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각성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각성은 뇌간에서 기원하여 대뇌 피질 전체로 연결되는 신경전달물질계를 통해 조절되는 생리적 상태이다.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도파민, 세로토닌, 히스타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은 각성을 유발하며, 이는 의식, 주의력, 정보 처리, 동기 부여, 감정, 기억, 선호도 등 다양한 인지 기능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각성은 뇌의 각성 시스템과 성격, 감정, 기억, 선호도, 그리고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불안, 우울증과 같은 관련 문제와도 연관된다. 또한, 생리적 각성은 투쟁-도피 반응과 같은 인지적 평가와 문제 해결에도 영향을 미치며, 각성의 오류 귀인은 각성 상태의 원인에 대한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진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칙센트미하이의 흐름 모형 속 정신 상태 - 지루함
    지루함은 단조로운 환경 인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관심과 집중력 저하를 동반하는 불쾌한 감정으로, 심리학, 철학, 직장, 대중문화,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는 복합적인 현상이다.
  • 칙센트미하이의 흐름 모형 속 정신 상태 - 불안
    불안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여러 유형으로 분류되고, 불안 장애는 과도한 불안 반응을 특징으로 하며, 치료 방법이 존재한다.
  • 정서 - 기피
    기피는 재판이나 직무 집행에서 특정인을 배제하는 법률 용어로서, 민사소송법과 형사소송법에서 재판의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을 때 당사자의 신청에 따라 이루어지며, 소송 지연 목적이 명백한 경우 기각될 수 있고, 기각된 경우 즉시항고할 수 있다.
  • 정서 - 만족
    만족은 욕망이 없는 상태로, 종교와 철학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위해 현재에 집중하거나 기대를 낮추는 것을, 긍정 심리학에서는 행복과 연결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을 탐구한다.
각성
각성
각성 상태깨어 있는 상태
관련 개념흥분, 수면, 의식
영향 요인생체 시계, 호르몬, 약물
신경생리학적 관점
뇌 부위뇌간, 시상, 대뇌 피질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히스타민
측정 방법뇌파, 심박수, 피부 전도도
각성 수준
낮은 각성졸림, 나른함
중간 각성집중, 주의
높은 각성불안, 흥분
각성 장애
과각성불면증, 불안 장애
저각성만성 피로, 기면증
각성과 학습
최적 각성 수준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각성 수준
여키스-도슨 법칙각성과 수행 능력 간의 관계 설명
각성과 감정
감정 강도각성 수준에 따라 감정 강도가 변화
각성 및 감정 관계감정 경험에 중요한 역할
각성의 다양한 의미
각성 (정신 생리학)생리적 및 심리적 각성 상태
각성 (성적)성적 흥분 상태 (영어: Sexual arousal)

2. 신경생리학

각성은 뇌간에서 시작되어 대뇌 피질 전체로 연결되는 상행 망상 활성계에 의해 조절된다. 여기에는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도파민, 세로토닌,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다섯 가지 주요 신경전달물질계가 관여한다.[1][2][3]

시상하부를 따라 본 각성계의 기원인 뇌간의 구조


이 다섯 가지 신경전달물질계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상행 및 하행 각성 경로를 통해 각성을 조절한다. 예를 들어, GABA 재흡수 억제제를 방출하는 배측 외측 시상하부 전구역은 각성을 방해하는데, 아세틸콜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은 이 영역을 억제하여 각성을 돕는다.

2. 1. 신경전달물질

각성은 상행 망상 활성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는 뇌간에서 기원하여 대뇌 피질 전체로 확장되는 연결을 형성하는 다섯 가지 주요 신경전달물질계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도파민, 세로토닌, 히스타민계가 포함된다.[1][2][3] 이러한 계가 자극되면 피질 활동과 각성이 유발된다.[1][2]

  • 노르아드레날린성계: 청반핵에서 기원하여 신피질, 변연계, 기저 전뇌로 뻗어 나가는 축삭 다발이다. 대부분의 뉴런은 감각 정보와 각성에 중요한 후두엽 피질에 투사된다. 청반핵 활성화와 노르에피네프린 방출은 각성을 유발하고 각성도를 증가시킨다. 기저 전뇌로 투사되는 뉴런은 아세틸콜린 뉴런에 영향을 미쳐 대뇌 피질로 아세틸콜린이 대량 유입된다.

  • 아세틸콜린성계: 뇌교와 기저 전뇌에 위치한 뉴런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뉴런의 자극은 EEG 기록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피질 활동과 각성을 유발한다. 다른 네 가지 신경전달물질은 모두 아세틸콜린 뉴런 활성화에 관여한다.

  • 도파민성계: 흑질에서 생성된 도파민을 방출한다. 뉴런은 중뇌의 복측 피개 영역에서 발생하여 중격의지핵, 선조체 전뇌, 변연계, 전전두엽 피질로 투사된다. 변연계는 기분 조절에 중요하며, 중격의지핵은 흥분과 각성을 신호한다. 전전두엽 피질에서 종결되는 경로는 특히 보상 지향적 운동을 포함한 운동 조절에 중요하다.

  • 세로토닌성계: 거의 모든 세로토닌성 뉴런이 봉선핵에서 기원한다. 이 계는 변연계와 전전두엽 피질로 투사된다. 이러한 축삭의 자극과 세로토닌 방출은 피질 각성을 유발하고 운동과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

  • 히스타민성계: 시상하부의 시상하부내측핵에 있는 뉴런들로 구성된다. 이 뉴런들은 대뇌 피질, 시상, 기저 전뇌로 경로를 보내 대뇌 피질로 아세틸콜린 방출을 자극한다.


이 다섯 가지 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유사한 중복성을 보인다. 위에서 설명된 경로는 상행 경로이지만, 하행 각성 경로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각성과 각성을 방해하는 GABA 재흡수 억제제를 방출하는 배측 외측 시상하부 전구역이 있다. 아세틸콜린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각성계의 신경전달물질은 배측 외측 시상하부 전구역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2. 2. 조절 기전

각성은 상행 망상 활성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는 뇌간에서 기원하여 대뇌 피질 전체로 확장되는 연결을 형성하는 다섯 가지 주요 신경전달물질계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도파민, 세로토닌히스타민계가 포함된다.[1][2][3] 이러한 계가 자극되면 피질 활동과 각성이 유발된다.[1][2]

  • 노르아드레날린성계: 청반핵에서 기원하여 신피질, 변연계 및 기저 전뇌로 상승하는 축삭 다발이다. 대부분의 뉴런은 감각 정보와 각성에 중요한 후두엽 피질에 투사된다. 청반핵의 활성화와 노르에피네프린의 방출은 각성을 유발하고 각성도를 증가시킨다. 기저 전뇌로 투사되는 뉴런은 아세틸콜린 뉴런에 영향을 미쳐 대뇌 피질로 아세틸콜린이 대량 유입된다.

  • 아세틸콜린성계: 뇌교와 기저 전뇌에 위치한 뉴런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뉴런의 자극은 EEG 기록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피질 활동과 각성을 유발한다. 다른 네 가지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 히스타민) 모두 아세틸콜린 뉴런 활성화에 역할을 한다.

  • 도파민성계: 흑질에서 생성된 도파민을 방출한다. 뉴런은 중뇌의 복측 피개 영역에서 발생하여, 중격의지핵, 선조체 전뇌, 변연계 및 전전두엽 피질로 투사된다. 변연계는 기분 조절에 중요하며, 중격의지핵은 흥분과 각성을 신호한다. 전전두엽 피질에서 종결되는 경로는 특히 보상 지향적 운동을 포함한 운동 조절에 중요하다.

  • 세로토닌성계: 거의 모든 세로토닌성 뉴런이 봉선핵에서 기원한다. 이 계는 변연계와 전전두엽 피질로 투사된다. 이러한 축삭의 자극과 세로토닌의 방출은 피질 각성을 유발하고 운동과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

  • 히스타민성계: 시상하부의 시상하부내측핵에 있는 뉴런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뉴런은 대뇌 피질, 시상 및 기저 전뇌로 경로를 보내 대뇌 피질로 아세틸콜린의 방출을 자극한다.


이 다섯 가지 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유사한 중복성을 보인다. 위에서 설명된 경로는 상행 경로이지만, 하행 각성 경로도 있다. 한 가지 예로, 각성과 각성을 방해하는 GABA 재흡수 억제제를 방출하는 배측 외측 시상하부 전구역이 있다. 아세틸콜린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각성계의 신경전달물질은 배측 외측 시상하부 전구역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3. 중요성

각성은 의식, 주의력, 정보 처리를 조절하고, 특정 행동을 동기 부여하며, 감정 이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스 아이젠크(Hans Eysenck)는 각성 수준의 차이가 외향성/내향성을 결정한다고 보았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각성 가능성의 차이가 더 중요하다고 밝혀졌다.[5]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은 각성과 과제 수행 간의 관계를 설명하며, 최적의 각성 수준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스터브룩 단서 활용 이론은 높은 각성이 주의력 협착을 유발한다고 본다.[6][7] 긍정 심리학에서는 각성을 어려운 과제에 대한 반응으로 설명한다.[4]

300px

3. 1. 인지 기능

각성은 의식, 주의력 및 정보 처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동성, 영양 섭취 추구, 투쟁-도피 반응 및 인간의 성 활동(마스터스와 존슨의 인간 성 반응 주기에서 '각성 단계'로 알려져 있다)과 같은 특정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제임스-랑게 이론이나 원형 모델과 같은 많은 영향력 있는 감정 이론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한스 아이젠크(Hans Eysenck)에 따르면, 기저 각성 수준의 차이로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 또는 내향적인 사람이 된다. 후속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은 아마도 다른 ''각성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기저 각성 수준은 같지만, 자극에 대한 반응은 다르다.[5]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은 각성과 과제 수행 간의 관계를 나타내며, 본질적으로 수행에 최적의 각성 수준이 있으며,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각성은 과제 수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의 한 가지 해석은 이스터브룩 단서 활용 이론이다. 이 이론은 높은 수준의 각성이 주의력 협착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때 자극과 환경으로부터 오는 단서의 범위가 감소한다.[6] 이 가설에 따르면 주의력은 자극의 각성을 유발하는 세부 사항(단서)에 주로 집중되므로 감정적 각성의 근원과 관련된 정보는 부호화되지만 주변 세부 사항은 부호화되지 않는다.[7]

긍정 심리학에서는 각성을 자신이 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어려운 과제에 대한 반응으로 설명한다.[4]

3. 2. 동기 부여

각성은 의식, 주의력 및 정보 처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동성, 영양 섭취 추구, 투쟁-도피 반응 및 인간의 성 활동(마스터스와 존슨의 인간 성 반응 주기에서 '각성 단계'로 알려져 있다)과 같은 특정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5] 또한 제임스-랑게 이론이나 원형 모델과 같은 많은 영향력 있는 감정 이론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한스 아이젠크(Hans Eysenck)에 따르면, 기저 각성 수준의 차이로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 또는 내향적인 사람이 된다. 후속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은 아마도 다른 ''각성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들의 기저 각성 수준은 같지만, 자극에 대한 반응은 다르다.[5]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은 각성과 과제 수행 간의 관계를 나타내며, 본질적으로 수행에 최적의 각성 수준이 있으며,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각성은 과제 수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의 한 가지 해석은 이스터브룩 단서 활용 이론이다. 이 이론은 높은 수준의 각성이 주의력 협착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때 자극과 환경으로부터 오는 단서의 범위가 감소한다.[6] 이 가설에 따르면 주의력은 자극의 각성을 유발하는 세부 사항(단서)에 주로 집중되므로 감정적 각성의 근원과 관련된 정보는 부호화되지만 주변 세부 사항은 부호화되지 않는다.[7]

긍정 심리학에서는 각성을 자신이 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어려운 과제에 대한 반응으로 설명한다.[4]

3. 3. 감정

각성은 의식, 주의력 및 정보 처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동성, 영양 섭취 추구, 투쟁-도피 반응 및 인간의 성 활동(마스터스와 존슨의 인간 성 반응 주기에서 '각성 단계'로 알려져 있다)과 같은 특정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제임스-랑게 감정 이론이나 원형 모델과 같은 많은 영향력 있는 감정 이론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5] 한스 아이젠크(Hans Eysenck)에 따르면, 기저 각성 수준의 차이로 사람들은 외향적인 사람 또는 내향적인 사람이 된다. 후속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은 아마도 다른 ''각성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기저 각성 수준은 같지만, 자극에 대한 반응은 다르다.[5]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은 각성과 과제 수행 간의 관계를 나타내며, 본질적으로 수행에 최적의 각성 수준이 있으며,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각성은 과제 수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의 한 가지 해석은 이스터브룩 단서 활용 이론이다. 이 이론은 높은 수준의 각성이 주의력 협착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때 자극과 환경으로부터 오는 단서의 범위가 감소한다.[6] 이 가설에 따르면 주의력은 자극의 각성을 유발하는 세부 사항(단서)에 주로 집중되므로 감정적 각성의 근원과 관련된 정보는 부호화되지만 주변 세부 사항은 부호화되지 않는다.[7]

긍정 심리학에서는 각성을 자신이 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어려운 과제에 대한 반응으로 설명한다.[4]

3. 4. 예르크스-도드슨 법칙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은 각성과 과제 수행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수행에 최적의 각성 수준이 존재하며,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각성은 과제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6]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의 한 가지 해석은 이스터브룩 단서 활용 이론이다. 이 이론은 높은 수준의 각성이 주의력 협착을 초래하여, 자극과 환경으로부터 오는 단서의 범위가 감소한다고 예측한다.[6] 이 가설에 따르면 주의력은 자극의 각성을 유발하는 주요 세부 사항(단서)에 집중되므로, 감정적 각성의 근원과 관련된 정보는 잘 기억되지만 주변 세부 사항은 잘 기억되지 않는다.[7]

4. 성격

아이젠크의 각성 이론은 뇌의 각성 상태 차이로 내향성과 외향성을 설명한다. 외향적인 사람은 낮은 자극으로 각성을 추구하고, 내향적인 사람은 높은 자극으로 각성을 피한다. 신경증(정서적 불안정성)과 외향성은 빅파이브 성격 지표의 두 요소로, 불안이나 감정적 자극에 대한 대처 및 외부 자극 반응 방식을 설명한다.

히포크라테스는 콜레릭형, 멜랑콜릭형, sanguin형, 플레그마틱형의 네 가지 성격 유형을 제시했다.[12] 이는 뇌간, 변연계, 시상피질 각성 시스템 차이에서 비롯되며, 뇌파(EEG)로 관찰할 수 있다.[14] 변연계 활성화는 신경증, 피질 각성은 내향성-외향성과 관련되며, 뇌간 활성화의 영향을 받는다.[15]

로빈슨(1982) 연구에서 멜랑콜릭형은 내부 각성이 높고, sanguin형은 낮았다.[14] 이반 파블로프 연구에서도 멜랑콜릭형은 외부 자극에 억제 반응, 콜레릭형은 공격적 반응을 보였다.[14]

4. 1. 외향성과 내향성

아이젠크의 각성 이론은 내향적인 사람들과 외향적인 사람들의 뇌의 자연적인 빈도 또는 각성 상태의 차이를 설명한다. 이 이론은 외향적인 사람들의 뇌는 자연적으로 자극이 덜 되므로,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각성을 자극하는 상황을 찾고 행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8] 외향적인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자극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각성을 유발하는 상황에 참여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과도하게 자극되기 때문에 강한 각성을 피한다.

캠벨과 홀리(1982)는 도서관에서 특정한 작업 환경에 대한 내향적인 사람들과 외향적인 사람들의 반응의 차이점을 연구했다.[9] 이 연구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소음이나 사람이 최소한이거나 없는 조용한 지역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소음과 사람이 많은 활동적인 지역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9] 다우시스와 맥켈비(1986)의 연구는 내향적인 사람들은 음악이 있는 환경에서 침묵 속에서 하는 것보다 기억 작업에서 더 나쁜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음악의 존재에 덜 영향을 받았다.[9]

마찬가지로, 벨로예비치, 슬렙체비치, 요코블예비치(2001)는 내향적인 사람들은 작업이 외부 소음이나 산만한 요소와 결합될 때 정신 처리에서 집중력 문제와 피로가 더 많았다는 것을 발견했다.[10] 개인을 둘러싼 각성 수준은 그들의 작업 수행 능력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각각의 자연적으로 높고 낮은 자극 수준 때문에 내향적인 사람들이 외향적인 사람들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다.

4. 2. 정서적 안정성

신경증(Neuroticism) 또는 정서적 불안정성과 외향성은 빅파이브 성격 지표의 두 가지 요소이다. 성격의 이 두 가지 차원은 개인이 불안을 유발하거나 감정적인 자극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리고 환경 속의 관련 및 무관한 외부 자극에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를 설명한다. 신경증적인 사람들은 긴장과 불안감으로 특징지어지는 긴장된 각성을 경험한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활력과 에너지로 특징지어지는 높은 에너지 각성을 경험한다.[11] 그레이(Gray, 1981)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들에 비해 처벌보다는 보상 신호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다고 주장했다. 보상 신호는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11] 따라서 외향적인 사람들은 보상에 대한 더 큰 반응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더 높은 에너지 각성을 가지고 있다.

4. 3. 네 가지 성격 유형

히포크라테스는 네 가지 성격 유형, 즉 콜레릭형(choleric), 멜랑콜릭형(melancholic), sanguin형(sanguine), 플레그마틱형(phlegmatic)이 있다고 이론화했다.[12]

5요소 성격 수준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콜레릭형: 신경증적 경향과 외향성이 모두 높다.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각성은 강력하고 지속적이다. 유사한 상황, 아이디어 또는 인상에 대해 쉽게 새로운 흥분을 만들어낼 수 있다.[13]
  • 멜랑콜릭형: 신경증적 경향이 높고 내향적이다. 반응이 느리고 인상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며, 아예 인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흥분하면, 특히 유사한 경험에 노출될 때, 더 깊고 오래 지속되는 반응을 보인다.[13]
  • sanguin형: 신경증적 경향이 낮고(정서적으로 안정적) 외향성이 높다. 콜레릭형처럼 빠르게 흥분하지만, 각성은 피상적이고 짧게 지속되며, 생겨난 만큼 빠르게 사라진다.[13]
  • 플레그마틱형: 신경증적 경향과 외향성이 모두 낮다. 반응이 느리고 각성은 덧없다.[13]


다양한 기질의 대조는 개인의 뇌간, 변연계, 시상피질 각성 시스템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변화는 뇌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뇌파(EEG) 기록을 통해 관찰된다.[14] 변연계 활성화는 신경증과 관련이 있으며, 활성화가 높을수록 신경증 수치가 높다.[15] 피질 각성은 내향성-외향성 차이와 관련이 있으며, 각성이 높을수록 내향성과 관련이 있다.[15] 변연계와 시상피질 각성 시스템은 모두 뇌간 활성화의 영향을 받는다.[15]

로빈슨의 연구(1982)에 따르면 멜랑콜릭형은 가장 큰 자연 주파수 또는 "흥분의 우세"를 가진다. 즉, 멜랑콜릭형(내향성)은 내부 각성 수준이 더 높다.[14] 반면 sanguin형(외향성이 높고 신경증이 낮음)은 전반적인 내부 각성 수준이 가장 낮아 "억제의 우세"를 보였다.[14] 멜랑콜릭형은 또한 전반적인 시상피질 흥분이 가장 높았던 반면, 콜레릭형(외향성이 높고 신경증이 높음)은 고유한 시상피질 흥분이 가장 낮았다.[14]

내부 시스템 수준의 차이는 아이젠크가 내향성과 외향성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사용한 증거이다. 고전적 조건화의 창시자인 이반 파블로프는 동물을 대상으로 기질 연구를 진행했다. 파블로프의 동물 연구 결과는 아이젠크의 결론과 일치한다. 멜랑콜릭형은 모든 외부 자극에 대해 억제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내부적으로 깊이 흥분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각성을 차단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14] 파블로프는 콜레릭형이 자극에 공격성과 흥분으로 반응하는 반면, 멜랑콜릭형은 우울해지고 무반응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14] 멜랑콜릭형과 콜레릭형 모두 높은 신경증을 보이지만, 서로 다른 내부 각성 수준 때문에 두 유형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5. 감정 이론

감정 이론에는 캐넌-바드 이론, 제임스-랑게 이론, 샤흐터-싱어 이중 요인 이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이론들은 감정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각 이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이론 문서를 참고하라.

5. 1. 캐넌-바드 이론

캐넌-바드 이론은 미분화된 각성 이론으로,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신체적 및 정서적 상태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감정을 유발하는 사건이 생리적 각성과 감정을 동시에 발생시킨다고 설명한다.[16] 예를 들어,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이 사망하면 눈물이 흐르고 목이 메는 등의 생리적 반응이 나타나고, 동시에 "슬픔"을 느낀다. 캐넌-바드 이론은 눈물과 슬픔이 동시에 발생한다고 주장하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사건(가족 구성원 사망) → 생리적 각성(눈물)과 감정(슬픔)이 동시에 발생.[16]

같은 생리적 각성 패턴을 가지고 있더라도 다른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캐넌-바드 이론을 뒷받침한다. 예를 들어, 화가 나거나 두려울 때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가빠질 수 있다. 이론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생리적 반응이 감정 경험보다 더 느리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는 것 또한 캐넌-바드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숲 속에 있다가 갑작스러운 소리가 나면 즉각적인 공포 반응이 나타나지만, 공포의 신체적 증상은 그 감정이 나타난 후에 뒤따른다.[17]

5. 2. 제임스-랑게 이론

제임스-랑게 이론은 감정을 유발하는 경험이나 환경을 인지함으로써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에 의해 감정이 유발된다는 것을 설명한다.[19] 이 이론은 사건이 자율 신경계를 유발하여 근육 긴장, 심박수 증가, 발한, 입마름, 눈물 등을 특징으로 하는 생리적 각성을 유도한다고 말한다.[18] 제임스와 랑게에 따르면, 감정은 생리적 각성의 결과로 나타난다.[21]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신체적 감각이 바로 감정이다.[19] 예를 들어, 누군가가 다른 사람과 그 가족을 심하게 모욕했다면, 그 사람의 주먹은 꽉 쥐어질 것이고, 온몸이 땀을 흘리며 긴장할 것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주먹이 쥐어져 있고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화가 났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다. 사건(모욕) --> 생리적 각성(주먹을 꽉 쥐고, 땀을 흘리고, 긴장) --> 해석("나는 주먹을 꽉 쥐고 있고 긴장하고 있다") --> 감정(분노: "나는 화가 났다").[21] 이러한 유형의 이론은 생리적 각성을 핵심으로 강조하는데, 인지 과정만으로는 감정의 충분한 증거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5. 3. 샤흐터-싱어 이중 요인 이론

샤흐터-싱어 이중 요인 이론 또는 인지적 라벨링 이론은 감정을 유발하는 상황에 대한 생리적 각성과 인지 과정을 모두 고려한다. 샤흐터와 싱어의 이론은 감정 상태가 생리적 각성과 각성 상태에 대한 인지의 산물이라고 명시한다.[19] 따라서 인지는 신체 반응이 어떻게 "분노", "기쁨" 또는 "두려움"으로 라벨링되는지를 결정한다.[20] 이 이론에서 감정은 각성 상태와 자신의 사고 과정이 현재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의 상호 작용의 산물로 여겨진다.[20] 생리적 각성은 감정에 대한 라벨을 제공하지 않으며, 인지가 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연쇄 살인범에게 쫓기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 땀을 흘리고 심장이 빨리 뛸 것이다. 이것이 그 사람의 생리적 상태이다. 그 사람의 인지적 라벨은 빨리 뛰는 심장과 땀을 "두려움"으로 평가하는 것에서 나온다. 그런 다음 그들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인지를 통해 확립된 후에야 가능하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사건(연쇄 살인범이 그 사람을 쫓음) --> 생리적 각성(땀, 심장이 빨리 뜀) --> 인지적 라벨(추론; "이것은 두려움이다") --> 감정(두려움).[21]

6. 기억

각성은 기억 과정에서 정보의 탐지, 유지, 검색에 관여하며, 대부분 기억을 향상시키지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아이젠크는 기억과 내향성 및 외향성의 각성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더 높은 수준의 각성은 외향적인 사람들이 검색한 단어의 수를 증가시키고, 내향적인 사람들이 검색한 단어의 수는 감소시켰다.[24]

6. 1. 정서적 각성

정서적으로 각성을 유발하는 정보는 더 나은 기억 부호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보의 유지 및 검색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 각성은 부호화 과정에서 선택적 주의와 관련이 있으며, 사람들은 중립적인 정보보다 각성을 유발하는 정보를 부호화하는 경향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7] 각성 자극의 부호화 선택성은 중립적인 자극의 부호화보다 더 나은 장기 기억 결과를 생성한다.[22] 다시 말해, 각성을 유발하는 사건이나 정보에 노출될 때 정보의 유지와 축적이 강화된다. 각성을 유발하는 정보는 더 생생하고 정확하게 검색되거나 기억된다.[23]

각성은 대부분 기억을 향상시키지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학습 시 각성은 단기간 정보 회상보다 장기간 정보 회상 및 검색과 더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학습 후 2분이 아니라 1주일 후에 각성을 유발하는 단어를 더 잘 기억할 수 있었다.[24]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각성은 사람들의 기억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아이젠크는 기억과 내향성 및 외향성의 각성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더 높은 수준의 각성은 외향적인 사람들이 검색한 단어의 수를 증가시키고 내향적인 사람들이 검색한 단어의 수를 감소시켰다.[24]

6. 2. 장기 기억

각성은 부호화 과정에서 선택적 주의와 관련이 있으며, 사람들은 중립적인 정보보다 각성을 유발하는 정보를 부호화하는 경향이 더 크다.[7] 각성 자극의 부호화 선택성은 중립적인 자극의 부호화보다 더 나은 장기 기억 결과를 생성한다.[22] 다시 말해, 각성을 유발하는 사건이나 정보에 노출될 때 정보의 유지와 축적이 강화된다. 각성을 유발하는 정보는 더 생생하고 정확하게 검색되거나 기억된다.[23]

학습 시 각성은 단기간 정보 회상보다 장기간 정보 회상 및 검색과 더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학습 후 2분이 아니라 1주일 후에 각성을 유발하는 단어를 더 잘 기억할 수 있었다.[24]

7. 선호도

각성 수준은 개인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각성 수준이 증가하면 접근 행동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며, 더 유쾌한 감정 상태로 이어지는 선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6] 각성 상태에서는 더 넓은 범위의 사건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27]

역전 이론은 다양한 상황에서 높거나 낮은 각성 수준 모두를 선호하는 현상을 설명한다. 두 가지 유형의 각성은 특정 시점 개인의 기분과 목표에 따라 즐겁거나 불쾌할 수 있다.[28] 뷜룬트(Wundt)와 버라인(Berlyne)의 쾌감 곡선은 이 이론과 차이를 보인다. 두 이론 모두 개인의 각성 잠재력을 쾌감적 색채(hedonic tone) 관점에서 설명한다. 아이젠크(Eysenck) 이론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은 자극과 각성 증가를 선호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자극과 각성 감소를 선호한다.[29]

7. 1. 낯선 자극

자극에 대한 노출 시 나타나는 각성 수준은 개인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익숙한 자극이 낯선 자극보다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낯선 자극에 대한 노출이 회피 행동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낯선 자극은 각성 수준을 높이고 회피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25]

7. 2. 접근-회피 갈등

자극에 대한 노출 시 나타나는 각성 수준은 개인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익숙한 자극이 낯선 자극보다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낯선 자극에 대한 노출이 회피 행동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낯선 자극은 각성 수준을 높이고 회피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25]

반대로, 각성 수준의 증가는 접근 행동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 상태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린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 유쾌한 감정 상태로 이어지는 특정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다.[26] 각성 상태에 있는 사람은 더 넓은 범위의 사건에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27] 특히 접근-회피 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다.[26] 각성 상태는 덜 각성된 상태일 때보다 결정을 더 긍정적으로 보게 할 수 있다.

7. 3. 역전 이론

역전 이론은 다양한 상황에서 높거나 낮은 각성 수준 모두를 선호하는 것을 설명한다. 두 가지 유형의 각성 모두 특정 시점의 개인의 기분과 목표에 따라 즐겁거나 불쾌할 수 있다.[28] 뷜룬트(Wundt)와 버라인(Berlyne)의 쾌감 곡선은 이 이론과 다르다. 두 이론가 모두 개인의 각성 잠재력을 쾌감적 색채(hedonic tone)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이러한 각성에 대한 개인차는 외향적인 사람들은 자극과 각성 증가를 선호하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극과 각성 감소를 선호한다는 아이젠크(Eysenck)의 이론을 보여준다.[29]

8. 관련 문제

각성의 변화된 경험은 불안, 우울과 관련이 있으며, 알코올 또는 바르비투르산염 금단, 급성 뇌염, 두부 외상으로 인한 혼수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32] 해부학적으로는 변연계, 시상하부, 측두엽, 편도체, 전두엽의 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조증과는 다르다.[32]

8. 1. 불안과 우울증

각성의 변화된 경험은 불안과 우울 모두와 관련이 있다.

우울증은 우뇌 기능을 방해함으로써 사람의 각성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우울증으로 인해 좌측 시야의 각성이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우뇌의 영향을 나타낸다.[30]

각성과 불안의 관계는 각성과 우울의 관계와 다르다.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각성에 대한 비정상적이고 증폭된 인식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왜곡된 각성 인식은 두려움과 자기 인식의 왜곡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시험에 대한 긴장 때문에 아플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긴장이라는 각성에 대한 두려움과 사람들이 이 각성을 어떻게 인식할지에 대한 두려움이 불안 수준에 기여할 것이다.[31]

8. 2. 비정상적 행동 각성 증가

이것은 알코올 또는 바르비투르산염 금단, 급성 뇌염, 두부 외상으로 인한 혼수상태, 간질에서의 부분 발작, 전해질 불균형과 같은 대사 장애, 두개내 공간 점유 병변, 알츠하이머병, 광견병, 뇌졸중다발성 경화증에서의 반구 병변에 의해 발생한다.[32]

해부학적으로 이것은 변연계, 시상하부, 측두엽, 편도체전두엽의 장애이다.[32] 조증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9. 인지에 대한 생리적 각성의 영향

생리적 각성은 개인을 활동적이거나, 주의 깊게 만들거나, 흥분하게 만든다. "생리적(physiological)"이라는 용어는 생리학을 의미하며, 유기체의 정상적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33] 생리적 각성은 혈압호흡 속도 증가, 소화 기관 활동 감소와 같은 생리적 반응으로 나타난다.[33]

숲을 걸어가다가 길 위에 방울뱀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보자. 이 때 놀라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생리적 각성에 해당한다. 독사와 위험한 포식자에 대한 과거 경험과 지식은 상황에 대한 인지를 제공하며, 자신의 위치를 분석하여 각성을 두려움으로 규정한다.

두려움은 경보와 함께 기대할 수 있는 감정으로, 위험을 감지하면 뇌가 즉시 반응하여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신호를 보낸다. 이에 따라 심장 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난다.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어 달리거나 싸우는 등의 신체 활동을 준비하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피부는 땀을 흘린다. 어떤 사람들은 위, 머리, 가슴, 다리 또는 손에 감각을 느낄 수도 있으며, 이러한 두려움의 신체적 감각은 약하거나 강할 수 있다.

Joan Vickers와 Mark Williams[36]는 정예 바이애슬론 사수 그룹이 실험 과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분석하여 고압 상황에서 수행 실패가 발생하는 이유를 파악하고자 했다. 통제된 환경에서 수행 압력, 생리적 작업 부하, 불안 및 시각적 주의력을 테스트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통제된 실험을 쉽게 자극할 수 있는 바이애슬론 사수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저압 자극 조건에서는 피험자들에게 테스트 목적이 단순히 피드백을 제공하고 다양한 출력 레벨에서 표적에 대한 고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알렸다. 고압 상황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국가 대표팀 코치가 사수들을 관찰하고, 사격 비율이 국가 대표팀 선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알렸다. 두 그룹 모두 가장 정확한 사수에게 상이 수여될 것이라고 알렸다.

생리적 각성을 측정하기 위해 Vickers와 Williams는 각 사수의 심박수와 지각된 노력을 측정했다. 이는 기술이나 능력 수준과 관계없이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 수행 실패의 요인인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연구 결과,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사격 직전에 심박수를 감속하는 능력을 개발했으며, 대부분 심박수가 80% 이하일 때만 사격을 했다. 이는 심박수 100% 이상으로 사격하도록 설계된 테스트 조건과 대비된다. 저압 및 고압 그룹이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에 비해 압박감에 더 취약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해지는 압력이 반드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다만, 고압 자극을 받은 사람들이 저압 자극을 받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불안해 보이는 것은 분명했다.

9. 1. 투쟁-도피 반응

신체가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도전을 받으면, 즉각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처리하기 위한 방어 시스템의 생리적 활성화(각성)로 반응한다. "자극이 위협으로 인식되면, 뇌의 주요 노르아드레날린성 핵인 청반핵의 더 강렬하고 장기적인 방전이 발생하여 신경축 전체에 걸쳐 광범위한 영역을 지배하는 섬유가 생겨난다. 신경축(Neuroaxis)이라고도 불리는 중추 신경계의 축이다. 자율 신경계의 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킨다"[35] 교감 신경계의 활성화는 심장, 혈관, 호흡 중추 및 기타 부위에 작용하는 신경 종말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의 방출로 이어진다. 그에 따른 생리적 변화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의 주요 부분을 구성하며, 종종 투쟁 또는 도피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

9. 2. 예상되는 행동

예상되는 행동은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 인해 특정 상황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거나 예상되는 행동이다. 이는 과거 경험과 지식에 의해 결정된다.

예상되는 행동의 예는 다음과 같다.

  • 매일 수업 시간에 같은 자리에 앉는 사람
  • 누군가 당신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악수를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 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안 사람들이 브레이크를 밟을 것을 예상하므로 당신도 브레이크를 밟을 것이다.
  • 큰 예기치 못한 소음이 발생하면 놀라서 움찔한다.
  • 누군가 재채기를 하면 "건강하세요"라고 말한다.

9. 3. 문제 해결

문제 해결은 다른 사람들이 해결책을 찾지 못할 때,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하는 인지 과정이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여행 중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 아무도 타이어 교체 방법을 모르는 상황에서, 과거 자동차 수업을 통해 타이어 교체 방법을 배웠던 기억을 떠올려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36] 인지적 논리 분석과 문제 해결 능력은 삶의 만족도, 건강, 간병인의 우울증 감소와 관련이 있다.[36] 어려운 상황을 현실적으로 평가하고 수용하는 것은 건강하며, 간병인이 수혜자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회피, 퇴행, 희망과 공상에 의존하는 덜 효과적인 인지적 대처 방식은 더 높은 수준의 돌봄 부담과 관련이 있다.[36]

인지적 평가는 개인에게 가해지는 요구와 개인의 대처 능력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식되는 스트레스이다. 평가라고 불리는 특정 사고 패턴에 따라 스트레스 경험은 개인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은 상황이 얼마나 스트레스로 인식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상황이나 사건이 우리의 안녕을 위협하는지, 상황의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개인적 자원이 있는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이 효과적인지 여부를 평가하는 과정이 인지적 평가이다.

인지적 평가는 1차 평가, 2차 평가, 재평가의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차 평가는 위협인지 기회인지 여부를 포함하여 사건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평가이며, 높은 생리적 각성이 발생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포함한다. 2차 평가는 상황에 대처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고려한다. 인지적 평가는 상황과 그에 대한 가능한 반응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다. 2차 평가는 그 사람이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며, 그들의 선택권과 자원에 대한 인식을 포함한다.

이러한 평가는 정확할 수도 있고 부정확할 수도 있으며, 사람이 더 적절한 평가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은 일부 인지 행동 치료 방식의 목표이다. 인지 행동 치료는 정신 건강 개선을 위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증거 기반 관행이며, 현재 문제 해결과 인지, 행동 및 정서 조절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패턴을 변화시키는 개인적 대처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둔 심리사회적 개입이다. 정서 조절은 경험의 지속적인 요구에 다양한 감정으로 반응하는 능력으로, 사회적으로 용인 가능하고 자발적인 반응을 허용할 만큼 충분히 유연하며 필요에 따라 자발적인 반응을 지연시킬 수 있다. 정서적 자기 조절은 자신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감정 조절 과정에 속한다.

9. 4. 인지적 평가

인지는 사고와 아이디어로 특징지어지는 내적 정신적 표상이며, 지각, 추론, 기억, 직관, 판단 및 의사결정을 포함한 여러 정신 과정과 작용의 결과이자 그에 관여한다.[34] 인지는 직접 관찰할 수 없지만,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할 수 있으며, 행동을 결정하는 데 기본적인 역할을 한다.[34] 인지 기능에 대한 연구는 정보 처리 접근법에서 유래하며, 이 접근법은 이러한 기능이 다양한 처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연산을 포함한다고 주장한다.[34]

인지의 실제 예는 의사 결정이 관여할 때마다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신호등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뀔 때, 빨간색으로 바뀌기 전에 교차로를 통과하기 위해 노란색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갈지, 아니면 멈출지에 대한 인지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문제 해결은 다른 사람들이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 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누군가가 사용하는 인지 과정이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여행 중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 타이어 교체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인지적 문제 해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지적으로 논리적 분석과 문제 해결을 활용하면 더 높은 수준의 삶의 만족도, 더 나은 건강 및 간병인의 우울증 감소와 관련이 있다.

인지적 평가는 개인에게 가해지는 요구와 개인의 대처 능력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식되는 스트레스이다. Lazarus는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과 평가라고 불리는 특정 사고 패턴의 결과에 따라 개인 간의 스트레스 경험이 크게 다르다고 주장했다. 인지적 평가는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의미하며, 상황이 얼마나 스트레스로 인식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상황이나 사건이 우리의 안녕을 위협하는지, 상황의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개인적 자원이 있는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이 효과적인지 여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인지적 평가는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 1차 평가: 위협인지 기회인지 여부를 포함하여 사건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평가이다. 높은 생리적 각성이 발생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도 발생하지 않는다.
  • 2차 평가: 상황에 대처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고려한다. 인지적 평가는 상황과 그에 대한 가능한 반응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다.
  • 재평가: 2차 평가는 그 사람이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며, 그들의 선택권과 자원에 대한 인식을 포함한다.


이러한 평가는 정확할 수도 있고 부정확할 수도 있으며, 사람이 더 적절한 평가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은 일부 인지 행동 치료 방식의 목표이다. 이것은 정신 건강 개선을 위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경험적 연구에 의해 안내되는 증거 기반 관행이며, 현재 문제 해결과 인지, 행동 및 정서 조절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패턴을 변화시키는 개인적 대처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둔 심리사회적 개입이다. 정서 조절은 경험의 지속적인 요구에 다양한 감정으로 반응하는 능력으로, 사회적으로 용인 가능하고 자발적인 반응을 허용할 만큼 충분히 유연하며 필요에 따라 자발적인 반응을 지연시킬 수 있다. 정서적 자기 조절은 자신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감정 조절 과정에 속한다.

10. 각성의 오류 귀인

주어진 원문 소스에 '각성의 오류 귀인'이라는 섹션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 대한 내용은 작성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빈 문자열을 반환합니다.

참조

[1] 논문 Neurophysiological foundations of sleep, arousal, awareness and consciousness phenomena. Part 1 2015-01-01
[2] 서적 Molecular Neuropharmacology: A Foundation for Clinical Neuroscience McGraw-Hill Medical
[3] 서적 Brain arousal and information theory neural and genetic mechanisms https://books.google[...] Harvard University Press 2015-10-31
[4] 서적 Finding Flow: The Psychology of Engagement with Everyday Life Basic Books 1997-01-01
[5] 서적 Personality psychology, domains of knowledge about human nature McGraw Hill
[6] 논문 The effect of emotion on cue utilization and the organization of behavior 1959-05-01
[7] 논문 How arousal modulates memory: disentangling the effects of attention and retention 2004-09-01
[8] 서적 The Biological Basis of Personality Charles C Thomas
[9] 논문 Study habits and Eysenck's theory of extraversion–introversion. 1982-01-01
[10] 논문 Mental performance in noise: The role of introversion 2001-06-01
[11] 논문 Variabilit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mood 2012-05-01
[12] 논문 Mood differences between the four Galen personality types: choleric, sanguine, phlegmatic, melancholic http://dx.doi.org/10[...] 1988-01-01
[13] 서적 The Four Temperaments http://sedevacantist[...] Catholic Apostolate Press 2012-11-27
[14] 논문 How brain arousal systems determine different temperament types and the major dimensions of personality 2001-12-01
[15] 논문 Personality and second language learning http://yunting2.wiki[...] 1994-01-01
[16] 웹사이트 Cannon-Bard Theory of Emotion http://changingminds[...] 2012-11-12
[17] 웹사이트 Theories of Emotion http://study.com/aca[...] 2015-07-04
[18] 웹사이트 James–Lange Theory of Emotion http://changingminds[...] 2012-11-12
[19] 논문 Cognitive, social, and physiological determinants of emotional state 1962-09-01
[20] 웹사이트 Schacter and Singer's study of emotion http://learning.covc[...] 2012-11-12
[21] 웹사이트 Two-Factor Theory of Emotion http://changingminds[...] 2012-11-12
[22] 논문 The effect of emotional arousal and retention delay on subsequent-memory effects 2012-09-01
[23] 논문 Are there optimal levels of arousal to memory? Effects of arousal, centrality, and familiarity on brand memory in video games 2012-03-01
[24] 웹사이트 The implications of arousal effects for the study of affect and memory http://pmc.psych.nor[...]
[25] 논문 Effects of perceptual uncertainty on arousal and preference across different visual domains 2012-01-01
[26] 논문 Predicting affective choice 2013-08-01
[27] 논문 The heat of the moment: the effect of sexual arousal on sexual decision making 2006-04-01
[28] 논문 Color preference, arousal, and the theory of psychological reversals 1982-09-01
[29] 웹사이트 Arousal Theories http://personality-p[...] 2012-11-27
[30] 논문 Right hemisphere sensitivity to arousal and depression 1992-03-01
[31] 논문 Objective and perceived arousal during performance of tasks with elements of social threat: the influence of anxiety sensitivity 2012-09-01
[32] 서적 AANN's Neuroscience Nursing: Human Responses to Neurologic Dysfunction https://archive.org/[...] W.B. Saunders 2001-01-01
[33] 웹사이트 APA Dictionary https://dictionary.a[...]
[34] 논문 Information processing, computation, and cognition 2011-01-01
[35] 웹사이트 How Fight-or-flight Instincts Impact On Your Stress Levels https://www.psycholo[...] 2001-11-30
[36] 논문 Performing under pressure: the effects of physiological arousal, cognitive anxiety, and gaze control in biathlon 2007-09-00
[37] 서적 Finding Flow 199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