의 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내재적 부하가 높고 외재적 부하가 낮으면 학습자가 필수적인 자료를 처리하는 데 더 많은 자원을 할애할 수 있으므로 본유적 부하가 높아진다. 그러나 외재적 부하가 증가하면 본유적 부하는 감소하고, 학습자는 필수 내용 대신 외부 요소를 처리하기 위해 작업 기억 자원을 사용해야 하므로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53]

4. 이러닝(e-learning) 환경과 인지 부하

이러닝 학습 환경은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학습자가 인지 처리 능력을 넘어서는 정보에 노출될 때 인지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학습자는 학습 목표를 잃고 학습 흐름을 놓치기 쉽다. 이러닝에서는 학습 내용 외에도 웹을 통해 추가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데, 추가 정보는 학습 내용과 같은 맥락을 유지해야 인지 과부하를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학습자는 학습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아야 한다. 교수자는 학습자가 학습 목표에 맞는 정보를 찾도록 안내하고 지도하며, 적절한 양의 학습 내용을 제공해야 한다.[56]

4. 1. 중복 원리 (Redundancy Principle)

학습 내용을 멀티미디어로 제시할 때 내용 설명을 텍스트와 나레이션으로 함께 제공하면 학습자에게 인지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와 텍스트는 시각 채널, 나레이션은 청각 채널로 지각되므로 시각 채널에서 과부하가 발생한다. 특히 멀티미디어 화면 전환이 빠르거나,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학습 내용일수록 인지 과부하는 심해진다.

한편, 멀티미디어와 텍스트가 함께 제시되어도 인지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생소하여 보충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그렇다. 또한 학습자가 멀티미디어와 텍스트 모두를 함께 제공받아도 처리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준을 가졌을 때도 인지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는다.[55]

5. 인지 부하 측정

1993년, 파스(Paas)와 반 메리엔보어(Van Merriënboer)는 인지 부하의 지표인 지각된 정신적 노력을 연구자가 측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상대적 조건 효율성(relative condition efficiency)이라는 개념을 개발했다.[3] 이 개념은 정신적 노력 평가와 수행 점수를 모두 고려하여,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학습 조건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상대적 조건 효율성은 표준화된 정신적 노력에서 표준화된 수행 점수를 빼고, 그 값을 2의 제곱근으로 나누어 계산한다.[3]

파스와 반 메리엔보어는 상대적 조건 효율성을 사용하여 세 가지 학습 조건(예제 풀이, 완성 문제, 발견 학습)을 비교했다. 그들은 예제를 연구한 학습자가 가장 효율적이었고, 그 다음으로 문제 완성 전략을 사용한 학습자가 효율적이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초기 연구 이후, 많은 다른 연구자들이 이 개념과 다른 개념을 사용하여 학습 및 훈련과 관련된 인지 부하를 측정해 왔다.[23]

인간 공학적 접근 방식은 일반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는 인지 부하의 정량적 신경생리학적 표현을 찾고자 한다. 예를 들어, 심박수-혈압 곱(RPP)을 인지적 및 신체적 작업 부하 모두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24] 연구자들은 RPP 측정을 사용하여 작업 부하의 제한을 설정하고 작업 허용량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특히 동공 크기, 시선, 호흡률, 심박수 등의 요소를 관찰하여 생리적 반응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지 부하를 추정하는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25] 일부 연구에서는 생리적 요인과 인지 부하 간의 상관관계를 발견했지만, 그 결과는 통제된 실험실 환경 밖에서는 유지되지 않았다. 과제 유발 동공 반응은 작업 기억에 대한 인지 부하의 생리적 반응 중 하나이며, 높은 인지 부하가 발생하면 동공이 확장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5]

일부 연구자들은 인지 부하의 다양한 측정 방법을 비교했다.[4] 예를 들어, 딜리우와 마이어(2008)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세 가지 인지 부하 측정 방법을 비교하여, 부가적, 내재적, 관련적 부하에 대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26] 2020년 연구에 따르면, 부가적 인지 부하를 함께 형성하는 다양한 요구 구성 요소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측정하기 위해 서로 다른 설문지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22]

6. 높은 인지 부하의 영향

높은 인지 부하는 일반적으로 오류를 발생시키거나 현재 수행 중인 작업에 어떤 종류의 간섭을 일으킨다.[11][12][13][14][15][16][17] 또한 고정관념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27] 이는 높은 인지 부하가 과도한 정보를 잠재의식적 처리로 밀어 넣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정보를 범주로 구성하고 그들 사이의 관계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고와 행동 패턴인 도식의 사용이 포함된다.[28] 고정관념적 연상은 패턴 인식과 도식의 사용에 의해 자동적으로 활성화되어 암묵적 고정관념 효과를 생성할 수 있다.[29] 고정관념은 높은 인지 부하에서 빈도가 증가하는 기본 귀인 오류의 확장이다.[30] 인지 부하와 각성에 대한 개념은 사회적 촉진에 대한 "과부하 가설" 설명에 기여한다. 즉, 관중이 있는 경우, 피험자는 주관적으로 복잡한 작업에서 더 나쁜 성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반면, 주관적으로 쉬운 작업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7. 특정 집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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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집단 연구는 다음과 같다.


  • '''초심자와 전문가''': 1984년을 기준으로, 초심자와 전문가 사이에는 처리 능력에 개인차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문가는 특정 과제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어 해당 과제와 관련된 인지 부하를 줄인다.[31]
  • '''노인''': 노인의 경우 과도한 인지 부하로 인해 작업 기억 효율성이 감소하여 균형을 방해받을 수 있다.[32] 인지 부하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질량 중심의 흔들림도 증가한다.[33]
  • '''대학생''': 2014년 현재, 학교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대학생들의 인지 부하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은 학생들의 교실 성과를 위협하며,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과 그 근처에 앉은 학생 모두 낮은 GPA를 기록했다.[7][36]
  • '''아동''': 앨런 배들리와 그래햄 히치는 작업 기억의 구성 요소가 6세에 갖춰진다고 제안했다.[37] 아동은 일반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인지 부하가 증가하며, 빈곤한 가정의 아동은 중산층 가정의 아동보다 학습 환경에서 더 높은 인지 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38] 아동은 성장하면서 메타인지를 발달시키고 더 많은 내용 지식을 얻어 인지 부하를 줄인다.[38] 제스처는 아동이 말할 때 인지 부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다.[39]
  • '''빈곤''': 2013년을 기준으로 빈곤한 환경이 인지 부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론이 제기되었다.[41]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의 인지 부하에 기여하는 요인은 중산층 및 상류층 사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42]

7. 1. 개인차

1984년을 기준으로, 초심자와 전문가 사이에는 처리 능력에 개인차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문가는 특정 과제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어 해당 과제와 관련된 인지 부하를 줄인다. 반면, 초심자는 이러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으므로 더 큰 인지 부하를 갖게 된다.[31]

7. 2. 노인

노인의 경우 과도한 인지 부하의 위험이 나타난다. 노화는 작업 기억의 효율성을 감소시켜 더 높은 인지 부하를 유발할 수 있다.[32] 과도한 인지 부하는 노인의 균형을 방해할 수 있다. 과도한 인지 부하와 질량 중심 제어 사이의 관계는 노인 인구에서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인지 부하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질량 중심의 흔들림도 증가한다.[33] 2007년 연구에서는 다중 작업 중 신체 흔들림과 인지 기능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균형의 방해가 인지 과제 수행 능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34] 반대로, 균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 인지 부하가 증가할 수 있다.

7. 3. 대학생

2014년 현재, 학교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대학생들의 인지 부하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페이스북 및 기타 소셜 미디어 사용은 여러 작업을 추가하여 학생들의 교실 성과를 위협한다. 많은 인지 자원을 사용할 수 있을 때, 한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확률이 높으며 최적의 전환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35] 2013년 연구에서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과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 근처에 앉은 학생 모두 성적이 저조했으며, 낮은 GPA를 기록했다.[7][36]

7. 4. 아동

앨런 배들리와 그래햄 히치는 작업 기억의 구성 요소가 6세에 갖춰진다고 제안했다.[37] 그들은 성인과 아동의 지식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처리 효율성의 발달적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보았다.[37] 아동은 일반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인지 부하가 증가한다. 빈곤한 가정의 아동은 중산층 가정의 아동보다 학습 환경에서 훨씬 더 높은 인지 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38] 이는 부모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해 학교 교육 개념에 대해 듣거나, 말하거나,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숫자, 단어, 개념에 대한 경험 부족은 인지 부하를 증가시킨다.

아동은 성장하면서 더 뛰어난 기본 처리 능력과 역량을 발달시키고,[38] 자신의 인지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메타인지를 발달시킨다.[38] 또한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내용 지식을 얻는다.[38] 이러한 요소들은 아동이 성장하면서 인지 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제스처는 아동이 말할 때 인지 부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다.[39] 제스처를 통해 다른 작업에 작업 기억을 할당할 수 있다.[39] 가리키는 행위는 아동이 가리키는 대상을 가장 적절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이 표현을 작업 기억에 담아둘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인지 부하를 줄인다.[40] 또한, 부재하는 대상에 대해 제스처를 취하면 머릿속에 그리는 어려움을 줄여준다.[39]

7. 5. 빈곤

2013년을 기준으로 빈곤한 환경이 인지 부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론이 제기되었다.[41] 빈곤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수행 중인 과제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되는 과정에 관계없이 더 높은 인지 부하를 경험한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의 인지 부하에 기여하는 요인은 중산층 및 상류층 사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42]

8. 구현 및 상호 작용 (Embodiment and Interactivity)

신체 활동은 이러한 활동이 어떻게 구현되느냐에 따라 학습에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다.[43] 인지 부하 이론가들은 구현 인지 연구의 통찰력과 인지 부하 이론(CLT)을 더 잘 연결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요구해 왔다.[44] 그 결과, 학습 환경에서 인터랙티브 기능의 유용성을 예측하는 수단으로 구현 인지 부하 이론이 제안되었다.[45] 이 프레임워크 내에서, 구현된 상호 작용 방식이 학습 결과를 향상시키려면 인터랙티브 기능의 이점 (예: 더 쉬운 인지 처리)이 인지적 비용 (예: 운동 조정)을 초과해야 한다.

9. 운전 및 조종 분야의 응용

조종석 내에서 부수적인 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인지 부하 추정은 자동차 운전자와 조종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 연구 문제는 졸음 감지, 주의 산만 감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연구되고 있다.[1]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연구자들은 심박수, 얼굴 표정, 눈 관련 지표 등 다양한 생리학적 매개변수를 탐구했다.[1] 항공 분야에서는 조종사의 주의 산만 및 집중력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생리학적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수많은 시뮬레이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1] 군용 고속 제트 조종사의 경우, 연구자들은 공대지 급강하 공격을 연구하고 심장, EEG 및 눈 관련 지표를 기록했다.[1]

참조

[1] 서적 Human Mental Workload: Models and Applications 2019
[2] 논문 Cognitive Load During Problem Solving: Effects on Learning 1988-04
[3] 논문 The Efficiency of Instructional Conditions: An Approach to Combine Mental Effort and Performance Measures 2016-11-23
[4] 논문 Measuring Cognitive Load in Embodied Learning Settings 2017-08-02
[5] 논문 Pupillary responses index cognitive resource limitations 1996-07
[6] 논문 Remembering Sets: Capacity Limit and Time Limit of Ensemble Representations in Working Memory 2023-10
[7] 논문 When it comes to Facebook there may be more to bad memory than just multitasking 2013-11
[8] 논문 Cognitive Architecture and Instructional Design https://ris.utwente.[...] 1998
[9] 논문 The magical number seven, plus or minus two: some limits on our capacity for processing information 1956
[10] 논문 Perception in chess 1973-01
[11] 논문 Training strategies for attaining transfer of problem-solving skill in statistics: A cognitive-load approach 1992
[12] 논문 Cognitive principles of multimedia learning: The role of modality and contiguity 1999
[13] 논문 Reducing cognitive load by mixing auditory and visual presentation modes 1995
[14] 논문 The split-attention effect as a factor in the design of instruction 1992-06
[15] 논문 Effects of schema acquisition and rule automation on mathematical problem-solving transfer 1987
[16] 논문 The Use of Worked Examples as a Substitute for Problem Solving in Learning Algebra 2009-12-14
[17] 논문 The Expertise Reversal Effect https://ro.uow.edu.a[...] 2003-03
[18] 논문 Cognitive Load Theory and the Format of Instruction https://ro.uow.edu.a[...] 1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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